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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스와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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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와 현우는 밖으로 나가 벤치에 앉아 담배를 한 대씩 붙여 물었다.
여자들은 워낙 질펀하게 한바탕 일을 벌인 후라 각자의 방에 가서 늘어져 자고 있었다.
여름밤의 설악산은 덥지도 않고 시원했다.
달빛이 비춰 검은 산자락이 희미하게 회색으로 보이고 콘도 앞의 잔디가 달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명수가 말했다.
“야, 설악의 여름밤은 좋구나. 높은 산이있고 휘영청 달이 있고 시원한 바람에 풀벌레 소리에... 어찌 한잔 안하리오?”
“좋지” 현우가 맞장구쳤다.

명수가 들어가서 맥주를 여러병 가지고 나왔다. 둘이서 맥주를 나팔 불면서 음탕한 이야기들을 했다.
“너 아주 세게 하던데?”
“너는 어떻고? 니 물건 크더라 제수씨가 고생 좀 하겠어.”
“야 임마 형수보고 제수라니”
“제수씨가 아주 꺼뻑 넘어가던데?”
“큭큭 지은씨는 어떻고? 아주 네몸 위에 올라타던데?”
“후후, 마누라가 좀 밝히는 편이지..”
하면서 킬킬대며 맥주를 마시다가 맥주가 다 되자 이번에는 현우가 가서 몇병을 더 가져왔다.
“이러다가 아주 거덜내겠다” 명수가 취한 목소리로 말했다.

둘은 거나하게 취하여 콘도로 들어왔다.
명수는 목이 마르다며 냉장고에 가서 물을 꺼내 마시고 소파에 앉은 사이에 잠깐 졸았다.
현우는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벌렁 드러 누워 이내 잠이 들었다.
졸고 있던 명수는 다시 갈증이 나자 물을 마시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방을 잘못 찾았는지 두사람이 어둠속에 누워 있는 것이다.
‘아하 내가 취해서 현우네 방으로 왔구나’ 하고는 옆방으로 가서 곧 잠이 들었다.

명수가 이상한 꿈을 꾸다가 깨어서 잠시 눈을 떴다.
다시 자려고 눕는데 옆에 있는 희끄므레 아내의 모습이 모이는데 영락없이 벌거벗은 모습이다.
미숙은 벗고 자는 버릇이 없는데.. 하면서도 오늘 저녁에 좋았던 모양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자 갑자기 자지가 벌떡 일어섰다.
옆으로 가서 유방을 슬슬 주무르자 으음 하며 몸을 꼰다.
손을 다시 가슴에서 배로, 배에서 사타구니로 내리자 꿈속에서도 좋은지 다리를 벌려준다.
숲을 헤치고 클리토리스로부터 시작하여 질 입구를 주무르자 서서히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질 입구를 만지니 벌써 물이 나와 축축하다.
손가락을 넣고 살살 돌리자 다리를 비비 꼰다.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혀로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핥았다.

보지를 핥아주자 기분이 좋아져서 명수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명수의 어깨를 잡아 당긴다.
명수가 그뜻을 모를 리가 없다.
어서 넣어 달라는 신호 아닌가.
명수가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서 자지를 보지에 대고 살살 비비자 왼손으로 허리를 껴안으면서 오른손으로는 명수의 자지를 잡고 보지에 갖다 댄다.
명수가 허리에 힘을 주어서 쑥 집어넣자 으응 하며 콧소리를 내는데 취한 김에도 약간 이상하다 싶었다.

지은은 꿈에서 명수와 섹스하는 꿈을 꾸고 있었다.
망측하다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도 더 흥분이 되어서 빨리 젖어왔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자지가 쑥 들어왔다.
기분이 좋아서 으응 하며 눈이 떠졌다.
그런데 실제로 명수가 자기를 올라타서 자지를 자기 보지에 넣고 있는게 아닌가?
황급히 놀라며 소리를 치려고 하였으나 그것은 마음뿐, 몸은 달리 반응하고 있었다.
보지는 벌써 명수의 자지를 꽉 죄고 있었고
손은 명수의 엉덩이를 잡고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 있으면서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헉헉 더 세게 넣어줘요 명수씨”
그녀는 명수의 물건이 현우 것 보다 훨씬 크다고 느끼고 있었다.
사실 명수는 우람하게 큰 자지를 가지고 있어서 명수가 처음 지은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었을 때 지은은 무언가 지기 보지가 꽉찬 느낌에 황홀해 있었다.
명수는 지은의 소리에 놀라서 얼굴을 들여다 보니 취한 김에도 지은의 얼굴이 또렷이 보였다.
명수는 놀래서 황급히 하던 일을 멈추고 자지를 빼려고 했다. 그러나 지은이 명수의 엉덩이를 잡고 더 깊이 당기고 있었다.

지은은 이미 달아올라 멈출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나중의 문제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당장 몸이 터질 것 같은 흥분에 떨면서 명수의 엉덩이를 꽉 잡고 신음하고 있었다.
명수도 취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멈출수가 없었다.
그는 “어차피 벌어진 일이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생각하고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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