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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아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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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아내7

 

놈들은 내가 떠왔던 횟감을 뜻밖에도 꼼짝 못하게 결박된 아내의 알몸위에 진열하기 시작했다. 비참하게 아내의 알몸은 놈들의 술을 마시기 위한 상이 돼버린 것이었다.

 

"허허! 아주 술상으로는 훌륭하구만."

 

어느덧 아내의 알몸위에는 온통 먹음직한 횟감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술까지 챙겨온 놈들은 각자의 잔에 서로 호기롭게 잔을 채워줬다.

 

"하하! 자, 건배 한번 하지."

"건배 제창은 누가 좋을까?"

 

강이사의 말에 천부장이 맞장구를 치자 표차장이 아부를 가득 담은 음성으로 재빨리 거들었다.

 

"막내가 멋있게 해봐!"

"호호! 그럼, 유대리언니 내외분이 우리들의 장난감이 된 기념으로... 호호! 위하여!"


"위하여!"

 

년놈들의 우렁찬 건배 제창은 내 귀에 악마의 부르짖음으로 들렸다. 어찌 반항 한번 해 볼수 없는 아내의 얼굴은 치욕으로 벌개진 채 아예 눈을 감은 상태였다.

 

"이사님?"

"왜 그러나? 천부장."


"모름지기 횟감은 요렇게 유대리 국물이 소스로는 끝내주는 맛이지요."

 

천부장은 횟감을 젓가락으로 집어 놀랍게도 아내의 사타구니에 가져간다음 망서리지도 않고 아내의 벌어진 균열에 쑥 집어 넣었다.

 

"아!"

 

순간 아내는 뜻밖의 자극에 신음성을 애써 참으며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순간 천부장의 다른 손을 불쑥 뻗어 아내의 항문에 삽입된 고리를 손가락에 걸었다.

저 새끼 뭐하는 거야?

언뜻 천부장의 세모꼴 눈이 가학적으로 빛이 난다고 여긴 순간 내 입에서는 절로 신음성이 터졌다.

안돼!

하지만 재갈에 막혀 안타까운 신음성에 그친 찰라 아내의 몸은 들썩하며 몸을 떨며 비명을 질렀다.


 

"아윽!"

"흐흐! 요것 보세요. 이사님."


"어디 다시 한 번 해봐!"

 

호기심어린 강이사의 행동에 천부장은 다시 아내의 선홍색 균열에 횟감을 담갔다. 이어서 항문의 고리를 손가락에 걸자 항문과 균열은 연신 긴장으로 움찔거리고 아내의 얼굴은 창백해 졌다.

 

"흐흐! 요렇게 보지에 담그니까 일단 꽉 물어 주죠?"

"하하! 그렇구만."

"똥꼬에 걸린 요것을 이렇게 살짝만 건드려줘도 순식간에 횟감을 보지에서 물었주었다가 국물을 듬뿍 묻혀주지 않습니까. 하하! 낚시하듯 말이죠."

 


강이사에게 보란 듯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천부장은 술잔을 자신의 입에 털어 넣은 다음 아내의 균열에 담갔던 횟감을 꺼내 맛있다는 듯 먹었다.

 

"하하! 낚시? 하하하! 그렇다는 말이지."

 

흥미가 동한 표정으로 강이사 마저 횟감을 아내의 균열에 담근 다음 항문에 걸린 고리를 잡아채고 아내는 들썩거리며 신음성을 질렀다.

 

"아윽! 아파!"

 

놈들은 희희락락하며 교대로 아내를 괴롭히는 가학으로 흥분을 했다.

 

"이번에는 보지주 한잔씩 해야죠. 표차장이 만들어봐!"

"흐흐! 진하게 만들어 드릴 테니 기다려 보세요."

 

역시 천부장의 제의에 표차장이 아내의 사타구니 앞으로 왔다.

저 새끼 저거 어떻게 하려고?

 

"아!"

 

아내의 신음성에 아랑곳 없이 표차장은 아내의 항문에 걸린 둥그런 고리에 실을 묶어 늘어 뜨리고 아내의 균열 밑에 술잔을 댔다.

 

"부장님, 보지에 천천히 술을 부우세요."

 

표차장의 말에 천부장이 술병을 기울여 아내의 벌어진 균열에 술을 따르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아내의 항문에서 삐쳐 나온 표차장의 손가락에 걸린 실을 잡아채자 아내는 들썩거리며 비명을 지르고, 순간 질컥거리며 애액과 섞인 술을 표차장이 들고 있는 술잔에 흘러 내렸다.

 


"아파!"


"역시 아주 걸쭉하구만."

 

미친놈들!

그랬다.

놈들은 미친 것이 틀림없었다. 놈들은 알코올에 취해 갈 수록 가관이 되었다. 아내의 균열에 술을 부어 놓고 항문에 자극을 주는 순간 움찔대며 흘러나오는 술을 빨아 마시는 가하면, 그것은 여직원들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특히 서영은 대리의 가학은 집요하리만치 끈질겼다.

 

"아아!"

 

서영은은 아내의 발기한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찝어 떼어 내듯이 비틀어 아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깔깔 거리며 흥겨워하고, 마침내 미친 연놈들은 아내의 입을 강제로 벌려 오줌까지 싸는 천인공노할 짓도 서슴없이 하는 모습에 결국 나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지나친 흥분에이어 걷잡을 수 없는 분노는 중화제를 먹은 것을 무력화 시키며 드디어 졸도를 한 것이다.

 

"아아!"

 

그러나 여전히 아내는 꼼짝 할 수 없이 밧줄에 결박된 채 비며을 지르며 가혹한 학대를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술에는 장사가 없는 법, 술에 약한 여직원부터 시작해서 표부열과 강우재 이사가 거의 동시에 바닥에 널부러졌다. 이제 장내에는 정신을 잃은 나를 비롯해 직원들 대부분인 상태에서 아직 온전한 천부장이 유일하게 아내를 능욕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부, 부장님. 아~ 제, 제발 이제 그만 하세요."

"이년아, 보지에서 이렇게 국물이 줄줄 흘러 나오는데 그만 둔단 말야?"

 

천부장의 오른손 손가락 세개를 아내의 균열에 삽입해 갈퀴처럼 구부려 헤집자 아내는 비명을 토하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아! 부장님!"

"좋다. 마지막으로 한 따까리만 하자. 어더냐?"

"히, 힘들어요."

"힘들지?"

"예."

 

갑자기 변한 천부장의 어투를 채 이해하기도 전에 아내의 입에서는 반사적으로 대답부터 했다.

천부장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한 눈으로 주시하며 손으로 가방을 뒤져 볼개그를 꺼냈다.

 

"내가 한번만 하고 잘거니까 기대해라."

""부장님, 빠, 빨아드릴께요."

"안돼! 난 네년 보지에 하고 싶단 말야."

 

이제 어느덧 새벽으로 치닫는 시간, 여전히 아내의 몸은 사타구니를 쫙 벌린 채 꼼짝 못하게 탁자와 함께 결박된 상태였다.

 

"자, 입 벌려!"

".....?"

 

천부장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내가 입을 벌리자 천부장의 손에 들려있던 재갈을 아내의 입에 물렸다.

 

"네년이 색쓰는 소리에 전부 깨면 그냥 잘려고 하겠어. 한 번씩 더하고 자겠지. 다 네년 생각해주고 하는 소리라고. 허허!"

 

천부장의 행동에서 아내는 뭔가 음모가 있다는 것을 간파했지만 반항 할 수없는 아내는 능욕의 시간이 어서 지나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었다. 내 잎에 물린 재갈과 동일한 재갈을 아내의 입에 물린 천부장은 이윽고 아내의 하체에 다가서 무릎을 굽혀 쪼그려 앉았다.

 

"아~"

 

아내의 신음성이 터지는 순간 아내의 항문에 걸린 고리에 실을 묶어 자신의 허리와 연결 시켰다.

 

"이렇게 하면 내 좆대가리를 꽉꽉 물어 주겠지?"

"아~"

 

그랬다. 아내의 균열이 적나라하게 벌어진 탓에 삽입을 하면 헐거워질 것을 예상한 천부장의 황당한 아이디어에 아내는 괄약근에 전달되는 엄청난 격통이 몰려왔지만 재갈에 막혀 비명도 못지르고 신음성만 뱉었다.

 

"아!"

"자, 삽입이다."


푸욱찔꺽


"악!"


"흐흐! 죽인다. 정말. 대단해. 짤라 질것 같다."


질퍽질쩍파박질꺽퍼벅파박질꺼덕....

 

삽입을 마친 천부장은 거센 좆질을 시작하고 천부장의 하체와 연결된 항문의 괄약근에 화끈거리는 동통으로 균열을 조여 천부장의 만족감을 극대화 시켰다.

 

"아아~"

질퍽질퍽질퍽질쩍파박질꺽퍼벅파박질꺼덕....

 

탱크처럼 거세게 밀어부치던 천부장이 결국 배설의 쾌감에 진저리를 치는 순간 아내는 결국 실신하고 말았다. 초인적인 인내를 발휘하며 여태 견뎌왔던 아내의 한계는 여기까지 였던 것이다. 아내가 실신하자 극도의 포만감을 느꼈던 천부장 역시 만족한 표정으로 바닥에 널부러졌다.

 

"팔짜 좋게 아직도 자고 있네.

 

우리 부부에게는 악몽 같았던 밤이 지나가고 어느덧 아침에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부부는 꼼짝 못하도록 결박된 채 정신까지 잃은 상태였다. 나는 약물에, 아내는 지나친 가학에 실신한 상황에서 서영은의 날카로운 외침에 아내는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우읍!"

"깨어났어. 언니."

"아영이 네가 유대리 묶인 것 풀어줘. 해장국을 끓이게."

"알았어. 언니"

 

마침내 아내는 아영의 손에 의해 결박이 풀렸다.

 

"유대리언니 밧줄 풀었으니까 얼른 씻고 해장국 맛있게 꿇여줘."

"아, 알았어...윽!"

 

이윽고 풀려난 아내가 탁자에서 내려서는 순간 항문의 괄약근에 이어 앞쪽까지 타오르는 격렬한 격통에 주저 앉았다.

 

"호호! 놀란 것좀 봐! 네 동꽁에 삽입된 조련기 덕에 보지까지 남자들의 자지들을 잘라 줄만큼 발달할 거야."

 

서영은의 교소성에 이어 아영의 걱정스런 음성이 들렸다.

 

"언니 그렇게 아파?"

"아파~"


"살살 걸어봐."


"지저분한 보지만 씻고 얼른 나와!"

 

아내는 간신히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했지만 고통에 앙다문 입술에 어우러진 일그러진 표정은 실로 가관이었다. 서영은의 강퍅한 음성은 잠시 동안도 다른 생각을 할 수없게하는 아내의 정신을 압박하는 요인이었다.

 

"너 같은년이 옷은 무슨 옷이야? 이거나 걸치고 해장국 끓여."

 

이윽고 욕실에서 나온 아내에게 서대리가 건네준 것은 짧은 앞치마였다. 앞치마를 걸치자 유난히 두드러져 노출된 유방과 사타구니는 에로틱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었다. 아내가 해장국을 준비하는 사이 여직원들이 씻고 화장을 하는 와중에 강이사를 필두로 차례로 일어났다.

 

"유대리를 보니까 이게 또 염치도 없이 발딱 서네 그려."

 

알몸에 에어프런만 걸친 아내의 모습을 본 강이사의 물건은 흉물스럽게 잔뜩 발기해 꺼떡거렸다. 그러나 강이사에 이어 표차장과 천부장 역시 기세좋게 천장을 향해 꺼떡거리는 흉물들은 간밤의 극도의 쾌감을 또 바라는 자세였다.

 

"해장국 먹기전에 한따까리씩 할까?"

"좋습니다. 이사님."

 

강우제 이사의 말에 불감청이면 고소원이라고 나머지 두 사람의 입에서도 아내와의 짙은 섹스를 기대하는 음성이 합창하듯 터져나왔다.

 

"아영이 가서 유대리하고 교대해!"

 

거역 할 수없는 아내가 불안한 걸음으로 사내들에게 다가오자 이내 아내를 쓰러뜨려 아내의 구멍을 탐하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아내는 개구락지처럼 엎어지고 말았다. 동시에 세 사내를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아내의 가혹한 모습을 보는 서영은의 안경 너머의 눈은 유달리 번뜩였다.

 

"진하게 좆물을 빼줘서 그런지 오늘 해장국맛이 아주 끝내주느만."

"그렇죠? 이사님."

 

서영은이 눈빛을 빛내며 강이사를 향해 아부를 했다.

 

"아주 좋아."

"유대리, 뭐해? 이사님 꺼 깨끗하게 빨아줘."


 


서대리의 지시에 아내는 사내들의 물건을 차례대로 입으로 빨아주고, 년놈들은 히히덕거리며 조찬시간을 즐겼다. 이윽고 아침식사도 그렇게 끝나고, 강우재이사가 옷을 챙겨 입으며 아내를 향해 말했다.


 

"유대리, 엊저녁부터 고생 많았어."

"......"

 

정숙은 이제 악몽같았던 능욕의 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여전히 관능적으로 에어프런만 걸친 채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마치기 전에 말할 것이 있다."


"......"


 


강이사의 말에 정숙은 묵묵히 바닥만 바라보았다.


 


"명과장이 깨어나면 회사에 출근할 필요 없다고 해."


"예?"


"대신 유대리가 출근하도록 해."


 


강이사의 말에 정숙의 얼굴은 흙빛이 되었다.


 

"전, 하늘이 때문에......"

"쓸데없는 소리말고, 명과장 해고수당하고 퇴직금은 서운하지 않게 통장으로 입금 시켜 줄테니 그렇게 알아."


 

강이사의 말에 정숙은 그렁그렁한 눈물에 젖은 눈으로 강이사를 향해 울먹였다.

 

"강이사님, 제발 용서해 주세요."

"허허! 유대리! 내말에 유대린 거역할 거야?"


"아!"


"이제부터 유대리는 하늘이도 생각해야하고 또 어줍잖은 서방도 생각 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알겠어?"


 


정숙은 강이사의 말에 자신은 이제 선택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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