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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편(斷片) 35부.

기억의 단편(斷片) 35부.

다음날 학교가 끝나자 검진 결과가 들어 있는 봉투를 가지고 누나의 집으로 찾아갔다.

“어서와. 오늘도 공부 잘하고 왔지.”
“당연하죠. 요즘은 옛날처럼 범생이가 되었다니까요?”
“범생이? 그게 뭐야.”
“하하하~ 모범생을 줄일 말이에요. 자자~ 들어가요.”

누나는 나를 만나면 공부이야기부터 한다. 학생이니 학생의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이다. 나는 누나와 함께 소파에 앉아 봉투를 내밀었다.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해요. 다만 약간의 빈혈증상가 있고 저 체중이라 조심하라고 했어요.”
“그래...........고마워. 태자야 목마르지 않아. 주스라도 줄까?”
“아니에요. 그런데 아줌마는 어디 가셨어요?”
“오늘 집안에 제사가 있다고 해서 먼저 보냈어.”
“그래요?.........그럼 주스는 필요 없어요. 그것보다.........누나.........저랑 잠시만 이야기 좀 할 수 있어요?”

누나는 나를 보며 피식 웃더니 앞에 쭈그리고 앉는다.

“무슨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라도 있어.”
“저기........누나는 과거의 기억이 없어요. 정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으세요.”
“글쎄.........몇 가지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그게 현실에서 일어난 일인지 아니며 내가 만들어낸 환상인지 확실치가 않아.”
“어떤 기억이 있는데요.”
“기억나는 것은 저번에 모두 이야기 했고..........새로운 기억이라면........아~ 이런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게 내 기억인지.........아니면 내가 만들어낸 환상인지 몰라.”
“어떤 기억인데요..........말씀해 주세요.”
“한 여자가 슬프게 울면서 어떤 집을 떠나는 장면이야. 집 앞에는 한 남자가 아기를 안고 있는데 여자는 아기를 돌아보며 계속 울고 있는 장면이야. 하지만 슬프게 울고 있는 여자가 누군지..........아기를 안고 있는 남자가 누군지, 아이가 누군지에 대한 기억은 없어.”
“방금..............그게.......누나의 기억이에요.”
“확실하지 않다고 했잖아. 왜~”
“아.........아니에요.”

나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멍하니 누나만 바라보고만 있었다. 방금 누나가 이야기했던 장면은 나의 기억의 단편(斷片)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럼 누나가 정말로 나의 친모란 말인가? 그래서 내가 누나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일까? 누나는 내가 멍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인다. 누나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지 몰라도 18살 소녀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다.

“누나........혹시 강현천이라고 아세요?”
“강현천?.........강현천..........강현천........아~ 머리 아파.”

강현천은 바로 우리 꼰대의 이름이다. 누나는 아버지의 이름을 중얼거리더니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한다.

“누나........누나. 왜 그래요. 어디 아파요.”
“몰라.........갑자기 머리가 아파.”

누나는 왜 아버지의 이름을 듣고 괴로워하는 것일까? 혹시 기억 속에 우리 꼰대의 이름이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누나가 너무 괴로워하자 살며시 다가가 안아주었다. 누나는 힐긋 나를 바라보다가 네 가슴에 안겨 바들바들 떨고 있다.

“하이........하이..........미안해.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그런데 강현천이 누구니? 왜! 그 이름을 듣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플까?”
“누나.........미안해요. 그냥 못들은 걸로 하세요.”

누나는 아버지의 이름을 듣자 무언가가 생각나는 모양이다. 분명히 누나는 우리 아버지와 무슨 인연의 고리가 있다. 하지만............나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누나에게 지금 당장 우리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누나에게..........어쩌면 나의 친모에게 아버지의 기억은 고통의 기억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서워........태자야. 나 무서워~”

누나는 어린아이처럼 자꾸만 나의 품으로 파고든다. 나는 작은 새처럼 자꾸만 나의 품으로 파고드는 누나를 꼭 안아주었다.

“누나........제가 있잖아요. 제가 누나를 보호해 드릴 게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나는 누나를 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누나는 촉촉하게 젖은 눈길로 나를 올려다보다가 다시 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나는 누나의 머리에서 풍기는 상큼한 과일 향과 연하게 풍기는 장미향에 기분이 이상해졌다. 이성과 감성이 따로 반응하는 것이다. 누나는 나의 무릎위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다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뭐........뭐야.”
“저........저기.......그게.......이런~”

누나는 흥분한 나의 자지가 갑자기 엉덩이를 찌르는 느낌에 벌떡 일어난 것이다. 나는 너무나 당황해서 말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죄.............죄송해요.”
“태.........태자가 그게.........미.......미안해.”
“아니에요. 제가 죄송하죠. 제가 미친 모양입니다.”

누나는 나의 얼굴과 사타구니를 바라보다가 길게 한숨을 쉬었다. 누나도 나이가 있으니 이성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누나에게...........어쩌면 나의 어머니에게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용서가 되지 않았다. 내가 아무리 막되고 막나가는 놈이라고 하더라도 나의 어머니일지도 모르는 누나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누나는 나를 바라보더니 힘들게 말을 꺼낸다.

“이 상황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태자가 미안할 필요는 없어. 그러니까? 응~ 그러니까?........내가 조심해야 하는데........... 주책없게 아무 생각 없이 태자에게 안겨서 벌어진 일이야. 절대 태자가 미안해 할 일이 아니야. 잘못은 내가 했어................ 그리고 난 절대 기분 나쁘지 않아. 태자가 늙은 날 여자로 보고 있다는 거잖아.............. 그러니까?........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여튼 내가 미안해.”

누나는 내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자 횡설수설하고 있다. 나는 누나의 말을 듣고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왔다.

“누.........누나.........나 말이야..........누나가 정말 좋다. 하지만 절대.........절대 이상한 생각은 없어. 누나는 나에게 어머니 같고..............성녀 같은 분인데 내가 어떻게 누나를 대상으로 이상한 생각을 하겠어요. 잠깐 내가 미친 모양입니다.”
“태자야.........그만........그만해. 내가 잘못했다고 했잖아. 태자는 아무 잘못 없어. 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아무 일도 없었잖아.”

누나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나를 부드럽게 안아주었고 나는 누나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누나가 안아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태자야........나도 숙맥(?)이지만 남녀간의 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 건강한 남자라면 여자와 신체적인 접촉이 있으면 흥분하는 것이 당연해.......절대 이상하거나 잘못된 일이 아니야.”

나는 누나의 가슴에 안겨 피식 웃고 말았다. 누나는 나를 여자 경험도 없는 숙맥으로 아는 모양이다. 하긴 누나 앞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순진하게(?) 보이려 노력했던 나였다.

“누나........아무 말도 하지 마. 누나.........나..........정말 좋아. 누나 품에 안겨 있으니 마음이 너무 편해. 마치 어머니 품에 안겨있는 것 같아.”

누나는 피식 웃더니 나를 힘주어 안아준다. 지금까지의 정황을 살펴보면 누나가 친모일 가망성이 90%이상이다. 친모를 잘 알고 있는 의사선생님이 친모일 가망성이 많다고 하는 것이나 내가 기억하고 있는 기억의 단편(斷片)과 누나가 기억하는 기억의 단편(斷片)이 일치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누나가 친모라고 생각하니 또 다른 감정이 울컥하고 솟구친다.





******* 그리움...........안타까움.........분노..........증오 *************





누구에 대한 검정인지.........누구 때문에 생기는 감정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이 난다.

“태.......태자야. 울어..........왜 그래.”

누나는 내가 말없이 울고 있자 깜짝 놀라 나의 어깨를 잡고 얼굴을 바라본다. 나는 소매로 눈물을 닫고 억지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눈에 뭐가 들어간 모양이야.”
“태자야........무슨 일이야. 무슨 일인데 그래.”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혹시 나 때문에 그래..........내가 태자에게 잘못 한거라도 있는 거야. 있으면 말해. 네가 고칠게.”

나는 누나가 계속 불안한 표정으로 말하자 힘들게 웃어주며 누나의 머리를 잡고 똑바로 바라보았다.

“눈은 마음의 창(窓)이라고 하지..............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누가가 좋아서 그래........누나가 너무 좋아서........지금 이 상황이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는 거야.”

누나는 한 뺌도 안 되는 거리에서 네가 바라보고 있자 나의 얼굴을 살펴본다. 나는 누나의 눈동자에 비춘 나의 모습을 보고 있는데 누나의 눈동자 안에 비추던 나의 영상이 가까워지더니 뺨에 짜릿한 느낌이 났다. 누나가 나의 뺨에 가벼운 입맞춤을 한 것이다.

“그래........알았어. 태자야. 배고프지 않아. 내가 저녁 차려줄게.”

나의 뺨에 가벼운 입맞춤을 한 누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치듯 부엌으로 달려갔다. 나는 멍하니 뺨을 만지며 앉아 있었다. 기분이 묘하다. 마치 하늘을 날아가는 느낌이다. 아마 이런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일 것이다. 나는 천장을 바라보다가 음식준비를 하는 누나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가슴이 방망이치고..........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누나에게는........나도 모르는 특별한 것이 있다.

“태자야.........저녁준비 끝났어. 빨리 와서 먹어.”

누나가 부엌에서 나를 부른다. 나는 식탁에 앉아 누나가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누나는 안 먹어요.”
“태자가 먹는 것만 봐도 배 불려.”
“누나................ 빈혈에 저 체중이라고 했지. 빨리 먹어. 나 화 낸다.”
“알았어. 먹을게.”

식사가 끝나자 누나는 상을 정리하고 설거지를 한다. 나는 식탁에 앉아 설거지를 하는 누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싱글벙글 웃고 있다. 누나의 뒷모습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은 것이다.

“태자야.........늦었다. 이제 그만 가봐~”

누나가 차려준 과일까지 먹고 나자 누나가 그만 가라고 한다.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돼.”
“내일 다시 오면 되잖아. 오늘만 날이니.”
“누나는 혼자 있을 때 뭐해. 저번에 보니 방에 TV도 없던데.........”
“책을 읽어. TV보다는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거든.”
“그래...........이제 일어날게.”

나는 누나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늦어 집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누나와 계속 같이 있으면...........내가 나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나가 친모일 가망성이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도..........이성과 감성이 따로 놀기 때문이다. 분명히 내가 나쁜 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내가 이런 생각한다는 것만으로도 천인공노한 짓이라는 누나와 같이 있으면 나도 내 자신을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생긴다.

집에 도착하자 새엄마가 내방까지 따라온다.

“요즘 왜 이렇게 늦어...........무슨 일 있어.”

새엄마는 내가 요즘 계속 늦자 걱정되는 모양이다.

“아무 일도 없어요. 그건 그렇고 아버지는 아직 안 들어 오셨어요.”
“휴~ 아버지도 요즘 계속 늦어.........오늘은 아예 밖에서 주무시겠다고 연락 왔어.”
“쩝~ 아버지도 없고 하루 종일 심심했겠네요. 이리오세요~”

나는 침대에 앉아 엄마를 부르니 엄마는 살며시 미소 짓더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않더니 내 바지지퍼를 내린다. 아버지도 집에 안 들어온다고 하니 오랜만에 엄마와 질퍽한 정사를 즐겨볼 생각이다. 나는 엄마가 자지를 빨아주기 전에 엄마의 티를 벗기니 커다란 엄마의 젖가슴이 타나났다. 엄마는 처음부터 나를 유혹할 생각으로 방까지 따라왔기 때문에 속옷도 입지 않았던 모양이다.

“주인님의 자지를 빨아드리겠습니다.”

엄마는 양손으로 자지를 잡더니 혀끝으로 자지를 핥아준다. 나는 엄마의 머리까락을 부드럽게 만져주다가 젖가슴을 애무해 준다.

“쩝~ 쩝~ 흡~ 흡~ 흡~ 흡~ 카악~”

새엄마는 목구멍에 커다란 자지를 채우고 오물거리며 씹어준다. 나는 한참 차지를 빨고 있는 엄마를 침대로 올린 다음 치마를 벗기니 보지털 하나 없는 깔끔한 새엄마의 보지가 나타났다. 나는 엄마의 엉덩이를 들어올린 다음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빨아주었다.

“하이..........하이.........주인님..........아흑~”
“쩝~ 쩝~ 우리 한번 특이한 자세로 해 볼까?”

나는 엄마의 허리를 잡고 침대에서 일어나 보지를 빨아주었고, 엄마는 물구나무 선 자세에서 나의 자지를 빨아준다.

“흡~ 흡~ 흡~ 하흑~ 주인님........못 참겠어요. 보지에 박아 주세요. 제발.”
“쩝~ 쩝~ 아직 멀었어.”

나는 새엄마를 다시 침대에 눕히고 엄마의 젖가슴 계곡에 자지를 끼우니 새엄마는 자신의 손으로 젖가슴을 모아준다. 나는 새엄마의 머리까락을 잡아 고개를 들게 하고 자지를 왕복하니 새엄마는 젖가슴을 왕복하는 자지를 빨아준다.

“음~ 부드럽군..........젖가슴으로 하는 것도 색다른 맛이야.”
“흡~ 흡~ 주인님.........이제 그만하시고.........노예의 보지를 학대해 주세요.”

나와 새엄마는 평소와 섹스 할 때의 관계가 틀려진다. 평소에는 엄마와 아들의 관계지만 섹스 할 때는 노예와 주인의 관계가 된다. 엄마는 학대하면 할수록 흥분하는 메조로 일반적인 섹스보다는 이렇게 특이하고 과격한 섹스를 좋아한다. 나는 새엄마를 엎드리게 한 다음 자지를 보지에 쑤셔 주었다.

“헉~ 들어왔어..........주인님의 커다란 자지가.........아흑~”
“어때.......좋으냐. 얼마나 굶주렸으며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질질 싸는 구나.”
“아아아아 아흑~ 보지가 터질 것 같아.......더.........아흑~”

나는 잡고 있던 엄마의 팔을 놓고 손가락으로 항문을 쑤셔주었다. 지금까지는 엄마의 보지만 따먹었지만 오늘은 애널섹스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헉~ 거.........거긴.............아흑..........난 몰라. 앙~”
“보지하고 항문하고 같이 쑤셔주니 좋아.”
“앙~ 너무 좋아요..........더 세게........더 깊이.........아흑~”

나는 엄마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이번에는 항문에 자지를 쑤셔 본다.

“헉~ 아파............아흑~...........항문에 찢어지는 것 같아..........앙~”
“헉~ 헉~ 엄청 조이는 군..........좋은데........이제 움직인다.”

나는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처음에는 아프다고 하더니 곧 나의 자지에 익숙해진 모양인지 한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앙~ 주인님.......더...........아흑~”
“헉~ 헉~ 탕녀 같은 년.........뒷구멍으로도 느끼는 모양이군.”

나는 엄마를 안아서 일으켜 세운 다음 내가 침대에 누우니 엄마는 나의 뒤로 올라와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나는 희열에 몸부림치는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아아아~ 주인님........올라와요...........아흑~”
“질퍽~ 질퍽~ 질퍽~”

엄마는 절정에 도달했는지 항문에 자지를 깊숙이 박은 상태에서 부들부들 떨다가 내 위로 쓰려졌다. 나는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엄마를 반듯하게 눕히고 이번에는 보지에 자지를 쑤셔준다.

“앙~ 난 몰라.........앙~ 죽을 것 같아.........아아아앙~ 주인님.”

엄마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다리로 나의 허리를 감고 몸부림친다.

“헉~ 헉~ 지금부터 절대 움직이지 마.”

나는 엄마의 다리를 풀고 넓게 벌린 다음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엄마는 나의 명령에 사지를 벌린 상태에서 숨만 몰아쉬고 있었고 나는 인형처럼 누워있는 엄마의 보지에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아앙~ 주인님.........그만.........앙~ 또 올라와.........난 어떻게.........아흑~”

엄마는 오물오물 자지를 씹어주며 다시금 절정을 맞이한다. 나는 엄마의 젖가슴을 애무하며 최후의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수겅~ 수겅~ 수겅~ 푹~ 푹~푹~ 푹~!”
“나온다............입 버려.”

나는 절정이 임박해오자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다음 엄마의 입속에 자지를 쑤셔 박았다.

“울컥~ 울컥~”
“꿀꺽~~ 꿀꺽~”

엄마는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정액을 삼키며 자지를 오물거리며 씹어준다.

“우리 한번 다른 방법으로 즐겨볼까?”
“어떤 방법을 원하시는 데요.”
“안방에 여러 가지 물건 있지.......우리 안방으로 가자.”
“서.........설마.........SM플레이를 즐기시려고.........주인님은 그런 거 싫어하시잖아요.”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엄마는 그걸 좋아하잖아. 그동안 외롭게 했으니 오늘은 엄마가 좋아하는 방법대로 해줄게.”
“저.......정말 저를 위해서..........SM 플레이를 하시겠다는 겁니까?”
“싫어.............별로 내키지 않는 표정이네.........좋아. 그럼 여기서 한 번 더 하자.”

나는 엄마가 다른 말을 하기도 전에 한쪽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았다.

“헉~ 주인님.........앙~..........아학~”

나는 그날 밤 엄마가 질릴 때까지 섹스를 즐기다가 잠들었다.

다음날 우진에게 연락이 왔다. 우진은 그동안 내 부탁으로 김선생에 대해 조사를 했다. 나는 향상 우진과 만나던 호텔로 가보니 우진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부탁한 것은 어떻게 됐죠. 조사가 끝난 겁니까?”
“예~ 그런데 저 말고도 김선생에 대해 조사하고 다니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그래요? 일단 김선생의 가족에 대해 알려주세요.”
“어머니 정향순 나이 63세............아버지 김진섭 나이 65세, 본래는 여동생이 한명 있었는데 몇 년 전에 자살했다고 하더군요.”
“자살한 이유가 뭐죠.”
“동생이름은 김현희........당시 나이 21살로 태풍대학교제학 중에 자살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로는 집단강간을 당하고 그 충격이 이기자 못하고 자살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경찰에서도 끝내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범인들을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경찰조사고.........당시 학교에서는 그녀를 강간한 남자들이 교수들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결론만 말씀해 주세요. 누가 그녀를 강간한 거죠.”
“음~.........제가 조사한 대로라면...........저번에 호텔에서 보았던 패거리들입니다. 태풍제단 이사장, 태풍대학교 총장 등 SM클럽 패거리가 그녀를 집단 강간했어요."

나는 이제야 김선생이 교감패거리에 대한 뒷조사를 하고 다녔다는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그의 여동생이 교감패거리 때문에 자살을 한 것이다.

“김선생도 그걸 알고 있나요.”
“아마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SM클럽 사람에게도 김선생이 김현희의 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겁니다.”
“왜요?”
“이 계통에 있는 놈들은 뻔하죠...........제가 조사한 내용을 그놈들이고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에 그놈들은 누군가의 의료를 받아 조사하고 있던 것 같던데.........”
“누구 말씀하시는 거죠.”
“방금 말씀 드렸죠. 저 말고도 김선생에 대해 조사하는 놈들이 있었다고........그놈이 말하는 겁니다.”

나는 우진의 이야기와 미술, 음악선생들의 이야기가 한번에 생각났다. 교감패거리는 자신들의 신상에 대해 조사하는 놈을 감시하기 위해 누군가를 고용했고, 김선생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면 김선생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그럼 김선생이 위험하네요. SM클럽 놈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알고 있는 김선생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 뻔하지 않습니까?”
“아마 그렇겠죠.”
“이거야 원........사건이 어떻게 진행 되는 거야.”
“제가 알려드릴 일은 모두 알려드린 것 같군요. 지금까지의 말을 요약해 보면.............김선생의 여동생이 5년 전에 SM클럽 사람들에게 집단강간을 당해 그 충격으로 자살을 했고..........김선생은 여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SM클럽에 가입해서 그들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SM클럽 사람들도 김선생이 자신들의 뒷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체고 김선생의 뒷조사를 했다는 겁니다. 그 이상은 저도 몰라요.”
“잘 알겠습니다.”

나는 우진에게 수고비를 지급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사건이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김선생이 사건을 터트린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 김선생과 내가 SM클럽에 대해 뒷조사를 했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을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내가 뒷조사를 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김선생이 자신들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럼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다음날 학교에 도착해서 김지선선생에게 전화를 했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야.”
“혹시 김선생 출근했어요.”
“어떤 김선생 말하는 거야.”
“학생과 김선생 있잖아요. 그 남자 선생.”
“아............아직까지 출근을 안했네........그런데 무슨 일로 김선생을 찾는 거야.”
“별일 아니에요. 혹시 김선생 연락처 알고 있어요.”
“연락처?.........잠깐만..............001-000-000이야.”
“고마워요.”

나는 곧바로 김선생에게 전화를 했다. 한참 전화벨이 울려도 전화를 받지 않고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간다. 나는 계속해서 전화를 해보았다. 하지만 역시 전화를 받지 않는다. 어떻게 된 일인가? 왜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일까?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닐까? 나는 다시 김지선선생에게 전화을 걸었다. 아예 김선생의 집주소를 알려달라고 할 참이다.

“여보세요. 태자구나........잠깐만 기다려. 내가 밖에 나가서 다시 전화할게.”

선생은 전화를 끊더니 잠시 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태자야.......혹시 조간신문이나 뉴스 봤어.”
“신문이요. 왜요.”
“나도 다른 방금 다른 선생에게 들었는데 누군가가 우리학교 교장, 교감, 태풍대학 총장, 재단 등등의 비리를 언론에 터트린 모양이야. 지금 그것 때문에 교무실이 폭탄 맞은 것처럼 뒤집어 졌어.”
“그...........그래요.........알았어요.”

나는 바로 전화를 끊고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연결해서 뉴스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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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고발...........재단이사장과 대학총장, 교감까지 포함된 충격 비리.”
“제자들과 선생들을 상습적으로 강간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교육자들........”
“온갖 비리를 일삼아온 태풍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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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주요 제목들이다. 기사 내용을 대충 살펴보면 SM클럽에 대한 내용과 SM클럽에 가입된 사람들이 그동안 벌여온 각종 비리가 세세하게 나열되어 있다. 나는 기사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기사에는 구체적인 이름은 나와 있지 않고 모병원 원장 2명도 포함되어 있다는 정도만 나와 있다.

“휴~ 완전히 폭탄을 터트렸군. 참~ 이거야. 원~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 거야.”

나는 길게 한숨을 쉬고 교실에 앉아 있으니 잠시 후 담임이 들어왔다.

“오늘은 자습이다. 각자 알아서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도록 해.”

담임은 그 말을 끝으로 다시 교실을 나가버린다. 하긴 학교가 발칵 뒤집어 졌으니 수업이나 제대로 되겠는가? 담임이 나가자 황예빈이 조심스럽게 나에게 다가왔다.

“회장.........들었어요..........누군지 몰라도 교장일당의 비리를 언론사에 터트린 모양입니다.”
“나도 들었어. 그것 때문에 교무실이 발칵 뒤집혔다고 하더군.”
“저기..........우리도 잘못되는 거 아니에요. 언론에서 떠들면 당연히 경찰에서 조사를 할 건데.........이번 사건에는 우리 일진회도 관련이 있잖아요.”
“글쎄............어쩌면 우리도 잡혀갈지 모르지. 회원들에게 연락해서 점심시간에 모두 학교 뒷산으로 집합하라고 해.”
“알았어요. 제가 다른 회원들에게 연락할게요.”

일교시가 끝나고 이교시가 시작되어도 선생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이도경에게 연락이 온 것이다. 나는 교실을 나와 화장실로 가서 전화를 받았다.
“태자니. 지금 어디야.”
“교실에서 나와서 화장실에 있어.”
“너도 들었지.........혹시 그거.......네가 보낸 거니.”
“난 아니야. 아마 김선생이 보냈을 거야.”
“김선생?............저번에 조사해 달라던 학생과 김선생을 말하는 거야.”
“응~ 맞아........내가 알아보니까? 과거애 김선생의 동생이 SM클럽 사람들에게 강간당한 충격을 자살을 한 모양이야. 자세한 이야기는 이때 점심시간에 하자. 알았어.”
“예빈이에게 연락은 받았어.........하여튼 내가 아니라니 일단은 안심이다. 그래 점심시간에 만나자.”

점심시간이 되자 나와 황예빈은 학교 뒷산에 있는 천막으로 갔다. 천막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자 일진회 회원들이 모두 천막으로 집합했다.

“회장.........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하마가 회원들을 대표해서 질문을 했다.

“너희들도 대충 들었겠지만 언론에서 우리학교 교감패거리의 비리에 대해 터트렸다. 아마 학생과 김선생이 언론에 제보했을 거야.”
“김선생이요?..........그 사람은 SM클럽에 소속된 인물 아닙니까?”
“내가 조사해 보니 김선생은 SM클럽 사람들에게 원한이 있어.”

나는 우진에게 들었던 내용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럼 동생의 복수위해 김선생이 일부러 SM클럽에 가입했다는 말입니까?”
“자세한 것은 김선생을 직접 만나야 알겠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야기가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휴~ 그럼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경찰조사가 시작되면 저희들도 잡혀가는 거 아닙니까?”
“물론 우리들도 조사를 받아야겠지. 우리도 SM클럽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말이야. 그래서 너희들을 모두 소집한 거야.”
“웅성...........웅성~”

경찰이 자신들까지 잡아갈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모두 조용히 해...........나는 이번 사건에서 너희들을 보호할 거야.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너희들의 협조가 필요해. 잘들어..............지금부터 너희들의 행동지침을 알려주겠다. 너희들은 앞으로 무조건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래야 너희들에게 피해가 없다.”
“회장............정말 우리는 괜찮은 겁니까?”
“새끼들.........사내새끼들이 겁이 많아가지고........자자~ 잔소리 집어 치우고 간단하게 말해줄게. 경찰이고......... 선생이고........염라대왕이고 나발이고 너희들은 무조건 모른다고 해. 쉽게 말해 경찰서에 잡혀 가던지, 학생과에 잡혀 가던지 무조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란 말이다.”
“그게 말처럼 됩니까? 우리가 했던 일을 선생들이 줄줄이 불어버리면 당연히 우릴 추궁할 것이 뻔한데..........”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진다. 대답하기 곤란하면 그냥 입 다물고 있어. 묵비권을 행사하란 말이야. 그리고 경찰이나 검찰의 표적은 교감패거리지 우리가 아니야. 더 쉽게 설명해! 우리들은 아직 미성년자야. 정 급하면 무조건 선생들이 시켰다고 해. 아니다. 그런 말도 필요 없어. 무조건 모른다고 해.”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우리는 입만 다물고 있으면 되는 겁니까?”
“그래 바로 그거야. 너희들은 입만 다물고 있어. 책임져야 할일이 있으면 내가 책임진다. 벌을 받아야 할일이 있으면 나 혼자 모두 뒤집어쓰겠다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대신 조건이 있어. 너희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잘났다고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술술 불어버리는 놈은 내가 용서하지 않아. 그건 배신이야. 알았지”
“알겠습니다. 입에 지퍼 채우면 되겠죠.”
“바로 그거야..........자~ 그럼 사인방과 삼인방은 남고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돌아가.”

나의 명령에 사인방과 삼인방만 남고 나머지 아이들은 교실로 돌아갔다. 나는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자 사인방과 삼인방을 한쪽으로 따로 불렸다.

“너희들은 앞으로 회원들 입단속 잘해. 분명히 아이들 중에 교감패거리의 첩자가 있어. 그 새끼가 누군지 모르겠지만........그놈이 입을 열면 우리들 모두가 다쳐. 그러니까 아이들 철저하게 감시해.”
“알겠습니다.”
“그리고.........이건 만약을 위해서 하는 말인데...........저번에 학생주임과 남선생에 대한 일.........절대 입 밖으로 꺼내면 안돼. 그게 밝혀지면 우리 모두 깜방이다. 무슨 말인지 알지. 아예 학생주임과 남선생에 대한 일은 기억 속에서 지워버려. 나도 저번에 촬영했던 테이프를 모두 불살라 버릴 거야.”
“회장.........도대체 학생주임과 남선생을 어떻게 한 거야.”

도경이게 궁금하다는 듯이 질문한다. 지금까지 도경이나 예빈이에게는 학생주임이나 남선생에 관한 내용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경아.........예빈아.........그 사건은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비밀이야. 너희들은 모르는 편이 좋아. 무슨 말이지 알지.”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그래.”
“쌍..........쉽게 말해 그게 밝혀지면 우리 모두 깜방이야. 운이 나쁘면 사형이고........ 이정도만 알고 있어. 알았지.”
“휴~ 알았어. 그냥 모르는 편이 좋다는 말이구나.”

나는 아이들을 해산시키고 교실로 돌아왔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자습을 하고 있는데 밖에서 사이렌소리가 들린다. 운동장을 가로질려 경찰차가 들어온 것이다. 언론에서 떠들자마자 경찰조사가 시작된 모양이다. 나는 창밖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으니 잠시 후에 경찰이 다시 학교를 빠져 나간다. 나는 곧바로 김지선선생에게 연락을 했다.

“태자니........무슨 일이야.”
“방금 경찰이 왔던데.........무슨 일인지 궁금해서요.”
“교감과 교장선생님을 만나겠다고 왔다는데.........두 분 모두 만나는 것을 사양하셨어.”
“그래서요?”
“경찰이 오늘은 그냥 가지만 내일 정식으로 수색영장을 가지고 다시 오겠다고 했어.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기로 한 모양이야.”
“그래요!..........참~ 김선생의 집 주소 좀 알려주세요. 아무리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네요.”
“태자야........내가 왜 김선생에 대해 관심을 갖는지 모르겠지만 너는 그냥 모른 척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내가 괜히 끼어들면 문제만 더 복잡해.”
“나보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는 말인가요.”
“그게 좋아. 이번 사건은 어른들의 싸움이야. 네가 끼어들 사건이 아니란 말이야.”
“휴~ 그건 저도 알아요. 다만..........김선생이 걱정돼서........교장패거리가 김선생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 뻔하지 않습니까?”
“바보야............김선생이 그런 대책도 없이 이번 사건을 벌였을 것 같아. 다~ 자신이 살길을 마련해 놓고 벌였겠지.”
“알았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주소나 알려주세요.”
“참~............. 알았어.”

김지선은 나에게 김선생의 주소를 알려주었다. 나는 수업이 끝나자 곧바로 김선생의 집으로 찾아갔다. 혹시나 집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김선생은 시내에 있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다. 내가 김선생의 오피스텔 벨을 눌려도 대답이 없다. 나는 핸드폰으로 김선생에게 전화를 했다. 역시 전화도 받지 않는다.

“빌어먹을..........”
나는 한참 문을 두드리다가 오피스텔 밖으로 나왔다. 아무리 기다려도 김선생이 올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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