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부부2편
방에 들어서자 사람의 훈훈한 기운이 느껴졌다.
조금전까지 손님들로 북적였을 것 같은 실내에는 지금 쥐죽은 조용한 정적만이 감
돌았다.
「어머나.왜 이리 늦었어요?」
조금 어두운듯 한 방에 클럽의 마담인「에미코」의 교태스러운 목소리와 사장의
소리가 교착했다.
「요요는.....」
「후후...., 그 대로 있어요.」
사장이 안쪽에 눈을 돌리자, 거기에 양손 양 다리를 大자로 벌리로 천정에 매달려
비구와 항문에 대형바이브래이터를 넣고 그 틈사이로 다량의 정액이 흘러넘쳐 방울
져 떨어트리고 있는 모습을 한 나오미가 있었다.
몇시간에 달하는 가학과 능욕에 나오미는 연속으로 여러번 절정에 이르거나 실신을
계속 했었다.
그리고 지금 겨우 휴식 시간이 주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휴식도 격렬한 절정 끝에 실신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휴식이였다.
[몇시간전 사장 사무실]
「제발. 오늘 약속이있습니다. 제발 스기자키씨가 있는 곳에 갈수 있게 해주세요.
제발......부탁입니다.」
묶인 채 부자유스러운 몸으로 좌우로 몸을 흔들며 나오미는 간절히 애원했다.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죽어 버릴 것 비장한 눈에는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리며 애
원하는 나오미의 간청에 사장도 거절하지 못하고 나오미와 스기자키와 만날수 있도
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오미를 그만 풀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따라 가게로 가 그
곳에서 기다리면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스기자키도 데리고 오겠다는 것이였다.
이렇게 말하며 조권부 약속을 했다.
사장이 데리고가는 가게는 분명 좋지않은 가게임이 틀림없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스기자키를 만나게 해 준다고 하는 사장의 말을 믿을 수 밖에 나오미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래, 잠시만 참고 기다려 보자. .,하는 심정으로 사장을 따라가 스기자키를 데리
고 오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미의 스기자키를 만날수 있다면 무엇이든 참을 수 있었다.
스기자키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 나오미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사장은 나오미에게
이곳「클럽 B」에서 SM호스테스 수업을 받으며 기다리라고 했다.
「어머나, 어서오세요. 사장님 이 아가씨인가요.」
가게 입구로 마중나온 에미코와 인사를 주고 받은 다음 순식간에 나오미를 가게 앞
에서 전라로 옷을 다 벗기고 안쪽 구석진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정상적인 성욕을 풀러온 손님이 기다리는 「VIP
룸」이였다.
그방 중앙 넓은 공간에 나오미를 세워 놓았다.
마담 에미코는 경쟁이 치열한 이 쪽 세계에서 항상 최고의 매상을 올리는 사장이
면서 마담이였다.
또 이런 세계에서 유명한 새디즘의 여왕이기도 했다.
클럽의 매상이 항상 최고인것도 그녀의 가혹한 SM조교가 눈이 높아진 고객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는 증거였다.
에미코는 매달아 올린 나오미의 나체에게 붙은 허연 끈적한 액체를 허벅지에 펴서
문지르며 말했다.
「봐, 맨들맨들 해졌지요? 정말 부러울 정도로 피부가 매끄러워요. 남자의 정액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앞으로 더 많은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야하니 더욱 피부가
고와지겠는걸요...」
그렇게 말하며, 나오미의 머리카락을 잡아들어 올려 얼굴을 들게 했다.
한 손으로는 비구에 고정돼어 삽입됀 바이브래이터를 마구 거칠게 잡아 흔들었다.
어슴푸레한 조명안에서 창백한 표정의 나오미는 그런 에미코의 가학에도 반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치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아니, 「자고 있다」라고 하는 것보다는, 「실신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올바를
것 같았다.
「사장님이 이곳에 데려오고 난 다음부터 쭉 이런 모습으로 처음에는 내가, 다음부
터는 손님분들게 상대해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돈을 받고 상대한 남자는 20명정도
...어쨌든 몇 사람을 연속으로 상대로 해도 지칠줄 모르더라구요 손님들도 대부분
만족만족 하셨어요. 이런걸 보면 두말할것 없이 음란한 매저키스트년이 확실해요.
어쨌든 채찍으로 때려주면 줄수록 피부에서 광체가 나듯 좋아하고 범하면 범할수록
더 좋아했어요. 항문이든 보지든 상관없이 다 좋아서.....이런 년은 정말 오래간만
에 봐요. 차라리 사장님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이곳에서 일시키는 게...., 오늘 당
장이라도 우리 가게에서 일시키고 싶은데.....」
「그런가......그건 나중에 이야기하고.그것보다, 이 년 바닥으로 좀 내려주지?」
에미코는 풋푹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아이? 사장님이 요요에게 총각 딱지를 떼주라고 하고 싶다던 소년이?」
「무슨 말이야 소년이라니? 벌써 20살이야 법률상으로든 생리적으로둔 휼륭한 남자
야!」
「그래요? 그럼, 소년인지 남자인지 내가 맛좀 보면 안됄까요?」
에미코는 입가에 은근히 음탕한 미소를 띄웠다.
첫경험을 자신이 시켜주고 싶은게 남자든 여자든 같은 모양이였다.
「안돼지 안돼. 히사오는 나의 아들과 다름없는 놈인데 아무하고나 첫경험을 시킬
순 없지. 내가 선택한 년을 상대로 총각 딱지를 떼줄꺼야.」
「그래요, 섭섭한데.....뭐..., 좋아요.」
에미코는 조금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에미코는 방 구석에 설치됀 핸들을 돌리자 천정의 쇠사슬이 서서히 내려졌고 이윽
고 나오미의 몸이 축 늘어지듯 바닥에 느져브려졌다.
격렬하고 난잡한 행위를 한 나오미의 몸은 하반신에 2개의 바이브래이터만이 살아
있는듯 꿈틀
거리며 아직 나오미가 생존해 있다는 증거인 음액을 계속 퍼내고 있었다.
「이제 일어나요....., 괜찮아요? 총각....,너무 취해 완전히 골아 떨어진 것 간은
데요. 그걸 할 수 있을지몰라요 이렇게 취해서.....」
소파에 기대어 앉은 스기자키는 새빨간 얼굴을 하고 알수 없는 중얼거림을하며 자
고 있었다.
정상 적인 상태에서도 첫경험을 할때는 쉽지 않을 것인데 이렇게 취해서 삽입할
정도로 발기할지도 의문스러운 상태였다.
「괜찮아.남자는 자고 있는 동안도 여자하기 따라 발기도 사정도 할 수 있어.」
「하긴.....」
에미코는 남자들의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생식능력에 수긍했다.
「일어나 나오미....,니 애인이...아..여기서는 요요지. 어쨌든 이년을 깨워봐!」
「네네....알았어요. 이렇게 사람을 괄시하면서.....이런거나 시키고....」
불만스러운듯 입을 비쭉거리며 에미코가 말했다.
「후후. .그렇게 화내지마.....그 대신에 이놈 팬티를 벗기게 해줄께.....」
사장의 제안에 에미코가 펄쩍 뛸듯이 기뻐했다.
「정말? 오래간만에 총각 팬티를 벗겨보겠네. .」
에미코는 허겁지겁 나오미를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사장은 아직 여물지 못한 냄새나는 동정의 자지가 뭐가 좋아서 저 날리인지 모르
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남자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의문점이였다.
하지만 여자들도 남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지저분하게 피를 질질흘리며 제데로 할줄도 모르는 처녀가 도대체 어디가 좋아서
남자들이 그러는지 여자들도 이해 못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 그런 쪽을 이해못하는 것은 피차일반인 것이였다.
짝, 짝, 에미코는 손바닥으로 세게 나오미의 뺨을 쳤다.
「. .으응. .」
에미코에의해 실신하고 있던 나오미가 힘겹게 눈을 떴다.
「이봐, 정신차려. 니가 그렇게 보고싶다던 사랑스러운 애인이 왔어.」
「네. .」
깜짝 놀라 당황하며 알몸을 손으로 나오미는 급하게 가렸다.
그 모습을 보면서 에미코가 피식 웃었다.
「안심해. 니 애인은 사장님에게 잡혀 술이 떡이돼 인사불성이니까....」
에미코가 눈으로 가르키는 방향을 보니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남자가 쇼파에 너즈
브러져 있었다
스기자키 히사시....죽도록 사랑하는 애인이 그 곳에 있었다.
「. .스기자키씨. .」
마치 죽은 듯이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괜찮은....건가요?」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럼 좀 취해서 그런거니까....내일이면 말짱해질걸.... 젊음이 좋긴 좋아 저렇
게 퍼져도 다음 날이면 말짱해지니....」
「다행이다....」
나오미는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제 넌 내게 뭘해 줄꺼지! 네가 스기자키를 만나게 해주면 무엇이든 다하겠다고
해서 힘들게 데려온거야.」
어깨를 과장되게 돌리면서 사장이 말헸다.
히사시가 좀 마른 체형이라해도 혼자서 거의 실신 상태인 남자를 부축해온다는 것
은 등골이 빠지는 일인건 확실했다.
「네. .감사합니다. ..」
「흠.....그런 인사따위는 아무래도 좋아.....하지만, 일부러 내가 힘들게 이곳까
지 이녀석을 데려온 이유를 알고 있겠지?」
「네......말씀하세요.」
적어도 나오미는 자신의 소원대로 그이를 이곳으로 데려온것이 순수한 동기에서
비롯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 동기때문이라면 사랑하는 그 이와 알몸으로 대면시킬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이녀석...... 아직 숫총각이야. 그래서, 너와 첫날밤을 잘 치룰수 있을지 걱정
하더라구......그런데, 경험도 없이 좋아하는 여자의 앞에서 망신당하는게 두려워
청각 딱지를 떼고 싶다고.... 경험 많은 여자와....」
「설마.... 거짓말이죠....」
나오미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사람과 첫경험전에, 창피 당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
으로, 사랑하지 않은 여자와 첫 경험을 하고 싶다고 하는 남자의 심리를, 여자인
자신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였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돼는 궁극의 행위가 섹스라고 여자들은 생각하
는 모양이 였다.
「거짓말이라니.... 너는 알지 못하지만, 남자들은 그런 말도 안돼는 허세를 부리
고 싶어들하지.」
사장은 그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라는 듯 게면적은 웃음을 지었다.
히사시가, 자신이 동정인 걸 불안해 하며 총각 딱지를 빨리 떼고 싶어 한일은 사
실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술자리에서 사장이 부추긴 결과이기도 했다.
경험많은 프로급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처음으로
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에서 나오미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나온
말이였다.
「좋아 그렇게 해주지. .」
사장의 말에 거짓말은 없었지만 그 곳을 사랑하는 여자의 몰바이트 장소로 정한것
을 말하지 않은 것 뿐이였다.
만약, 알고 있었다면 동경하는 여성의 그런 모습에 히사시는 가슴이 터져 죽었을
것이다.
「할수있지? 히사시의 총각 떼지 떼는 것이.....네가 할 일이야. 네가 사랑하는 남
자의 첫 정액을 빼내주는 일이 네가 할일이라고.....」
「사....사장님.....」
「빨리 안 할꺼야. 그럼 내가 한다?」
히사시의 바지를 벗긴 에미코의 갑작스러운 말에 나오미는 흠짓하며 돌아 봤다.
에미코의 손에 벗겨진 팬티가 들려 있었고 히사시의 사타구니가 들어나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의 쮸꾸미같은 남성기를 보며 에미코가 입맛을 다시며 혀로 자신의
입술을 햝고 있었다.
「아.....네.....」
나오미는 서둘러 에미코의 손에 들린 히사시의 팬티를 낚아 채듯 빼았고는 사타구
니에 시선을 돌렸다.
거기에는 미안할 정도 작게 움츠러든 히사시의 작은 남근이 있었다.
게다가 포경 수술을 하지않아서 첨단까지 가죽이 덮고 있었다.
소변과 오징어가 썩여 썩은 듯한 냄새가 났다.
가죽과 귀두 사이에 낀 치구 (恥垢 smegma)나 소변을 보고 깨끗이 하지않아 소변의
찌꺼기의 냄새인듯 했다.
에미코가 말하는 진짜 숫총각의 냄새일것 같았다.
시큼한 암모니아 냄새가 코를 찌렀다.
「빨아 깨끗이 해줘, 그렇지 않으면 나쁜 병이 걸리거나 옮을지도 몰라!」
「아....네...」
나오미는 천천히 히사시의 남근에 얼굴을 가져갔다.
지저분한 심한 냄새에 무심코 나오미는 얼굴을 찡그렸다.
사장 뿐만이 아니라 여러 손님의 물건을 접해 봤지만 이 정도로 강한 냄새가 나는
페니스는 처음이였다.
「몽정의 찌꺼기 때문일 거야 네 년이 정기적으로 뽑아 주면 이 정도까지 냄새가
심하진 않을 건데... 냄새가 지독 하긴 하네.....」
사장은 포피에 덮인 히사시 음경의 냄새를 나오미의 탓이란는 듯 말했다.
「맞아요. 스기자키씨를 이대로 놔두면 분명 성병에 걸리 꺼예요 전부 요요 때문에
...하하하....」
에미코도 웃으며 말했다.
「아....네, 지금 깨끗이 할게요....」
그렇게 말하며, 나오미는 히사시의 음경의 가죽을 벗겨 내렸다.
노래진 흰색 치구가 여기저기에 달라붙어 있었다.
지저분 했다.
빨리 깨끗이 해주지 않으면 성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말에 그렇게 대답은 했지만
선듯 입을 가져가진 못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서 성병이 옮아 고생하는 것은 참을수있을것 같았지만
자신이 깨끗이해주지 않아 성병에 걸려 고생할 히사시를 생각하면 더 이상 미룰수
만을 없었다.
「빨리 빨지 않고 뭐해? 히사시가 병에 걸려 고통스러워해도 좋은 거야?」
사장은 나오미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재촉 했다.
「그렇지만....」
잠시 고민하던 나오미는 과감하게 핑크색의 귀두를 입에 물었다.
「......」
토할것 같은 쓴 맛과 냄새가 입안 가득 퍼졌다.
쬽....쯉.....어슴푸레한 방 안 반쯤 발기한 남근을 빠는 음란한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이제 보지에 넣어서 네 보지 맛도 좀 보여줘. 아니면 그게 그렇게 맛있냐?」
사장과 에미코가 크게 웃었다.
「아....네....」
정신을 잃은 히사시와 섹스 하기 위해는 스스로 히사시의 위에 걸터 앉아 스스로
허리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자신이 히사시를 역강간하는 것과 같은 행위였다.
삽입 부위도 훤히 다 볼수 있었다.
그런 체위로, 스스로 히사시의 남근을 잡고 자신의 비구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직
여야 했다.
지속적인 음학에 길들여진 나오미도 사랑하는 사람을 강간하는 것을 남들에게 보여
주는 것은 정말 부끄러워 제데로 움직일수 없었다.
「뭐하는거야? 그렇게 느긋하게 움직여서 언제 사정시킬꺼야!」
부끄러워 죽을 것 같은 심정으로 느리게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나오미의 엉덩이를
철썩철썩 계속 사장은 때렸다.
「하기싫어? 그럼 내가 대신......」
히사시의 총각딱지를 노리는 에미코의 말에 더 이상 나오미는 주저할 수 없었다 .
「 제가. .해요. ..아니요 제가 할거예요. ..」
그렇게 말하며 서둘러 히사시의 성기를 자신의 비구에 집어 넣고 움직이려 했다.
「아. .안돼. .」
인사불성으로 취해 쓰러진 히사시는 제데로 발기하지못하고 있었다.
그냥 약간 발기한듯 했으나 발기 정도가 약해 물컹거리는 히사시의 성기를 어렵게
자신의 비구에 집어 넣고 조금 움직이려하면 금새 흐느적거리며 접히고 구부러져
비구 밖으로 나와 버렸다.
다시 입으로 발기를 좀 더 시킨 다음 다시 시도해 보았지만 바로 흐느적거리며 힘
을 잃었다.
히사시의 성기는 나오미의 엉덩이에 깔려 허느적거리며 접히고 꺽이면서 깔려있을
뿐 나오미의 비구를 꿰 뚤어 나오미와 몸과 하나가 돼지는 않았다.
「제발. .히사시. .제발. .」
「할수없네. .」
그렇게 말하며 에미코가 꺼낸 것은 금속 링으로 남성의 사정을 막고 발기를 지속
시키기위한 것이였다.
남근, 혹은 남근과 음낭, 혹은 음낭만을 묶어 남성을 괴롭히기 위한 도구로 묶는
것에 따라 묶는 부위에 따라 여러 종유가 있었지만 에미코가 꺼낸 것은 남근의 뿌
리부분을 꽉 조이는 것이였다.
발기한 남근의 뿌리부분을 단단히 조여 흥분으로 몰려든 피가 역류하는 것을 막아
발기 상태를 지속시키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뿌리부분을 강하게 조이므로, 남자는 사정을 할 수가 없다.
즉 다시 말해서 발기한 채 남자는 사정을 못하기 때문에 여자가 자기가 원할때 까
지 남자를 가지고 놀수있고 남자는 고통스러운 일종의 고문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
였다.
「자, 이제 흐느적거릴 일은 없을 거야.」
발기한 상태에서 남성의 가죽이 아래로 끌려내려가듯 끌어내려 뿌리부분을 꽉 조였
다.
히사시의 남근은 보라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경도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점점 딱딱하게 굳어졌고 근육의 힘줄이 튀어나오듯 핏줄
이 불거어져 나왔다.
「아. .히사시. .미안해요. .」
나오미는 히사시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조용히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 ?.....」
느끼지 않았다...
사장의 대물이나, 대형 바이브래이터을 사용하는 동안 나오미의 비구의 감각은 대
물과 같은 것 밖에 느낄수 없도록 길들여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히사시의 물건은 이제 허느적거리지도 않았다.
질의 내벽이 꾸물꾸물거리며 단단히 조이는 비구의 운동이 어떤 사이즈의 남자라도
만족하게 하는 비구를 명기라고 한다.
나오미는 그런 명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거대한 도구에 길들여졌 버렸다.
그 결과 이제 보통 사이즈의 남근으로는 자신은 만족하기 어렵게 돼 버린 것이였다
하물며 히사시와 같은 작고 포경도 하지 않은 남근으로는 더욱 더의 그런 것이었다
「아. .이런. .」
나오미는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세우며 비구에 힘을 집중하며 움직였다.
「후후. .」
사장이 웃고 있었다.
음란한 노예 나오미는 이제 보통 남자에게서는 만족할수 없는 몸이 돼어 버린것을
알아버렸다.
그것은 나오미의 몸에 조교를 지금까지 해온 사장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었다.
「어째서. .아. .히사시. .어째서. .」
아무리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도 강하게 비구에 힘을 집중해도 나오미는 느낄수가
없었다.
나오미는 자궁안 쪽까지 파고드는 듯 한 대물의 감각을 결코 히사시의 물건으로는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히사시는 달랐다.
의식은 없었지만 움찔그리듯 자신의 물건을 자극하며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였다
나오미의 명기로 히사시의 물건은 반죽돼는 듯한 느낌에 이미 인내의 한계를 넘어
버리고 있었다.
「. .아아. .싸고싶어. .아파. .」
잠듯채 비몽사몽 상태로 괴로운 듯인 비명을 지렀다.
그것은, 아무리 느껴도 사정을 할수 없는 괴로움으로 가득 찬 비명이었다.
「어머나, 귀여워. .」
에미코의 손이 히사시를 조이고 있던 금속링을 풀어 버렸다.
「안돼. .그만둬. .」
뿌리 부분을 조이고 있던 금속링이 풀리자 히사시는 자신의 열정을 바로 폭발 시
켰다.
그리고 겨우링에 의해 딱딱하게 발기해있던 남근은 금방 허느적거리며 부드러워졌
고 부드러워진 남근은 계속 정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나오미는 이대로 히사시를 자신의 몸안에 넣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불
완전한 첫 경험을 끝낼수 없었다.
그런 나오미의 마음을 간파한 것처럼 에미코가 히사시의 남근에서 금속링을 풀어
버린 것이다.
「아. .안돼. .」
순간, 질퍽한 느낌이 나오미의 질안에 퍼졌다.
「아. .」
첨단에서 뚝뚝 정액이 방울져 떨어지며, 히사시의 남근은 점차 힘을 잃어갔다.
「제발. .히사시. .제발. .」
그렇게 애원하며 비구에 힘을줘 단단히 조였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났다.
결과적으로 히사시의 남근에서 정액을 짜내 발기력을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
다.
쭈욱.....
나의미의 비구에서 결국 히사시의 남근 이 흐느적거리며 흐러나오는 정액과 함께
흘러 나왔다. ..
히사시의 흘러 나와 허느적거리는 남근에선 아직도 정액이. ..
누런색 껄쭉한 액체와 때때로 젤리 같이 굳어진 침전물 같은 것도 섞여 나오고 있
었다.
「아 히사시......응.....제발 히사시.....」
다시 흐느적거리는 히사시의 남근을 발기시키기 위해 남근에 입술을 가져갔다.
하지만 한번 사정한 히사시의 남근은 오늘 밤안에는 다시 발기하는 것이 불가능 해
보였다.
「어때? 히사시와 관계로 만족 할수 있던가?」
입다물고 고개를 흔들며 나오미는 사랑하는 남자와의 육체적 관계로는 만족 할수
없다는 것을 고백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미워도 미워할수 없는 남자에게 육체적인 면에선 완전히 지배되어 버
렸다는 사실에 지금 무력감이 느껴졌다.
「그래, 그렇다면 자, 이제 여기 와서 너의 주인님에게 인사를 해야지.」
나오미는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사장의 발 밑을 향해 엎드려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변태 매스 노예 암케의 모습 그 자체였다. ..
이렇게 해서 그날 밤,나오미와 히사시, 둘의 첫 육제적 관계가 이루어졌다.
처음 둘이 생각하던 형태와는 큰 차이가 났으나 둘에게 있어 운명과고 같은 첫 육
체적 관계는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났다.
하지만 이 섹스가, 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의 사랑의 육체
적 행위가 되었던 것이다.
그 후 둘은 육제적 관계를 맺지 못했다.
사실, 결혼한 후 나오미의 법적인 남편 히사시와 성적인 관계는 일절 허락 받지 못
했다.
「저. . . . 사장님. . . .」
이튿날 아침 회사에 출근한 이후 숙취로 머리가 욱신거리며 고생하던 히사시가 사
장실로 찾아가 사장에게 말을 걸었다.
「뭐?」
「죄송합니다. . . . 어제밤 술취해서. . . .아무것도. . . .」
「아하하. . . 남자가 술먹다보면 그럴수있지. . . .」
의자에 기대어 앉은 사장이 큰 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저. .제가 어제. . . .」
「뭐? 뭘 그렇게 뜸들여?」
「어제 말씀하시든. . . .저. . . .저에게 여자를 경험 하게 해주신다고. . . .하
신 것 때문에. . . .」
「아, 총각 딱지 떼준다고 한거?」
「네. . . 그 이후로 기억이. . . .」
히사시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만취해 자신을 부축해 사장이 어디론가 데려갔고, 그
리고 도중 잠시 의식이 돌아왔을 때에는 격정적인 몽정과도 같은 느낌, 그리고 정
신을 차렸을 때는 회사의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일 뿐이였다.
자신이 여자와 섹스 했다라고 하는 명확한 기억은 없었다.
하지만, 확실히 그런 행위가 있었던 것은 같았다.
그 증거로 아침에 일어 났을 때 하반신의 감촉이 쌓여든 무언가가 빠져나간듯한 시
원함 개운함이 느껴졌었다.
그리고 더욱 그런 생각을 확실히하는 것은 귀두 사이에 붙어 있어야할 흰 찌꺼기
모두 깨끗이 없어지고 귀두가 반질반질하게 윤을 내며 깨끗해져 있다는 것이였다.
「저. .」
「또. . . .뭐?. . . .」
「어제밤 일은 제발 비밀로. . . .」
히사시는 사장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알았어. 네가 술집 여자와 잤다는 것을 나오미가 알면 싫어 할것 같아서지. . 」
「감사합니다.」
「그래. 사나이이대 사나이로 약속한다. 절대 누구에게도 어제일은 발설하지 않을
테니 너무 걱정 하지마!.」
히사시는 사장에게 허리를 쑥여 인사하고 다시 자시 부서로 돌아가 일에 열중 할
수 있었다.
히사시가 사무실 문을 나가는 것을 확인 하고 사장은 책상밑을 향해 말했다.
「비밀로 했으면 좋겠다는데. . . .후후. . . .바보같은 녀석. 상대가 너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데. . . .」
책상아래에는 쪼구리고 앉은 개와 같은 자세로 사장의 사타구니를 햝고 있는 전라
의 모습을 한 나오미가 있었다.
이른 아침 출근한 이 후 쭉 이런 모습으로 책상아래에 숨어 있었다.
이것이 나오미의 아침 식사와도 같은 것이였다.
사장의 책상아래에서 모닝 소세이지를 햝아 모닝밀크를 먹는 것이. . . .
그것도 입사한 이 후 노예 비서인 나오미의 의무적인 「아침의 메뉴」였다.
「아. .사장. .이제 그런 말씀하시지 말아 주세요 . . . 제발. . . .」
얼굴을 들어올리며 나오미는 애원하듯 말했다.
「그래. . .지금 너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말보다 「아침 식사」를 하는
것 일테니. . . .좋아, 계속해.」
사장은 나오미의 머리카락을 잡아 그대로 자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져가게 했다
나오미의 눈에서 흐른 눈물은 뺨을 타고 사장의 음모로 흘러 내렸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두쌍의 남녀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
히사시와 나오미, 그리고 사장과 그 아내 대신 나온 클럽 「B」의 마담 「에미코」
였다.
덧붙여, 사장에게는 호적상 아내가 없었다.
물론, 젊은 시절부터 여색을 무척이나 밝히던 사장은 여러번 결혼을 했었다.
하지만, 그의 유별난 성적 취향과 바람기 그리고 왕성한 성욕을 견디지 못하고 다
들 떠나갔었다.
사실, 그의 왕성한 정력에 희생돼어 죽거나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 한 명도 남지 않
았던 것이다.
그 이후 파트너 동반이 필요한 공식 장소에는 단골 클럽의 마담인 「에미코」가 동
반하게 되었다.
에미코와 사장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는 없었다.
에미코도 사장도 둘다 음밀히 말하면 새디스트라는 공동의 성적 취향만 있을 뿐이
였고 에미코도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는 자신에게 복종하는 매저키스트가 필요할
뿐이였고 둘은 서로 노예를 공유 할 뿐이였다.
「자 두 사람 너무 긴장 하지 말아요」
긴장하고 있는 두 젊은 연인에게 에미코가 말했다.
말은 상냥함이 묻어 있었지만, 그 녀의 눈은 마치 사냥감을 노리는 배고픈 표범과
같이 날카로왔다.
히사시와 나오미를 부부 노예로 길들여보고 싶어하는 두사람이였다.
그 욕망은 이미 먹이감이 되어 있는 두 사람에게 향하고 있었다.
「그래 사실 회사에서 맨날 보는 사이인데 편하게 생각해!」
같은 사내에서 만나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면 맞선의 자리 같은 것은 필요 없을 것
이다.
그러나, 사장은 기어이 둘의 맞선의 자리를 고집했다.
그것은 고급 호텔이라고 하는 공공 장소에서 나오미의 초라한 애인이자 오늘 맞선
상대이기도 한 히사시 앞에서 나오미를 농락하기 위해 맞선자리를 고집한것이였다
「덥지. .」
그렇게 말하며 에미코의 나오미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었다.
「괞찬습니다. .」
하고 대답은 했지만 나오미의 얼굴은 붉게 상기돼어 있었다.
희미하게 달아오르는 체온이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고 있음을 느길수 있었다
희미한 땀을 포함한 수증기가 나오미의 뜨거운 호흡 속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음
란한 페로몬 향기가 감돌고 있었다.
나오미가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은 긴장한 탓만은 아니었다.
사실 나오미의 비부를 가르는 가랑이 사이를 지나는 줄에 발라놓은 토란 즙이 피부
에 스며들면서 극력한 가려움과 함께 추잡한 욕망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다.
나오미의 옷(기모노)은 클럽의 마담의 옷(기모노)으로 그가 직접 입혀 준 것이였다
하지만, 사장과 나오미의 관계를 아는 에미코는 사장의 주문에 따라 나오미의 옷(
기모노)을 입히기 전 줄로 가슴과 비부를 묶었던 것이다.
호텔로 향하는 리무진 안에서 둘 사이에 끼여 앉은 나오미는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치욕적이고 고통스러운 능욕을 차내에서 받으며 이 장소로 올수 밖에 없었다.
더욱기 자리에 앉은 후 테이블 아래 테이블보로 가려진 안보이는 곳에서, 사장은
나오미의 옷자락을 헤치고 그녀의 비구를 끝임없이 자극 하고 있었다.
물론, 히사시는 그런 사실을 알 수 없는 일이였다.
다만, 사랑하는 여자와 자릴를 만들어 준 사장에게 감사할 뿐이였다.
「조금. .덥네요. . . 왜 이러지. . , 너무. . . , 긴장해서 그러나. . .」
나오미가 긴장을 푸는 듯한 미소짓는 모습이 히사시의 눈에 눈부시게 보였다.
「이런 옷 처음 입어 너무 힘들지 않나 모르겠네. 조금 느슨하게 해줄까?」
에미코가 말했다.
「그래. 너무 띠를 꽉 묶은 것 같아 스키자키 자네가 띠좀 풀어주지」
사장은 시시한 농담을 했다.
「왜. . .싫어. . . .」
스기자키는 귀까지 새빨갛게 얼굴을 붉혔다.
소심한 히사시에게 그런 배장이 없다는 것 을 알기에 하는 농담이다.
만약, 그렇게 돼면 옷안에 묶은 줄이 보일 것이고 그러면 나오미의 비밀이 알려질
테지만 모든 비밀과 나오미의 성적성향을 말하고 바로 부부 노예로 만들어 길들이
기만 하면 돼니 오히려 이들에겐 좋은 일이였다.
오늘, 스기자키에 나오미를 안게 할 생각은 이들에게는 없었다.
그리고 나오미도 체념하고 있었다.
「자, 잠시 탈의실 가서 띠 좀 조절하고 와.」
「아, 그래야 겠네요...따라와요....」
에미코와 나오미가 탈의실로 향하는 것을 전송하고 사장이 스기자키에게 물었다.
「어때? 나오미의 저 탱탱한 엉덩이를 보니 안고 싶지.」
평소의 성희롱 비슷한 말에, 스기자키는 어찌할지를 모르고 있었다.
「사. .사장님, 여기선 그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
매우 고급스러운 호텔이였다.
어디 누군가가 들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였다.
게다가, 나오미 같이 맑고 순수한 여자에게 그런 추잡한 성적 대상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남자끼린데 뭐 어때. . . , 너무 소심하게 그러지마. 저 엉덩이가 앙팡지고 골반
이 작은게 명기가 틀림없어. 거기다 그 입술 봤어? 저 도톰하고 작은 입술로 니 자
지를 빨아주면 넌 1분도 안돼서 찍 쌀껄...,그리고 저런 입술을 가진 여자는 보지
속살도 깨끗한 핑크색으로 탄력있고 맛있다고 하던데. . . . 진짜야. 통계에 그렇
게 나와있어. 그런 통계가 얼마전 잡지에서 진짜 봤어, 자네 그 내용이 사실인지
다음에 좀 알려줘.... 나오미가 그런 여자의 표본이니까 꼭이야! 아하하. . . .」
계속해서 사장의 성희롱적인 이야기에 히사시는 더욱 더 위축돼어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했다.
그 모습을 재미있어 하며 더욱 더 마음대로 지어낸 이야기를 사장은 마구 했다.
그런 사장의 말에 안절부절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였다.
오랫동안 애인으로 같이 사귀면서도, 히사시는 나오미의 몸에 손가락 하나 접해보
지 못했었다.
아니. . . 손가락 하나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과장됀 것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나
오미와 단 한번의 키스의 경험이 전부였다.
그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을 히사시에게 있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을 것
이 틀림 없었다.
하지만, 히사시는 몰랐다.
농담 비슷한 사장의 성희롱의 말들이 사실은 모두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때였다.
사장의 휴대폰이 울기 시작한 것은.....
「잠깐만. . . .」
그렇게 말하며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래. . .알았어, 여기 전파가 잘 안 받네, 잠깐만 밖으로 나가서 내가 다시 전
화할께....일단 전화 끊어.」
이렇게 전화 통화를 끝내고, 히사시에게 보며 말했다.
「전화 좀 하고 금방 올께 만약 여자들이 먼저 들어오면 먼저 셋이서 먼저 상의들
하고 있어봐 금방 올께....」
「아. .네. .」
덩거라니 혼자 남겨진 히사시, 창 밖에 펼쳐진 훌륭한 일본식 정원을 바라보며, 일
행들이 돌아 오기를 기다려야 했다.
「이제 정신차려, 기다리다 지쳤나?」
「미친 년∼. 이년이 왜 이 지랄이래. . .」
테이블 위에 날개를 펼친 한마리의 나비가 묶여져 있는 듯 했다.
두말 할것도 없이 일본옷의 앞 썹이 펼쳐진 채 大자로 누워 사지가 테이블에 묶인
여자는 나오미였다.
넓적다리와 가슴이 붉게 부어 올라있었고 뺨도 에미코가 손으로 때려서 붉게 부어
올라 있었다.
나오미는 눈물에 젖어 슬픈 듯 한 얼굴하고 있었다.
오늘 따라 거세게 저항하는 것이 에미코도 사장도 당황스러웠다.
「미치겠네. . . .이 년이 미쳤나. . . .나 참, 여기까지 와서 갑자기 오늘은 못하
겠다고 하니. . . . 사람 가지고 노는 거야! 」
「후후. . .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 학대 받는게 싫은거야. . ?」
그렇게 말하며, 테이블 위에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나오미의 비부를 가르는 줄을
옆으로 제끼며 비구를 벌렸다.
「이런. . . .」
깨끗이 음모를 깍은 비구는, 토란즙이 발린 줄에 의해 그 부분만 새빨갛게 상기돼
어있었고 음액으로 흠뻑젖어 있었다.
「말로는 싫다고 말하면서도 여기는 그렇지 않은가보네. . . .」
그렇게 말해 비부의 정점에 있는 민감한 돌기, 음핵을 살짝 눌러 손가락 끝으로 빙
글빙글 돌리듯 쓰다듬으며 그것을 감싼 포피를 벗겼다.
「아. .」
나오미의 신음 소리와 함께 표피 사이로 새빨갛게 발기됀 채리같은 음핵이 모습을
보였다.
신선한 물기에 촉촉히 젖어 있었다.
「어머나. . .니 년은 보지는 음핵에서도 침을 질질 흘리며 좋아하는 데....」
「으 으. . . . 사장님. .이제 그만. . . . . 제발 그만해 주세요. . .」
「무슨 말하고 있는 거야? 지금부터 더 재미있게 해주려는 데. . . .」
「괴로워요. . , ,제발 그만. . . .」
「뭐가 괴롭다는 거야?」
「 이제 아니. . . .더 이상 히사시씨 같이 훌륭한 분을 속이는 일은. . . .아. .
그러니까. . . .아. . . . 좀. . . 더. . .」
하지만, 필사적인 저항의 말도 밀려오는 쾌락의 물결을 참아내지 못하고, 마지막까
지 할 말을 다하지 못한 채 신음소리만을 높여야 했다.
사장의 손가락이, 노출됀 음핵을 살살 비비며 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였다.
줄에 발린 토란즙이 비구에 스며들면서 극렬한 가려움을 동반한 비이상적인 감각에
신음하며 엄지손톱과 집개손가락 손톱 사이 보라색으로 크게 부어 오른 음핵은 당
장이라도 터질듯했다.
「사장님. . . . . 아. . . . .사장님. . . . .」
「뭐? 벌써 하고 싶어 진거야. . . . .그래. . ?」
핑크색으로 부어오른 2개의 외음순 사이로 한 없이 흰 음액이 흘러넘쳐 나오고 있
었다.
쭙. .쯉. .
「흥~. .아. .」
나오미의 신음 소리가 격렬하게 높아 졋다.
아무리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도 육체는 저항을 포기한 채 쾌락의 물결에 휩쓸려
신음 하고 있었다.
마치 산소 결핍에 빠진 금붕어와 같이 입을 뻐금 뻐금 거리며 좌우로 엉덩이를 흔
들며 남자를 유혹하는 듯한 몸짓을 했다.
「사장님. . . . 도저히 못 참겠어요 제발~ 이...년의 보지에 제발. . . .」
「그래. . . .」
바지의 지퍼를 내리려고 하는, 그 때. .
문이 열리며. . . .
「차 가져왔습니다. ..응. . ?꺄 아. . .」
근무복을 입은 여 종업원이 다른 방으로 가져가야 할 차를 가지고 방에 들어 와
날리가 난 것이였다.
갑작스런일에 놀란 것은 사장도 에미코도 같았다.
테이블 위에 다리를 벌리고 비부를 노출한 채 묶인 나오미는, 당장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였다.
하지만, 중년의 여 종업원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해졌다.
「어머나. ., 맞선의 자리에서 벌써. . . ,이러시면. . . 너무들 급하신것 같은데
요.」
놀란 사장과 나오미를 맞선 보러온 커플로 착각 한 여 종업원은 의기 투합한 2명이
성급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라고 착각 했던 것이다.
「뭐, 요즘 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신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 . 그렇지만 남
편 돼실분이 얼마나 급하셨으면. . . 하지만 이런 곳에서 그러시면 안돼죠 젊은 부
인을 너무 부끄럽잖아요∼」
그렇게 말하며 방문을 닫고 차를 바닥에 내려놓으며 방 안으로 들어 왔다.
「물론, 이 테이블을 이렇게 사용하라고 준비됀 것이 아니예요, 이러시면 나중에
테이블이 흔들려 수리비가 많이드는데. . . . .」
지금의 이런 플레이를 모른척 하는 대신 팁을 요구하는 듯 했다.
사장과 에미코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대로 이 여자도. . . .
하는 마음이 둘사이에 흐르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괜찮으시면 구경점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이 아가씨는 그러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여자라서. . . .」
「네에?. .」
여자의 눈은 반짝반짝 빛내며 수치심에 음액을 더욱 쏟아내는 나오미의 비부를 뚤
어지게 바라보았다.
"이것이 요즘 유행하는 변태 sm플레이라는 거구나 아직 20살 정도밖에 안돼보이는
년이 발랑까져서. . . 요즘 년들은 도데체. . ."
이런 생각을 하며 여 종업원은 자신이 근무중이란 사실을 잊은 체 젊은 여자의 특
이한 애정행각을 지켜보게 됀걸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여기. .깎은 거예요?」
「네, 그러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 결혼하기 전에 노예의 증거로 나의 이름을 문
신 해 줄 생각입니다만. . . .」
「아 네. .」
그 녀의 손이 벌어진 비부를 향해 갔다.
까칠까칠하게 면도됀 부위를 몇번 쓰다듬고는 이런 상황에서도 음액을 쏟아내는 비
구의 외음순을 양손으로 몇번이나 벌려봐았다.
「이렇게 보니 상당히 그로테스크[프랑스어 grotesque] 하군요. .」
그녀의 손가락이 다시 그 아래 암갈색 항문주위를 문질렀다.
「아. .. .거기는. . . 제발. . . 」
처음 보는 사람에게 치욕스러운 자신의 배설기관이 농락당하는 것에 놀라고 굴욕
스러움에 신음 썩인 비명을 무심코 토했다.
「거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끝난 상태입니다.」
「교육? 항문을. . ?」
「예. 무엇이든 여기에 넣는 걸 무지 좋아하죠. . 」
에미코의 손에 어느새 주사기형 관장기를 들고 여자가 들고 들어온 차를 빨아들이
고 있었다.
「특히 관장을 해주면 좋아서 물을 눈에서도 입에서도 그리고 밑에 구멍에서도 질
질 흘리며 기뻐하지요.」
「나. .그렇습니까?」
오랫동안 이러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만나 여러종류의 사건들
이 있었었다.
그런데도 이러한 플레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보긴 이번이 처음이였다.
그런데도 여자는 담담하게 이상황을 즐기는 듯 했다.
브붑브르르북
엉덩이를 벌리고 화분을 향해 황금빛 분출물을 쏟아 냈다.
관장액으로 사용된 차의 은은한 향기가 감도는 듯 했다.
「죄송합니다. 호텔 비품을 더럽혀서. . . .」
「아니예요 괞찬아요. 방을 더럽히는 것보다는 좋네요. 게다가 꽃도 비료가 필요할
테니까요....」
「아...,네 인분 비료죠. . . .하하하. .」
시시한 농담에 세 사람은 크게 웃었다.
그 웃음소리가 나오미의 심장에 박혔다.
「그런데 똥싸는 소리를 저런 이쁘장한 얼굴로 매우 지저분하게 내는 군요.」
여자는 웃었다.
「예, 요즘 아무거나 막집어 넣어서. . .헐렁헐렁해져서. . 수치심도 모르고...
좀 그렇죠. . . .호호호」
에미코가 그녀의 말에 동조 했다.
「어떻습니까? 저 탱글 탱글한 엉덩이가 지저분한 소릴내서 기분이 않좋으신 모양
인데 그럼 벌을 주는 것이. . . .」
채찍을 내밀었다.
「네? 괜찮겠어요? 남편분이. . . 」
「저는 저년 똥구멍이 다시 탱탱해지게 약이나 넣어주죠. . .흐흐흐.」
그렇게 말하면서 바지 앞부분을 손으로 추켜 올렸다.
「그래요. . . 그럼. . . .」
여자는 채찍을 받았다.
「어떻게 됀거지. .」
혼자 테이블을 지키며 다른 사람들이 돌아오길 기다렸다.
사랑스러운 맞선상대인 나오미가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 . .
그 이후 결혼식 준비는 순조롭게 이루어 졌고, 이윽고 결혼식 전 날이 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