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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의 최종 학년 제4장

 


제 4 장


 


스테이시의 두 번째 차례


 


파란색 프리머스 밸전트는 베이커스마을의 거의 인적이 없어진 어두운 밤거리를 통과하여 달리고 있었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주변의 어둠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차 안, 배리 팩커드는 자신의 행운을 거의 믿을 수 없었다. 


배리는 자신의 오른쪽을 쳐다보는 것이 너무 드러나지 않게끔 조심하면서 훔쳐 보았다. 


그의 옆, 조수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믿을 수 없지만 스테이시 리차드, 말할 필요도 없이 학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배리 자신의 견해였지만), 였다.


스테이시는 질주하는 자동차의 앞 유리 너머 전방을 응시하면서, 입을 다문 채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었고,  지나치는 가로등불 만이 이따금 그녀의 완벽한 미모를 비출 뿐이었다.


 


오늘 밤 내내 그녀는 아주 조용하였고 신경질적으로 보였다.


배리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특히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지루해 하거나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기분 나쁘게 생각할까 두려워 제대로 리드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배리는 그녀에게 사과하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제의하였으나, 그녀는 좋은 시간을 갖고 싶다고 주장했고, 집에 돌아가길 거부했다.


 


사실, 그들이 해변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그녀의 생각이었다.


 


해변! 그 곳은 베이커스 마을에 사는 십대들에게는 “작업하는 곳”으로 가장 유명한 장소였다.   


어느 시기 건간에 밤만 되면, 마을 남쪽으로 뻗은 해안선을 따라 생긴 긴 모래사장 길에 멈춰진 자동차 수는 최악인 경우에도 적어도 다섯 대 이상은 되었다.


배리는 스테이시 리차드와 이 해변에 함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꿈조차 꿔보지 못했다.(사실, 배리는 그러한 꿈을 수차례 꿔보기 했겠지만, 그것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배리는 포장도로로부터 해안가의 울퉁불퉁한 해변 모래사장으로 들어섰다. 


실제 배리는 스테이시와 데이트 하는 것에 대하여 결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녀의 취향은 보통 풋볼팀의 스타거나, 그에 필적하는 수준의 스포츠 영웅, 그것도 그의 명성이 유지되는 기간에 한하여 사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에 반하여, 배리는 풋볼팀의 후보선수로 시합 결과가 바뀌지 않게 되었을 때에만 시합에 출장하는 선수였다. 


사실, 배리도 그렇게 풋볼 게임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특별히 못생기거나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스테이시의 수준은 그녀와 함께 동행하는 것을 단지 꿈꿀 수 있는 정도의 교내 최상류 계급으로 그의 레벨은 그녀에게 훨씬 쳐지는 수준이었다.


작년 여름, 배리는 용기를 내어 스테이시에게 교제를 요구하였으나 즉석에서 거절당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보통 때 거절하는 것보다 공손하게 거절하였다는 것으로 배리는 자신의 위안을 삼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주 스테이시가 말을 걸어왔고, 토요일 밤 데이트를 신청 받았을 때, 그는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거반 농담반 진담반으로 생각하고 별 기대조차 하지 않았으나, 스테이시를 태우기 위해 그녀의 집 앞에 도착했을 때, 미니 스커트와 하늘거리는 브라우스를 입은 미녀의 모습으로, 그를 기다리는 그녀가 정말 있었다.   


그녀는 그리 과장되게 친하거나 수다스럽게 보이지 않았으나, 이러한 그녀의 행동이 그녀의 평상 시 행동인지 아닌지 배리는 충분히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저녁은 잘 끝내었고, 그 다음 순서로, 그녀의 제안에 의해 그들은 해변으로 달려왔던 것이다. 


 


지금 배리는 해변을 달리고 있었지만, 아직 믿을 수 없는 기분이었다. 


그가 길을 벗어나 굽어 돌 때 그의 바지 속에 있는 분신은 즐거움에 불룩해져 있었다.


 


“여기는 어때?” 배리는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평상의 소리로 들리도록 노력하며 물었다. 


그의 목소리는 쉬고 메말라 있었다.


 


배리가 선택한 장소는 길에서 해변으로 반마일 정도 떨어진 곳으로 수백 야드 내에 다른 자동차 하나가 주차되어 있었으나 그래도 꽤 알려진 유명한 장소였다.


 


스테이시는 별빛에 빛나는 금발을 흔들며 고개를 저었다.


 


“조금 더 가자,” 그녀는 조용히 말했다.


 


배리는 어깨를 움츠리면서 길을 따라 한층 더 자동차를 몰아서 더 유명하고 잘 알려진 장소 모두를 통과해 나갔다. 


토요일 밤으로는 드문 일이었지만 길에는 거의 아무도 없었다.


오늘 밤은 약간 쌀쌀한 것 같았다.  


사실 배리는 조금 전 그들이 레스토랑에서 걸어 나올 때 스테이시가 떨고 있는 것을 보았었다. 


그리고는 스테이시의 옷차림이 11월로는 매우 엷은 옷임을 깨달았다.  


비록 남쪽이라고는 하지만 일년 중 이시기가 되면 기온은 떨어지기 시작한다.


 


20분 후 배리는 지나온 길 3마일 내에 아무도 없었던 주위로부터 완전히 격리된 장소에 차를 주차하였다.  


자동차의 엔진을 멈추자, 밤의 고요함 속에 단지 해안에 밀어닥치는 물결의 부서지는 소리만이 들릴 뿐이었다. 


 


두 명의 십대는 침묵을 지키며 그냥 좌석에 앉아 있었다.  


배리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스테이시는 단지 좌석에 않은 채 어둠속의 검은 바다를 응시하고 있었다.  


 


배리는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수 없었다.


“저……”배리가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였으나, 스테이시의 손이 자신의 손위에 겹쳐지는 느낌 때문에 말을 멈추었다.


스테이시가 시트를 한 손으로 누르고 팔을 배리의 어깨위로 감싸안자, 배리의 목은 긴장되었고, 심장은 종소리 같이 맥박 쳤다. 


스테이시의 손이 배리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그를 향해 몸을 돌렸다.  


별빛에 비춰진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키, 키스…해죠..,” 속삭이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무엇인가를 마지못해 하는 기묘한 느낌이 포함되어 있었고, 거의 겁에 질려 있는 듯 싶었다. 


그러나 배리는 그러한 느낌을 알지도 못했고, 만일 알았다 하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그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기 때문이었다.


 


배리는 그녀의 날씬한 신체를 자신이 앉아있는 좌석으로 끌어 당기면서, 자신의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납작하게 밀착시켰다.  


약간의 주저함이 있은 후,  그를 허락한 그녀의 입술이 서서히 열리자,  그의 혀를 기다리던 그녀의 입속으로 배리의 혀가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러나 그녀는 그에게 키스를 돌려주지 않았다. 


다만 그의 옆 좌석에 앉아 그의 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뿐이었다.  


배리는 그녀의 적극성이 없음을 느끼고는 신체를 떼어 놓고 키스를 중지했다.


 


“무슨 기분 나쁜 일이 있는거니?” 배리가 가뿐 숨을 몰아 쉬며 물었다.


대답 대신 스테이시는 아랫입술을 굳게 물고 있었다.


 


별빛 아래,  그녀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었지만, 그녀는 단지 아무 일도 없다는 표시로 머리를 흔들었다.  


안심한 배리는 다시 자신의 몸을 앞으로 밀어 그녀를 넘어뜨려 갔다. 


이번에는 그녀도 입술을 내밀어 그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어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곧, 두명의 십대는 자동차의 앞 좌석에서는 열렬한 애무로 돌입해 들어갔다. 


자동차의 앞유리가 두 십대의 열기로 흐려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배리는 스테이시가 자신의 손을 잡은 후, 서서히 그녀의 가슴으로 이끌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녀의 행동에 대답하듯 얇고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통해 그녀의 가슴을 잡아 쥐고는 서서히 주물렀다.  


 


배리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 다음 그는 대담하게,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열어 당겼다.  


단추 중 몇 개가 풀어지며 좌석 위에 떨어졌지만, 그는 깨닫지 못했다. 


스테이시도 문제삼지 않았다.  


 


그는 손을 더 안쪽으로 미끌어 내려 그녀의 브라 아래로 그녀의 가슴을 덥석 잡았다.  


이 단계에서 멈추리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그에게 키스하고 있었다.  


이에 고무된 그는 다른 한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클립을 제거하였다. 


그녀의 풀어진 블라우스 안쪽에 그의 손과 눈에 완전히 노출된 그녀의 유방이 놓여있었다. 


스테이시는 순간적으로 그를 피하여 신체를 밀어 낼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배리로부터 신체를 떼어 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 대신, 그녀는 손가락으로 그의 청바지 속에 무심하게 보아도 알 수 정도로 부풀어 오른 아래쪽을 가리키며 손을 뻗어 내렸다.  


배리는 숨이 막히는 듯 싶었다.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그는 일단 몸을 떼어 놓고 스테이시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입술은 약간 벌린 상태로 호흡은 약간 거친 듯 싶었지만 희미한 별빛 아래에서 배리에게 말하기에는 어려웠던 것이다.


 


배리는 열어 펼쳐진 블라우스 아래 그녀의 유방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불안을 떨쳐버리고, 배리는 손을 뻗어 유방을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교대로 비비며 주무른 후, 유두를 비틀어 잡기 시작했다.  


순간 스테이시는 숨이 넘어가는 듯 싶었지만, 그녀의 두 눈은 닫쳐진 채로 있었다.


그러는 동안, 그녀의 손은 배리 바지의 지퍼를 내려 그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 다음 그녀는 이미 축축히 젖어버린 배리 속옷의 앞쪽에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밖으로 서서히 꺼내었다.  


다시 한번, 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스테이시 리차드가 유명 스타급의 누군가와 교제하고 있을 때 조차도 이러한 행동을 하였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는 그에게 제공된 유방을 주무르면서, 만족스럽게 스테이시가 다음의 행동을 하도록 맡기고 있었다.


 


다음 행동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스테이시는 깊게 숨을 쉬면서, 눈을 뜨고 좌석 뒤로 기대면서 배리로부터 멀어졌다. 


자동차 문에 등을 기댄 후 다리를 올려 스커트를 아래로 당겼다.  


별빛에 창백하고 하얗게 빛나는 아름다운 다리가 노출되었다.


 


“스테이시…” 배리는 갑자기 불안해 졌다. 


그는 지금까지 단지 한번밖에 섹스를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섹스는 그에게 있어 완전히 미지의 영역이었다.


 


“너 정말로 괜찮겠니…”


 


“응,”  스테이시는 다리 아래로 팬티를 내리면서 그의 말을 끊었다.


 


“난 정말 원해… 그것을 하길 원해… 너와 섹스하고 싶은 거야…”  말과는 반대로 그녀는 다시 무서워하는 것 같고, 망설이는 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미 자동차의 좌석을 정액으로 거의 뒤덮어 버리기에 충분한 배리에게는 그 말로 충분했다. 


배리에게 더 이상의 격려가 필요 없었다.


 


너무 좁은 자동차의 좌석에서 배리는 서투르게 몸을 움직어 스테이시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앞쪽으로 내밀기 시작했다.


 


“잠깐만 기다려줘.”  배리의 어깨가 그녀의 가슴을 고통스럽게 누르고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해 스테이시가 그의 자리를 움직이고자 하였으나, 그것은 불가능하였다. 


자동차의 좌석이 너무 협소했고, 배리가 그녀의 신체 위에 올라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움직이기를 포기한 그녀는 손을 내려 뻗어 길고, 차가운 손가락으로 그의 자지를 말아 잡았다.


 


“좋아… 좋아… 지금이야,” 스테이시는 단단하게 발기된 배리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이끌면서 중얼중얼 지시하였다.


그녀의 지시에 의해 유도되던 그는 협력적이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돌진하여 허리를 앞으로 쑥 내밀었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는 아직 말라 있었으므로, 그녀는 매번 조금씩 비집어 들어갈 때마다 노력을 첨가하여만 하였다.  


드디어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 전부 들어갔다.  


스테이시는 그녀의 손을 뗀 후, 몸을 약간씩 움직여 좀 더 편한 자세를 취하려 하였다. 


간신히 몸의 자세가 잡히자, 스테이시는 배리의 목을 양 팔로 둘러 감싸 안았다.


 


그 이후는 몇 초 걸리지 않고 끝나 버렸다.  


배리는 난폭하게 그의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의 자지가 준비되지 않은 그녀의 보지에 쑥쑥 소리를 내며 출입하였다.  


스테이시는 고통과 불편함을 최소화시키는 리듬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


 


반광란이 되어 그저 찌르기만 하는 배리의 입술 사이로 한 줄기 가는 군침이 흘러내려 그녀의 가슴 위에 떨어졌다. 


허덕이며 신음하던 그녀는 갑자기 배리가 큰 신음을 지르면서 그녀의 몸 속에서 그의 자지가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배리는 알지 못했지만,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뺨을 타고 떨어졌다.


 


결국, 그는 수축되고, 모든 것을 배설하였다. 


배리의 무게로 밑에 눌려 그냥 누워있던 스테이시는 자신의 얼얼하게 타는 듯한 보지(안)에서, 남자의 자지가 오그라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미지근한 정액이 그녀의 보지로부터 허벅지로 흘러 내려가기 시작했다.


 


************


 


게리가 전화를 끊는 순간, 샤론이 침실로 들어왔다. 


게리는 자신의 방 한쪽 구석에 놓여진 책상 위에 놓여진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 


샤론이 앞으로 다가오자 게리는 그저 머리를 끄덕이는 단순한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의 종류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의 바로 뒤로 다가와 양손으로 그의 어깨 위를 감아 껴안았다.


 


“누구와 전화를 했어?”


게리는 스크린의 작은 박스에 날짜들과 어떤 이름들을 입력하는 듯 보였다.(샤론은 컴퓨터에 관하여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그건 스테이시로부터 온 전화야,” 입력을 계속하면서 게리가 대답했다.


 


“그녀는 지난 주 이래 두 명의 남자와 씹질 했어.   난 지금 그 정보를 시스템에 막 입력하고 있는 중이야.”


 


시스템? 샤론은 갑자기 흥미를 느껴, 스크린에 좀더 가까이 근접하여 바라보았다.


 


“넘버 2와 3!  좀 더 가르쳐 줘 봐.”


 


“넘버 2는 배리 팩커드.” 그가 마우스를 움직여 컴퓨터의 단추를 누르자 새로운 대화상자가 열렸다.


스크린의 그곳에는 이름, 날짜와 다른 정보가, 분명 학교 연감으로부터 뽑아낸(스캔이라는 말을 물론 샤론은 몰랐지만) 것 같은 작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배리 팩커드.” 게리는 일람에 있는 그 이름을 마우스 포인터로 가리켜, 그곳에 있는 정보를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11월 6일 토요일, 해변에 주차하고 있었던 그의 자동차 앞 좌석에서 일을 치룸.  그는 약 20초만에 끝남.  아마도, 녀석을 탓할 수는 없을 거야” 샤론이 웃었다.


 


“넘버 3는”


게리가 다른 단추를 누르자, 또 다른 정보 항목이 나타났다.


 


“그랜트 하딘.” 컴퓨터 스크린 왼쪽 윗 부분에 그랜트의 사진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샤론은 그의 이름에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웃기 시작했다.


그랜트는 커다란 코를 갖고 있었다.


 


“11월 9일 화요일, 하딘의 침실에서 섹스함.  그 역시 매우 빨리 끝남.  그가 쌀 때 “수잔”의 이름을 외쳤던 것 같음”


샤론은 또 다시 웃었다.


“스테이시 리차드에게 걸린 아이들이 인내력이 없는 아이들만 있는 것 같지 않아.  스테이시 그년이 너무 지능적으로 노는 것 같아.”


 


게리는 단지 어깨를 움추렸다. “아마도 그렇겠지. 우리 모두 아는 사실 아니니.”


 


“아마도 우리가 그녀에게 진짜 남자를 붙여줘야 될 것 같아” 샤론이 제안했다. 


게리도 이 제안에 흥미를 갖기는 하였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샤론은 게리에게서 떨어져 침대에 앉아 담배 한 개피를 꺼냈다.


 


게리는 샤론이 작은 종이 가방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게 뭐야?”  담배에 불을 붙여 길게 빨아 만족스럽게 내쉬는 샤론에게 게리가 물었다.


 


“어머. 이건 스테이시를 위해 작은 것을 준비했어,” 샤론이 미소지었다.


 


“이 게임에서 그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작은 선물이야.”  그녀는 가방에 손을 넣어  꺼낸 것은…..


 


 


스테이시의 네번째 차례


 


“이 멍청한 놈!” 스테이시가 외쳤다.


 


“넌 좃물이나 싸는 멍청이야!”


 


스테이시는 자신의 부모님 거실에 있는 가죽 소파에 등을 기대고 셔츠와 손가락은 정액에 흠뻑 젖은 채 누워있었다. 


양손을 셔츠의 앞 부분에 닦았으나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는 노력은 헛수고 였고, 단지 미지근한 정액을 자신의 앞 부분에 번지게 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녀는 울기 시작했고, 무심코 정액에 흠뻑 젖어있는 손으로 얼굴과 두 눈을 가려 버렸다.  


그녀가 손을 떼었을 때에는 그녀의 눈꺼풀이나 뺨도 정액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마르고 키가 큰, 어리숙한 16살, 토비 후퍼는 조급하게 정액을 사정한 후 그녀로부터 뒤로 물러섰다.  


그의 주근깨로 가득찬 얼굴을 당황스러움과 수치로 새빨갛게 물들이며, 정액 투성이의 자지를 서둘러서 팬티 안으로 집어넣었다.


 


“스테이시, 미안해,” 토비는 바지의 지퍼를 올리며 사과하였다.


“내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


 


“멍청한 놈 당장 여기서 나가!” 스테이시는 그에게 소리쳤다.


“나가란 말야!”


눈물이 흘러내리며, 그녀의 뺨위에 재빨리 말라버린 정액과 혼합되어 흘러내렸다.


 


자신의 바지를 제대로 입은 토비는 뜻 모른 사과를 중얼거리면서, 신문 다발을 주워 당황하며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밖에 나오자마자 그는 자신의 자전거에 올라타고는 맹렬한 기세로 달려갔다.


 


그 뒤에 남겨진 스테이시는 아직 소파에 앉아 울고 있었다. 


그녀의 금발 머리카락은 흐트러져 있었고, 그녀의 셔츠와 얼굴은 재빨리 말라버린 정액이 붙어 있었다.


 


스테이시는 그날 토요일 아침, 토비가 신문 배달 겸 수금하러 왔을 때 완벽한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였다. 


그녀는 그를 자신보다 학교에서 전적으로 뒤쳐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고(뿐만 아니라 그는 그녀보다 한 학년 아래였다), 그에게는 약간의 매력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의 떡진 붉은 머리칼과 주근깨들, 그러나 그도 그린우드의 학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현 상태로는 그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녀의 부모는 그들의 주말을 즐기기 위해 주말여행을 떠나 있었기 때문에, 토비가 신문 대금을 수금하러 왔을 때 집안에는 스테이시 혼자만 있었던 것이다.  


스테이시는 토비를 지난주에 배리나 그랜트를 유혹한 것처럼 쉽게 유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지만(그녀는 어디까지나 자기 중심적인 여자였다) 일은 그렇게 쉽게 진행되지 않았다. 


토비는 학교에 타미(토미와 타미… 스테이시는 애슈리와 함께 그들의 이름이 재미있다고 웃은 적이 있었다)라는 이름의 소녀와 사귀고 있었고, 이 얼간이는 그녀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로 결심한 것처럼 보였다. 


아니면 스테이시의 행동을 전혀 깨닫지 못할 만큼 바보이거나 수줍음을 타는 것인지도 모른다. 


스테이시는 자존심을 죽여가며 발정난 개처럼 그에게 접근하였다.


그의 손을 만지면서, 우연을 빙자하여 그녀의 가슴을 그에게 스치고, 이런 큰 집에 혼자서 있는 것은 매우 외롭다는 등 유혹하는 말을 걸었으나, 그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결국 화가 난 스테이시는 좀 더 분명하게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직접적으로 그에게 섹스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 말을 듣자 토비는 신문 배달이 지연된다고 횡설수설하게 변명을 하면서 허둥지둥 밖으로 나가려 하였으나, 스테이시는 그의 몸을 강하게 잡아 껴안으며 그의 얼굴에 입술이 뭉겨질 정도로 정열적인 키스를 하였다.  


그녀가 그로부터 입술을 떼어 놓자,  그도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고, 더 이상 도망갈 걱정은 없었다.


 


스테이시는 거실의 소파까지 조심스럽게 그를 데려왔고, 좀 더 강한 애무를 한 후, 그의 팬티로부터 가늘고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는데 성공했다. 


지금 스테이시는 남자의 발기된 자지를 빨리 꺼내는 기술을 익혔지만, 아직도 그 감촉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이후 토비는 완전히 협력적으로 바뀌어 그녀의 팬티를 발목까지 단번에 거칠게 끌어 내렸다. 


그녀는 소파에 등을 기대고 누우면서 아직 젖지 않은 보지안으로 그의 자지를 이끌려고 준비하였다. 


그러나 그가 그녀 위로 몸을 굽히자, 자지가 실룩실룩 경련하면서 그녀의 셔츠 전면에 정액을 쏟아놓았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었다.  그는 16년 동안 그것을 모아 왔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하여 손으로 받아내었지만, 단지 미지근한 점액의 정액을 손에 가득 받는데 성공하였을 뿐이었다.


그곳에 누워 미지근한 정액에 흠뻑 젖어버린 스테이시는 토비를 매도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토비는 집 밖으로 도망가 자전거를 타고 사라진 것이었다.


 


울음을 그칠 무렵, 정액은 그녀의 블라우스에 흠뻑 젖어 피부에까지 스며들었고, 말라 끈적거리며 딱지가 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아무리 되도록 강요 받고 있는 것과, 되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는 동안, 그녀의 호흡이 침착해졌다. 


몸을 떨면서, 그녀는 일어나서 이전에 두 번 하였던 보고를 하기 위해 전화기 앞으로 비틀비틀 걸어갔다. 


그 다음 샤워를 하였다.


 


         ***********


 


샤론의 놀라운 선물은 스테인래스로 만든 작은 장식물 팔찌였다. 


그것은 특별히 고가이거나 매력적이지는 않았으나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거의 쇠사슬이라고 부를 정도로 충분히 커다랗게 만들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장식용 팔찌였으며, 하나 하나의 체인이 작은 보석이나, 마스코트 인형이나 작은 하트 모양의 표식을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었다.  


 


그 다음 샤론은 그것에 관해 잊지 않고, 행복스러운 표정으로 침대위에 다소 커다란 플라스틱 가방의 내용물을 쏟아 버렸다. 


쏟아져 쌓여진 것은 엄청 많은 수(정확히 100개임을 나중 샤론 설명에 의해 알게되었지만)의 작은 F자의 철제문자였다.


보통 이러한 종류의 장식품은 소녀들이 이름이 시작되는 문자를 장식용 팔찌에 부착하는 것이지만, 스테이시의 경우 그 문자는 분명 다른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게리는 곧바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다. 


졸업할 때까지, 스테이시의 장식용 팔찌에는 55개의 F장식이 부착될 것이다. 


샤론은 웃고 있는 게리에게 설명하였다.


 


“고양이 목에 방울이군,” 게리가 만족스럽게 웃었다. “난 그것이 맘에 들어.”


“고양이가 아니지,” 샤론이 동의하지 않았다. “보지야. 보지의 방울이지”


게리는 다시 한번 웃고는 그녀를 끌어 안아 칭찬의 키스를 하였다.


 


   *******************


 


“방울 붙이기”는 샤론의 생각에 의한다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다음날 학교에서, 니일과 게리는 방과 후 교묘한 말로 “보지”를 금속 가공 방으로 데려갔다. 


무서워하고 있던 스테이시가 날뛰기 전에, 그들은 그녀의 왼쪽 손목에 장식용 팔찌를 감은 후 팔 옆에 있던 작업대에 그녀의 팔을 눌렀다. 


 


샤론은 출입구에서 밖을 지켰고, 스테이시는 날뛰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테이시의 저항은 니일이 납땜 용기를 가져와 그녀 손목에 팔찌를 납땜하기 시작하자 그치고 말았다. 


약간의 움직임으로도 그녀의 노출된 팔위에 용해된 납땜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스테이시는 두 소년이 장식용 팔찌의 클립을 납땜으로 영구히 고정하는 것을 공포에 떨면서 입을 다물고 쳐다 볼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적당한 도구만 있다면 그것을 떼어내는 것은 간단하였다. 


그러나 그것을 떼어내면 확실히 증거가 남아 버리고, 그 증거는, 게리가 스테이시에게 조용히 설득한 바에 의하면 새로운 처벌과 수치를 받게 될 것이고 그 장식용 팔찌는 단지 스테이시가 졸업할 때까지만 그녀의 손목에 차고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스테이시가 이해를 하였다는 표시로 머리를 끄덕이자, 니일이 샤론 대신 입구옆에서 파수를 섰고, 땅딸만한 샤론이 다가와 스테이시가 방금 착용한 팔찌에 쇠로 만든 “F”자의 작은 장식을 부착하였다. 


샤론은 아무 말없이 4개의 “F”자 장식을 팔찌에 일렬로 펼쳐 부착하였다. 


그 문자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를 이해한 후 스테이시의 얼굴에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나타났다. 


그녀의 녹색의 커다란 눈동자에는 눈물이 가득차 흘러넘치기 시작하였으나 이미 그녀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스테이시는 자신이 아무 말도 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팔찌에 장식 부착을 끝낸 샤론은, 스테이시를 향해 심술궂게 웃으면서 뒤로 물러났다. 


샤론과 게리는 방을 떠나기 위해 방향을 바꾸었지만, 니일은 뒤에 그대로 남아 명백한 의도를 가진 눈을 반짝이며 스테이시를 향해 움직였다. 


샤론은 방을 나가 떠나 버렸지만, 반면 게리는 떠나지 않고 남아 선 채로 보고 있었다. 


만약 샤론이 방을 떠날 때 돌아 보았다면, 무릎을 꿇어 앞쪽으로 치렁치렁 소리를 내는 장식이 부착된 팔찌를 낀 손을 뻗어 니일의 바지 지퍼를 내리기 시작하는 스테이시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샤론은 뒤를 돌아볼 필요가 없었다.


 


샤론은 학교 계단에 걸터 앉아 담배를 즐기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를 상상하면서, 자신이 한 짓에 대하여 매우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그 즐거운 상상은 뒤쪽에서 문을 열고 쾅 닫는 소리와 누군가가 우는 소리로 방해 받게 되었다. 


샤론이 뒤를 돌아보니 그녀의 학급 친구 타미 스라이터였다.


샤론과 타이는 그렇게 특별히 가까운 친구는 아니었지만, 샤론의 호기심은 일어나서 타미를 위로해 주라고 속삭이고 있었다.   


타미는 흐느껴 울면서 샤론에게 자신의 눈물에 대한 이유를 들려주었고, 조금씩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었다.


 


스테이시의 다섯 번째부터 여덟 번째까지


 


14살의 데니스 박셔는 지금까지 여자들과의 직접적인 경험을 가져보지 못한 진짜 동정이었지만, 그는 섹스가 어떤 것인지를 보아서 알고 있었다. 


그는 지금 실제로 그것을 보고 있는 중이었다. 


그는 8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그린우드 교내 비품 창고로 들어가는 약간 열린 문 틈새를 응시하고 있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학년 학생들은 그날의 마지막 수업으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게임(날씨가 따뜻한 때에는 밖에서, 그렇지 않을 때는 체육관에서)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사로부터 특별한 신뢰를 받고 있는 상급생에 의해 지도받고 있었다.


 


데니스의 반은 스테이시 리차드에 의해 지도 받게 되어 있었고, 수업에 늦은 데니스는 그녀를 찾고 있었다. 


데니스는 교장 선생님의 메모를 그녀에게 전해 주어야만 되었던 것이다. 


데니스가 체육관에 도착하였을 때, 그의 반 친구들은 그에게 감독(스테이시)이 어떤 비품을 가져오기 위해 비품 창고에 갔다고 언급했다.  


빨리 메모를 전해주고 그의 친구들과 합류하려던 데니스는 그녀를 빨리 찾기를 희망하며 서둘러서 비품 창고로 향했다.


 


좋았다. 그는 그녀를 곧바로 찾아내었다. 


그러나 그녀는 데니스의 땀에 젖은 손안에 말아 잡고 있는 메모(지금은 그 존재조차 잃어버린 메모지만)를 전달받을 입장이 되질 못했다. 


데니스가 문에 들어섰을 때, 스테이시는 스커트를 그녀의 엉덩이 위까지 당겨 올리고 두 손과 무릎으로 엎드려 있었고, 반면 팀 매이어스(데니스와 같은 나이였다)는 그녀의 뒤에서 씹질 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팀은 마치 미친 것처럼 엉덩이를 앞 뒤로 피스톤 운동 하면서 신음하고 있었고 그의 자지는 스테이시의 달궈진 보지 속에 출입하고 있었다.  


머리를 숙여 풀어헤친 금발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스테이시도 역시 팀이 밀어 넣는 순간에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였고, 그러한 리듬으로 몸을 비비 꼬며 몸부림쳤고, 작은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데니스는 입을 벌리고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좀 더 잘 보기 위해 약간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우연히 문틀에 쾅 부딪혀버리고 말았다.


 


즉시, 팀은 움직임을 멈추고 충격과 당황으로 빨개진 얼굴로 데니스를 쳐다보았다.


스테이시는 풀어헤쳐진 머리카락을 치켜 올리면서 어깨 넘어 뒤쪽에 있는 13세 소년을 바라보았다.


 


“안되는데!” 그 말은 이상스럽게 걱정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소리였다.


“멈추면 안돼.” 그녀는 팀의 아직 벗겨지지 않은 자지를 원하면서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제발… 계속 해줘,” 그녀는 절실하게 빌었다.


그녀는 몸을 웅크리면서 급속히 축소하는 팀의 자지를 한층 더 안쪽으로 밀어 넣으려 시도하였다.


팀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그러나…” 팀은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문쪽에 얼어붙은 것처럼 서 있는 데니스를 몸짓으로 가리켰다. 


스테이시는 그를 향해 머리를 톨려, 커튼처럼 늘어진 머리카락 아래로부터 올려다 보았다. 


처음에는 스테이시도 팀과 같이 충격과 혼란에 빠진 것처럼 보였지만,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들어 와…, 데니스,” 그를 초대한 그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가- 같이 즐기자~으” 마지막 말은 팀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아주 작은 비명으로 끝을 맺었다.


 


데니스에게는 두 말 할 필요가 없었다. 


데니스는 자기 뒤의 문을 조심스럽게 닫고는 천천히 앞으로 나왔다. 


그러나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주저하며 서 있었다.


 


스테이시는 좀 더 가까이 다가오라는 몸짓을 취하는 동안 그들은 비록 무엇인가 최초의 열기에는 부족하였지만 서서히 팀의 씹질이 처음의 리듬을 되찾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침입자의 출현으로 팀의 절정 과정은 분명하게 약간 후퇴되었다.


 


데니스가 스테이시 앞에 서자, 그녀는 팔을 뻗어 그의 바지의 지퍼를 잡아 아내로 내렸다. 


그 다음 재빨리 그의 자지를 잡아 꺼내고는, 아무 말없이, 자지에 입술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아, 데니스의 자지는 막대기처럼 단단해 졌다. 


스테이시는 데니스의 자지를 입으로 집어 삼킨 후 팀이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는 속도에 맞추어 정성을 다해 위 아래로 입술을 미끄러 내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앞 뒤 구멍이 막혀진 상태로, 스테이시는 두 소년이 그들의 단단한 자지로 그녀의 신체를 출입하는 펌프질을 하는 동안 헐떡거리며 신음하였다.


 


결국, 팀과 데니스는 거의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다.


팀은 뒤쪽에서 달궈져 흠뻑 젖은 스테이시의 보지안에 그의 정액을 쏟아내었고, 반면 데니스는 그녀의 입안에 사정하였고, 사정된 정액은 경련하는 목구멍으로 급속히 흘러들어갔다. 


스테이시는 자신의 옷이나 얼굴에 행위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데니스의 자지가 쇠약해지기 전까지 사정한 모든 정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삼켰다. 


그녀의 뒤에서는 팀이 웃고 있었다.


 


     **********


 


그날 저녁 늦게, 스테이시는 게리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요구하는 그녀의 오늘 성행위에 대한 세밀한 사항을 보고하였다. 


그는 평상 시처럼 그 정보를 듣고만 있었으나, 모든 보고가 끝난 후 그녀에게 몇 개의 추가 소식을 전달했다.


 


“샤론이 오늘 토미와 대화를 했는데,” 게리가 스테이시에게 말했다.


“토미는 지난 토요일 너와 토비 사이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알고 있더라고.”


 


“하고자 하는 말이 뭔데?  난 이미 네게 그날 있었던 일을 다 말했는데.” 스테이시는 약간 속이 쓰린 것 같았다.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난 것 같아서 제 발이 절렸다.). 


일이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는 것인가?  결국 그 때 일이 전부 알려지고 말았는가?


 


“네 신문배달 소년 ‘그 인간’은 결코 네 안에 사정하지 않았지.  타미 말에 의하면, 토비는 그 때 일을 혼자서 간직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 걸?”


 


스테이시는 입술을 물고 잠깐 동안 주저했다.  


사실 수치심으로 토비와 만난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테이시는 벌써 수치심에 무감각하게 되어버린 자신에게 아직도 약간의 자존심이 남아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다소 놀랐지만, 이 일이 그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알지 못했다.


 


“으~응,” 결국 그녀가 대답했다.  “그 말이 맞아.”  그리고는 속으로 엿이나 먹으라고 생각했다.


 


“좋아… 그럼, 스테이시 넌 우리 게임의 법칙을 알고 있지.  네 상대가 네 몸 안에 사정하지 않는 한 세어지지 않는 걸.  기억하고 있지?”


 


스테이시의 시야가 눈물을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기억하고 있었다.


게리는 그녀의 침묵이 동의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말을 계속하였다.


 


“넌 규칙을 지키지 않았어. 토비는 계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는 벌로서 10을 추가할 거야, 모두 합한다면 정확히 65가 되는 거지.”


 


육십 오!


 


“게리! 그렇게 할 수 없어,” 스테이시는 공포에 빠져 외쳤다.   게리! 그럴 수는 없어….


 


“미안, 잘 들리지 않는데.”  게리의 목소리는 즐거운 것처럼 보였다. 


“스테이시 넌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니?”


 


스테이시는 입술을 깨물며 자제심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 노력의 결과, 그녀의 진짜 속마음을 게리에게 말하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그에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제어하였다.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녀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네가 바라는 것이면, 난 그대로 할 거야”


 


“좋아. 그럼, 오늘은 두 아이들과 씹질을 했으니까, 네 합계는 모두 8까지 올라갔지만, 토비의 것을 공제하기 때문에 7로 하나 내려가고, 그러면 58이 남게 되는 거지, 맞지?” 


게리는 대답을 기대하는 것처럼 보였다.


 


“맞아,”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동의했다.


“58이 맞아”  58!  


그녀는 무심코 4개의 금속 “F”자 장식이 매달린 장식용 팔찌가 있는 손목을 내려다 보았다. 


오십 팔 개


 


“새로운 장식은 내일 부착시켜 줄깨.  아, 그리고 또 하나 있는데.” 게리는 계속해서 말했다. 


“타미는 샤론의 친구야, 지금 타미는 이번 일로 몹시 동요하고 있어.  그래서 샤론은 네가 타미에게 사과하길 바라고 있어.”


 


“사과하라고?!?”


 


“샤론은 월요일 아침, 학교 수업이 시작되기 1시간 전에, 토비와 타미를 교정에서 만나길 요구하고 있어.  그리고 만난 다음 네가 토미를 유혹하려 했던 것에 대하여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길 바라고 있지.”


 


스테이시는 월요일 아침 자신이 받아야 할 이 극악무도한 수치행위를 감내해야 한다고 자신을 달래면서 잠시 동안 침묵하였다.


 


“알아 들었겠지?”


 


스테이시는 한숨을 깊이 내쉬고는 긍정의 대답을 하였다.  “알았어”


 


“좋아, 이것으로 오늘은 다 끝났어.  그럼 좋은 꿈을 꾸도록 해.” 게리가 전화를 끊었다.


 


스테이시는 수화기를 쾅 내려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 고통과 고뇌로 괴로워하면서 침대에 몸을 내 던졌다. 


분노심에 그녀는 주먹으로 저항하지 못하는 매트리스와 베개를 반복해서 내리쳤다. 


 


그녀의 분노와는 관계없이 장식용 팔찌의 작고, 금속성 “F”장식은 그녀의 손목 위에서 은빛을 발하며 조용히 딸랑거렸다.


 


스테이시의 아홉번째


 


랜디 마르크스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스테이시 리차드가 그의 팬티에서 불룩 튀어나온 자지를 허기진 사람처럼 빨고 있었다. 


그녀의 입은 자지기둥의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후루룩 큰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들은 그린우드 고등학교 뒤에 있는 숲 안에 서 있었다. 


그 장소는 학교 본 건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장소였다.


 


지금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스테이시는, 수업이 끝난 후 만났고, 랜디에게 자신과 함께 숲으로 들어가길 원했다. 


그녀는 그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다. 


랜디는 학교의 다른 남학생들과 같이 스테이시를 단지 얻을 수 없는 미소녀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한 그녀가 학교 수업을 마친 후 학교에 두 사람 함께 남길 요구하자 그는 우물거리며 승낙한 것이다.


 


그들이 숲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 학교가 보이지 않는 장소에 도달하자마자, 스테이시는 랜디를 향해 돌아선 후, 손을 아래로 뻗어, 바지 위로 그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놀라움에 얼어버린 랜디는 자신 앞에 무릎 꿇고 주저앉는 스테이시를 충격에 빠진 침묵으로 단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그의 지퍼를 더듬어 뒤지는 동안, 그녀 손목의 장식용 팔찌는 조용히 딸랑거렸다.


 


“무~무엇을 하려는 거야?”  ‘도대체 그녀는 무엇을 할 생각이지?’


 


“제~제발, 랜디. 부탁해.” 그녀는 녹색의 커다란 눈동자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나…난 네 자지를 원해.” 그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녀의 얼굴은 당장 울 것 같았다.


 


랜디는 자신이 들은 말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마치 스테이시를 처음 보는 것처럼 물끄러미 내려다 보았다.


 


“뭐라구?”

 

 

제5장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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