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未亡人肛虐監禁 - 제1장 (1)
【1】
남편이 회사의 빌딩의 옥상으로부터 투신 자살을 도모했다고 듣자 마자, 사와코는 현기증에 습격당해 정신을 잃었다. 1억에 달하는 횡령이 발각되어 자살에 몰렸다고 한다.
남편이 자살하는 등, 사와코는 믿을 수 없었다. 남의 두배 결벽하고 성실한 남편이, 횡령따위 할 리가 없다.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남편은 다이와제약의 비서과장에 발탁되어 엘리트 가도를 돌진중이었던 것이다.
「무엇인가의 실수입니다. 그 사람이 그런 일을 할 이유는, 절대로 있지 않아요」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회사나 경찰의 눈은 차갑고, 횡령범의 아내로서 세상의 비난도 엄격했다.
장의는 적막하게 문상객도 없고, 남편의 부모님마저 오지 않았다.
「 당신, 이렇게 되어……아, 사와코는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
아직 3살의 마사시를 안아, 사와코는 눈물을 흘렸다. 소리를 내지 않고, 몸을 진동시켜 울었다.
세상의 차가운 눈과 횡령금의 변제를 강요하는 회사의 압력만이 사와코에 무겁게 남았다. 신축한 마이 홈도 압류되었을뿐 아니라, 예금 통장까지도 압류되었다.
그런 때, 남편의 후배 카와치가 방문해 왔다. 카와치는 다이와제약 회장의 손자로, 장래 사장이 될 수 있도록 비서과에서 연수중인 청년이었다. 회장의 손자인 것을 자랑하지 않고, 남편을 선배로서 내세워 잘 지내 온 것이다.
「부인, 많이 여위었어요. 그렇지만, 오히려 깨끗이 된 것 같다. 생활이 곤란하겠지요. 지금까지 무엇 하나 불편없이 자유로왔는데 , 이렇게도 모두 압류되어 버리면 응……후후후」
카와치는 사와코를 비웃는 식이었다.
이전에는 잘 놀러 온 남편의 후배도, 지금은 남편의 후임 과장으로 승진해, 손바닥을 돌려쥔 것처럼 차갑고 고압적인 태도였다. 사와코의 주택의 압류나, 돈의 징수역을 자신이 떠맡았다고 오히려 말해지고 있었다. 그 날도 악질적인 압류인과 같이 집을 방문해, 비싼 값의 물건을 압류하여 모아 놓고는,
「이렇게 모두 압류되면, 먹는 것도 곤란할 것이다. 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의 아이가 있다. 후후후……뭣하면 이 내가, 힘이 되어 줄까. 사와코씨」
카와치는 몸을 숙이고, 사와코의 손을 잡았다. 손은 이상하게 뜨겁고, 눈매는 번들번들, 추잡한 색이 머물고 있다.
깜짝 놀라 사와코는 카와치의 손을 뿌리쳤다.
「무슨 짓입니까? 카와치씨」
「후후후, 돈을 갖고 싶지 않을까 생각해. 부인정도의 미인이라면, 얼마든지 벌 수 있군. 내가 하라는 데로만 한다면 말이야...」
「바보같은 말을 하지 말아 주세요, 카와치씨. 당신,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 시시한 농담은 그만두어!」
사와코는 아이 마사시를 꼭 껴안아, 앞으로 사라졌다. 능글능글웃는 카와치는, 지금까지 사와코가 알고 있는 카와치와는 딴사람이었다.
「평생, 방대한 빚을 떠맡을 현실이야, 이치무라 사와코씨. 모처럼 사람이 호의로 도와 주려고 하고 있는데」
「그런 일……어떤 일이 있어도 미안이예요……돌아가! 이제 돌아가 주세요!」
사와코는 토하도록 외쳤다. 아이를 꼭 껴안은 신체가 굴욕에 떨고 있다.
후후훅.. 카와치는 음흉하게 웃었다.
「현실 파악이 안되기는... 쯧쯧, 부인! 그 원피스도 압류해 알몸으로 벗겨, 채찍으로 엉덩이를 때려도 불평할 수 없는 입장이겠지. 횡령범의 부인이라는 입장에서는 말이야..」
카와치는 마치 야쿠자와 같은 어조로 대사를 말하며, 비웃으면서 문도 닫지 않고 돌아갔다. 서두를 것은 없다, 어차피 독안에 든 쥐와 같으니까 말이야 ㅎㅎ……. 카와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사와코는 아이를 꼭 껴안은 채로, 입술을 깨물어 닫아 흐느껴 울었다.
나는 어찌 되는 것인가, 마사시를 위해서라도 돈이 없으면…….
사와코는 몇번이나 자신의 가슴에 대고 말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슬픔에, 가라앉고만 있을 수는 없다. 아이와 두 명,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을 찾는 사와코에 세상의 바람은 차갑고, 변변한 일은 없었다. 엄격하고 냉혹한 현실속에서 파트타이머등으로는 사와코와 아이 두 명이 지내기는 힘들기만 하였다.
결국, 사와코가 도착한 일자리는 클럽의 호스테스였다. 직업을 이것저것 말할 여유는 없었다. 그럼에도 가능한한 화려하고 좋은 고급점을 선택했다.
아름다운 사와코는 금새 유명해져, 인기가 있었다. 사와코는 길들지 않은 손놀림으로 위스키를 따르며, 댄스를 춤추어, 열심히 근무하려고 했다.
그런 어느 날, 댄스가 끝나 자리에 돌아오자,
「너,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겠다」
손님인 초로의 신사가 말했다. 얼굴을 쳐다 보면 난처할 수 있어, 사와코는 입다물고 끄덕였다.
「 좀 더 아랫배를 딱 억눌러 춤추는 것이야. 남자에게 안기고 싶다고 도발하듯이.. 이 세계란 그런것이겠지...」
「…………」
사와코는 얼굴을 붉게 했다. 사와코는 댄스가 싫었다. 대부분의 손님은 딱 몸을 억눌러 붙여 엉덩이에 손을 돌려 온다. 천천히 더듬으면서, 만족스러워 하는 것이다.
「가게가 끝나면, 나와 교제하지 않겠는가……후후후, 즐거운 밤으로 해 줄거야」
남자는 사와코의 허리에 손을 돌려, 끈질긴 소리로 권했다. 남자의 의미하는 곳은,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는 불쾌한 손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손님도 또……. 그렇게 생각하면, 진절머리 났다. 남자는 모두 같았다.
「 나,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사와코는 허리를 비틀어 남자의 손을 피하면서 남자를 노려보았다. 성격적으로 자연스럽게 주고 받을 수가 없는 사와코다.
하지만, 남자는 집요했다.
「좋지 않은가, 후후후, 그 뽐낸 아름다운 얼굴을 무너뜨려 보고 싶다. 돈이라면 지불해」
사와코에 달라붙어, 목덜미에 입술을 대려고 한다. 허리를 안은 손은, 어느덧, 스커트 속으로 넣어지려고 하고 있었다.
「제발, 그만두어 주세요!」
「그 오밀한 느낌이 견딜 수 없다. 조금 기분내도 좋지 않은가」
「그만두고 일어나요……제발, 아니!」
어슴푸레한 부스의 구석에서, 필사적으로 스커트의 옷자락을 눌러 몸을 비틀어도 서로 엎치락하고 있을 때에, 마이크가 사와코를 불렀다.
「사와코씨, 지명입니다. 8번 테이블에」
거기에 구해진 것처럼, 사와코는 스커트의 옷자락을 고쳐 재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어 도망치는 것인가」
그렇게 말한 남자도, 대타의 여자가 붙자 점잖아졌다.
아직 아쉬운 듯하게 사와코를 응시하는 남자의 곁눈질을 뒤로하고, 사와코는 8번 테이블을 향했다. 가장 안쪽의 어두운 부스로, 호스테스들이 싫어 하고 있는 일종의 사각의 자리다.
아…….
여기서 근무를 시작한 바로 직후인데, 어디서 조사했는지, 손님은 카와치였다. 두 번 다시 얼굴을 보고 싶지 않은, 싫은 손님이었다.
「후후후, 그 미인으로 품위있는 엘리트 과장 부인이, 미망인이 된 지금은 호스테스라 응. 그렇게 생활이 어렵나」
카와치는 명백하게 비웃었다.
「어떻게 하길래 손님에 이렇게 건방진 것이가. 호스테스 같게 술을 따르지 않는지, 부인」
「…………」
굴욕에 어깨를 진동시키면서도, 사와코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카와치의 옆에 앉아 위스키를 탄 술을 만들었다. 카와치는 능글능글웃어, 글래스를 단번에 부추겨 마시는 것이다. 곧바로 건방지게 글래스를 내미는 것이었다. 또 히죽히죽비웃는다.
「빨리 따르지 않는지, 이치무라 사와코 부인」
「……상사의 아내였던 여자가 호스테스를 하고 있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위스키를 따르는 사와코의 손이 떨렸다.
「재미있구나. 부인이 어디까지 저속해질까……아니, 이미 저속해진것인가. 호스테스가 전락의 시작인것은 잘 알 것이다」
카와치는 글래스를 사와코의 입가에 들이대었다. 사와코가 알코올에 약한 것을 알고 있어, 일부러 먹이려고 하는것이다.
「카와치씨, 나를 조롱하러 왔습니까」
「호스테스의 주제에, 술도 마실 수 없는 것인지. 자, 마셔라」
「아, 그만두어 주세요」
갑자기 흑발을 잡아져 글래스를 입에 꽉 눌려 위스키를 흘려 꼼짝할 수가 없었다.
「무엇을……무엇을 합니까」
항의의 소리는, 술다투는 기침에 채워졌다. 사와코는 발버둥 쳐, 카와치를 찔러 떼어 놓으려고 애쓰는 것을 카와치는 오히려 그 신체를 즐기며 껴안고 있는것이다.
「후후후, 접대이겠지, 부인. 이 야들야들한 신체를 이용해서 말이야...」
카와치는 대담했다. 한 손은 옷 위로부터 유방을 만지기 시작해, 안으로 들어옴과 동시에, 벌써 한편의 손을 스커트 속에 들어가고 있는것이다.
「아……아니, 싫습니다!」
「꽤 좋은 몸이다. 허벅지도 야들 야들. 좀 더 안쪽은 어떨까.」
「그만두어 주세요. 여기는 핑크 살롱이 아닙니다 ……아, 아니!」
「호스테스가 떠들어도, 아무도 놀라지 않아. 거기에 사람을 불러 곤란한 것은 부인 쪽이겠지만. 횡령범의 부인으로서 이 가게에서 일할 수 없게 하는 것 정도는, 아주 쉬운 걸. 후후후」
「아, 비열한 사람……」
조금 사와코의 저항이 약해진 것을 기회로, 카와치의 손은 스커트를 허리의 근처까지 걷고 있었다. 팬티스타킹에 순백의 팬티가 떠올라 보였다.
「뭐 하고 있는, 야! ……」
사와코는 본능적으로 카와치의 뺨을 때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