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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PARIS - 1부 1장

제가 그냥 생각 했던 것과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만들었어요..



처음이라서 부족 한 점이 많지만.. 이해해 주시고.. 재미있으시면 리플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시작











27살 내 이름은 이도영, 하지만.. 데니 리가 더 편한 나다 …



끝나지 않을 거 같았던.. 나의 생활이 끝나가고 있다.

08년 9월 지금 여기는 저편 넘어 있는 파리,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곳에선 너무 행복하다.

이제까지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 그런 것들을 생각만 할 수 없어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간다.



05년 1월 이곳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모른 체 나에겐 불어란 존재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파리에 오기 전 까진 .. ;;;)하지만 전에 배워둔 영어가 이렇게 이곳에서 유용하게 쓰여 질 줄은 몰랐다.

역시 사람은 뭐든지 배워놔야 된 단 생각이 든다.. 빠리 에 오기 전 한국에서 집 문제며 이것저것 다들 준비해 가지만, 나는 그런 것들이 싫고 또 다른 사람들이 밟아주는 수속은 싫어했기에..

힘들어도 내가 준비해서 이곳에 왔다.. 하긴.. GUEST HOUSE 만 인터넷으로 알아본 뒤, 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준비 많이 했다.^^



처음 이곳 공항에 도착 했을 때에는 무언가도 모르는 기대감에 제일 먼저 따끈한 에스프레소와 담배 한 모금이 생각났다. 한 손에는 에스프레소, 한 손엔 라이터를 들고 밖으로 나왔을 때 엔,

차가운 샤를드골의 바람이 나를 맞이하고 있었고, 담배에 불을 붙여 한 모금 들이켰다..

아 ........ 구수한 담배향기와 은은히 나를 자극하는 커피 향이 설랜 마음을 달래주고 있었다..

그 사이.. 누군가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 &*^%$**#@%$^&&**%#@@$$%^& *&^%$#@^&*.......... cigarette?? " 헉!! 이건 뭔가? 무슨 말 이야??

(담배란 말만 알아들었다.. 씁!! 이런..~ 내 불어가 이정도 였나?? ㅠㅠ 그래도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 당시 나는 불어를 전혀 못 한 체 프랑스에 왔기에 무슨 말인 지 통 알아듣지를 못했고,

아름다운 여인은 나에게 웃으며 다시 한번 물었다..



" sorry, ok!! . . .. can you speak english? "

(허!! 이여자 봐라.. 영어 할 줄 알면서 동양인인 나한테 불어를 써 ?? ㅡ.,ㅡ;;)

"yes.. i can speak.. i just hear that you want to smork?? "



나는 불어로 말하는 단어 중에 cigarette 이란 단어만 듣고...

그녀가 나한테 담배를 빌리려고 한 단걸 알고 있었기에 담배 한 개피를 권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듯 그리고 어떻게 불어를 알아 들었냐는 듯 웃으며 이것 저것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여인이었고, 정말 외국사람답지 않은 약간의 동양적인 미가 섞여있었다..

가슴은 그리 풍만하지도 않은 적당히 손에 들어올만한 사이즈 인 것 같고 .... (역시 나도 남잔가 보다..^^;;)

여튼.. 그녀는 활짝 웃으며 어느 센가 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알아 듣지도 못하는 불어로 하고 있었고,

나는 무슨 말인지 도통 못 알아 듣고 있었기에 뻘쭘 하게 담배만 뻐끔 5개피 째다.

한 손에 들려 있던 에스프레소는 어느 센가 쓰레기통으로 향해 있었고,

그녀도 역시 목이 말랐는지 나에게 손짓을 한다..



무척이나 답답하다.. (너 영어 할줄 알잖아..!! 영어해!! ㅠㅠ) 그녀에게 대뜸..



" 영어 할 줄 아시죠? 불어는 제가 잘 못해서 영어를 할 줄 아시면 영어로 대화해요..^^

... 아!! 그리고 제 이름은 데니 예요.. 데니 리 그쪽은 어떻게 되시죠?? "



이렇게 대뜸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 아.. 깜빡 잊고 있었네요.. 당신이 불어를 못한단 거.. 아까 다 소개 했는데.. 휴~ 다시 해야 하나? ㅠㅠ "



(우씨!! 너 불어로 자기소개 한거였어?? 나 불어 모른다고 첨에 말했잖아.. 씁!!!! )



" 알았어요, 그럼 제가 다시 영어로 자기소개 해드릴게요.. 제 이름은 알렉사 A L X S A 예요..

뭐.. 이름 정도만 일단 알면 되는 거 고.. 국적은.. 당연히 프랑슨데.. 오래 동안 미국에 나갔다 와서 저도 프랑스가 5년만이네요.. 저도 이곳에 오랜만에 와서 심심했는데 당신이 있길래 담배도 있고, ㅋㅋ 반가워요.. "



(나 무시 하는거 냐.. 불어 못한다고.. ㅠ )

" 아!! 저도 반가워요.. 알렉사.. 커피 마실래요?? 제가 커피 살게요.. 역시 프랑스 에스프레소는 정말 맛있네요.. "



" 아!! 감사해요.. 저도 커피를 마시러 가려했는데.. 아까 손짓을 해도 가만히 계시길래...^^ "



" 아~ 그러셨어요?? 불어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뻘쭘히 가만히 있었는데.. ㅋㅋ "





우리는 만난지 30분채 되지 않아 조금이나마 낮선 타국의 공기를 정화 할 수 있었다.

낮설게 만 느껴졌던 이곳이 이제는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우리는 에스프레소를 한잔씩 마신 후, 시내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섰다..

다행인 것은 내가 이 사람을 만나서 그나마 길을 헤메지 않았다는거?? 정말 천만 다행이다.. 휴~

아무튼!! 우리는 빠리 시내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고, 그녀와 나는 쉴세 없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 그나저나 여기는 왜 오신거 예요?? 공부?? 사업?? "



" 아... 전 미국 UNLV 에서 호텔 경영학을 마치고, 아무래도 유럽 쪽을 한번 돌면서 공부 하고 싶어서 이렇게 파리에 오게 됐네요.. 조금씩 조금 씩 불어 배우면서 이곳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조금씩 돌아보고 싶어서요..

공부도 더 하고 싶고..^^ "



" 진짜요?? 와~ 그럼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 같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 신기하네.. ㅋ

저는 미국에서 디자인 공부 했어요.. 물론 파리에서 공부 마친 후에 미국에 건너 간거 니까.~

진짜 저도 많이 돌아다녔네요.. "



" 그러게요.. 알렉사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체질인가보다.. 저도 그런데..ㅋㅋㅋㅋ

한곳에 머물기 싫어 하는 체질 .. 뭐 이런거 있잖아요...ㅋ "



" 하하하.. 그런가요??? "



" 그럼요.. ㅋ . . .. 아.!! 그나저나 실례가 아닐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



" 왜요?? 나이가 왜 궁금한데요?? "

.

.

.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긴듯 몇초간 나를 그윽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었다.. 그러곤..



"아..!! 맞다.. 동양 사람들은 나이 물어보는걸 좋아하지?? 헤헤~ 알았어요..

데니씨 !! 데니씨니깐.. 제 나이 가르쳐 주는거예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절대 안가르쳐 주거든요..^^

저는 올해 28살이예요.. 그나저나.. 데니씨는요?? "



" 아~ 저요? 저는 올해.. 27이예요.. 뭐.. 이것저것 쉴세없이 돌아다니고..

공부하고 말이죠.. 27이면 한국에선 벌써 자리 잡아야 할 나인데.. 저는 아직도 이러고 잇네요..^^ "



아참!! 나는 군대 면제.. 아주 확실한 면제다.. 국방부 장관님께 편지를 몇번이나 쓰고,, 대통령님께 편지를 몇번이나 썻는지..(정당한 이유로 군대를 빠져야 겠단 생각에 말이다.. ) 아주 힘들었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나의 노력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몇년간 대학교 다닐 때까지 편지를 보낸 결과!!

나의 우수한 두뇌와 외모.. 그리고 내가 이제까지 이루워낸 적지않은 능력(편지를 몇년간 계속 써봐라..ㅋㅋ) 이

인정을 받았는지 나에겐 군복무 대신 사회에 나와서 호텔 업계에 미치는 한국에 영향과

호텔 업계 그리고 관광 업계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릴지를 알아 보라는 대통령님의 소원이 있으셨기에..

겸사 겸사 이렇게 날라 온것이다.



물론 이건 극비 사항이고, (별건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야 하기때문에 쉴세없이 알아 봐야 하는 이곳 사정과 유럽 사정을 혼자 감당하기 힘든사이 이곳에서 우연치 않게 " 알렉사 " 를 만난것이다.. !! 와우!!



" 알렉사!! 제가 이곳이 처음이라서 모든게 낮설고 모르는게 많은데. ..

폐가 안돼시면.. 날 잡아서 이곳 투어좀 시켜주세요.. 많이 알려진 투어 말고,

여기 파리지엥들이 즐겨 찾는 BAR나 많이 안알려 져 있는곳 있잖아요.. 이런데로..괜찮으시겠어요?? "



" 어?? 지금 저한테 데이트 신청 하시는거예요?? 내일이요?? 음. . .. . . 시러요!! "



(헉!! 뭐 이런 사람이 있나..ㅠㅠ 뭐..~ 어쩔수 없지. 사정이 있으시겠지 .. 무리한 부탁 이었나 보네.. ㅠㅠ)



" 하지만 오늘부터 데이트면 도와드릴게요.. ^^ 오늘부터 나랑 데이트해요..

데니씨 호텔에 짐 풀고. . . 나와서 같이 데이트요.. ^^ 어때요?? "



나는 벙찐 얼굴로.. 알렉사를 바라봤고, 알렉사는 당연한 웃음을 날리고 있었다..



" 데니!! 그나저나 당신은 어디쯤 묵어요?? "



" 저요?? 저는 12구역 쯤이라고만 알고 있는데.... 주소는 있는데 워낙 복잡해서.. ㅋㅋㅋ "



" 12구요?? 흠... 나랑 멀리 떨어져 있겠네. . . 흠.. . . ."



" 저는 8구역에 묵을 거거든요.. .. 어떻한다.. 흠..!!!

아!!! 저랑 같이 있어요..!! 어짜피 데니 숙소 구해서 있을텐데 그것보다는 저랑 같이 있는게 좋지 않나?

저희집 넓어요..ㅋㅋ 방도 진짜많고..ㅋㅋ "



(헉!!! 첫날 부터 나한테 작업이냐.. ㅋㅋㅋ 아싸!! 완젼 횡제!~ 숙박비 굳었네..

정부에서 지원받은 돈 굳었다..ㅋㅋㅋ 보고서는 그냥 쓰면 되는거고.ㅋㅋ )



" 어??? 그래도 되나요?? ,,,,,,, 불편하시지 않으시겠어요?? "



" 당연히 불편하죠.. ㅋㅋㅋ 완젼 불편한데,

데니씨가 맘에 들어서 오늘부터 데이트 하려면 옆에 꼬옥 붙어있어야 하니깐.. ㅋㅋ "



(헉!! 적극적이다..ㅋ)



" 허... 그래요??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집에 초대 하시는 거 예요? "



" 저는 첫인상만 보고 사람잘 판단해요.. 어떤사람인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금방 알거든요. . .

제가 생각할땐 데니씨는 참 좋은 사람 같단 생각이 들어서 이러는건데..? "



"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저야 정말 감사해요.. ^^ 그러면 오늘만 알렉사 집에 머물고, 내일 숙소 알아볼게요.."



" 그래요.. 그럼..~ 편한데로 하세요..^^ "

.

.

.

.



그 사이.. 우리는 빠리 시내에 도착을 했고, 나는 그녀의 짐과 나의 짐을 들고 그녀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택시를 잡고, 8구역 개선문을 지나 샹젤리제로 들어섰고, 샹젤리제 가로수에는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불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샹젤리제를 지나 몇분을 갔을까?? 길 한복판에 택시가 세워졌다..



" 여기예요.. 내려요.. "



그녀가 이렇게 말하고 나는 눈이 휘둥글 해졌다.. 집이라고 말한게..... 말한게........ 여기였어?? 헉!!!!!!!!!!!!!!!!

이곳은 세계에서도 정말 유명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 플라자 아테네 " .....

빠리에 도착하고 정말 제일 먼저 와보고 싶었던 곳중에 하나다.. 이곳이.. 그녀의 집이라고??

헉!!!!!

도어맨이 택시문을 열었고, 그녀는 도어맨에게 활짝 웃음 꽃을 피우며 나에게 손짓했다..



" 뭐해요?? 안내려요?? "



" 아... 네!!! 여기가 알렉사 집이예요?? "



" 네... 여기예요.. 이곳이 제 집인데. . . 뭐 잘못됐어요?? "



잘못된건 없다.. 그저 돈많은 부잣집 딸내미 인가보다 한다.. 당연히 이렇게 생각 하는 이유는..

제일 기본 방이 하루밤에 50만원 100만원이 호가 하는 호텔에서 생활해봐라.. 뭐... 돈이 많으면 상관 없지만..

나는 돈이 많아도 그런짓은 안한다.. 차라리 그돈으로 유흥비 탕진하지..ㅋㅋ



" 아니예요.. 놀라긴요..ㅋㅋ"



" 하하!! 그래요.. 그러면 들어가요.. ㅋ "



우리는 도어맨의 안내에 따라 로비에 들어섰고,

그녀는 나에게 잠시 쇼파에 앉아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리셉션에 가서 키를 받아 왔다..



" 들어가요.. "



벨맨에게 우리의 짐을 맡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향했다.

1층. .. 2층.. 3층.... 10층.. 15층..



15층이다..



땡..!!!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나는 다시한번 눈이 돌아갔다.. 뭐야!! 펜트 하우스야??

미친거 아니야?? 아무리 돈이 많이도 그렇지 플라자 아테네의 펜트 하우스라니.. 헐.....



" 배 안고파요?? 데니?? 나는 배 진짜 고프다.. 휴~ "



" 아.. 저도 조금 배가 고파오네요... "



" 그래요?? 그럼 우리 간단히 씻고 내려가서 밥 먹어요.. "



" 그러죠.."



우리는 말 그대로 간단히 씻고.,,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스낵과 맥주를 마시면서 짧고도 긴 대화를 나눴다..



" 데니!! 프랑스 와보니깐 어때요??"



" 제가 항상 오고싶어했던 나라인데 막상 와보니깐.. 정말 오랫동안 제가 여기에 있었던 사람 처럼 편안하네요.."



" 진짜 그래요?? 와~ 적응이 벌써 된건가? "



"그런가봐요.. 저는 적응이 좀 빨라서..ㅋㅋㅋ"



" 와.. 좋겠다.. 나는 적응하기 진짜 힘든데... 저 처음 미국 갔을때 정말 힘들었어요..

적응하기도 힘들고.. 맨날 술마시고 놀러 다니고.. 좀 지나니깐 지겨워 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힘든건 힘들더라구요..~ "



" 아~ 저도 방황은 많이 했어요.. 항상 놀러다니고.. 그러는 거죠 뭐..

맨날 공부 하면 재미 없잖아요?? 유학이란게..ㅋㅋ "



" 그런건가요?? 하!! 그럼 잘돼따.. 데니는 저랑 참 잘 맞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하니까..ㅋㅋ "



" 그러면 다행이네요.. 제 마음이 편해지네요.. ^^ "



우리는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간단한 모짜렐라 샐러드와 와인을 마시며 마음껏 오랜만에 웃었다..

.

.

.

.

.

"휴~ 오랜만에 좋은사람이랑 얘기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요.. 데니!! "



" 그래요?? 저도 그러네요. . 여기 처음 와서 당신같은 사람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한지 몰라요..^^ "



" 저같이 매력이고 멋진 여자가 옆에있어서 데니는 좋겠네요?? "



" 저야 영광이죠.. 아름다운 여인이 제 옆에 있으니.. "



(사실이다.. 정말 사실이다.. 빠리에 오자 마자.. 생각지도 못한 여인이라니...ㅋㅋㅋㅋㅋ)



" 에휴~ 좀 피곤하네요.. 우리 올라가요... 쉬어야 겠어요.. "



" 예.. 그래요... 저도 좀 피곤한거 같네요.. "



그녀는 객실에 올라오자 내가 없다고 생각하는듯..

옷을 한올 한올 벋기 시작했고, 그녀의 뒷모습을 보곤 나는 눈을 어디 둬야 될지 몰라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즐기듯 그녀는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이 욕실로 향했고,

물줄기 소리와 함께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는 감춰졌다.



" 휴~ 완젼 긴장했네.... 그래도 저런 여자가 내옆에 있다는건..

이곳 빠리 생활이 좀 풀린단 뜻이로 생각해도 되겠지?? "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혼잣말을 해대곤.. 한쪽에 있는 와인 코르크를 따서 와인잔에 흘렸다.



" 이거라도 마시고 피곤하게 자면 잡생각 안들겠지... 뭐 어짜피 따로 잘텐데.. "



와인 2잔을 비우고 가만히 쇼파에 기대 앉아 있는 나에게 들어온건.. 정말 백옥 같은 무언가 였다..

(헉!! 정말 너무 하신다.. ㅠㅠ 어떻하나.. 이 상황을..)

백옥 같은 무언가가 나에게 다가오더니 살며시 웃어 보인다..



" 내 몸매 어때요?? 이뻐요?? " 그녀는 내 옆에 앉으며 살며시 웃는다...



( 당연하지.. 몸매 죽인다 !! 와우!! 굿굿 베리 구웃!! )



" 네??? ㅡ.,ㅡ;; 아~~ 네.. 이뻐요.. "



" 뭐예요.. 아름다운 여인이 이렇게 유혹하는데 가만이 있어요?? "



" 네 에?? ㅡ.ㅡ;; "



" 역시 내가 예상한 남자야.. ㅋ 데니 멋져요..!! "



" 아.. 니... 그게.~~ 흡!! "



나의 답변은 당연하단듯.. 나의 입술을 덥치는 그녀.. 그녀는 나에게 뜨거운 입술을 선물했다..

부끄러운듯 그녀의 눈은 살며시 감겨 있었고, 나는 언제 부끄러웠냐는듯..

한쪽손은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으로 향했다..



" 읍.... 으................"



가슴을 살며시 쥔 나는 서서히 간지르듯 그녀를 자극했고, 그녀의 상체는 경직 되기 시작했다...

그것을 느낀 난 살며시 젓꼭지를 만지기 시작 했고, 그녀는 기다렸다는듯 잔뜩 흥분한 상태이다.



" 으.. 읍. . .. . 허..`...."



그녀의 손은 나의 중요한 부위로 아무도 모르게 가고 있었고,,

나는 아름다운 그녀의 가슴을 정성스레 애무한다..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나의 혀는 어느세 그녀의 가슴에 가있었고..

나의 옷은 그녀의 손길을 따라 하나씩 벋겨지기 시작했다..

멋진 나의 똘똘이는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를 보며 끄덕이고 있었고..

그녀는 나의 똘똘이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 데니.... 당신꺼 너무 굵어..... 멋지다.. 아름다워... "



(이건 뭥미?!.. 아름답다고?? ㅡ,.ㅡ;; )



보통 여자들은 똘똘이를 보고는 아름답단 말을 하지 않는다..

징그럽다. . 이상하다.. 이런말뿐.... 하긴... 징그럽다 이상하단 말은..

나의 크기에 비례하는 말이니깐.. ㅋㅋㅋ



나는 살며시 웃으며 그녀의 수줍은 행동을 감상하고 있었고.. 그녀는 살며시 나의 똘똘이를 주어 잡았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이 똘똘이를 감싸고 아래위로 살며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

그사이 나는 다른 한쪽 그녀의 가느다란 손에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고, 팔목,...

그리고 어깨를 이어 겨드랑이에 뜨거운 입김을 내쉬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런 나를 반기는듯.. 살며시 나의 똘똘이를 그녀의 아름다운 입술위로 가져가기 시작했고

그녀의 아름다운 입술은 나의 아름다운 똘똘이의 모습을 조금씩 삼키기 시작했다..



" 흐....읍..... "



그녀의 뜨거운 입김과 질척한 침 때문일까? 나의 온몸은 전기 충격이라도 받은듯 떨리기 시작했고,

그녀의 얼굴을 들어 뜨거운 키스를 했다..

그러곤 그녀를 살며시 안아들고, 저편에 있는 침실로 향했다.. 가볍다.. 정말 가볍다...

아름다운 이 여자.. 너무 아름답다..



침대에 눕힌 그녀를 나는 감상하듯 바라보고 있는중이다....

다시한번 키스로 우리의 애무는 시작 되었다.. 한쪽손은 가슴에..

한쪽손은 그녀의 귓볼에 간지르듯 살며시 만지고 있었고,,,

나의 입술과 혀는 그녀의 목부터 가슴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의 상체는 나의 행동을

즐기는듯 나를 받아 주고 있었다..



" 데니... 흡...... "



(흥분했나보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나는 가슴을 지나 배꼽으로 입술을 가져갔고,... 나의 한쪽 손은 가슴..

한쪽손은 그녀의 중요하고도 아름다운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그곳은...

약간 붉은빛 색깔이 나고 있었고, 약간 많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의 음모가 보였다..

음모를 음미 하듯.. 그녀의 음모에 나의 침을 뭍혀 머리를 감기듯 혀로 마사지를 하기 시작하자..

그녀의 허리는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는 정나라 하게 나 잡아 듭쇼... 한 모습이었고..

보지의 향기는 이제껏 맡아 보지 못한 아름다운 향기였다.. (나오면서 향수 뿌리고 왔나?? )

향수 냄세는 아니다.. 그녀의 아름다운 보지 향내다... 그녀의 보지를 조금씩 침을 뭍혀가며 자극하자..

그녀는 황홀한듯 눈을 질끔 감고 있었고, 나는 기다렸다는듯.. 천천히 때론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훓기 시작했다..



참... 나는 보지 애무하는걸 좋아한다.. 여자의 보지는 신비하지 않은가? 정말이다..

여자의 보지는 정말 맛있고.. 애무를 하면 할수록 매력에 빠지는것 같다...



그녀의 보지를 빨수록.. 그녀는 질펀한 신음소리를 내며 나에게 끌려오고 있었고, 신음소리가 당연하단듯..

보지에서는 깊은 향의 보짓물이 흘려나오고 있었다..



" 데니... 흐윽!! 데니.. 데니.... 데니~~~~~~~~ "



나의 혀는 어느세 알렉사의 콩에 가있었고, 살살 혀로 문지르며 그녀의 콩을 자극하자..

그녀의 허벅지가 나의 얼굴을 누른다..



" 데. . .니 . .. 너무...... 자. ..... 그.. 윽...... 적.. 이.. 야.. 허~~ 헉헉..."



나는 그녀의 말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의 허벅지를 다시 벌리고. 침을 뭍혀가며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얼마나 자극을 줬을까? 그녀의 보지는 보짓물로 흥건했고... 그녀의 다리는 떨리고 있었다....



(근데 이건뭐냐... 헉!!)



그 순간!! 그녀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오줌물 처럼 찌익~~ 나오기 시작하더니....

나의 얼굴에 보짓물을 싸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나는 기다렸다는듯 맛있게 보짓물을 햟아 먹었다..



" 데. . .니 . . 하~ ... 너 .. 어.. 무.. 좋아...... 미 .. 치 겠어...... "



나는 그녀의 말을 듯고 흐믓힌 미소를 지으며.. 똘똘이를 살며시 그녀의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살며시 아주 부드럽게...



" 아....... 덴............ 빠.. 알.. 리....... "



애타는듯.. 그녀는 나를 부르며 재촉해왔고.. 나는 그게 재미있다는듯..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 나의 똘똘이를 가져 넣기 시작했다... 쑤욱!!!



그녀의 보지는 뜨겁다.. 아니.. 정말 너무나도 뜨겁다... 이런.. 제길슨... 완젼 좋다..



쑤걱 쑤걱....그녀의 보지와 나의 똘똘이의 마찰에 탁! 탁! 탁!! 소릴 내며 박아대기 시작했다..



" 하.. 하.. 하... 하.. 데... 에.. 니..... 너무........ 조.. .. 아.. 하~...."



" 알렉사... . .. 나..,도... 아....."



쑤걱 쑤걱.. 소리를 음란하게 내며 그녀의 보지를 얼마나 박았을까?

그녀는 다시한번 절정에 올라 허리를 들썩였고.. 그녀의 신음 소리는 극에 달했다..



" 아~~~ 어 떻...해....... 어...엄....마...... 아.......``.........."



그녀의 보짓물이 나의 똘똘이를 적시며 나오기 시작했고.. 나도 신호다!!!



" 아...알랙 .. 사...... 나..도...... 나올라.. 그래..."



" 어. . .. 데.. 니...... 머..ㄱ 고..... 싶....어... "



나는 다시한번 허리를 빼서 그녀의 보지에 박기 시작했고....

신호가 오는 동시에 그녀의 얼굴로 나의 똘똘이를 가져갔다.... 그리곤...



" 으..읍.....읍....읍......."



그녀는 너무나도 맛있다는듯.. 나의 똘똘이를 이뻐해주며.. 말끔하게 깨끗이 씻어 주었다..

나또한... 보답이라도 하는듯..... 69로 나의 얼굴이 알렉사 보지로 내려와..

잔뜩 흘린 보짓물을 핧아 먹기 시작하고.. 그녀의 흥분은 또 다시 극에 달했다..



(이런.. 안돼는데.. 나 피곤한데... ㅠㅠ)



그 이후..우리는 3번정도의 정사 끝에 깊은 잠에 들수 있엇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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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우리는 전날 서로 힘을 너무 많이 썼는지.. 11시쯤이나 돼서야 일어날수 있었다..

나는 시차 적응 직빵으로 한거다..

외국을 오래 나와보면 알겠지만, 처음에 시차 적응 짜증난다..

그래서 일부러 잠도 안자고 시차 적응 하는 경우도 있다.. 무ㅓ..

나는 워낙에 잠이 많이서 시차 적응 잘한다..ㅋㅋ



알렉사의 아름다운 몸매가 나의 눈에 먼저 들어오기 시작하고.. 다음으로 아름다운 보지다..

(아~ 나는 왜케 보지가 좋을까... 너무 빨고 싶단 말야..ㅋㅋ)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다 놓았다... 혀로 그녀의 보지를 간지르듯 빨기 시작하자..

그녀는 잠이 덜깬 눈으로 느끼기 시작했으나.. 아침에 고생할일 있나?? 그만 둬따.. ㅋㅋㅋㅋ



" 데니..ㅠㅠ 이렇게 그만 두면 어떻해.. 해줘요.. 응??? "



" 어?? 알렉사 일어났어?? "



" 칫.... 해줘요 빨리.. 이뻐해줘요... "



" 엥?어디?? 말야?? "



" 방금 자기가 했던거.. "

( 이젠 자기라고 한다.. 하루밤 만에..ㅋㅋㅋ)



" 응? 뭘~ 아~!! 배고프다.. "



나는 딴짓했다.. 솔직히 아침에 잠깐 보지에 키스하는게 좋다.. 그 다음 보지에 내 똘똘이 넣는것도 좋지만..

사실, 나는 보지 빠는게 훨씬 좋다.. 쫀득한 감촉과 아름다운 보지를 보면 흥분을 하니까....



그러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다렸다는듯 나의 혀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런. 너무 빨리 느껴.. 그래도 좋다.. ㅋㅋㅋ)

그녀는 내가 힘들어 한다고 느꼈는지.. 살며시 나의 얼굴을 잡아 키스를 시작했고..

우리는 아침에(11시 아침? ㅋ) 이쁜짓을 했다..



" 데니.. 우리 여기서 밥먹고 나갈까?? "



" 응?? 그럴까?? 나도 배고파서 나가서 먹기엔 좀 그렇네.. 쓰러지겠어.. 배고파..ㅋㅋ "



" 헤헤~ 그러장.. 내가 밑에 전화해서 시킬게.. 머먹을래?? "



" 어? 그냥.. 음. .. 아!!!! 나 여기오면 오전에 먹고 싶은거 잇었어.... " 꼬르끄 뮤슈 "



" 꼬르끄 무슈?? 진짜?? ㅡ.ㅡ;;;; 그거 점심 메뉴야... "



(칫!! 점심때 아니면 못먹나??)



" 그거 그냥 스낵 종류 아니야?? 그거 말고는 뭐 딴거 없나?? 오믈렛?? "



" 음.. 그럼.. 오믈렛이랑.. 크로와상이랑.. 바게뜨 !! 버터 많이.. 달라 해서 치즈랑..

내가 맛있게 샌드위치 간단히 만들어 줄게..ㅋㅋ "



" 그래?? 그러쟈.. 그럼...ㅋㅋ (칫!! 꼬르끄 무슈랑 샌드위치랑 뭐다 다르다궁..ㅠㅠ) "



나는좀 소심하다.. 아니 쪼금 많이.. 하지만.. 가끔이다.. 아!! 참..

꼬르끄 무슈는 보통 식빵을 조금 굵게 썰어서 치즈, 토마토 소스를 조금 뿌려 만든 뭐.. 샌드위치??

거기에 샐러드 .. 정말 맛있다고 들었는데.. 뭐.. 그래도 샌드위치.. 맛있지... 여기 치츠는. 맛있다니까..ㅋㅋ



얼마나 지났을까? brench가 도착하고.. 우리는 마주보고 앉아 커피와 오렌지 쥬스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했다..

물론 맛있는 샌드위치도 말이다..ㅋ



아침을 대충 때우고, 우리는 밖으로 나갔다...



저녁땐 몰랐는데.. 정말 아름답다.. 빠리.. 너무 고풍스럽다..

모든게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것들이 너무 잘어울린다....

역시 오길 잘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녀는 첫날이니 만큼 나에게 샹젤리제를 구경 시켜준다 한다..

샹젤리제의 vergin mega store ?! 이건 미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도 있네.??

반갑다..ㅋㅋㅋㅋ



그리고.. 푸죠 매장.. 도요타... 매장.. 매장이란 매장은 여기 다있다...

(차를 한대 사야 겠다... 뭐.. 오늘은 첫날이니 말고.. 나중에 와서 한대 구입해야지.. ㅋㅋㅋ)

근데 약간 실망했다.. 정말로.. 샹젤리제는 이제 예전에 샹젤리제가 아니란다...



" 데니!! 여기 샹젤리제는 이제 예전의 샹젤리제가 아니예요..

여기는 이제 관광객들의 천국이 되어서 빠리 사람들은 이곳에 자주 안와요.....

물가도 비싸고 매장들만 많아서 뭐.. 쇼핑은 괜찮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bar 같은데는 여기 없어요..

클럽은 QUEEN 이라고 좋은데가 있는데.. 이거 빼면.. 여기 별루 않조아..ㅋㅋ "



" 아.. 그렇구나... 분명 나 혼자 여기 왔으면 좋다하고 쇼핑 다니고 여기만 다녔을텐데..ㅋㅋ"



" ㅋㅋㅋㅋ 그럴거 같아요.. 대부분 관광객이나 외국사람들 샹젤리제만 왔다가고..

빠리 다 본거 처럼 하니깐..ㅋㅋ "



" ㅋㅋ 그런가?? "



우리는 샹젤리제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CAFE 안으로 들어갔다..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구수한 담배 향기와 매치가 잘 되는것 같았다..



" 그나저나 알렉사!! 여기 호텔에 계속 머물고 있는거야?? "



" 네?? 네... 여기 호텔에 있으라고 아빠가 그러셔서.. 저는 여기 있기 싫은데.... 휴~ "



" 아.. 그렇구나... (아차!! 어느세 내가 알렉사한테 반말이네??ㅋㅋㅋ) "



" 그나저나.. 데니!! 괜찮으면.. 저랑 같이 있어요.. 저랑 같이 있으면. 불어공부도 자연스레 될테고..

물론 어학원 같은데 알아 보긴 하겠지만.. 다른집 구하는것 보다 여기가 편하잖아요..

물론 나도 데니랑 있으면 좋고.. 무엇 보다 데니랑 같이 있는게 좋으니깐.. 그렇게 해요..ㅋ "



" 으... 응?????? "



" 엥??? 내말 안들었어요 ? "



" 아니... 너무 갑작 스러워서.. 우리 어제 만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잖아.. 알렉사는..."



" 칫..... 내가 말했죠? 나는 첫눈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다고..

그리고 당신은 나쁜사람 아니야.. 나쁜사람이었으면..

내가 호텔에 산다고 했을때 완젼 딱 달라 붙어서 안떨어 졋을거라고.. "



(뭐야.. ㅡ,.ㅡ;;;)



" 아이고.!! 그러세요?? ㅋㅋ "



" 웅!! 그리고. 자기가 호텔이랑 레스토랑 관심있어 한다니깐. 이왕 여기에 있는거....

여기에 있으면서 이것 저것 보면 좋을거 같아서..ㅋㅋ "



" 물론 나는 좋지.. 집도 천천히 구하면 되고.. 괜찮겠어?? "



" 괜찮아... 우리 아빠가..... 여기.. 사......"



" 응?? 사??? 뭐?? "



" 아니예요..ㅋㅋ 암튼!! 나랑 같이 있는거다?? "



" 그러면 나야 좋지.. 아름다운 여인과 있는건데..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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