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6장 5
5.
밧줄에 묶여져 발갛게 익어버린 듯한 꽃잎의 생생한 냄새와 발딱 일어서 있는 클리토리스의 요염한 모습, 계속 살아움직이는 듯 오물거리는 보지의 음탕함.... 고혹적인 모습에 조병환 교수의 성욕은 한층 더 끓어올라서 당장이라도 자지를 쑤셔넣고 싶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자... 김현주, 이제 보지가 얼마나 잘하는 지 보자구. 이준석이 얘기로는 채점관을 대단히 만족시키고 있다고 하던데... 나도 만족시킬 수 있어야 될 거야. 흐흐흐.. 대충 하든지 해서 보지 맛이 없으면 세미나도 낙제를 줄 지도 모르지. 크크크..."
웃고있는 조병환 교수는 현주의 땀에 젖은 늘씬한 나신을 안아 일으켜 앉은 자세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있는 자신의 위에 올려놓았다. 얼굴을 마주보면서 삽입하려 하는 것이다.
"교수님.... 아아.. 이젠... 제발...."
믿고있던 교수에 배신당해 능욕당하는 현주는 혐오를 느끼며 거부하려고 한다.
"김현주,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지..? 내가 늘 가르치던 것처럼 인간은 평등하게 사랑하지 못하면 좋은 교사가 될 수 없어. 잘 기억해 두라구. 그러니 니 보지로 내 자지도 사랑해 주어야 하는 거지. 크크크..."
고사포와 같이 공중을 겨누고 있는 시커먼 자지가 바로 밑에서 질척하게 젖어 오물거리는 보지를 노리고 있었다.
"아아아... 그.. 그런..."
현주가 숨을 삼킨 순간, 보지 속에 고사포가 쏘아올려졌다.
"하으으으으응..!!!!!! 아아아앙... 하아아...."
로켓과 같은 페니스에 꿰뚫린 현주는 뱃속에서 뜨거운 한숨을 토해냈다. 엄청난 쾌감이 몸 속을 뛰어 돌아다닌다. 머리 속에서 무엇인가가 선명하게 터졌다. 얼굴을 마주보는 음란한 자세로 거대한 자지에 자궁이 직격되면서 요염한 미녀의 매끄럽고 하얀 나체가 상하로 바운드 한다.
"크흐.... 김현주. 대, 대단한데..? 자지에 짝짝 달라붙는 것 같아..."
"아아앙... 그.. 그런 말은.... 흐으으응..."
"으으... 죽이는데... 준석이가 미쳐버리는 게 당연하군..."
현주의 예쁜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조병환 교수는 미녀와의 짜릿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아앙.... 그.. 그런 말... 하으응... 시.. 싫어요..."
그동안 손가락과 기구로 절정을 느낄만큼 달구어진 보지 속에 드디어 숫컷의 강대한 자지가 삽입된 현주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보지를 조여대고 있었다. 손가락이나 기구와는 달랐다. 보지 속을 꽉 채워주는 듯한 느낌에 좀 더 강렬한 수축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자지를 조여대고 있는 것이었다. 자지가 들락거리며 쾌감을 얻을수록 자신의 관능도 높아져 간다.
"흐흐흐... 그런 말을 들으면 더 잘 조이는 거 같아.. 크흐... 오늘은 시간도 충분하니까.. 아침까지 녹초가 되도록 즐겨주지.."
그렇게 말하며 현주의 입술에 들러붙어 현주를 빨아먹을 것 같은 키스를 한다.
"으응.... 흐으으응..."
괴롭게 코를 울리며 요구되는 대로 혀를 내밀어 오는 교수의 냄새나는 입에 감미롭게 젖은 혀를 마주 놀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침을 삼키고 이번에는 달콤한 자신의 타액을 교수의 입에 넣어준다. 너무나 기분이 좋았는지 조병환 교수는 콧김을 난폭하게 내쉬면서 보지를 쑤셔대는 자지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땀과 애액으로 젖은 음모가 서로 얽히며 마치 하나가 된 것같은 융합감을 맛보는 것이다.
"김현주... 이제야 적극적이 되는군.. 흐흐흐... 엉덩이가 옴찔거리는 게... 깨끗하게 생긴 애가 씹질도 잘하는데..? 크크크..."
야비하게 말하는 조병환 교수는 또다시 침을 현주의 입안에 부어 넣었다.
"아니.. 아니에요... 아아앙... 그런.. 그런 말은... 흐으응... 싫어... 아아아앙..."
부끄러움에 억지로 변명하는 현주이지만 조병환 교수의 침을 받아먹을 때마다 허리는 음란하게 둥근 원을 그리고 있었고, 질이 빠듯하게 당겨지는 것처럼 자지를 조인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다.
"그런 말을 하면서... 너의 보지가 자지를 꽉꽉 조이고 있어. 크크크... 게다가 이 보짓물 싸대는 것 보라구.. 들리나..? 이게 니 보지를 자지로 휘젓는 소리야.. 크크크...."
조병환 교수는 아래로부터 자지를 자잘하게 찔러대며 결합한 부분에서 철썩이는 소리를 집요하게 들려주려고 한다.
"아니에요..! 아앙.... 아니야아.... 흐으으윽..."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들려 오는 음탕하기 짝이 없는 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외설적인 성감을 부추겨지는 것이다.
"흐흐흐... 내 자지가 니 보지를 쑤시는 소리지... 어때..? 넌 천성적으로 이렇게 묶인 채로 보지를 쑤시는 걸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해봐..! 좋아하지..?"
마치 커다란 봉으로 통 안의 액체를 휘젓는 것처럼 조병환 교수는 완급을 주면서 크게 그라인드를 한다. 밧줄에 묶여져 바싹 조여진 유방이 볼륨있게 출렁이고 길고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이 어깨죽지에서 젖가슴에까지 흘러내려 찰랑거렸다.
"아아앙...!!! 네, 네..!! 조.. 좋아요..!"
보지를 깊숙히 쑤셔지는 것에 약한 현주는 굴종의 말을 해버리고, 그런 말을 했다는 것 때문에 또다시 보지가 견딜 수 없이 달아오르며 억누르고 있던 성욕이 폭팔했다. 벌써 자지는 뿌리까지 현주의 보지에 꽂혀 막다른 곳까지 도달하고 있었고, 현주는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돌리며 암컷의 쾌락에 깊게 빠져들었다.
"크크... 당연히 좋겠지... 김현주, 나도 좋아.. 네가 1학년 때 처음 보고 나서.. 4년동안이나 널 따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 너는 좀처럼 틈이 없어서... 이러한 찬스가 나질 않았거든.. 크크크..."
현주의 늘씬한 나체를 안아올리는 듯한 자세로 아래로부터 자지를 쑤셔대는 조병환 교수는 현주의 엉덩이를 안고있던 손을 뻗어 현주의 부끄러운 국문을 손끝으로 더듬었다.
"아으으윽..!!! 교.. 교수님.. 거기.. 거기느은... 아아아앙...!!"
뒤로 손이 묶인 채 보지를 범해지고 있는 현주에게 조병환 교수의 손가락을 막을 방법도 없었고, 이미 혜연이 기구로 넓혀놓은 치욕적인 장소가 쉽게 틈을 내주고 말았다. 그 격렬한 굴욕이 또 새로운 관능을 불러일으켜 현주의 성감은 요염하게 흐트러져 버린다.
"김현주, 여기도 느끼지..? 흐흐흐... 보지에 한발 싼 후에 여기도 쑤셔줄께.. 크크... 어때..? 뒷문을 만져주면 보지가 꼭꼭 무는데.. 넣어 주었으면 좋겠지?"
주름을 눌러펴는 것처럼 조병환 교수의 손가락끝이 국문을 열고 기어들어 온다. 냉정하게 추잡한 말을 귓전에서 속삭이며 계속 보지를 쑤셔지고, 항문까지 범해지면 이제 보통 정신 상태로는 있을 수 없었다. 피학이 피학을 불러 현주의 육체는 좀 더 강한 자극을 갖고 싶어지고 있었다. 허리를 꿈틀거리면서 스스로 요염하게 댄스라도 추는 것처럼 엉덩이를 돌리고 있었다. 청순한 미녀의 보지는 생명이라도 가진 것처럼 오물거리며 교수의 자지를 씹는 것처럼 조여대고, 고혹적인 젖가슴을 교수의 가슴에 문질러대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하아아응... 괴.. 괴롭히지... 마세요... 아아... 나, 난... 또.... 흐으으응..."
"싸고싶지..? 크크크.. 싸버리기 전에 말해 봐... 뒤로 하는 게 좋아..? 말하면 싸게 해주지. 크크크.... 그렇지 않으면 싸지 못하게 할거야..."
밑에서 자지를 쑤셔대고 있던 조병환 교수가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현주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한쪽 팔로 현주의 날씬한 허리를 껴안아 현주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못하게 막았지만, 엉덩이의 뒷문을 범하던 손가락은 두번째 관절 정도까지 박아넣은 채 현주를 애타게 했다.
"아아앙... 하앙... 이.. 이런 거... 싫어요... 아아... 말.. 말할께요... 현.. 현주는... 하앙... 뒤... 뒤에 하는 거... 좋아해요... 아앙..."
말하는 순간, 현주는 또다시 타락감을 맛보고 파멸적인 성의 쾌락을 느껴 버린다.
"흐흐흐... 역시 그렇군, 김현주... 역시 너는 뒤를 좋아하는 거야.. 그러면 기대하라구.. 화끈하게 쑤셔줄테니... 크크크크크크...."
만족스럽게 웃은 조병환 교수는 그대로 현주를 밀어 넘어뜨리고 정상위의 자세로 무턱대고 허리를 박아넣었다. 애액이 튀어오르고 흠뻑 젖아 번들거리는 자지가 거센 기세로 보지 속을 출입한다. 예민한 질벽이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 현주의 보지를 강타했고, 에너지의 배출구를 찾는 것처럼 넘치는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다그치는 것 같은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에 현주는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 느낌은 고통이 아니라 쾌감이었다. 거대하게 부풀어오른 귀두의 마찰이 불붙는 것 같았다. 손가락도, 핑크 로터도, 이런 굉장한 쾌감을 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달콤하면서도 사나운 태풍이 미녀의 나신을 휘감고 모든 신경을 마비시켰다. 회오리바람에 떠오르는 것 같은 부유감이 현주를 덮치고, 곧이어 롤러코스터에서 급강하하는 것 같은 낙하감이 현주를 내동댕이쳤다.
"아아아악..!!!! 나.. 나안..!!!! 하아아아앙...!!!"
나긋나긋한 현주의 나체가 꺾어질 듯 휘어지며 이제는 친숙해진 메조키스트의 비명을 지르면서, 현주는 절정에 도달해 뜨겁고 질척한 애액을 분수처럼 뿜어내었다. 뜨거운 충격이 질을 달린다. 성욕의 발작은 길게 계속되어, 언제 끝날지 모를 추잡한 경련을 계속했다.
"싸... 싸버렸군.. 헉헉... 김현주... 허억... 나.. 나도 쌀거야... 싸.. 싼다앗..!!!"
사정이 가까워져 온 것인지 조병환 교수의 얼굴이 한층 붉게 물들었다. 안그래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커다란 귀두가 더욱 팽창해 그것이 또 현주의 관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절정을 맞아 애액을 뿜어내는 현주의 보지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것 같은 살덩어리의 강력한 충격이 가해졌다.
"커.. 커억...!!!"
"아아... 아... 하아아아아앗..!!!!"
회심의 절규를 지르며 조병환 교수는 현주의 질에 사정했다. 미끈미끈하고 냄새가 나는 체액을 쏟아부으며 신사의 탈을 쓴 짐승같은 숫컷은 환희에 찬 얼굴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미녀의 몸 속에 토해놓으려 하고 있었다. 보지와 자궁 속을 정액으로 채워지는 현주는 또 깊고 녹아내리는 듯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농축된 남성호르몬으로 자궁을 가득 채운 느낌이었다. 보지에서 흡수한 미약같은 정액의 냄새에 가벼운 현기증까지 있었다.
난... 난 누구에게나..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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