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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신데렐라(16/17)



16


「다음은 똥구멍을............」


 이 정도로 만족하지 못한 히라이는 사토미에게 새로운 지옥을 준비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웃으며 관장의 준비 했다.


 글리세린 용액을 세숫대야에 붓어 넣고 주사기로 그 용액을 빨아 들였다.


 그 작업은 사토미의 눈 앞에서 행해졌다.


 힘 없이 인형처럼 늘어져 있기만 하던 사토미가 그 들의 행동을 보고 반응 하기 시작했다.


 눈을 크게 뜨고 불안한 듯 그 작업을 보고 있었다.


 입술을 바들 바들 떨었다.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알고 있는 듯 했다.
 
「이게 뭔지 알어?」
 
 히라이가 즐거운 듯 주사기를 사토미의 얼굴 가까이 가져가 슬쩍 눌러 알에 있던 용액을


 조금 분수 처럼 쏫구치게 했다.
 
「관장을 해주려는 거야. 너두 기쁘지, 너희 같은 종자들은 이런걸 해주면 환장을 하지.」
 
사토미는 거칠게 고개를 저었다.
 
「앗!」
 
 나의 얼굴로 한 방울의 유리 주사기안에  용액이 날라왔다.


 어름 물 처럼 굉장히 차가웠다.


 평소 내게 하던 용액과는 다른 것 같았다.


 한 방울이 사토미의 배위로 떨어 졌다.


 사토미도 몸을 움추렸다.


 순간적인 차가움에 움추리는 듯 했다.
 
「평상시 도도하게 구는 오모리양이 어떤게 우아하게 똥을 싸는지 알고 싶었는데.... 도도한


 오모리양....... 남자들 앞에서 네 년 창자속에 더러운 똥을 우아하게 함번 싸보시죠...... 그


 모습이 얼마나 도도한지 내가 지켜 볼테니...... 너 같이 도도한 척 하는 년은 나를 많이 기다


 리게 할것 같아서 내가 특별히 준비한 용액이지...... 이건  드라이아이스 속에 넣어 시원하게


 만든 용액이지.........이게 니년 배속으로 들어가면 창자들이 다 얼어 버릴지도 몰라 하하하하.」


 옆에서 듣고 있는 내가 끔찍하게 느껴 졌다.


 항문에다 어름을 넣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일반 용액을 일정 양 이상 넣으면 장이 텨질 듯이 아프고 또 저 글리세린 용액이 장을 훌터내리


 듯 흡수 돼기 시작하면 그 고통에 식은 땀이 날 정도 인데 저 어름과도 같은 용액을 장으로 넣는


 다면 나도 그 고통을 못이기고 죽어 버릴것 같았다.
 
 사토미는 더욱 더 그럴 것이 었다.


 관장을 했던 적은 없던 사토미도 견딜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했다.


 자신이 남자들 앞에서 인간으로서 제일 부끄러운 일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듯


 했고 그 고통 또한 얼마나 클것인가를 직감 하고 잇는 듯 했다.


 그러나, 사토미는 그냥 힘 없이 항복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런 결심이 사토미를 느즈부려진 인형에서 이성적인 인간으로 다시 일깨우고 있는 듯 했다.
 
「자 이제 시작 해볼까 엉덩이에 힘풀어 안그럼 이 차가운 용액이 넌 상처 입 힐지도 몰라.」
 
 사토미의 항문에 주사기 노즐을 갖다 돼며 말했다.


 차갑고 딱딱한 유리 노즐로 쿡쿡 찌르듯이 사토미의 항문에 장난을 쳤다.


 500 밀리리터, 평소 조금씩 반나절 동안 마시는 차의 양이다.


 그런 양의 글리세린 용액을 희석하지 않은 원액으로 관장을하려고 하는 것이였다.


 익숙해져 있는 치카도 20분을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였다.


 더구나 지금은 아주 차가운 글리세린 원액이였다.
 
「흘리지 않고 잘 먹여줄께. 맛있게 먹어....」


 노즐이 딱딱하게 굳은 항문을 비집고 들어 갔다.


 그 자존심 강한 사토미의 눈이 거짓말 같이 용서를 구하는 아첨어린 눈빛으로 바뀌었다.


 히라이도 곧 바로 실린더를 밀어 용액을 밀어넣지 않았다.


 노즐을 전후로 항문 성교를 하듯 움직이며 정복감에 도취 돼어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마, 히라이는 평소 마음 속으로는 벌써 여러차례 사토미를 괴롭히고 자신에게 애원하며


 괴로워하는 사토미를 상상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그가 사토미를 뚤어지게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것을 여러차례 보았었다.


 그것이, 지금 현실이 되어 가고 있었다.


 히라이는 그런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사토미에게 계속 말을 하며 현재 일어날 일들을 사토미


 에게 각인 시키고 있었다.
 
「더러운 년. 이게 뭐야 주사기 끝에 더럽게 똥이 묻었잖아. 읔...똥 색깔이 시커먼데....변비


 인가.... 그럼 나에게 고맙겠군..... 앞으로 변비 걱정은 하지 말라고....하하하하하」


 항문 끝에 집어 넣었던 노즐을 다시 빼내어 사토미의 얼굴에 문질렀다.


 그 뿐만 아니라 볼 재갈 틈새로 그것을 입 안으로 밀어넣었다.


 


「····」


 나는 얼굴이 파리해졌다.


 설마 대변이 묻은 더러운 것을 내 입안으로 집어 넣을 것이란것은 생각도 못했다.


 위에서 위산이 솟구치듯 구토감이 올라왔지만 재갈 때문에 구토도 할수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노즐에 묻은 지저분한 것들을 나의 입속에서 깨끗히하고 원래의 투명한 빛을 찾을


 노즐을 다시 나의 항문에 맞추어 밀어 넣었다


 노즐을 다시 항문에 넣은 히라이는 천천히 원을 그리듯 돌렸다.


 나의 공포감은 더욱 증대 돼었다.


 그리고, 히라이는 그 공포감을 너무나도 잘 이용하고 있었다.


 이제 나는 히라이의 상대가 돼지 못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다.


 하지만 포기 할순 없었다


 마침내 실린더가 조금씩 움직였다.


 온 몸을 얼려버릴 것 같은 차가운 액체가 내 배안으로 들어 왔다.


 나는 온몸이 서서히 얼어가는 듯 했다.


 스르륵 눈이 감겨왔다.


 얼어 죽는 게 아닐까하는 공포감이 날 엄습해왔다


 장안에서는 서서히 장들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으로 나의 얼굴을 일그러트리게 만들었다.


 잠시후 나의 장은 고통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얼어 붙은 듯했고 항문은 배고픈 갓난아기가


 빨고있는 젖병의 우유처럼 주사기안의 용액을 천천히 그리고 눈에 띄게 양을 줄이고 있었다.


 


「많이 먹어라.....」
 
 히라이는 즐거운 듯 혼자 중얼거린며 주사기를 미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전에 히라이가 나에게 잘들어 가지 않는 항문에 강제로 관장을 하는 느낌을 너무도 좋아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말을 증명하듯이 히라이의 밖으로 나와 잇는 성기는 서서히 다시 발기 하고 있었다.


 히라이는 주사기 하나를 다 넣고 다시 세숫대야에서 용액을 주사기로 빨아들였다.


 이번에는 좀 전 처럼 평이하게 넣지 않고 완급을 조절했다.


 빠르게 밀어 넣다가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지도 알수 없을 정도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빨리 밀어 넣을 때에는 쮸욱 하는 소리가 나면서 엉덩이가 정말로 빨아 마시는 듯했다.


 차가운 원액 글리세린이 몸안으로 들어 오는 고통에 사토미가 괴로운 듯하게 몸을 디틀고


 있었다.


「응·······」


 사토미의 배에서 꾸루룩거리는 소리가 났다.


 물약은 장에서 서서히 돌아다니면 흡수 돼고 또는 장을 씻어 내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고통을 일으키며 돌아 다닐것이다.


 2번에 걸친 주사기 안 용액을 다 밀어 넣자 사토미의 음모가 난 언덕 바로 위가 부풀러 올라


 있었다.


 노즐을 뽑은 항문에서, 한 방울의 액체가 방울져 떨어 졌다.


「맛있지......흐흐흐흐.」
 
 히라이는 텅비어 버린 주사기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렇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히라이는 허공에서 또 실린더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또 사토미의 항문에 노즐을 꽂았다.


「공기 관장이다.」


 힘껏 실린더를 밀어 넣었다.


 사토미의 배는 진짜 눈에 뛰게 불러 졌다.


 사토미는 벌써 괴로움에 신음하며 용서를 구하는 학대받는 강아지와 같이 가엽은 눈동자로


 히라이를 바라 보았다.


 히라이는 그런 사토미의 눈을 보면서 더욱 괴롭히고 싶은 가학심이 증가하고 있는 듯 햇다.


 약한 것을 보면 좀 더 괴롭히고 싶어 하는 그러한 남자자의 본성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는


 것이였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남자들을 더욱 가학적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사토미는 몰랐을 것이다.


 사토미는 계속 불쌍한 눈으로 연민을 청하며, 알수 없는 말을 웅얼거리고 고통에 신음했다.


 


 


 17
 사토미는 이미 한계에 다 다르고 있었다.


 벌써 15분이상을 견디고 있었다.


 사토미의 하반신은 비지땀이 물방울이 되어 맺혀 있었다.


 가끔, 약한 소리로 웅얼거리는 소리를 냈다.


 아마 화장실에 가게 해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것을 모르는 척 하며 히라이는 사토미의 비부와  항문을 슬슬 문지르듯 만지고 있었다.


 그때마다 사토미는 항문을 움찔거렸다.


 이제 한계였다.


 가끔, 히라이가 사토미의 비부와 항문을 자극 할 때마다 계속 참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


 관장 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어차피 배설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차라리 지금, 모든 것을 토해내 버리는 편이 편할 것이란 걸 나도 사토미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사토미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 그것을 허락 하지 않는 듯 했다.


 히라이가 눈짖을 하자, 한 남자가 사토미의 입을 막고 있던 재갈 을 풀어 주었다.


침을 질질 흘려 번질거리는 구슬이 입에서 빠져 나왔다.
 
「제발···제발........, 화장실에····」


 사토미가 처음으로 한 말은, 비명이나 저주의 말이 아니라 간절한 애원이었다.


 벌써 히라이의 의도대로 흘러 가고 있었다.
 
 「화장실은 고장이야···여기서 그냥 해........」


 사토미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려고, 남자들이 사토미 주위를 둘러싸듯이 서 있었다.


 물론 한 명은 비디오를 이런 모든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제발···이제···도저히··아···제발......」


 사토미는 갈라진 목소리로 하지만 갈냘픈 여자의 목소리로 애원했다.


「보여 주고 싶지 않으면 참아보든가......, 참아 ..... 나두 너의 더러운 똥냄새를 맡기 싫으니까.」


 히라이는 철썩철썩 사토미의 안쪽 허벅지를 때렸다.


 한 명의 남자는 의자와 사토미 엉덩이 사이에  얇은 세수대야를 놓아 두었다.


「아···여기서는...... 제발····제발.」


「노예 암캐용 화장실이다. 이것도 크게 인심 쓰는 거야.....치카의 친구니까....치카가 쓰는 밥


 그릇을 빌려주는 거야 치카는 여기다 똥도 싸고 밥도 묵고 해........치카는 앞으로 니가 똥싼


 그릇 다시 밥그릇으로 쓰냐하는 데....... 불쌍한 치카........」


 히라이는 나를 슬적 돌아 보았다


「 이제···안돼···아···안돼···제발.....」


「그래 그럼 내가 도와 주지.」


 히라이가 사토미의 배를 발로 지긋이 밟았다.


 


 나는 눈 앞이 깜깜해졌다.


 이제 한가닥의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면자, 몸에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엉덩이를 쳐들었고 항문에서 내 배 안의 모든 것이 쏟아져 나오는 듯했다.


 그리고, 배설 후 만족감에 온 몸을 떨렸다.


 인간으로써 아니 여자로써 자존심이 깨어지는 소리가 났었다.


 뿌드드득.....
 
 공기 관장으로 인해 커다란 배설음이 나를 더욱 수치스럽게 만들었었다.


 그리고, 항문에서 암갈색 물줄기가 쏟아져 나왔었다.


「아 안돼···보지 마·· 제발 .....안돼......」


 한번 터져 나오기 시작한 나의 배변 욕구는 다시 한번 더 내 안에 것들을 쏟아냈다


 나의 항문은 고체덩어리와 액체가 섞인 것들을 한꺼번에 폭발 시키듯 토해냈다.


 신음 소리와 함께 여자로써 가장 수치스러운 배변의 파열음도 같이 썩여 나왔고
 
 배변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소변도 쉬 하는 물소리를 내며 분출 돼었다.


 방구 냄새와 자신의 배설물의 냄새가 방안 가득 퍼졌고 그것들과 썩여 은은하게 퍼지는


 소변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도 방안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었다.


 남자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울면서 배안의 것들을 계속 토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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