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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찜질방

요 몇일사이....몸이 찌뿌둥한 운비는 동네에 그동안 오가다 간판만
봐온...길거리를 지나다 누군가가 길을 물어오면 이정표로서
제시했던 모모찜질방을 가기로 맘을먹었다.

사실 이제껏,찜질방이 생겨난지 오래되도록 두어번 가본게 전부였던
운비는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않구 가게되는데...

모모찜질방은 시설이 운비가 가본 여느 찜질방에 비해 상당히 낙후된
모습을 풍기었다.단,그래도 특색적인걸 찾아본다면...토속적인..
상당히 옛날 우리선조들이 실생활에서 써온 생활도구들을 군데군데
갖추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찜질방에 가더라도 몸의 체질상 운비는 온기를 내뿜는 찜방엔
거의 들어가지 않는편이다.간혹 들어갔다가도 그 뜨거운 열기에 금방 풀이죽어 과하게 술마신 후의 오바이트의 배설물마냥....그렇게 열기에 밀려나온다.

오후 이른시간에 요금을 지불하고 들어가서 낯선환경의 적응력 배양차원이랄까?.
이리저리 자신의 발자국을 찍으며 돌아다니었다.

잠시잠깐씩 오후의 단잠에 취해있다보니...어느덧 시간은 흘러
저녁에 다다르고 있었다.
허기진 배를 달래려구 찜질방 내부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미역백반을
시켜 굶주린 배를 채운후....큼지막한 텔레비젼앞에 덩그러니
웅크리구 누워 뉴스를 시청했다.

낮엔 이용객이 적었었는데....퇴근시간이 지나구 밤이 찾아오니..
제법 자리들이 차 가기 시작했다.
어느새 잠이든 운비는 새벽녘에 눈을 떴다.

주위사람들의 코고는 소리와 자그마하게 들려오는 텔레비젼의 소음이
따뜻하다 못해 열기로 전해오는 구들방의 온도까지 더해져서
더 이상 잠 못이루게 하는탓에...

목속의 갈증을 해소하구자...정수기의 물을 컵에 한아름 따라 벌컥벌컥
들이마시구 나니 어느정도의 갈증에선 해방이 되는듯 했다.

뒤를 돌아 운비 본인이 누웠던 자리를 보니 다시 돌아가 눕기엔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계단을 걸어 아랫층으로 향한다.
그곳도 이미 여러명이 제각각 명당을 차지하구 누워 각각의 모습으로
잠에 빠져있었다.

헤메이다 찾은곳이...아까낮엔 상당한 열기를 내뿜던...
가마안이었는데....지금 찾은 이시간엔 아까의 열기는 온간데없고
적당한....밤에 취하기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구 있었다.

아마도 어림짐작 생각해 보건데...새벽에 잠들기 쉽게하기 위한
이곳사람들의 배려이리라...
약간의 어둠에 눈이 적응할 무렵...어슴프레 보이는 흰색까운의
사람들..

남자한명 여자한명이 각각 따로 떨어져 누워있는게 눈에 들어온다.
운비는 여자쪽의 빈공간에 다가가 나무목베개를 누울자리에
자리잡아 놓구 누웠다.

잠이 쉬오지 않아....여자쪽에 눈길을 건네니...
아줌마인듯한 30대중후반쯤 되보이는 여인네의 큼지막한 엉덩이
두짝이 운비를 반긴다.
시선을 고정하구...보니 조개두 보일듯한 착각에 빠져서..더욱 눈을 크게뜨고
유심히 관찰을 한다.

자지는 그동안 오랜동안 조개맛을 못본지라...벌써 고개를 들어 꾸역꾸역
인사를 한다.
찜질방반바지안에는 땀흐릴것에 대비하여 아예팬티를 입지 않는탓에
약간의 흥분된 상상이 떠오르면 금방이라도 옷을 뚫고서 나올 기세다.

침을 꿀꺽 삼킨후 서서히 낮은 포복으로 다가가서 보니...
배를 바닥에 데구서 누워있다.상의의 옷은 더운 열기탓인지....
위로 걷어올라가 있는데...등쪽은 약간올라가구 앞가슴쪽이 보일만큼
위로 올려져있었다.

앞가슴을 자세히 보려구 다가가는데....그 아줌마가 운비의 눈과 갑짜기
마주친다.놀란토끼눈을 하며...자리를 피하는데...
그다지 멀리가지 않고 바로앞 1미터정도가서 다시 누워버린다.

여전히 무릎은 오무린상태로.....풍부한 엉덩이는 운비쪽으로 향한상태루..
운비는 당장이라도 그 엉덩이를 감싸구 있는 반바지를 내리고
우람하게 팽창한 자신의 송이를 그 아줌마의 호숫속에 담그고 싶어미쳐버릴 지경이었다.

그래두..장소가 장소인지라...섣불리 행동했다간 콩밥먹기 딱맞고 설령
아니래두 무슨쪽이란 말인가...
기회포착을 잘해서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된다는걸 누구보다 잘인지하는
운비였다.

그 아줌마가 이동해서 누운 옆자리로 목베개를 들구서 최대한 소리내지
않구 다가가 옆에 누웠다.
그 아줌마 뒤척이다가 운비쪽을 향해 돌아누웠는데..아직 눈치를 못챘는지
자구있다..

긴장을 떨구구서 손을 가져다...발바닥에 대보았다..물론 잡진 못하구 그냥 손가락끝으로...찍어본 것이다..아무반응이 없다..
운비는 속으로..너무 약했나?..스스로 반성해 가며 다시시도하려구
하는데...그 아줌마가 다시 그전 자리로 돌아누워버렸다.ㅠㅠ

운비도 따라가서 누웠다.이젠 될대루 되란식의 약간은 오기어린 마음두 함께
돋아난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

만지려구 하는데...일어나 앉더니 핸드폰을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운비는 속으로 이거 좃됐다...생각들면서도 여기서 그냥 가버리면..
않될거 같다란 생각에 그냥 있으니...전화를 받지않는지...한참을
들구있더니 끊고서 다시눕는다.

운비는 속으로 음~~누군가 일행이 있군..그래도 당장 옆에없구
떨어져 있는거에 감사한마음을 간직하며...
등쪽으로 바싹붙으며...그 아줌마의 배쪽으로 손을 둘렀다.

그러니..그 아줌마가 하는말이...작은 목소리로 자게놔둬달랜다.
술마셔서 졸립다구..
운비는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야호 이거 웬떡이 그냥 굴러들어오냐..
묻지도 않은 정보를 흘려주다니...오!!신이시여~~

처음 그 아줌마의 옷을 걷어올리구 약간은 못살게 굴어두 큰대응 안하는걸
봐서는 조금은 맘이 있다라구 운비는 생각했던것인데..
그게 아니라면 어떠랴...
생각은 빗나갔지만,...자꾸 몸에 닿은 운비손을 아줌마 자신의 손으로
치운다.

운비는 약간 망설인다...그것도 잠시...핏줄선..꼬추라도 아줌마 몸을 못만지게
하니...운비자신꺼라두 만지게 아줌마의 왼쪽손을 이끌어 옷위로 쥐게했다
아줌마의 손엔 힘이 들어간 상태가 아닌 그냥...쥐고있는 상태였지만
운비의 송이엔 더욱 더 피가 몰린다.

운비는 손을 아줌마 손에 포개 조금이라도 꽉잡게 이끌었다.
처음보다는 운비손에 의해 아줌마의 손의 감촉이 더욱 잘 느껴졌다.
자지에다 신호를 보내서 움직이게 명령을 내렸다.
아주 온순하게 명령대로 따르는 자지...

아줌마 손을 놓구서 다시 접근을 시도했다.
엉덩이를 만지니..치우구..가슴을 만지니 치우고...
계속 그만하라며..자게 놔두라면서...

그러던 어느순간..자기의 일행을 찾는다.
운비에게 묻는다.운비가 알턱이 있나?...
얘기인즉슨...
형부와 어니와 이렇게 셋이서 술을 마시구 들어와서 함께 같은곳에 누웠는데
형부와 언니는 사라지구 없는 뭐 그런상황인거 같았다.

그러면서 중간에 운비한테 누구냐구 묻는다.
치한이 되어버린 운비가...뭔 대답을 할수 있겠으랴~~
얼버무리는 운비...

다시 돌아눕길래~~
이번에 손을 가져다 항문쪽을 쓰다듬었다.
만지면 바로는 치우지 않지만 여전히 못만지게 막아선다.
못만지게 하면..만지구 하는 운비다.

앞에 조개쪽두 어슴프리 위치잡아 살살 만져본다.
근데..반바지가 중간에 놓여있어 감촉은 못느낀다.
목덜미 입술로 핥고 키스를 하려하는데..입을 돌린다.
옆쪽에 자는 남자와...바로 나무담뒤에 사람들도 신경이 쓰여..

억지로 더는 못나가는 운비다.
한번 만지구 못하게 하면 잠깐 있다가 다시 만지구..
그래두 아줌마가 큰소리로 뭐라하진 않아 더 용기를 실어본다.

아줌마의 귓가에..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한다.
조개속에 손한번 넣구싶다구..
당연 싫단다..
그러면서두...자꾸 그러면 자신도 사람이라구 흥분한다면서..
여긴 사람들 많은곳이라 못한다구 한다..

잠시..인기척에 떨어져있다 다시 손을 움직여본다.
자꾸 만지니..돌아눕더니..안겨오는 아줌마..
운비는 속으로 오후...쾌재를 불렀지만..

그냥 잠깐 안아보구...배는 만지게 해두 그게다였다.
더 이상의 진전은 못하게 막는다.
그러다가...마지막으로 가슴만 만지게 해준단다.
내손을 이끌어...가슴쪽으로 대준다.

부라자를 약간들쳐주고..가슴이 참 따뜻했다.
따뜻한 곳에 누워있던지라 더 그랬던거 같다.
유방을 손바닥으로 감싼후.손가락으로 유두를 만지작거려본다.
느낌이 좋다..

아줌마의 손을 가져다 이번엔 내꼬추를 직접쥐어주게 한다.
여전히 능동적인 힘을 가해주진 않았지만..감촉을 느꼈는지..
눈을 뜨고 잠시지만 쳐다본다..
왼손에...결혼반지며...팔찌를 하구 있는걸루 보아..
유부녀는 확실한듯 보였다.

더이상의 진전은 못할듯 싶어 잠시 누워있다 자리를 피해주려구 했는데
조금 누워있던 그 아줌마가 먼저일어나 다른곳으로 가버렸다.
아마도 일행을 찾아간거 같다.

미친샘치고 전화번호라도 얻을려구 했는데..이곳에 살지않고 지방에 산다길래
더 이상 묻지않았다.
운비는 아쉬움이 남았지만...잠에 빠졌다..

오전에 일어나 그 아줌마를 혹시나 하구 돌아다니며 찾아봤지만...눈에 뜨지않았다.
아마도 여자전용 찜방에 있는듯하다..

시간이 되어 나오려구 할때 언뜻 물을 마시는 아줌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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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에..첨으로 올려보는 소설이네요.^^
이거 소설 맞겠죠?아님 할수없구요.ㅎㅎ
잘은 몰라두 1인칭..2인칭..3인칭...이야기 서술해 가는 보는 시각에 따라
나눠지는걸루 아는데...
와...창작 너무 힘들군요.
소설방에서 글 쓰는 분들...존경해두 될듯싶군요.
전 사실 소설방에 글은 거의 읽어본적 없지만...여러가지 정황때문에...
암튼 기회되면 좋은글 올려보도록 할께요.
많이 좋은글 올려주시길요..
재미없었더라도....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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