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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아내6

덫에 걸린 아내6

 

그러나 장내의 상황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욱 절정으로 향하는 상황이었다. 어느새 위치가 바껴 표차장의 흉물이 아내의 항문을 차지하고, 강이사의 물건은 아내의 입속에 잠겨든 상황이었다. 체위까지도 바뀌어 어떻게 저런 방식으로도 행위를 할 수있는지 가관의 모습이었다.

 

질걱퍼벅질쩍파박질꺼덕파박...

"아아..아아...으으..주..죽어..요..으윽...아앙..."

 

살과 살끼리 부딪히는 원색적인 소음과 함께 사내들의 흉물에 점령당한 아내의 구멍들에서는 느른한 분비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억지로 디밀어진 강이사의 물건을 빨며 틈틈이 내밷는 처절한 아내의 신음성은 결코 쾌락의 신음만은 아닌것이 확실했다. 동공이 풀린 커다란 눈이 물기를 가득 머금은 모습이 분명히 보였던 것이다.

 

"언니, 이제 됐어?"

"앙큼한 것 좆물을 한 번 더 먹고 싶어?"


"언니는! 그게 아니고 오늘만 지나면 당분간 하기 힘들텐데..."


"어머! 얘좀 봐. 얼른 빨아!"

 

여직원들의 대화는 알 수없는 내용이었지만 아영은 측은한 표정으로 나를 주시하다 서대리가 승락하자 환한 표정으로 내 하체에 다시 입을 가져왔다. 역시 아영의 혀는 요물이었다. 아영이 혀를 칼처럼 세워 내 항문을 찔러오는 순간 서리 맞은 배추처럼 늘어져있던 내 물건이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것이었다.

 

후르릅훌적후룹...후르릅훌적후룹....

"호호! 나도 도와줄께"

 

아영의 혀는 실로 프로 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내 항문을 끊임없이 탐하는 동안 서대리의 입이 이제 어느정도 꼬들거리는 내 물건을 뿌리 채 입에 문것이다.

두 여자가 가하는 기교에 내 물건은 염치 없이 다시 팽창하였다. 그러나 나는 또 다시 변한 장내의 상황에 진저리를 쳤다.

 

질걱퍼벅질쩍파박질꺼덕파박...

"아아..아파!...으..주..죽어..요.아악!"


"흐흐! 그래봐야 똥꾸멍에 박혔어. 이년아."

 

강이사와 균열에서 당당하게 결합한 상태에서 천부장의 흉물이 아내의 항문을 조준하자 아내는 느닷없이 앞으로 피해 달아나고 천부장의 우람한 흉물은 재빨리 아내의 항문에 삽입되는 순간이었다. 고통에 겨운 아내는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기어 달아나자 삽입된 천부장의 흉물이나 으나 강이사의 흉물이 지남철처럼 따라 붙는 모습이 언뜻 똥개들의 교미 같아 혐오스런 모습에 질끈 눈을 감은 순간 불알을 무는 따뜻한 느낌의 입, 바로 아영이었다.

 

질걱퍼벅질쩍파박질꺼덕파박...

"아악!..아파!...으..하늘..아빠, 나..주..죽어..요.아악!"


후르릅훌적후룹...후르릅훌적후룹....

 

아내의 항문에 뿌리까지 삽입한 천부장의 무자비한 공격에 아내는 뜻밖에도 나를 찾았지만 난들 어떻게 할 수 있으랴? 아내가 엄청난 능욕을 당하는 바로 앞에서 내 물건은 완전히 빳빳하게 발기한 채 연신 불뚝거리는 상황이었다.

 

"아영아, 바꾸자."

후르릅훌적후룹...후르릅훌적후룹....

 

사정의 순간을 감지한 서대리가 내 흉물에서 입을 떼자 아영의 입이 얼른 내 첨단을 베어 물었다. 불알을 문 서영은은 가학적으로 내 은행들을 한꺼번에 이빨로 조준한 다음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다.

 

"헉!"

 

마침내 분출하는 내 분신들은 아영의 입천장을 때리며 꾸역꾸역 밀려 나오고 극도의 쾌감에 내몸은 절로 요동쳤다.

 

"차장님, 뭘 그렇게 보세요?"

"흐흐! 빠는 솜씨들이 워낙 좋아서..."


"호호! 객적은 말씀 마시고 그거나 가방에서 꺼내 주세요."

 

사내들 중 제일 젊은 표차장이 나가 떨어진 상황에서 두 여직원이 내 물건을 상대로 벌이는 외설적인 모습에 몰입 했던 듯 서영은의 지적에 계면쩍은 표정으로 가방을 뒤졌다.

 

"호호! 언니, 이제 요놈은 우리 공동 소유네?"

"호호! 쬐끄만게 밝히기는......"


"이리줘봐, 언니, 내가 장착시킬게."

 

두 여직원의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에 슬그머니 불안한 마음이 밀려왔으나 그래봐야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나는 체념한 채였다. 순간 사정한다음의 쪼그라든 내 물건을 물수건으로 씻어내는 손길을 느끼며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천이 내 물건을 감싸는 감각이 느껴졌다.

 

뭐지?

 

눈을 뜰 수없는 나는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이질재는 내 물건에 이어 이윽고 불알까지 감싼 다음 허리에 끈으로 여미는 느낌이 들었다.

 

팬틴가?

"어때 언니?"


"호호! 아주 귀엽게 보인다. 호호!"

 

천위에서 내 물건을 쥐고 흔드는 서대리의 낭랑한 교소성을 들으며 아내쪽을 바라 본 순간 아내가 결국 실신한 것을 알았다. 아내의 온몸은 사내들의 배설물로 군데군데 말라 붙어 잇었다.

특히 세군데의 구멍주위는 허연 정액이 범벅되어 처참한 능욕을 대변해주는 끔찍한 모습이었다. 행위를 끝낸 강이사와 천부장은 포만감에 싸인 얼굴로 담배를 꼬나물며 표차장을 향해 입을 열었다.

 

"표차장, 출출하지 않아?"

"흐흐! 힘을 너무 쓰셨나요?"


"1년동안 써먹지 않은 보지라 그런지 내가 너무 과 했었나봐."


"에이! 부장님도, 제가 멋드러진 상을 준비해 대령해 드리죠."

 

표부열은 실신한 아내의 몸을 번쩍 들어 세면장으로 데리고 가 이내 아내의 몸을 씻는 소리가 들렸다.

 

"아!"

"정신 들어왔으면 똥구멍이며 보짓구멍까지 깨끗이 씻고 나와."

 

아내를 목욕탕에 방치한 표차장은 장내에 다시 탁자를 끌어다 놓고, 두 명의 여직원도 탁자를 깨끗하게 훔쳐내는 모습이었다.

 

"얼른 나와!"

 

누군가의 지시에 이윽고 다시 나타난 아내는 애처롭게 떠는 알몸의 모습이었다. 이제 외설적인 가터벨트는 물론 스타킹이며 힐까지 벗은 아내의 몸은 실오라기 하나 없는 상태였다. 모처럼 완전히 벗은 아내의 알몸을 보는 내 눈은 여태까지의 능욕의 흔적을 씻은 탓인지 시리도록 가깝게 보이고, 알몸이면서도 외설적인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않고 함초롬한 아내의 모습은 한떨기 수선화처럼 싱그럽게 보였다.

 

"유대리, 이제 좀 쉬고 싶겠지?"

"그, 그래요. 차장님."

 

표차장의 말에 아내는 불안한 표정이면서도 일말의 희망어린 표정으로 얼른 대답했다.

 

"이사님, 아마 똥구멍이 길도 나고 넓혀진 지금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천부장 저놈꺼가 원첸 커야지."


"서대리, 가방에서 가져와!"

 

표차장과 나누는 심상치 않은 대화에 아내는 불안한 표정을 짓고, 나는 서대리의 손끝을 눈으로 좇았다.

 

아!

 

가방에서 꺼내든 외설적인 기물에 나는 진저리를 쳤다.

표차장과 나누는 심상치 않은 대화에 아내는 불안한 표정을 짓고, 나는 서대리의 손끝을 눈으로 좇았다.

 

"뭐하려..고, 영은아!"

"호호! 너무 겁먹지 마."

 

아내의 겁먹은 모습을 조롱하며 서대리의 손에 들린 기물은 밤톨만큼이나 큰 울퉁불퉁한 표면에 줄줄이  꿰어진 염주였다. 염주의 끄트머리에는 둥근 옥색의 고리로 되어 있었다.

 

"유대리, 우리 부서원들이 유대리를 생각해서 돈좀 쓴거야. 그렇지 않은가?"

"그럼요. 이사님, 아무래도 애기 낳은 보지라 헐거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 유대리 탁자위에 올라가!"

 

표차장의 말에 창백한 표정인 아내는 말없이 탁자위에 올라서자 표차장의 말이 이어졌다.

 

"무릎 꿇고 엎드려!"

 

표차장의 음성은 고저가 없는 나직하고 냉기가 흐르는 목소리여서 듣기에 몹시 거슬렸으나 아내는 무서움에 떨면서 네발을 짚고 짐승처럼 엎드렸다.

 

"차장님, 제가 넣을까요?"

"그렇게 해!"


"유대리, 지금부터 똥구멍 힘빼!"

 

외설적으로 보이는 아내의 뒷 모습에 나는 흠칫했다. 내 눈앞에 가득 보이는 아내의 팽팽하고 탄렴넘치는 풍만한 히프의 중앙 주름잡힌 항문은 세 사내에게 교대로 범해진 탓에 뻥 뚫려 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항문은 긴장으로 빠르게 수축하는 모습으로 변신하고 서영은은 자신의 손에 들린 기물의 호두처럼 보이는 첫 번째 염주를 아내의 항문에 가져갔다.

 

"힘을 빼야 아프지 않을거야."

"아!"

 

서대리의 입끝이 비틀어진다 싶은 순간, 염주는 아내의 항문으로 삽입을 시도하고 아내의 입에서 비단폭 찢어지는 비명이 터졌다.

 

"아악! 아파!"

 

일순 고통에 겨운 아내는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기어 달아났으나 매정한 영은의 손은 가차없이 따라 움직여 삽입을 시도하였다.

 

"호호! 엄살 부리지 마! 아직 절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아악! 아파! 아~"


"이제 하나 들어갔네."

 

좌중은 괴로워하는 아내의 모습과 항문속으로 자취를 감추는 염주의 모습을 가학에 들뜬 시선으로 일제히 번갈아 주시했다.


 

"유대리 언니, 힘내."

 

은아영의 응원은 희극적이기 그지없었다.

 

"다음 또 하나."

"아파파!"


"잘했어. 또 하나!"


"아악!"

 

염주는 하나 걸러 하나가 유난히 굵어 내눈에도 맨처음에 삽입됐던 염주에 무척 고통스럽게 삽입되는 모습이었지만 그다음 것은 수월했다. 그러나 다음 것은 굵은 것이었고, 아내는 고통스런 비명을 연신 지르며 이제 땀까지 송글송글 맺힌 가련한 얼굴로 능욕의 시간을 견디는 모습이었다.

 

"잘했어. 또 하나!"

"아악!"


"유대리언니, 정말 잘 참았어. 마지막 젤 큰거 하나 남았네."

 

내눈에는 이제 장내의 누구하나 악마들이 아닌자가 없이 보였다. 천진한 음성으로 열기에 들뜬 은아영의 앳된 얼굴까지 가면을 쓴 악랄함을 난 분노의 눈으로 쏘아봤다.

 

"서대리 조금 쉬었다하지. 유대리가 너무 안스럽게 보여."

 

강이사의 가식에 아예 허탈한 눈으로 보자 서대리가 잠시 손을 멈췄다.

 

"호호! 꼬랑지같아!"

 

아영의 새삼스러운 지적이 아니더라도 아내의 항문에서 삽입되다 만 기물은 마지막 하나와 고리를 노출시켜 영락없는 꼬리가 따로 없었다. 아영이 말에 아내도 벽거울에 비쳐보이는 자신의 외설적인 모습에 신음성을 밷었다.

 

"아!"

"유대리, 하나 남아서 하는 소린데 이제 그걸 다시는 꺼내지 못 할거야. 그냥 죽을 때까지 똥꼬에 들어가 있는채 지내야해."


"헉!"


"그렇다고 너무 걱정마. 똥싸는 데는 지장이 없다니까. 흐흐! 다만 변비가 있으면 관장을 해야겠지만."

 

강이사의 설명에 나는 암담한 마음으로 아내를 주시했다. 당사자인 아내 역시 몹시 충격을 받은 듯 부르르 몸을 떨자 기물 역시 미세하게 떨었다.

 

"마저 박아 넣고 쉬야지? 유대리."

"마지막 이니까 똥꼬 힘빼! 자, 넣는다."


"악! 아~"

 

고통에 눈도 흰자위만 보이고 입을 쩍 벌린채 고통스러운 아내의 모습에 난 분노로 타올랐으나 서영은의 손길은 매섭기만 했다.

 

"아싸! 삼분의 일쯤 들어갔다. 자! 다시 힘빼!"

"아~파, 아악, 아파!"

 

아내가 눈물까지 흘리며 필사적으로 앞으로 기어 달아 났으나 표차장에게 가로 막힌 순간 마침내 기물은 완전히 아내의 항문으로 자취를 감추고 단지 흔적으로 둥근 고리만 걸려있는 모습이었다.

 

"아파!"

"똥 쌀때 이 고리를 잘 이용해야 해!"

 

표차장이 고리에 손가락을 걸고 잡아 당기자 아내의 고통스런 신음이 다시 터졌다. 그러나 고리를 놓자 빠르게 수축을 반복했다. 이미 기물은 자신의 항문에 전부 삽입이 된 상황이었지만 묵직한 격통과 호끈거림에 아내의 얼굴은 몹시 찌푸려진 상태였다.

 

"허허! 유대리, 애썼어. 자, 탁자위에서 이제 편안히 누워."

"...?"


"아마 지금은 걸음을 걷기도 힘들거야? 그러니까 탁자위에 누워! 그렇지 그렇게."

 

항문에 삽입된 작렬감에 헤어나올 수없는 아내는 여전히 탁자위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주저 앉아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강이사가 턱짓을 하자 표차장이 아내의 몸을 손으로 탁자위에 누였다. 이어서 표차장이 턱짓으로 서영은에게 지시하자 가져오는 가방에서 로프를 꺼냈다.

 

"유대리, 손 부터 내밀어!"

"어머! 뭐 하시는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돼!"

 

결박을 당하는 심정은 몹시 공포스런 상황이다. 더구나 장내의 인물들 누구하나 호의로 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겪는 아내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린 상태였다. 두려움에 덜덜 떨리는 순을 표차장은 능숙하게 손목부터 결박해 상밑으로 가로질러 반대면 순목을 묶자 흡사 만세를 부르는 자세였다.

 

"다음은 다리."

 

이제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한 표차장은 아예 탁자위에 올라서 아내의 두 다리를 발바닥끼리 마주보게 겹쳐 묶었다.

 

"아~아파!"

 

겹쳐진 두 다리를 탁자의 바닥에 완전히 밀착시켜 상반신 쪽으로 끌어 당기자 순식간에 아내의 자세는 치욕스런 M자의 모양이 돼 버렸다.

 

"아!"

 

쫙 벌어진 아내의 사타구니 우거진 밀림사이 세로의 선홍색 균열이 드러나는 모습이 너무 외설적으로 보였다. 더구나 아내가 치욕으로 벌어진 다리를 결사적으로 가리려 하자 양쪽의 허벅지에 로프로 묶어 탁자에 끌어 올려 묶어 버렸다.

 

"아!"

 

결국 아내의 신체는 완벽히 구속된 채 이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거듭되는 능욕으로 거세게 도리질하는 머리 뿐이었다.

 

"표차장 솜씨는 정말 일품이야."

"하하! 칭찬 고맙습니다. 이사님."

 

표차장에 의해 아내가 강제로 묶이는 순간 살의가 치밀만큼 본능적으로 분노했던 내 마음이었다. 그러나 아내의 엄청난 외설적인 모습에 이성적으로 분노를 했던 내 마음이 뜻밖에도 가학적인 쾌감에 등골이 저리는 이율배반적인 느낌에 나는 환멸을 느끼며 소스라치게 놀라야했다.

 

"언니, 다 준비됐으면 술상을 차려야겠네요?"

 

그사이 여직원들은 신나는 표정으로 냉장고에서 내가 떠왔던 횟감을 탁자로 날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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