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여자 윗집 남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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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나올수 없는 수렁
그녀의 남편은 애정보다 2일이나 늦게 돌아왔다. 그동안 그녀는 가능하면 집밖에 나가지 않았다. 혹시나 윗층 남자와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남편은 집에 들어와서는 저녁을 먹고 피곤하다며 곧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자신을 위해서 힘들게 일하는 남편의 잠듯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자신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는 생각을 한다.
그녀는 혹시나 하는 기대에 남편에게 최대한 야한 여자로 보이기 위해 샤워를 하고는 얇은 잠옷만을 걸친채 남편 옆에 눕는다.
그렇지만 이미 골아 떨어진 남편은 그런 그녀의 옷차림에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혹시나 남편이 한번 안아 주면 몇일전의 일에 대해 남편에게서 조금은 용서를 받을 수도 있게다는 생각 아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기다렸지만 남편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도 남편 옆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새벽 몸을 더듬는 남편의 행동에 그녀는 잠에서 깨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도 그녀가 잠에서 깨지 않은 것으로 아는듯 했다. 그녀는 일부러 눈을 뜨지 않고 있었다.
남편의 입술이 그녀의 얇은 잠옷위로 젖꼭지를 살짝 물면서 타액으로 잠옷을 적신다. 젖꼭지 부분이 젖으면서 그부분만 투명하게 보일 것이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장난이라도 하듯이 남편의 한쪽 젖꼭지를 입으로 물고 다쪽 젖꼭지는 손으로 애무를 한다.
아마 남편은 어젯밤에 그녀가 샤워를 하면서 뿌린 페르몬 향수에 흥분이 된 것 같았다. 남편의 다른 손이 거칠게 그녀의 잠옷을 끌어 올린다. 팬티도 입지 않은 아내의 사타구니를 보고 남편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듯 거칠게 그녀의 다리를 옆으로 벌린다.
『아…아직 안돼요…조금만더…』
그녀는 남편이 조금만 더 애무해주길 바라며 애원 해보지만 남편이 이미 발기된 물건을 꺼내서 그녀의 보지 위에 억지로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아파요… 천천히…』
오늘도 남편은 서두르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 준비도 안된 상태였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애무를 해준다면 그녀는 흥건히 젖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남편의 물건은 그녀의 보지구멍을 강제로 뚫고 들어온다.
『아…얏!』
쾌감을 느끼기도 전에 고통으로 비명을 지른다. 남편은 그 상태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움직일 수도 조차 없을 정도로 매말라 있던 그녀의 보지 구멍이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생물학적으로 반응을 보이며 젖는다. 그렇지만 그건 그녀가 흥분을 해서든다 그녀 스스로 준비가 되어서 젖는 것이 아닌 생리적인 현상으로 젖는 그런 것이었다.
그래도 보지가 젖어 가면서 고통은 조금씩 사라져 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터는 그녀도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아…학…천천히…』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남편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서는 마지막 힘을 쓰고 있었다. 뜨거운 남편의 정액이 그녀의 보지를 적셨지만 그녀는 느낄 수가 없었다.
또다시 남편과의 섹스는 익지 않은 사과 같은 어색한 느낌을 남겨주고 끝이 났다. 멍하니 누워 천정을 바라보던 그녀의 두눈에 윗층 남자와 욕실에서 섹스를 할 때 거울에 보였던 모습이 잠시동안 아른거리다가 이내 사라진다.
몇일 동안 남편은 정시에 퇴근을 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부가 특별한 행사를 한것도 없었다. 남편이 퇴근하면 그녀는 미리 준비해둔 저녁을 차리고 남편은 저녁을 먹고 잠시 동안 TV를 시청하고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다가 아주 가끔은 그녀와의 무미건조한 미완의 섹스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다시 출장을 간다며 집을 나선다.
『언제와요?』
『응 이번에는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아』
『어디로 가는데?』
『이번에는 미국에 한달정도 다녀 와야 할 것 같아 신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서 합작회사와 정리해야 할게 많아서…』
그말과 함께 남편은 공항으로 떠나 갔다.
『한달…』
그녀는 남편 없이 한달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걱정이 앞선다. 그동안도 사실 윗층 남자와의 섹스 장면이 떠올라 많이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었기 때문에 만족은 못했지만 섹스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한달 동안은 남편 없이 지내야 했다.
남편이 떠난후 2일째 되는날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그녀는 혹시라도 윗층 남자가 집에 찾아 오거나 혹은 길에서 마주칠까봐 걱정이 되어 멀리 있는 친구집에 가 있기로 하고 친구와 약속을 하고 집을 나섰다.
친구 또한 남편이 해외 출장을 떠난지 오래되었었다. 친구와 있는 동안 남편에 대한 애기며 어쩌다 보니 남편과의 섹스 애기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에게서 그녀는 남편이 없는 동안 남편생각이 나면 친구는 남편과의 섹스를 생각하며 자위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위도구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그런걸로 자위를 하야며 거부했지만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보단 났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친구는 그녀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친구의 자위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윗층 남자를 생각하게 되었다.
왜 그때 남편대신 윗층 남자가 생각이 났는지 그녀로서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마 그녀의 몸은 윗층 남자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단 한번의 섹스로 인해 자신의 몸에 지워지지 않은 흔적일 남긴 그남자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안심이다. 남편이 돌아올때까지 한달동안 친구와 같이 지내면 되니까?
친구와 같이 지낸지 3일이 지난 오후였다.
『현숙아 미안해서 어떻게 하지…』
『왜?』
『갑자기 시골에서 시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시부모님이…』
알았어 그녀는 어쩔수 없이 짐을 싸들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에 돌와오는 그녀에게 친구는 한번 써보라며 새로 산 자위 기구를 하나 건데 준다. 그녀는 싫다고 했지만 필요 할거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그냥 챙겨 들고 왔다.
『어디 다녀 오시나 보죠?』
그녀는 숨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다. 그토록 마주치는 걸 두려워 하던 윗층 남자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게 된 것이다.
『왜 그렇게 놀라세요 뭐 죄지은게 있나요?』
태연하게 묻으며 사내는 입가에 미소를 짖는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녀의 가슴은 뜨겁게 타오른다.
『아…안돼』
그녀는 사내 앞에서 뜨겁데 달아오르는 자신의 육체를 원망해보지만 이미 이 남자와의 섹스를 경험한 몸은 쉽게 식지를 않았다.
『어서 타세요..』
어느새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그녀는 남자의 권유에 못이겨 엘리베이터에 타서는 19층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남자는 20층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마치 그녀와 같이 내리겠다는 것 같았다.
『그동안 당신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세요.』
『안돼요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안된다고 했쟎아요. 그리고 난 당신을 몰라요』
『하지만 당신의 눈빛은 아니라고 하고 있었요 왜 날 거부하는 거죠』
『이봐요 난 당신의 아내가 아니란 말이예요 그리고 내겐 날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요』
또다시 엘리베이터 안에 단둘이 있게 되었다. 그녀는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사내가 달려 든다면 어떻게 하지 하며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번하고는 다를 것이다. 오늘은 청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협조없이 청바지를 벗길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 안심하면서도 내내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다행히 19층에 도착할때까지 그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안심하고 막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순간 그가 갑자기 그녀를 끓어 안고는 막을 틈도 없이 입술을 뎦쳐 왔다. 그리고는 혀를 그녀의 입속에 밀어 넣고는 진한 키스를한다. 그녀가 반항을 하며 그를 밀어내려 하자 그는 그녀의 상체를 뒤로 꺽어서 거의 넘어질 정도로 젖혀 버린다. 그런 상태가 되자 그녀는 뒤로 넘어지지 않으려고 그를 끌어 안을 수 밖에 없었다.
사내의 혀가 현란하게 그녀의 입속을 휘저으며 그녀를 자극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 또한 거칠게 저항을 한다.
『으…웁 이러지 말아요…』
마침내 그녀가 그를 밀쳐 낸다. 그리고는 문을 안으로 제빨리 들어가서는 현관문을 걸어 잠근다.
집에 들어온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 쉰다. 조금만 더 길었다면 그녀는 무너 졌을 것이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서운한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다.
하지만 남자에 대한 생각은 잊혀지지를 않았다. 아니 지금은 그 남자뿐이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채워줄 그런 사람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친구가 건네준 자위 기구를 들고 침대에 눟는다.
윗층 남자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그녀는 자위를 한다. 점점 몸이 뜨거워지고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그녀는 친구가 준 자위 기구를 자신의 보지 구멍에 끼운다. 그리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자 윙하는 기계음과 함께 자위기구가 작동을 한다.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자위기는 그녀의 보지 구멍속에서 꿈틀 거린다.
『아…아…헉!』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심하게 흔들어 댄다. 자위 기구만으로도 이렇게 흥분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에 놀라면서 그녀는 점점더 강한 자극을 원했다. 자위기구를 최대한 강으로 놓았지만 그녀를 만족 시켜주지는 못했다. 처음에는 조금 만족을 시켜 줄 것 같던 자위 기구는 오히려 그녀의 갈증을 더 강하에 만들어 버렸다.
『아… 정말 못참겠어… 어떻게 하지…』
그녀는 당장이라도 윗층으로 달려가서 사내의 품에 안기고 사내의 커다란 물건을 자신의 보지에 박고 싶었다.
『하지만 안돼…』
그녀는 억지로 참으며 몸을 비비꼬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개를 돌리는 그녀의 눈에 벌거 벗은 사내의 모습이 보였다.
『이런 헛것 까지 보이네…』
하지만 그건 헛것이 아니었다. 벌거 벗은 사내는 점점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에게 다가온 사내는 그녀의 몸에 남아 있던 옷을 다 찢어서 벗겨 낸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그건 윗층 남자였다. 그가 어떻게 잠긴문을 열고 들어 왔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걸 따질때가 아니었다.
『어서 날 좀 어떻게 해줘요 제발…』
그녀는 사내를 와락 끌어 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유방을 사내의 알몸에 비벼댄다.
『제발… 날좀 어떻게 해줘요.』
그녀가 아무리 매달려 애원을 해도 그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좀더 자극적인 말로 부탁해보지 그래』
자극적인 말이란 뜻이 무엇일까 그녀는 생각을 해보지만 떠오르질 않는다.
『제발 어서 당신의 물건을 넣어줘요..』
『그걸로는 안되겠는데. 어디에 넣어 달라고?』
『내보지에 당신의 물건을 넣어줘요』
『좀더 강하게 부탁해야지』
『제발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아줘요』
그녀는 거의 모기만한 소리로 사정을한다.
『뭐라고 좀더 크게 해봐요!』
『제발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아 달라구요』
그녀는 큰 소리를 지른다. 그제서야 그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보지를 손으로 만져 본다.
『이런 벌써 젖었네..』
『아…제발어서요…』
하지만 애타는 그녀와 달리 그는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오히려 애원하는 그녀의 모습을 즐기는 것 같았다.
『제발 어서 당신 자지를 박아 주세요.』
그녀는 다시 한번 자신의 입에 담기 힘든 말로 애원을 한다.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돌리던 그녀의 눈에 벾에 걸린 남편과 자신의 결혼 사진이 들어 왔다. 사진속의 남편이 마치 그녀를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안돼 여기서는…』
그녀는 갑자기 남편과 함께 자는 침대위에서 다른 사내와 섹스를 한다는건 결코 용서 받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갑자기 그녀는 뜨거워진 몸이 식어 갔다.
이제 막 윗층 남자는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으려던 순간이었다.
갑자기 그녀가 벌떡 일어난다.
남편과 함께 자는 침대에서 혼자 자위는 할 수 있지만 다른 남자와 잘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안돼요 여기서는』
『아니 갑자기 무슨 말이야 조금전까진 어서 박아 달래매』
『그래도 여기서는 절대 안되요.』
『그럼…?』
하지만 그녀는 거대하게 발기된 사내의 물건을 보는 순간 다시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서둘러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었다. 알몸에 원피스 하나만 걸친 그녀는 사내의 손을 잡아 끌면서
『어서 옷입어요』
『아니 왜 이래 아…알았어』
사내는 마지 못해 벗어놓았던 옷을 입는다. 그리고 그녀가 이끄는대로 윗층 자기집으로 향한다.
『좋아 그럼 특별한 행사를 즐기도록 하지』
『특별한 행사요…』
그녀는 사내가 특별한 행사를 즐긴다는 말에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었다.
『당신 남편 한달동안 출장이지?』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죠…』
『다 아는 수가 있지…』
『……』
그녀는 조금전 분명히 열쇠를 잠궜는데 그문을 열고 들어 온것부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침실에서 남편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까지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심을 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따질 수는 없었다.
그냥 현관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왔다 그러면 끝이고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하면 더 이상 물어볼게 없었다.
『난 당신의 모습을 담고 싶어!』
『예 뭐라고요?』
『당신을 사진 찍고 싶다고』
『그…그건 안돼요』
그남자가 말하는 사진이란게 어떤 사진이라는 것쯤은 바로 알수 있었다. 분명 일반적인 사진은 아닐 것이다. 그남자는 분명 아주 이상한 사진을 찍겠다고 하는 것이다.
『안돼요 절대 안되요…』
그녀는 더 이상 이남자에게 흔들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녀는 이 남자에게 약점이 잡힌거나 마찬가지였다. 만약 이 남자가 남편에게 자신과 같아 섹스를 했다고 알린다면 그녀의 결혼 생활이 끝이 날것이다.
사내는 포기한듯 그녀에게 다가와서는 끌어 안는다. 알몸위에 얇은 원피스 하나를 입고 있는 그녀의 몸은 맨살을 내놓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사내는 그녀를 천천히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안방을 보지 못했었다. 한쪽 벽면에는 커다란 거울이 붙어 있어서 안방이 두배로 넓게 보였다.
남자 혼자 산다고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정돈이 잘되어 있었다. 단지 침실로만 사용하는듯 침대이외에는 별다는 살림이 없었다. 다만 한쪽 구석이 커튼으로 가리워져 있는걸로 봐서 뭔가 가리고 싶은게 있는듯했다.
『으…웁…』
사내가 그녀의 입술을 덥쳐온다. 조금전 사내의 사진을 찍자는 말에 식었던 그녀의 몸이 금새 뜨거워 진다. 이제 그녀는 사내에게 길들여진 것 같았다. 첫번째 섹스를 한 이후로 그를 생각만 해도 그녀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할 수 없었다.
유일하게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얇은 원피스는 단지 형식적인 옷의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다. 그가 그녀의 몸을 더듬는 순간 마치 알몸을 더듬는 것 같은 촉감으로 다가온다. 그는 그녀의 등뒤로 돌아서서는 그녀가 거울을 바라보게 하고는 등뒤에서 두손을 앞으로 보내 그녀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감싸쥔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라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에 낀다.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언둔 상태에서 양쪽 젖가슴을 자유롭게 주무르는 그의 손놀림에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놀아난다. 아니 오히려 그녀 스스로 그에게 몸을 내주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엉덩이에 닿은 그의 사타구니가 점점 블록해지는 것을 천조각 하나를 사이에 두고 느낀다.
『으…음…아…하』
점점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헉!...아…앙』
그녀의 귀볼을 그가 살짝 깨물어대자 그녀이 몸이 활처럼 휘어지며 뒤로 젖혀 졌다. 다시 일어 선다. 젖가슴을 애무하던 손이 등뒤의 지퍼를 내리고는양쪽 어깨에서 그녀의 원피스를 벗겨 내린다. 원피스가 허리에 걸치면서 그녀의 하얀 유방이 거울에 비친다. 젖꼭지는 이미 검붉은 색을 띠며 빳빳하게 발기된 상태였다. 젖꼭지가 그정도로 딱딱하게 굳을 정도라면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다는 뜻이다.
『아…으…흐…헉!』
그는 이제 그녀 앞으로 돌아와서 오른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 마음껏 빨아 들인다. 그가 그녀의 젖꼭지와 가슴을 쪽쪽 거리며 빨아들이는 동안 다른 손은 반대편 젖거슴을 쥐고 애무를 하고 있다. 그와 등시에 그의 다른 손은 스커트 속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고 있었다.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 그의 애무는 그녀를 빠져 나올수 없는 쾌락의 늪속으로 끌고 들어 갔다. 그녀는 눈을 감은채 그의 애무가 전해지는 촉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눈을 뜨고 있을때보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느낌이 더욱 강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빛이 번쩍 거리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발밑에 조금만 리모콘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아…제…발 왼쪽도 해줘요…』
그녀는 왼쪽 젖가슴도 그가 빨아 주길 원했다. 그의 이런 요구에 응답이라도 하듯이 그는 왼쪽 젖가슴도 오른쪽과 똑같이 쪽쪽 빨아대며 마치 그녀의 젖가슴을 다 먹어 버릴 것 같았다. 맹렬한 그의 애무가 젖가슴에 퍼부어 지는 동안 그녀는 구름위를 나는듯한 흥분속에서 몸부림치며 점점 더 깊숙히 빠져 들어갔다.
그녀는 아직 자신이 이 사내가 쳐놓은 덯에 걸린 사실을 몰랐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이 이 사내의 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몸은 그녀 자신의 것도 아니고 남편의 것도 아니었다. 오로지 이 사내만이 그녀를 소유 할 수 있었다. 젖가슴을 애무하던 그의 혀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스커트를 위로 들춰내고 그녀의 사타구니주위를 혀로 햝는다. 그곳에 벌써 그녀의 애액으로 홍수가 되어 있었다.
『애무만으로 이렇게 많은 애액을 쏟아내다니…』
그녀는 정말 자신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남편이 그녀의 몸의 일부분 조차 깨우지 못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그녀의 몸인 이 사내에 의해 하나씩 비밀이 벗겨지고 있었다. 그녀는 벌써 오르가즘을 여러 번 느끼고 있었으며 그때마다 그녀의 보지는 보짓물을 사정했다.
『아…하 거기만은 안돼요…제발 그러지 마세요…』
『…』
『창피하단 말이예요. 제발』
그렇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보짓물을 다 마셔 버리기라도 하려는듯 혀로 햝아 댄다. 그의 보짓물 빨아대는 소리에 그녀는 셔터 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이 지금 어떤 표정을 짖고 있는지 몰랐다.
그녀의 표정은 세상의 어떤 요염한 포르노 배우보다도 더 요염한 표정을 짖고 있었다.
『아…제발…이제…그만해요…더 이상 못참아요…제발…』
마침내 그녀는 애원을 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갈증으로 온몸이 떨린다. 이젠 그 무엇인가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
눈앞에 있는 거울을 두손으로 집고 몸을 숙인 그녀의 등뒤로 그가 다가오는 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그녀는 다가오는 그를 위애 다리를 벌려 준다. 그리고 그녀는 발랑 까진 자신의 보지를 거울에서 본다.
『설마 저게 내 보지..』
그녀로서는 처음보는 발랑 까진 자신의 보지 모습이었다. 언젠가 포르노 영화를 보다 여배우의 보지를 보고 깜짝 놀랜적이 있는데 지금 자신의 보지 모습이 바로 그런 모습이었다. 속살이 다 뒤집어져 있었다.
『아니 저럴수가..』
그렇게 속살이 다 뒤집어진 그녀의 보지에 검붉은 물체가 다가온다. 그리고 갈라진 틈 사이로 파고 들어 온다.
『아…하…악…』
꽉끼어 들어오는 자지의 느낌으로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떤다. 그녀의 애액이 가득 묻은채로 그의 자지가 빠져 나온다.
『헉!..헉!』
그는 갑자기 아주 빠르고 강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깊에 박아 넣었다. 그녀는 배속 깊은곳 자궁벽에 부딯히는 그의 자지의 느낌으로 조금은 아팠다.
아주 천천히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온 자지는 다시 천천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온다. 보지속에 들어오면서 그의 자지는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았다. 사내는 자지를 밀어넣으면서 엉덩이를 빙글 돌리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꽉차게 들어오는 자지는 그녀의 보지구멍속의 말초 신경들을 최대한 자극하고 있었다.
『아…하…너무 좋아요…아…』
바로 지금 이 느낌이었다. 그녀가 잊지 못했던 느낌이 꽉채워진 자지가 전해주는 그 느낌을 그녀는 잊지 못했던 것이다. 남편은 이런 느낌을 전혀 주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그녀의 보지가 얼마나 까지든 상관없이 그녀의 보지를 꽉채워줄 수 있었다.
그녀가 이번에는 옆에 있던 침대를 집고 엎어진다. 사내는 그녀가 옆에 있는 거울을 보도록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긴 생머리를 옆으로 치워준다.
보지에 남자의 커다란 자지를 박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거울 속에 있었다. 남자의 몸이 움직일때마다 거울속의 여자의 몸이 출렁이며 충격을 흡수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길고 검붉은 물건의 여자의 몸속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는 동작의 반복이었다. 그녀는 두 다리가 저릴 정도로 쾌감을 느낀다.
『아…아…좋아요…너무 좋아요…』
그녀의 엉덩이와 사내의 살이 부딯히면서 내는 소리가 두사람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
두사람이 엉켜 있는 상태가 벌써 1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두사람의 몸은 이제 땀으로 젖어 있었다.
『헉!헉!헉!』
『아 으…헉!』
점점 사내의 움직임이 빨라졌다.아마 이자세에서 사정을 하려는 것 같았다.
『아…하…여보… 제발…누워서 해요…』
그녀의 입에서 사내를 여보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녀는 섹스를 하는 동안은 이 사내의 자신의 남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두려워 할 것이 전혀 없는 상태라는 뜻일 것이다.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그는 그녀를 침대위에 눞힌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무릅을 세운다. 침대위에 있던 베게로 자신의 허리를 받쳐서 최대한 깊숙이 삽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잠시후 사내의 커다란 물건의 그녀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사라져 간다. 그리고 그녀를 껴안은 사내는 아주 빠른게 피스톤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그녀의 몸을 뼈가 으스러질정도로 끌어 안는다. 그녀 역시 그의 허리를 두다리로 강하게 끌어안으며 온몸의 힘을 하체에 모은다.
『아.....허…헉 헉!』
두사람이 동시에 사정을 한다. 그녀의 보지속 깊숙한 곳에 뜨거운 그의 액체가 자궁벽을 때리면서 쏟아진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이 섞인다.
『다…당신 정말 …대단해요…난 이제 당신거예요…』
『……』
『언제나 날 이렇게 행복하게 해줄거죠?』
그러나 그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얼굴에 이상 야릇한 미소를 지을뿐
- 헤어나올수 없는 수렁
그녀의 남편은 애정보다 2일이나 늦게 돌아왔다. 그동안 그녀는 가능하면 집밖에 나가지 않았다. 혹시나 윗층 남자와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남편은 집에 들어와서는 저녁을 먹고 피곤하다며 곧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자신을 위해서 힘들게 일하는 남편의 잠듯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자신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는 생각을 한다.
그녀는 혹시나 하는 기대에 남편에게 최대한 야한 여자로 보이기 위해 샤워를 하고는 얇은 잠옷만을 걸친채 남편 옆에 눕는다.
그렇지만 이미 골아 떨어진 남편은 그런 그녀의 옷차림에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혹시나 남편이 한번 안아 주면 몇일전의 일에 대해 남편에게서 조금은 용서를 받을 수도 있게다는 생각 아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기다렸지만 남편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도 남편 옆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새벽 몸을 더듬는 남편의 행동에 그녀는 잠에서 깨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도 그녀가 잠에서 깨지 않은 것으로 아는듯 했다. 그녀는 일부러 눈을 뜨지 않고 있었다.
남편의 입술이 그녀의 얇은 잠옷위로 젖꼭지를 살짝 물면서 타액으로 잠옷을 적신다. 젖꼭지 부분이 젖으면서 그부분만 투명하게 보일 것이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장난이라도 하듯이 남편의 한쪽 젖꼭지를 입으로 물고 다쪽 젖꼭지는 손으로 애무를 한다.
아마 남편은 어젯밤에 그녀가 샤워를 하면서 뿌린 페르몬 향수에 흥분이 된 것 같았다. 남편의 다른 손이 거칠게 그녀의 잠옷을 끌어 올린다. 팬티도 입지 않은 아내의 사타구니를 보고 남편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듯 거칠게 그녀의 다리를 옆으로 벌린다.
『아…아직 안돼요…조금만더…』
그녀는 남편이 조금만 더 애무해주길 바라며 애원 해보지만 남편이 이미 발기된 물건을 꺼내서 그녀의 보지 위에 억지로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아파요… 천천히…』
오늘도 남편은 서두르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 준비도 안된 상태였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애무를 해준다면 그녀는 흥건히 젖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남편의 물건은 그녀의 보지구멍을 강제로 뚫고 들어온다.
『아…얏!』
쾌감을 느끼기도 전에 고통으로 비명을 지른다. 남편은 그 상태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움직일 수도 조차 없을 정도로 매말라 있던 그녀의 보지 구멍이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생물학적으로 반응을 보이며 젖는다. 그렇지만 그건 그녀가 흥분을 해서든다 그녀 스스로 준비가 되어서 젖는 것이 아닌 생리적인 현상으로 젖는 그런 것이었다.
그래도 보지가 젖어 가면서 고통은 조금씩 사라져 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터는 그녀도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아…학…천천히…』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남편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서는 마지막 힘을 쓰고 있었다. 뜨거운 남편의 정액이 그녀의 보지를 적셨지만 그녀는 느낄 수가 없었다.
또다시 남편과의 섹스는 익지 않은 사과 같은 어색한 느낌을 남겨주고 끝이 났다. 멍하니 누워 천정을 바라보던 그녀의 두눈에 윗층 남자와 욕실에서 섹스를 할 때 거울에 보였던 모습이 잠시동안 아른거리다가 이내 사라진다.
몇일 동안 남편은 정시에 퇴근을 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부가 특별한 행사를 한것도 없었다. 남편이 퇴근하면 그녀는 미리 준비해둔 저녁을 차리고 남편은 저녁을 먹고 잠시 동안 TV를 시청하고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다가 아주 가끔은 그녀와의 무미건조한 미완의 섹스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다시 출장을 간다며 집을 나선다.
『언제와요?』
『응 이번에는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아』
『어디로 가는데?』
『이번에는 미국에 한달정도 다녀 와야 할 것 같아 신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서 합작회사와 정리해야 할게 많아서…』
그말과 함께 남편은 공항으로 떠나 갔다.
『한달…』
그녀는 남편 없이 한달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걱정이 앞선다. 그동안도 사실 윗층 남자와의 섹스 장면이 떠올라 많이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었기 때문에 만족은 못했지만 섹스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한달 동안은 남편 없이 지내야 했다.
남편이 떠난후 2일째 되는날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그녀는 혹시라도 윗층 남자가 집에 찾아 오거나 혹은 길에서 마주칠까봐 걱정이 되어 멀리 있는 친구집에 가 있기로 하고 친구와 약속을 하고 집을 나섰다.
친구 또한 남편이 해외 출장을 떠난지 오래되었었다. 친구와 있는 동안 남편에 대한 애기며 어쩌다 보니 남편과의 섹스 애기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에게서 그녀는 남편이 없는 동안 남편생각이 나면 친구는 남편과의 섹스를 생각하며 자위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위도구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그런걸로 자위를 하야며 거부했지만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보단 났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친구는 그녀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친구의 자위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윗층 남자를 생각하게 되었다.
왜 그때 남편대신 윗층 남자가 생각이 났는지 그녀로서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마 그녀의 몸은 윗층 남자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단 한번의 섹스로 인해 자신의 몸에 지워지지 않은 흔적일 남긴 그남자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안심이다. 남편이 돌아올때까지 한달동안 친구와 같이 지내면 되니까?
친구와 같이 지낸지 3일이 지난 오후였다.
『현숙아 미안해서 어떻게 하지…』
『왜?』
『갑자기 시골에서 시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시부모님이…』
알았어 그녀는 어쩔수 없이 짐을 싸들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에 돌와오는 그녀에게 친구는 한번 써보라며 새로 산 자위 기구를 하나 건데 준다. 그녀는 싫다고 했지만 필요 할거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그냥 챙겨 들고 왔다.
『어디 다녀 오시나 보죠?』
그녀는 숨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다. 그토록 마주치는 걸 두려워 하던 윗층 남자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게 된 것이다.
『왜 그렇게 놀라세요 뭐 죄지은게 있나요?』
태연하게 묻으며 사내는 입가에 미소를 짖는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녀의 가슴은 뜨겁게 타오른다.
『아…안돼』
그녀는 사내 앞에서 뜨겁데 달아오르는 자신의 육체를 원망해보지만 이미 이 남자와의 섹스를 경험한 몸은 쉽게 식지를 않았다.
『어서 타세요..』
어느새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그녀는 남자의 권유에 못이겨 엘리베이터에 타서는 19층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남자는 20층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마치 그녀와 같이 내리겠다는 것 같았다.
『그동안 당신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세요.』
『안돼요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안된다고 했쟎아요. 그리고 난 당신을 몰라요』
『하지만 당신의 눈빛은 아니라고 하고 있었요 왜 날 거부하는 거죠』
『이봐요 난 당신의 아내가 아니란 말이예요 그리고 내겐 날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요』
또다시 엘리베이터 안에 단둘이 있게 되었다. 그녀는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사내가 달려 든다면 어떻게 하지 하며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번하고는 다를 것이다. 오늘은 청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협조없이 청바지를 벗길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 안심하면서도 내내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다행히 19층에 도착할때까지 그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안심하고 막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순간 그가 갑자기 그녀를 끓어 안고는 막을 틈도 없이 입술을 뎦쳐 왔다. 그리고는 혀를 그녀의 입속에 밀어 넣고는 진한 키스를한다. 그녀가 반항을 하며 그를 밀어내려 하자 그는 그녀의 상체를 뒤로 꺽어서 거의 넘어질 정도로 젖혀 버린다. 그런 상태가 되자 그녀는 뒤로 넘어지지 않으려고 그를 끌어 안을 수 밖에 없었다.
사내의 혀가 현란하게 그녀의 입속을 휘저으며 그녀를 자극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 또한 거칠게 저항을 한다.
『으…웁 이러지 말아요…』
마침내 그녀가 그를 밀쳐 낸다. 그리고는 문을 안으로 제빨리 들어가서는 현관문을 걸어 잠근다.
집에 들어온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 쉰다. 조금만 더 길었다면 그녀는 무너 졌을 것이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서운한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다.
하지만 남자에 대한 생각은 잊혀지지를 않았다. 아니 지금은 그 남자뿐이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채워줄 그런 사람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친구가 건네준 자위 기구를 들고 침대에 눟는다.
윗층 남자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그녀는 자위를 한다. 점점 몸이 뜨거워지고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그녀는 친구가 준 자위 기구를 자신의 보지 구멍에 끼운다. 그리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자 윙하는 기계음과 함께 자위기구가 작동을 한다.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자위기는 그녀의 보지 구멍속에서 꿈틀 거린다.
『아…아…헉!』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심하게 흔들어 댄다. 자위 기구만으로도 이렇게 흥분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에 놀라면서 그녀는 점점더 강한 자극을 원했다. 자위기구를 최대한 강으로 놓았지만 그녀를 만족 시켜주지는 못했다. 처음에는 조금 만족을 시켜 줄 것 같던 자위 기구는 오히려 그녀의 갈증을 더 강하에 만들어 버렸다.
『아… 정말 못참겠어… 어떻게 하지…』
그녀는 당장이라도 윗층으로 달려가서 사내의 품에 안기고 사내의 커다란 물건을 자신의 보지에 박고 싶었다.
『하지만 안돼…』
그녀는 억지로 참으며 몸을 비비꼬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개를 돌리는 그녀의 눈에 벌거 벗은 사내의 모습이 보였다.
『이런 헛것 까지 보이네…』
하지만 그건 헛것이 아니었다. 벌거 벗은 사내는 점점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에게 다가온 사내는 그녀의 몸에 남아 있던 옷을 다 찢어서 벗겨 낸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그건 윗층 남자였다. 그가 어떻게 잠긴문을 열고 들어 왔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걸 따질때가 아니었다.
『어서 날 좀 어떻게 해줘요 제발…』
그녀는 사내를 와락 끌어 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유방을 사내의 알몸에 비벼댄다.
『제발… 날좀 어떻게 해줘요.』
그녀가 아무리 매달려 애원을 해도 그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좀더 자극적인 말로 부탁해보지 그래』
자극적인 말이란 뜻이 무엇일까 그녀는 생각을 해보지만 떠오르질 않는다.
『제발 어서 당신의 물건을 넣어줘요..』
『그걸로는 안되겠는데. 어디에 넣어 달라고?』
『내보지에 당신의 물건을 넣어줘요』
『좀더 강하게 부탁해야지』
『제발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아줘요』
그녀는 거의 모기만한 소리로 사정을한다.
『뭐라고 좀더 크게 해봐요!』
『제발 당신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아 달라구요』
그녀는 큰 소리를 지른다. 그제서야 그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보지를 손으로 만져 본다.
『이런 벌써 젖었네..』
『아…제발어서요…』
하지만 애타는 그녀와 달리 그는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오히려 애원하는 그녀의 모습을 즐기는 것 같았다.
『제발 어서 당신 자지를 박아 주세요.』
그녀는 다시 한번 자신의 입에 담기 힘든 말로 애원을 한다.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돌리던 그녀의 눈에 벾에 걸린 남편과 자신의 결혼 사진이 들어 왔다. 사진속의 남편이 마치 그녀를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안돼 여기서는…』
그녀는 갑자기 남편과 함께 자는 침대위에서 다른 사내와 섹스를 한다는건 결코 용서 받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갑자기 그녀는 뜨거워진 몸이 식어 갔다.
이제 막 윗층 남자는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으려던 순간이었다.
갑자기 그녀가 벌떡 일어난다.
남편과 함께 자는 침대에서 혼자 자위는 할 수 있지만 다른 남자와 잘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안돼요 여기서는』
『아니 갑자기 무슨 말이야 조금전까진 어서 박아 달래매』
『그래도 여기서는 절대 안되요.』
『그럼…?』
하지만 그녀는 거대하게 발기된 사내의 물건을 보는 순간 다시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서둘러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었다. 알몸에 원피스 하나만 걸친 그녀는 사내의 손을 잡아 끌면서
『어서 옷입어요』
『아니 왜 이래 아…알았어』
사내는 마지 못해 벗어놓았던 옷을 입는다. 그리고 그녀가 이끄는대로 윗층 자기집으로 향한다.
『좋아 그럼 특별한 행사를 즐기도록 하지』
『특별한 행사요…』
그녀는 사내가 특별한 행사를 즐긴다는 말에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었다.
『당신 남편 한달동안 출장이지?』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죠…』
『다 아는 수가 있지…』
『……』
그녀는 조금전 분명히 열쇠를 잠궜는데 그문을 열고 들어 온것부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침실에서 남편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까지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심을 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따질 수는 없었다.
그냥 현관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왔다 그러면 끝이고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하면 더 이상 물어볼게 없었다.
『난 당신의 모습을 담고 싶어!』
『예 뭐라고요?』
『당신을 사진 찍고 싶다고』
『그…그건 안돼요』
그남자가 말하는 사진이란게 어떤 사진이라는 것쯤은 바로 알수 있었다. 분명 일반적인 사진은 아닐 것이다. 그남자는 분명 아주 이상한 사진을 찍겠다고 하는 것이다.
『안돼요 절대 안되요…』
그녀는 더 이상 이남자에게 흔들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녀는 이 남자에게 약점이 잡힌거나 마찬가지였다. 만약 이 남자가 남편에게 자신과 같아 섹스를 했다고 알린다면 그녀의 결혼 생활이 끝이 날것이다.
사내는 포기한듯 그녀에게 다가와서는 끌어 안는다. 알몸위에 얇은 원피스 하나를 입고 있는 그녀의 몸은 맨살을 내놓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사내는 그녀를 천천히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안방을 보지 못했었다. 한쪽 벽면에는 커다란 거울이 붙어 있어서 안방이 두배로 넓게 보였다.
남자 혼자 산다고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정돈이 잘되어 있었다. 단지 침실로만 사용하는듯 침대이외에는 별다는 살림이 없었다. 다만 한쪽 구석이 커튼으로 가리워져 있는걸로 봐서 뭔가 가리고 싶은게 있는듯했다.
『으…웁…』
사내가 그녀의 입술을 덥쳐온다. 조금전 사내의 사진을 찍자는 말에 식었던 그녀의 몸이 금새 뜨거워 진다. 이제 그녀는 사내에게 길들여진 것 같았다. 첫번째 섹스를 한 이후로 그를 생각만 해도 그녀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할 수 없었다.
유일하게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얇은 원피스는 단지 형식적인 옷의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다. 그가 그녀의 몸을 더듬는 순간 마치 알몸을 더듬는 것 같은 촉감으로 다가온다. 그는 그녀의 등뒤로 돌아서서는 그녀가 거울을 바라보게 하고는 등뒤에서 두손을 앞으로 보내 그녀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감싸쥔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라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에 낀다.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언둔 상태에서 양쪽 젖가슴을 자유롭게 주무르는 그의 손놀림에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놀아난다. 아니 오히려 그녀 스스로 그에게 몸을 내주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엉덩이에 닿은 그의 사타구니가 점점 블록해지는 것을 천조각 하나를 사이에 두고 느낀다.
『으…음…아…하』
점점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헉!...아…앙』
그녀의 귀볼을 그가 살짝 깨물어대자 그녀이 몸이 활처럼 휘어지며 뒤로 젖혀 졌다. 다시 일어 선다. 젖가슴을 애무하던 손이 등뒤의 지퍼를 내리고는양쪽 어깨에서 그녀의 원피스를 벗겨 내린다. 원피스가 허리에 걸치면서 그녀의 하얀 유방이 거울에 비친다. 젖꼭지는 이미 검붉은 색을 띠며 빳빳하게 발기된 상태였다. 젖꼭지가 그정도로 딱딱하게 굳을 정도라면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다는 뜻이다.
『아…으…흐…헉!』
그는 이제 그녀 앞으로 돌아와서 오른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 마음껏 빨아 들인다. 그가 그녀의 젖꼭지와 가슴을 쪽쪽 거리며 빨아들이는 동안 다른 손은 반대편 젖거슴을 쥐고 애무를 하고 있다. 그와 등시에 그의 다른 손은 스커트 속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고 있었다.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 그의 애무는 그녀를 빠져 나올수 없는 쾌락의 늪속으로 끌고 들어 갔다. 그녀는 눈을 감은채 그의 애무가 전해지는 촉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눈을 뜨고 있을때보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느낌이 더욱 강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빛이 번쩍 거리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발밑에 조금만 리모콘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아…제…발 왼쪽도 해줘요…』
그녀는 왼쪽 젖가슴도 그가 빨아 주길 원했다. 그의 이런 요구에 응답이라도 하듯이 그는 왼쪽 젖가슴도 오른쪽과 똑같이 쪽쪽 빨아대며 마치 그녀의 젖가슴을 다 먹어 버릴 것 같았다. 맹렬한 그의 애무가 젖가슴에 퍼부어 지는 동안 그녀는 구름위를 나는듯한 흥분속에서 몸부림치며 점점 더 깊숙히 빠져 들어갔다.
그녀는 아직 자신이 이 사내가 쳐놓은 덯에 걸린 사실을 몰랐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이 이 사내의 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몸은 그녀 자신의 것도 아니고 남편의 것도 아니었다. 오로지 이 사내만이 그녀를 소유 할 수 있었다. 젖가슴을 애무하던 그의 혀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스커트를 위로 들춰내고 그녀의 사타구니주위를 혀로 햝는다. 그곳에 벌써 그녀의 애액으로 홍수가 되어 있었다.
『애무만으로 이렇게 많은 애액을 쏟아내다니…』
그녀는 정말 자신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남편이 그녀의 몸의 일부분 조차 깨우지 못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그녀의 몸인 이 사내에 의해 하나씩 비밀이 벗겨지고 있었다. 그녀는 벌써 오르가즘을 여러 번 느끼고 있었으며 그때마다 그녀의 보지는 보짓물을 사정했다.
『아…하 거기만은 안돼요…제발 그러지 마세요…』
『…』
『창피하단 말이예요. 제발』
그렇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보짓물을 다 마셔 버리기라도 하려는듯 혀로 햝아 댄다. 그의 보짓물 빨아대는 소리에 그녀는 셔터 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이 지금 어떤 표정을 짖고 있는지 몰랐다.
그녀의 표정은 세상의 어떤 요염한 포르노 배우보다도 더 요염한 표정을 짖고 있었다.
『아…제발…이제…그만해요…더 이상 못참아요…제발…』
마침내 그녀는 애원을 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갈증으로 온몸이 떨린다. 이젠 그 무엇인가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
눈앞에 있는 거울을 두손으로 집고 몸을 숙인 그녀의 등뒤로 그가 다가오는 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그녀는 다가오는 그를 위애 다리를 벌려 준다. 그리고 그녀는 발랑 까진 자신의 보지를 거울에서 본다.
『설마 저게 내 보지..』
그녀로서는 처음보는 발랑 까진 자신의 보지 모습이었다. 언젠가 포르노 영화를 보다 여배우의 보지를 보고 깜짝 놀랜적이 있는데 지금 자신의 보지 모습이 바로 그런 모습이었다. 속살이 다 뒤집어져 있었다.
『아니 저럴수가..』
그렇게 속살이 다 뒤집어진 그녀의 보지에 검붉은 물체가 다가온다. 그리고 갈라진 틈 사이로 파고 들어 온다.
『아…하…악…』
꽉끼어 들어오는 자지의 느낌으로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떤다. 그녀의 애액이 가득 묻은채로 그의 자지가 빠져 나온다.
『헉!..헉!』
그는 갑자기 아주 빠르고 강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깊에 박아 넣었다. 그녀는 배속 깊은곳 자궁벽에 부딯히는 그의 자지의 느낌으로 조금은 아팠다.
아주 천천히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온 자지는 다시 천천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온다. 보지속에 들어오면서 그의 자지는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았다. 사내는 자지를 밀어넣으면서 엉덩이를 빙글 돌리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꽉차게 들어오는 자지는 그녀의 보지구멍속의 말초 신경들을 최대한 자극하고 있었다.
『아…하…너무 좋아요…아…』
바로 지금 이 느낌이었다. 그녀가 잊지 못했던 느낌이 꽉채워진 자지가 전해주는 그 느낌을 그녀는 잊지 못했던 것이다. 남편은 이런 느낌을 전혀 주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그녀의 보지가 얼마나 까지든 상관없이 그녀의 보지를 꽉채워줄 수 있었다.
그녀가 이번에는 옆에 있던 침대를 집고 엎어진다. 사내는 그녀가 옆에 있는 거울을 보도록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긴 생머리를 옆으로 치워준다.
보지에 남자의 커다란 자지를 박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거울 속에 있었다. 남자의 몸이 움직일때마다 거울속의 여자의 몸이 출렁이며 충격을 흡수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길고 검붉은 물건의 여자의 몸속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는 동작의 반복이었다. 그녀는 두 다리가 저릴 정도로 쾌감을 느낀다.
『아…아…좋아요…너무 좋아요…』
그녀의 엉덩이와 사내의 살이 부딯히면서 내는 소리가 두사람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
두사람이 엉켜 있는 상태가 벌써 1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두사람의 몸은 이제 땀으로 젖어 있었다.
『헉!헉!헉!』
『아 으…헉!』
점점 사내의 움직임이 빨라졌다.아마 이자세에서 사정을 하려는 것 같았다.
『아…하…여보… 제발…누워서 해요…』
그녀의 입에서 사내를 여보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녀는 섹스를 하는 동안은 이 사내의 자신의 남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두려워 할 것이 전혀 없는 상태라는 뜻일 것이다.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그는 그녀를 침대위에 눞힌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무릅을 세운다. 침대위에 있던 베게로 자신의 허리를 받쳐서 최대한 깊숙이 삽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잠시후 사내의 커다란 물건의 그녀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사라져 간다. 그리고 그녀를 껴안은 사내는 아주 빠른게 피스톤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그녀의 몸을 뼈가 으스러질정도로 끌어 안는다. 그녀 역시 그의 허리를 두다리로 강하게 끌어안으며 온몸의 힘을 하체에 모은다.
『아.....허…헉 헉!』
두사람이 동시에 사정을 한다. 그녀의 보지속 깊숙한 곳에 뜨거운 그의 액체가 자궁벽을 때리면서 쏟아진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이 섞인다.
『다…당신 정말 …대단해요…난 이제 당신거예요…』
『……』
『언제나 날 이렇게 행복하게 해줄거죠?』
그러나 그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얼굴에 이상 야릇한 미소를 지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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