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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남과 여 - 제 4 화

제 4 화 - 만남속의 남자이야기


- 다시 하게 되네요..저는 심우진입니....

-됐어요. 이미 다 알고 오셨는데 무슨 이름 소개를 하십니까?
제 소개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이미 다 듣고 오셨을테니까...


대단히 오만한 여자다
170정도 되는 키에 적당히 웨이브진 머리칼..가슴은 B컵정도 될려나?
브이자로 파여진 그녀의 옷섬에서 가끔 젖무덤이 보인다.



보아하니 저 여잔 벌써 몇번은 맞선을 봤나보다.
처음 보는 자리에서 저렇게 쉽게 말을 할수 있다는 건...
이미 경험에서 나온 말이란 것을 난 알고 있다.

거기다가 그녀는 손톱으로 탁자를 긁고 있었다.
적당히 길러진 그녀의 손톱과 하얀손가락에서 지루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여자에게 행할수 있는 행동은 단 한가지다.

그녀에게 끝까지 정중하면서도 매너 있게 남들 하는 것처럼 커피숍, 저녁, 약간의 술 그리고 집에 데려다 줌.
그러나 그것은 분명 그녀는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할 여자다.
말투에서 고리타분한 것은 싫다고 목소리로 말을 햇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나는 이 여자의 몸매가 일단 맘에 든다.
부모님과 함께 있을때의 예의바른 눈빛속에서 나는 끊임 없이 그녀의 옷섬에서
가끔 보이는 젖무덤을 주무를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이런 여자는 강압적으로 대하는 것이 이 여자를 오늘 하룻밤 안을 수 있는 방법이다.




- 내가 지겨우면 말을 하지 그래?

훗............
그녀의 동그래진 눈이 나를 웃긴다.
하긴 아무리 당당하고 오만한 여자라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맞선에서 본적 없을테지...

- 왜? 내가 반말하는 거 싫어? 어차피 나보다 한살 어리지 않나?


나는 그녀보다 한살이 많은 29살. 그러니 그녀에게 난 존댓말을 쓸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강압적으로 나가야 됨을 알고 있었고 그녀는 내 생각대로 나의 말투에
뭐 저런 새끼가 다 있어? 라는 듯이 쳐다보는 시선을 느낄수 있었다.

내 생각대로 말을 하는 그녀다.
지지않으려는 오만한 저 말투.....

- 알면 그만 나가자고 말을 하지 그래요?

- 훗..대단하군...일단 나가자. 이 지루한 커피숍...싫다.


더이상 커피숍에 있을필요가 느껴지지 않는다.
말그대로 정말 지루한 커피숍이다.

- 그러지..대신에 나에게 반말하지마.

따지듯이 그러나 목소리에 가시가 묻어있다.
왜 그래요? 라고 묻지않아서 일단 맘에든다...

- 싫으면 너도 반말해. 너에게도 기회를 주지.



나오면서 나는 그녀를 어떻게 해야 오늘밤에 내가 눌러줄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 오만한 여자..그러나 얼굴도 그리 미운 얼굴은 아니고 몸매는 상당히 탄력있어보이는 여자.
내가 함께 섹스를 한 여자중 A급인지 B급인지의 명단에 올릴수 있는 여잔지..
나는 그녀의 젖가슴과 그녀의 음부를 생각하고 있었다.

목에 있는 넥타이가 지겹도록 싫다. 회사에서도 꼬박 매고 있는 넥타이.
정중한 것을 싫어하는 이 여자에게까지 보여줄 필요는 없었다.


- 그러지말고 내 옆으로 와서 걸어. 니가 뭐 내 종이야? 내 뒤를 따라서 오게?

아무리 이 여자를 눕힐 생각이지만 난 이렇게 뒤에 걷는 것이 싫다.

- 착각하지마. 난 그런 생각 가진 적 없어.

- 그래 알아. 내 걸음이 빠르다는 것 인정 할께.


하긴...내 걸음이 빠르기에 그녀가 못따라 온다는 것을 미리 생각을 못했다.
이 순간만큼은 그녀에게 자상한 여자가 되어볼까?



무얼 마시겠냐는 말에 샷뽀르를 마시겠댄다.
오호..생각보다 의외인걸?
어떻게 내가 마시는 술을 마실수 있을까?
갑작스런 동질감에 반갑게 말을 건넨다.



- 같은 술을 마시는 사람은 동질감이 생기지 않아?
술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 말야...넌 분명히 그럴걸? 윤미현?

- 그렇겠지만...난 지금 너랑 그런 동질감은 느끼고 싶지 않은데?

- 그 쓰잘데기 없는 자존심좀 버리는 것이 어때?

- 너만 그런식으로 말을 안하면 나도 이러지 않아.


그녀의 이름을 처음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녀는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사실 지금 이순간은 그럴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냥 반가워서 하는 거였는데...
내가 너무 이 여자에게 딱딱한 모습만 보였나?
아하...이러면 안되겠다. 이여자 가방 들고 나가버리면...에이씨팔...좆되는데...


- 할 말 없음 나 갈께. 오늘 맞선은 서로가 알아서 부모님께 잘 말하기로 하고..
하긴 말 안해도 니가 잘 알아서 하겠지만..못해도 내가 상관할 바 아니고.


역시 내 생각대로 였다. 틈을 주지 않는 여자다.
이대로 보내기엔 그녀의 몸매가 너무 탐스럽다.
이미 사랑이란 건 포기한지 오래기에...
사랑이란 말로 질질 끄는 관계는 별로라서 난 이여자를 오늘 품에 안고 정액을 쏟아놓고 싶었다.
어떻게든 이 여자의 귀를 확 끄는 말을 해야한다.

- 가지말고 오늘 나와 섹스하는 것이 어때?

훗...주춤대는 그녀의 행동. 그래 놀랬겠지. 아무리 너라도 놀랬겠지..
일단 그녀의 귀를 트이게 만들었다.

- 난 니 몸매가 맘에 드는데. 넌 아닌가보지?
어차피 나온 자리 가봤자 갈데도 없을테고...일찍 들어가면 또 잔소리 들을 거 아냐?


자존심이 상할걸까? 아니면 섹스하자는 말에 끌린걸까?
무슨 이유에서든 내 옆에서 가려던 이 여자는 가방을 내려놓고 자리에 앉아서
술을 더 시키더니 벌컥벌컥 들이댄다.
아무말 없이 그녀의 행동을 지켜본다.

그녀는 분명 나에게 끌리고 있었다.
그녀의 흔들리는 손과 흔들리는 눈빛과 흔들리듯 술을 마셔대는 목구멍에서
그녀는 나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다.
이 남자가 섹스를 잘하기나 할까? 라는 걸 생각할까?

이미 2/3 이상이 나에게 걸려들었다.
그렇지...니까짓것이 어디 가니? 훗...

나는 오늘 밤 간간히 보이는 젖무덤과 그녀의 음부에 내 페니스를 꽂을 생각에
은근한 웃음을 저보이며 술을 들이키고 있었다.


- 나가자. 나랑 섹스한대매? 어디 너 얼마나 잘하나 보자.


역시나 오만한 여자...
섹스를 얼마나 잘하는지? 이런.....
섹스하자고 말 안했음 클날뻔 했네? 대단히 잘 조이는지 궁금해졌다.
발목이 가는 그녀는 약간의 명기였고 목에서 빛나고 있는 목걸이를 뜯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갑자기 들었다.

호텔 카운터에서 그녀는 호텔비를 지불한다.
오호.......쿨한걸?
뭐...내가 술값내고 커피값내고 그랬으니...서로 비슷하게 지불하는 거지.
맘에 드는군.
카운터 앞에서부터 그녀의 뒤태를 감상하니 갑자기 엉덩이를 질끈 쥐어짜고 싶어졌다.


호텔방로 들어가기 위한 엘레베이터에서 나는 아까부터 내심 보아온 젖가슴으로 손을 집어넣어 젖꼭지를 만지고
그녀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내 손끝의 젖꼭지를 느끼고 있었다.
따뜻하고 보드라운 가슴...
여자의 가슴은 항상 부드러운 호빵같다.
그녀의 들릴듯 말듯한 신음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흐....

그러나 엘레베이터는 금새 멈추었고 아무짓도 안했다는 듯이 엘레베이터를 나와
호텔문고리를 열었다.

뜨거워진 그녀였나보다.
그래....넌 이미 뜨거워지고 있었어...
그녀는 들어가자마자 검은색브라우스를 벗었고 난 그녀의 하얀 등에 있는
검은색 브래지어만 있는 등을 끌어않으면서 치마를 벗겨내고 있었다.
튕하고 튕겨오르는 그녀의 젖가슴이 뒤에서 키가 큰 내 눈에 보였고
뒤를 돌면서 그녀는 내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러내고 있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귀를 서로의 가슴을 서로의 다리를 서로의 성기를
뜨거워진 손으로 찾고 축축해진 입으로 찾고 있었다.


이미 강압적인 말투를 해던진 나는 스타킹을 조심스레 벗길 필요가 없었다.
그녀는 강압적인 것에 더 강렬한 흥분을 느꼈던 그녀였기에
나는 스타킹을 찢어버렷다.
내 생각대로 그녀는 강한 흥분감에 신음을 뱉고 있었다.

그녀는 내 손길이 스치는 대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희미하게 보이는 그녀의 가슴은 탄력이 있어 보였고 잘록하니 들어간 허리며
약간 귀엽게 나온 똥배도 과히 싫지는 않았다.
거기에다가 삼각의 검은 숲은 뜯어버리고 싶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여자나 가지고 있는 이 검은 숲....그러나 그녀는 정확하게 삼각형으로 생머리처럼 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어대고 그녀의 배꼽과 허벅지...
무릎을 이빨로 물면서 손은 그녀의 음부에 대고 돌려대고 있었다.
그녀의 클리스토리는 이미 흥분에 겨워 발기가 되고 잇었고
그녀의 물은 이미 질펀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음탕한 년........
나는 그녀의 속으로 페니스를 강하게 넣었다.

- 흐헉........

그녀의 신음소리는 숨이 막히는 듯 들렸고 순간 그녀가 이마를 찌뿌린다.
몸속이 유난히 뜨겁다. 어떻게 이런 여자가 지금까지 혼자 일수 있을까?..

나는 허리를 움직여대면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의 체위를 대동하면서
그녀의 구석구석을 다 헤집고 다녔다.
상당히 다른 여자다....아...빨리 쌀것 같은 예감이 든다.

-헉허....허헉.....아하..

그녀의 신음소리도 물소리 만큼이나 음탕했다. 상당히 맘에 든다.

- 아하...좋아..그래..그거야...

그녀에게 요구를 해본다. 아니 명령을 했다.

- 뒤로 돌아봐.

엉덩이가 크게 보이고 음부가 다 보이는 그 자세....훗....
정말 탐스러운 엉덩이다. 참으로 이쁘게 벌려지는 자세다.
나는 내 페니스가 들락날락 거렸던 그녀의 음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한손은 가슴을 주무르고 한손은 클리토리스를 만지가 시작했다.

그녀의 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물을 고스란히 받아먹고 있었다.
후루룩 쩝쩝.....
시큼한 이 물맛...그녀는 알기나 알까?

그녀는 움찔거리면서 계속해서 물을 뱉어내고 있었다.
나는 내 침이 그대로 묻어있는 그녀의 음부에 페니스를 꽂고 다시 찔러대기 시작했다.

아픈듯이 소리를 질러댄다. 한손은 배에 가져다대고 신음소리를 연창 질러댄다.
이런 뜨거운 여자를 언제 또다시 만날 것인가?


- 아하...아하..아흐.....미쳐버릴것 같아..나 미칠 것 같아..

- 좋아? 좋아? 하........나도 좋아.. 그래. 그렇게 움직여..
허리를 그렇게 움직여봐..아흑......


내 말에 그녀는 후배위자세에서 엉덩이를 조금씩 돌리기 시작했다.
난 그녀가 엉덩이를 더 잘 돌릴 수 있도록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살살 돌렸다.
그녀의 몸속에서 페니스가 질벽을 이벽저벽을 닿는 느낌이 난다.
주름진 그녀의 질...그리고 움찔거리는 질 입구...


- 아....나 쌀것 같아...싸도 되? 아하...

나는 더욱더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세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을 감고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들렸고 나는 순간 페니스를 통해 그녀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넣아 버렸다.
계속해서 움찔대면서 정액이 많이 나오고 그걸 다 받으려는지 그녀의 입구가
조금씩 움찔댄다.
그녀와 나는 그렇게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그녀의 등위에 엎드리고 말았다....

몸과 섹스가 마음에 드는 그녀....
나는 그녀에게 담배를 권한다.

- 나 안펴.

보기좋게 거절하면서 이불을 찾는다.
여자들은 뭐가 창피한지 이미 볼것 다 봤는데 이불로 가린다.
이 여자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 뭐가 창피해? 다 봤는데.

- 그래도 창피해서.

-좋았니?

-응..

-너 참 맘에 든다. 네 신음소리도 그렇고..너랑 참 잘 맞는 것같아.

-그래? 그리 싫지 않은 소리네.

-우리 섹스파트너 할까?


그녀는 내 노트에 A급으로 적어놓으리라....하면서
나는 그녀에게 제의를 해본다.
어차피 그녀와 나는 섹스스타일이 맞는 듯 하고 쿨한 서로의 성격이 맞는 듯 싶다.
사랑 운운하면서 섹스를 즐기는 다른 고리타분한 여자들보단 훨씬 나아보인다.
그러나 승낙을 할려나?


- 그래 그렇게 하자.






그렇게 오만한, 그러나 음탕한 그녀와의 첫만남은 섹스로써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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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헝......ㅠㅠ

역시나 남자건 몇배로 힘이 듭니다요...ㅠㅠ

아웅...너무나 허접해서리 어쩔까나....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먼저 올린 1,2편도 읽어보세요...

으엉..진짜...무쟈게 떨립니다요..반응 안좋음..진짜 어째요..ㅠㅠ



그래도..재미없어도...잘 읽어주실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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