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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의 사랑 18

며칠만에 접속해서 2개 올라갑니다. 



18. 생일선물


 


오늘이 아마 은정을 육체적으로 괴롭히는 마지막이 될 것 같군요....
이제 더 진행하다가는 어디까지 튈 지 모르겠어서.......


************************************************************************


오늘은 은정의 생일이다.
그가 생일 축하를 해 준다고 한다.


저녁때 그를 만나기로 했다.


뭘 먹고 싶냐고 하길래 그냥 아무거나 좋다고 하자 알았다고 하더니
저녁에 신촌의 백화점에서 보자고 한다.

아무래도 집이 가까우니 신촌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업무를 마치고 부리나케 신촌의 백화점으로 향한다.
백화점 정문에서 전화를 하니 커피숍이라면서 여성복 코너로 오란다.
증권사에 다니는 그는 은정보다 일찍 퇴근한다.

 

여성복 매장에 들러 그를 찾으며 돌아보자 저쪽 에스컬레이터에서 그가 내려온다.

 

"오빠...헤헤..."

 

뒤에서 그의 팔짱을 끼면서 그를 부른다.

집에서는 항상 주인님이라고 하지만 밖에서 이렇게 만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오빠라 부른다.


 

"오늘은 오빠가 옷사줄테니까 둘러보면서 맘에 드는 거 골라봐..."

 

팔짱을 낀채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좋은 옷들이 참 많다.

저쪽에 맘에 드는 원피스가 보인다.
가까이 가서 보니 까만 색의 긴 원피스인데 레이스가 달린 것이 우아해 보인다.
항상 가난하게 살아온 은정은 공주스타일의 우아한 옷에 대한 동경이 있다.


 

"맘에 들어. 한 번 입어봐"

 

"어머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한 번 입어보세요.."

 

은정이 옷을 갈아입으며 가격표를 보자 849,000 이라고 붙어있다.

은정으로서는 꿈도 못꿔볼 가격이다.


은정이 옷을 입고 나오자 매장직원은 잘 어울린다고 법썩을 떨지만 가격때문에 그런지 은정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결국 이리 저리 둘러 보기만 하고 결정을 하지 못하고 그만 쳐다보자 그가 할 수없다는 듯이 캐주얼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그리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죽 재킷을 하나 골라준다.

은정은 아직 앳되 보여서 캐주얼 스타일이 더 어울린단다.


 

쇼핑을 마친 은정은 그와 저녁을 먹고 차에 오른다.
그런데 그가 가는 방향이 집이 아니다.

마포쪽으로 향하더니 H호텔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잘 아는 칵테일 바에 가는 거란다.

 

골목 안쪽에 있는 것이 찾기가 쉽지 않다.

2층에 올라가니 문을 들어서니 사람이 바글바글한게 카운터에 걸터앉는 자리만 몇개 남아 있다.
바텐더가 그를 보더니 인사를 한다. 바에 앉은 사람도 인사를 한다. 단골인가보다.

 

카운터에 자리를 잡자 바텐더가 술한병과 안주를 가져다 준다. 그가 맡겨놓고 먹는 거라고 한다.

술명에 Glenfiddich 이라고 써 있는데 그가 한잔 따라주길래 먹어보니 독하고 쓰다.

몰트 위스키라 술맛을 아는 사람들이나 먹는 거란다.

 

잠시후 칵테일 쇼가 펼쳐진다. 바텐더가 병을 마구 이리저리 돌리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병하나로 시작한 쇼가 병두개 세개 네개까지 늘어난다. 바텐더 둘이 주고 받기도 한다.
불붙은 봉을 가지고 재주를 피우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쇠로만든 쉐이커에 이것 저것 넣은뒤
뚜껑을 막고 흔들고 돌리고 하더니 카운터에 피라미드처럼 쌓아놓은 잔에 붓는다.

두잔을 만든다.


 

바텐더가 마이크를 잡더니 누굴 줄 지 결정하겠단다

 

"오늘 만든 이 칵테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네, 오늘 생일 맞으신 분 있습니다.
 카운터에 앉아계신 최은정씨와 그 남자친구분...
 이리나오세요"

 

홀 가운데로 끌어낸다.
아마 그가 미리 얘기했나보다.

바텐더가 두사람한테 한잔을 주더니 러브샷을 하는데 원샷으로 하란다.
그와 끌어안고 주욱 들이킨다. 맛이 그리 쓰지 않고 달콤하다.


술을 다 마시고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바텐더가 소리친다.


 

"키스해...키스해..."

 

사람들도 덩달아 소리친다.

 

"키스해...키스해..."

 

난감해 하는데 그가 빙긋이 웃더니 날 끌어않더니 얼굴을 가져다 댄다.
가만히 그를 쳐다보며 눈을 지그시 감는데 그의 입술이 와 닿는다. 달콤하다...

잠시 후 입을 떼는데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요란하다.


자리에 앉았더니 그가 말한다.


 

"오늘 은정이 생일을 좀 특별하게 축하해 주고 싶었어.."

 

"고마워요.이렇게 생일 축하받아보기는 처음이에요.."

 

가난하게 자란 은정은 생일잔치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다.
학교다닐때 친구들끼리 떡볶이 집에서 쵸코파이에 성냥불 놓고 축하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었다.

 

"아직 마지막 코스가 남았어"

 

하더니 그가 일어나고 은정도 따라 일어선다.

 

"형님 또 오세요..."

 

바텐더가 인사를 한다.

그가 다시 차를 타고 좀 가더니 차를 세우고 건물로 들어간다.


엘리베이터가 서고 문이 열리자 바로 카페가 나타난다.


 

"저 창가자리는 좀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면 되죠?"

 

"한 30분 정도는.."

 

"그러지요..."

 

그가 웨이터와 잠시 얘기를 하더니 안내를 받고 안쪽 자리에 앉는다.

그는 커피를 시키고 은정에게는 칵테일을 한 잔 시켜준다.


 

"여기서 한강을 내려다보면 아주 환상적이거든 이따 자리 옮기면 알 수 있을거야..."

 

잠시 칵테일을 마시면서 오늘 회사에서 현미가 생일축하해 준다고 했는데 오빠만나러 간다니까
삐졌다는 둥, 내일 새옷 입고가면 현미가 질투하겠다는 둥 조잘거리는데 자리가 났다며 오래지 않아
웨이타가 자리를 옮겨준다.

 

창가에 앉으니 안쪽에서 보던 것하고는 다르다.
유리창 전체로 까만 한강이 보이고 자동차 불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것이 하늘의 별이 강에 담겨있는 것 같다.

 

"와...아..."

 

나도 모르게 감탄이 터져나온다.

 

"어때 좋아..."

 

"너무 멋있어요...이런 건 처음 봤어요...."

 

"맘에 들어할 줄 알았어..."

 

한참이나 정신없이 밖을 쳐다보았다.

그가 다시 상자를 하나를 꺼내 탁자에 올려놓는다.


 

"이게 뭐예요?"

 

"열어봐!!!"

 

"어머...."

 

눈물이 돈다.

상자안에서 나온 것은 제법 큰 진주들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하얀 보석이 박혀있는 하얀 반지였다.
나중에 그것이 다이아가 박힌 플래티넘(백금보다는 플래티넘이 좀 그럴듯해 보이지요) 반지라는 걸 알았다.


그가 옆자리로 오더니 반지를 꺼내 손에 끼워준다. 맞춘듯이 손가락에 딱 맞는다.


 

다시 목걸이를 목에 걸어준다.

 

"고맙습니다. 주인님..."

 

자신도 모르게 주인님 소리가 나온다.

그말을 들은 그가 잠시 멈칫하더니 은정을 살며시 안아주고 은정은 그의 품에 안긴다.



집에 도착하자 밤 11시가 다 되었다.


그도 따라 집에 들어선다.


낼은 토요일이라 회사갈 걱정도 없다.


은정은 그의 선물에 감격하여 그에게 평소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리라 다짐을 한다.


그에게 먼저 샤워를 하러 들어가자 은정도 옷을 벗고 욕실로 따라 들어간다.
그가 한참 몸을 닦고 있다. 은정이 스펀지에 샤워베스를 묻히고는


 

"제가 씻어 드릴게요 주인님..."

 

하며 스펀지로 그의 등을 문지른다.

그는 가만히 서서 은정이 몸을 닦아주는 것을 기다린다.


등과 목 가슴과 배, 팔과 다리에 골고루 거품칠을 한 뒤 그의 앞쪽으로 가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특별히 비누로 다시 닦아낸다. 뿌리부터 앞쪽의 귀두까지 손으로 잡고 비누칠을 하고 불알부분도
깔끔하게 닦은 후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까지 손가락을 넣어 깨끗하게 씻어준다.


다시 샤워기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비눗물을 씻어내고 그에게 머리를 감으라 한 후 그가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나자 다시 수건으로 온 몸을 닦아 준다.


그의 몸을 닦아주니 마치 내 아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게 모성본능때문인지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그가 나가고 나자 은정도 다시 몸을 씻는다. 특히 보지와 항문은 깨끗하게 씻고 항문에 좌약을 넣어
관장까지 깨끗하게 한다.


 

이제 준비가 다 되자 은정은 알몸으로 그의 앞에 나선다.

그가 거실에 없다.
아마 침실에 있나보다.


침실로 가자 그가 침대에 앉아 있는데 침대위에 가방을 올려놓고 있다.


 

"이게 뭐예요 주인님..."

 

"아까 은정이에게 생일 선물을 줬으니 우리 암캐에게도 선물을 줘야지..."

 

아 또 뭔가 새로운 걸 가져왔구나

 

은정은 또다시 기대감에 가슴이 부푼다.

 

"자 이리 와봐..."

 

은정이 침대에 앉자 그가 가방에 든 것을 하나씩 꺼낸다.

 

"자 이건 우리 암캐 장갑"

 

그가 가죽 장갑을 꺼내는데 보통 장갑보다는 길어 팔꿈치까지 감싸게 되어 있는데 부츠처럼 팔목부터 지퍼가
달려있고 손목과 팔뚝 부분에 쇠로 만든 고리가 달려있다.

그가 은정의 양손에 장갑을 끼우고 지퍼를 올려주자 팔에 가죽장갑이 딱 붙는다.


그가 다시 비슷한 부츠를 꺼내더니 은정의 다리에 신겨준다. 부츠도 마찬가지로 은정의 무릅까지 올라오는데
발목부분에 고리가 달려있다.


은정이 알몸에 양손과 다리에 가죽 장갑과 부츠를 착용하자 가슴과 보지부분이 강조되어 더 섹시해 보인다.


 

"이 고리는 뭐예요?"

 

"흐흐 좀있으면 알게 될꺼야..조금만 기다려"

 

그가 다시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는데

 

"헉"

 

동그란 개목걸이다.

 

"흐흐 우리 암캐한테 어울리는 목걸이야..자 이리와..."

 

그가 은정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운 후 산책할때 쓰는 개목걸이용 끈을 꺼내 목에다 달아 놓는다.

개목걸이를 한 채 끈에 꿰어 있으니 진짜 개가 된 것 같다.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든다.


 

그가 아직도 꺼낼 것이 남았는지 가방에서 또 뭔가를 꺼낸다.
이제는 뭘 꺼낼지 두렵다.

이번에 꺼낸 것을 구멍이 숭숭 뚤려있는 공인데 양쪽에 가죽시계끈 같은 것이 매달려 있다.


 

"시끄럽지 않도록 입마개도 해야지"

 

그가 입에 공을 물리더니 머리뒤로 끈을 돌려 채우고는 끈을 조여 입에서 빠지지 않도록 한다.

 

"웅....웅....."

 

은정이 뭐라고 말을 해 보지만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그저 웅웅 소리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은정이 애처롭게 그를 쳐다보자 그는 연민의 표정도 없이 담담한 목소리로


 

"침대에 누워!!! "

 

하고 명령를 한다.

 

은정은 침대에 눞는다.

 

그가 다시 가방에서 쇠사슬을 꺼내더니 한 쪽 끝은 침대다리에 묶고 한쪽 끝은 은정의 손과 발에 있는
고리에 걸어버린다.

 

이제 은정은 입에는 볼개그를 문채 팔로는 만세를 부르고 다리는 대자로 벌린채 묶여있다.

물론 그에게 보여줄 것 못보여줄 것 다 보여준 상태이지만 이렇게 구속되어 있으니 수치심이 든다.


 

"흐흐 마지막 선물이야.."

 

그가 가방에서 보석상자같은 상자를 꺼낸다.

 

"이건 우리 암캐를 위해 내가 특별히 주문한 거야..."

 

하며 그가 상자를 여는데 가운데 손가락 두께만한 동그란 고리 두개가 있고 약병같은 것이 하나, 핀셋,
수술용 얇은 고무 장갑이 보인다.

 

뭐에다 쓰는 거지?

 

은정이 속으로 궁금해 하는데

 

"이건 피어싱 고리야..."

 

"이제 우리 암캐 이쁘게 보이도록 이걸 해줄텐데...한 번 하면 자르기 전에는 안 빠질꺼야..."

 

하며 겁을 준다.

 

저걸 어디다 하려고 하는 거지

 

은정이 속으로 겁을 내며 떨자

 

"걱정하지마 그리 아프지는 않을거야 "

 

하며 안도를 시킨다.

 

"흐흐..."

 

그가 은정에게 가까이 오더니 가죽장갑을 낀 은정의 팔뚝을 한 번 쓰다듬더니 다시 가죽 부츠를 신은
은정의 다리를 쓰다듬고 올라오며 허벅지를 거쳐 은정의 보지두덩을 손바닥으로 감싼다.

 

그가 보지를 감싼 손바닥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은정의 보지를 헤집자 어느새 흥분했는지 은정의
보지 안쪽이 축축하다.
이젠 수치심으로도 흥분이 되나보다.

 

그가 다시 아랫배를 거쳐 손을 올리더니 은정의 봉우리를 살짝 감싸쥐고 주무르더니 다시 손등으로 목을
쓸며 올라가다가 은정의 귀를 잡는다.

은정의 몸이 바들바들 떠는 것이 느껴지고 그가 고개를 숙이더니 은정의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한다.


 

"긴장하지마...괜찮을 거야..."

 

그가 은정을 안정시킨다.

그가 한쪽 고리를 꺼내 들더니 양쪽으로 벌리자 한쪽 끝에 뾰족한 침이 보이고 반대편에는 구멍이 보인다.


그가 상자에서 다시 주둥이가 넓적한 병을 꺼내더니 핀셋으로 고리를 집어 병에 담궜다 꺼낸다.


 

"소독하는 거야. 우리 암캐 덧나면 안되지.."

 

그가 오른손에 고무장갑을 끼더니 고리를 집어든다.

저걸 어디에다 끼울까 불안에 떠는 은정의 은정의 가슴을 쓸어내리던 그가 왼손으로 은정의 젖꼭지를 잡아
당긴다. 은정의 젖꼭지가 당겨지면서 은정의 젖무덤도 길게 늘어나자 은정이 놀라서 몸을 뒤틀고 그가 다시


 

"가만히 있어!!"

 

하고 명령을 한다.

 

은정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은정은 체념하고 몸을 멈춘채 가슴에서 일어날 통증에 대비한다.


한껏 잡아당긴 젖꼭지의 뿌리 부분에 그가 침을 대더니 힘껏 밀어넣는다.


 

"웅....."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더니 순식간에 고리가 젖꼭지를 꿰뚫어 버린다.

뾰족한 끝이 젖꼭지 반대편에 나와있다.


그가 고리를 오무려 뾰족한 끝을 반대편의 구멍에 맞춘 후 밀어 넣자 구멍안으로 뾰족한 부분이 들어가고


 

"딸깍" 하는 느낌과 함께 뭔가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가슴을 보니 동그란 고리가 젖꼭지를 관통한 채 매달려 있다.

그가 손으로 고리를 톡톡 튕기자 가슴에서 통증과 함께 묘한 자극이 일어났다.


그가 다시 나머지 고리를 꺼내더니 똑같이 반대편 젖꼭지에도 끼워 넣는다.


이제 은정의 양쪽 젖꼭지에는 똑같이 두개의 손가락 만한 고리가 매달려 있다.


 

아 이제는 대중목욕탕에도 가지 못하고 그에게 밖에는 가슴을 보여주지 못하는 구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가 이번에는 고리에 손가락을 걸더니 살며시 잡아당기자 은정의 가슴에 통증이 몰려오고 은정은
저도 모르게 그가 당기는대로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마치 코뚜레를 꿴 소처럼 전혀 저항할 수 없었다.


 

"후후...아주 이쁘군...덧나지 않게 며칠동안 소독을 해야 할 거야"

 

그가 웃으면서 은정에게 말을 하고 은정의 팔과 다리를 묶은 끈을 끌러준다.

끈이 끌러지자 은정은 가슴의 고리를 만져보는데 고리는 동그랗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당겨도 빠지지 않는다.


 

"자르기 전에는 안빠진다니까..."

 

그가 다시 은정의 손을 잡아 뒤로 돌리더니 고리끼리 걸자 은정은 뒷짐을 진 채로 수갑을 찬 형태가 되었다.

그가 은정을 슬쩍 밀자 은정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벌러덩 뒤로 자빠진다.


 

"보기 좋아..."

 

입에는 침이 질질 흘러나오는 구멍이 뚤린 공을 문 채 길다란 검은 장갑을 낀 손은 뒤로 묶여있고, 다리에는
무릅까지 오는 긴 부츠를 신고 있으며 가슴에는 조그만 고리를 달고 있는 은정의 모습은 그야말로 포르노에서
나오던 SM용 노예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참기 힘들었는지 그가 갑자기 달려들더니 은정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혀로 소음순을 가르고
혀를 세워 질구를 콕콕 찌르다가 다시 음핵을 공격한다.

표피를 살짝 젖히자 이제는 조금 부풀어 오른 음핵이 나타나고 그가 음핵을 혀로 문지른다.

은정의 비명을 질러 보지만 입에서는 그저 웅웅 거리는 소리밖에 나지 않았다.


그가 이번에는 손가락을 질구에 찔러넣고 쑤시면서 입을 가슴에 대고 은정의 젖꼭지와 고리를 혀로 핥으며 튕긴다.

은정의 가슴에서 통증과 함께 묘한 쾌감이 솟아난다.

은정의 보지가 음수로 흥건해 지자 그가 은정을 돌리더니 뒤에서 은정을 공략한다.
뒷짐을 진 채 팔을 구속당한 은정은 고개를 지탱하지 못하고 베게에 얼굴을 쳐박은 채 엉덩이를 한껏 올리고

그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퍽..퍽..철썩..철썩.."

 

그의 아랫배가 은정의 엉덩이살에 부딪치며 소리를 낸다.

 

"으응....우...우.....우우웅......"

 

입에 물린 공때문에 은정의 입에서는 웅웅거리는 소리만 나온다.
그가 손을 앞으로 뻗더니 가슴에 매달린 고리를 살짝 잡아당긴다.

 

"우우웅....."

 

은정이 가슴에서 피어나는 아픔에 뜻모를 신음을 내며 어쩔줄 몰라하고 그가 손가락을 당길 때마다

그녀의 속살이 그의 자지를 오징어 흡반처럼 빨아당긴다.

그러던 그가 손가락을 빼고 은정의 가슴을 힘껏 쥐며 그의 분신을 은정의 질속에 쏟아낸다.


은정도 절정을 느끼는 지 보지가 꼼지락 거리는 게 느껴진다.


그가 은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가슴을 잡고 있던 손을 놓자 은정이 옆으로 쓰러지며 움찔 움찔
절정의 여운을 느낀다.


한참 후 은정이 진정되는 느낌이 들자 그가 뒤로 묶인 손과 입에 물린 공을 풀어준다.


 

"하아...하아...주인님... 고맙습니다 암캐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셔서..."

 

그 와중에도 은정은 그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다시 그의 정액과 은정의 애액이 말라붙은 자지를

입에 담는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그의 인상은 여느때 와는 달리 좋아하는 것 같지 않고 찌푸리는 것 같이 느껴진다.



**************************************************************************************


백화점과 칵테일바, 강가의 까페 다 실제 있는 곳입니다.(어디일까요?)
칵테일 쇼도 그렇고 강변에서 바라보는 한강도 그렇고 다 좋습니다.
사실 그 까페에서 지금 아내에게 청혼을 했지요...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 목걸이 처럼 평생 당신을 소중하게 아끼겠다고
결혼하자고 했지요
흠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고 닭살이 좀 돋기는 하지만 ...


유두피어싱의 경우는 비디오를 보니까 젖꼭지를 잡아 당긴 후 뿌리부분에 강하게
재빨리 찔러 넣더군요. 혈관이 없는지 피도 거의 안나고...
자세한 것까지는 모르겠슴다... 안해봐서...
궁금하신 분은 애꿎은 남의 가슴가지고 하지말고 자기 가슴에다 함 해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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