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 1부 8장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PARIS - 1부 8장

저녁 11시





알렉사는 내가 사준 드레스를 입으려 했지만, 아무래도 클럽에 가는 만큼 좀더 활동적인 옷을 입기로 했다. 그래서 겨울이지만, 짧은 숏팬츠에.. 밍크로 된, 조그만한 조끼를 입었다.. 물론 조끼 안쪽에는 클럽에 잘어울릴듯한 가슴이 잘짝 보이는 V넥 나시티를 입었다.. 겨울이라도, 클럽안으로 들어가면 더울테고, 이동 할때는 내 차로 이동을 하니 상관은 없을테다.. 나는 그녀를 배려해서 1층 프론데스크에 전화를 걸어 내 차에 시동을 키고, 히터를 좀 틀어 놔 달라고 부탁을 했다..



나는 아무래도 V넥 니트가 더울거 같아서 니트 대신 티셔츠를 입었다.. 물론 내 가슴이 살짝 들어나는 약간 흐느적 거리는 소재의 티 였지만, 그렇게 쫄티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나도 옷을 갈아 입고, 위에는 아까 장만한 흰색 빛깔의 가죽 점퍼를 입었다.. 머리는 손질할게 없으므로, 짧은 머리를 살짝 쓸어 넘겼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알렉사를 보고는 놀랬다.. 정말 섹시한 몸매에 더욱 이쁜 코디를 하고, 알렉사는 눈 웃음으로 나를 반기고 있었다. 그녀의 다리는 앏은 스타킹도 신지 않은체, 맨살이었고, 힐을 신었는데. 힐이 그녀의 몸매를 더욱더 돋보이게 했다.. 정말 이쁜 그녀다...



나와 그녀의 눈이 마주치고, 살짝 미소를 나눈 뒤, 우리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그세 엘리베이터는 1층에 도착했고, 미리 준비되어 있었던 차량을 타고 클럽쪽으로 이동했다.



" 알렉사. 춥지 않아?? 괜찮은거야?? "



" 우웅!! 괜찮아.. 클럽 가면 덥잖아.. 그래서.. ^^ 그래도 조끼 입었으니까. 괜찮아.. 이거 진짜 따듯한거 알잖아."



" 응.. 알긴 한데... 그래도 추울거 같아서..ㅋㅋ "



" 헤~ 추우면 자기야가 안아 주면 되는거잖아.. 무슨 걱정이야? 바보!! "



" 하하!! 알았어.. "



우리는 얼마 안되는거리지만, 솔직히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알렉사를 배려해서 우리는 차를 타고, 전에 가기로한, 퀸 이라는 클럽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많은 유명한 모델들과 DJ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고, 우리의 차를 보고,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가드가 우리의 차를 맞이 했다..



" 어서오십시오.. 어?? 알렉사!! 오랜만이예요.. "



" 네~ 톰.. 잘있었어요?? "



" 언제 프랑스 들어왔어요? 들어온지도 몰랐네.. 잘왔어요.. 재미있게 놀다가요.. "



톰은 이곳 클럽을 담당하는 메니져이다... 뭐.. 사장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니.. 이곳 유명한 인사들은 전부 알정도로 발이 넓고 외모와 다르게 웃는얼굴로 대하기 때문에 때론 멍청한 분위기 까지 난다.. 뭐.. 항상 겉 모습을 보고 판단은 안하지만, 오늘은 특히 안하련다.. 저런 바보같은 웃음 뒤에는 무시무시한 살인적 성격이 자리하고 있다고 하니..



알렉사와 톰과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톰에게 인사를 했다.. 톰은 나에게도 밝게 인사를 한 뒤, 나의 차키를 받아들고 밑에 직원을 시켜 주차 시킨다며 보낸다. 우리는 톰의 안내에 따라 클럽으로 들어갔고, 항상 그렇듯이 클럽엔 일렉트로닉적인 음악이 클럽안에 가득이었다.





음악소리를 들어면서 우리의 자리를 찾아 가던 알렉사와 나는 일단 BAR 에 가서 자리를 안내 해달라고 말했다.

나는 구지 자리가 필요 없었지만, 일단 술을 조금 마시고 싶었기때문에.. 알렉사와 나는 간단한 위스키와 데낄라 샷 잔을 한잔씩 들이켰다..



" 캬야~~ 역시 데낄라는 맛있엉.. 헤헷!! "



나는 위스키잔을 비우고 그녀를 바라 보았다.



" 맛있어?? 나도 위스키 먹고 데킬라는 나중에 마시는데 이따가 마셔야겠네..ㅋ "



BAR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샷을 한잔 들이키고, 그녀와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나는 춤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여서 여자가 추는 춤을 맞춰주는 것도 잘한다.. 알렉사의 춤을 천천히 따라가며 맞추기 시작했다.. 알렉사는 처음 나랑 추는 춤이 약간은 어색한지 손만 머리위로 흔들며 엉덩이를 살짝 살짝 흔들어가며 눈을 감고 추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춤에 맞춰서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둥. . 둥.. 둥.둥.. 둥둥둥둥둥.. 둥... 둥. 둥. 둥.둥.. 삐~~~~~~~~~~~~~~~~~~~~~~



음악 소리가 기계로만 만들어졌는지.. 기계음밖에 들리지 않는다.. 나는 일렉트로닉을 좋아하지만, R&B HOUSE 힙합 뮤직을 좋아하기때문에 약간은 이 음악에 적응이 안된다.. 그래도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갑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음악인지..



음악에 심취해서 춤을 추던 알렉사는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서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 덴.. 이제 시작이야.. 천천히 몸을 풀어야지.. 재미있게 춤 추지.. ㅋㅋ 데니도 보니깐 춤 못추는건 아닌데??

잘추네?? 나랑 잘맞는다니깐..ㅋㅋ "



" 에이~ 아니야.. 알렉사가 잘추지.. 나는 뭐.. 그냥 음악에 따라 몸 움직이는 건데 .. . "



" 음악에 따리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게 잘 추는거야... 짜여진 안무보다는 나는 이게 더 좋은걸? "



헐~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한다.. 알렉사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일단!! 음악을 듣고 내몸을 음악에 맡기면 모든게 편해진다...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천천히 몸을 풀고, 그 다음에는 음악에 맞춰서 제대로 흔들기 시작하는거다.. 물론 몸치들은 못한다.. 몸치들은 이 방법 말고, 안무를 짜라!! ㅋㅋ



음악에 몸을 맡겨서 춤을 추면, 박자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그럴싸한 춤이 나온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걱정을 안하는편.. ㅋㅋㅋ ( 내 자랑을 너무 했나??ㅋㅋ )



우리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춘다.. 때로는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섹시한 눈빛으로 때로는 서로를 의식하지 않은체 자기만의 춤을 추기도 했다.. 나같은 경우에는 클럽에선 절대로 여자를 꼬시지 않는다.. 내가 꼬신다는 말은. 꼴린 자지를 꼽을 상대를 찾지 않는다는 말이다.. 물론 여자와 춤을 추는건 좋다.. 하지만. 꼴린자지를 꼽을 목적으로 춤을 추는건 절대 싫다.. 클럽에서 재미있께 놀고, 밖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친해지는것이 좋기때문에 클럽에선 절대로 그런 생각은 안한다.. (꼭 못생기고 여자 꼬시는데 자신 없는것들이 클럽에서 부비부비해 가면서 여자 꼬신다.. 꼴불견.. 지대로!! )



그러지 않아도 춤을 자연스럽게 추면서 즐기면 관심있는 여자들은 붙기 마련이니.. 그렇게 신경은 안쓴다.. 하지만..오늘은 알렉사에게 집중을 하야 하므로.. 되도록이면 춤은 자제했다.. 알렉사의 몸동작에 내 몸동작을 맞춰야 하므로.. ㅋㅋㅋ



춤 추는것도 너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것 같다.. 보통 춤을 출때 부자연스러운 동작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게 하나도 안보인다.. 너무 자연스럽게 동작들이 옮겨진다.. 와우!! 내가 전에 말한 3가지 모두 합격이다.. 몸매, 얼굴 이쁘고!! 옷 잘입고!! 춤 잘추고!! 3가지 다.. 합격!! 센스 만점인 그녀다!!



우리는 같이 춤을 추다가, 자연스레 각자의 춤에 심취해 약간 떨어지게 되었다. .. 사실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워 밀린거지만, 나는 알렉사의 걱정은 그리되지 않았다.. 그다지 걱정인것은 껄덕되는 남자들의 시선뿐.....



그러다가 나는 목이 말라 잠시 BAR로 향했고, 맥주를 주문해서 한잔 들이켰다... BAR에선 사람들의 춤 추는 모습이 잘보였기에 알렉사의 춤추는 모습도 볼겸 알렉사에게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알렉사에게 다가서는 어떤 남자를 볼수 있었다.. 알렉사와 친한듯 보이는 남자는 키가 약 180cm 정도 되었고, 몸도 호리호리하지 않고, 탄탄한 몸매에 근육이 약간 붙어있었다. 그리 잘생기지 않은 외모지만, 그남자의 느낌은 프랑스에서 좀처럼 볼수 없는 느낌이었다.. (보통사람의 느낌과 틀리다!!) 나는 알렉사에게 다가서는 그 남자의 모습을 보고 흠짓 살짝 놀랐지만, 알렉사를 믿는 관계로 그냥 두고보기로 했다.. 뭐 친구일수도 있는 거니까..^^



알렉사에게 다가선 그 남자는 알렉사와 간단한 몸동작을 하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 추는건 말리지 않는다 왜냐면, 나 또한 춤을 추다가 다른 여자와 호흡을 맞출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혼자 추는것 보다 또는 같이 놀러온 남자친구나 친구들과 추는것보다 서로 모르거나 낮선 사람과 춤을 추는것도 하나의 재미이기 때문에 그냥 나두었다.. 그런데 그 남자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살며시 감싸며 알렉사에게 머라고 속삭이듯 춤을 추는것이 아닌가?



나는 거기까지라고 생각했지만, 뭐.. 지금까지 계속 지켜 봐왔던거 어디까지 흘러가나 보기로 했다.. 내가 BAR에있는지 모르는 알렉사는 나를 곁눈질 해가면서 찾기 시작하다가 그 남자의 행동에 살짝 놀란듯 그와 조금씩 춤을 추며 몸을 합치고 있었다. 그 남자의 손은 알렉사의 허리를 쓰다듬으며, 살며시 알렉사에게 흥분을 주고 있었고, 알렉사도 자기도 모르게 즐기는지 눈을 감고 그 남자의 행동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내가 나타난다면, 무척 민망할것이다. 특히 알렉사는 더 할것이다. 왜냐면 나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고, 다른 남자에게 다가서지 않을것이란 약속을 했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상황은 그리고 장소는 클럽이며, 상황에 맞춰서 봐주기로 했다. 가끔은 다른남자와 춤을 추고 즐기는것도 좋기 때문에..



그 남자의 손이 알렉사의 허리를 감싸고, 천천히 음악에 맞춰서 서로 웃어가며 춤을 춘다. 알렉사 또한 약간은 불편한듯 하지만, 그와 알렉사가 친분이 있는지 어느덧 알렉사도 적극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녀의 허리 놀림과 엉덩이가 지켜보는 나로 하여금 흥분을 불러왔다. 그렇다면 앞에 있는 남자는 어떻겠는가? 꼴려 미칠 지경이겠지.. 저렇게 섹시하고 이쁜 여자가 앞에서 허리를 흔들며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데.....



나는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그녀를 지켜본다.. 어느세 마시고 있던 맥주는 바닥을 들어내기 시작했고, 나도 심심하던 차에 좀더 지켜보고 그녀를 찾아가기로 했다. 그 남자는 알렉사의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손을 옮겨가기 시작했고, 알렉사는 약간 당황스러운지 주변 눈치를 보고 또 다시 즐기기 시작한다.



나는 알고 있다.. 이미 그 남자의 자지는 발기가 되어 알렉사의 보지둔턱을 조금씩 찌르고 있을테고, 알렉사도 그걸 느끼려고 남자가 하는데로 그냥 나두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분명히 조금씩 보지에서 씹물이 흘러나올테고, 그남자의 자지를 원하게 될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따가 나와 추게되면 좀 괴롭혀 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가 느끼던 남자의 손길이 그녀의 바짓속으로 살짝 들어간거 같다.. 밑에서 위로, 알렉사는 숏팬츠를 입었기때문에 밑으로 손을 집어 넣기가 쉽다. 가랑이 사이로 조금만 손을 뻗는다면 보지는 무방비 상태 이기때문에.. 보다못한 나는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그 사이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가며 느끼고 있었다.



" 하아.... 하아.... 허...억......하....."



내가 그녀에게 다가설때마다 그녀의 신음 소리는 나의 귓가에 더 크게 들린다. 지금은 음악소리보다는 그녀의 신음 소리가 내 귀엔 더 크게 들린다.. 그녀 쪽으로 조금더 다가서자, 그녀의 보지에선 씹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게 보였고, 그 남자의 손길을 느끼던 알렉사는 눈을 질끔 감으며 허리를 활처름 휘어가며 신음을 내뱉는다.



" 하학~ 하...... "



씨발년!! 지랄한다.. 어떻게 저렇게 될때까지 남자를 저지 않시키고 그냥 가만히 있었냐? 나는 너를 믿었다. 정말로.. 너는 오늘 내가 어떻게 하는지 봐야 할거다.. 두고봐라..



이런 생각에 나는 알렉사의 곁으로 다가섰고, 그녀를 자극 시키던 남자는 나를 보고, 저쪽으로 가라는 눈짓을 한 뒤, 하던 일을 계속 하고 있다.. 씨발놈!!! 나는 그남자에게 아무말 없이 다가섰고, 보짓속에 들어가 있던 그 남자의 손을 잡아 들었다.. 그러곤,



" 뭐하는겁니까? 이 여자가 누군지 알고. "



그러자,



" 내 여자친군데 불만있습니까? 내가 여자와 뭘 하던.. 무슨 상관입니까? "



이러는게 아닌가? 나는 뚜껑 날라갔다.. 저 남자에게서가 아닌. 알렉사에게..



그 남자의 대화를 눈을감고 듣고 있던 알렉사는 놀래서 눈을 뜨곤, 나를 보았다.. 나는 무뚝뚝한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 하. .. . 악... 데....에...엔... 언제....여...길.. "



" ....................................."



나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왜냐!! 말 할 가치도 없고, 이따가 얘기 하고 싶었다. 지금은 말 해봤자 시끄럽고 짜증만 나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알렉사 옆에 있던 남자를 놔둔체, 나는 BAR쪽으로 가서 데낄라 샷을 한잔 들이킨 뒤, 자리를 나왔다. 클럽앞에선 나는 톰에게 내 차를 불러달라며 말을 하곤,, 한쪽에서 담배를 피며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 데니....."



"......................................"



" 데니........"



"......................................."



" 데니..... 화났어?? "



(허!! 너같으면 화 안나겠냐? )



",............................................."



" 왜그래~~ 데니..... 응?? 미안해..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



" ................................ 허... 너 장난하냐? 뭐때문인지 몰라? 미친년...."



참고있던 욕이 나온다.. 내 진심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왔다..



" .............미안해.... 아까 그거때문에 그래?? "



" 뭐라고? 아까 그거때문에 그러냐고? 아무데서나 보지 벌리고 쑤시도록 놔두는 니가?? 내 자지로는 성이 않차냐? 니 보지는 맨날 자지며 손가락이며 와인병을 바꿔 가면서 쑤셔 줘야 하나보지?? 미친년... "



나는 이렇게 말을 하곤, 담배를 핀다. 그런나를 보고 시무룩해 하는 그녀의 표정이 보인다..



" 그거때문에 그러는거면 미안해.. 근데 어디갔었어?? "



나에게 갑자기 어디갔었냐고 물어본다. 허!! 그걸로 트집잡으실라고?? 핑계댈라고?? 어림없다!!



" 내가 어디에 가있었건.. 무슨 상관인데?? 왜?? 나 화장실 갔다가 BAR에 있었어.. 니가 다른남자하고 춤출때 어떻하나 지켜보려고.. 그냥 BAR 에 앉아서 지켜봤다.. 왜? "



" ................................" 그녀는 아무말이 없다...



" 그래.. 너 클럽오자는 이유가 다른남자 손가락이나 자지 끼울라고 오잔거였냐?? 그런거였어?? 그래... 일단 소원은 대충 풀었네?? 완젼 좋겠다.. 니 보지 졸라 구린 동양남자 자지 맛 보고 실망해서 서양남자 자지 맛보려고 클럽이나 오고.. "



".. ... 그게 아니고...... "



" 씨발 그게 아님 뭔데?? 응? "



" ...............그게......"



" 그게 뭐.. !! 그 새끼가 니 예전 남자든.. 게이던.. 뭐 껄떡거리는 남자건, 상관없고!! 지금은 내가 니 옆에 있는데 다른 남자 한테 보지 허락하고 신음 흘리고, 씹물 흘리는게 마음에 안든다.. 진짜. "





쭈욱 말을 듣던 그녀는 말이 없다.. 뭐.. 할말이 없겠지.. 내가 한말이 다 사실이니까..



" 적어도 말이야.. 내가 클럽이나 BAR같은데서 여자를 만나도 내 여자 아니면 절대 안건드려 그리고, 빠구리 같은거 내 여자친구 아니면 안해.. 특히 클럽에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건을 가지고 잇으면서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조건또한 가지고 있구나... 장, 단점 둘다 가지고 있긴 힘든데 말이야... "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조금 고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늦었다.. 진작에 내가 가기전에 그 새끼가 보지에 손 넣기 전에 허리에 손 올리기 전에 빠르게 BAR로 오던지 다른곳으로 피했으면 된다.. 근데 그녀는 같이 즐겼고, 보지에는 낮선 남자의 손이 들어갔다 나왔다... 다른이들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이건 최악이다..



이런생각을 하고, 나는 톰이 불러다준 내 차를 탔다.. 그리고, 알렉사에게 손짓을했다. 타라고, . . .

알렉사는 나의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나의 옆자리에 탔다..

그리곤 눈물을 보인다.. 슬픈가보다.. (씨발 내가 더 슬퍼!! )



" 너 클럽에서 약했냐?? "



내가 물어본다..



" ...................................."



그녀는 말이 없다...



말을 하지 않자..나는 차를 몰고.., 센강변에 있는 주차장으로 차를 몰았다..









센강변 주차장





" 너 클럽에서 약 했냐고 물어 봤지? "



" ........................................"



말이 없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곤, 다시 물어본다..



" 약했어? 안했어? 말해.. "



조금 뜸을 들이고 있던 그녀는.. 나에게... 고개만 살짝 떨군다..



(씨발년 약에 취해서 내가 온지도 모르고 앞에 있던 남자가 난줄알았나 보다..)



" 너 미쳤냐?? 언제부터 했어?? 약.. "



" 저기.. .... 데..니.......... 미안해.........."



내가 물어본 말에 대답은 하지 않고, 미안하단 말만 반복한다..



" 미안하단 소리는 집어 치우고, 약 언제 부터 했냐고.. "



" 미안해... 흑흑...... 정말 미안해......"



" 씨발!!!!!!!!!!!!!!!!!!!!!!!!!!!!!!!!!! 미안하단 소리는 하지 말고 묻는 말에 대답 하랬지?? "



그녀는 나의 화난 목소리에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고 있었고, 지가 뭘 잘못한지도 모른체 울고 있었다. 물론 나는 약에 관해서 뭐라 하지 않는다.. 그 사람만의 자유니까..그러나 이러는 꼴은 못본다.. 약을 했어도 정신을 똑바로 차린다면, 상관없다.. 정신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면, 약은 멀리 하는게 좋은법!!



" 흑흑...... 덴..... 나 약한지... 3년정도......"



" 뭐?? 씨발... 뭐? 3년?? 얼마나 자주해?? "



" 빠리에 와서 처음했어... 그런지 몰라도 오늘 실수 한거 같아.. 미안해.. "



" 씨발 너 미쳤냐? 너 약 하고 있었으면서 나한테 왜 말안해?? 어?? 미쳣지?? 너? "



" 흐흑... 약 하는거 보이기 싫었어.. 얘기 하기도 싫었고,,, 그리고 오늘 사실.. 아까 데낄라 마실때 웨이터 친구가 데낄라에 약 타서 줘서 마신거야... 나도 몰랐어 .. 흑흑...... "



" 너가 아주 미쳤구나... 술 먹고 약하면 사람 심성이 보이고 버릇이 보인다고, 너 보지가 아주 걸래 쪼가리냐?? "



" 흐흑.. 미안해...ㅠㅠ 나 근데... 데니 만나고 안그럴라 했는데... ㅠㅠ "



" 뭐? 안그럴라그래?? 미쳤지 ? 너? "



나는 말문을 닫았다.. 그리곤 가만히 15분 20분 동안 있었다... (미친년.. 거짓말은 안하네... 그래도)



가만히 있던 나는 조용히 운전을 해서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한 우리는 15층 객실로 향했고, 객실에 도착한 우리는 아무말 없이 쇼파에 앉아있었다.. 그러다가 나는 목이 말라서 와인을 따 벌컥벌컥 병채로 마셨다..



" 데니.... 미안해.. 정말...... 응??? "



나는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그녀에게 말한다..



" 너가 잘못한게 뭔데? 말해봐.. 니 입으로 "



" ...................................................... 오늘 클럽에 있었던일.... 아까 내가 약한거랑, 낮선남자가 이상한짓 한거 그냥 놔둔거랑..... "



" 그거때문에 화났따고 생각하는거냐?? "



사실 나는 그거때문에 화난게 아니다.. 물론 그거때문에 화난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얼마나 생활을 드럽게 했으면, 웨이터에게 약 달란 말도 않했는데 알아서 데낄라에 약을 타서 준단 말인가??



" 물론 그런거 때문에 화난것도 있지만, 일단 너 약 끊고, 치료받고 할때까지 나 옆에 없을거야.. 집 따로 구해서 있을테니까. 너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정상적으로 나를 대할수 있을때, 그리고 내가 너의 예전일을 잊을수 있도록 노력해.. 그러면 다시 함께하자.. 물론 내가 싫으면 너는 떠나.. 상관 없어.."



나는 이렇게 말을 하곤, 옷가지를 챙기고 짐을 챙긴 뒤, 사장에게서 받은 카드와 차키를 방에 놔 두고, 밖으로 나왔다. 바깥 바람은 거세다.. 오늘 더더욱 그런거 같다..



알렉사와 만난지 일주일 정도 되었을 무렵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알렉사에겐 미안하다.. 내가 관대한 마음으로 대하지 못한다는게.. 하지만, 그녀의 나쁜버릇을 고치고, 나 또한 그녀를 받아들일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약을 한다는 이유 때문만이 아니다. 그녀의 모습은 오늘 봤을때, 너무 비참하고 보기 좋지 않았다. 내가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그녀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기 때문에..... 몇칠 .. 아니 몇주만 떨어져 있어보자..



이렇게 생각을 하곤, 나의 짐을 들고, 바로 옆쪽에 있는 조지,H 호텔로 향했다.

.

.

.

.

.

.

.

.

.

.

조지,H 호텔에 묵으면서 나는 조금아니마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 했다. 사장님께는 내 비서가 잘 말씀 드렸고, 사장님도 딸의 상황을 조금은 아는지 지금 상황을 이해 하신다고 하신다.. 나는 조지,H 호텔에 있으면서 어학원이며 이곳저곳 관광 명소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물론 알렉사에게는 연락이 온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인 대화만 하곤, 전화를 끊었다.



물론 그녀를 생각하고 걱정하는건 나다.. 내가 아니면 누가 걱정을 해줄까? 하지만,... 지금 시기가 아니면, 나와 그녀와의 사이가 좀더 가까워 졌을때는 더 힘들다는 판단하에 이런 결정을 한것이다.

.

.

.

.

.

.

.

.

.

.

.

.

.

.



그로부터 2달 후..............



추천60 비추천 49
관련글
  • 친했던 여자랑 MT가서
  • 키스방에서 아는사람 만난이야기
  • 어느 대리점의 여사장
  • 후배의 아빠
  • 지난 여름 8월 경포대에서
  • 방음이 더럽게 안되는 아파트에 살때
  • 2000년생 이야기
  • 나의 어느날 - 13편
  • 하숙집 주인누나 앞에서
  • 20살때 나이트에서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