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능] [능욕 트리플 상간, 형수, 의모와 누나] 1, 2장 고류야
[능욕 트리플 상간, 형수, 의모와 누나] 고류야
프랑스 서원 96년 8월 출간
등장인물: 주인공 오쿠다 켄타로(고교생 17세), 유키코 형수(26세), 준코 의모(28세), 에리 (20세) 누나, 미호 미망인, 야요이 여고생(여고생 17세)
제 1장: [충격] 생생한 야외 정사가…….
타테시나로 향하는 중앙본선의 특급 아즈사의 1등급실은 별로 혼잡하지는 않았지만, 오쿠다 켄타로의 옆 좌석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이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차지하고 있었다. 여름 방학에 접어들어서인지 대부분 젊은 커플이었지만, 그 중에는 분명하게도 밀행이라고 생각 되는 말 그대로 아버지와 딸 정도의 나이차이가 나는 커플도 있었다.
유일하게 자신만 옆 좌석이 비어 있는 켄타로는 그 빈 좌석 너머로 통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쪽좌석의 앞좌석에 앉아 있는 젊은 커플을 은밀히 엿보고 있었다.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때때로 주변을 신경 쓰는 남자도 켄타로의 시선을 눈치 채지는 못하였다.
(재수 없는 놈 굳이 이런 곳에서......)
상대의 애정 행각을 엿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그 남자가 많이 부러운 것도 사실이었다. 남자의 손이 처음에는 그저 여자의 허리에 둘려져 있었지만, 이윽고 여자의 앞쪽으로 이동을 하더니 남자의 몸이 여자쪽으로 밀착이 되었다. 비록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의 손이 여자의 어느 부위를 만지는지 짐작은 할 수 있었다. 남자의 어깨가 미묘하게 움직이면 여자의 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저 자식 분명 저 여자의 거기를 만지고 있어......)
켄타로는 아즈사호의 1등급실 안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면서도 애정 행각을 벌리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엿보면서 젊은 몸의 일부를 욱신거릴 정도로 발기 시키고 있었다. 성에 호기심이 완성한 17살의 사내아이니까 당연한 일인지 몰랐다.
목적지인 카야노 역에 도착을 한 것은 대낮의 땡볕이 쨍쨍한 한 낮이 되어서였다. 냉방이 잘된 차내에서 하차를 하자 후끈한 열기가 금방 몸에 땀을 솟아오르게 만들었지만 타테시나 별장행 버스가 발차 직전이라 곧바로 올라타서 조금 흘러나온 땀을 냉방이 되어있는 버스로 인하여 멈출 수가 있었다.
버스에 탑승을 하고 버스가 발차를 한지 어느 정도가 지나자 인가가 드문 거리더니 곧이어 녹음이 진한 잡목림만이 창가에 비추어지고 있었다. 아즈사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리던 남녀를 홈쳐보며 흥분하였던 켄타로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 뇨의를 느끼면서 최대한 참아보려고 하였지만 결국은 별장의 정거장을 한 정거장 남겨두고는 더 이상 참지 못하여 버스에서 하차를 하고 곧바로 잡목림 안으로 뛰어 들어가 시원하게 소변을 보았다.
소변을 보고 나서 켄타로는 이전에도 몇 번 숲속 길을 걸어 별장을 가본 적이 있기에 잡목림 안에서 별장을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비록 자신이 몇 번 사용하여 지름길도 알고 있었지만, 잡목림은 길같은 것이 나있지도 않았고, 여행객은 물론 현지 사람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유 때문인지 숲이 우거져서 태양 빛을 어느 정도 가려주면서 조금은 시원스러운 삼림욕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잡목림을 걸었지만 곧이어 나무들도 드문 거리면서 별장이 가까워지자, 땡볕이 내리 쬐기 시작하면서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받아야만 하였다. 어느 사이 땀투성이 되어 숲속 길을 걷던 켄타로는 오로지 별장에 도착을 하면 곧 바로 시원한 찬물로 샤워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별장을 향하여 걷다가 쫄쫄 거리는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순간 그렇지 않아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던 켄타로는 참을 수 없는 갈증ㅇ르 느끼어야 하였다.
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이 조금은 이상하였지만, 시냇물 소리와 함께 참을 수 없는 청량감을 전하는 물 냄새마저도 켄타로의 갈증을 유발 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불과 수십 센티밖에 되지 않는 낙엽으로 빽빽한 바닥을 보일 정도로 실로 깨끗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냇물로 우선은 땀에 젖어 끈적거리는 얼굴을 씻고 나서 목을 축이자 그때가 되어 조금은 살 것 같은 기분이 되어 느긋하게 주변을 살펴 볼 수 있었다.
그 동안 무미건조한 도심 생활에 젖어 있던 켄타로는 그 순간 자신이 정말 도시와는 멀어진 곳에 왔다는 걸 실감하게 되어 잠시 감상에 젖어 시냇가의 나무 그늘에서 눈을 감아 시냇물의 시원스러운 소리와 물 냄새를, 풀 냄새를 감상하면서 숲속의 생동감을 느끼었다. 그때였다. 시냇물과 풀이 스치는 바람 소리만 들려야 하는 그 하늘과 땅 사이에서 느닷없이 작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환청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곧이어 그것이 정말 사람의 소리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설마 이런 곳에서?......)
녹림이 우거진 한 여름의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의문심을 가지게 하였지만 곧바로 호기심으로 변하게 만들었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점차 명백한 기쁨의 소리로 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직 고교생으로 거기에 동정인 켄타로에게도 문란한 성생활이 범람하는 현대에 살고 있는 인간으로 그 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잡지나 친구들의 이야기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틀림없이 그걸 하고 있을 때 나는 소리야......)
그렇게 확신을 하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흥분감이 느껴졌다. 물을 마시고 나무 그늘에서 땀을 식힌 직후인데도 목이 말라 오기 시작하면서 그 전 이상으로 땀이 솟아 오르기 시작하였다.
“아아 그런 것은 싫어, 아아 난 몰라, 하아, 하아 너무 좋아”
여자의 모순 된 헐떡임이 망설이고 있던 켄타로에게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다.
(좋아 엿보자......)
성에 호기심이 완성한 고 2의 사내아이는 들려오는 여자의 헐떡임을 향하여 소리 내지 않도록 주의를 하면서 이동을 하였다. 크지 않는 바위 근처에 운 좋게도 두 개의 거목이 있었기에 거목 사이에 몸을 숨길 수 있었다.
(이건 완전 엿보라는 하늘의 뜻이잖아......)
운 좋게도 엄폐물이 완벽한 것에 켄타로는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신중하게 5, 6미터 앞에 떨어진 바위 구덩이에 알몸을 보이고 있는 남녀를 엿보기 시작하였다. 바위에 양손을 지지 하고 달라붙은 듯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여자는 살짝 옆얼굴만 보여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30대 후반으로 새하얀 엉덩이의 풍만함이나 군살이 약간 보이는 허리는 젊은 여자와 별로 다르지 않는 매력을 보이고 있었고, 벌려진 가랑이로 시커먼 털에 싸인 붉은 균열이 살며시 입을 벌리고 애액으로 젖어 태양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있었다.
켄타로에게 있어 성인 여성의 진짜 성기를 처음 보는 순간이었기에 전신을 사시나무 떨듯 흥분을 하고 있었다. 잡지 등에 게재 되어있는 그라비아의 헤어 누드에서도 시커먼 털을 볼 수는 있었지만 과연 성기만큼은 볼 수 없었다. 그런 켄타로이니 만큼 애액에 흥건하게 젖어 빛나는 성인 여성의 벌려진 성기는 쇼크를 전할 정도에 감각을 시달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 여성에 비해 남성은 훨씬 젊어 보였다. 스포츠를 하는 사람인지 신장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전신이 근육질로 되어 있어 얼마 되지 않는 움직임에도 근육이 실룩실룩 거리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은 여성의 옆쪽에서 알몸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보이고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여성의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가 여성의 시커먼 털을 억눌러 붉은 균열을 벌리고 중지로 여성의 흥건한 계곡을 쑤시며 희롱을 하다가 머리를 내려 긴 혀를 내밀고 애액으로 질퍽한 여성의 붉은 계곡을 핥았다. 그때마다 여성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와 흐느끼며 내민 엉덩이를 흔들어 보였다.
“그렇게 기분이 좋으세요? 부인?”
“선생님이 너무 능숙해서 아아 나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여성은 그렇게 말하면서 마치 바위와 섹스라도 하는 듯 엉덩이를 흔들어 보이며 남성을 졸랐다.
“그러면 이제 넣어줄까?”
여자의 엉덩이의 갈라진 곳에 거무스름한 손을 대고 중지로 애액에 젖은 여성의 보지털 속으로 손가락을 넣고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자신감 있는 듯 음흉한 목소리로 남자가 말하였다.
“네 넣어주세요, 선생님의 아아 큰걸, 내 속에 넣어주세요”
여자가 남자의 말에 응석을 부리는 듯 소리를 지르며 정면으로 몸을 돌려보였다. 풍만한 유방이 출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만, 그보다 켄타로는 정면으로 모습을 보인 여성의 얼굴을 보는 순간 무심코 소리를 질러버릴 것 같이 놀라 한손으로 입을 틀어막아야만 하였다. 정면으로 얼굴을 보인 여성이 무려 생각도 못한 자신이 알고 있는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별장에서 걸어서 몇 분 떨어지지 않는 곳에 코지마라는 상호를 가진 마켓의 여주인이었다. 대부분 별장에 오는 사람을 상대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파는 작은 슈퍼마켓 같은 가게를 운영 하고 있었고 코지마라는 상호는 성을 딴 것으로 분명히 코지마 미호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으로 외동딸을 가지고 있었고, 때때로 배달을 오는 딸과도 안면이 있는 켄타로였다.
거기서 자신에게 난생 처음 여성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벌려보이며 접하게 해준 연상의 여자가 코지마 미호라는 걸 알게 되자 미호보다 젊은 불륜의 상대인 남성도 그때가 되어서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별장지에서 가까운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를 하고 카와세라는 남자로 학창시절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당시부터 복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켄타로 역시 이름은 몇 번 들어본 선수였다. 그런 카와세가 이런 외진 고교에서 체육 교사를 하면서 2년 전에 급사를 한 남편과 사별을 한 코지마 상점의 미망인과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은 차치 하더라도, 켄타로가 놀란 것은 그 두 사람이 서로의 성기를 하나로 만드는 순간까지의 노골적인 전희였다. 바위에 몸을 의지 한 미호가 십자가에 못 박힌 듯 사지를 벌리고 당장 녹아내릴 것 같은 욕정의 시선으로 카와세를 내려 보고 있었다.
“좋아요 그전에 잠시만......”
미호가 요구 하고 있는 걸 뻔히 알고 있다는 듯 말 하고 카와세는 벗어던진 의류에서 검은 색의 무엇인가를 꺼내어 들더니 미호의 시커먼 보지털에 가져갔다.
“아아앙, 싫어, 그런 것은 선생님의 것이 갖고 싶단 말이야”
“그전에 이놈으로 녹여 주겠어요, 그러고 나서 내 좆을 보지에 박아 줄게요”
켄타로는 카와세의 상스러운 말에 놀랐지만, 좀더 놀란 것은 그런 카와세의 말에 대답 하는 미호였다.
“아아 그래 내가 제일 갖고 싶은 것은 선생님의 그 커다란 좆이야! 그전에 그걸로 날 마음대로 괴롭혀줘!”
전신을 비비 꼬면서 미호가 그렇게 외쳤던 것이다.
“후후후 드디어 좆이라는 말을 하였군요.”
카와세는 그런 미호의 말에 능글 맞은 미소를 보이며 말하였다.
“그건 선생님이 강제적으로 말하라고 하였잖아”
켄타로는 미호의 말에 혀를 차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렇게 좆이라는 말을 하기 싫어요?”
“으응 그렇지는 않아, 오해는 하지말아줘”
자신의 말에 조금 토라진 듯 말하는 젊은 체육 교사의 말에 금방 아첨이라도 하는 듯 응석이 섞인 목소리로 미호가 대답을 하였다.
“다만 난 여자라서 부끄러워서 그럴 뿐이야”
“부끄럽다고 해도 사실은 그 이상으로 두근두근 거리며 흥분하는 것 아닌가요?”
“......”
“대답 하지 않으면 안해요”
이전 보다 더 냉랭한 목소리로 카와세가 말하였다.
“아아 아니야 말 할게 그래 나 부끄러워 그런 말 하는 것이 하지만 그런 부끄러운 말을 하면 몸이 몹시 불타올라버려”
“그럼 좀 더 부끄러운 말을 해보세요, 내가 무슨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 잘 알고 있죠? 어서 말해보세요”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어조였다. 하지만 그런 젊은 체육 교사의 말에 도심의 외각에서 별장에 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작은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미망인은 소녀와 같이 뺨을 붉게 물들이면서도 망설임 없이 젊은 체육 교사가 원하는 말을 하는 것에 이성의 교재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17살의 소년을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아아, 내, 내 보지가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은.....선생님의 큰, 아아 몰라 나도 뭐든지 좋으니까 어서 응 내보지에 넣어줘, 내 보지를 마구 괴롭혀줘!”
그 순간 미망인이 말한 것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걸 켄타로는 알 수 있었다. 나무 두 개 사이로 몸을 숨기고 두 사람의 행각을 엿보던 켄타로의 시선에 그 시커먼 보지 털로 살며시 검은 성구가 보지의 균열 위에 접해져서 검붉게 부풀어 오른 대음순 사이로 그 순간 마치 낫토와 같이 끈적끈적함을 보이며 길게 늘어져서 흘러넘친 미호의 음액이 풀숲에 살며시 떨어지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해 잘 말하는 군요 그럼......”
그 직후 카와세가 손에 들어 미호의 시커먼 보지털에 가져간 검은 성구를 부르르르 소리를 내며 진동을 시켰다. 그 순간 미호는 바위에 등을 기댄 그 모습 그대로 자신의 가랑이를 활짝 벌려보였다. 검은 보지털속에 세로로 갈라진 미호의 성기가 활짝 벌려지면서 검은 윤기를 보이고 있는 바이브레이션이 마치 빨려 들어가는 듯 미호의 질속으로 쉽사리 삽입이 되는 모습이 켄타로의 시선에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아아 싫어 어서 더 깊이 넣어줘!”
미호가 괴로운 듯 신음소리를 내다가 카와세가 살며시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검고 굵은 바이브레이터를 살며시 뽑아내자 마치 그것을 쫒는 듯 더욱 하복부를 앞으로 내밀어 보이며 앙탈을 부리자 그대로 카와세는 검은 색의 성구를 미호의 보지 속으로 깊이 쑤셔 넣었다. 미호는 그 순간 몸을 활 같이 휘고 입을 벌리며 엉덩이의 근육을 일시에 힘을 주어 다시는 때어 내지 않는 듯 조여 버리며 환희의 헐떡임을 내기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켄타로는 믿을 수가 없었다. 넉넉하게 잡아도 20센티가 넘을 것 같은 길이에 굵은 남근 모양을 하고 있는 성구가 그 붉게 젖어 애액으로 범벅이 된 미망인의 질속으로 아무런 저항도 없이 전부 삼켜지는 광경은 차라리 감탄스러울 정도였다. 그렇게 몇 번 삽입을 반복 하며 미망인의 검은 보지털 사이에 보이는 보지가 성구에 희롱을 당하는 사이 미호가 절정을 느끼며 마침내 “아아 쌀 것 같아 아아 난 몰라 아아 익, 이크, 이큭!”라고 소리를 치며 전신을 바들바들 떨면서 녹초가 되어버렸다. 그 굉장할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미망인의 모습에 켄타로는 마치 바위에 억눌린 듯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도 멈추어버릴 정도로 긴장감을 느끼고 있었다.
녹초가 된 미호의 보지에서 카와세가 검은 성구를 뽑아내자 검은 성구에 농후한 미망인의 밀이 범벅이 된 모습으로 빠져 나오면서 검은 보지털 속에 모습을 숨겨 보지털 사이로 검붉은 꽃잎만 살짝 보이는 미망인의 보지에 길게 풀숲으로 이어진 애액의 모습을 응시하면서 켄타로는 난생 처음 보는 여자의 보지를 잊지 않으려는 듯 눈에 힘을 주어 보지털에 가려진 미망인의 보지를 떠올리고 있었다.
(아아 대단해 저게 진짜 여자의 거기야......)
빈번하게 꿈에서 조차 그려보던 여자의 알몸, 그라비아 잡지에서 보았던 헤어 누드모델로 인하여 유방은 쉽게 떠올릴 수 있었지만, 그 생김새를 알고는 있지만 직접 본적이 없어 애매하게만 그리던, 그래서 더욱 더 보고 싶었던 여자의 보지를 고교생의 사내아이는 그렇게 도가 지나칠 정도로 적나라하게 욕정에 달아올라 질퍽하게 젖은 연상의 미망인의 보지를 접하고는 어쩐지 뒤를 돌아 서면 잊어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면 머릿속에 새겨 넣고 있었다. 그러니까 좀더 차분히 좀더 가까이서 여자의 보지를 보고 싶은 소망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것이 얼마되지 않아 자신도 여자와 사귀어 보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미 청바지 안에 자지는 당장이라도 폭발을 할 것 같이 꼴려있는 상태였다. 너무나 자극적인 장면을 본 직후이기에 평소 보다 성적인 감각이 몇 배는 높아진 상태였다. 켄타로는 어느 사이 마치 자신이 미호를 상대 하고 있는 것 같이 자신의 몸을 숨긴 거목을 끌어안고 전방에 알몸으로 음탕한 놀이에 빠져 있는 성인 남녀를 엿보고 있었다. 미호는 당장이라도 땅에 주저앉을 듯 몸을 부지하지 못하면서도 몇 번이고 바위에 의지를 하며 겨우 서있는 상태였다.
“어때요? 이걸로 다시 한 번 해줄까요?”
즐거운 듯 그렇게 말한 카와세는 미호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다시 미호의 보지에 검은 성구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때까지 녹초가 되어 있던 미호는 마치 전기를 먹은 것 같이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이윽고 전신을 환희에 떨면서 온몸에 땀을 흘리며 성구의 희롱에 헐떡이기 시작하였다. 이윽고 “아아 너무 좋아” “아아 난 몰라 어쩜 이렇게 좋아” “아아 그만, 그만” 그렇게 모순 되는 헐떡임을 토하더니 “아아 또 쌀 것 같아, 아아 이크, 이쿡!”이라고 소리치고는 이번에는 정말 죽은 것 같이 조용해지는 것이었다. 그런 미호의 보지에서 뽑아 낸 성구를 위로 치켜 올리며 카와세는 “정말 부인는 잘 젖는 여자예요” 라고 말하며 마치 깔보는 듯 말하였다. 켄타로는 그 20센티가 넘어 보이는 성구가 여자의 몸에 가져 오는 효과에 대하여 혀를 내둘렀다. 그보다 더 놀란 것은 단정하고, 챠밍하게 보이던 그 코지마 상정의 미망인이 그 성구에 보이는 모습이었다. 남자는 한 순간 사정을 하면 대부분 그것으로 끝이었고, 그 이후에는 형언하기 힘든 권태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마치 하면 할수록 기름 가마에 불을 놓은 듯 활활 타올라버리는 것이었고, 그것이 처음보다 점점 더 민감해지고, 뜨거워진다는 것이었다.
켄타로는 여기서 이제는 카와세가 자신의 자지를 미호의 보지에 넣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긴장을 하였지만, 보기 좋게 예상이 빗나가면서 미호의 보지에는 또 다시 그 미망인의 보지물에 범벅이 되어 있는 검은 성구가 쑤셔졌다. 게다가 세 번째의 성구의 삽입에 미망인은 이번에는 정말 과도 할 정도의 오버액션을 취하며 성구를 맞아들이며 광희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 챠밍하던 미망인의 숨어 있던 욕정적인 광희의 모습을 보고 있던 사이 동정에 켄타로는 청바지 안에 사정을 하고 만 것이었다. 자신의 손을 사용도 하지 않고 사정을 하기는 처음이었다. 그러니까 그 만큼 전에 없는 허탈감에 습격을 당한 켄타로는 자신의 초라함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때였다.
“하아하아 싫어, 이제 어서 어서 선생님의 좆을 넣어줘!”
미망인의 탐욕적인 소리가 들려온 것이었다.
(맞어 아직 진짜 섹스를 하는 걸 보지 못하였지......)
켄타로는 자신이 지금까지 음탕한 성인 남녀의 전희만 보았지 제일 중요한 섹스 장면을 보지 못하였다는 걸 떠올리며 이전보다 더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등을 돌려 다시 두 사람을 응시 하였다.
“그건 그거지만 정말 부인 너무나 좋아하는군요”
카오세가 미호의 말에 즐거운 듯 말하였다.
“선생님이 날 이런 여자로 만들었잖아”
미호는 그렇게 응석을 부리는 소리를 내며 풀 숲 위에 벌러덩 드러누워 그대로 켄타로가 엿보고 있는 쪽으로 가랑이를 활짝 벌려 세웠다. 불과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두 사람을 엿보고 이던 켄타로는 그때가 되어 미망인의 질퍽한 보지를 아니 여자의 보지를 완벽하게 볼 수 있었다. 검디검은 보지털에 둘러싸인 보지는 한 눈에 그 모습이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그 애액으로 젖어 반짝거리며 검은 보지털사이로 붉은 세로의 두툼한 검붉은 도끼자국은 묘한 매력을 보이고 있었고, 미망인의 젖은 가랑이에서 발산이 되는 빈의 냠새가 풀풀 풍겨 나오는 것 같았고, 굳게 다물어진 한줄기의 도끼 자국이 마치 비닐에 코팅이 되어 있는 것 같이 반짝거리며 길게 회음부까지 이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우우 저 갈라진 속으로 자지를 받아들이는 구멍이 있겠지......)
검은 보지털 사이로 보이는 미망인의 갈라진 보지를 보자 켄타로는 충동적으로 달려들어 자신의 자지를 미망인의 보지에 박아버리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느끼며 자연 사정을 하여 시들어진 자지를 또다시 맹렬하게 발기 시키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자지가 꼴리는 것도 처음의 경험이었다.
(우 여자의 몸을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힘이 넘칠 수 있다니......)
켄타로는 꼴리는 자지를 느끼며 그렇게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여자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지게 해준 미망인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때까지 등만 보이고 있던 카와세가 다리를 벌리고 풀숲에 드러누운 미망인을 내려 보며 또 다시 야유를 하는 듯 말하였다.
“후 정말 부인은 처음과는 달리 요즘에 들어와서 오입을 너무 좋아한다니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느릿느릿 일어나면서 그 단련이 된 근골의 멋진 모습을 드러내었지만, 무엇보다 켄타로마저도 감탄하게 만든 것은 역시 그 단단한 근육질을 보이며 왕자를 보이는 하복부에서부터 하늘을 향하여 치솟은 체육 교사의 장대한 분신이었다. 20센티가 넘는 그 풀숲에 굴러다니는 성구도 크지만, 체육 교사의 크기는 그걸 훨씬 넘어선 크기와 굵기를 보이고 있었고, 그 단단함이 보는 사람에게 느껴질 만큼 실핏줄이 드러난 모습으로 굵게 부풀어서는 탁구공만한 귀두를 부풀리고 있는 모습은 징그럽기 보다는 힘이 넘치는 정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아아 난 몰라 어서, 어서!”
미망인은 그런 체육 교사의 자지를 뜨겁게 응시하면 이전 보다 더욱 조바심에 타오르는 소리로 재촉을 하였다.
“그렇게 가지고 싶어요? 이걸?”
자신만만한 미소를 보이며 카와세는 팽창이 된 자신의 물건을 보라는 듯 껄떡거리자, 굵은 귀두의 요도구에서 맑은 점액이 방울져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아아 안 돼요 선생님 그렇게 아무 곳에나 흘리지 말고, 어서, 어서 내 속에 가득 싸줘!”
그런 모습에 미망인의 입에서 더욱 높아진 소리가 나오며 애타는 절규를 토하게 만들었다. 켄타로는 미망인의 생생한 욕정에 달아 오른 모습과 말에 압도를 당하면서 섹스가 사람에게 가져오는 대담함이나 그 정직함을 드러내게 하는지 바야흐로 두 사람의 질탕한 애정 행각을 엿보면서 느끼고 있었다. 카와세가 연상의 미망인의 몸에 바로 올라탈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카와세는 미망인의 양다리를 어깨에 메고는 자신의 손으로 발기된 자지를 잡았다. 힘이 넘치는 모습으로 발기된 체육 교사의 자지가 손으로 잡아 궤도를 수정 하지 않으면 벌려진 미망인의 보지에 접촉이 되기 힘들어서였다.
(우우 드디어, 드디어!......)
성인 남녀의 섹스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켄타로의 시선은 오로지 미망인의 풀밭에서 살짝 들어 오른 새하얀 엉덩이 사이에 검붉은 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애액을 토하는 세로로 찍어져 입을 다물고 있는 시커먼 보지털 속에 미망인의 보지만 응시 하였다.
“아아 어서, 어서!”
켄타로의 심정처럼 미망인은 몇 번이고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거리기까지 하며 카와세를 졸랐다. 카와세는 변함없는 음흉한 미소를 보이기만 하는 것이 여자를 초조하게 만드는 것에 어쩐지 새디스트적인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거기에 미망인이 계속 불만을 털어 놓으면 재촉을 하였지만, 어딘지 그것이 진정한 불만이라기보다는 내심 욕정에 타오른 기대감에 떠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았다. 켄타로는 이것이 작전이고, 섹스의 테크닉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아직 여자의 경험이 없는 켄타로에게 이일이 차후 커다란 도움을 주는 일이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궤도를 수정한 체육 교사의 젊고, 정력적인 거물이 드디어 뜨거운 미망인의 보지에 접촉이 되었다. 그 순간 삽입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며 눈에 힘을 주었던 켄타로는 카와세가 어쩐지 삽입은 하지 않고, 그대로 미망인의 검은 보지 털 사이에 미망인의 보지살만 살며시 문지르는 걸 볼 수 있었다. 켄타로는 처음에는 왜 카와세가 자신의 자지를 미망인의 보지속에 넣지 않고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인지 의문점이 들었지만, 그건 보기 좋게 그 다음에 보이는 미망인의 반응에 곧바로 알 수 있었다. 그때까지 “어서 넣어줘!”라고 재촉만 하던 미망인이 나른한 목소리를 내면서 반응을 바꾸었던 것이다.
“아아 견딜 수 없이......기분이 너무나 좋아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아”
(뭐야 정말 여자라는 것은......)
켄타로는 자신의 보지에 문질러지는 자지를 느끼며 그렇게 꿈을 꾸는 듯한 소리를 내는 미망인의 말에 기가 막히면서, 여자의 본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는 듯 혀를 내차야만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이 아는 한 코지마 상정의 미망인은 단정하고 차밍한 여성이었다. 그런 여성이 어느 날 이렇게 욕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스럽지도 않은 말을 토하며 남자의 자지에 가랑이를 벌려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후에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지금 켄타로의 청각에는 근처의 시냇물 소리도 풀벌레의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았고, 오로지 땀을 흘리며 알몸을 드러내고 몸을 밀착 시키고 서로의 성기를 접촉 시키고 있는 성인 남녀의 헐떡이는 소리만이 가득 하였다. 켄타로는 굵은 체육 교사의 자지가 미망인의 보지를 문질러 미망인의 보지에서 꾸역꾸역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며 그 검붉은 색의 회음부를 젖시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둘연 견딜 수 없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 할 수 있다면 자신도 두 명의 성인 남녀 사이에 동참을 하여 전에 없이 성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하는 미망인의 그 새하얀 피부를 만지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싶었다. 아니 될 수 있다면 그 미망인의 뜨거운 숨겨진 어두운 동굴 속에 자신의 욱신거리는 자지를 밀어 넣어 버리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있었다.
“하아, 하아 더 이상은, 아아 못 참겠어, 어서 부탁이야 안에, 안에 박아줘!”
자신의 보지만을 계속 문지르는 젊은 체육 교사의 자지에 꿈을 꾸는 듯 한 소리로 헐떡이기 시작하던 미망인이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지 그렇게 소리쳤다.
“좋아요, 원하는 대로 이 좆을 부인에게 박아주겠어요”
“아아 정말 이제 말만 하지 말고 어서, 응 어서”
그 말이 끝나지도 않은 것 같은 눈 깜짝 하지도 못할 사이 카와세의 자지가 순식간에 미망인의 보지 속으로 삽입이 되어버렸다.
“아앙항!”
잡목림의 정적을 찢어버리는 미망인의 극도의 환희에 소리에 켄타로는 정신이 번쩍 들면서 단번에 주변의 산새소리도, 풀벌레 소리도, 시냇물 소리도 들려오는 것을 느끼었다. 카와세가 리드미컬 하게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느리고, 힘차게, 빠르고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미망인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기 시작하였다. 찔꺽거리는 소리와 미망인의 새하얀 둔부를 내려치는 근육질의 체육 교사의 하복부의 살소리가 들려오면서 미망인의 입에서 그때까지 애가 타던 헐떡임과는 질이 다른 환희의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면서 상스럽지도 않은 노골적인 말이 토해지기 시작하였다.
듣기만 해도 낮이 뜨거워지는 그 불쾌한 상소리가 어쩐지 켄타로에게는 너무 흥분감을 전하는 소리로 들려오고 있었다. 거기서 여자가 남자보다 아득히 넘어서 음란함을 숨기고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처음으로 접하는 남녀의 교접의 소리 잡목림 한 중간에 알몸이 되어 땀을 흘리며 음탕한 섹스를 가지고 있는 남녀의 솔직하고 불쾌한 소리는 켄타로에게 놀라움을 전하면서도 섹스가 가져오는 힘이 얼마큼 강렬한 것인지 분명하게 느끼게 하였다.
분명 듣기만 해도 눈살을 찡그리게 하는 저질적인 미망인의 말이었지만, 그 모든 말이 17살의 소년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었다. 그 장대한 자지를 삽입하기 전까지 미망인을 희롱 하는 듯하던 카와세였지만, 일단 삽입이 되고 나서는 그 움직임에 단 한 점의 헛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힘차고, 테크닉적인 움직임으로 미망인의 보지를 굴착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정열적인 젊은 체육 교사에게 안겨 자신이라도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있던 미망인이 돌연 켄타로가 엿보고 있는 거목 쪽으로 얼굴을 내밀어 보였다. 순간 움찔 하였지만 자신이 엿보고 있는 걸 눈치 챈 것이 아니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망인의 시선이 자신쪽을 응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붉게 욕정에 한 없이 타오른 시선을 자신의 보지에 쑤셔지는 젊은 체육 교사의 자지를 응시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아 어쩜 그렇게 굵은 것이 날 찔러오고 있어! 아아 난 몰라 정말 내 보지에 선생님의 그렇게 큰 것이 마구 들락거리며 괴롭히고 있어!”
미호는 한 번 시작된 상스러운 말을 멈추지 않고 계속 토하며 헐떡거리고 있었다. 아쉽지만 본격적인 섹스가 시작이 되면서 그 미망인의 뜨거운 보지가 이제는 보이지 않았지만, 미망인의 노골적인 말에 그 장대한 카와세의 자지가 미망인의 뜨거운 애액에 범벅이 되어 미망인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장면을 쉽게 떠올릴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러니까 더욱 그 모습을 보고 싶었다. 아니 이윽고 자신도 여자의 보지를 자지로 쑤셔보고 싶어졌다. 그것이 어떻게 억제도 할 수 없는 정도에 강렬한 욕구로 바뀌는 것이었다. 17살의 성에 호기심이 강한 소년이 실제로 성인 남녀의 농후한 섹스를 엿보는 것으로 소년의 성에 대한 갈망은 단숨에 바뀌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신쥬쿠에서부터 타테시나로 향하던 아즈사 1등석에서 애정 행각을 벌리던 남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만큼 현대에 어디에서도 그런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요즘 세상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런 정신 나간 덜떨어진 젊은 남녀가 있다지만, 아직은 세상이 그런 젊은 남녀를 좋은 눈으로 보는 세상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아무리 그런 정신병자나 다름없는 미친 짓을 하면서 어른 앞에서도 버릇없이 애정 행각을 벌리는 그런 미숙한 인간들이 많아져서 세상이 문란해지고 더러워졌다지만, 아직은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 예의를 알고, 장소를 구별 할 주아는 사람들이 많기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그러니만큼 17살의 성적 호기심이 완성한 소년이 남녀의 그것도 성인 남녀의 음탕한 섹스를 전부 직접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진 것은 어쩌면 타고난 행운인지도 몰랐다.
어쨌든 그것이 소년에게 주는 충격은 쇼크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 동안에 가지고 있던 여자에 대한 생각을 대부분 바꾸어 버리게 만든 일은 분명하였다.
“아아 나 몰라 하악 나 이제 못 참겠어, 아아 이크야”
이크라는 말도 직접 난생 처음 듣는 것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켄타로는 그 말이 무엇을 뜻 하는 것인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직 기다려요 부인”
“하아, 하아 하지만, 아아 난 몰라 정말 더 이상 좋아지면 죽어버릴 지도 몰라 아아 싸고 싶어! 하아, 하아”
“좋아요 죽여줄께요, 내가 부인을 죽여 줄테니까 참아요”
“아아 하지만, 하아 정말 못 참겠어”
“죽고 싶지 않아요!”
“아아 정말 부탁이야 아아 나 정말 더 이상은 하아, 하아”
“거짓말 하지 마!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으면 어서 엉덩이를 올려봐!”
켄타로는 과격해진 두 사람의 말에 놀라 당황 하였지만, 아무래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전혀 그런 뜻이 아닌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미망인의 몸에서 번들거리는 자지를 뽑아 낸 체육 교사를 향하여 미망인이 서둘러 풀밭에서 일어나더니 그대로 엉덩이를 내밀어 보이며 개처럼 엎드려 버리는 것이었다.
풀 자국 남은 미망인의 추잡한 풍만한 엉덩이 그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그 밑에 기름진 대퇴부 사이로 시커먼 애액으로 달라붙은 보지털을 보이며 붉은 동굴을 마음껏 벌리고 그 어두운 동굴 속의 모습까지 보이며 불투명한 애액을 토하며 보지털을 젖시고 있는 추잡한 모습은 소년의 상상을 아득하게 넘어선 것이었다. 5미터 정도 떨어진 소년의 코에 그 벌려진 미망인의 보지에서 토해지는 불쾌한 빈의 냄새가 느껴질 정도였다.
거기에 켄타로는 자신의 것도 아직 그렇게 자세하게 본 적이 없는 다갈색으로 물이 든 구덩이에 살며시 입을 벌리고 있는 앙증맞은 인간의 가장 불결한 구멍을 난생 처음 완벽한 모습으로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항문과 보지에 가느다란 선을 보이며 이어진 모습을 응시하면서 켄타로는 여자의 가랑이가 찢어져있다는 말을 실감 할 수 있었다. 그보다는 그때만큼은 그 단정하고 차밍한 미망인이 너무나 추잡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런 미망인의 커다란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미소를 보이고 있는 카와세에게 미망인은 엉덩이를 몇 번이나 흔들어 보이며 삽입을 재촉 하였다. 카와세는 그런 미망인의 엉덩이를 엄지로 활짝 벌리고는 그 앙증맞은 시커먼 털이 살며시 보이고 있는 미망인의 똥구멍을 활짝 벌리고는 것이었다.
“아악 싫어, 거긴 부탁이야 안돼”
그때까지 어서 넣어달라고 조르던 미망인이 다급하게 그런 말을 토하였다. 그 순간 켄타로는 설마 카와세가 미망인의 똥구멍에 자지를 넣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게이끼리 그 똥구멍을 사용하는 것은 지식으로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생각만 해도 속이 안 좋아 지는 것이지만, 남자와 남자라면 똥구멍으로 하는 것은 분명 납득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분명하게 보지를 가지고 있는 여자와 굳이 똥구멍같이 불결한 곳으로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그렇게 싫다면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앞으로 하겠지만, 언젠가는 분명히,......알았죠 부인?”
“하지만 아직은 너무 무섭단 말이야 그렇게 큰걸 어떻게......”
미망인은 정말 무서운 듯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말 하였지만, 그 두 사람의 대화는 언젠가는 분명 두 사람이 미망인의 그 불쾌하고 불결한 냄새나는 똥구멍에 젊은 체육 교사의 거물을 삽입 할 것이라는 강한 예감을 가지게 하는 대화였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카와세의 자지가 뒤에서부터 시커먼 보지 털을 보이며 애액을 흘리는 미망인의 보지에 또 다시 뒤에서부터 삽입이 되었다. 그 광경이 마치 영화의 슬로우 모션 같이 극명하게 켄타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와세의 공격에 미망인 역시 수동적은 아니었다. 조금이라도 더 깊이 받아들이고 싶은지 풀밭에 양손을 대고 개처럼 엎드린 모습으로 카와세가 삽입을 하면 자신이라도 엉덩이를 뒤로 찍어 받아들이며 찔꺽거리는 소리와 힘찬 살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온전하게 보고 있는 켄타로는 그저 그 박력에 압도를 당하여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
거기에 청바지 안에 사정을 하진 얼마 되지 않은 자지가 끊어 질듯이 꼴려서는 요동을 치기 시작하는 걸 느끼며 켄타로는 무의식으로 부둥켜안고 있는 거목에 부풀어 오른 부위를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조금만 더 자극을 주면 사정을 할 것 같이 예민해졌지만, 자신도 멈추지 못하고 마치 자신이 그 미망인의 새하얀 엉덩이를 안고 미망인의 그 시커먼 보지털 사이에 구멍에 자지를 쑤시는 것 같이 카와세의 허리에 맞추어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 만큼 소년은 여자를 안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을 느껴본 적도 처음이었다. 아니 학교를 등교 시에 전철 안에서 의도적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몸을 접촉을 시키었던 여자의 그 부드러운 몸, 그 옷을 착용하고 있어도 남자의 자지를 부드럽게 압박하여 오던 여자의 부드러운 살의 촉감과 그 따스함은 남자에 마음을 흔들며 추잡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니만큼 알몸의 여자의 살맛은 그보다 더 아득히 감미로울 것이 분명하였다. 그때의 생각을 하자 더욱 더 눈앞에 알몸을 드러내고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미망인의 살맛을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아아 미쳐, 미쳐 버릴 것 같아, 아아 나 정말 이제 미쳐 버릴 것 같아 못 참겠어!”
순간 미망인이 다급한 듯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풀을 쥐어뜯는 듯 양손에 힘을 주었다.
“나도, 하학 나도 나올 것 같아!”
지금까지와 달리 카와세도 진지한 소리를 내며 힘을 주어 더욱 격렬히 미망인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하였다.
(아 나도, 나도)
켄타로도 어느 사이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는 걸 느끼며 두 사람에게 눈을 때지 않고 허리를 움직여 나무에 청바지의 부풀어 오른 부위를 강하게 압박을 하여 움직였다.
“아아 나와, 나와요 부인!”
카와세가 짐승과 같이 부르짓었다.
“아아 잠깐 나도, 나도 쌀 것 같아, 아아 나도, 아아 익, 이큭!”
미호가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격렬하게 흔들더니 그대로 얼굴을 풀밭에 파묻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카와세의 하복부에 밀착시켜 몸을 경직 시키었다. 켄타로도 그 순간 거목을 상대로 전에 없는 엄청난 정액을 토하며 청바지 안에 사정을 하며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불쾌감을 전하는 후덥지근한 정액을 느끼고 있었다.
제 2장: [오나니], 염이 흐르는 형수의 부드러운 속살은…….
몇 번인가 오쿠다가의 별장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는 타테시나 고원에 있는 현아장은 다른 별장 같이 이토의 별장, 시마의 별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분명한 이름이 달려 있는 곳이었다. 오쿠다 전기 창업 20주년을 기념하여 타테시나 별장지에 지어진 별장이었기 때문이었다.
현아를 그대로 해석을 하면 현명한 아이정도이지만, 사실은 오쿠다 전기의 창업자이면서 현재 사장인 오쿠다 마사오가 자신의 이름과 차남인 켄타로의 이름에서 한자씩 때어 내어 붙인 이름이었다. 거기에는 17살의 고교생이 된 차남 켄타로에 대한 아버지로써의 강한 기대감이 담겨있는 것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걸 알아도 가족 중에 당주 마사오의 그런 마음에 대하여 누구 하나 반기를 들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런 마사오로 인하여 오쿠다가를 구성 하고 있는 세 명의 여성의 심기는 그리 좋지가 않은 것도 사실이었다.
당주 마사오가 일찍이 이공대를 나와 전기기기 업체에 근무를 하였지만 30대가 되어서 뜻이 맞는 몇몇 동료와 같이 독립을 하여 악전고투 끝에 지금은 엄연히 이름을 날리는 종소기업이 되어 있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도 손을 대고는 세계에 인정을 받아 수출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젊은 시절 삶은 공유하였던 아내를 8년 전에 사별을 하고 홀아비로 지내던 중 자신의 비서였던 올해 29의 젊은 여자 비서인 준코를 자신의 아내로 3년 전에 맞이한 것이었다. 거기까지는 그래도 집안의 분위기가 그렇게 차가운 공기가 흐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잖고, 성실한 장남 신타로가 문과대를 졸업을 하고 오쿠다 전기의 영업부에서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면서 일 년전에 대학 후배였던 유키코와 결혼을 하면서 집안의 분위기가 팽팽해진 것이었다.
언제나 우유부단인 남편에 비하여 현대 여성답게 자존심이 강하고, 기가 쎈 여성으로 언제나 장남이라는 점을 내세워 장래에 오쿠다가의 당주가 될 사람이라는 점을 두각 시키면서 집안에 분위기를 흐리게 만든 것이었다.
거기에 장녀인 에리는 올해 20살로 여대를 다니고 있는 여대생이지만 신세대에 가까운 젊은 나이로 누구를 닮았는지 그 성격도 분방하고 콧대가 높으면서도 학업보다는 잔머리가 상당히 빠른 거의 천재적인 센스를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 다른 여성과는 달리 자신은 친 혈육이라는 점을 의식하며 의모 준코나, 형수 유키코를 마치 자신 아랫사람을 대하는 듯 시누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었다. 거기에 세 명의 배울 만큼 배운 케리어적인 여성들이니 만큼 알게 모르게 서로 반목을 하고 있었고, 더욱이 세 명의 여성이 같은 20대의 여성으로 나이 차이도 그리 많이 나지 않는 관계로 인하여 그 기싸움은 대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당주 마사오였다.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고, 기계를 좋아하더니 장래에는 기술계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차남 켄타로에 대한 애정이었다. 자신의 젊은 날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어딘지 장래에 오쿠다 전기를 이끌고 갈 사람으로 차남 켄타로를 점찍어 놓은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시선은 가족 전체에 묘한 분위기를 더욱 깊은 골을 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아직 고교생인 켄타로 자신이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지만 이미 세 명의 여성은 분명하게 그걸 느끼고 있었고, 그래서 켄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쿠다가에서 커다란 힘을 발휘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켄타로가 생애 처음의 굉장한 경험을 하고 나서 땀투성이 되어 저녁나절이 되어 현아장에 도착을 하였을 때 먼저 도착하여있던 의모, 형수, 누나가 앞으로 다투어 나와 차남을 맞이하였다. 친 누나인 에리가 맨 나중에 나오기는 하였지만, 그 때 켄타로는 세 명의 여성이 자신을 마중 나온 것을 무시 하고는 그저 한손만 들어 올리고는 그대로 별장 안으로 들어와 복도를 지나서 야외 온천과 같이 암석까지 있는 별장의 욕실 안에 뛰어 들어와 옷을 입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욕조에 뛰어 들어 버렸다.
의모 준코나, 형수 유키코는 그런 무례한 차남의 행동에 어이가 없었지만, 자신들의 위치도 있고, 소년과의 관계도 있어 욕조까지 따라가서는 의아한 행동을 보이는 오쿠다가의 차남에게 뭐라고 따지기에는 망설여지는 것이지만, 에리만큼은 친 누나인 관계로 그 두 여성과는 다른 것이었다.
“뭐야 이놈이 정말”
기가 막힌 듯 자신들을 스쳐 욕실에 뛰어 든 남동생을 뒤따라서는 망설임 없이 욕실 문을 열고 안에다가 소리쳤다.
“켄 너 무슨 짓이야 모두에게 실례잖아!”
“어? 아 미안 오는 길에 너무 녹음이 멋져서, 중간에 내려서 걸어 왔거든, 그랬더니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 그만 정신이 없었어”
무더운 한 낮에 숲속 길을 걸어 왔다는 차남의 말에 기이한 행동을 보인 원인이 의모 준코나, 형수 유키코에게도 전해지면서, 두 사람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차남의 행동을 납득을 하고는 서둘러 생일 파티 준비를 하기 위하여 다시 주방으로 향하였다.
혼자 남은 켄타로는 암석이 자리하고 있는 온천 스타일의 탕 속에서 피부에 달라붙은 청바지와 셔츠를 벗어 던지고 나서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두 번 사정을 하여 더러워진 하복부도 욕탕 속에서 더 이상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겨우 안정이 되는 걸 느끼기는 하였지만 그렇다고 두 사람의 대단한 섹스가 17살에 소년에게 준 영향은 커다란 것이었다. 조금 진정이 되자마자 곧 바로 코지마 상정의 미망인과 젊은 체육 교사의 굉장한 섹스가 떠오른 것이다.
두 사람의 성기가 서로 얽히고, 달라붙은 모습이, 그 장대한 젊은 체육 교사 자지를 받아들이며 끈적한 애액이 흘러넘치던 미망인의 보지도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하복부에 뜨거운 열기를 전하며 자지가 꼴려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켄타로는 물속에서 잠수함의 잠망경 같이 발기 되어 오는 자신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평소라면 곧바로 물속에 손을 넣고는 사정을 할 때까지 문질렀을 것이 분명 하였다. 하지만 과연 진짜 섹스를 보고 난 뒤에 자위 따위로 만족을 하는 것은 어딘지 너무 초라하고 허탈하게 느껴진 것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더욱 진짜 자신이라도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는 것이었다. 충동적으로 뛰어 나가 아무여자의 보지를 쑤셔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다. 단지 현실에서 자신에게 그렇게 쉽게 가랑이를 벌려줄 여자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더욱이 이성에는 관심이 있어도 망상에서만 상대 하던 것이 여자였다. 너무 풍족한 생활을 하면서 부족한 것이 하나 없이 자란 탓으로 그런지도 몰랐지만, 홍수에 밀려나는 제방과 같이 한 번 치솟아 오른 욕망은 17살의 소년이기에 더욱 더 참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별장에 도착을 한 소년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섹스에 대한 생각 말고는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어딘지 평소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차남의 모습을 기이한 시선으로 보는 세 명의 여성이었다. 분명 현아장에 도착을 하자마자 보인 차남의 행동은 평소와는 달라도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단지 그 세 명의 여성이 현아장으로 오던 중 차남이 조우한 특수한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면 난리법석을 치면서도 차남의 행동에 대하여 충분히 납득을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매우 부러운 마음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 어쨌든 세 명의 여성도 각자가 풍부 하다면 풍부 할 수 있는 성적인 체험을 가진 20대의 젊디젊은 여성들이기 때문이었다.
단지 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서로가 말 하지 못하는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었다. 준코 같은 경우는 대학 시절 약간에 성적인 체험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지만, 역시 성의 참 맛을 느낀 것은 사장이었던 마사오와 결혼을 하고 나서 진정한 섹스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불과 일 년 정도 만에 마사오에게는 성적 갈증을 해결 할 수 없는 부부 생활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신혼 당시는 자신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젊은 여성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한 마사오이기에 격렬하고 힘찬 섹스를 가져왔지만 급속도로 회사가 커지면서 그 만큼 업무도 많아진 탓도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컨디션이 언제나 불순 하였고, 그것이 젊은 준코의 육체를 감당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는 지금에 와서는 겨우 자신만 만족을 하는 정도에 어쩔 수 없는 행위만 가져 오는 중이었고, 더욱이 해외 출장도 많아 젊은 준코를 미망인 아닌 미망인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었고, 그래서 준꼬는 이제 막 성의 기쁨을 알게 된 자신의 육체를 주체 하지 못하고 괴로운 육체를 성구에 의존하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오쿠다가의 장남 신타로의 아내 유키코는 현대 여성답게 상당한 성적인 체험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건 그저 젊은 시절에 모닷불에 콩을 볶아 먹는 식의 엑스터시만을 위한 관계였고, 진정한 쾌감을 알게 된 것은 역시 결혼을 하고 나서 그 젊은 육체를 개화 시킨 것이었다. 결혼을 하기 전에 부모님과 동거를 하고 이던 탓도 있어 자유스러운 연애를 할 수 없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언제나 가지고 싶을 때 갖질 수 있는 것이었다. 더욱이 점잖고, 성실한 켄타로가 여자 맛을 알고 나자 보이는 행위는 과격하고 격렬한 것이었고, 신혼 당시에는 매일 틈만 나면 안아오는 남편이었기에 젊은 유키코의 육체가 불이 불어 기름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단지 점잖고 신중한 켄타로이니 만큼 섹스에 대해서 금방 질려버린 것인지 신혼과 같이 달려들지 않았고, 아버지의 회사를 다니며 느끼는 압박감과 동시에 자주 그 아버지와 함께 해외 출장을 나가게 되면서 언제나 피곤한 몸으로 인하여 유키코를 상대 해주지 않는 중이었고, 작정을 하고 달려들지 않는 이상 유키코와 부부의 밤일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하더라도 마지못해서 수동적인 행위만 해올 뿐이었다. 더욱이 최근에는 작정을 하고 요구를 하여도 세 번 중에 두 번은 거절당하는 상태였고 불규칙인 관계에서도 언제나 유키코 혼자 이제 막 불이 붙은 상태에서 끝나버리는 상태가 지속이 되고 있는 상태였기에 성에 대한 갈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로 정말 바람이라도 피고 싶은 마음을 겨우, 겨우 참고 있는 상태였다.
거기에 지지 않고 오쿠다가의 장녀 에리 역시 단려한 용모에 요즘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쿠다가의 공주라는 점으로 인하여 한때는 플레이걸이라는 별명까지 달고 다닐 정도로 수만은 남성에게 권유를 받았지만, 그 만큼 주변 환경이 남들 보다는 우세 한 면이 있어 에리를 자존심 강하고, 콧대가 높은 여성으로 만들었고, 그것이 평범한 남성과 교재에는 흥미를 가지게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녀도 일 년 전까지는 훌륭한 상대가 있었다.
명문대의 대학원생의 카사하라라는 남성이었지만, 박사 학위를 준비 하면서 그가 일 년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일이 잘못 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유학을 간 카사하라가 현지의 금발 여대생과 사귀기 시작한 것이었다. 전화는커녕 편지도 없는 카사하라에게 갑자기 그런 소문을 들은 에리는 질투심과 복수심보다는 분에 이기지 못하고 울고 싶을 정도로 분통함을 느껴야만 하였다. 하지만 워낙 자존심 강하고 콧대가 높은 에리이기에 남들에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배신을 당한 만큼 자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시원스럽게 다른 남자와 교재를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많은 남성과 교재를 하고 있었지만, 역시 첫 남자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성을 만나지 못하는 중이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울적함이 싸여 있는 상태였다.
그런 세 명의 여성과 차남 켄타로가 현아장에 오게 된 이유는 당주 마사오의 배려 아닌 배려 때문이었다. 겨우 두 살 차이 나는 비록 의모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인하여 마사오는 장남이 결혼을 하고 나서 어색한 준코와 유키코의 분위기를 감지하여 근처 맨션을 장만 하여 장남의 신혼집을 마련 해주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좀처럼 서로의 어색한 분위기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걸 감지한 당주 마사오가 이번 장남 신타로와 함께 장기 해외 출장에 앞서 비록 주인공인 자신이 참가를 하지 못하지만, 현아장에 모여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 명의 여성을 한자리에서 생활 하게 한 것이었고, 제일 첫째 이유는 지병으로 천식을 가지고 있는 차남 켄타로에게 공기 좋은 곳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휴양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세 명의 여성이 뒷바라지 겸 사이좋게 지내기 위하여 함께 생활 하게 한 것이었다. 단지 여대생인 에리만큼은 대학교에 용무가 있을 시만 부재를 허락 한 상태였다.
어차피 당주 마사오의 말에 토를 달 수 없는 것이지만, 속으로 서로 적대감을 보이며 반목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실제적으로 충돌을 한 적이 없는 상대들이기에 그렇지 않아도 각박한 도심 생활이 지긋지긋해지고, 심적으로 갈증을 느끼고 있던 차이기에 겸사겸사 가벼운 마음으로 현아장에 모이게 된 것이다. 그런 그들이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당주 마사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 준비를 같이 하게 된 것이다.
거기서 별일이 아니었지만,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웃긴 일이 생기었던 것이다. 바로 오쿠다가의 자신들의 위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일이 발생 한 것이다. 일단 파티 준비가 끝나고 나서 다이닝 키친에서 원탁 식탁에 자리를 하는 자리에서였다. 원탁이라 어디를 앉아도 같은 자리지만, 분명 그 원탁에도 상석이 엄연히 존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보다 두 살 밖에는 많지 않은 시어머니지만, 유키코는 “어머님 이쪽에 앉으세요”라고 예의를 보였었다. 거기서 막 불려 내려온 켄타로가 모습을 보인 것이었다. 그 순간 오쿠다가의 장년가 재빠르게 의모 준코를 말린 것이다.
“잠시만요 거긴 켄의 자리예요”
유키코가 그 버릇없는 시동생의 말에 눈을 흘기었지만, 에리는 한술 더 떠서 남동생이 자리에 앉기 편하게 스스로 의자를 당겨 주기까지 하였던 것이다. 켄타로는 이유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누나에게 권해진 자리에 앉았고, 세 명의 여성은 알게 모르게 씁쓸한 모습을 보이며 줄지어 앉았다. 그때 켄타로가 식탁 위에 올려진 와인에 손을 내밀었다.
“와인이라, 한 번 마셔볼까?”
“어머나 괜찮아? 아직 미성년자이잖아”
준코의 목소리에는 미성년 의붓아들에 대한 약간 나무라는 듯 한 어조가 담겨 있었다. 평범한 가정의 의모라 해도 17살의 소년에게 그 정도의 주의를 주는 것은 전혀 이상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쿠다가에 있어서 켄타로의 존재는 특별 한 것이었고, 그걸 맨 처음 눈치챈 것도 친 누나 에리였다.
아버지의 이상할 정도의 애정이 따는 남동생에 대해서 친 혈족이지만, 그러기에 에리는 어쩔 수 없는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초조함은 겉으로 전혀 반대의 입장으로 표현이 되는 것이었다. “켄에게 그렇게 말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라고 의모의 지적에 대응을 하였던 것이다.
“나도 와인은 처음이 아니야, 이전에 아버지와 프랑스 요리점에 갔을 때 권유 당해서 마셔 본적이 있어, 그때 처음 먹어본 와인이지만 맛있었어”
에리의 말에 아무생각 없이 토한 차남의 말은 곧 바로 여성들에게 아버지와 아들이 한 식탁에 단둘이 앉아 있는 그 의미심장한 모습을 싫어도 마음속에 그려야 하였다. 그리고 여성들의 입을 다물어 버리게 만들었다.
“너도 와인 맛을 알 수 있다는 말이야?”
무심코 한 차남의 말에 돌연 분위기가 서먹서먹해지자 그 묵직한 침목에 이기지 못하고 에리가 켄타로에게 말을 걸었다.
“물론 알고말고! 자 어서 같이 즐겁게 마시자”
켄타로의 한마디로 조금은 퇴색해진 자리가 부드럽게 변하였다. 살며시 취기가 오르자 그런 가족이라도 막연한 분위기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때 장남과 함께 회사 임직원과 장기 해외 출장을 가서 프랑크푸르트에 체류중인 당주 마사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것은 딸 에리였지만 곧바로 전화를 켄타로에게 바꾸어주었다.
“모두 건강하지? 우선 켄타로좀 바꾸어줘”
그런 당주의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흘러나온 것이다. 그것만으로 마사오가 차남 켄타로를 생각하는 것이 남다르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었다. 기탄없이 부자간에 대화를 하는 켄타로의 모습, 거기에 유쾌한 듯 웃는 당주 마사오의 웃음소리가 전화기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런 남다른 정이 흐르는 부자간에 대화를 가장 가슴조리며 복잡한 마음으로 듣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장남의 아내 유키코였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켄타로가 길게 아버지와 대화를 끝내고 나서, 아내 준코와, 며느리 유키코, 장녀인 에리 순으로 통화를 하였지만, 켄타로에 비해서는 순식간에 짧은 통화였다. 그러니까 그 통화만으로 켄타로가 오쿠가에 있어서 어느 정도에 입장에 놓여 있는지를 죽기보다 싫어도 다시 인식을 해야 하는 것이었다.
“아아 어쩐지 술이 조금 취한 건가, 모두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아”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돌연 켄타로가 세 명의 여성을 눈동자가 풀린 시선으로 훑어보며 그렇게 말하였다. 과연 그 버릇없이 차남의 말에 연상의 여자들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쓴웃음을 보여야만 하였다. 거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에리는 자신과 혈육이라는 점을 앞세워 친 누나로써 남동생에게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려는 듯 소리를 질렀다.
“바보 같은 소리 하지마! 우리는 처음부터 미인들이니까”
“으음 그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