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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신지는 신? 제5화 파트D<18禁>

의역과 오역이 난무하는 글입니다.

원판 보실수 있는 분들은 여기서 보시길...(www13.ocn.ne.jp/~te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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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 part.d "이대로..."

 


미사토의 집, 리빙


「··기다렸죠.」인가···


····


그 한마디
그 더운 날
그리고 사도가 왔던 날
신지 군과 만났다··
시간은 어느 정도 지났을 것이다
나는 누구보다 빨리 만날 수 있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빨리 알게 되고 싶었다
신지 군과 같은 14살 때에
「미사토씨····우는 거예요?」


문득 내려다보자 미사토의 눈동자에 눈물이 배여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째서··


그렇지만 신지로서는 왜 그런 것인지 잘 알 수 없었다. 자신이 옆에 있어도 미사토는 슬픈 것일까··


「아냐··먼지가 눈에 들어왔을 뿐··」


「거짓말··」


「거짓말이 아니야.」


「 그렇지만··슬픈 것 같아요··」


「응····그래··」


「역시 미사토씨... 아까 전의 이야기를 아직··」


「그렇지 않아··신경 쓰지 않아도 돼. 정말로 먼지가 들어갔을 뿐이니까.」


거짓말을 감추려는 듯 가볍게 손으로 눈물을 닦는 미사토.
신지가 너무 넓게 생각하는 것일까··함께 있을 때에도 불안하게 된다는 것은··


「정말로····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거죠?」


「응.」


「····」


미사토가 대답했지만 신지는 입을 다물어 버린다.


···


「잊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미사토는 한번 더 말한다.


「·······」


그렇지만 눈물을 흘린 모습을 보인 것은 부끄러우니까 잊었으면 좋겠어··


미사토가 생각한 것에 맞추듯이 신지는, 그대로 미사토의 소원대로 일어선 채로 넓적다리 사이에 끼어 있던 자신의 페니스를 뽑으며 미사토를 등뒤에서부터 껴안았다.


「응··어떻게 하려고? 신지?」


등뒤에서부터 양손이 자신을 껴안자 당황하는 미사토. 이런 자세로는 신지는 자신을 볼 수 있어도, 자신은 신지를 볼 수 없다.


「기분을 바꾸려고요. 오늘은 조금 체위를 바꾸어 보지 않을래요?」


「체위를? 그렇다면 이것은···」


미사토가 의아한 듯이 그렇게 물은 후에 곧바로 알아차린 듯 초조해 한다.


「설마 뒤에서부터··」


그것은, 등뒤에서부터 껴안고 있는 이 자세는, 지금부터 신지가 무엇을 할 생각인가 쉽게 상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좋으니까··」


그러나, 신지는 초조해 하는 미사토를 무시하고 있는지, 미사토의 신체를 그대로 테이블에 마주 대하게 하도록 한다.


「미사토씨··무릎을 굽히고 테이블에 엎드려요··」


「시, 싫어.」


역시 예상했던 일이 신지의 입을 통해 들려지자 얼굴이 붉어지며 거절한다. 지금부터 신지가 하려고 하는 일은 죽어도 싫었다.


「··부탁해요··」


뒤로부터 귓불을 씹으며 입김을 내뿜는다. 이렇게 미사토가 약한 부분을 신지는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있었다.


「아··응··시, 싫어···」


「아무래도?」


「응··응···그것은···꼭 하겠다면···」


싫어하는 생각이 강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신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만약 신지가 그만두고 집에 돌아가 버리면, 반드시 자신은 다음의 SEX까지는 잠을 잘 수 없는 밤을 보내는 처지가 된다.


「자·잠깐···신지.」


고민하고 있는 동안에도 신지가 셔츠아래에서 오른손을 미끄러져 들어가게 해 가슴을 부비부비하며 비비어 온다.
그리고 그대로 거역하는 일을 허락하지 않는 듯, 벌써 다른 한쪽의 손으로 무릎을 당겨 접히고 쓰다듬기 시작했다.
애무가 시작되어 힘이 들어가지 않는 데다 진심으로 저항할 수 없는 미사토는 곧바로 납죽 엎드리는 자세로 변해갔다.


「이, 이젠···그럼, 여기까지만 이야.」


「예··」


개와 같이 납죽 엎드린 자세가 되어 버린 미사토는 그 부끄러워 하는 듯 얼굴이 뜨거워지고 붉게 상기되었다.


거짓말··


그런데도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생각에 일단은 「여기까지.」라고 항의했지만, 이런 말을 한 스스로도 자신이 없었다.
반드시 신지에게 부탁을 받게되면 자신은 또 신지가 하라는 대로 되어 버린다. 그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역시 싫어요?」


「으, 응··부끄러워··」


「괜찮아요 이렇게 해도 깨끗하니까··손으로 테이블을 잡아요 미사토씨··」


「이··이렇게 하는 거야?」


신지는 미사토의 손을 잡아 낮은 테이블 위로 안내한다. 거기에 결국 따르듯이 미사토는 자신의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자세가 그렇게 바뀌자 미사토의 몸은 젖혀 돌아가 풍만하고 부드러운 것 같은 유방이 불필요하게 강조되고 뒤에서 신지에게 비비어진 탓으로 딱딱해져 예민해진 유두가 날카롭게 솟아오른다.


「아··응응···잠깐···」


그리고 한번 더 뒤에서부터 신지에 의해서 가슴이 주물러지고 유륜을 어루만져지자 당황하는 미사토.


「좋죠. 미사토씨?」


신지는 미사토의 등뒤로 흘러 내려온 깨끗하고 긴 머리카락을 어깻죽지에서 쓰다듬으며 셔츠를 벗기고 등에 강하게 키스를 한다.


「응··응응··좋아···」


「그럼 계속해도 좋아요?」


「응····그대로·····계속해···」


애무되는 가슴이 너무 기분 좋아서 거역할 수가 없다.


참을 수 없어··이제는···빨리 저것을 갖고 싶어··


그런데도 미사토는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미사토씨.」


미사토는 신지가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손을 떼어놓지 못하게 하고,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스스로 신지의 자지를 잡는다.


「싫어···싫다고··뒤에서 해도 좋으니까 더 이상 초조하게 하지 마··」


신지가 아프지 않게 상냥하게 페니스를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이끄는 미사토.


찌익··


「싫어하고 있었던 주제에····음란하네요 미사토씨는···그럼 이대로 들어갈게요··」


「으, 응···이대로 찔러···」


신지의 말에 미사토는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신지의 페니스를 받아들여 간다.


응··들어와··


쑤욱···


「아··신지···부끄러운데···그래도 좋아···」


탁···탁···탁·


신지의 굵은 음경은 앞뒤로 움직이며 질을 자극한다.
미사토의 질로부터는 일부러 흘리는 것처럼 애액이 방울져 떨어지고, 신지의 음경을 타고 카페트에 하나둘 자국을 만들어내며 불쾌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팡! 팡! 팡!


미사토의 엉덩이에 부딪치는 기분이 좋은 소리가 방에 울린다.


「아··아! 커···굉장해·굉장하다고···신지의 것, 커···우우···힘들어. 힘들다고···!」


손발로 버티어내며 허리를 길게 빼낸다.
미사토는 평소에는, 이렇게 껴안을 수 있는 신지의 몸이 가까이에 없다는 사실에 외로웠지만, 비비어지고 있는 손이 유두를 자극해, 평소 이상으로 느끼게 하고 있는 데다,  그런 허무함이 오히려 미사토를 절정으로 이끌고 있었다.


「아··아! 평소보다 좋아···좋다고···신지!」


평소와는 다른 장소에서 평소보다 깊게 놀림과 압력을 받는 자극에 당황하면서도 허리를 움직이는 미사토.
신지도 이번은 미사토의 절정에 맞추듯이, 깊게 자궁의 안쪽까지 닿도록 페니스를 꽂아 미사토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허덕임을 흘리고 있었다.


「아··!아··!신지 안 돼··안 돼···그렇게 하면 나···또··또 먼저 가··!」


「미사토씨··나도··나도 이제 참을 수 없어요···」


평소와는 다른 감각이 온몸에 흐르고 점막이 철벅철벅하는 소리를 낸다. 그리고 음모가 서로 스치고 , 깊게 삽입된 음경으로는 안쪽에서 꾸물거리는 하는 자궁까지 느껴졌다. 그리고 뒤로부터 미사토를 찌른다고 하는 행위에 흥분이 높아져 신지도 이제 한계였다.


탁··탁··탁··


신지가 미사토의 가슴을 주무르는 손에 힘을 주자 미사토의 유방이 형태를 바꾸고 손가락이 깊게 살 속으로 파고든다. 미사토는 너무 강렬한 자극에 아픔을 느끼고, 그것조차 지금은 쾌감으로 생각되었다.


「미사토씨··큿···아···앗! 오늘은··오늘은 안에다···」


찌걱··찌걱··찌걱··팡! 팡! 팡!


「좋아··안에다 싸도···!··괜찮아···괜찮으니까···가득···가득 안에다 싸!」


신지는 그런 미사토의 말에 깊게 자궁에 부딪치듯이 마지막으로 페니스를 찔러 넣었다.


··!


「아··아···이제 안 돼! 가! 간다고! 아!」


퓻! 퓻! ··퓨유우웃 퓨웃··!


절정과 동시에 힘차게 발사된 정액은, 미사토의 질로 들어가는 것을, 멈추는 것을 잊어버린 것처럼 계속했다.


툭··툭···툭···


「아···아···들어오고 있어···신지의 정액···나의 자궁에···」


「하아··하아····」


쾌감에 몸을 떨며 숨을 가쁘게 쉬는 신지.


·····


「하아··하아···하아··」


「좋아해요···미사토씨. 그러니까 이제 울지 마··」


아직 숨이 거칠어지는 미사토에게 신지는 생각해 낸 것처럼 그렇게 말을 말했다. 미사토가 아무리 아닌척하려고 해도 그것으로는 신지를 속일 수 없는 것 같았다.


「하아··하아··나도···」


숨을 가쁘게 쉬며 그 말에 기쁜 듯이 대답하는 미사토.


후와··


그리고 신지가 뒤에서부터 상냥하게 껴안아 온다.


「신지··오늘은 아침까지···괜찮지?」


「네···」


신지는 그렇게 말하면서 조용히 찔러 넣고 있던 페니스를 뽑아 낸다.


「아··」


정말 열심히였던 움직임을 끝낸 페니스가 뽑아 내지고 작은 탄성이 새어나오는 미사토. 질로부터는 울컥울컥하며 신지의 정액이 흘러나온다.


츄··


껴안은 채로 신지가 미사토를 뒤돌아보게 하고 입술을 맞출 뿐인 가벼운 키스를 한다.


부드러운 입술··


평소와 마찬가지로 깊은 키스는 아니지만 신지로부터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되고 있는 생각이 들어, 미사토는 이렇게 입술만을 거듭할 뿐인 키스도 싫지 않았다.


신지는 좋아한다고 말해 주고 있다.
그러니까
아무리 그래도
연하라고 해도
바람기가 있다고 해도
···이대로도 좋아···.


그렇게 생각하면서 미사토는 신지를 그대로 마루에 밀어 넘어뜨리고 강하게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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