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의 비애(후편)16
새신부의 비애(후편)16
미현은 그날오후 한의사의 집에 도착하여 방에서 그를 기다리고있었다.
방안에서는 한약냄새 비슷한 향이나고있었지만 미현은 한약냄새완 조금 다르다는걸느꼈다.
조금 앉아있으니 몸에서 약간의 열이나는걸느끼기 시작했다.
‘왜이렇게 덥지?’
미현의 이마에선 송글송글 땀이 솟아나고있었다.
“부인 오셨습니까”
잠시후 한의사가 방으로 들어왔다.
“네”
“어떻습니까 그동안 몸상태는많이 좋아지셨습니까?”
“네..네”
그는 검은안경너머로 미현을 살펴보았다 처음볼때와는달리 얼굴이 붉은기기 감돌며 눈주위가 촉촉하게 변한것이 남자맛을본 여자의 형태 그대로였다.
‘이자식이 아주 제데로 길을들여 놨구만’
“제가 잠깐 진맥을해 볼테니 손을좀 볼까요?”
그는 미현의 부드러운손목을 잡고 맥을집었다.
‘역시 에상대로군 후후후’
그녀의 맥은 상당히 빠르게뛰고있었다. 방안에 피워놓은 미약의 효과가 나타나는 증거였다.
그는 잠시후 진맥을마치곤 걱정스러운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인의 몸이좋아진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나요?”
”병이너무 오래되어서인지 몸에 기운이 막힌곳이 많은거같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부인의 몸에 막힌곳을뚫어줄 맞사지를 해드리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선생님”
“그럼 진찰실로 가시죠”
미현은 그의 안내를 받으며 옆방으로 들어갔다.
‘히히히 네 엄마보다 더욱더 마음껏 요리를해주마’
방으로 들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을보며 음란한 웃음을띄고있는 그를 미현은 보지못하였다.
그방에는 침대하나외에는 아무런 것도없었다.
“옷을모두 벗으시고 이걸두루세요”
“예? 여기서요?”
“부끄러워 하실필요 없습니다. 전 어차피 앞을보지 못하니까요 부인”
미현은 망설이다가 옷을모두벗고 그가 준 넒은 타월을 몸에두루고는 침대위에 엎드렸다.
가짜 맹인안경 너머로 보이는 미현의 나체에 그의 자지는 서서히 고개를들기 시작했다
그는 미현이 팬티를벗을때 젖어있는 앞부분도 노치지않았다.
“자 그럼 시작을 하겠습니다”
그는 손으로 먼저 미현의 목주위를 살살 주무르며 잔뜩긴장하고있는 그녀의 몸을 풀어 주고있었다.
미현은 목을시작해서 등으로 타고 허리로 내려오는 그의 손길에 처음과는달리 몸이 느슨해지는걸느끼며 긴장했던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는걸느꼈다.
허리부근을 주무르던그의 손이 미현은 작은엉덩이를 부드럽게주무르기시작했다.
“흐~음”
타월을 사이에 두고 주물러대는 것이었지만 미현은 낮선남자의 손길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고있다는생각에 고조되는 흥분을 참을 수 없어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말았다. 그의 손이 나의 엉덩이에 한참이나 머물다가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발바닥까지 마사지를 마치고는 손을떼어냈다.
“사모님, 이제 돌아누우시죠. 앞 쪽을 마사지 해 드리겠습니다.”
미현은 수건에 가려진 알몸이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정을 바라보는 모양으로 돌아누웠다.
“이번엔 제가 부인의 몸위로 올라가야하는데..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그..그렇게하세요”
미현은 나지막하게 대답을했다.
그는 미현의 대답을듣곤 바로 배 위로 올라와 앉았다.
누가보면 정사를 나누기위한 포즈같았지만 미현은 마음속으로 이건 치료라는생각을하며 자기자신에게 최면을걸며 눈을감고있었다.
‘후후 고것참 귀여운데?’
그는 미현을 위에서 잠시 바라보다가 서서히 마사지를 시작했다.
미현의 가슴부분이 겨드랑이와 함께 그의 손에 의하여 주물려지고있었다.
“부인은 아직 어린아이같은 가슴을가지고 계신데요?”
“예? 고..고맙습니다”
미현은 그의 갑작스런말에 놀라눈을떴다.
그는언제 옷을갈아입었는지 앞뒤로 역삼각형의 천을 드리운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속으로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는지 가끔씩 옷 아래로 발기된 그의 자지가 비쳐져 보이기도 했다.
성진것만큼 크지는않았지만 나이든 노인치고는 큰물건이라고 미현은 생각했다. 정면으로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사지를 받는 동안 미현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있었다. 그의 손이 한참이나 가슴살을 주무르다가 허리와 배로 옮겨가자 그의 딱딱한 부분이 미현의 사타구니 사이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그의 발기한 자지끝을 교묘히 미현의 보지사이에대곤 섹스할때처럼 엉덩이를 흔들어대기도 했다.
잠시후 그의손이 타월속으로 자취를감추더니 미현의 털하나없는 매끈한 보지둔덕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미현은 갑자기 이남자가 자신의 보지를어루만지는걸느끼곤 그만두라는말을하려고 했지만 입안에서만 맴돌뿐 차마 말을못하고있었다.
아니 말을하기가 싫었다.
‘너도 이제 슬슬 즐기고싶지?’
한의사는 자신의 손끝에 느껴지는 질펀한 보짓물과 아무말도않고있는 미현을보며 이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때라고 느꼈다.
미현은 수건 안쪽에위치해있는 그의 손이 미현의 은밀한 부분에 닿았다가 떨어지는 행위가 수십 차례나 반복이 되자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엉덩이 아래쪽 까지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한참 만에 마사지가 마쳐졌고, 그는 침대에서 내려갔다.
“이.. 제.. 끝난 건가요?”
미현의 말에 그가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이제 오일 마사지를 받으실 차례입니다. 타월을 치우겠습니다. 괜찮으시겠죠?”
그는 미현의 대답을기다리지도 않은체 알몸 위에 덮여진 수건을 끌어내려서 허리까지 드러나게 하였다. 미현은 순간적으로 팔로 가슴을 가렸다.
“불편하십니까? 전 보시다시피 앞을볼수없으니 걱정마십시요”
미현은 불안한 눈빛을띄우며 가슴을 가리고 있던 팔을 천천히 내려놓았다.
그는 자신의 손에 오일을 듬뿍 묻히고는 미현의어깨와 가슴에 오일을 묻히기 시작했다.
차가운 오일이 뜨거워졌던 미현의 몸을 식혀주는 것 같았다. 오일을 묻힌 그의 손이 미현의 맨살을 애무하듯 마사지하기 시작하자 그자극으로 인하여 유두가 단단하게 굳어지기 시작했다.
미끌거리는손으로 미현의 유방을애무하는 그의손에 미현은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간신히 참고 있었지만 침대씨트를잡은그녀의 두손에는 잔뜩힘이들어가고있었다.
그는충분히 미현의 유방을 음미했는지 천천히 그녀의 하체를가리고있던 수건을 가슴위로 끌어올리자 미현의 눈부신하체가 그의눈앞에 모습을드러냈다.
그녀는 무릎을세우고 허벅지를 꼭 붙이고있었다.
“아직도 부끄러우십니까 부인? 이러시면 제가 치료를 계속할수가 없습니다.”
“아.아닙니다, 그..그런것이아니라…”
미현은 어차피 치료라는명목아래 이남자앞에서 알몸을드러내는것은 각오를하고있었지만 그의 시선앞에 자신의 보지를 드러내는 것이 쑥스러웠기 때문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보지에서 흘러내리고있는 애액을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제가 부인의다리를 좀 벌려서 안쪽을살펴봐야 부인의 몸상태를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미현은 하는수없이 천천히 허벅지를벌려선 한의사의 앞에 애액이 흐르고있는 자신의 보지를
펼쳐보였다.
‘햐 이년 백보지아니야? 오늘이거 횡재했는데?’
그는 침까지 꿀꺽삼키며 미현이의 보지를 관찰하고있었다.
미현이는 수치스러워 죽을거같았다. 아무리 장님이라지만 다른남자에게 자신의 수치스러운곳을 보인다는게 너무부끄러웠다. 그래서그런지 그녀의 몸은 점점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맹인 한의사는 손을뻣어 미현의 젖어있는 보지를 손으로 더듬어갔다.
‘하….난몰라 아..하..’
그의손에는 애액으로 흠뻑젖어있는 미현의 보지가 만져졌다.
‘그년 많이도 쌌군 오늘 아주 죽여주마’
“이거너무 민감하시군요 많이 젖어 있어요. 좀 닦아드릴게요.”
그는 이렇게 말하며 따스한 물수건을 가져와선 허벅지사이를 말끔히 닦아준 후 오일을 묻혀서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발끝부터 무릎을 거쳐 허벅지 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그의 손이 미현의 허벅지사이에 가까워지기 시작하자 그녀의 보지는 흥분을 못 이겨 움찔거리며 또 다시 음액을 흘려대고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천하게 벌렁거리는 그곳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미현은 그런 생각을 하며 한 손으로 입을 막고 신음하며, 실눈을뜨곤 자신의 하반신을 마사지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윽고 미현의 보지근처에도 오일이 뿌려졌고, 그의 손은 뿌려진 오일을 아랫배로부터 시작하여 보지부분 쪽으로 펴 바르며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미현은 허벅지와 무릎을 비롯하여 하반신에 잔뜩 힘이 주어졌다.
‘아아.. 이.. 이래서는 안 되는데..’
허벅지 사이를 마사지하던 그의 손가락이 항문을 간질이는가 싶더니 엉덩이 계곡으로부터 연결된 보지사이의 회음부 부분을 가르며 자극했다.
“헉.. 하아.. 이건...”
평생 이렇게 집요한애무는 처음이었다 자신이 지금 외간남자의 눈앞에서 다리를 벌리고있는 상황도 잊은체 한의사의 손가락에 몸을 맡기고있었다.
미현은 순간적으로 무릎을 오므렸으나 그것도 잠시 뿐, 그의 부드럽고도 집요한 자극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그의 보지쪽자극이 반복되며, 손가락이 아랫배와 항문 쪽을 자유롭게 오가며 자극하기 시작 하자 손가락에 의해서 자극을 받던 클리토리스가 딱딱하게 굳어지기 시작하며 미현의 보지에선 오일위로 애액을 마구 흘려대기 시작했다.
“헉.. 하아아.. 어.. 어떻게..”
자신의보지에 꽂혀진 그의 시선을 의식하며 신음하고 있을 때, 허벅지사이를 마사지하던 그의 손이 보지에서 멈추었다. 잠시 후 두 개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안을 헤집고 들어오려 하였다.
“하아.. 이.. 이러면.. 아아..”
나의 단발마 같은 신음소리에 그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추었다.
“가만히계세요 부인 부인의 몸안쪽도 검사를해야하거든요 어때요 그만두시겠습니까?”
미현은 이미 제정신이아니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반쯤 뜬 눈으로 그의 다음 동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은 여전히 미현의 보지 입구에서 손가락 반 마디 정도만큼만 들어온 채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기라도 하는듯 더 이상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하아아.. 차.. 참을 수 없어요. 어.. 어떻게 좀.. 해.. 주세요. 하으응..”
미현은 대답대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액으로 젖어버린 엉덩이를 들썩이며 그에게 손가락을 넣어줄 것을 애원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의 손가락 두개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미현은 아예 호흡을 멈추고 말았다.
“허어억.. 흐읍.. 흐으.. 흐으응...”
두개의 손가락이의 보지속 움직임으로 온 몸에 전율을 흩뿌리고 있는 동안 엄지손가락이 딱딱해져버린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하며 전율의 강도를 높이고 있었다.
‘이런년을 자기혼자먹을려고? 나쁜놈 내가오늘 네놈보다 먼저 이년 뒷구멍도 먹어주마 흐흐흐’
이런 그의음란한 생각도모른체 미현의 보지에서는 그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찔꺽’거리는 음탕한 소리를 흘려대고 있었다.
미현의 허벅지사이를 적신 액체가 오일인지 음액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까지 젖어들 무렵, 그의 손가락이 천천히 그녀의 몸을 빠져나갔다.
“하아.. 하아.. 하아..”
미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소 아쉬운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숨을 고르는 그녀를 잠시 지켜보다가 말했다.
“돌아누우시죠, 등 쪽에 오일마사지를 해 드리겠습니다.”
미현은 나른한몸을일으켜선 천천히엎드려서 두 팔을 얼굴 아래에 받치자 그는 몸을 가렸던 수건을 접어서 허리부분만을 가려지도록 한 후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부분에 오일을 뿌렸다. 그의 손은 종아리 부분을 잠시 어루만지는가 싶더니 움직이던 손동작을 멈추었다.
“부인, 다리를 조금만 벌려 주시겠습니까? 다리사이도 같이 마사지를 해야해서요”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침대위로 올라왔다.
미현은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가 그에게 드러날 정도로 다리를 벌려주어야 했고, 그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종아리부터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미현의 종아리 마사지를 마친 후 허벅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엉덩이를 마사지하고 있었다.
그는미현의 엉덩이를 마음껏주무르며 가끔 엉덩이사이를벌리며 그녀의 앙증맞은항문도 관찰 하는것도 잊지않았다.
이러한 그의 행동들이 미현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엉덩이에 머무르던 손이 허벅지로 내려갔는데, 그의 손은 종아리 쪽에서 엉덩이 쪽으로 길게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허벅지 바깥쪽과 뒤쪽 마사지에 이어 허벅지 안쪽을 마사지할 때 그의 엄지손가락 두개가 미현의보지를 열고 들어왔다가 나갔다.
“아아..”
순간 미현의보지는 움찔했고 그안에고여있던 그녀의 애액이 밖으로 주루룩흘러내렸다. 그러한 그의 움직임이 5분 이상 반복되는가 싶더니 그의 손이 벌려진 나의 다리를 다시 오므려주었다.
‘이제 끝인가?.’
미현이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그의 손이 허리와 어깨 쪽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곧이어 미현의 허벅지사이 바로 뒤쪽에 그는 자신의 엉덩이를 내려놓았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앞뒤만 가려지도록 되어있었기 때문에 미현의 엉덩이 사이에서 딱딱하게 발기된 맨살의 자지가 묵직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미현은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그녀의 어깨와 등에 오일을 뿌리고는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부인, 아무래도 제가 직접 부인의 몸속을 검사하겠습니다 아셨죠?”
많이늦엇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