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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처형, 장모님...곱하고 나누기...(5부)


갑작스런 노래방 사장과의 경험은, 나를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트린다.
아내를 볼 때마다 그날밤 있었던 일이 머릿속에 계속 그려졌으며,
아내의 몸을 보며 흥분하는 그의 모습.... 그런 그를 보며 흥분하는 나...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뿐이다..

내 정숙한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범해진다는 것이, 이토록 강력한 자극이 될 거라고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10년 가까이 아내와 몸을 섞은 나에게 그날밤의 사건은, 나로 하여금 아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 버렸다.
그동안 나와 수도 없이 많은 관계를 가진 아내에게, 예전과 같은 뜨거운 감정이 감쇄된
나였지만, 다른 남자의 입장에서 아내는 신비스러운 욕망의 대상이라는 것.....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아내를 보는 나의 눈이 전과 같지 않다..

온통 머릿속에 그생각 뿐인 날들을 보내던 중.....
또 하나의 색다른 경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처형 이었다..

형님이 단기간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 나와 처형 사이에서 그 일이 터지고 만 것이다..

퇴근하는 길에 길가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처형을 우연히 마주 치게 되었다.
반가운 마음에 난.....
"처형~~."
"어...제부~~"
"처형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응....오랜만에 친구를 좀 만나려고 하는데 약속이 펑크가 났지 뭐야? 호호호"
"아...친구 분이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겼나 보죠?"
"응..갑작스레 어머님이 올라 오셨다네..."
"이거 않되었네요~~ 곱게 단장까지 다 하신 것 같은데....하하하"
"호호호... 그이 출장가고 오랜만에 자유를 찾으려는데 바로 펑크가 나버리네? 호호
별수 있나. 엄마한테 가서 다시 애들 찾아 와야지..."
곱게 꾸민 처형의 모습....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그때 내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

"처형 그럼 오늘 제가 처형과 데이트 할까요? 하하"
"응? 제부가? 호호"
"뭐 어때요~~. 형님도 안 계시고...제가 오늘은 처형을 모시지요..."
"호호호...됐네요 됐어~~~조강지처 기다리게 하지말고 얼른 들어가세요~~~희정이
기다리겠다..."
난 휴대폰을 끄집어 들고 집으로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어 여보... 나 오늘 늦을 것 같아.... 갑자기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 생겼거든.."
"아...그럼 오늘 늦으세요?"
"응 아주 귀한 분을 모셔야 할 것 같거든..."
그러면서 난 처형에게 살짝 윙크를 했다..
"어라?" 처형이 놀라며....
"알겠어요...술 많이 드시지 마세요.."
"그래 걱정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일찍 자.."
"네...당신도 일찍 들어오세요.."
"그래..."
아내와의 통화가 끝났고.....

"제부 이런식으로 늦게 들어 간거야?"
"하하....그럴리가요...오늘은 귀한 분을 모셔야 하니 특별히 아내에게 거짓말 한 거지요.."
"이궁.....제부 정말 못말려~~~호호"
그녀의 미소가 너무도 아름답다..

"자 어디로 모실까요~ 사모님..."
"호호....좋으실 대로 하시지요....호호"
"하하하하"
난 한쪽 팔을 살짝 드는 제스쳐를 취했고.....
처형은 웃으며 팔짱을 낀다..
"에구 모르겠다... 오늘은 제부가 책임져요~~~~호호."
"걱정 붙들어 매시지요~~"
처형의 팔이 감겨지며 그녀의 체온이 느껴진다..

"처형. 아직 식사 전이시죠? 우선 밥부터 먹을까요?"
"응 그래...".

난 아내와 분위기를 낼 때면 가끔 들르던 교외의 한적한 레스토랑에 처형을 대리고 들어갔다.
"제부....여기 비싸잖아....그냥 아무거나 먹으면 되는데..."
"귀한 분을 모시는데 아무대나 갈 수가 있나요~~하하"
"그래도...우리끼린데 그냥 아무거나 먹지......."
"걱정 마세요 처형.......자주 아니고 가끔은 괜찮아요...처형이랑 분위기 좀 내보려 그러는데...하하.."
"난 몰라....계산은 제부가 해.......호호.."
"당연하지요. 하하"
"이런데 얼마 만에 온지 모르겠네...." 처형이 말했다.
"저도 그러네요.....".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와인 한잔을 곁드리자 처형의 표정이 너무 밝다.
그녀의 웃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운....그녀의 볼을 꼬집고 싶은 충동까지 생긴다.
"처형....희정이 에게는 절대 비밀 인 거 아시죠? 하하"
"호호호....그런 거였어 제부? "
"네 그런 거였죠. 하하하."
"호호호"
그녀와의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난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손님...계산 하셨는데요....""
"네? 누가요?"
"네.. 방금 나가신 여자분께서 계산 하셨습니다."
난 밖으로 나갔다.
"처형...뭐예요....내가 오늘 모실려고 했는데..."
"아무나 내면 어때....."
"아니 그래도.....많이 나왔을 텐데.."
"그러게....먹을땐 몰랐는데 왜 이렇게 비싼거야...이럴 줄 알았으면 계산 않하는건데...호호"
"처...처형.."
"제부는 계산할 돈으로 희정이 선물 하나 사면 되겠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처형은 너그럽다.
비록 나보다 한 살 많지만 이러한 처형의 말 한마디 한마디와 행동들은 더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한다.
그러기에 처형이 더 끌리는 것인가?.

"처형...좀 걸어요..."
"그래 제부.."
다시 내 팔을 감싸 안는다.
"처형은 참 좋은 여자 같아요.."
"새삼 스럽게 무슨 소리야..."
"아니.....항상 그렇게 생각 했어요.... 아내도 그렇고 처형도.... 어쩜 그 집안 여자들은 하나 같이 전부 천사표 미스코리아들만 있는지 원....크크크"
"뭐야? 호호호.."
"농담이 아니예요...."
"천사는 인정 겠는데..... 미스코리아는 아닌 것 같은데? 호호호"
"어이구....아니죠.. 처형이 얼마나 예쁜데....."
"호호호.... 빈 말 이라도 듣기 좋은데 제부? 호호호".

"참나~~ 농담인 줄 아시네.... 내 눈엔 처형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뭐~~~"
"호호호...... 제부. 아줌마 너무 띄워 주면 주체 못해~~호호... 근데 저 앞에 불빛은 뭐야?"
"술집 같은데요....야외 포장 마차인가.....그런 것 같네요.."
"그럼 우리 술 한잔 할까?... "
"처형 아까도 와인 많이 마셨잖아요..."
"에이...그게 술인가......"
"헉... 처형. 너무 아줌마 티내는거 아니에요?" 하하"
"그런가~~~"
그곳에서 처형과 파라솔로 된 자리에 앉았다...그리고 주문을 한다...

"와 경치 좋으네요..."
"응. .그래.. .여기는 또 다른 분위기지?"
"그렇군요...여기가 마음은 더 편한 걸요?"
"나도 그래..."
밤바람이 좀 쌀쌀해진다..

"처형 추워요?"
"응 약간..."
"그러게 누가 그렇게 짧은 옷 입고 나오랬어요.... 그게 뭐예요.. 팔뚝은 다 나오고...
으이구 허벅지까지 드러 나잖안요.."
"피~~~오랜만에 아가씨 흉내 좀 내려고 헀는데 생각처럼 안돼네.. 호호~~~"
"하하.... 그러지 않아도 다들 처녀로 볼 거예요... 여기 이거 덮으세요.."
난 입고 있던 윗도리를 처형의 드러난 다리에 덮어 주었다.
"아...따뜻해...."
"네... 제가 원래 뜨거운 남자 잖아요.. 하하"
"그래? 얼마나 뜨거울까? 호호"
"글쎄요...아주 뜨겁지요.... 그러면 처형은 차가운 여잔가 보죠? 추위를 많이 타는거 보니까? 크크크"
"제부가 어떻게 알아? 나도 뜨거운 여자라고~~~호호.."
잘못 나온 말인지 그녀의 얼굴이 빨개진다..

"그거야 난 모르지요.... 하하.. 형님만 아나? 하하하하"
"피~~~더 이상은 노...노코멘트야... 호호"
"하하하하.... 호호호호"
술이 한잔 두잔 늘어 가면서 처형이 취한다.
평소보다 더욱 과음을 하는 것 같다.
"아...왜 이러지.... 어지러워 제부... 너무 많이 마셨나봐..."
"추운 곳에서 마셔서 그런가 봐요...오늘은 더 많이 마시는 것 같더니....일어나세요 처형.."
"응..."
처형을 부축했다... 그녀의 몸이 차갑다..

"처형... 안되겠어요.. 잠시 쉬셔야 겠어요.."
난 가까운 곳에 있는 러브모텔로 처형을 데리고 갔다.
"제부... 이러지 않아도 돼... 그냥 차에서 쉬지 뭐..."
"아니예요... 몸이 얼음 같잖아요... 우리가 너무 멀리 왔나 보네요.."
난 처형을 부축하고 모텔 안으로 들어 갔다.
처형과 제부 사이 이기에 우리는 별 일 없겠지 하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곧장 이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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