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에 열연유희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모모에 열연유희

이미지가 없습니다.

모모에로 검색하면 처음부터 보실 수 있으니 처음 보시는 분을은 앞부터 보시길.

 

 

 

 

 

 

 

 

모모에 열연유희

 


 


「나오타 군은, 여동생 속성 가지고 있는 거야?」
 지금 사귀고 있는 애인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보통 오타쿠는 어떻게 반응
할까.
 덧붙여서 여기는 나의 방. 부모님은 여행을 떠나 버렸기 때문에  둘 뿐이
다.
 어디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대전형 슈팅 게임이라든가  대전형 시뮬레이
션 보드게임이라든가 대전형 트레이딩 카드 게임등을 하면서,  이렇게 차례
차례로 컬드셉트 시리즈가 발매되면  어른으로서의 구매를 할 수  있는“큰
친구”가 아닌 고교생으로서는 괴롭다―, 라던가 하는 이야기의  다음에 나
온 게 맨 앞의 대사이다.
 무엇을 숨기겠는가, 빈유 아가씨보다 엉덩이 안경 카레 소녀가 기호인 나

이긴 하지만, 이 비유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여동생  속성보다 새침부

끄럼을 좋아하는가의 여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한 의미에서 보

면 나는 비교적 서로를 솔직하게 소중하 여기는 느낌의 히로인  루트가 취향

이다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아 뭐, 허구와 현실의  구별을 못하는 다메닌겐의 롤플레이는  중단하고,
나는 모모에 쪽으로 돌아섰다.
「나에게는 여동생이 없으니까 그 질문은 무의미해」
「아니아니야」
 모모에는 티없는 얼굴로 깔깔 하고 웃었다.
「속성은 그런 게 아니잖아?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가 문제라면, 고냥귀 속
성의 사람 같은 건 곤란해지잖아」
 아니 그건, 고양이 귀 속성의 녀석 자체가 곤란한 인간이다 싶은데.
 그건 그거고 모모에의 말하고 싶은 바는 안다. 전 현대 시각 문화 연구회
장의 「피가 연결된 여동생은  필요할 리가 없잖아」같은 명대사가  있기도
하고.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보통으로 나눌 수 있는 여자친구란 것도 아마 드물
겠지.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나라고 하는 놈과 사귀다 물들어 버린 건가?
「그렇군 ……카츠라기같이 실제로 여동생이 있는 녀석은  자주“그렇게 좋
은 게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하고……반대로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런 픽션
을 즐길 수 있는 건지도」
「에헤헤―, 픽션이라면 -이란 거네」
 모모에는 생긋 웃었다.
「자, 오늘은, 역할놀이(なりきり) 섹스하지 않을래?」
「……뭐라고?」
 되묻자, 모모에는 살짝 뺨을 붉히면서, 나를 치뜬 눈으로 바라보았다. 어
ㅡ 뭐야? 나, 세이빙 슬로우라도 필요했던 건가?
「그러니까, 역할놀이 외설. 역할놀이 게시판이라든가 역할놀이  채팅 같은
거」
「아니, 의미는 알고 있는데」
 나는, 무심코 그렇게 말해 버렸다.  역시 이쪽도 오타쿠 찌끄러기,  대체
뭐야 그런 게 같은 일반인스런 되받아치기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응, 해 보자. 모모에, 전부터 조금 흥미 있었어」
 모모에가 나에게 조금씩 다가붙어 온다.
 그 부드러운 복숭아색의 입술에 떠오르는 미소. 어디까지나  순진하고 달
콤한 그 표정에 왠지 나는 혈액의 온도를 올려 버린다.
 방실방실 움직이는 양쪽으로 늘어뜨린 머리칼과 커다란 둥근  눈동자. 그
리고 천진난만한 얼굴 생김새에 작은 몸집--확실히, 모든 여성을 누님 계열
인지 여동생 계열인지로 나누어야만  한다고 하면 모모에는 여동생  계열로
분류되어야 할 캐릭터이다. 라고, 어이 나, 뭔 생각하는 거야?
 환각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가까이 있기 때문인가, 어딘가  달콤한
냄새가 희미하게 콧구멍을 간질이고 있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응……오빠」
 자연스럽고 경계심 없는 행동으로, 모모에가 나의 허벅지 근처에 손을 둔
다.
 미스틱의 젠틀 터치인가--세이빙 슬로우의 여지가 없다……!
「안 돼……?」
 목을 기울이면서, 모모에가 바라본다.
 이것은, ダメ押し였다. 틀림없는 오버킬(overkill)이다.
「알았다……」
 나는 그렇게 대답을 하곤, 남몰래 숨을 정돈했다.


----------------------------------------------------------------------
----------


「그런데 오빠, 옆에 앉아도 돼?」
 모모에가 침대에 앉은 나에게 말했다.
 우우, “오빠”라는 말 그 자체에 전신에 닭살이 돋는 것 같다.
「어」
 나는 무뚝뚝한 목소리로 응했다. 아니 특별히 그러려고 작정한 건 아니지
만 내 목소리란 게 원래 별로 붙임성이 없는 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의식해서 연기할 필요가 없다, 란 게 되고  있다. 모
모에 감독의 절묘한 캐스팅이라고 해야겠다.
 약간 간단한 움직임으로, 모모에가 나의 옆에 앉았다.
「저……그러니까……오빠……」
 역에 친숙해지려 하고 있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연기의  일환인지, 모모
에의 말이 막힌다.
 여하튼 모모에의 태도는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내추럴하다. 천연이란 말은
확실히 이녀석을 위해서 있는 말이다.
「모모에……내일, 남자친구하고 데이트 해」
 그렇게 말하고선, 에헤헤, 하고 모모에는 수줍은듯 웃었다.
「데이트?」
「응……나오타 군……그러니까 야나기 나오타라고 하는 사람. 아직 오빠에
게는 소개한 적 없지」
 과연, 그렇게 오는가--
 사전에 조금 둘이서“설정”을 결정했지만  물론 대본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TRPG로 기른 애드립에 발동을 걸었다.
「그,런데, 어째서 일부러 그런 걸 보고하지?」
 으음, 어쩐지, 조금 기분이 안 좋은 목소리로 되어 버렸다.
「아, 응……그……그래서, 조금 상담하고 싶어서……」
「상담?」
「응. 오빠에게밖에 부탁할 수 없는 거야」
 모모에가 몸을 가까이 했다.
 쿠쿵, 하고 심장이 튀겼다.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머뭇머뭇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는 모모에에게 조금 심술궂게 물었다.
「에……그러니까……모모에, 결정한 걸……내일, 나오타 군하고……그러니
까……」
「호텔에 간다 라는?」
「달라……! 아, 으응, 장소는 결정하지 않은……거지만……응……그런 거
야……」
「…………」
 얼굴이, 뜨겁다.
 쓸데없이 복잡한 기분이고 게다가 그것을 분석할 수 없다.
 다만, 뒤죽박죽 뒤섞이고 착실히  뒤얽힌 감정이 뜨겁게 맥박쳐,  얼굴을
화끈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니까…………그 때에, 무서워하거나 하지 않게  하고 싶어서……그래
서……」
「모모에는 겁쟁이니까」
「……응……그러니까」
 꼴깍, 하고 모모에가 침을 삼켰다.
 나도 다음의 대사를 준비해 기다린다.
「오빠가……남자, 보여줬으면, 해서……」
「……어이 저기 말야」
「보여줘」
 모모에가 나의 말을 끊는다.
「오빠라면……어릴 무렵, 함께 목욕탕도 들어갔고……그……그렇게 무섭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얕잡아 보이고 있다.
 내가 연기하는 있는 가공의 오빠는 이 모모에라고 하는 이름의 가공의 여
동생에게 얕잡아 보이고 있다.
 분노와 뒤섞인 어두운 책모를--그 때, 나는 확실히 즐기고 있었다.
「응, 오빠……안 될, 까……」
「……알았다. 그러니까, 그렇게 한심한 소리 하지 마」
「하, 한심하지 않은 걸」
 톡, 하고 약한 힘으로 모모에가 나의 팔뚝을 두드린다.
 나는 한 호흡 두고 나서,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그때까지 침대에 앉은 채로인 모모에의 앞으로 돌아섰다.
「아……오, 오빠?」
 「직접 꺼내 봐」
 오, 흉악한데.
 스스로도 자신의 대사에 쓴웃음이 나왔다.
「에……그러면……」
 평상시라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렇게 하는 모모에가, 망설이는 기색을 보
였다.
 그 태도의 신선함이 쑤욱 나의 신경을 어루만졌다.
「너 자신으로부터 간절히 부탁해서 하는 거잖아. 좋은 연습이다」
「어……? 그……그런 거는, 여자 쪽이 하는 거야?」
「어」
 끄덕이는 나.
 믿는 모모에.
「…………」
 모모에는 무지무지 고지식한 얼굴로 내 바지 지퍼에 손을 대었다.
 우뚝 선 채, 모모에가 하는 대로 맡겼다.
「아……아우……」
 무엇인가 눈물을 글썽이면서 모모에는 나의 페니스를 밖에 꺼냈다.
 지금까지의 대화로 벌써 그것은 반쯤 선 상태이다.
「이……이렇게 컸던 거야……? 오빠 거……」
 모모에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다.
「좀 더 커진다……. 손대어 봐」
 와, 귀축.
 모모에는 조금 울 것 같은 얼굴로 나를 보았다.
 그 표정이 나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고 있던 기학심을 비등시켰다.
「자, 빨리」
「응……」
 모모에의 작은 손이 내 페니스로 뻗는다.
 그 손가락 끝이 샤프트에 닿았을 때, 쾌감이 전기와 같이  고간에서 등줄
기로 솟아올랐다.
「앗, 아아아……」
 벌떡 일어서는 내 페니스에 모모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대단해……이런 식이 되는 거야……?」
「어……손으로 잡아 봐……」
「으, 응, 오빠……」
 모모에의 매끌매끌한 손바닥이 장대를 부드럽게 감싼다.
「아앗……다, 단단해져 가……」
「남자는 누구라도 이렇게 돼」
「그, 그렇구나……」
 모모에가, 가만히 나의 페니스를 응시한다.
「네 남자친구의 것도 그렇지……. 그런데,  네가 만족시켜 주는 방법.  알
아?」
「어……그럼……어떻게……?」
「훑어. 손으로 잡은 채로, 상하로 움직이며……」
「응……아, 그, 그래도……」
「해. 실전에서 실패해도 난 몰라?」
「응……아, 알았어, 오빠……」
 천천히, 모모에가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디까지나 부드러운 감촉이, 안타까우리 만치 느릿느릿, 쾌락을 길러 간
다.
「싫어……아, 아직 커져, 오빠……」
「그것이 보통이야……좀 더 손에 힘 넣어봐……」
「아, 응……」
 정맥이 불거진 살기둥을 모모에가 훑는다.
 페니스에 동조해 지릿지릿 귓바퀴가 뜨겁게 쑤시고 있는 것을  나는 느끼
고 있었다.
「아…………응, 어쩐지, 미끈미끈 해……대단해……」
 허덕임같은 목소리로 모모에가 말한다. 귀두에 희미하게 숨이  닿아 간지
럽다.
「끝에서 뭐가 나오고 있어……이게, 정액……?」
「달라. 이런 걸로 사정하지는 않으니까. 좀 더 힘을 담아야지」
「그, 그렇지만 ……」
「괜찮으니까 꽉 쥐어 봐……그리고, 빨아도 좋은데?」
「아, 안돼……! 그런 건……나오타군 한테만……!」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훑으면서, 모모에가 왼손을 입가에 댄다.
「뭐야. 벌써 구강 성교를 알고 있는 거야?」
「모……몰라……모른단 말야……오빠 바보……」
 등진 것처럼 눈을 숙이면서도 모모에는 수음을 계속했다.
 넘쳐 나온 선액이 모모에의 손가락을 적셔, 질척이는  음탕한 소리가, 방
에 울린다.
「하……아아……이, 이런 건……너무 대단해……아우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모모에가 무서워하는 듯한  목소리를 높였
다.
 나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채, 쾌락에 몸을 바쳤다.
 당분간, 숨쉬는 소리만이 뒤얽힌다.
 그런 가운데, 쾌락과 흥분의 전기만이 허리를 파열시키듯이  높아져 가고
--
「……모모에, 내겠어」
「에……꺅!」
 퓩!
 최초의 일격을 콧등에 받아 모모에는 귀여운 비명을 올렸다.
 그런 모모에의 얼굴에 차례차례로 정액을 발사해 간다.
「아, 아웅 ……오, 오빠……아으으응 ……!」
 소리를 지르면서도, 놀라움에 위축되어  버린 것처럼 모모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어느덧 모모에의 머리에 손을 두고, 그 이마에 꽉  누르듯이 페니스
를 쑥 내밀며 사정을 계속했다.
  퓩, 퓨욱, 퓨욱, 퓨욱!
「아…아응………야아……오빠, 뜨거워……」
 앞머리부터 뺨, 입가까지 정액  투성이가 되면서, 모모에가,  망연자실한
표정을 띄운다.
「아우우……너, 너무해 ……이렇게……」
「예행 연습이야. 네 남자친구도, 이렇게 하는 것을 좋아할지도 몰라」
「그런……, 나오타 군은……」
 아니, 좋아한다. 틀림없이.
 그 증거로, 백탁액에 의해 더럽혀진 그 얼굴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쇠약
해진 순간도 없이 페니스에 혈액이 모이고 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아우우……후우…」
「어떻게된 거야? 이것 정도로 죽는소리를 할거면 단념하는 게 낫지  않을
까?」
 말하면서, 나는 모모에의 얼굴을 티슈로 닦아주었다.
「다, 단념한다고……아웅……그래도……」
 모모에가 발기한 채인 나의 페니스를 응시한다.
「역시, 이……이렇게 크면……들어가지 않을지도……」
「……확인해 줄까?」
 흥분에 끓어오른 채인 뇌의 명령에 따라, 나의 입이 그런 말을 내보냈다.
「……오빠……?」
「제대로 들어갈지 어떨지, 제대로 조사해 보는 게 좋잖아?  귀여운 여동생
이 그이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것도 불쌍하고」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그렇지 않아도 인상이 나쁜 나다. 어떤 표정이 되어있는 걸까, 라고 생각
하자--더욱 더 입술을 비틀려 버린다.
 연기 안에서 모모에를 더럽히는 동안에 나 자신의 의식까지도  어둡게 전
부 칠해져 버린 것 같다.
「그, 그렇지만 ……」
「너도 나의 것을 실컷 관찰했잖아?」
 그렇게 말하며, 나는 모모에의 양어깨에 손을 두었다.
「아……」
 소리를 흘리는 모모에의 몸을 침대에 눕혔다. 모모에는 거의 저항하지 않
는다.
 모모에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에 손을 대었다.
 크로치 부분이 뜨겁게 습기차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과실의  껍질을
벗기듯이 그 가련한 옷감을 철거한다.
「야앙……!」
 그 단계가 되어, 간신히 모모에가 양손으로 스스로의 고간을 숨기려고 했
다.
 하지만 그 움직임은 끓어오르는 열탕과 같은 나의 흥분을 한층 더 부추기
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억지로 그 손을 치우고, 상체를 숙여 모모에의 그 부분에 얼굴을 가
까이 했다.
 윤기나는 하얀 치부의 중심에서 살짝 핑크색의 벽이 드러나고 있다.
「확실히, 이런 아이 같은 곳에는, 제대로 들어갈지 어떨지 걱정되는데」
「그, 그런……모모에의 거기, 아이같은 거야……?」
「어……」
 정말, 저곳이 지금까지 그토록 나의 것을 탐욕스레 머금었다는 것을   믿
을 수 없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양손의 엄지로 모모에의 거기를 벌렸다.
「아아아……앗, 안돼……」
 모모에가 허리를 흔든다.
「움직이지 말라고. 여기가 제대로 벌어지는지 어떤지 확인하고 있으니까」
 놀라울 정도의 신축성을 보이면서 차츰 은밀한 내부를 드러내는 모모에의
암컷 기관.
 거기는 벌써 뜨겁게 물기를 띠어, 괴로운 성의 냄새를 발하고 있었다.
「아……아흐……하……아아……」
 민감한 점막의 표면으로 나의 숨결을 느끼고 있는지, 모모에가 작은 허덕
임을 냈다.
 나는 무심코 침을 삼키며, 천천히 거기에 입술을 대었다.
「――꺄악!」
 음핵에 혀를 댄 순간, 모모에가 강아지같은 소리를 높인다.
「오빠, 그렇게……아우우……!」
 항의하는 모모에의 비순에 혀를 빠트린 후 꾸불꾸불 움직인다.
 새롭게 흘러넘친 꿀이 나의 입가를 적셨다.
「아우우……어, 어떻게 하는 거야, 오빠……! 이런…… 아우우……흐으으
응 ……!」
 모모에의 소리의 톤이 점차 높아져 갔다.
「섹스하기 전에는 우선 이렇게 준비하는 거야. 몰랐어?」
 도망치려고 하는 엉덩이를 잡으면서 나는 말했다.
「그, 그,런  ……흑……! 더러워……거기, 더러워  ……소변나오는 곳이
야……아으응……!」
「그렇게 말해봤자 커닐링거스를 하지  않는 남자는 결국 진심이  아니라는
거야」
「아우우……그, 그래? 흐응, 흐으응, 아으으으응……」
 모모에가 내 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한다.
「아……기분 좋지? 남자라면, 반한 상대를 기분  좋게 하고 싶어지는 게
보통이래」
「아……, 그래…………아……나오타 군이, 모모에의 거기, 빨아 줄까……? 
흐응, 하앗, 아아앙……!」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시트 위에서 모모에가 몸을 비틀며 번민한다.
 나는 모모에에게 달라붙은 채 놓지 않으면서, 옷의 가슴팍을 벌리고 옆구
리를 어루만졌다.
「아하아아앙……오, 오빠……흐으윽 ……! 안돼……그런 건 안돼……아우
우우우……!」
 바들, 바들, 모모에의 몸이 떨린다.
 나는 포피 채로 클리토리스를 입에  머금고는, 혀 뒤쪽으로 강하게  핥았
다.
「흐아아아아아……! 읏! 아읏! 거기 싫어! 야아아아아아! , 이상해져
버려~!」
 선명하고 강렬한 쾌감에 몸을 꿰뚫려 모모에가 몸을 확 젖혔다.
 나는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를 계속 공격하면서, 손가락 끝으로  얕게 질구
를 휘저었다.
「하, 하으윽,  흐윽, 흐으으윽  ……아아아아아아! 흐! 흐윽! 흐으으
윽!」
 모모에가 시트를 꽉 쥐고 경련한다.
 절정에 이른 비부가 새로운 애액을 분비했다.
「학, 하으윽, 하윽……뭐, 뭐야……? 지금 거……」
「가버렸잖아, 모모에」
 나는 입가를 닦으면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모모에의 몸에 올라타면서 얇은 니트를 걷어올렸다.
「음란한 녀석이다……오빠 상대로 그렇게 되다니……」
「아우우……하……지만, 오빠가……!」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하는 모모에의  유방을, 브래지어 위에서  잡아올렸
다.
 독특한 옷감의 감촉을 즐기고 나서,  나는 브래지어를 걷으며 불거진  양
유방을 해방했다.
「기, 기다려, 오빠……설마……하아악 ……!」
 직접적으로 유방을 비비자 모모에는 도취한 목소리를 녹여냈다.
「여기까지 오면 남자는 참을 수 없어. 정말, 공부가 부족하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닫으려는 양 다리 사이에 억지로 허리를 밀어넣었다.
「시, 싫어 ……아아아……오빠, 그만둬 ……! 아으읏!」
 젖은 고간에 페니스를 꽉 누르듯이 하면서 가슴을 희롱한다.
 물컹물컹 가슴덩어리를 흔들며, 유륜의 주변을 빨면서 유두에  가볍게 이
를 세웠다.
「하아앗 ……! 안돼……안돼애……! 아아앗! 아흑! 아흐윽!」
 모모에가 내 몸 아래에서 낚아올린 물고기 같이 날뛰었다.
 하지만 그것은 진심의 저항은 아니다.
「아아아……하, 하지 않을 거지? 오빠가, 모모에한테 심한 짓 할 리는 없
지?」
 이런 상황에 이르르고도 그런 말을 하는 모모에.
「바보같아, 모모에는……」
 나는 그런 모모에의 뺨을 쓰다듬으면서--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허리를 더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으으으으으으읏! 오빠 그만해! 싫어어어어어어어-!」
 찌릿찌릿, 척추를 진동케 하는 비명.
 저린 척추에 페니스로 느낀 모모에의 질 속 뜨거움이 전기신호가 되어 달
려나간다.
「아아아……거짓말……들어가 버렸어……? 그, 그런……아아앗……!」
「들어가 있어, 모모에……좋구나」
「조, 좋지 않아! 이런 건……아아아……나오타 군, 미안해……하윽……흐
으윽 ……」
 모모에가 울듯한 목소리를 높인다.
 아니, 그것은 바로 쾌락에 의한 흐느낌과 같은 걸로 나에게는 들렸다.
「가겠어……」
 모모에의 몸을 덮친 채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싫어! 아! 우, 움직이면 안 돼∼!」
 점막과 점막이 마찰해 뜨거운 쾌락을 뽑기 시작한다.
 넋을 잃을 듯한 자신을 이럭저럭 조율하며 나는 모모에의 질육이 주는 감
촉을 즐겼다.
「하아, 아앗, 흐으윽……아아아……안 돼……안 돼……아……!」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모모에가, 달콤한 비명을 올린다.
「느끼는구나, 모모에」
「야으응……! 몰라……모르겠어 ……! 으응, 우우, 열리는……아우우 우
우……!」
 모모에가 필사적으로 소리가 나오는 것을 참으려 하고 있다.
 나는 귀두로 질벽을 비빌 작정으로 페니스를 왕복시켰다.
「흐윽, 응,  아으응 ……! 안  돼……! 안된단 말야  ……! 아, 아우
우……흐으으응!」
「으음……휘감겨 오는데……」
「그, 그런 말……하, 는 히, 히 좋은! 아 아 아 아……!」
 무수한 육벽이 꾸불꾸불 움직이며 막대기를 자극해 온다.
 마치 불이 붙은 것 같이 몸을 움직이면서, 나는 모모에를 계속 범했다.
「앗, 아하, 앗, 아아앙……! 아흑……아흐으윽……!」
「야한 소리구나, 모모에」
「아으으윽……그, 그게 아니라 ……하윽! 꺄아아아아악!」
「네가 이렇게 변태인 줄은 몰랐어……!」
 몸을 겹친 채 모모에의 귓전으로 그렇게 속삭이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가
속시켜 간다.
「흐아아아아앙! 아윽, 아으윽! 미안해! 미안해∼! 아아아앙!」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사과하면서 모모에가, 허리를 띄운다.
 결합이 보다 깊어져 페니스의 첨단이 안쪽의 벽을 두드렸다.
「앗! 아으! 으응! 그, 그건 안 돼……! ! !」
 조금 고통의 색이 섞인 쾌락의 소리를 높이면서 모모에가 몸을 비튼다.
 넘쳐 나오는 애액에 의해 왕복이 매끄럽게 되어, 페니스의 움직임이 더욱
더 격렬해진다.
「아아아아……모, 모모에, 이제 ……! 하윽! 아흐윽! 흐으으으으윽!」
 모모에의 호흡이 어쩔 줄 모르는 상태가 되고, 질내가 바들바들 떨린다.
 거기서 나는, 피스톤 운동을 중단했다.
「으으으으응……오, 오빠……」
 모모에가 흐리멍텅한 눈동자로 나를 본다.
「왜?」
「아, 아으……그게……아, 아아아아……」
 나의 페니스가 꽂힌 채인 하반신을 모모에가 머뭇머뭇 움직인다.
「아으으……네, 응, 오빠……심술부리지 말고 ……하아……」
「그래……이 정도로 용서해 줄까」
 나는 일부러 그렇게 말하고는 허리를 천천히 뽑아냈다.
「아앙……! 뽀, 뽑으면 싫어……!」
 모모에가 아래로부터 내 몸에 매달린다.
「아, 아으……부탁해……오빠……」
「뭘 말이애.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는데?」
 질구의 얕은 부분에 남은 페니스를 움직이면서, 다음 말을 재촉한다.
「아으……」
 모모에는, 한심한 소리를 지르면서, 내 등을 안은 손에 힘을 집중했다.
「그, 그러니까……계속해……이대로……부탁해……」
「무엇을?」
「그, 그러니까 ……아우우……섹스……해 주는 거……!」
 눈초리에 눈물을 머금으면서 모모에가 외친다.
「오빠의……오빠의 자지, 안쪽까지 넣은 거……를 해 줘……으응 ……!」
「――알았다」
 모모에보다 나 자신이 더 이상  견딜 수가 없게 되어, 나는  그렇게 말했
다.
 그리고 모모에의 몸을 껴안으면서 살짝 빠진 페니스를 전진시킨다.
「아, 아으으으으읏……대단해 ……! 흐으으으으으윽 ……!」
 부드러운 모모에의 몸에 전율이 흐른다.
 나는 모모에의 흰 목덜미에 입술을 꽉 누르면서 피스톤 운동을 재개했다.
「아으읏, 으읏, 으으응 ……! 아흥! 흐으으으윽! 오빠! 오빠! 아아아
아아아!」
 두 번 다시 놓치 않으려는 듯 모모에의 질육이 수축하며 페니스를 안쪽까
지 끌어들여 간다.
 선명하고 강렬한 억압에 거역하듯이 나는 왕복의 기세를 높였다.
「앗, 아아앗, 아으……아아앙! 하학! 하아악∼! 기,  기분 좋아∼! 
흐아아아앗!」
 모모에의 눈썹이 고통스레 비틀리고 그 입에서는 군침이 늘어지고 있다.
 나는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인 입술에 내 입술을 겹치며 혀를 들이마셨다.
「읍, 으음, 흡……으응……흡, ……아아아……느껴버려……으흡……」
「정말,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구나, 너」
「아하앙…그, 그런 게……모모에, 추잡한 게……아니야  ……아하앙, 이게
좋아……섹스 너무 좋아……아아아아아아아앙!」
 기쁨을 전하듯이 질육이 페니스를 단단히 조인다.
 굉장할 만큼의 흥분과 쾌감으로 인해 눈앞에 새하얀 불꽃이 튀었다.
「아……아흑……아흑 ……! 아! 아아! 미안해! 느껴, 느껴, 아으으으
으으윽!」
「좋아, 느껴, 모모에! 나도, 이제 ……!」
 여유를 없어져 마구잡이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모모에의 얼굴에  키스 세
례를 퍼붓는다.
「응, 느껴! 느껴버려! 아으으으으응……아! 이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앙~!」
 모모에가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조금 늦게, 나는 모모에의 질내에 힘차게 정액을 내뿜었다.
「아으으……아아아아아……! 뜨거워……뜨거워 ……! 아아아! 또 느껴! 
이으으으으으으∼!」
 정액 덩어리가 자궁 입구에 닿고, 그때마다 모모에가 절정을 호소한다.
 그 질육은 마치, 한 방울도 정액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나의 기둥을 짜
내고 있었다.
「아, 아아아아아……아하……으아아아아아 ……」
 넋을 잃은 모모에의 한숨을 들으면서, 나는 전신을 이완시켰다.
 몸 아래에서 두 개 유방이 부서지는 감촉만이 묘하게 신선했다.



----------------------------------------------------------------------
----------


「우후후후후후후……」
 모모에가 내 옆에 누운 채 의미 있는 웃음을 흘리고 있다.
 한편 나는 엎드린 자세로, 베개에 얼굴을 푹 묻고 있었다.
「나오타 군, 분위기 제대로 탔지―」
「싫어, 그만둬 줘……죽고 싶어지니까」
 얼굴이 불타듯이 뜨겁다.
「와, 나오타 군, 귀가 빨개~」
「시, 시끄러워……」
 그렇게 말하는 내 목소리에 힘은 없다.
「아앙, 귀, 귀여워∼. 나오타 군이 이렇게 귀엽다니 몰랐어∼」
 너는 하얀 드레스의 시골 처녀인가. 가지고 올 예정은 없없지만. 나는 어
느 쪽인가 하면 일인칭 아저씨 소녀 쪽이 좋다.
 (그렇다 해도, 모모에의 연기 때문인지, 이상하리만치 흥분해  버렸던 것
은 확실하다.
 다만 쾌락과 교환해서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든
다. 뭐 이것은 평소대로지만.
「으흐흐흐흐흥……그러, 그러면, 이번에는 누나 플레이 할래?」
 기쁜 듯이 들뜬 목소리로 모모에가 제안한다.
「그것은 거부. 무조건 거부. 음속으로 거부. 절대적 거부」
「어째서?」
「왜나면, 나, 누님이 있으니까」
「어!」
 학, 하고 모모에는 미즈키 캐릭터(역주  - 게게게의 귀태랑 만화  작가의
캐릭터) 같이 콧김을 내뿜었다.
「모, 몰랐어. 왜냐하면 만난 적이 없잖아!」
「상경해서 하숙하며 대학다니고 있으니」
 베개에서 얼굴을 들어 모모에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으으, 이 녀석, 기대감으로 눈이 빛나잖아.
「응∼, 하자∼. 모모에도, 오빠 있지만 했단 말야∼」
 아, 그러고 보니 그렇던가.
 어쩐지 그 오빠까지 내 쾌락의 국물로 해 버린 것 같은 죄악감과--그것과
는 완전히 다른 좀 더 검은 감정이 문득 가슴에 솟아올라 왔다.
「정말이지……」
 나는 모모에를 껴안으면서, 아직 무엇인가 말하려 하는 그 입술을 입술로
막았다.



----------------------------------------------------------------------
----------


 그런데 후일, 모모에의 오빠를 만났다.
 나와 전혀 다른 타입인 그야말로 선해 보이는 사람으로, 솔직히 안심했다
는 사실을 보고해 두려고 한다.


 


 

 

 

 

 

 

 

 

 

[사족]

 

언제나처럼 번역기 돌린후 멋대로 끼워맞춘 것임을 밝힙니다.

원문은


에 있습니다.
네코미미 츤데레 등의 업계 용어는 좀 더 직관적인 의미가 보이도록 바꾸었습니다.

단 다메닌겐은 대체하기가 애매하여 그대로 가고 의미파악 안된 표현은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아래 음란모자는 최근 웹 돌다가 끈적한 표현이 마음에 들어 손대봤습니다.

이번 건을 손대기 시작한지는 한참 되었는데 ナイチチシンボリ와 뒷말이 대체 뭔 소리인가 해서

내던져 놨다가 한참 후에야 도움을 받아 해결한 후 손대었습니다.

 

 

부록만화 

 


 

 



추천100 비추천 14
관련글
  • [열람중] 모모에 열연유희
  • 실시간 핫 잇슈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6
  • 욕망이라는 마법사 - 5부
  • 여형사 - 하편
  • 능욕소녀 토시코 6화
  • 분노의 욕정 제13화
  • 번개 맞은 날 16
  • 가족 이야기 2화
  • ㅅㅅ게임 15부
  • 엄마교환 - 단편
  • 번개 맞은 날 3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