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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영화 - 2부

<잠깐 짬내 들렀어.

당신 기다릴까 봐...

잘 써질까 모르겠지만 당신과의 기억을 하나씩 떠올려 볼께>





흔들의자를 젖히며 당신과 한몸이 되어 구름위를 거닌다.



당신의 불끈 솟은 그것은 나의 옥문 구석구석까지 버티고 가득채워



내 온몸 불살라 재가된다해도



더 이상의 환희는 없을거라 생각했다.



아~~~~옥문이 파르르 떨리며 당신의것을 꼬옥 잡고 늘어진다.



내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인가?



아님 기쁨의 표현인가?



땀이 뒤범벅된 당신의 목덜미에 살포시 내 입술을 갖다댄다.



땀내음과 찝질한 맛이 혀끝을 적시지만 그냄새 그맛또한 즐긴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그냥 당신의 몸위에 포개어 온몸 실어 안겨있다.



어느덧 석양이 물러나고 어둠이 다가온 창밖.



이밤 그대로 멈췄으면....





<서둘렀구나. 안그래도 돼 기다리는 것도 재밌어

하지만 당신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좋아. 내가 그 장면 이어 볼께>





아득하게 내려 앉는다



오가는 불빛들이 현란한 각을 지워 다가오다 흩어진다.



얼마쯤 시간이 멈췄을까



오랜 목마름을 급히 채우느라



한순간 지쳐버린 당신을 온몸으로 받아 안고 있는 지금은



세월을 돌리고 또 돌려 흘러 지나버린 순간들을 보상받아야 한다.



아직도 가쁜 숨을 몰아 쉬는 당신을 들어 안고



침실을 향한다



땀방울 맺힌 이마 목선따라 입을 맞추며



힘겨운 얼굴이지만 웃고 있는 당신 입술을 헤집으며



목에 매달린 당신을 풀어 누인다



출렁이는 침대따라 찰랑 찰랑 손짓하는 두 가슴을 먹으며



말라 먼지될 뻔 한 내 빈 가슴을 채운다



당신도 한참을 더 채워야 한다



설사 당신은 무엇이 비어 있는지 모른다 하더라도



당신을 안을때 마다 전해지는 간절함에 마음이 아팠다.



오늘은 당신이 가슴 깊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꺼내어 불사를 것이다



그러니 여보



제발 하나도 묻어 두지 말고 하나씩 꺼내어 다 태워 버리자



당신의 촉촉한 눈빛은



그리 하리라



온 몸을 열어 남김없이 태우리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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