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흐느끼는 M의 선율 - 바이올리니스트 레이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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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치는 자신의 발 밑을 가리켰다. 미사키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뭔가 말하려고 한 입술을 닫고는 시키는 대로 무릎을 꿇었다. 솔직해져 있었다. 수갑이 채워졌을 때부터 이런 일을 반쯤 각오하고 있었을 것이다. 신이치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사랑하지 않을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미사키는 수갑이 채워진 채 여기까지 따라온 것이다.
신이치의 눈 아래에서 커다란 가슴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 정점에 계속 살아있는 유두는 유륜에 녹아버릴 것 같은 투명한 핑크색을 하고 있었다. 여고생이라도 이런 청결한 유두색을 하고 있을까? 정말로 미사키는 남자를 알고있는 것일까? 처녀라고 말해도 보통남자들은 전혀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신이치는 미사키가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있었다. 저것은 처녀의 음악은 아니다. 남자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여자가 연주하는 바이올린이었다.
「눈을 뜨고 잘 봐라, 미사키. 이것이 나의 심볼이야.」
「아……」
미사키는 긴 속눈썹을 천천히 올렸다. 그리고, 그 큰 검은눈동자로 가만히 그로테스크하게 발기된 자지를 보았다. 그 눈동자는 촉촉하게 물기를 띠고 있었다. 느끼고 있다. 벌써 신체는 반응하고 있다……. 미사키의 눈동자에 응시된 신이치의 자지는 한층 더 발기 각도를 높였다.
「아… 이렇게……크다니……」
「미사키의 virgin를 받은 행복한 놈과 비교하면 어때?」
「……몰라요…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 없어요……무서워요」
뺨이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래도 두 눈은 딱딱하게 기립한 자지로부터 멀어지지 않았다. 촉촉히 젖은 눈동자로 가만히 응시하였다.
「마음에 든 모양이구나」
신이치는 단단한 자지로 미사키의 뺨을 두드렸다.
「아……아니……」
미사키는 괴로운 듯이 미간을 찌푸렸다. 하지만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고 외면하지 않았다. 되는대로 맡기고 있었다.
「이제 보기만 하지말고 빨아 봐, 미사키」
「저어……신이치씨를… 미사키가 빨아요……」
미사키는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살그머니 눈감고 얇게 루즈 바른 입술을 페니스의 첨단에 대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신이치의 자지에 닿았다.
「아아……」
그 순간 신이치는 허리를 떨었다. 쿠도 미사키가 나의 자지에 키스를 했다……. 자기가 시킨 일이지만 믿어지지 않았다.
「저.. 이렇게 하면 괜찮아요?」
미사키가 이쪽을 올려보았다. 물끄러니 쳐다보는 시선에 신이치의 하반신이 저렸다.
「빤 적 없니?」
신이치의 물음에 미사키는 끄덕였다.
「사실이야?」
「신이치씨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아요……아, 이것으로…」
입술로 신이치의 귀두를 억눌렀다.
「혀를 내밀어 봐」
「예……」
미사키는 순순히 입술을 열고 핑크빛 혀를 내밀어 귀두끝에서 아래로 핥아갔다.
「아아, 좋아」
「아……신이치씨……」
부드러운 미사키의 혀로 핥아주자 자지가 퍼득거렸다. 미사키는 거기를 끈질기게 날름날름 빨았다.
「그래, 미사키. 능숙한데..」
신이치는 입술봉사를 하는 미사키의 얼굴을 내려다 보다가 너무나 자극적이고 에로틱인 모습에 시선을 위로 돌렸다. 귀두 부근에 혀가 기는 감각만으로도 허리가 녹을 것 같은데, 섹스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얼굴을 붉힐 것 같은 청순한 얼굴의 미사키가 혀를 움직이는 시각적인 흥분이 상승효과를 가져와 벌써 사정할 것 같았다. 시각적 자극만이라도 차단하지 않으면 금방 사정할 것 같았다.
「아……처음이에요……이런 일 하는 건… 미사키, 처음이야……아아… 음란하다고 경멸하지 말아요..」
귀두를 타액으로 흠뻑 적시면서 미사키는 청초한 미모를 수줍음으로 붉게 물들였다.
「혀로 음낭도 빨아.」
신이치는 귀두로 몰린 열을 식히기위해 말했다.
「음낭?」
달콤하고 쉰듯한 목소리. 신이치가 음모아래 늘어져있는 음낭을 가리켰다.
「여기를 빨면 기분이 좋아요?」
소녀같은 눈으로 소박한 질문을 하는 미사키. 그 가련한 꽃과 같은 미모 뒤에는 작은 악마같은 얼굴이 숨겨져 있었으리라고는 아무도 몰랐었다.
「아, 아……」
뺨 위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미사키는 속상한 듯이 머리를 흔들어 어깨뒤로 넘겼다. 그러나 수갑을 풀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상반신을 더 낮게 숙이고 남근의 근원에 입술을 대었다. 거기는 특유의 냄새가 넘쳐있지만 미사키는 얼굴 찡그리지않고 음모속으로 콧망울을 묻었다. 늘어진 음낭에 키스를 하고 혀를 털로 덮인 피부위에 문질러갔다.
「아……으응 ……」
위를 쳐다보고 있어도 미사키의 괴로운 한숨은 이번엔 신이치의 청각을 달콤하게 간질어왔다. 신이치는 참지 못하고 위로 틀어올린 미사키의 머리카락에 손가락을 묻고 빗질하듯 쓰다듬자 머리카락이 풀렸다. 스트레이트의 요염한 머리카락이 어깨와 등 위로 흘러퍼졌다. 은은하게 퍼지는 린스의 향기에 타액에 젖어 빛나는 자지에 불끈 힘이 들어갔다.
「아, 아……응……」
미사키는 시키는대로 열심히 빨고 있었다. 이제 벌써 타액으로 끈적끈적했다.
「입을 벌려 삼켜봐.」
신이치는 새로운 구강기술을 가르쳤다.
「이렇게요?」
미사키는 입술을 열고 시키는대로 입에 담았다.
「안의 구슬을 굴려」
「으응, 응……응……」
따뜻하고 축축한 속에서 혀 끝으로 고환을 굴리자 신이치는 녹아드는 것 같았다. 그 쿠도 미사키가 낭심까지 삼키고 있다고 생각하자 쾌감이 수 배로 증폭되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화려하고 기품 넘치는 모습과 scantie 하나만 걸친채 자신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치태와 겹쳤다. 뜨거운 것이 복받쳐오른 신이치는 미사키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위를 향해 벌린 입술에 자지를 넣었다. 그 순간 폭발했다.
「아아 ……간다 ……」
너무나 돌연한 발사에 미사키는 당황했다. 굉장한 기세로 끈적거리는 sperm가 목을 두드렸다.
「오옷, 미사키」
정액이 분출하는 강렬한 쾌감에 신이치는 황홀해졌다. 게다가 상대가 청초한 미녀라서 그런지 유난히 정액이 많이 나왔다.
「우우……」
입술 한쪽으로부터 정액이 흘러넘쳤다.
「삼켜, 미사키. 전부 삼켜」
미사키의 흰 목이 꿀꺽 위아래로 움직였다. 인형같은 미모를 지닌 미사키의 입술로부터 흘러넘친 정액이 턱으로 흘러내려갔다.
「아……」
미사키는 고개를 쳐든채 정신나간 얼굴을 하고 있었다. 턱으로부터 목에 흐른 정액이 쇄골로 늘어져갔다.
「맛있었어, 미사키?」
신이치의 말소리에 미사키는 희미하게 눈을 떴다. 그리고 몰라요라고 작게 중얼거렸다.
「아, 그……그대로 좋아요? 깨끗이 하지 않으면..」
반쯤 힘을 잃은 페니스를 쳐다본 미사키가 물었다.
「이것을 빨아주겠어?」
「그대로는…… 불결해……」
역시 청결함을 좋아하는지 미사키는 가는 목을 뻗어 정액이 묻은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으음, 아……」
낯간지럽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감각에 신이치는 신음소리를 냈다. 미사키는 끝까지 삼켜 혀를 움직였다. 그러자 미사키의 입 안에서 페니스가 힘을 되찾기 시작했다. 서서히 발기의 각도를 주며 미사키의 입을 막아갔다.
「으, 으응 ……」
괴로운 한숨을 흘리며 미사키는 정성껏 빨았다.
「아아, 또……커졌군요」
입술을 벌리고 미사키가 말했다.
「구강 성교, 처음이라는게 사실이야?」
「사실이에요……남자에게 이런 일 하는 것… 미사키 처음이에요……아아, 오늘 밤의 미사키… 이상해……어쩐지 다른 여자가 된 것 같은……아, 뜨거워요」
뺨이나 보기좋게 부푼 가슴 골짜기에 희미하게 땀이 배어있다. 유두는 날카롭게 서 있었다. 뭔가 닿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신이치는 본능이 시키는 대로 유듀를 집었다.
「아앗!」
입술로부터 허덕이는 투명한 소리가 튀어 나왔다. 민감한 반응에 놀라 신이치는 다른 한쪽의 유두도 동시에 집었다.
「아, 아악……」
상반신을 뒤로 젖히며 미사키는 허덕였다. 풍만한 가슴이 크게 튀고 히프 위의 수갑이 짤랑거리며 울었다.
「그렇게 좋아, 미사키?」
신이치는 조금 손가락에 힘을 썼다.
「아……아앙,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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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링에 걸리는 바람에 주말에 못 올렸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