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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음옥의 미소녀

으음..;; 음옥의 미소녀가 뭘까요.. -0-;;

이건 MC물이 아닙니다.

특별히 손대겠다고 맘먹은 건 아니고... 한번 시험삼아 프롤로그만 손대보았습니다.

번역해보시겠다는 분 있으시면 바로 넘겨드리지요. +_+;

제가 손대기에는 아무래도 실력이 없어서..(모자란게 아니라.;;)

장편입니다. 관능소설입니다.

묘사가 세련되고 자세한지라 여태동안과는 달리 특별히 야한 묘사를 하려고 머리를 짜맬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당최 뭔소린지 모를 묘사나 의성어가 가끔씩 섞여 있더군요.

 

 

제가 손대려고 하는 MC물은 따로 있습니다.

마녀의 마리오네트.. 던가.

소재는 나름대로 괜찮고 양도 지금까지 괴역한 것들 중에는 많은 축에 속합니다.

단지... 역시 MC물!  묘사가 하위급입니다. +_+;;

중간에 그냥 서술로 넘겨버릴때도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그리고 최면의 사실성도 꽤 떨어집니다. 뭐랄까... 너무 쉽다고 할까.

 

하지만 소재와 배덕성과 시추에이션은 다양해서 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완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온데까지 읽어보니 여기서 완결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도 조금 손대보았는데.... 그냥 올리자니 묘사가 XX해서 재미가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까봐.;;

그렇자고 제가 직접 묘사를 써서 바꿔보자니 그럼 너무 양이 많아 힘들것 같고.;;

......어찌하지. --;

 

 

 

 

 

 

 

 

 

 

 

 

음옥의 미소녀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수치의 검사


              제2장 오욕의 도교


              제3장 처녀의 피


              제4장 기학의 고문


              제5장 음락의 육형


              제6장 열학의 수라


              제7장 짐승의 향연


 


 


 



                              프롤로그



  전라의 소녀가 침대에 양팔과 양다리를 넓게 벌린채로, 방만한 자태로 눕혀져 있었다


.


  풍만한 유방과 그 정상의 복숭아색의 유두, 그리고 여성의 비밀스러운 치부까지 모두


활짝 드러낸 채로, 자신의 몸을 가리려는 아무런 노력도 없이 소녀는 마치 인형처럼 천


장의 형광등을 응시할 뿐이었다.


  크게 열려져 검은자위가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눈동자와, 조금 작은 둥근 코는


그녀를 실제 나이보다 소녀처럼 어려보이게 만들었다.


  섬세하고 촉촉히 젖어있는 것 같은 붉은 입술과 긴 눈썹, 둥근 눈동자는 마치 아이돌


이라고 해도 믿길 만큼 예쁘장했다.


  무엇인가 깊은 생각에 빠진 것처럼 일직선으로 굳게 다물고 있는 입모양.
 
  그 천진난만한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었다면, 중학생이라고 말해도 아무런 의심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가련한 얼굴과는 달리 그 육체는, 벌써 성숙한 여성의 그것이었다.


  누운상태에서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범종형의 멋진 유방과, 둥그스름한 만월의 보


름달같은 하얀 둔부는 분명히 10대 후반의 신체이다.


  어린아이의 귀여움과 성숙한 여성의 요염함을 겸비하고 있는 이 소녀를, 마치 금방이


라도 낼름 날로 삼켜버리려는 듯이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무리가 3명 있었다.


  2명은, 방문 쪽의 양측에서 딱딱하게 자세를 바로잡고 서있었다.


  겉보기의 나이는 두 명다 20대 중반 정도로 보였다.


  나머지 한명은, 벌써 60을 넘긴 듯한 노인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병든 닭처럼 골골거리는 노인은 아니다.


  신장은 170가 조금 안되고, 결코 위태로워 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체중은 90킬로를


벌써 넘어 있었다.


  올챙이와 같이 툭 튀어나온 배를 움켜 쥐고, 위풍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마치 바다표


범을 생각나게 했다.


  그들이 응시하고 있는 침대 위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갈색으로 잘 태운 팔 다리와,


수영복에 덮여 있었던 봉긋한 가슴으로부터 허리까지의 하얗고 부드러운 살갗이, 형광


등의 강렬한 불빛을 받아 요염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색채의 대비를 보여주고 있었


다.


  노랗게 탁해진 노인의 눈에는 너무나도 자극적인 색조였다.


  노인은 눈부실 만큼 깨끗하고 하얀 피부에 잠깐 눈을 깜빡거렸다.


  이윽고, 새하얀 빛을 보며 지친 눈을 휴식시키듯이, 이번에는 소녀의 중심에 불타오


르듯 존재하는 검은 수풀을 응시했다.


  그리고, 늘어진 얼굴에 천박한 미소를 베어 물고서, 소녀의 치부에 짙게 자리잡은 음


모를 5개의 손가락으로 상냥하게 빗어 내렸다


  소녀는 희미하게 떨고 있었다.



  「꽤 사랑스러운 아가씨군. 일을 잘 처리했다고 일단 칭찬해 주지. 하지만 이 여자는


당연히 숫처녀인 것이겠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때 카토, 오오야마.」


 
  노인의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추궁에, 2명의 젊은 남자는 곤혹한 기색을 얼굴에 띄우


며 대답했다.



  「우리의 감에 문제가 없다면, 틀림없이 처녀입니다.」



  카토가 입을 열었다.


  길게 째진 눈초리 안에 이지적인 빛을 품고 있었다.


  호리호리한 몸매의 신체와 날카로운 용모가 더해져, 여자들에게 인기있을 듯한 남자


였다.


 
  「확실히, 전번에도 같은 말을 했었지. 하지만, 결과는 어땠나. 성의 즐거움을 알아


버린 닳고닳은 창녀와 같이 엉덩이를 돌리며 소리를 지르는 암캐가 아니었나.」



  바다표범이 입끝을 들어 올려, 대놓고 빈정대는 투로 단언한다.



  「그, 그것은 선생님의 물건이 너무나도 훌륭한 탓은 아닐까요......」



  들창코의 구멍을 움찔거리고 두꺼운 입술로부터는 침을 튀기면서, 오오야마는 누구에


게도 통하지 않을 아첨을 말했다.



  「같잖은 핑계는 대지 말아라. 그럼 그 떄, 파과의 피가 흐르지 않았던 것은 어떻게


설명할꺼지? 나에게 필요한 것은 회춘을 위한 처녀의 피다. 내 물건으로 꿰뚫린 숫처녀


가 나에게 예속을 맹세하는 것이야말로, 내 괴물같은 정치 생명의 활력원이다. 이런 일


은 이제와서 내 입으로 말할 필요도 없이 너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네놈들이


내 아래에서 마음대로 활개칠 수 있는 것도, 한달에 1번 처녀를 나에게 바치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동안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이것도 제대로 못하겠다면 이제 너


희들에게 용무는 없다. 앞으로는 내 저택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한다. 알겠나? 나는 단


지 젊고 아름다운 여자와 자는 것만이라면, 너희들의 손을 빌릴 필요가 없지.」



  오오야마는 신장 190센치, 체중 110킬로의 거구를 부들부들 떨면서 노인의 날카로운


질타를 듣고 있었지만, 갑작스래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이 갑작스래 말을 꺼낸다.



  「선생님, 그렇다면 제 씩씩하고 자랑스러운 물건으로 사로잡은 여자를 꿰뚫어 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확실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자에게 손도 대보고, 확실히 처


녀인지 아닌지 구분도 가능하고. 일석 이조의 계책이군요!」



  노인의 홍안이, 더욱더 새빨갛게 물들어간다.


  하마터면 분노가 폭발해버릴 시점에서, 카토가 침착한 목소리로 끼어들었다.



  「죄송합니다. 이녀석은 머릿속까지 근육으로 되어 있는 녀석이라서요. 아무 생각없


이 실례가 되는 이야기를 말씀드려 버렸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카토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며, 뱀을 생각나게 하는 날카로운 눈으로 오오야마를 노


려보았다.


  사실, 카토는 단세포인 오오야마와는 달리, 지금의 상황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생각하


고 있었다.


  확실히, 지난 주에 그들이 유괴해 온 소녀는 터무니 없이 엉뚱한 경우였다.


  2명 모두 그 소녀가 설마 버진이 아닐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왜냐면 그녀는 고교 1학년, 게다가 아직 엉덩이도 풋내나고, 덜여문 몸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소녀가 막상 침대에 들어가자, 히히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흔들어 댈 줄이야.


  그것을 생각하면, 눈앞에 있는 소녀도 어떨지 장담할 수가 없다.


  카토와 오오야마는 이 1년동안, 처녀를 단지 본능적인 직관만을 의지하여 자신의 역


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처음으로 지난 주에 실패해버렸던 것이다.


  마침내 2명의 운이 끝나버린 것일까......


  본디, 1번이라도 남자와 잔다면, 그 여자는 육체상으로 이미 처녀는 아니다.


  실제로 2, 3번 정도 남자와 몸을 섞은 여자와 처녀를 외관만으로 구분한다는 것은 거


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오오야마와 카토는 지금까지 12명의 숫처녀를 납치해내는 것을 성공시켜왔


던 것이다.


  언젠가는 오인하는 날이 올 것이다.


  그것은 카토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패는 2번 계속해서는 안 된다.


  가끔 한번씩 실패하는 경우는 몰라도, 그것이 연속적으로 실패가 이어질 경우, 지금


까지의 기적적인 실적은 아주 쉽게 소멸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카토는 신에게 기도하는 기분으로, 침대에 눕혀진채로 실한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나


신의 소녀를 응시했다.


  지금까지 2명의 젊은이를 교대로 질타하던 노인도, 카토의 눈빛이 닿는 곳을 알아채


자, 그것을 쫓듯이 재차 소녀의 나신을 핥듯이 응시한다.


  소녀는 아랫 입술을 깨물며 단단히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변함 없이 팔다리를 좌우로 넓게 편채로, 자신의 비밀스러운 치부를 숨기려


는 시도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


  노인이 나이트 가운을 벗는다.


  그 안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특대의 수세미를 생각나게 하는 남근이, 정욕이 맥박하는 추잡한 피를 받아 단단해지


기 시작하고 있었다.


  노인은 추괴한 올챙이배를 양손으로 움켜 쥐고, 침대로 가 소녀의 머리맡에 섰다.


  그리고 반쯤은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로 소녀의 장미빛의 뺨을 찰싹찰싹 두드렸다.



  「아악, 싫어!」



  소녀는 양손으로 자신의 뺨을 감싸며 몸을 피한다.



  「흐흐, 겨우 반응을 나타내는군.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다면, 아무리 아름답더라도


인형을 안는 것처럼 재미가 없겠지. 히히힛!」



  금니를 노출하며 추잡한 웃음소리를 흘리자, 갑자기 손을 뻗어 유방을 덥석 잡았다.


  소녀의 얼굴이 고통으로 찡그려진다.


  노인은 한층 더 손아귀에 힘을 주어 마음껏 쥐어간다.


  손가락이 풍만한 유방에 점차 먹혀든다.



  「히익! 싫어... 그만둬요!」



  소녀는 허리를 활처럼 젖히며 아픔으로 가득찬 소리를 외쳤다.



  「후후후, 이대로 젖가슴을 터트려버리는 수가 있어. 그만두길 바란다면 솔직히 대답


해봐. 너는 처녀인가?」



  노인의 5개의 손가락 사이로부터, 고무공이 꽉 잡혔을 때처럼 탱탱한 살집이 넘쳐나


고 있었다.



  「아, 알았어요. 말할께요.....말할테니까.... 아악! 용서해줘요....」


  「그럼, 빨리 대답해. 나는 벌써 남자의 물건을 입에 물고 빨아본적 있었다, 라고.」



  과연 계속 쥐고 있는 것이 힘들었는지, 노인은 유방을 놓고 이번에는 유두를 잡아 비


틀었다.



  「히익!, 아파! 그만두세요...... 나는 처녀가 아닙니다......미안해요.」



  미간을 찌푸리면서 헐떡이며, 소녀는 짧게 대답한다.



  「역시, 그런가...... 라고 할 줄 알았나? 너는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지. 처녀


가 아니면 내가 안지 않는다는 것을.... 이렇게 되면 네가 진실로 처녀가 아닌지 확인


해 볼 수 밖에. 역시 여기서는 내 훌륭한 자지로 검사를 해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구


나.」


  「그, 그런.....!」



  노인의 손이 유두로부터 소녀의 꽃술로 다가간다.


  거기는 벌써 촉촉하게 습기를 띠고 있었다.



  「후후훗, 너는 매저키스트인건가. 유방을 괴롭혀진 것만으로도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



  소녀는 자신의 육체의 반응을 부정하듯이 머리를 흔들었다.


  갑작스래, 소녀의 사타구니가 크게 나누어져 열린다.


  3명의 남자를 상대로하는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해도 안된다고 단념했는지, 소녀는 자


신의 하반신을 노인에게 맡기는 치욕에 양손으로 붉은 얼굴을 가렸다.



  「흐음, 선명한 핑크색..이군. 이것은 정말로 숫처녀일지도 모르겠군.」



  코끝을 묻듯이 가까이 얼굴을 다가가, 한층 더 소녀의 수치를 부채질 한다.


  상대방의 숨결이 자신의 비처에 와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곳


을 상대에게 아무런 저항 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관능을 자극하는지, 진주색의


액체가 솟아 오르기 시작하여, 회음부를 타고 시트를 물들이며 스며들어 간다.


  노인의 길다란 혀가 비렬을 빨아들인다.



  「치즈의 향기에, 조금 단맛이 느껴지는 요구르트와 비슷하다라.... 후후후, 이건 정


말로 기대할 만 한데......?」



  간단히 중지가 두번째 마디까지 육호로 진입된다.


  소녀는 「이잇!」이라고 소리치며, 신체의 중심으로 삽입된 이물질을 피하려고, 몸을


위로 꿈틀거린다.


  하지만 곧 침대의 헤드 보드에 머리가 닿아, 그 이상은 도망갈 수 없었다.


  노인은, 소녀가 진퇴유곡에 빠진 상태를 보며, 손가락을 비동으로부터 뽑아내어 소녀


의 양발목을 들어올리고, 그대로 무릎을 유방에 닿을 정도로 접어서 구부렸다.



  「시...싫어! 이런 모습은!!」



  강제로 굴욕스러운 자세를 취하게 된 소녀는 치욕과 답답함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고


개를 젖고 있다.



  「실로 좋은 경치군. 모두다 드러났다. 핑크색의 유벽이 실룩실룩 거리는 것까지, 정


말 대단한 모습이다.」



  노인은 소녀의 양다리를 자신의 어깨로 걸쳐올리고, 이제 완전히 발기한 강인한 페니


스를 잡아, 살짝 입을 열고 있는 비렬에 대어, 애액을 자신의 페니스에 묻혔다.



  「으음....!!? 으음........이건.... 처녀가 아니군.......」



  노인은 변함없이 문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남자들을 노려보는 채로, 계속해서 소녀의


비처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  프롤로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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