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렛트 하렘 - 4
제 4화
요우와 치아키는 서로가 안겨주는 쾌락에 푹 빠졌다.
“응....... 이것으로 좋아......?”
전라가 된 뒤, 지참한 핑크색 에이프런을 몸에 걸친 모습으로 치아키는 요우에게 물었다.
“후-, 대단해요........”
요우는 자신의 방 부엌에 출현한 오랜 세월의 망상에 감탄의 소리를 높였다.
“아앙....... 그렇게 응시하지마, 히다군...........부끄러워.......”
치아키가 부끄럽다는 듯이 뺨을 붉히며 에이프런의 천 위로 가슴과 하복부에 손을 올렸다.
하지만 그런 것으로는 풍만한 유방이나 좌우로 드러난 아름다운 엉덩이를 숨길 수 있을리 없었다.
“후우-........ 치아키씨의 알몸 에이프런..........”
런닝셔츠에 팬티라고 하는 모습인 채 바닥에 앉아있는 요우가, 발정한 숫캐처럼 숨을 거칠게 쉬었다.
그 하복부에서는 힘이 팽배한 기둥이 팬티의 하얀 천을 솟구치게 하고 있었다.
치아키가 그 부분에 물기 띈 눈동자를 향했다.
“에헤헤헤헤........... 자, 치아키씨, 그 싱크대에 손을 대고 엉덩이, 여기를 향해요.”
“네, 예.........”
치아키가 요우가 말한 대로의 포즈를 취했다.
“아........... 나, 음란한 모습을 하고 있어........”
치아키가 뜨거운 숨을 토했다.
평상시에는 소녀같은 미소를 띄우던 그 젊은 얼굴이 지금은 관능에의 기대에 상기되어 있었다.
“아, 치아키씨.........”
요우는 치아키의 뒤쪽에 정좌한 자세로 앉아, 그 큰 손으로 눈 앞의 하얀 히프를 뻐끔하고 벌렸다.
그리고 크게 입을 벌려, 치아키의 보지에 달라붙어서 떼어놓지 않았다.
“아쿠우........!”
움찔, 하고 치아키의 몸이 떨리며 그 풍만한 유방이 흔들렸다.
요우가 동물같이 철퍽철퍽하고 소리를 내며 치아키의 보지를 빨았다.
치아키의 그곳은 마치 잘 익은 복숭아에서 과즙이 흘러나오듯, 애액을 분비하고 있었다.
“아음, 스룹, 줍줍주웁, 하우우.........아아.........치카이씨의 애액, 맛있어요......쥬룹......”
요우가 입을 움직이며, 치아키의 과육을 맛보고, 애액을 마셨다.
“아, 아흥, 하후, 하히이이..........아앙........그런 소리 하면 안돼......아아앙....!”
치아키는 얼굴을 한층 더 붉히며, 눈썹을 찡그리고 머리를 털었다.
그 움직임에 맞춰서 유방이 부룽부룽하고 좌우로 흔들렸다.
요우는 집요하게 치아키의 보지를 계속 공격했다.
“아, 아아---, 아, 안돼.............아후, 하후, 하후우...............아아아아아....아히이익-!”
마치 형태를 확인하듯 요우의 혀가 복잡한 구조의 성기 위를 덧씌우듯 혀끝으로 간질였다.
또, 발기한 굵은 크리토리스를 부드러운 혀의 뒤쪽으로 스륵하고 자극하며 음란한 소리를 내며 빨았다.
“악, 아후, 아히익, 그런........아아아아앙.........그렇게 하면, 곧 가버려.......하이이익............”
한낮의 상쾌한 햇빛을 커텐으로 차단한 어슴푸레한 아파트 속에서 치아키의 성감이 요우의 혀와 입술에 의해 높아지고 있었다.
자동차의 소리나 근처의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밖에서부터 들려오고 있었지만 치아키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요우도 입에 신경을 집중해서 치아키에게 쾌락을 주는 것에 열중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앙! 안돼, 안돼, 안돼............가, 가아아아-!”
뷰악! 하고 새로운 애액을 흘리며, 치아키는 등을 뒤로 젖히고 벌벌 경련했다.
요우는 양처럼 떨고 있는 치아키의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문지르며, 독특한 맛이 나는 애액을 빨았다.
그리고 싱크대에 이마를 대고 후우-하고 숨을 고르고 있는 치아키의 등뒤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손등으로 입가를 닦은 뒤 요우는 자신의 자지를 드러냈다.
“아..........”
뜨겁게 발기한 자지가 보지에 닿자 치아키가 달콤한 목소리를 냈다.
“아, 대단해, 히다군의.......뜨,뜨거워............... 하후우.............”
“헤헤헤........치아키씨, 넣어도 돼요?”
“하아, 하아, 하아..............그래......... 갖고 싶어............ 응.........괴, 괴롭히지 말고, 빨리 넣어줘........”
치아키가 등뒤의 요우에게 열정적인 눈길을 향하며, 구불구불 몸을 움직였다.
그 움직임에 의해 에이프런의 천이 어긋나 풍만한 유방이 흘러나왔다.
“갔는데도, 아직 자지가 필요한가요?”
“앙.......하, 하지만.......... 히다군의 자지.......... 기분 좋은 걸.”
마치 소녀같이 삐진 목소리로, 치아키가 말했다.
“후후... 치아키씨, 처음에는 한 번 만이라고 말했었는데.... 음란하네요......”
“마, 말하지마............ 히다군 때문이야............ 히다군의 자지가 나를 이렇게 나쁜 부인으로 했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요우는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띄웠다.
“헤헤....... 자, 이 자지로 치아키씨를 좀 더 좀 더 나쁜 부인으로 해버릴께요.......”
그렇게 말하며 하얀 히프를 손가락이 파고들정도로 잡으며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아, 아우우우우........ 아히이이이이익-.”
제대로 잘 익은 과육에 자지가 비집고 들어갔다.
“앗, 우후우..............대단해..........앙, 대단해...........히익-!”
“헤헤, 치아키씨 아직 반 밖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앗, 그, 그런...........아욱........기, 깊어..............큐히익-!”
치아키의 그 부분이 요우의 자지를 질안으로 끌어당겼다.
요우는 자신의 분신을 감싸오는 따듯한 감촉을, 충분히 맛봤다.
“아........하아앙.............응, 히다군..........움직여.............”
“정말......... 진짜 음란하군요, 치아키씨.”
“아냐..........내, 내가 이렇게 되는 것은 히다군이 해줄 때 뿐이야.......”
“헤헤헤...........감격했어요......”
그렇게 말하며 요우는 천천히 피스톤을 시작했다.
“아후우........하앙................하응........아흥.........쿠후후.......아아아앙.....”
요우의 움직임에 어울려, 치아키가 달콤한 목소리를 높였다.
“하우우.........치아키씨의 안............변함없이 기분좋네요..........”
기둥에 휘감기는 질벽의 기분좋음을 즐기며, 요우가 말했다.
“하흐응..............기, 기뻐......하앙, 아하앙, 하으응...........조, 좀 더 느껴.......아앙.......”
치아키가, 꾸웃, 꾸웃하고 질벽으로 부드럽게 조이며 말했다.
“치, 치아키씨, 그, 그런, 대단해요..........우힉, 우힉.......!”
요우의 피스톤의 속도가 자연스럽게 빨라져갔다.
“아, 아, 아앙, 아아..........기분좋아................히다군의 것, 기분좋아........아아아-!”
치아키의 교성에 요우의 허리가 히프에 부딪치는 소리가 겹쳤다.
치아키의 몸이 격렬하게 앞뒤로 움직이며, 에이프런의 천을 사이에 끼운 채로 노출된 유방이 흔들흔들 흔들렸다.
“아아, 치아키씨.......!”
요우는 치아키의 등에 겹쳐지듯 몸을 대며, 팔을 앞으로 내밀어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었다.
“꺄우우우우우-!”
비명을 울리는 치아키의 큰 가슴을 요우는 비비기 시작했다.
“아앙, 아아아앙, 아후우..........앗, 앗, 앗, 앗.........대단해...........!”
“아아아................ 유방 부드러워요........”
“”아웃, 아흐으응, 아아아앙-! 좋아-! 좀 더 해줘.......... 가슴 좀 더.......아아앙, 앙, 아히이잉-!“
보지와 유방이 가져오는 쾌락이 체내에서 융해되어, 서로 섞여, 한층 더 큰 쾌락의 파도로 변해, 치아키의 몸을 채워갔다.
“우응, 아으, 으으으응...........보지도, 가슴도 기분좋아.....................아항...... 몸 속 느껴..............!”
“좀 더........ 좀 더 느껴, 치아키씨.......!”
요우는 이미 발기한 상태인 치아키의 검붉은 유두를 큰 손가락으로 굴렸다.
“하히이이익! 아아앙, 그거, 대단해-! 아아아아앙!”
치아키가 입술 끝으로 침을 흘리며 꿈틀거렸다.
“이제..........이제 안돼.........! 가........가아-! 아아아! 가! 가아!”
치아키의 질벽이 격렬하게 수축을 하며 요우의 자리를 가차없이 공격했다.
요우도 이제 한계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하, 하, 하, 하...........응..........오늘도 안에 내도 좋아요.......?”
“그래.......무, 물론............안에 내..........보지 안에.......아앙, 아아아-!”
치아키의 그곳이 마치 사정을 재촉하듯 한층 더 강하게 요우의 자지를 조여왔다.
“안이..........안이 좋아-! 아흥, 하흥, 아히잉..............안에 내는 것이 좋아...아아아앙!”
“웃, 우아아아앗-! 낸다, 나간다, 사정한다-!”
“와-! 사정해-! 나도......나도 가아-! 아아아! 가, 가, 가, 가, 가아아아-!”
뷱! 도뷱! 프퓩! 브뷱! 브뷱!
격렬한 기세로 정액이 쏘아져, 치아키의 자궁 입구를 연이어서 때렸다.
“아, 뜨거워........! 아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큰 소리로 외치며 등을 뒤로 젖힌 치아키의 몸을, 요우는 뒤에서 강하게 끌어안으며 새로운 정액을 계속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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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로넷사의 입속에 충분히 사정하고, 오전 중에는 치아키와 농후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오후에는 생활비를 위해 바이트 일을 열심히 했다.
귀가는 밤이 된다. 저녁 식사는 역전의 패스트 푸드나 라면집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기분이 내키는 직접 요리해서 먹는 일도 있었다.
그것이 이 며칠 요우의 일과였다.
오늘 저녁 식사는 늘 가는 라면집의 돼지뼈 라면과 라이스 세트였다. 하는 김에 교자와 새우튀김도 먹었다.
채워진 배를 문지르며, 가로등이 켜진 길을 걸으며 아파트로 향하는 도중, 미즈루와 만났다.
“아니, 히다씨. 우연이네.”
미즈루가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했다.
“아, 응.”
애매하게 대답하는 요우의 옆에 미즈루는 매우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다가왔다.
“-히다씨는, 바이트?”
당황하는 요우에게 미즈루가 말을 걸었다.
“응, 그런데......”
“일 그만뒀어?”
“응.....”
“어째서?”
“아니..... 그게 취향에 안 맞아서......”
실제로는 반복되는 이지메에 견딜 수 없었지만, 아무래도 그것을 말할 수는 없었다.
“흐응.......뭔가, 그 밖에 꿈이 있어?”
“꿈?”
미즈루의 말에 요우는 눈을 크게 떴다.
“아-, 뭔가, 의외라는 얼굴을 하고 있네. 내가 꿈이라고 말하면 이상해?”
“조, 조금.”
내심을 들켜, 요우는 무심코 그렇게 말해버렸다.
“후후후후, 요즘의 젊은 아가씨들에게 장래적인 비전은 있을리 없다라고 생각했겠지.”
미즈루는 그렇게 말하며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띄웠다.
“나, 꽤 시골 출신으로, 유명한 도립고교졸업뒤, 가슴에 꿈과 야망을 안고 상경해왔어.”
“그, 그렇구나.......”
그야말로 도시적으로 세려된 미즈루의 복장을 보며 요우가 말했다.
“의외야?”
매우 자연스럽게 훗카이도 사투리를 사용하고 나서, 미즈루는 하하하하하고 웃었다.
요우는 조금 어안이 벙벙했다.
원래 아무리 상냥한 성격이라고 해도 미즈루가 이 정도로 말을 걸어오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후-, 어쩐지, 이상한 이야기를 해버렸네. 긴장한 때문인가.”
“긴장..?”
“응.”
그렇게 미즈루가 수긍했을 때 두 명은 정확히 아파트의 앞에 도착했다.
요우의 방은 1층, 미즈루의 방은 2층이었다.
하지만 미즈루는 외부 계단을 올라가려고 하지 않은 채, 요우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 표정이 평소와 달리 굳어있는 것을 요우는 깨달았다.
“히다씨.......”
그렇게 말하고 미즈루는 한 호흡을 쉬었다.
까닭없이 요우의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히디씨, 관리인씨와 바람피고 있지.”
너무나 직접적인 그 지적에, 요우는 당황해서 말을 잃었다.
놀람이 일정한 수준을 넘었을 때의 버릇으로, 그 표정이 묘하게 둔해졌따.
긴 것 같은, 혹은 짧은 것 같은 시간이 지나갔다.
“에, 에- 그러니까........”
잠시 후, 미즈루가 긴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입을 열었다.
“긴장해서 목 마르니까, 차 대접해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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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게임의 원화집 나왔구나-!”
주인보다 먼저 요우의 방에 들어가 앉은 미즈루가 즐거운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뭐, 뭐가?”
“이거, 이거, 이거. 에헤헤헤, 나 이 원화가의 팬이야. 에로가 귀여워-.”
당황하는 요우에게, 미즈루는 양손으로 들고 있는 원화집을 보였다.
어두운 색조 속에, 여자답지 않은 모습으로 하얀 피부를 드러낸 미소녀의 모습이 표지의 넓은 지면을 차지한 책자였다. 성인전용의 게임-그것도, 꽤 하드 지향의 소프트의 원화집인 것이 분명했다.
“으응-, 본편 미수록의 그림이 있네. 아, 이것, 특전 전화카드의 일러스트다.”
휙휙 페이지를 넘기며, 미즈루가 말했다.
“좀 그만둬-.”
과연 부끄러운 것인지, 요우가 비명지르듯 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거기서 요우는 문득 진지한 얼굴로 돌아왔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자세한거야?”
“나, 에로 게이머야. 중학교 무렵부터 오빠에게 물려받아 플레이했었어.”
아무렇지도 않은 어조로, 미즈루가 말했다.
“후후, 히다씨와는 꽤 취미가 맞을 것 같다.”
방약무인한 태도로 책장 안 쪽에 있는 몇 권의 원화집을 살펴보며 미즈루가 말했다.
요우로서는 예상외의 전개였다.
“........설마, 조금 전 말했던 꿈은..........”
“원화가.”
미르주가 짧게 말했다.
“아니, 특별히 일러스트레이터도, 만화가도 상관없어. 어쨌든 그림으로 먹고 살 수 있으면 행복하니까-.”
“후에에........”
“의외?”
“몹시.”
매우 정직하게 요우는 대답했다.
“흐응............하지만 나도, 히다씨 쪽, 대단히 의외라고 생각했어.”
미즈루는 그렇게 말하며 장난치듯 눈을 빛냈다.
요우는 긴장으로 몸을 굳혔다.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돼. 특별히 일을 벌일 생각은 없고.”
“진짜?”
“응. ---왜냐하면 최근의 관리인씨, 뭔가 몹시 즐거워하잖아? 그렇다면 히다씨와도 즐겁게 사귀고 있는 것이겠지.”
그렇지만 불륜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라고 말할 뻔한 요우는 입을 다물었다. 일부로 자신에게 불리한 말을 할 것은 없었다.
하지만 미즈루는 요우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리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여자는 여자야. 곁에 궁합좋은 남자가 있으면, 어쩔 수 없어.”
“궁합...........”
“섹스의 궁합 좋지? 관리인씨와.”
미소를 띄운 채로 미즈루가 말했다. 요우는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몰랐다.
이 미즈루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 그것을 몰랐다. 미즈루의 상태를 보면 고발이라든지, 협박이라든지 그런 으으시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해도 좋은 상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오늘 아침, 우연히 분실물을 가지고 왔다가 봐버렸어. 커텐의 틈사이로.”
미즈루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관리인씨, 대단히 기분좋아 보였어. 여자인 내가 봐도.”
“그것은......”
“응-, 나와 섹스해보지 않을래?”
“에엑?”
요우는 크게 소리를 질렀다.
“흥미있어. 히다씨가 어떤 섹스를 할지.”
미즈루의 단정한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는, 어느 사이엔가 음란한 색이 드러나 있었다.
“네, 어와.........”
요우는 눈에 보이게 당황하고 있었다.
“해?”
미즈루는 그런 요우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며 말했다. 달콤한 향수와 희미한 땀냄새가 요우의 코를 간질였다.
너무너무 좋은 이야기라 뭔가 함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우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미즈루는 얼굴도 스타일도 아쉬운 곳이 없는 아가씨였다. 그런 아가씨와 피부를 대고 몸을 겹칠 수 있다니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사탕발린 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자신이, 미즈루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소리다, 라고 요우는 재차 인식했다.
“........응.”
요우는 각오를 결정한 것처럼 그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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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가 먼저 샤워를 하고, 다음에 미즈루가 했다.
미즈루가 맨 살에 목욕타올을 감았을 뿐인 모습으로 나왔다.
요우는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있었다. 치아키가 다니게 된 뒤로, 침상을 정리하게 된 것이었다.
그 이불 위에서 요우는 속옷차림으로 책상다리를 하고 있었다.
“우후후.......”
미즈루가 요우의 눈 앞에서 목욕타올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숨이 터져나올 것 같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는 몸이 드러났다.
“아마기씨..... 몹시 아름답다........”
균형잡힌 몸에 뜨거운 시선을 향하며 요우는 그렇게 말했다.
“그래?”
미즈루는 재미있다는 듯한 미소를 띄우고 요우의 정면에서 무릎을 꿇었다.
요우가 미즈루의 얼굴과 보지와 유두가 위를 향하고 있는 유방을 교대로 응시했다.
“에......어............... 아마기씨, 키스해도 돼?”
“----응.”
요우의 말에 미즈루가 끄덕이고, 자신부터 얼굴을 접근해왔다.
“키스하지 않는 섹스같은 것, 하고 싶지 않아........”
속삭이듯이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가 마지막 거리를 좁혔다.
요우는 미즈루의 가는 어깨에 양손을 대고,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맛봤다.
“응응...........으으응..........”
혀와 혀가 음란하게 얽히는 것이, 키스하는 입술 사이의 틈으로 희미하게 보였다.
미즈루는 적극적으로 요우의 혀를 빨았다.
지지않도록 요우도 미즈루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충분히 타액을 교환한 뒤, 두 명은 입술을 떼어놓았다.
“.......히다씨의 키스, 끈적거려.”
자신의 일은 재쳐두고, 미즈루는 말했다.
“그렇지만 나, 그런 것 싫지 않아......... 흥분해버린다........”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는 거의 정면에서 요우의 거구에 쓰러듯이 안겼다.
그 손이 팬티 위에서 자지를 감쌌다.
“우와......”
기쁜 듯이 말하며 미즈루는 더욱 요우에게 체중을 실었다.
요우는 이불에 위를 향해 눕고, 미즈루가 그 위에 겹쳤다.
미즈루는 눈을 감고, 요우의 가슴에 키스했다.
“아, 아앙......!”
유두를 빨려 요우는 기묘한 비명을 질렀다.
“쪽, 쪽, 쭈웁...........으흐흐흥...........남자도, 유두로 느끼네......”
그렇게 말하며 다시 요우의 유두를 입에 넣고, 쫍쫍하고 소리를 내며 빨았다.
요우는 아래에서 반격하기 위해 미즈루의 유방에 손을 댔다.
“아.........”
가슴을 비벼지자 미즈루가 코막힌듯한 소리를 냈다.
요우는 왼손으로 미즈루의 등을 감싸안고, 오른 손으로는 교대로 모양 좋은 유방을 어루만졌다.
어디까지나 부드러운 치아키의 큰 유방과는 다른, 기분좋은 탄력이 손바닥에서 느껴졌다.
“아, 아, 아앙..........아..........기분좋아, 히다씨............”
달콤한 소리를 흘리며, 미즈루는 다시 팬티 위에서 요우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교묘하게 움직이는 가는 손가락이, 옷감 너머로 요우의 자지를 자극했다.
요우의 그것은 그것만으로 쿠퍼액을 흘려 팬티의 천을 적시며 한층 더 커져갔다.
“아.........아직 커지는 거야? 히다씨의 것, 대단해........”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가 그 늘씬한 다리로, 요우의 오른쪽 허벅지를 꽉 조였다.
그리고 요우의 피부에 보지를 문지르듯, 둥근 히프를 움직였다.
“핫, 하우, 으응, 아항...........히다씨의 자지, 깔짝깔짝거려........”
미즈루는 욕정에 젖은 소리로 그렇게 말한 뒤 입맛을 다셨다.
그리고 팬티에 손을 대고 천천히 끌어내렸다.
그 눈동자는 스스로의 액으로 젖어있는 요우의 다시 사이에 뜨거운 시선을 향했다.
“꺅~.”
팬티의 천에 막혀 있던 자지가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고, 미즈루는 기쁜 듯한 소리를 냈다.
“커.......예상이상이야..... 무서울 정도......”
그렇게 말하며, 마치 확인하듯 미즈루는 요우의 자지를 잡았다.
“하아앙..................끄덕끄덕거리고 있어...........”
미즈루의 손이 상하로 움직이며, 요우의 기둥을 조여갔다.
금새 입구에서 쿠퍼액이 흘러넘쳐 페니스와 미즈루의 손가락을 적셔갔다.
“우후후후..........단단해......... 속에, 철심이 들어있는 것 같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마기씨의 손움직임, 대단해.......”
요우는 멍한 눈으로 헐떡거리고 있었다.
미즈루의 가는 손가락끝이 귀두의 약한 부분이나 입구, 민감한 부분을 정확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비쿡, 비쿡하고 요우의 자지가 새로운 쿠퍼액을 흘렸다.
“히다씨의 것, 대단히 힘있네.......... 저기, 이제 나올 것 같아?”
“......응.......”
요우는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자 미즈루는 심술궂게 손의 움직임을 멈췄다.
“안-돼.”
“어, 어째서.........?”
“왜냐면 히다씨만 기분좋아지고 있잖아, 너무 한 거 아냐.”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는 휙하고 자세를 바꿨다.
몸의 방향을 바꿔서, 미즈루의 무릎이 요우의 머리를 사이에 두었다.
요우의 눈 앞에 축축한 애액에 젖은 보지가 드러났다.
“응, 빨아.......아!”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요우는 미즈루의 육체의 꽃잎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대로 쭈웁, 쭈웁하고 핑크색의 살까지 빨았다.
“아앙........대단해-! 아아앙! 기, 기분 좋아...........아히이이익!”
미즈루는 요우의 허리에 매달리는 것 같은 모습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아, 아, 아..........아아아아-! 대단해.......... 쿤닐링구스, 이렇게 기분좋다니.........꺄우우우우우-!”
낼름낼름 강력하게 움직이는 혀가 보지를 파고들고, 클리토리스를 굴리자, 미즈루는 실룩실룩하고 등을 떨었다.
“아, 아, 아........답례할게..... 아음.”
미즈루가 요염한 입술로, 요우의 자지를 빨았다.
유행하는 색의 루즈가 칠해진 입술이, 야비한 혈관을 드러낸 자지의 표면을 미끄러지며 타액으로 적셨다.
“앙, 으음, 하후........아앙................커서, 입에 전부 들어오지 않아........응, 쭈웁, 으응...........쪼옵, 쭈웁, 쭈읍, 쭙.........응, 으응............쭈우우웁...........”
미즈루가 음란하고 습기찬 소리를 내며 혀와 입술을 대담하게 사용해서 자지를 애무했다.
한편 요우도 하얀 히프에 손가락이 틀어박힐 정도로 강하게 벌리며, 미즈루의 보지를 탐했다.
좌우의 살을 입술로 달콤하게 씹고, 그 뿐 아니라 세피아색 항문까지 혀를 향했다.
“하웃.........앙! 아앙-! 그, 그런 곳을 핥으면........하히이이익-!”
자지에서 입을 떼고, 미즈루는 소리 높여 항의했다.
요우는 상관하지 않고, 그 혀로 미즈우의 항문에서 변태적인 쾌락을 일으켜갔다.
“아흥, 아힉, 학, 하히이익-! 대단해......대단해-! 아아앙, 앗, 앗, 앗, 앗..........히아아앙-!”
이미 페라치오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하게 헐떡이며, 미즈루는 오른 손으로 요우의 자지를 잡아당겼다.
두 명의 쾌감이 마치 서로 경쟁하듯이 높아져 갔다.
요우는 미즈루의 항문을 빨며, 오른 손으로 보지를 애무했다.
“아, 아아아아아-거, 거짓말-! 가! 가!”
두쿤하고 미즈루의 몸이 떨렸다.
퓩!
거의 동시에 미즈루의 손에서 자지가 사정했다.
“앗, 아아아앙, 아후.................아아아앙, 엉덩이로 가버렸다......아아앙.......”
비쿡, 비쿡하고 몸을 떨며 미즈루가 망연하게 중얼거렸다.
요우의 자지는 퓩, 퓩하고 정액을 뿜으면서, 아직도 단단한 그대로였다.
“후우-, 후우-, 후우-, 후우-..........히다씨, 혹시 아직 할 수 있어........?”
“후우...........후우..........후우...........응........... 괜찮아.”
“아앙.............히다씨, 너무 대단해.......”
오른 손이 요우의 정액으로 미끈미끈해진 미즈루가 요우의 자지를 잡아당겼따.
요우의 자지는 탁한 백색의 점액 투성이가 된 채로 더욱더 씩씩하게 팽창했다.
“그런데, 응.....이것, 갖고 싶어........넣어도 돼?”
“응, 물론.”
“우후후.........기뻐........”
미즈루는 다시 몸의 방향을 바꿨다.
철저히 위에서 공격할 생각인지 요우의 허리에 올라타, 승마의 자세를 취했다.
“하아아.......이, 이렇게 큰 것을 넣는 것, 처음이야....... 두근두근해.....”
자신이 분비한 애액을 바르듯, 보지에 자지를 문지르며 미즈루가 말했다.
“저, 넣어.”
“응..........”
“응, 으으으응.................으응..........”
부드럽게 애액으로 젖은 미즈루의 보지가 요우의 자지를 삼켜갔다.
“아, 아마기씨.........! 아마기씨의 보지, 뜨거워-!”
“히다씨의 자지도 뜨거워..............화, 화상입을 것처럼......아아앙, 으으으으으으응!”
스륵하고 미즈루의 그곳에, 요우의 자지가 근원 부분까지 침입했다.
“아흐으응..........대단해...............아앙.............여, 여기까지 왔어......”
미즈루가 자신의 하복부를 어루만지며 그렇게 말했다.
“하, 하, 하.......아............ 넣은 것만으로 갈 것 같아.........아앙.........”
“아마기씨.......움직여.............”
“어.........? 아, 아, 아, 아아아-!”
요우가 미즈루의 허리에 손을 대고, 아래에서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미즈루의 균형잡힌 몸이, 마치 물결에 희롱당하는 배처럼 상하로 움직였다.
“아흥, 앙, 아하앗, 아히이익-! 야아아...........대단해............너무 대단해-! 아흐응! 아흥! 아아앙!”
미즈루의 움직임에 맞춰서 그 긴 머리카락이 흩날리고, 모양 좋은 유방이 흔들렸다.
요우는 그 움직임에 이끌리듯, 허리에서 손을 데고 미즈루의 유방에 손을 댔다.
그리고 솟구치는 쾌감에 개처럼 헐떡이며, 손안의 유방을 비볐다.
“앙, 앙, 히다씨의 애무, 부드러워........부드러워서, 기분좋아......아항......”
“대단해...........유두가, 핑핑하고 발기했어............ 딱딱해....”
“아아아앙.........야, 야해-!”
완전히 발기한 유두를 굵은 손가락으로 굴려지며, 미즈루가 소리를 높였다.
“후-, 후-, 후-........ 조, 좀 더 음란한 것을 말해-!”
“아응.......아마기씨의 보지, 유방을 만질 때마다 조여와............ 대단히 기분좋아-! 아우우우우-!”
“히다씨의 것..............히다씨의 자지도 기분 좋아.......대단히 안쪽까지 닿아서........아아.........이, 이렇게 기분좋은 섹스 처음이야.......!”
요우와 미즈루의 말에 질퍽, 질퍽한 음탕한 소리가 겹쳤다.
“아아아앙.........이제 안돼-! 가! 가아! 나, 가-!”
“나도.....나도 가.........아아아아, 나간다, 나간다!”
요우는 미즈루의 유방을 격렬하게 주무르며, 최후의 스파트를 달렸다.
“히아아아아악-! 좋아아아아-! 가! 가! 가! 가아아아-!”
뷰우우우우우우욱-!
절정을 맞이한 미즈루의 질속에서 대량의 정액이 쏘아졌다.
“아아아앗-! 대단해-! 대단히 나왔어-! 안돼......다시 가! 가! 아아아앗앗앗앗-!”
뷰욱! 뷰우욱! 뷱! 뷰우우우욱!
절정을 맞이한 미즈루의 자궁 입구를 요우의 정액이 연속으로 때렸다.
“아우우우......아, 아아아, 아하아아아아-.”
미즈루는 푹 몸을 이완시키며, 요우의 배위에 쓰러졌다.
절정의 여운을 맛보는지 비쿡, 비쿡하고 그 날씬한 몸이 경련하고 있었다.
“.........으응, 히다씨....... 무겁지 않아?”
“아니, 전혀.......”
요우는 그렇게 말하며 촉촉하게 땀으로 젖은 미즈루의 등을 어루만졌다.
“............아......................조크조크해....”
낯간지러운 듯이 그렇게 말하며 미즈루가 몸을 꿈틀거렸다.
“우후후후....대단히 좋았어........관리인씨가 빠져버린 것도 알 것 같아.”
낄낄 웃으며 미르주가 그렇게 말했다.
“........나, 역시 지금까지 남자 운이 나빴던 걸까.”
“어째서?”
“섹스로, 별로 느끼지 않았어. 자위가 훨씬 좋았어.”
미즈루의 노골적인 말에 요우는 눈을 크게 떴다.
“그러니까...... 마치 게임의 성우같이 대단한 소리를 내는 관리인씨를 보고, 좀 흥미를 가졌어. 나도 그렇게 되는 걸까, 하고........”
“그래서 나하고 하자고 말한거야?”
“뭐, 그래. 원래, 조금 신경쓰이기도 했고. 이 사람은 어떤 매니아일까하고.”
“..........”
요우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은지 알 수 없어서 머리를 긁었다.
그런 요우의 얼굴을 미즈루가 조용히 응시했다.
“그......... 이것으로, 끝내지 않는게 어때? 그, 취미도 맞는 것 같고.”
“에, 어와........”
“걱정하지 말아줘. 특별히, 관리인씨에게서 히다씨를 뺐으려고 생각하는게 아니니까.”
미즈루는 그 눈동자에 장난치는 듯한 빛을 띄웠다.
“-----그렇지만 섹스 프랜드라면 좋지?”
“그것은........ 뭐, 그것이라면..........”
“했다~.”
요우의 애매한 말에 미즈루는 싱긋 미소지었다.
“자, 다음부터는 제대로 이름으로 불러, 요우씨.”
************
다음날 아침 일찍--------
드물게 빨리 일어난 요우는 침상 속에서 멍하니 있었다.
어젯밤 미즈루와의 섹스를 생각해냈다.
요우는 미즈루의 태도에 약간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치아키때와는 확실히 달랐다. 치아키는 요우의 정액 세례의 의해, 마치 발정기의 고양이같이 되었지만-----미즈루는 전혀 자신을 잃은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요우에게 호의를 품지 않았나,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았다.
그 때 희미한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안녕.”
살짝 방안으로 들어온 바로넷사에게 요우가 말했다.
“아........일어났습니까?”
바로넷사는 어째선지 모르게 난처한 것 같은 얼굴로 말했다.
“응.”
요우는 침상 위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말야, 조금 묻고 싶은게 있는데.”
“........무엇입니까?”
바로넷사는 요우의 앞에 앉아 목을 기울였다.
“응, 실은 말이야.......”
요우는 어젯밤의 사건에 대해서 바로넷사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요우의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바로넷사가 눈썹을 찌푸리며 기분나쁜 얼굴이 되었다.
“-----라는 것인데, 이거 어째서일까?”
“왜, 그 아마기 미즈루라는 여자에게 효과가 없었나, 라는 것이군요.”
바로넷사는 시시하다는 어조로 말했다.
“응응.”
“원래 세상에는 마술에 걸리기 쉬운 인간과 걸리지 않는 인간이 있어요.”
바로넷사는 그 가는 어깨를 움츠렸다.
“아마 그 미즈루라는 여자는 후자겠죠. .........이것은 체질---이라기 보다는 마법적, 정신적 특징에 의한 것이예요. [영질(靈質)]이라고 말할까........어쨌든 아무리 내가 건 마법이 강력해도, 그 효과에는 개인차가 나옵니다. 알겠습니까?”
“응.”
요우는 순순히 수긍했다.
“그런데........그..........”
바로넷사가 요우의 하복부에 시선을 향했다.
“왜? 바로넷사짱.”
요우는 에헤하고 미소를 입가에 떠올리며 물었다.
바로넷사는 후회하듯이 입술을 깨물며, 치켜뜬 눈으로 요우를 노려보았다. 요즘 요우가 자고 있는 동안에 시작했기 때문에 [부탁]하지 않고 끝낼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그러니까.......... 당신의 것을.............그.......입에 갖고 싶어요.........”
“무엇을?”
“정말, 알고 있으면서-!”
바로넷사는 그 푸른 눈동자에 눈물을 글썽였다.
“저.....정액이예요....... 당신의 정액을 나에게 먹여주세요.”
“--------응, 좋아.”
대답하는 요우의 하복부는 바로넷사의 말에 반응한 것처럼 팬티 속에서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
바로넷사는 마치 땅에 엎드려 절하는 것같이 굴욕적인 자세로 요우의 하복부에 얼굴을 가져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