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의 최종학년 제8장b
스테이시의 카운트 37부터 49까지
스테이시는 레크리에이션 수업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호각을 불었다.
그녀와 수업을 함께하는 수명의 학생들(즉 팀과 데니스)의 “요구”와 요구 이후 샤론의 “격려”로 그녀는 엉덩이의 둥그런 기슭으로부터 거의 10센치 정도밖에 내려오지 않는 초미니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 수주동안 레크리에이션 수업에서 이 모습을 하고 있었고, 이 수업의 남학생 무리들은 그 쇼를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특히 그녀가 운동 기구들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구부릴 때는 볼만했다.
처음에는, 그녀도 굴욕감을 느꼈고, 그녀의 학생들 일부가 자신을 응시하는 시선을 느낄 때마다 부끄러움에 얼굴을 새빨갛게 붉혔으나, 얼마 후 그녀는 그 시선을 무시하는 것을 배웠고, 아니 적어도 그것을 참고 사는 법을 배웠던 것이다.
만일 그녀가 팬티를 입는 것을 허락 받았다면 초 미니 스커트를 입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수업이 끝나 학생들이 흩어지자 스테이시는 레크리에이션 도구들을 모아두는 사무실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들어가서 피할 수 없는 팀과 데니스의 방문을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들과 처음 관계를 맺은 이후 스테이시는 매주 그 두 사람에게 구강성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뒤쪽 문을 닫고, 재빨리 가방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보온병을 꺼냈다.
게리의 약물 혼합주를 마시기 전에 그들에게 시달리고 싶지는 않았다.
그녀는 그 약물이 자신을 매춘녀 같이 만든다는 것을 알았으나, 어떻게 그녀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겠는가?
약물 없는 섹스는 고통과 굴욕밖에 없었다. 적어도 약물은 고통을 완화시켜 주었다.
스테이시는 보온병을 열고 한 모금 마시고 그 맛에 얼굴이 우거지상이 되었다.
맥주!
그녀는 맥주를 싫어했다.
지난 수 주 동안, 게리는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가 약물을 혼합하는 알코올의 종류를 다양하게 바꾸고 있었다.
처음, 혼합주는 항상 스카치 위스키였으나, 최근 그는 보드카를 마시게 한 후, 진, 와인 그리고 지금은 맥주였다.
스테이시는 왜 그렇게 하는지 알고 싶었으나, 그녀는 게리가 너무 무서웠다.
세 명의 협박 자들 중에서 게리가 가장 뛰어나고 두려운 존재였다.
샤론은 스테이시에 대한 지배를 즐기는 가학적 성향의 망할 년이었고 니일은 언제나 섹스만을 강요하는 멍청이였으나 게리는 그들과는 다른 사악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알 수는 없지만 위험한 무엇인가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단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과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다.
맥주를 한잔 더 마시면서 그녀는 책상 위에 앉았다. 약물의 최음효과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다.
천천히, 그러나 필연적으로, 그녀는 지금 익숙한 안개 같은 것이 머리 속에 점점 퍼져가는, 그녀의 마음이 신체로부터 이탈하는 것 같은 감각을 느꼈다.
그리고 그 다음, 그녀의 사타구니로부터 시작된 뜨거운 욱신거림이 위로 넓게 퍼져 올라가 유방에까지 이르는 것을 느꼈다.
한 모금 더 마신 후 그녀는 보온병 뚜껑을 닫았다. 그것은 벌써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 아직도 오늘 오후 늦게 샤퍼 형제와 함께 할 대전이 남아있었다.
보통 스테이시는 혼합주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매우 바쁜 날이었다.
아침 학교에 오는 도중, 공원 수풀 속에서 팻 산더스에게 엉덩이를 내 주었고, 점심시간에는 자습실의 책상아래에서 니일에게 구강성교를 강요받았다.
어느 것도 카운트의 대상이 아니었다.
팀과 데니스도 카운트의 대상이 아니긴 마찬가지였다.
물론 샤퍼 형제도 카운트의 대상이 아니었다.
환각의 느낌이 서서히 강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초조해하면서 시계를 바라보았다.
뭐 때문에 이렇게 늦는거지?
만일 그들이 곧바로 오지 않으면, 샤퍼 형제와의 약속이 늦어버린다.
그 두 명의 살진 거구를 생각한 것만으로도 본능적으로 쾌락의 전율이 그녀의 전신을 꿰뚫었다.
그들은 메스꺼울 정도로 살이 졌고 멍청하지만, 그들은 얼마나 그녀를 화끈하게 쑤셔 주었는지!
스테이시는 지난 주말 그들의 집에서 자신이 한 음란한 행위를 생각하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지만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여전히 게리와 그 동료들에게 협박을 계속 받고 있고, 그들의 명령을 실행하려면 그녀가 그 일을 가능하게 하는 약물이 필요했다.
자신이 음란하게 바뀌어 버렸다고 해도 그녀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샤퍼 형제는……
스테이시는 다시 한번 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아직 그 소년들은 올 기색이 없었다.
그녀는 머리를 아래로 내려, 미니 스커트를 위로 휙 잡아 올린 후 노출된 보지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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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를 보지 못했니?”
질문을 받은 게리는 선웃음을 지으면서 그의 손목시계를 내려다 보았다.
“오늘은 금요일이야,” 게리가 대답했다.
“지금쯤 그녀는 레크리에이션 수업 학생들을 돌보고 있을거야.”
“아 그렇구나,” 샤론은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머리를 끄떡였다.
스테이시는 지난 수개월 동안 내내 자신이 맡고 있는 수업 학생들 2명과 오후 성교를 하고 있었다.
그녀를 나중에 부르기로 하자.
“좋아, 카렌은?” 그녀가 물었다.
“나는 다음주에 있을 미식축구 파티를 위해 확인할 것이 있어. 카렌이 애슐리도 확실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거든.”
“난 잘 모르는데….아, 맞아 거기에 그녀가 있다.”
게리는 복도 끝 저쪽 편을 가리켰다.
카렌은 애슐리의 뒤에 바짝 들러붙어 정확하게 복도 모퉁이를 돌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두 명의 소녀는 무엇인가 언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애슐리는 어떤 일로 인해 거의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이었다.
잠시 후에, 카렌이 무엇인가를 말했고, 그녀가 지목한 것은 복도 옆에 있는 생물 실험실이었다.
처음에는 애슐리가 고개를 저으며 거부했지만, 잠시 후 불평하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카렌은 그 뒤를 따랐고, 뒤에 문을 닫았다.
샤론은 그들이 들어간 방을 향해 가려 하였지만, 게리가 그녀의 팔을 잡고 다른 방으로 그녀를 이끌었다.
“무슨 일을 하려는 거야?”
“창고에는 작은 창이 있는데 거기에서 생물 실험실을 들여다 볼 수 있거든” 게리가 설명했다.
“우리는 여기를 통과해서 그곳으로 갈 수 있거든” 게리는 샤론을 잡아 다른 교실을 횡단하여 교실 뒤쪽에 있는 문으로 빠져 나갔다.
“자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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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선생은 학교 체육관 뒤쪽에 있는 좁은 복도의 끝없은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면서 당황하고 있었다.
수학 선생인 그는 매년 학기의 이정도 시기에 학교 내 이 장소를 탐험하는 작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미식축구 코치로 선임된 스프라우지를 만나기 위해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면서 그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두 명의 교사는 예년과 같이 어느 특정 미식축구 선수의 학업 성적에 대해 논쟁을 계속하는 때였다.
금년은 특히, 에드거 선생의 보충 수학수업에서 자신의 리시버 스타 선수가 낙제점을 받게 되어 스프라우지 코치는 그의 전 게임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었다.
에드거 선생은 어떤 방법으로든 타협을 하고 싶었지만, 현재 그의 가장 큰 문제는 미식축구 코치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뚱뚱한 선생은 맞은편 끝에 문이 닫혀있는 짧은 복도로 나왔다.
문 안쪽은 사무실처럼 보였다.
그는 복도를 가로질러 걸어가, 이 미로와 같은 곳에서 자신을 나가도록 누군가를 만나 도움 받기를 원하며 문을 밀어 제겼다.
머리를 들어 주변을 살펴 본 그는 놀란 나머지 입을 크게 벌렸다.
책상 끝에는 스테이시가 앉아있었다. 지난 학기 그의 수학 수업에서 매우 좋은 성적(항상 만점을 받았다.)을 받은 금발 머리의 아름다운 그녀 바로 스테이시 리처드였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에 있는 수학 수업시간 항상 가장 앞줄에 앉아 수업을 듣던, 그 금빛에 빛나는 머리카락과 천사와 같은 빛나던 녹색 눈동자를 가진 그 스테이시 리처드였다.
그러나 지금 눈앞에 보이는 그녀는 전혀 천사 같다고 말할 수 없었다.
그녀는 흰 미니스커트를 위로 올리고 벌거벗은 하체의 보지를 노출시키면서 왼손으로 자신의 음순을 위아래로 바쁘게 문지르고 있었다.
에드거 선생은 금색의 보지털 위로 이슬이 젖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가 보고 있는 동안에도, 그녀는 손가락 세개를 모아 젖어있는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빼는 행위를 시작했다.
동시에 그녀의 오른손은 단추가 떨어진 블라우스 위로 거의 노출되어 있는 유방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양쪽 유방 모두를 번갈아 손바닥으로 감싸고 비비며 주물러 돌렸고, 단단하게 발기된 유두를 특별히 정성스럽게 애무하며 집어주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눈은 감고, 입은 절반 가량 벌린 상태로 자위에 빠져 있었다.
쇼크에 빠진 수학 선생은 그대로 굳어버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무엇을 하는 것인가?
그는 당장 뛰어들어 이 괘씸한 행동을 멈추게 해야 할 것인가?
그의 마음은 빨리 멈추도록 말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발기된 자지는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그녀를 멈추게 하는 것은 그렇게 쉬울 것 같지 않았다.
정치적 공정성이라는 명목으로 교내를 휩쓰는 현재의 스테이시의 흥분상태를 이용하는 것은 아무리 사소한 의심적인 행실도 선생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잃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최선은 안으로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그는 결심해야만 했다.
그는 이 사건을 이대로 완전히 무시하고 조용히 떠날 수도 있었다.
그의 내성적인 성격은 그대로 떠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문에서 보고 있는 장면에서 자신의 시선을 떼어 놓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았다.
그는 스테이시가 자위로 점점 절정에 다가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역시 조용히 떠나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되었다. 그렇게 그는 결심했다.
에드거 선생이 그 자리를 떠나기 위해 방향을 바꾸는 순간, 그는 뒤에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다수의 학생들 같았다.
발견된다.!
혼란에 빠진 그는 주변을 살폈지만 그가 숨을 장소는 단지 1곳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없었다.
스테이시는 자위로부터 얻은 쾌감에서 절정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하는 순간 문 쪽으로부터 소음이 들려왔다.
팀과 데니스가 분명할 거야
그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들의 등장을 환영한다는 느낌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녀는 그만큼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악!
눈을 뜬 순간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그곳에 서 있는 사람은 수학선생, 에드거씨였던 것이다.
쇼크로 얼어붙은 그녀는 지금까지의 흥분이 급격하게 식어버렸다.
그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을까?
아마도 그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다.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겨우 회복한 스테이시는 재빨리 미니 스커트를 내려 노출된 하반신을 가렸고, 손가락으로 스커트에 묻은 보짓물의 흔적을 닦아내었다.
그리고 벌어진 블라우스를 잡아 매었다.
스테이시는 에드거 씨가 복도 문을 서둘러 닫은 후 새빨갛게 붉어진 얼굴로 자신을 향해 애매한 발걸음으로 휘청거리며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
“에~에드거 선생님,” 그녀가 말을 더듬었다.
“전 그곳에….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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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는, 천천히 그리고 조용하게 움직이면서 생물 실험실과 실험 기구를 두는 창고 사이의 작은 창문으로 얼굴을 올렸다.
그가 안을 들여다 보는 동안, 수분이 지나자 샤론에게 자신과 같이 창문을 통해 보자고 몸짓했다.
실험실 안에서는, 카렌과 애슐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애슐리는 양팔을 앞쪽으로 교차한 상태로 실내의 한쪽 벽 옆에 서 있었고, 카렌은 반대편 실험 테이블에 기대어 애슐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게리와 샤론은 그들의 목소리를 어느 정도 들을 수 있었으나, 두꺼운 문이 그 소리를 효과적을 차단하고 있어 이야기의 내용을 완전히 들을 수는 없었다.
애슐리 소리는 화내는 목소리였다.
게리와 샤론이 바라보고 있는 곳에서도 애슐리의 눈에 눈물을 볼 수 있었다.
갈색 머리의 미녀는 카렌을 향해 무엇인가 토하듯 쏘아 붙이고는 다시 그녀를 외면해 버렸다.
한편, 카렌은 천천히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다. 마치 같은 말을 수차례 반복한 것 처럼 보였다.
“제들 도대체 뭘하는거야?” 샤론이 속삭였다.
“둘이 뭐 때문에 싸우고 있는 것 같아?” 게리가 어깨를 움추리며 말했다.
“남자에 대한 뭔가 때문인가, 내 생각에는 카렌이 애슐리에게 무언가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 같아.”
잠시 후, 카렌이 똑바로 일어서더니 방 건너편에 있는 연상의 소녀를 향해 걷어가기 시작했다.
애슐리는 얼굴을 돌려, 진한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의 머리칼로 얼굴을 가렸으나, 카렌은 자기보다 큰 키의 소녀 어깨에 손을 올려 천천히 자신을 보도록 몸을 돌렸다.
애슐리는 지금도 울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붉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애슐리는 양팔을 옆으로 내리면서 무엇인가 한마디 하였다.
게리는 그 말을 들을 수 없었지만, 그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부탁이야”
카렌은 천천히 손을 올려 애슐리의 뺨에 손을 대어 눈물을 닦아 주었다.
애슐리는 주춤거렸으나, 그 손을 떨쳐 버리려 하지 않았다.
애슐리가 훌적거리며 울고 있자, 카렌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위아래로 어루만지며 문질렀다.
그 다음 카렌은 자신의 손으로 애슐리의 머리 뒤쪽을 감싸고는 자신의 얼굴로 그녀의 얼굴을 이끌어 키스하였다.
두 소녀의 입술이 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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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생은 무슨 일을 하려 하였지만 입안의 혀가 얼어 굳어버린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머리 속에 가득 차 있는 생각은 방금 전 스테이시의 모습 바로 그녀가 자위하던 모습이었다.
지금 그녀는 그로부터의 시선을 피하듯 몸을 움츠러뜨리고 눈을 공포로 크게 뜨고 있었다.
그는 무엇을 할 것인가?
만일 누군가가 이 상황의 그를 발견한다면, 오해로 인해 그가 실직 당하는 것은 분명했다.
심호흡을 한 후, 그는 의식을 집중하며 생각했다.
지금 상태가 어떠하던지 간에 그는 이 학교의 선생이었다.
그는 무엇인가 나쁜 일을 하려는 학생들을 잡으려 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녀의 행위야 말로 아무리 축소하여 생각해도 퇴학처분 감의 행위였다.
또한 그는 지도할 책임이 있었다.
왜 우연히 만난 조그맣고 음란한 창녀 같은 계집이 우리학교의 어린 학생 중의 한 명으로 보이지 않는 것일까? 나는 성숙한 어른으로써 바라보아야 한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로 시정을 해주어야 한다.
그가 말을 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스테이시는 에드거의 고집스런 얼굴에 여러가지 표정이 떠오르고 사라지는 것을 불안에 싸여 바라보았다.
그는 비트콩과 같이 빨갛게 떨고 있었지만, 스테이시는 선생이 일의 진행방향을 격노의 방향으로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잠시 후, 그는 입을 열어 스테이시의 그린우드에서의 마지막을 고하려 하고 있었다.
“리처드 양,” 그가 겨우 입을 열었지만 그 목소리는 어느정도 숨이 막히고 있었다.
“매우 유감스럽지만… 선택의 여지없이, 난 이것을 교장선생님에게 보고하지 않을 수 없네.”
스테이시는 비틀거리며 책상위로 쓰러졌다.
마침내 그것이 찾아왔다.
마침내 파멸의 순간이 되었다.
그녀는 거의 눈물이 폭발할 지경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이번 일로 발각되고 말았다…..
8장 끝 9장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