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젊은 아내 아연 2장 (2)
【제2장 「아..씨발...어차피 한번 따 먹혔으면서..」】(2)
찾고있던 주방용 칼은 냉장고 옆의 비취색 도마 위에 놓여져 있었다.
칼을 집어들고 칼날을 살펴보았다. 날카로운 칼날이 잘 끊어질 것 같았다.
문식은 한번 더 칼날을 확인하고서 슬슬 침실로 향했다.
침실 입구에서 크게 심호흡을 하고선 한번 더 아연의 벌거벗은 몸을 감상했다.
미끈하게 빠져서 보기 좋은 다리의 선, 그곳에서부터 기분 좋게 부풀어오른
엉덩이, 그 엉덩이의 계곡 밑으로 들여다보이는 것은 틀림없는 양쪽으로
갈라진 자국이 선명한 성숙한 여인의 보지였다.
문식은 천천히 침대 쪽으로 걸어갔다.
문식은 천천히 침대 쪽으로 걸어갔다.
「...빨리...잘라 줘」
「... ... ...」
「어떡하지..? 칼을...못 찾겠는데..」
「거기에 분명히 있단 말야」
「하아..나도 시간이 별로 없거든..금방 끝내 줄 테니까...걱정 말아...」
「...뭐? ...뭐라고?... ...」
「만약에 말이야.. 나같은 놈이 정말로 널 한번 따먹고 싶다고 아무리
「... ... ...」
「어떡하지..? 칼을...못 찾겠는데..」
「거기에 분명히 있단 말야」
「하아..나도 시간이 별로 없거든..금방 끝내 줄 테니까...걱정 말아...」
「...뭐? ...뭐라고?... ...」
「만약에 말이야.. 나같은 놈이 정말로 널 한번 따먹고 싶다고 아무리
사정을 해도 넌 분명히 어림없다고 거절하겠지?
허락하지 않을 게 뻔하지.
허락하지 않을 게 뻔하지.
하지만 싫어도 이번엔 어쩔 수 없어.
언제 또 당신 같은 여자를 안을 수 있는 기회가 나같은 주변머리 없는
놈한테 찾아 오겠어??
소리 지르려면 어디 한번 질러봐.
일단 내가 박아 버리면 너도 좋아서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 올거야」
「... ... ... 」
「끈은 일단 한번 하고 나서 잘라 줄께.
소리 지르려면 어디 한번 질러봐.
일단 내가 박아 버리면 너도 좋아서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 올거야」
「... ... ... 」
「끈은 일단 한번 하고 나서 잘라 줄께.
곧바로 자유롭게 해줄 테니까 걱정마.
그러면 서로 서로 좋은 거쟎아...」
「그러지마... ...안돼...」
「당신은...정말 아름다워..처음 봤을 때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어...
당신처럼 천사 같은 여자랑 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아」
「그만둬...그만두라니까」
「기분 좋게 해줄게. 너도 좋을 거야」
「야아아아아아악... 하지마아아..아아악....」
「이런...씨발...조용히 안 해. 어차피 한번 따먹혔으면서...?
「그러지마... ...안돼...」
「당신은...정말 아름다워..처음 봤을 때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어...
당신처럼 천사 같은 여자랑 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아」
「그만둬...그만두라니까」
「기분 좋게 해줄게. 너도 좋을 거야」
「야아아아아아악... 하지마아아..아아악....」
「이런...씨발...조용히 안 해. 어차피 한번 따먹혔으면서...?
더럽게 비싸구 구네..
이 오이는 도대체 왜 박고 있었는데? 응??
이 오이는 도대체 왜 박고 있었는데? 응??
말을 해봐?? 응??」
「... ... ... 」
「... ... ... 」
문식이 아연의 눈앞에 보짓물에 젖은 오이를 들이댔다.
「부탁할께.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끈을 잘라줘.. 이렇게 부탁할게... ...」
「말이돼는 소리를 해야할 꺼 아냐..내가 골이 빈놈인 줄 알아?」
「부탁할께.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끈을 잘라줘.. 이렇게 부탁할게... ...」
「말이돼는 소리를 해야할 꺼 아냐..내가 골이 빈놈인 줄 알아?」
욕정에 눈이 멀어버린 문식은 아연의 애원을 무시하고는 그녀의 등에서부터
목덜미까지 게걸스럽게 입술로 핥아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문식의 손은 자연스럽게 아연의 무방비 상태인 옆구리 양쪽으로
파고 들어왔다. 손은 천천히 겨드랑이 아래로 올라왔다.겨드랑이 아래에 있던
손이 양쪽으로 침입해 시트에 눌려있던 유방을 잡고 주물러댔다.
「아~~!! 너무 빵빵하고 부드러워..아~~!! 미치겠어..」
「너 뭐하는 거야.. 야아아악...하지말란 말이야..아아앙..」
「너 뭐하는 거야.. 야아아악...하지말란 말이야..아아앙..」
한참을 아연의 뭉클한 유방 맛을 보느라 바빴던 그 손은 이제 천천히
아래쪽으로 미끄러지더니 보지 털을 쓰다듬었다. 가랑이 사이 깊은 곳을
훑어 내리던 문식의 손이 아연의 허리를 잡더니 힘을 주어 들어올렸다.
양 발목이 묶여있는 아연으로서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허리가
양 발목이 묶여있는 아연으로서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허리가
들려지고 덩달아 엉덩이가 위쪽으로 올라갔다.
「너..뭐하려는 거야..그러지마악..그러면 안돼..아아악..아하앙..」
「가만히 좀 있으란 말야..금방이면 끝나..나도 시간 없으니까..조용히 좀 해..」
마음이 급해진 문식이 왼손으로 아연의 허리를 받쳐들고 오른손을 빼내
분주하게 벨트를 풀더니 바지를 벗어버렸다.
아연의 엉덩이 사이의 균열에 남자의 뜨거운 페니스가 닿았다.
아연의 엉덩이 사이의 균열에 남자의 뜨거운 페니스가 닿았다.
「그만둬... ...이제 그만...이제 그만...」
「아...당신...너무 좋아..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고...」
「아...당신...너무 좋아..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고...」
문식의 성난 페니스는 젖어있지도 않은 아연의 질 벽을 비집고 헤치며 들어왔다.
「아...아악..아파..악」
「아...아악..아파..악」
그렇지만 아연의 보지 안은 아직도 뜨거웠다.
꽉 조여지고 있는 자지의 느낌으로 이제 끝까지 들어갔다고 생각한 순간
아연의 보지는 한층 더 깊이 문식의 자지를 싸감으면서 깊숙이 빨아들였다.
「아..아..아아악...안돼...아아아앙...하아앙...그마안」
이제 문식의 자지는 완전히 아연의 보지속에 꽉 차버리고 말았다.
「오...너무 좋아...기분 너무 좋아..최고야..죽여줘..오..뿅간다..」
문식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별다른 테크닉도 없이 무식하게 박아대기만 하는 허리놀림이었다.
별다른 테크닉도 없이 무식하게 박아대기만 하는 허리놀림이었다.
「퍽..퍽..퍽..퍼퍽...퍼억..찔꺽..퍽퍽..」
「안돼...그만해...아악..아파..아하앙..으읍..하앙..」
아연의 보지는 계속해서 수십번을 뒤쪽으로부터 문식의 페니스에 힘들게
박히고 있었다. 어깨죽지 쪽에 달라 붙어 쉬지않고 빨고있는 문식의 입에서
난폭한 숨결이 직접 아연의 고막으로 내뿜어졌다.
「아하앙...아항..안돼..안돼..읍..으흐응..하지말란 말야..악악..」
남자의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문식은 숨은 점점 가빠졌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는 벌써 아연의 보지 안에서
문식은 숨은 점점 가빠졌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는 벌써 아연의 보지 안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껄떡대기 시작했다. 열병에 걸린것처럼 뜨겁게 흥분한 문식의
몸이 떨려오면서 자지속에서 무엇인가가 폭발하려 하고 있었다.
그 때 방안의 공기를 진동시키며 현관벨이 울렸다.
그 때 방안의 공기를 진동시키며 현관벨이 울렸다.
「언니...있어요?」
현관 문이 열리고 밝고 명랑한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두 사람의 움직임이 정層퓸駭?
두 사람의 움직임이 정層퓸駭?
「누...누가 온거야?」
「... ... ... 」
「... ... ... 」
놀란 문식이 입을 열었다.
「언니이...」
「언니이...」
문식의 자지가 아연의 질속에서 순식간에 크기를 줄이고 있었다.
「어디 나갔나?」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젊은 여자는 아무렇지 않게 거실로 들어섰다.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문식이 아연의 몸에서 떨어져 몸을 일으켰다.
「빨리...빨리...끈부터 잘러...」
「빨리...빨리...끈부터 잘러...」
아연은 목소리를 죽이고 문식에게 말했다.
문식은 서둘러서 주방용 칼을 집어들고 칼날을 세운 뒤 아연의 오른손을
문식은 서둘러서 주방용 칼을 집어들고 칼날을 세운 뒤 아연의 오른손을
묶고있는 끈을 잘라나갔다. 끈은 의외로 튼튼해서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잘게 잘게 썰어내듯이 몇 번을 칼날을 왕복시키고 나서야 끈은 끊어졌다.
문식이 왼손의 끈마저 잘라내고 다리쪽의 끈을 자르려고 할때,
잘게 잘게 썰어내듯이 몇 번을 칼날을 왕복시키고 나서야 끈은 끊어졌다.
문식이 왼손의 끈마저 잘라내고 다리쪽의 끈을 자르려고 할때,
「다..당신...누구야?」
문식의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잔뜩 힘이 들어간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문식은 당황한 나머지 바지부터 챙겨 입었다.
「당신...누구냐니까?...」
잔뜩 힘이 들어간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문식은 당황한 나머지 바지부터 챙겨 입었다.
「당신...누구냐니까?...」
젊은 여자는 적의를 띈 눈빛으로 침실로 들어왔다.
그리고 침대 위에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고야 말았다.
「어...언니이」
「은정 아가씨..」
그리고 침대 위에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고야 말았다.
「어...언니이」
「은정 아가씨..」
은정이라고 불린 젊은 여자는 말을 잊은 채 아연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언니...대체...대체...이게 어떻게 된거야?」
「은정 아가씨. 오해하지 말아요. 사실은...」
「... ... ... ...」
「은정 아가씨. 오해하지 말아요. 사실은...」
「... ... ... ...」
은정은 의심스런 눈빛으로 문식을 보았다.
「은정 아가씨. 내 말좀 들어봐요」
「은정 아가씨. 내 말좀 들어봐요」
아연은 문식의 손에서 칼을 뺏어들고 스스로 발목의 끈들을 잘랐다.
침대 구석에 놓여있던 오이가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은정은 놀라 두,세걸음 뒤로 물러나더니 침실을 빠져나갔다.
묶여있던 끈에서 겨우 해방된 아연이 침대에서 내려와 한걸음 내딛으려 할때
은정은 이미 튕겨나가 듯 현관을 향해 달려갔다.
침대 구석에 놓여있던 오이가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은정은 놀라 두,세걸음 뒤로 물러나더니 침실을 빠져나갔다.
묶여있던 끈에서 겨우 해방된 아연이 침대에서 내려와 한걸음 내딛으려 할때
은정은 이미 튕겨나가 듯 현관을 향해 달려갔다.
「기다려요...은정 아가씨...」
아연은 열심히 은정의 뒤를 쫓아갔지만 이미 은정은 현관문을 박차고
나간 뒤였다. 더 이상 쫓아가는 것을 단념하고 말았다.
열려져 있는 현관문 앞에서 아연의 몸이 무너지더니 웅크려 앉아버렸다.
강제로 범해진 여자의 음문에 둔한 아픔이 전해왔다.
문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아연은 문식을 보았다.
열려져 있는 현관문 앞에서 아연의 몸이 무너지더니 웅크려 앉아버렸다.
강제로 범해진 여자의 음문에 둔한 아픔이 전해왔다.
문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아연은 문식을 보았다.
우물쭈물하면서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문식의 입술이 움직였다.
아연은 문식을 노려보면서 천천히 일어나더니 힘껏 문식의 뺨을 후려쳤다.
놀란 문식이 두,세 걸음 뒤로 물러섰다.
아연은 문식을 노려보면서 천천히 일어나더니 힘껏 문식의 뺨을 후려쳤다.
놀란 문식이 두,세 걸음 뒤로 물러섰다.
「빨리 나가...」
「... ... ... 」
「당장 나가란 말야..이 나쁜 자식아..」
「... ... ... 」
「당장 나가란 말야..이 나쁜 자식아..」
문식은 고개를 떨군 채 아파트를 나갔다.
아연은 침실 바닥에 이리 저리 흩어져있는 속옷을 몸을 굽혀 집어들었다.
적어도 아연의 현재의 알몸 상태는 그녀의 의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적어도 아연의 현재의 알몸 상태는 그녀의 의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그 처참한 속옷들이 대변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속옷을 손에
집어들게 되자 비록 그것들이 치한에 의해 강제로 찢겨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 더러운 치욕감이 아연의 마음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뒤흔들어 놓았다.
어쨌든 그녀가 오늘 낮에 두명의 사내에게 차례로 엉덩이를 벌린 채 범해졌다는
그 더러운 치욕감이 아연의 마음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뒤흔들어 놓았다.
어쨌든 그녀가 오늘 낮에 두명의 사내에게 차례로 엉덩이를 벌린 채 범해졌다는
사실은 분명한 현실이었다.
아연은 온 힘을 다해 그것들을 바닥에 내 팽겨쳤다.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인 그것이 너무나 참혹한 패배를 말해주듯이
찢겨진 채로 바닥에 나뒹굴었다.아연을 손으로 입을 막으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억지로 눌렀다.하지만 눌러도 눌러도 분노와 슬픔은
몸안의 생기를 빼앗아 어딘가로 도망치는 것만 같았다.
몸안의 생기를 빼앗아 어딘가로 도망치는 것만 같았다.
아연은 기진맥진해서 침대위로 쓰러져 소리 죽여 울기 시작했다.
바닥의 끝이 보이지않는 늪으로 끌어당겨지는 것만 같았다.
그저 울음을 터뜨리는 것 외에 아연은 아무것도 할 힘이 없었다.
바닥의 끝이 보이지않는 늪으로 끌어당겨지는 것만 같았다.
그저 울음을 터뜨리는 것 외에 아연은 아무것도 할 힘이 없었다.
「엄마아~~~!!」
앳되고 밝은 목소리가 아연을 정지시켰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4살먹은 딸 지원이 침실의 입구에 서 있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4살먹은 딸 지원이 침실의 입구에 서 있었다.
「엄마...괜챦아?」
「응...으응...」
「응...으응...」
아연은 당황해서 얼른 눈물을 훔치고 뒤를 돌아 보았다.
.
「엄마 어디 아파? 열있어?」
「으응...괜챤아...아무렇지도 않아」
「응...엄마 오늘 은정이 고모 안왔어?
오늘 놀러와서 나한테 장난감 사주기로 약속했단 말야」
「그...그랬어?!」
.
「엄마 어디 아파? 열있어?」
「으응...괜챤아...아무렇지도 않아」
「응...엄마 오늘 은정이 고모 안왔어?
오늘 놀러와서 나한테 장난감 사주기로 약속했단 말야」
「그...그랬어?!」
지원의 순진한 눈망울이 아연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 눈망울이 너무도 소중한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지원아...」
그 눈망울이 너무도 소중한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지원아...」
아연은 무작정 지원이을 안아보았다.
「엄마 왜그래에?」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우리 지원이가 너무 예뻐서 그래」
「엄마 왜그래에?」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우리 지원이가 너무 예뻐서 그래」
그렇게 말하는 아연의 눈에 눈물이 젖어들었고
더욱 더 사랑스럽게 지원을 꼬옥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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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이 바뀐줄 모르시고 다음 편이 언제쯤 나오는지 문의해오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 말씀.. ^^;;;
3장부터는 데카당스라는 필명으로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필명 데카당스로 찾으시면 3장부터 계속 읽으실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리며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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