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7장. 짐승의 향연 (완)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7장. 짐승의 향연 (완)

너무나 길었고 지겨웠던 하나의 글이 이걸로 끝났네요.

 

아니 괴역 하기로 호언장담했던 예의 그것... 끝내면 그만 둬야지.;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군요.(아니 이제 끝나가지만 ㅋ)

 

댓글 팍팍!!

 

 

 

 

 

 

 


(2)


  유카리는 온몸이 남자의 정액 투성이가 되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젊은 소년들의 욕정에는 한계가 없었다.


  사토가 유카리의 몸 속에서 사정한 후, 곧바로 정기를 회복한 토미오카가 자신의 것을 음부에


삽입하고, 그 후 키타자와가 그 뒤를 이었다.


  유카리가 기억하고 있던 것은 거기까지였다.


  그 이후는 자신이 깊은 우물속에 빠져버린 것처럼 누군가 자신의 신체를 범하고 있는지도 인식


하지 못하고, 마치 자신이 제 3자가 된 것처럼 멀리서 들려오는 여자의 교성소리와 남자들의 거


친 숨소리를 들었을 뿐이다.


  얼마나 남자의 정액을 질 속에 받은 것일까.


  정액과 애액과 피까지 섞인 액체가 음부로 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침내 카토가 입을 열었다.


 


 「너희들, 이제 그쯤에서 그만둬라. 이번이 마지막 섹스인 것도 아닐테니까.」


 


  카토가 소년들을 제지한 것은, 그다지 유카리의 모습이 불쌍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3시에는 경비원이 순회하러 온다.


  이미 시간은 2시를 지나있었다.


 


 「처음 말했던 쇼를 시작해야돼. 어이, 너희들. 유카리에게 떨어져라. 의자에 앉아서 점잖게


구경이라도 하고 있어!」


 


  오오야마의 일갈에 3명의 소년은 바닥에 벗어두었던 옷가지를 허둥지둥 줍는다.


  소년들이 옷을 입는 동안, 오오야마와 카토는 의식이 몽롱한 상태인 유카리의 상반신을 교단


앞 책상에 엎드린채로 눕힌다.


  그리고 뒷짐 진 자세로 양 손목을 묶고 있던 로프를 일단 풀고, 다시 팔을 책상 좌우 다리에,


그리고 하체도 같은 형태로 책상에 고정했다.


  책상을 몸 전체로 포옹하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게 된 유카리는, 소년들에게 범할때와 다른 감


각을 음부에 느껴 의아한 마음에 배후를 돌아보았다.


  도베르만이었다.


  유카리는 너무나 무서워서 비명을 질렀다.


 


 「꺄악! 싫어요, 개를 치워줘요!」


 「그렇게 싫어할 건 없잖아. 이 개가 네 상대 역할이야. 지금부터 시작되는 미녀와 야수의


쇼의 배역이다.」


 


  위스키의 보틀과 안주를 여행 가방에서 꺼내면서 오오야마가 말했다.


 


 「네? 미녀와 야수 쇼? 그건 도대체?」


 


  남자의 정액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는 사타구니에 킁킁대며 코를 가져다대는 도베르만을 유카리


는 두려워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뭐니뭐니해도, 무라야마의 귀두를 씹어먹었던 개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음부를 갈기갈기 찢어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미녀는 너고 야수는 이 개. 즉 간단히 말하면 너와 개와의 섹스지. 물론 쇼는 언제나처럼 이


걸로 확실히 촬영해주마.」


 


  카토는 가방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꺼내 유카리에게 이것보라는 듯 흔들어보인다.


 


 「싫어! 그런 거 그만두세요!」



 
  유카리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 2명에게 비디오를 찍힌다면 그 필름이 어떻게 이용될 지는 분명했다.


 


 「부탁이에요, 용서해주세요... 나 더이상.... 두번다시 밖을 걸어다닐수 없게되요...」


 「음...... 이 1주도 안되는 사이 많이도 찍어왔지. 비디오 뿐만이 아니라 사진도 잔뜩 찍었고


. 그리고 그 필름은 이쪽 방면의 호사가들에게 경매를 붙여야지. 미소녀의 수간 정도 된다면 비


싼 값이 붙을거야. 사진은 대량으로 뽑아서 네 부모님은 물론 친척, 친구, 학교안에도 잔뜩 뿌려


주마. 가능하다면 포스터 사이즈로 사진을 확대해서 온 마을에 붙여줄 용의도 있다. 어때, 그래


도 너는 내일 집에 돌아갈 생각인가?」


 


  오오야마가 카메라에 필름을 채워 넣으면서 말했다.


 


 「그, 그러면 아...... 나는.......」
 
 「그렇게 너는 이대로 평생 우리들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거다. 지금부터는 변태를 상대하는게


전문인 현역 미소녀 콜걸로 많이 돈을 긁어모으도록 노력해라.」


 


  말하면서 오오야마가 손에 쥔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시, 싫어...... 찍지 마요...... 아, 제발......」


 


  그만두라는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니라는 건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더욱더 분할 뿐이다.


 


 「그건 그렇고, 서두는 이걸로 해서 쇼의 개막을 알리도록 할까. 어이 오오야마. 술은 되도록


마시지 마. 너는 사진을 찍어야 하니까 취하면 곤란하지.」


 


  카토는 오오야마에게 위스키 병을 뺏어 숨을 삼키며 지금부터 유카리에게 벌어진 가학행위를


기다리고 있는 소년들에게 던졌다.


  그리고 자신은 비디오 카메라를 돌리기 시작한다.


 


 「아...... 아빠, 엄마...... 나,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없어......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


어요......」


 


  유카리의 가냘픈 훌쩍거림을 덮어씌우듯 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비디오 카메라가 녹화하는 소리


가 심야의 교실안에 울려퍼진다.


  그 사이 방금전부터 남자의 체액을 받아들인 하체에 이상한 흥미를 보이고 있던 도베르만이,


천천히 유카리의 대퇴로부터 엉덩이, 그리고 비렬까지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한다.


  육순이 갈라진 부분에 짐승의 혀가 와닿자 유카리는 무심코 한 쌍의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


  한 시간도 안되는 사이 몇번이나 유린된 음부는 이미 예민한 상태였던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


혐오와 공포감이 유카리의 허리를 비틀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백도와 같은 티없는 둔부가 공포로 부들부들 떨리는 모습이 남자들의 눈에는 한층


더 음란하게 비친다.


 


 「후후후, 구멍을 잘 흔드는 노예군.」


 


  오오야마가 연신 플래시를 터뜨리며 중얼거렸다.


  도베르만은 군침을 흘리면서, 유카리의 예쁘게 제모된 비렬 사이를 응시하고 있다.


  크게 좌우로 넓혀진 비렬로부터는 여린 핑크빛의 소음순이, 개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듯이 먹음


직스럽게 엿보이고 있었다.


  도베르만은 톱니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신음했다.


  갈색의 탁한 눈은 욕정으로 휩싸이고, 빽빽한 짧은 털에 감싸인 신체는 흥분으로 부르르 떨고


있다.


  짐승의 신음소리에 섬뜩함을 느껴 뒤를 돌아본 유카리는 다리 사이로 솟아오른 것을 발견하고


아연해하며 숨을 죽였다.


  짐승의 그것은, 지금은 길고 커다랗게 부풀어 올라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었다.


 


 「시, 싫어!」


 


  유카리는 너무나 꺼림칙해서 그렁그렁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거, 거짓말이겠지. 정말로 이 개에게 나를......」


 


  유카리는 몇번이고 목이 막히면서 힘겹게 말을 내뱉었다.


 


 「농담으로 이런 일을 벌일까. 단순히 네 신체를 빨게 하기 위해 이 개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


다고 생각하는거냐? 그런 걸 비디오로 찍어봤자 충분하지 않아.」


 


  카토가 비디오를 찍는 도중 잠시 손을 쉬게 하고 말했다.


 


 「싫어요...... 개에게 범해지다니... 죽어도 싫어!」


 「너는... 개에게 안겨서 건강한 암캐를 낳는거야. 어쨌든 개의 정액은 인간과는 달리 강렬하


니까 1발로도 충분히 임신할 수 있을거다.」


 


  상대가 성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여고생임을 이용해, 카토는 저열한 거짓말로 유카리를 몰아세


운다.


 


 「부, 부탁이에요...... 제발... 다른 거라면 뭐든지 할테니까... 개와 하는 것만은..... 시,


싫어요.」


 


  유카리가 흐느끼며 애원하고 있는 동안에도, 도베르만은 혀를 쉬지 않고 움직인다.


 


 「그래, 그 상태다. 좀더 이 여자의 보지를 날름날름 핥고 빨아라. 그리고 너의 털투성이의 자


지를 쳐넣는거다.」


 


  오오야마가 다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아...... 싫어요, 그만둬줘요...」


 


  개의 껄끄러운 혓바닥의 감촉에 공포를 느끼며 몸부림치면서도, 허리 안쪽에서는 다시 음화가


등불을 붙인다.


  차츰, 비원에서는 도베르만의 타액 뿐만이 아니라 유카리의 체내에서 넘쳐 흐르는 음수로 인해


습기를 띠기 시작했다.


  핑크색 음순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이상한 액체의 체취에 고개를 갸웃하며 도베르만은 긴 코를


한층 더 접근시켰다.


  게다가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개는 콧등을 비렬의 갈라진 부분에 문지르고 찔러대기 시작


했던 것이다.


  유카리는 뛰어오를듯 몸부림을 쳤다.


  틀림없이 개가 자신의 것을 삽입했다고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실상을 보고 오히려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개의 코끝에 3분의 1 정도가 비렬에 침입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이 상태로 개가 입을 열기라도 한다면......


 


 「개를 치워줘!」


 


  유카리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외쳤다.


  기다란 머리카락이, 그녀 자신의 움직임에 의해 마치 채찍과도 같이 소녀의 뺨을 친다.


  도베르만은 유카리의 그런 고난이 기쁜 것인지, 한층 더 코를 깊숙히 찔러넣고 있었다.


  유카리는 그런 도베르만의 콧등을 피해 열심히 허리를 허공으로 띄운다.


  하지만, 발버둥 치면 발버둥 칠수록 도베르만은 앞으로 들이대온다.


  게다가 입을 조금 열어 유카리의 유육을 혀로 비빈다.


  신체 안에 뱀이 기어다니는 것 같은 감촉에 유카리는 전율스러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육체의


감각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공포와 혐오감에 몸을 떨면서도, 뜻밖에 유카리의 육호는 달아오른 채 추잡스런 액채를 토해내


간다.


  개 역시 유카리의 의도하지 않은 쾌감을 알고 있는 것일까, 일부러 소리를 내가면서 애액을 흘


러내고 있는 육호 그 안을 혀로 비벼댄다.


  이윽고, 숨이 차왔을 것이다. 개는 유카리의 몸 안에 3분의 1 정도 쳐박고 있었던 주둥이를 꺼


냈다.


  그 콧등으 유카리의 투명안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물기를 띠고 있었다.


  코끝을 빨던 도베르만은 세로로 갈라진 하부에 돌기에 있는 루비색의 육괴를 눈치챈 것같았다.


  그것에 코를 접근시켜 잠시동안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을 때처럼 냄새를 맡던 개는 곧 혀끝에서


맛을 확인하듯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히익---  아, 아아...아흑......」


 


  개에게 농락당하며 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는 유카리는 필사적으로 아랫입술을 짓


씹으며 절로 흘러나오려는 교성을 참는다.


  하지만 벌써 몸 안에 불타오르기 시작한 음화를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기는 커녕, 억눌린 정염이 터져나오듯 애액이 용출해온다.


  이미, 유카리의 머리속에는 자신의 끓어오르는 음부에 뭐든지 좋으니까 빨리 쳐넣어서 참을 수


없이 타오르는 관능의 불길을 진정시켜주는 것, 오직 그 생각 뿐이었다.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이군.」


 


  공포와 쾌감으로 요염하게 찡그려진 유카리의 얼굴을 카메라로 담으면서 카토가 말했다.


 


 「유카리, 네 천한 구멍을 쑥 내밀어라!」


 


  몽롱해진 머리로 오오야마의 명령에 따라 유카리는 하얀 탄력적인 엉덩이를 뒤로 내민다.


  유카리의 음부가 도베르만이 삽입하기에 적당한 위치가 되었다.
 
  도베르만이 유카리의 엉덩이에 앞다리를 걸쳤다.


  긴 칼과 같은 날카로운 것이 내퇴를 비벼댄다.


 


 「아...... 무서워... 싫어......」


 


  의지와는 반대로 그동안의 조교로 육욕에 불타고 있는 유카리의 엉덩이는 도베르만의 그것을


요구하듯 더욱 더 쑥 내밀어진다.


  도베르만은 일성 짖으며, 전각을 유카리의 견갑골 근처까지 내밀며 등을 유카리의 엉덩이를 향


해 밀어댄다.


 


 「아......우우......」


 


  소녀의 하얗고 매끈한 피부에 짐승의 손톱이 닿아간다.


  금새 실같이 가는 핏줄기가 책상위로 흘러 떨어진다.


  도베르만은 자신의 자지를 유카리의 몸 안에 빨리 쳐넣고 싶은 마음만으로 마구 허리를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유카리의 비소를 짐승의 페니스가 몇번이나, 몇번이고 쿡쿡 찔러대며 들어갈 듯 위협한다.


 


 「아아, 이제 조금이다. 어, 빠졌네. 힘내라구. 좀 더 오른쪽. 아, 이번엔 왼쪽, 왼쪽이다.」


 


  가슴조이며 수간 쇼를 지켜보는 소년들은 위스키의 술기운에 취한듯 하아하아 헐떡이며 일심분


란하게 허리를 찔러넣는 도베르만에게 성원을 보내댔다.


  한편, 카토는 유카리의 개와의 결정적 삽입 순간을 기록하려고 비디오 카메라를 줌인하여 유카


리의 비렬을 찍고 있었다.


 


 「싫어요... 아니....... 찍지 마요! 제발......」


 


  유카리는 눈을 꼭 감은 채로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흔들며 몸을 곤두세웠다.


  유카리는 자신의 육체의 변화에 낭패했다.


  이 한주동안의 경험으로, 이렇게도 자신의 신체가 타인처럼 변해버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다.


  지금도 굴욕과 혐오감에 구토를 느끼면서 자신의하체는 관능의 불길을 진정시켜줄 무언가를 요


구하며 개의 자지에 맞추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움직여버린다.


 


 「정말 음란한 여자군. 한번 시동이 걸리면 어떻게 해도 멈추지 못하는 것 같다. 이미 이녀석


의 머리 속에는 자지라면 뭐든지 좋으니까 찔러넣어달라는 생각 뿐일거다. 그것이 비록 개의 자


지라도. 에헤헤헤.」


 


  오오야마가 개의 자지를 원하며 움찔대고 있는 유카리의 미육을 바라보면서 말하자, 실내에는


일제히 바보같은 웃음소리가 울러 퍼진다.


  유카리는 오오야마의 말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마음 속 어딘가에서 자지를 갈구하고 뜨거운 욕정을 식혀줄 것을 기대하며, 애액으로 흠뻑젖어


치욕의 입을 벌리고 있는 자신의 욕망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서서히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음부를 꿰뚫고 있던 도베르만의 훌륭한 페니스의 끝이 유카리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소녀는 무심코 신음소리를 흘렸다.


  부드러운 육벽을 가늘고도 짧은 강모가 쿡쿡 자극했다.


 


  요 며칠동안 충분히 몸이 기억하게 된, 몸 안쪽이 저려오는 것만 같은 이물감이 음부에서부터


아누스, 그리고 하체 전체로 퍼져간다.


 


 「아, 아... 거기.. 빨리, 안쪽까지......!」


 


  유카리는 이제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마치 열에 들떠 헛소리를 


하는 것처럼 중얼거린다.


  도베르만은 유카리의 바램을 이해했는지, 단단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색기를 뿜어내며 뜨겁게 


끓어오르는 음부에 묻어 갔다.


 


 「하아악!」


 


  절규와 함께 유카리는 여린 눈가로 새로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도베르만이 맹렬한 기세로 허리를 움직인다.


  페니스의 강모가 비렬의 주위를 자극한다.


  동시에 길게 늘어진 불알이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찰싹찰싹 클리토리스를 내리쳤다.


 


 「읏...... 우웃...... 하아... 좀 더 빨리, 더 세게...!」


 


  이미 유카리는 허리 안쪽에서 느껴지는 저리는 듯한 아픔, 그리고 가려움과도 비슷한 쾌감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오오야마가 셔터를 누르는 소리도, 카토가 비디오 카메라를 돌리고 있는 사실도, 모두 별세계


의 일처럼만 생각되었다.


  단지 일각이라도 빨리 관능의 불길을 모조리 태워버리고 싶을 뿐이었다.


  어느덧 도베르만의 신음소리가 응석을 부리는 듯한 약한 울음소리로 변하고 있었다.
 
  도베르만은 유키리의 티없이 하얀 등에 손톱을 세워 한줄기 붉은 선을 만들어내며, 일성 크게


울부짖는다.


  그 순간, 유카리 안의 페니스가 한층 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히익-! 아아....... 크앗.......!」


 


  유카리는 항문에 힘을 주며, 짐승의 페니스를 질벽으로 꼬옥 감싸죄였다.


  페니스가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질벽을 통해 전해져온다.


 


 「아....... 좋아... 이상하게 되버려. 이제... 더 이상 안돼...!」


 


  유카리는 아랫입술을 짓물며, 육체도 마음도 녹여버릴 듯 한 쾌감을, 이미 얼마 남지 않은 이


성으로 부정하려고 했다.



  ---아...... 개에게 범해지면서 절정에 오르다니...... 게다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것 중에서도


최고로 강렬한 쾌감........


 


 「후훗, 꽤 훌륭한 쇼였어. 이것이라면 얼마를 불러도 모자람이 없겠지.」


 


  카토는 비디오 카메라를 테이블 위에 두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정말이야. 나도 셔터를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정할 것 같았다. 분명 누구나 매혹될만큼


음란한 사진이 찍혀있겠지. 즉시 복사해서 네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보내줄테니까. 후후후」


 


  오오야마는 다시 바지의 중심부를 부풀이고 있는 소년들로부터 위스키병과 종이컵을 빼앗아 자


작으로 꿀꺽꿀꺽 퍼마시기 시작했다.


  도베르만은 유카리를 암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유카리의 뺨을 핥짝핥짝 핥고 있다.


  몸도 마음도 인간 이하의 상태로 떨어져버려, 이제 두번다시 부모님의 곁에 돌아갈 수 없는 신


세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유카리는, 몽롱해지는 정신으로 중얼거렸다.


 


 「나는... 타락해버렸어..... 이제부터는 어두운 곳에서 밖에 살수 없는거야......」


 


  그리고 이 7일동안에도 볼 수 없었을 만큼, 영혼 밑바닥에서 부터 울려오는 듯한 커다란 통곡


을 터뜨렸다.


 

 


 


 


 


 


 


     

                                                     - 完 -



추천55 비추천 29
관련글
  • [열람중]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7장. 짐승의 향연 (완)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7장. 짐승의 향연 (1)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6장. 열학의 수라 (2)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6장. 열학의 수라 (1)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5장 음락의 육형 (2)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5장 음락의 육형 (1)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4장 기학의 고문 (3)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4장 기학의 고문 (1)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3장. 처녀의 피 (3)
  • [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3장. 처녀의 피 (2)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