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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22 - 24 장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22 - 24 장

제 22 장 : 疑惑

다에코는 문예과 교사실 앞에서 주위에 신경을 쓰면서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었다.
마사시가 여기에 들어간 것은 확실했다.
그러나 안을 엿볼려고 하여도 잠겨 있어 불가능했다.

문에 귀를 대자 잠시 동안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역시 지나친 생각이었다 라고 불안해 했다.
그런데 조금 지나자 여자의 헐덕이는 소리가 귀에 들려 와서 다에코는 가슴이 덜컥 했다.

애절하게 끊어질 듯 신음하며 관능으로 떨리고 있는 소리에 다에코도 흥분되어 왔다.
그 음란한 소리는 이윽고 날카롭게 되었다가 갑자기 끊어졌다.
그라자 발소리가 들려와 다에코는 얼른 몸을 뒤집어 재빨리 모퉁이까지 돌아가 몸을 숨겼다.

다에코가 지켜보는 가운데 문예과 교사실의 문이 열리고 마사시가 나왔다.
주위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없이 곧바로 교실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 갔다.
그래도 다에코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보고 있는 앞으로 다시 문이 열리고 여교사가 나왔다.

흰 브라우스와 무릎 길이의 감색 타이트 스커트를 맵시있게 입은 그녀는 동성인 다에코가 보아도 성인의 색향이 넘쳐 흘러 한숨이 나올 만큼 완성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었다.

저 교성의 주인은 눈 앞의 여교사가 틀림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뒷모습에는 전혀 틈이 없었고 특별히 흐트러진 느낌도 없었다.
여우에게 홀린 듯한 기분이었지만 역시 마사시와 여교사의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다에코는 일부러 우회하여 교실로 돌아왔다.
오후의 첫 수업은 이 여교사 담당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다면 그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업 개시의 종이 울리는 것과 동시에 그 여교사가 교실로 들어왔다.
반장의 구령과 동시에 기립,경례,착석이 이어졌다.
수업이 시작되었다.
다에코는 의심의 눈초리로 마사시와 여교사를 번갈아 시선을 주었다.
수업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귀에 이따금 여인의 날카로운 헐덕이는 소리가 되살아나 오면 혼자서 갑자기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이와시로상,왜 그러지? 몸이 안좋아?」
「아,네! ...저,그게... 아무 것도 아니에요」

눈앞에 허리에 손을 짚은 여교사가 다에코의 얼굴을 걱정스러운 듯이 들여다보고 있었다.
다에코는 엉겁결에 큰 소리로 말했고 그 것을 깨달았지만 반 아이들의 실소를 자아내어 귀 밑까지 새빨갛게 물들였다.

「그래? 무리하지 말아요」
「네...」

멍하니 있는 것이 발견되었을 것이다.
너무 부끄러워 눈물이 나왔다.
마사시를 보니 그도 어깨를 들썩이며 웃고 있었다.
비참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그와 여교사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것도 전부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 * *

그 날 다에코는 역시 위원회의 일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마사시는 교실에 혼자 남아 귀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친한 친구가 가라오케에 가지고 했지만 어쩐지 마음이 내키지 않아 거절했다.

이런 날도 있다, 고 혼자 교실을 뛰어 나갔다.
잠시 멍하니 걸어가거 있으려니 그의 옆으로 붉은 아우디가 멈추어 섰다.

「가부라기군,타지 않을래?」
「엇,선생님. 오늘은 벌써 끝나는 건가요?」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은 레이코였다.
브라우스 위로 가디건을 걸쳐 입고 화려한 디자인의 안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말을 걸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응,오늘은 기분이 안좋아서... 괜찮다면 선생님과 드라이브라도 하지 않을래?」

여교사는 미소를 띄우고 소년을 유혹했다.
변함없는 미모에 안정된 분위기.
화려한 미소는 걱정따윈 추호도 느껴지지 않았다.
마사시가 마다할 리가 없었다.

「그러면 같이 가요」
「어서 타」

그를 조수석으로 맞아들이자 레이코는 액셀을 밟았다.
차가 속도를 내며 풍경이 흘러 갔다.
마사시는 핸들을 잡은 여교사의 옆얼굴을 바라보았다.

시원스런 눈매,창문으로 불어 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웨이브가 진 부드러운 검은 머리.
단정한 얼굴의 뺨에서 턱으로 이어진 라인.
가늘은 목과 흰 피부.
앞가슴에는 아름다운 쇄골이 엿보이고 있었다.
여자다운 유방이 브라우스를 안쪽에서 밀어 올리고 있었다.
타이트 스커트에서 뻗어 나온 허벅지,보기 좋은 무릎과 복사뼈.
맨발이 멋졌다.

「선생님,아래,안입었죠?」
「응...」

여교사의 옆얼굴에 희미하게 붉은 기가 비쳤다.

「만져도 되죠?」
「...안돼...」

소년이 손을 무릎으로 뻗어 왔다.
능욕의 허락를 요구하고 오는 것에 약하게 거부의 말을 했지만 그가 말한 것을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차는 교외로 빠져 나와 언덕으로 나가고 있었다.
레이코는 핸들을 틀고 스피드를 늦추었다.
길을 벗어나 키가 큰 풀이 우거진 초원으로 들어 가 차를 멈추었다.

「하아아...」

핸들을 두 손으로 꼭 쥐고 레이코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제자의 손이 무릎에서 다리 안쪽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와 허벅지의 부드러운 근육을 어루만졌다.
여교사는 저항도 하지 않고 소년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마사시는 레이코가 거부하지 않는 것을 기회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여교사의 하반신을 노출해 버렸다.

「아아... 싫어...」

그의 손가락이 우거진 치모 사이에 손가락을 밀어 넣고 헤치면서 보지를 만지자 하아 하아,하고 헐덕이는 소리를 흘리며 견디었다.
소년의 손 끝이 음핵을 마사지하면서 쑤우욱 꽃잎을 돌파하자 레이코는 핸들에 바짝 상반신을 맡기고 뜨거운 숨을 흘렸다.

「으응,으응... 하아... 아앙」
「굉장하네,안은 질척거리는군요. 음란한 여자 같으니...」
「아아... 하,하지만...」

쑤우욱,하고 레이코의 몸 안에 침입한 손가락은 꿀단지의 속살을 휘저으면서 질을 쑤셔 왔다.
그녀는 그 움직임에 관능을 자극받으며 제자 마음대로 희롱당하고 있었다.

「노팬티로 수업하다니.... 학생을 가르칠 자격이 없어요」
「아아... 이제 그만... 으응,크응... 아앙」

여교사는 제자에 손가락이 마음대로 꿀단지를 쑤셔대자 완전히 관능으로 끓어 올랐다.

제 23 장 : 變化

마사시는 여교사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재미있게 흐트러지는 것을 보고 깊은 충족감을 얻고 있었다.
연상의 여자를 자신 마음대로 조종하는 쾌감은 무엇과도 대신하기 어려운 달성감과 만족감이 있었다.
그는 사타구니가 욱신거려 여교사의 몸 안에서 손가락을 빼내자 그녀위 머리에 손을 대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선생님,나의 것도 즐겁게 해 줘야죠」

그렇게 말하며 레이코의 손을 팽창한 팬티 앞부분으로 이끌었다.
여교사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제자의 팽창한 자지를 옷위로 더듬어 그 형태를 확인하고 시키는 대로 지퍼를 내리고 팬티 사이에서 우람한 자지를 해방시켰다.

마사시의 그것은 불끈 불끈 레이코의 손 안에서 힘찬 감촉을 전해 왔다.

「아앙... 훌륭해,선생님이 위로해 줄께... 으으응」

황홀한 눈길로 뜨겁게 그의 자지을 응시하고 붉은 입술 가득 자지를 물어 갔다.
마사시는 그 여교사의 모습을 위에서 만족스럽게 내려다 보면서 가학적인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하아앙... 하음,아음...」
「선생님은 빠는 것도 잘 하는 군요,학생들을 가르칠 만 해요」

레이코는 눈을 감고 우람한 살덩어리를 입에 문 채 머리를 상하로 움직여 피스톤 운동하면서 줄기에 혀를 휘감았다.
그렇게 제자의 성기에 봉사하면서 그에게 애무당한 보지가 욱신거리는지 스스로도 허리를 비틀며 음란하게 흔들어 대고 있었다.

「음란하네요,선생님. 학생을 유혹하여 먹고 있는 느낌이 어때요?」
「흐으윽... 크흑... 으으음...」

레이코는 그의 경멸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처럼 열심히 오로지 자지에만 정열적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가 흘려내는 콧김으로 자신의 봉사가 상대에게 쾌감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지 끄트머리에서도 그 증거로 정액이 분출하여 압 안에 숫컷의 호르몬의 맛이 퍼져가자 레이코는 자궁이 찌르르 하고 욱신거리는 것을 느꼈다.

「아아,좋아요... 선생님. 맛있게도 빨고 있군요」
「크흑... 하지만... 너의 자지, 정말로 맛있어... 너무,아흑」
「기쁘군요,선생님에게 칭찬을 다 받고. 후후,이것으로 끝낼 셈은 아니겠죠?」

레이코는 우람한 자지에 뺨을 비비면서 제자의 음란한 질문에 대답했다.
그를 받아들이기에 어울리는 장소가 있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행위에 몰두할 수 있는 장소....

「서,선생님의 집으로 가... 거기에서 즐기자」
「오늘은 안되겠는데요. 레이코 선생님의 집에서 섹스하는 것은 말이죠」
「아아...,그런 말 하지 말고」
* * *

10분 후,차는 교외의 산뜻한 맨션의 주차장 한 구석에 멈추었다.
소년은 레이코를 끌어 안은 채로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입술을 빼앗고 스커트를 걷어 올려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같은 맨션에 사는 거주자에게 그런 음란한 모습이 보여질지도 모르다고 하는 스릴이 레이코의 관능에 기름을 부어 그녀도 스스로 제자와의 입맞춤을 즐기고 있었다.
혀를 휘감고 흘러 들어오는 소년의 타액을 삼켰다.

「아앙... 너무 해... 하앙... 아아, 거긴 안돼...」
「후후,그런 말을 하는 선생님도 즐기고 있잖아요」

마사시의 손가락은 엉덩이의 계곡을 잡고 벌리며 뒤에서 보지를 후벼 왔다.
여교사는 엘리베이터의 밀실 안에서 꿀단지가 휘저어져 꿀물이 넘쳐 나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꽈악,다리를 아무리 오무려도 넘쳐 나온 꿀물은 허벅지로 흐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앙... 안,안돼... 응,제발...」
「죽이네요,이런 섹시한 선생님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더욱 괴롭히고 싶어 지는 걸요?」
「아흐으! ...아아아, 아아아...」

그의 손가락이 보지에서 항문으로 이동하여 국화 송이를 꿰뚫었다.
그 찰나 레이코는 가볍게 절정으로 치달리고 말았다.
몇 초동안 몸을 떨며 지체를 경련시키고는 그의 가슴에 기대어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절정을 느꼈나요,선생님? 크크,귀엽군요」
「하아앙... 싫어...」

이완된 사타구니에서 주르륵 하고 꿀단지에서 넘쳐 나온 꿀물 방울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을 레이코는 깨달았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엘리베이터의 안에 암컷의 진한 방향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 * *

「괜찮아,들어와... 꺄아악!!」

여교사는 거의 제자에게 끌어 안긴 채 방의 자물쇠를 열었다.
그를 안으로 끌어 들일려고 했는 데 갑자기 밀쳐지는 바람에 현관 입구에 벌렁 쓰러졌다.

「왜? 왜그래... 어머...」

마사시는 현관에서 레이코를 깔아 쓰러뜨리고 덮쳐 오며 다리의 사이에 무릎을 들이 밀어 왔다.
여교사는 제자의 상반신이 눌려 오자 몸의 힘을 뺐다.
그는 레이코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꽃잎을 만져 왔다.
아까 엘리베이터에서의 희롱으로 충분히 젖어 있던 보지는 소년의 손가락을 손쉽게 받아들여 갔다.

「질척하군요,선생님」
「으응... 하,하지만... 아앙... 손가락만은 싫어...」
「아아,나도 한번 싸 두지 않으면 참을 수 없어요... 들어 갑나다...」

그렇게 말하며 바지의 지퍼를 열고 단단해진 자지을 꺼내어 그대로 여교사의 꽃잎에 대고 허리를 내렸다.
쑤우우욱,하 바닥이 없는 늪 속으로 자지가 빨려 들어 갔다.
보지의 점막을 헤치고 돌입하자 꿀물이 넘쳐 흘러 나왔다.

「흐윽,흐으으!...」

레이코는 단지 자지를 꿀단지에 받아들었을 뿐인데 이물의 존재감에 압도되어 하복부에서 다리로,다리에서 배로 그리고 온 몸이 타오르는 듯한 뜨거움을 느끼며 의식이 희미해져 갔다.
등줄기를 활처럼 휘고 흰 목을 젖히며 길게 숨을 내쉬었다.

「하아... 하아... 타는 것 같아...」
「음란한 표정을 하고서 말야,상당히 기분이 좋군」
「좋아... 굉장히 좋아...」

여교사가 정말로 기분 좋은 듯이 요염하지만 그래도 소녀처럼 가늘게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을 내려다 보면서 마사시도 자지를 조여대며 완전히 반응이 좋아진 꿀단지와 여교사의 몸을 마음껏 음미하고 있었다.

제 24 장 : 化身

마사시는 레이코를 현관 앞에서 꿰뚫으면서 음란하게 팔을 짚고 엎드려 거친 움직임을 반복했다.
여교사는 사정 없이 꿀단지를 쑤셔대자 쾌락을 호소하는 소리를 지르면서 스스로도 제자의 허리에 긴 다리를 휘감고 소년의 허리 움직임에 맞추어서 힘껏 끌어 당겨 결합을 깊게 해 갔다.

「후후,좋은 느낌이겠지?」
「하앙... 레이코,기분 좋아... 너,굉장해... 더,좀 더 」

레이코는 음란한 움직임으로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어 대며 보지와 자지의 결합을 깊게 하고는 질벽을 휘저어대는 살덩어리의 압도적인 힘에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이성도 없이 욕망에 몸을 맡기고 몸부림치며 헐덕이는 성숙한 지체에 마사시도 자신이 이렇게 까지 여교사를 미치게 하고 있다,는 실감에 흥분이 되어 깊은 충실감을 얻고 있었다.

「선생님... 레이코 선생님,좋아... 크으...」
「아앙,하아앙...」

질벽이 극한까지 부풀어 올라 자지에 완전히 들러 붙어 힘껏 체내로 끌고 들어 갔다.
그것을 억지로 벗겨 낼 때의 감촉이 죽여 주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느끼며 헐덕임을 합주했다.

깔고 누르고 있는 여교사의 상기되어 너무나도 음탕한 암컷의 표정도, 허리에 휘감아 오는 다리에서 전해지는 온기도 확실하게 여교사를 정복하고 있다는 실감을 마사시에게 주었다.

「크윽... 싼다!」
「하아악... 아... 아아악!...」

울컥 울컥... 투둑 투둑....
등줄기를 크게 젖혀 여교사의 꿀단지를 꿰뚫듯이 허리를 내밀고 레이코의 자궁을 목표로 하여 마사시의 포신에서 뜨거운 정액이 뿜어 내었다.
레이코도 제자의 허리에 길고 미려한 다리를 휘감고 몸의 가장 깊은 지점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체액의 열기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마사시는 여교사에게 성교의 여운을 음미할 여유를 주지 않고 그녀의 몸 안에서 아직 사정 도중인 자신의 자지를 빼내어 굵은 줄기를 쥐고 레이코의 얼굴을 향해 자지를 훑어내어 보였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투둑 투둑 하고 흩어지며 육체의 희열에 떨리고 있는 레이코의 육감적인 얼굴을 더럽혀 갔다.
레이코는 얼굴에 쏟아지는 우유빛 정액의 뜨거움에 몇 번이나 절정으로 치달렸다.

「아름다워,레이코 선생님」
「아아... 기분 좋아...」

여교사는 소년이 옆에 무릎을 짚고 내려다 보는 앞에서 황홀한 눈동자로 헐덕이고 있었다.
그가 위축이 된 자지를 레이코의 눈앞에 들이대자 가는 혀를 최대한 내밀고 자지에 붙어 었던 정액의 잔재를 핥아 갔다.

「으응,흐응... 아앙,진해,맛있어... 으응,으응」
「선생님,완전히 음란해졌군요」

지금까지 자신을 범하고 있던 자지에 묻은 정액을 아쉬운듯이 핥아대던 레이코의 황홀한 표정의 처절하기까지 한 음란함을 즐거운 듯 지켜보면서 자지를 끌어 당겼다.

「음란한 여자는 싫어?」

레이코는 드러난 사타구니에서 정액과 꿀물이 섞인 액체를 흘려내고 있는 아랫배를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얼굴에 흩어진 정액을 닦아 내어 핥으면서 황홀한 얼굴로 물어 왔다.

「아니, 좋아해요」

그렇게 말하면서 여교사의 브라우스의 앞가슴 단추를 벗기기 시작했다.
새하얀 속옷이 보이기 시작하자 손을 밀어 넣었다.

「으응... 샤워 좀 해. 땀이 났을텐데...」
「선생님은요? 함께 하죠」
「나는 괜찮아....」

제자의 손이 유방을 더듬자 몸을 일으켜 소년 쪽으로 몸을 내밀어 풍만한 유방을 애무하는 소년에게 협력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마사시는 여교사의 속옷 사이에서 손을 빼내고 레이코의 뺨에 손을 대며 턱을 받쳐 올려 입술을 가져 갔다.

「선생님...」
「아... 가부라기군」

레이코는 제자의 뜻밖의 부드러움에 도연히 뺨을 붉게 물들여 갔다.
그와 동시에 그의 여자가 됐다,라는 체념과도 비슷한 도취의 생각과 그를 위해 무엇이든 다하고 싶다,라는 피학적인 쾌감이 한데 뒤섞여 미모의 여교사를 지배해 갔다.

「샤워실을 빌릴께요,선생님」

여교사는 화끈,하고 머리에 피가 오르는 것을 느끼고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꼭 끌어 안으면서 제자의 말에 고개를 끄떡였다.
그가 욕실로 사라지자 레이코는 잠시 멍하니 그 자리에서 키스의 감촉을 반추하고 있다가 새로운 사명감에 눈을 뜨자 벌떡 일어나 걸치고 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 * *

마사시는 레이코의 집 욕실에서 샤워를 하면서 여교사의 분위기에 이질적인 것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범해지면서도 어딘가 행위 자체에 저항을 느끼고 있는 풍이었는데 자신과의 행위를 즐기고 있는 듯한 적극적인 자세가 느껴졌다.

그 변화가 여교사에 대한 조교의 성과를 느끼게 하여 마사시의 하반신이 충혈되었다.

욕실에서 나오자 그가 입고 있던 것은 옷 바구니에 두었었는데 거기에는 없었다.
혹시 어디 빠뜨렸나 하고 생각하면서 걸려 있던 목욕 가운을 걸치고 그대로 왔던 복도를 지나 인기척이 있는 거실로 들어가자 그곳에 레이코의 모습이 있었다.

「어라... 굉장하네. 엄청 요염해요,레이코 선생님」
「아아... 그렇게 보지 말고,앉아...」

레이코가 지금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검은 색으로 통일된 요염한 속옷이었다.
그것은 여교사가 귀가할 때 입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즉 제자를 위해 새로 마련한 속옷 차림이었다.
이것에는 마사시도 놀랐다.

다시 소파에 앉아 레이코의 속옷 차림을 감상했다.
그녀는 마사시의 시선에서 부드러운 살결을 숨기려 하지 않으면서도 얼굴을 수치로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여교사는 제자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어 즐겁게 해 주려고 하는 것인가.

하프 컵의 브래지어로는 풍만한 레이코의 유방이 반 이상이나 비어져 나와 있었고 매끈하게 드러난 복부에서 하복부에는 레이스 달린 짧은 팬티,그리고 아주 얇은 스타킹을 가터 벨트로 매달고 있었다.

「저,저기...」
「후후,이리로 와서 잘 보여 봐요,선생님」

마사시의 말에 조종당하듯이 여교사는 육감적인 속옷 차림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그에게로 걸어 왔다.
제자가 레이코의 어깨를 끌어 당기자 그녀는 부끄러운 듯,그러나 행복한 듯 황홀해 하면서 소년의 넓은 앞가슴에 머리를 기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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