반상회 7부 3장
7부 3장 2+1
사정과 함께 거친 숨을 돌리던 나의 입에서 격한 신음이 절로 나왔다.
“쯥.... 쯥.... 쯥....”
성은이 귀두를 입에 넣은 채 빨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연의 애액과 나의 정액을 아무 거리낌 없이 빠는 성은의 모습에 나는 더욱 사랑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성은아 사랑해.”
“꼭 이럴 때만 사랑한다고 하더라.”
그 말과 함께 성은의 입술은 내 입술로 다가왔고 나는 부드럽게 성은의 입술을 빨아주었다.
잠시 당분간은 하연은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빠져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연의 옆에 누웠고, 성은은 내가 바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이 곧바로 69자세로 돌입하였다.
나의 얼굴에 성은의 꽃잎이 보인다. 성은의 꽃잎은 왜 이제야 왔냐는 듯이 뜨거운 열기로 나를 환영하였고 그 환영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나는 손가락을 꽃잎을 어루만져 주었다. 성은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나의 행위가 시작되자 심벌을 입에 넣고 한 손으로 불알을 어루만지었다.
“쯥쯥... 쯥...”
성은의 질은 별 애무가 없어도 준비가 된 상태였다. 한번의 가벼운 오르가즘 후이기도 하였고 하연과 나의 섹스를 생으로 구경하고 있었으니 흥분은 그대로 유지된 듯 했다. 그리고 나의 심벌도 성은의 입에서 서서히 힘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 성은의 혀는 힘을 찾아가는 심벌이 반갑기라도 한 듯이 강하게 빨기 시작했고 기분이 좋다 못해 미칠 것 같은 쾌감이 나의 하체에 느껴졌다.
“흐흑... 흑...”
성은은 심벌의 뒤쪽에 있는 힘줄을 입술로 강하게 빨면서 한 손으론 불알을 어루만지며 심벌이 힘을 찾는 것을 도왔고, 나는 꽃잎 속에 두 손가락을 넣고 입으론 음핵을 입술로 깨물면서 성은을 도왔다.
“쯥쯥 아, 아... 흑..흑.. 쯥쯥... ”
“푸식... 푸식... 푸식....”
성은의 질은 이미 질퍽할 정도로 애액이 흐르고 있었고, 질 입구로 흐르는 애액이 내 얼굴에 떨어질 정도였다. 또 심벌도 어느새 위용을 찾았다.
“오빠.. 나 한다."
“응.”
성은은 몸을 들어 자신의 꽃잎을 나의 심벌에 대었다. 그리고 손으로 심벌의 방향을 잡아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꽃잎이 일그러지며 부드럽게 삽입되어 귀두에서 느껴지는 하연의 질의 압박은 그동안 간절하게 나의 심벌을 기다렸다는 듯이 강하게 조이고 오돌토돌한 점막의 돌기들이 귀두를 자극하고 있었다.
“으흑...”
심벌이 성은의 질의 끝에 닿자 성은의 입에선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듯한 깊은 한숨 소리가 나왔다.
성은의 질 내의 근육들은 마치 하나로 이루어진 것처럼 귀두 앞에서부터 기둥까지 일정한 압력으로 조여 주었고, 심벌로 느껴지는 점막들은 마치 심벌을 끌어안듯이 감싸주고 있었다.
“아....”
고개를 올린 채 질내로 느껴지는 심벌을 감미하는 듯이 엷은 미소를 띠운 채 내 몸에 올라타 있는 성은의 모습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다.
거대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는 E컵의 유방은 흥분을 나타내듯 유두가 곤두세워져 있었고, 거대한 유방을 어떻게 견딜까 싶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배꼽 밑으로 보이는 무성한 음모, 마지막으로 내 심벌과 연결된 연약하지만 뇌쇄적인 꽃잎까지 어찌해서 중세의 화가들이 여성에 몸에 그렇게 집착을 했고, 반대로 남성들은 화가들에게 부인과 애인들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는지 공감할 수 있었다.
“오빠도 느껴져요. 이 뿌듯하고 행복한 느낌.. 학...”
“성은이는 너는 모를거야. 네 몸이 나를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성은은 서서히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율동을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나의 심벌은 딱 맞은 칼집을 찾은 칼과 같이 푸식거리는 소리와 함께 빼졌다 끼어졌다 하고 있었다.
“아흑... 흑.. 오빠... 단단한 오빠 게... 흑.. 나를....”
성은은 서서히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앞뒤로 흔들리던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 더 센 자극을 원한다는 듯이 자신의 두 손을 나의 허리에 기대고 위아래로 피스톤을 시작하였고, 나도 그것에 맞추어 심벌을 위아래로 흔들어주었다.
“흑흑.. 오빠.. 좋아요.”
성은과 나는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쾌감을 높이기 위해 피스톤 행동을 같이 했다. 그 즈음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빠져 나온 하연은 우리 둘을 부러운 얼굴로 보았고, 그것을 감지한 착한 성은은 같이 하자는 손짓을 하자 잠시 망설이던 하연은 곧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흑 언니.. 아... 흑...”
“쯥 쯥... 쯥...”
성은은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는 듯이 더 빨리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와 나의 심벌이 만나는 곳에선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었고 나와 성은의 음모는 둘의 쾌락이 깊어질수록 땀과 음액으로 인해 젖어들고 있었다.
“흑흑.. 오빠.. 흑... 흑... 나 죽을 흑 거 같아요. 오빠 아학.. 사랑해요.”
우리 둘이 쾌락에 젖어들수록 하연은 입술은 나의 입술을 삼킬 듯이 빨아들였다. 그것도 부족하다는 듯이 하연은 자신의 손으로 나의 손을 꽃잎에 갖다 대었다.
“흑흑.. 흑.. 흑... 흑.. 오빠.. 흑.. 언니.. 흑...”
성은의 질의 점막은 점점 단단해지면서 나의 흉기를 압박하듯 조이기 시작했다. 귀두로 느껴지는 오돌토돌한 점막들은 귀두의 스치고 부딪치면서 아파하는 듯 몸서리를 치기 시작했고 그런 점막의 경련들은 곧 나에게 큰 쾌감으로 다가왔다.
하체에서 느껴지는 쾌감 때문일까, 나는 내 손이 하연의 비처에 있다는 것을 느끼지도 못했고 하연이 원하는 쾌락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하연은 못 견디겠다는 듯 나의 입술에 얼굴을 때고 자신의 다리로 나의 손을 조인 채 비처를 전후로 비비면서 쾌락의 갈증을 달래었다.
“흑흑... 흑.. 흑...”
“아흑.. 아흑.. 아흑...”
성은과 하연은 자신의 비처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비음이 섞힌 신음을 쏟아냈고, 신음에 지기라도 하면 안 된다는 듯이 꽃잎들은 애액을 내뿜었다. 그런 애액들은 심벌의 피스톤 질과 하연의 행위에 훌륭한 윤활유가 되어주었다.
“아......”
성은은 불편한 자세에서 오랫동안 몸을 움직인 것이 힘든 듯이 체중을 나에게 기대었고, 나는 그런 성은을 안아주면서 수고했다는 의미로 귓불에 뜨거운 숨결을 부어주었다.
하지만 나의 심벌은 지치지 않은 듯 그녀의 꽃잎을 짓이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쑤시었고, 초반에 너무 기세를 올려서일까? 그녀의 질은 나의 흉기에 짓밟히는 약자처럼 눈물을 흘리며 받아줄 뿐이었다.
“윽.. 오빠.. 흑.. 하.. 너무 세요.”
세다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나의 심벌은 약자의 고통을 즐기기라도 하려는 듯이 더 강하고 더 빠르게 그녀의 꽃잎을 짓이기며 쑤시었고, 그와 동시에 성은의 입에선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오빠... 나 죽어요.. 흑.. 흑.. 제발.. 흑...”
“........”
하연은 나의 흉폭함과 성은의 놀라서 하체를 흔들며 자신의 비처와 손을 비비던 행위도 멈춘채 쳐다보기만 했다.
하연은 나와 눈을 마주치자 흉폭한 침략자의 얼굴처럼 심벌에서 느껴지는 쾌락을 즐기는 내 모습이 무서웠던지 울컥 손안에 무언가를 쏟아내었다.
하연의 꽃잎은 벌벌 떨고 있었다. 그동안 나에 의해 부드러운 애무와 피스톤 질에 경험해왔던 그녀로선 성은을 강하게 몰아붙이는 나의 행위가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처로운 마음에 손으로 그녀의 하체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자 그제서야 조금 안정한 듯 하연의 떨림은 멈추고 있었다.
반면 성은의 질은 질긴 생명력이라도 가진 잡초처럼 나의 심벌에 짓밟히면서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조이기 시작했다.
“오빠.. 흑.. 흑... 나....”
성은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이제는 지쳤다는 듯이 조금씩 잦어 들긴 했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심장은 터질 듯이 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경험해왔던 질의 상태로 보아 정상이 얼마 남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푸식... 푸식.. 푸식...”
“흐흐흐... 흑... 흑..”
성은의 두눈엔 고통의 눈물은 희열의 눈물인지 모를 눈물까지 맺히고 있었다.
심벌의 속도가 빨라지고 거칠게 성은의 질 안의 점막을 비빌수록 질퍽거리는 잡음과 함께 꽃잎은 애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아악... 오빠.”
성은은 드디어 오르가즘에 오른 듯 이빨로 강하게 내 어깨를 물으며 두 손으로 나를 강하게 움켜잡았다. 또 그녀의 질은 마치 지렁이가 움직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점막의 향연이 시작되었고, 강하게 나의 심벌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나는 두 손으로 성은을 옆으로 밀치었고, 성은은 온몸에 힘이 빠진 듯 별 저항 없이 옆으로 몸이 젖혀졌다. 성은의 온몸에 맺힌 땀방울과 거친 호흡은 그녀의 쾌감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연아.”
내가 놀랄 정도로 하연을 부른 내 목소리에는 갈망이 담겨 있었다. 하연은 성은의 애액에 젖은 채 자신을 향해 위용을 보이는 심벌을 보고 나의 기세에 압도된 듯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나는 씩 웃어 보이곤 하연을 안으며 눕게 했다.
누워진 상태에서 나를 바라보는 하연의 입술은 기대감인지 공포감인지 부르르 떨고 있었고, 내가 거칠게 다리를 벌리며 자리를 잡자 그녀의 꽃잎은 입을 벌린 채 고양이 앞의 쥐처럼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있었다.
“자기야, 나 무서워요.”
하연의 꽃잎을 어루만지고 상태를 확인하니 바로 삽입해도 충분할 정도로 젖어 있었다.
우뚝 솟은 심벌로 꽃잎을 어루만지자 하연의 표정은 기대감이 보였다.
“푸식....”
자세를 잡고 한번에 바로 집어넣자 하연의 얼굴은 찡그려졌다. 고운 얼굴이 찡그러지고, 꽃잎이 갈라지는 모습은 심리적 쾌감과 함께 만족감이 느껴졌다.
하연의 양다리를 내 목옆 어깨에 올려놓고 위에서 아래로 삽입운동을 시작하자 하연의 입에서는 거친 숨이 시작되었다.
이 자세는 자연스럽게 꽃잎이 조여지어 남자들에게 즐거움을 자세이다. 안그래도 작은 편인 하연의 질을 그렇게 쑤시기 시작하자. 하연은 아파하면서도 쾌락이 썩인 신음을 내뱉었다.
“흑... 흑.. 자기야.. 왜... 그래요...”
“헉헉... 헉.. 헉...”
처음 당하는 자세와 항상 처음에는 부드럽게 해주던 나의 급작스런 행동의 변화에 하연은 놀랐지만, 자신의 하체에서 일어나는 쾌감의 노예가 되었다.
“자기야.. 흑 좋아요... 이것도 좋아요... 흑...”
“헉... 헉... 헉...”
좁은 질입구와 강한 조임을 가진 하연의 질을 이런 형태로 삽입운동을 하자 체력이 많이 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제서야 성은은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벗어났는지 웃으며 나에게 다가왔고,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아 키스를 하였다.
“저기 하연이 유방 좀 빨아줘.”
“킥킥 언니 몸 장난 아닌가보네. 우리 변강쇠 오빠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다니.”
성은은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어보이며 하연의 가슴을 주물르며 하연에게 쾌락을 주었다.
“악... 성은아.. 좋아. 흑.. 좀더 세게...”
땀이 흘러 눈이 따갑게 느껴졌다. 한 손으로 땀을 닦고 하연의 항문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삽입운동과 항문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하연은 온몸에 땀을 흘리고 극한 쾌락에 괴로워할 정도였다.
“푸식... 푸식... 푸식...”
“아학.. 자기야.. 흑.. 흑.. 아흑... 너무 좋아요. 흑.. 죽을거 같아. 흑..”
좀더 하연을 배려해서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이성적 판단은 들었지만, 너무나 흥분된 상태라서 자신을 주체 못하고 있었다. 그동안 애무해왔던 항문은 하연의 애액으로 젖어버렸고, 조심스럽게 입구에 집어넣자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쉽게 입구를 개방하였다.
“악... 자기야.. 아퍼...”
배설구에서 느껴지는 나의 손가락의 침입에 아픔이 느껴지는지 하연은 아픔을 호소하였지만, 흥분으로 거칠어진 나로서는 그녀의 목소리는 소리 없는 아우성에 불과 할뿐이었다.
“흑... 자기야......”
“언니 조금만 참아요. 곧 즐거움이 느껴질 거에요.”
거의 처녀나 다름없는 하연이 아파하고 거부할 것을 알면서도 항문을 손가락으로 쑤시는 것은 처음 하연과 정사를 갖었을 때 항문에 대한 애무를 하연이 즐겼다는 것과 그 동안 하연의 몸을 갖지 못해서 알게 모르게 하연에게 불만이 쌓인 상태라서 배려하는 여유가 많이 사라진 것일 것이다.
괄약근에 의해서 강하게 조이던 하연의 항문은 꽃잎에서 흐르는 애액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고통을 줄이려 하였고, 손가락에 느껴지는 압력도 조금씩 적어지고 있었다.
“흑... 흑... 이상해..요.. 왜 거기서... 흑.... 이게 뭐야...”
하연은 고통만 느껴지었던 항문에서 쾌감이 느껴지는지 이렇게 말을 내뱉었고, 그 말에 더 흥분이 되어 심벌과 손가락의 속도는 빨라지기 시작했다.
“자기야... 나 흑... 흑....”
하연은 항문과 자신의 질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더 이상 지탱 할 수 없는지 비명과 함께 급격하게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다. 오르가즘과 함께 하연은 온몸을 경련하듯이 떨었고, 꽃잎에서는 폭포수와 같은 애액을 쏟아 부었으며, 그녀의 몸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
동시에 심벌은 하연의 질에서 일어나는 향연을 즐기고 있었다. 하연의 질근육들은 마치 제각기 움직이는 듯 한쪽은 조이면서 한쪽은 풀기도 했고, 심하게 빨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도 용케 나의 심벌은 사정을 참고 있었다.
이미 하연에게 한발을 쏘아서 여유가 있었던 것도 있었지만 다음번은 ‘성은에게’라는 생각에 참으며 하연의 질속의 향연을 견디었다.
“흑... 흡... 흡.. 아.. 학...”
어느 순간 거칠게 쏟던 하연의 신음이 안들려서 이상한 생각에 하연을 쳐다보니 쾌락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였는지 기절을 한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을 보자 다행히 거칠게 가슴이 들썩거리며 숨은 쉬고 있었다.
“후....”
안도의 한숨과 함께 질에서 심벌을 빼놓자, 성은은 하연을 보면서 걱정이 되는지 나에게 한소리를 늘어 놓기 시작했다.
“오빠 너무 한거 아니야. 거의 처녀나 다름없는 언니를 그렇게까지 하다니. 솔직히 부드럽게 해도 지금으로 3번째 오르가즘이라서 무리인데.. 이렇게까지 하다니. 걱정되지도 않아.”
“어... 흠... 아니... 나도 내가 너무 흥분해서 말이야.”
“후 언니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얼마나 좋았으면 기절까지 할까? 뭐 나야 좋지.. 지금부터 내가 오빠를 독점할 수 있으니까. 나도 하연이 언니처럼 기절할 정도로 해주지 않으면 삐질거야. 킥킥.”
성은은 기대감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러곤 그때까지 위용을 자랑하고 있던 심벌에 눈길을 돌리고 입을 열어 빨기 시작했다.
“쯥.. 쯥...”
나는 심벌을 빨고 있는 그녀의 목언저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성은은 그런 나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보여주고 다시 펠라치오에 열중하였다.
“으흑... 흑...”
성은은 심벌이 여태까지 견디었던 것을 모두 해소라도 해주겠다는 듯이 혀로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두 손으론 나의 불알을 어루만지었고, 어느새 나의 심벌 주위는 그녀의 침으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
“쯥쯥... 쯥...”
귀두의 첨단에 있는 요도구에 혀를 집어 자극을 주는 순간 내 머릿속의 잡생각들은 모두 백지가 되었고, 심벌을 참고 참았던 물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꿀꺽.. 꿀꺽.”
결코 적지 않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성은은 내 정액을 모두 삼키기 시작했고, 그녀의 목이 움직이며 정액이 넘어가는 장면을 보니 이루 말할 수 없는 만족감과 쾌락이 느껴졌다.
성은의 입가에는 다 삼키기에는 무리였는지 한줄기 정액이 입가에서 턱으로 흘러 내렸다. 탁한 흰색의 정액이 순백 같은 성은의 얼굴을 타고 내리는 것은 내 소유욕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다.
“다 먹을 필욘 없는데.”
“치 그래도 다 먹는 걸 더 좋아면서...”
성은은 흘러내리는 정액도 아깝다는 듯이 긴 손가락으로 훔치곤 입으로 빨았다.
“그리고 나도 오빠가 내 목에 정액을 쏟을 때가 좋단 말이야. 오빠 정액이 내 입천장이나 목에 부딪칠 때 나도 모르는 쾌감 때문에... 헤헤... 그리고 오늘은 언니 때문에 나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잖아. 치 언니만 그렇게 위하면 섭섭하단 말이야.”
성은은 하연에게 3번의 오르가즘을 주는 동안 자신은 본게임으론 한 번 밖에 오르가즘에 오르게 하지 못한 것이 섭섭한 듯 볼멘소리를 했다.
“원래 맛있는 것은 남겨 먹는 스타일이라.”
“아부는....”
성은은 그래도 싫지는 않은 듯 밝은 미소를 나에게 보였다. 그리고 작아진 나의 심벌이 귀여운지 한 손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이럴 때는 이렇게 귀여운데 말이야.”
“그렇게 귀여울 때는 성은이를 기쁘게 하지 못하는데?”
“치.”
성은은 누운 채로 있던 나의 가슴에 자신의 머리를 올리고 두근 거리는 심장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오빠랑 이렇게 여유 있게 있는 것도 오랜만이다. 요 몇 년 동안은 오빠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얼굴 보면 바로 섹스하고 일 끝나기 무섭게 다시 회사로 갔으니까.”
“이제 회사도 웬만큼 정상궤도에 올라섰으니까, 너랑 시간 같기는 쉬울거야. 아 이번참에 너도 내 맨션으로 이사 오지 그래?”
“솔직히 나도 여기서 살고 싶은데. 가게에서 일산은 너무 멀어.”
성은은 내 젖꼭지를 손으로 비비면서 가볍게 애무를 하였다. 애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전희 수준이 아니라, 이야기 하면서 손으로 어루만지는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얼굴 마담 하나 구해서 가게 맡기고 나랑 같이 살자니까.”
“또 그 얘기다. 적어도 막내 성현이가 대학 마칠 때까지는 내가 뒷받침하고 싶어.”
웃. 성현이가 대학 마칠 때까지? 얼레 그럼 성현이가 대학을 마치면 나랑 같이 살겠다는 건가?
“성현이가 대학 마치면 나랑 같이 산다는 말이야?”
“나도 오빠랑 살고 싶어. 지금도 언니가 부러워 죽겠다고. 술집 마담 생활하면서 오빠랑 같이 살기도 싫고, 지금까지 오빠한테 도움 받은 것도 충분한데 더 도움 받기도 싫어. 그냥 이대로 지냈으면 좋겠어. 성현이 대학 졸업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
성은이는 그 말을 마치고 내 목을 두르며 키스를 하였다. 입술에서 성은의 입술을 제대로 느끼려지려는 순간, 성은은 입을 떼었다.
“이런 도움 되지 않는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잖아?”
성은은 얼굴을 내 하체로 내렸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성은의 손으로 애무를 당하고 있던 나의 심벌은 반쯤은 고개를 든채 성은을 맞이하였다.
“자식, 왔다고 기뻐하는 거 봐라.”
성은은 고개를 내밀며 위용을 찾아가는 심벌이 예뻐 죽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곧 나의 심벌은 따뜻한 성은의 입에서 혀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쯥.... 쯥.....”
매번 듣는 소리지만 내 여자가 나의 심벌을 빨아주는 소리는 심벌에서 느껴지는 쾌감 못지않게 청각적 쾌감을 준다. 특히나 성은의 경우는 침이 많은 건지 아니면 너무나 열중을 하는 건지 펠라치오 후에 나의 하체가 성은의 침으로 항상 범벅이 될 정도이다.
“이제 다 세웠다. 킥킥 이 녀석 봐라 더 해달라고 고개를 끄덕이네.”
성은의 입에서 나의 심벌은 위용을 모두 찾았고,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심벌은 아쉬운 기색을 표현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성은에게 다음 행동을 재촉하였다.
“걀걀... 이것 봐라.. 그래 뭐 해줄까?”
성은은 재촉을 하는 나의 심벌이 웃긴지 콧잔등에 주름이 갈 정도로 밝게 웃었고, 마치 심벌과 대화하는 듯 대화를 시작했다.
“펠라치오는 여러 번 해서 질렸다구? 음... 그럼.. 아.. 그래.. 킥킥.”
말이 통하는지 성은은 나의 심벌과 대화를 하였고, 대화 중간 중간마다 해맑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성은아.”
“오빠는.. 지금 오빠 주니어랑 열씸히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는 성은의 머리를 들어 내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맞대어 키스를 했고, 말은 뾰루퉁하게 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쯥.. 쯥... 쯥...”
침을 빠는 소리가 귀로 들릴 정도로 키스는 격렬했다. 키스하는 도중 나는 자연스럽게 성은의 몸을 내 밑에 위치하게 하였다. 내가 원하는 자세가 되자, 키스를 멈추고 그녀의 배위에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가슴을 모아.”
이쯤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짐작을 하실 것이다. 그렇다. 파이즈프리 펠라치오 못지않게 나로 하여금 성은을 사랑하게 만드는 기술.
“킥. 왜 안하나 했다.”
“헤헤.”
성은은 얄밉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그런 성은에게 멋쩍은 웃음을 보여주고 심벌의 위치를 잡았다.
내 심벌은 자연스럽게 성은의 가슴 사이에 위치하였고, E컵이라는 육중한 유방을 성은은 두 손으로 모았다. 성은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가슴 사이로 흉기가 모습을 감추자 절로 한숨이 흘러나왔다.
“후....”
성은의 크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육중한 유방의 살결은 꽃잎 못지않은 쾌감을 심벌을 통해 나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두 손으로 모아진 가슴의 압력은 조이기도 많이 조였지만, 부드러운 살결과 심벌에 묻은 성은의 침이 아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조화는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을 나에 뇌에 전달하였다.
“흑..”
성은도 가슴으로 느껴지는 육중한 흉기의 단단함이 느껴지는지 한숨 섞힌 신음을 흘러냈다.
그 신음과 동시에 나의 심벌은 그녀의 가슴 사이에서 피스톤 질을 시작하였고, 그녀의 침으로 인해 범벅이 된 심벌은 마치 자신의 자리라는 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질퍽... 질퍽...”
침이 윤활유가 되어 가슴과 심벌의 뜨거운 열을 식혀주었고, 더욱 빨리 움직이기라도 하라는 듯이 그녀의 가슴에서는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흑... 이것도 좋아... 오빠.... 너무 단단해...”
“흑... 니 가슴은 허... 너무 흑.. 나도 좋아... 흑.. 성은아.”
내 입과 성은의 입에선 심벌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쾌감의 효과가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어느새 성은의 가슴과 나의 아랫도리에서는 조금씩 말라가는 침을 대신하여, 땀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흑흑... 흑....”
성은은 고개를 들어 가슴 사이에서 벗어나려는 듯 빠져나오는 귀두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혀로 느끼는 자극에 의해서 일까? 어느새 귀두의 요도구에서는 겉물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겉물을 기다렸다는 듯이 성은은 빨아먹기 시작했다.
“흑흑... 오빠 흑... 거 너무 흑.... 맛있어.”
“흑흑... 얼마든지 먹여줄게... 학.... 으학..”
성은은 두 손으로 모은 가슴의 압력을 적당하게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나의 심벌에 강약의 리듬의 변화를 주었다. 부드러운 살결로 느껴지는 강약의 조화는 이성의 판단을 잃어버리게 만들었고, 심벌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어느새 내 호흡은 더 이상 거칠어질 수 없을 정도로 거칠어졌고, 그에 발마추어 심장은 미친듯이 뛰면서 나의 심벌에 피를 공급해주었다. 심벌에서는 너무 피가 몰려 쾌감뿐만이 아니라 귀두가 터질 것 같은 고통이 느껴졌고, 그 고통을 해소하기라도 하려는 듯이 나의 귀두에서는 사정의 신호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악... 앆..”
심벌에 사정감이 느껴지는 순간 나는 두 손으로 성은의 유두를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성은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아프다는 듯이 비명을 질렀다.
성은의 비명이 신호라도 되는 듯이 나의 심벌에서는 울컥 하면서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너무나 새 하얀 캔퍼스 같은 성은의 몸에 탁한 나의 정액이 뿌려졌다.
“쯥.... 쯥.... 쯥....”
성은이 귀두를 입에 넣은 채 빨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연의 애액과 나의 정액을 아무 거리낌 없이 빠는 성은의 모습에 나는 더욱 사랑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성은아 사랑해.”
“꼭 이럴 때만 사랑한다고 하더라.”
그 말과 함께 성은의 입술은 내 입술로 다가왔고 나는 부드럽게 성은의 입술을 빨아주었다.
잠시 당분간은 하연은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빠져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연의 옆에 누웠고, 성은은 내가 바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이 곧바로 69자세로 돌입하였다.
나의 얼굴에 성은의 꽃잎이 보인다. 성은의 꽃잎은 왜 이제야 왔냐는 듯이 뜨거운 열기로 나를 환영하였고 그 환영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나는 손가락을 꽃잎을 어루만져 주었다. 성은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나의 행위가 시작되자 심벌을 입에 넣고 한 손으로 불알을 어루만지었다.
“쯥쯥... 쯥...”
성은의 질은 별 애무가 없어도 준비가 된 상태였다. 한번의 가벼운 오르가즘 후이기도 하였고 하연과 나의 섹스를 생으로 구경하고 있었으니 흥분은 그대로 유지된 듯 했다. 그리고 나의 심벌도 성은의 입에서 서서히 힘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 성은의 혀는 힘을 찾아가는 심벌이 반갑기라도 한 듯이 강하게 빨기 시작했고 기분이 좋다 못해 미칠 것 같은 쾌감이 나의 하체에 느껴졌다.
“흐흑... 흑...”
성은은 심벌의 뒤쪽에 있는 힘줄을 입술로 강하게 빨면서 한 손으론 불알을 어루만지며 심벌이 힘을 찾는 것을 도왔고, 나는 꽃잎 속에 두 손가락을 넣고 입으론 음핵을 입술로 깨물면서 성은을 도왔다.
“쯥쯥 아, 아... 흑..흑.. 쯥쯥... ”
“푸식... 푸식... 푸식....”
성은의 질은 이미 질퍽할 정도로 애액이 흐르고 있었고, 질 입구로 흐르는 애액이 내 얼굴에 떨어질 정도였다. 또 심벌도 어느새 위용을 찾았다.
“오빠.. 나 한다."
“응.”
성은은 몸을 들어 자신의 꽃잎을 나의 심벌에 대었다. 그리고 손으로 심벌의 방향을 잡아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꽃잎이 일그러지며 부드럽게 삽입되어 귀두에서 느껴지는 하연의 질의 압박은 그동안 간절하게 나의 심벌을 기다렸다는 듯이 강하게 조이고 오돌토돌한 점막의 돌기들이 귀두를 자극하고 있었다.
“으흑...”
심벌이 성은의 질의 끝에 닿자 성은의 입에선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듯한 깊은 한숨 소리가 나왔다.
성은의 질 내의 근육들은 마치 하나로 이루어진 것처럼 귀두 앞에서부터 기둥까지 일정한 압력으로 조여 주었고, 심벌로 느껴지는 점막들은 마치 심벌을 끌어안듯이 감싸주고 있었다.
“아....”
고개를 올린 채 질내로 느껴지는 심벌을 감미하는 듯이 엷은 미소를 띠운 채 내 몸에 올라타 있는 성은의 모습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다.
거대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는 E컵의 유방은 흥분을 나타내듯 유두가 곤두세워져 있었고, 거대한 유방을 어떻게 견딜까 싶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배꼽 밑으로 보이는 무성한 음모, 마지막으로 내 심벌과 연결된 연약하지만 뇌쇄적인 꽃잎까지 어찌해서 중세의 화가들이 여성에 몸에 그렇게 집착을 했고, 반대로 남성들은 화가들에게 부인과 애인들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는지 공감할 수 있었다.
“오빠도 느껴져요. 이 뿌듯하고 행복한 느낌.. 학...”
“성은이는 너는 모를거야. 네 몸이 나를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성은은 서서히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율동을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나의 심벌은 딱 맞은 칼집을 찾은 칼과 같이 푸식거리는 소리와 함께 빼졌다 끼어졌다 하고 있었다.
“아흑... 흑.. 오빠... 단단한 오빠 게... 흑.. 나를....”
성은은 서서히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앞뒤로 흔들리던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 더 센 자극을 원한다는 듯이 자신의 두 손을 나의 허리에 기대고 위아래로 피스톤을 시작하였고, 나도 그것에 맞추어 심벌을 위아래로 흔들어주었다.
“흑흑.. 오빠.. 좋아요.”
성은과 나는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쾌감을 높이기 위해 피스톤 행동을 같이 했다. 그 즈음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빠져 나온 하연은 우리 둘을 부러운 얼굴로 보았고, 그것을 감지한 착한 성은은 같이 하자는 손짓을 하자 잠시 망설이던 하연은 곧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흑 언니.. 아... 흑...”
“쯥 쯥... 쯥...”
성은은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는 듯이 더 빨리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와 나의 심벌이 만나는 곳에선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었고 나와 성은의 음모는 둘의 쾌락이 깊어질수록 땀과 음액으로 인해 젖어들고 있었다.
“흑흑.. 오빠.. 흑... 흑... 나 죽을 흑 거 같아요. 오빠 아학.. 사랑해요.”
우리 둘이 쾌락에 젖어들수록 하연은 입술은 나의 입술을 삼킬 듯이 빨아들였다. 그것도 부족하다는 듯이 하연은 자신의 손으로 나의 손을 꽃잎에 갖다 대었다.
“흑흑.. 흑.. 흑... 흑.. 오빠.. 흑.. 언니.. 흑...”
성은의 질의 점막은 점점 단단해지면서 나의 흉기를 압박하듯 조이기 시작했다. 귀두로 느껴지는 오돌토돌한 점막들은 귀두의 스치고 부딪치면서 아파하는 듯 몸서리를 치기 시작했고 그런 점막의 경련들은 곧 나에게 큰 쾌감으로 다가왔다.
하체에서 느껴지는 쾌감 때문일까, 나는 내 손이 하연의 비처에 있다는 것을 느끼지도 못했고 하연이 원하는 쾌락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하연은 못 견디겠다는 듯 나의 입술에 얼굴을 때고 자신의 다리로 나의 손을 조인 채 비처를 전후로 비비면서 쾌락의 갈증을 달래었다.
“흑흑... 흑.. 흑...”
“아흑.. 아흑.. 아흑...”
성은과 하연은 자신의 비처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비음이 섞힌 신음을 쏟아냈고, 신음에 지기라도 하면 안 된다는 듯이 꽃잎들은 애액을 내뿜었다. 그런 애액들은 심벌의 피스톤 질과 하연의 행위에 훌륭한 윤활유가 되어주었다.
“아......”
성은은 불편한 자세에서 오랫동안 몸을 움직인 것이 힘든 듯이 체중을 나에게 기대었고, 나는 그런 성은을 안아주면서 수고했다는 의미로 귓불에 뜨거운 숨결을 부어주었다.
하지만 나의 심벌은 지치지 않은 듯 그녀의 꽃잎을 짓이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쑤시었고, 초반에 너무 기세를 올려서일까? 그녀의 질은 나의 흉기에 짓밟히는 약자처럼 눈물을 흘리며 받아줄 뿐이었다.
“윽.. 오빠.. 흑.. 하.. 너무 세요.”
세다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나의 심벌은 약자의 고통을 즐기기라도 하려는 듯이 더 강하고 더 빠르게 그녀의 꽃잎을 짓이기며 쑤시었고, 그와 동시에 성은의 입에선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오빠... 나 죽어요.. 흑.. 흑.. 제발.. 흑...”
“........”
하연은 나의 흉폭함과 성은의 놀라서 하체를 흔들며 자신의 비처와 손을 비비던 행위도 멈춘채 쳐다보기만 했다.
하연은 나와 눈을 마주치자 흉폭한 침략자의 얼굴처럼 심벌에서 느껴지는 쾌락을 즐기는 내 모습이 무서웠던지 울컥 손안에 무언가를 쏟아내었다.
하연의 꽃잎은 벌벌 떨고 있었다. 그동안 나에 의해 부드러운 애무와 피스톤 질에 경험해왔던 그녀로선 성은을 강하게 몰아붙이는 나의 행위가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처로운 마음에 손으로 그녀의 하체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자 그제서야 조금 안정한 듯 하연의 떨림은 멈추고 있었다.
반면 성은의 질은 질긴 생명력이라도 가진 잡초처럼 나의 심벌에 짓밟히면서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조이기 시작했다.
“오빠.. 흑.. 흑... 나....”
성은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이제는 지쳤다는 듯이 조금씩 잦어 들긴 했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심장은 터질 듯이 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경험해왔던 질의 상태로 보아 정상이 얼마 남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푸식... 푸식.. 푸식...”
“흐흐흐... 흑... 흑..”
성은의 두눈엔 고통의 눈물은 희열의 눈물인지 모를 눈물까지 맺히고 있었다.
심벌의 속도가 빨라지고 거칠게 성은의 질 안의 점막을 비빌수록 질퍽거리는 잡음과 함께 꽃잎은 애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아악... 오빠.”
성은은 드디어 오르가즘에 오른 듯 이빨로 강하게 내 어깨를 물으며 두 손으로 나를 강하게 움켜잡았다. 또 그녀의 질은 마치 지렁이가 움직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점막의 향연이 시작되었고, 강하게 나의 심벌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나는 두 손으로 성은을 옆으로 밀치었고, 성은은 온몸에 힘이 빠진 듯 별 저항 없이 옆으로 몸이 젖혀졌다. 성은의 온몸에 맺힌 땀방울과 거친 호흡은 그녀의 쾌감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연아.”
내가 놀랄 정도로 하연을 부른 내 목소리에는 갈망이 담겨 있었다. 하연은 성은의 애액에 젖은 채 자신을 향해 위용을 보이는 심벌을 보고 나의 기세에 압도된 듯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나는 씩 웃어 보이곤 하연을 안으며 눕게 했다.
누워진 상태에서 나를 바라보는 하연의 입술은 기대감인지 공포감인지 부르르 떨고 있었고, 내가 거칠게 다리를 벌리며 자리를 잡자 그녀의 꽃잎은 입을 벌린 채 고양이 앞의 쥐처럼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있었다.
“자기야, 나 무서워요.”
하연의 꽃잎을 어루만지고 상태를 확인하니 바로 삽입해도 충분할 정도로 젖어 있었다.
우뚝 솟은 심벌로 꽃잎을 어루만지자 하연의 표정은 기대감이 보였다.
“푸식....”
자세를 잡고 한번에 바로 집어넣자 하연의 얼굴은 찡그려졌다. 고운 얼굴이 찡그러지고, 꽃잎이 갈라지는 모습은 심리적 쾌감과 함께 만족감이 느껴졌다.
하연의 양다리를 내 목옆 어깨에 올려놓고 위에서 아래로 삽입운동을 시작하자 하연의 입에서는 거친 숨이 시작되었다.
이 자세는 자연스럽게 꽃잎이 조여지어 남자들에게 즐거움을 자세이다. 안그래도 작은 편인 하연의 질을 그렇게 쑤시기 시작하자. 하연은 아파하면서도 쾌락이 썩인 신음을 내뱉었다.
“흑... 흑.. 자기야.. 왜... 그래요...”
“헉헉... 헉.. 헉...”
처음 당하는 자세와 항상 처음에는 부드럽게 해주던 나의 급작스런 행동의 변화에 하연은 놀랐지만, 자신의 하체에서 일어나는 쾌감의 노예가 되었다.
“자기야.. 흑 좋아요... 이것도 좋아요... 흑...”
“헉... 헉... 헉...”
좁은 질입구와 강한 조임을 가진 하연의 질을 이런 형태로 삽입운동을 하자 체력이 많이 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제서야 성은은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벗어났는지 웃으며 나에게 다가왔고,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아 키스를 하였다.
“저기 하연이 유방 좀 빨아줘.”
“킥킥 언니 몸 장난 아닌가보네. 우리 변강쇠 오빠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다니.”
성은은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어보이며 하연의 가슴을 주물르며 하연에게 쾌락을 주었다.
“악... 성은아.. 좋아. 흑.. 좀더 세게...”
땀이 흘러 눈이 따갑게 느껴졌다. 한 손으로 땀을 닦고 하연의 항문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삽입운동과 항문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하연은 온몸에 땀을 흘리고 극한 쾌락에 괴로워할 정도였다.
“푸식... 푸식... 푸식...”
“아학.. 자기야.. 흑.. 흑.. 아흑... 너무 좋아요. 흑.. 죽을거 같아. 흑..”
좀더 하연을 배려해서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이성적 판단은 들었지만, 너무나 흥분된 상태라서 자신을 주체 못하고 있었다. 그동안 애무해왔던 항문은 하연의 애액으로 젖어버렸고, 조심스럽게 입구에 집어넣자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쉽게 입구를 개방하였다.
“악... 자기야.. 아퍼...”
배설구에서 느껴지는 나의 손가락의 침입에 아픔이 느껴지는지 하연은 아픔을 호소하였지만, 흥분으로 거칠어진 나로서는 그녀의 목소리는 소리 없는 아우성에 불과 할뿐이었다.
“흑... 자기야......”
“언니 조금만 참아요. 곧 즐거움이 느껴질 거에요.”
거의 처녀나 다름없는 하연이 아파하고 거부할 것을 알면서도 항문을 손가락으로 쑤시는 것은 처음 하연과 정사를 갖었을 때 항문에 대한 애무를 하연이 즐겼다는 것과 그 동안 하연의 몸을 갖지 못해서 알게 모르게 하연에게 불만이 쌓인 상태라서 배려하는 여유가 많이 사라진 것일 것이다.
괄약근에 의해서 강하게 조이던 하연의 항문은 꽃잎에서 흐르는 애액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고통을 줄이려 하였고, 손가락에 느껴지는 압력도 조금씩 적어지고 있었다.
“흑... 흑... 이상해..요.. 왜 거기서... 흑.... 이게 뭐야...”
하연은 고통만 느껴지었던 항문에서 쾌감이 느껴지는지 이렇게 말을 내뱉었고, 그 말에 더 흥분이 되어 심벌과 손가락의 속도는 빨라지기 시작했다.
“자기야... 나 흑... 흑....”
하연은 항문과 자신의 질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더 이상 지탱 할 수 없는지 비명과 함께 급격하게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다. 오르가즘과 함께 하연은 온몸을 경련하듯이 떨었고, 꽃잎에서는 폭포수와 같은 애액을 쏟아 부었으며, 그녀의 몸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
동시에 심벌은 하연의 질에서 일어나는 향연을 즐기고 있었다. 하연의 질근육들은 마치 제각기 움직이는 듯 한쪽은 조이면서 한쪽은 풀기도 했고, 심하게 빨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도 용케 나의 심벌은 사정을 참고 있었다.
이미 하연에게 한발을 쏘아서 여유가 있었던 것도 있었지만 다음번은 ‘성은에게’라는 생각에 참으며 하연의 질속의 향연을 견디었다.
“흑... 흡... 흡.. 아.. 학...”
어느 순간 거칠게 쏟던 하연의 신음이 안들려서 이상한 생각에 하연을 쳐다보니 쾌락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였는지 기절을 한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을 보자 다행히 거칠게 가슴이 들썩거리며 숨은 쉬고 있었다.
“후....”
안도의 한숨과 함께 질에서 심벌을 빼놓자, 성은은 하연을 보면서 걱정이 되는지 나에게 한소리를 늘어 놓기 시작했다.
“오빠 너무 한거 아니야. 거의 처녀나 다름없는 언니를 그렇게까지 하다니. 솔직히 부드럽게 해도 지금으로 3번째 오르가즘이라서 무리인데.. 이렇게까지 하다니. 걱정되지도 않아.”
“어... 흠... 아니... 나도 내가 너무 흥분해서 말이야.”
“후 언니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얼마나 좋았으면 기절까지 할까? 뭐 나야 좋지.. 지금부터 내가 오빠를 독점할 수 있으니까. 나도 하연이 언니처럼 기절할 정도로 해주지 않으면 삐질거야. 킥킥.”
성은은 기대감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러곤 그때까지 위용을 자랑하고 있던 심벌에 눈길을 돌리고 입을 열어 빨기 시작했다.
“쯥.. 쯥...”
나는 심벌을 빨고 있는 그녀의 목언저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성은은 그런 나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보여주고 다시 펠라치오에 열중하였다.
“으흑... 흑...”
성은은 심벌이 여태까지 견디었던 것을 모두 해소라도 해주겠다는 듯이 혀로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두 손으론 나의 불알을 어루만지었고, 어느새 나의 심벌 주위는 그녀의 침으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
“쯥쯥... 쯥...”
귀두의 첨단에 있는 요도구에 혀를 집어 자극을 주는 순간 내 머릿속의 잡생각들은 모두 백지가 되었고, 심벌을 참고 참았던 물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꿀꺽.. 꿀꺽.”
결코 적지 않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성은은 내 정액을 모두 삼키기 시작했고, 그녀의 목이 움직이며 정액이 넘어가는 장면을 보니 이루 말할 수 없는 만족감과 쾌락이 느껴졌다.
성은의 입가에는 다 삼키기에는 무리였는지 한줄기 정액이 입가에서 턱으로 흘러 내렸다. 탁한 흰색의 정액이 순백 같은 성은의 얼굴을 타고 내리는 것은 내 소유욕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다.
“다 먹을 필욘 없는데.”
“치 그래도 다 먹는 걸 더 좋아면서...”
성은은 흘러내리는 정액도 아깝다는 듯이 긴 손가락으로 훔치곤 입으로 빨았다.
“그리고 나도 오빠가 내 목에 정액을 쏟을 때가 좋단 말이야. 오빠 정액이 내 입천장이나 목에 부딪칠 때 나도 모르는 쾌감 때문에... 헤헤... 그리고 오늘은 언니 때문에 나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잖아. 치 언니만 그렇게 위하면 섭섭하단 말이야.”
성은은 하연에게 3번의 오르가즘을 주는 동안 자신은 본게임으론 한 번 밖에 오르가즘에 오르게 하지 못한 것이 섭섭한 듯 볼멘소리를 했다.
“원래 맛있는 것은 남겨 먹는 스타일이라.”
“아부는....”
성은은 그래도 싫지는 않은 듯 밝은 미소를 나에게 보였다. 그리고 작아진 나의 심벌이 귀여운지 한 손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이럴 때는 이렇게 귀여운데 말이야.”
“그렇게 귀여울 때는 성은이를 기쁘게 하지 못하는데?”
“치.”
성은은 누운 채로 있던 나의 가슴에 자신의 머리를 올리고 두근 거리는 심장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오빠랑 이렇게 여유 있게 있는 것도 오랜만이다. 요 몇 년 동안은 오빠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얼굴 보면 바로 섹스하고 일 끝나기 무섭게 다시 회사로 갔으니까.”
“이제 회사도 웬만큼 정상궤도에 올라섰으니까, 너랑 시간 같기는 쉬울거야. 아 이번참에 너도 내 맨션으로 이사 오지 그래?”
“솔직히 나도 여기서 살고 싶은데. 가게에서 일산은 너무 멀어.”
성은은 내 젖꼭지를 손으로 비비면서 가볍게 애무를 하였다. 애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전희 수준이 아니라, 이야기 하면서 손으로 어루만지는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얼굴 마담 하나 구해서 가게 맡기고 나랑 같이 살자니까.”
“또 그 얘기다. 적어도 막내 성현이가 대학 마칠 때까지는 내가 뒷받침하고 싶어.”
웃. 성현이가 대학 마칠 때까지? 얼레 그럼 성현이가 대학을 마치면 나랑 같이 살겠다는 건가?
“성현이가 대학 마치면 나랑 같이 산다는 말이야?”
“나도 오빠랑 살고 싶어. 지금도 언니가 부러워 죽겠다고. 술집 마담 생활하면서 오빠랑 같이 살기도 싫고, 지금까지 오빠한테 도움 받은 것도 충분한데 더 도움 받기도 싫어. 그냥 이대로 지냈으면 좋겠어. 성현이 대학 졸업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
성은이는 그 말을 마치고 내 목을 두르며 키스를 하였다. 입술에서 성은의 입술을 제대로 느끼려지려는 순간, 성은은 입을 떼었다.
“이런 도움 되지 않는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잖아?”
성은은 얼굴을 내 하체로 내렸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성은의 손으로 애무를 당하고 있던 나의 심벌은 반쯤은 고개를 든채 성은을 맞이하였다.
“자식, 왔다고 기뻐하는 거 봐라.”
성은은 고개를 내밀며 위용을 찾아가는 심벌이 예뻐 죽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곧 나의 심벌은 따뜻한 성은의 입에서 혀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쯥.... 쯥.....”
매번 듣는 소리지만 내 여자가 나의 심벌을 빨아주는 소리는 심벌에서 느껴지는 쾌감 못지않게 청각적 쾌감을 준다. 특히나 성은의 경우는 침이 많은 건지 아니면 너무나 열중을 하는 건지 펠라치오 후에 나의 하체가 성은의 침으로 항상 범벅이 될 정도이다.
“이제 다 세웠다. 킥킥 이 녀석 봐라 더 해달라고 고개를 끄덕이네.”
성은의 입에서 나의 심벌은 위용을 모두 찾았고,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심벌은 아쉬운 기색을 표현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성은에게 다음 행동을 재촉하였다.
“걀걀... 이것 봐라.. 그래 뭐 해줄까?”
성은은 재촉을 하는 나의 심벌이 웃긴지 콧잔등에 주름이 갈 정도로 밝게 웃었고, 마치 심벌과 대화하는 듯 대화를 시작했다.
“펠라치오는 여러 번 해서 질렸다구? 음... 그럼.. 아.. 그래.. 킥킥.”
말이 통하는지 성은은 나의 심벌과 대화를 하였고, 대화 중간 중간마다 해맑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성은아.”
“오빠는.. 지금 오빠 주니어랑 열씸히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는 성은의 머리를 들어 내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맞대어 키스를 했고, 말은 뾰루퉁하게 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쯥.. 쯥... 쯥...”
침을 빠는 소리가 귀로 들릴 정도로 키스는 격렬했다. 키스하는 도중 나는 자연스럽게 성은의 몸을 내 밑에 위치하게 하였다. 내가 원하는 자세가 되자, 키스를 멈추고 그녀의 배위에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가슴을 모아.”
이쯤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짐작을 하실 것이다. 그렇다. 파이즈프리 펠라치오 못지않게 나로 하여금 성은을 사랑하게 만드는 기술.
“킥. 왜 안하나 했다.”
“헤헤.”
성은은 얄밉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그런 성은에게 멋쩍은 웃음을 보여주고 심벌의 위치를 잡았다.
내 심벌은 자연스럽게 성은의 가슴 사이에 위치하였고, E컵이라는 육중한 유방을 성은은 두 손으로 모았다. 성은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가슴 사이로 흉기가 모습을 감추자 절로 한숨이 흘러나왔다.
“후....”
성은의 크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육중한 유방의 살결은 꽃잎 못지않은 쾌감을 심벌을 통해 나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두 손으로 모아진 가슴의 압력은 조이기도 많이 조였지만, 부드러운 살결과 심벌에 묻은 성은의 침이 아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조화는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을 나에 뇌에 전달하였다.
“흑..”
성은도 가슴으로 느껴지는 육중한 흉기의 단단함이 느껴지는지 한숨 섞힌 신음을 흘러냈다.
그 신음과 동시에 나의 심벌은 그녀의 가슴 사이에서 피스톤 질을 시작하였고, 그녀의 침으로 인해 범벅이 된 심벌은 마치 자신의 자리라는 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질퍽... 질퍽...”
침이 윤활유가 되어 가슴과 심벌의 뜨거운 열을 식혀주었고, 더욱 빨리 움직이기라도 하라는 듯이 그녀의 가슴에서는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흑... 이것도 좋아... 오빠.... 너무 단단해...”
“흑... 니 가슴은 허... 너무 흑.. 나도 좋아... 흑.. 성은아.”
내 입과 성은의 입에선 심벌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쾌감의 효과가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어느새 성은의 가슴과 나의 아랫도리에서는 조금씩 말라가는 침을 대신하여, 땀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흑흑... 흑....”
성은은 고개를 들어 가슴 사이에서 벗어나려는 듯 빠져나오는 귀두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혀로 느끼는 자극에 의해서 일까? 어느새 귀두의 요도구에서는 겉물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겉물을 기다렸다는 듯이 성은은 빨아먹기 시작했다.
“흑흑... 오빠 흑... 거 너무 흑.... 맛있어.”
“흑흑... 얼마든지 먹여줄게... 학.... 으학..”
성은은 두 손으로 모은 가슴의 압력을 적당하게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나의 심벌에 강약의 리듬의 변화를 주었다. 부드러운 살결로 느껴지는 강약의 조화는 이성의 판단을 잃어버리게 만들었고, 심벌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어느새 내 호흡은 더 이상 거칠어질 수 없을 정도로 거칠어졌고, 그에 발마추어 심장은 미친듯이 뛰면서 나의 심벌에 피를 공급해주었다. 심벌에서는 너무 피가 몰려 쾌감뿐만이 아니라 귀두가 터질 것 같은 고통이 느껴졌고, 그 고통을 해소하기라도 하려는 듯이 나의 귀두에서는 사정의 신호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악... 앆..”
심벌에 사정감이 느껴지는 순간 나는 두 손으로 성은의 유두를 잡아당기기 시작했고, 성은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아프다는 듯이 비명을 질렀다.
성은의 비명이 신호라도 되는 듯이 나의 심벌에서는 울컥 하면서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너무나 새 하얀 캔퍼스 같은 성은의 몸에 탁한 나의 정액이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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