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확장 5장 달콤한 유혹... - 4
형세확장
5장 달콤한 유혹...
4부
“쿠쩍.. 쿠쩍...”
“하앙... 자기 너무 좋아.. 더.. 더 강하게...”
연진과 빈섭의 섹스는 점차 강도가 강해지고 있었다.
빈섭은 연진의 탐스런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고는 그녀를 상하로 흔들고 있었고 그럴때마다 연진은 교성을 내지르며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하아.. 역시 저 커플은 대단한걸.. 이렇게 우리가 보는데서도 저런 움직임을 보이다니.. 과연 내가 저럴수 있을까.. 하아.. 흑!’
영유는 자신의 가슴에 느껴지는 이질적인 감촉에 깜짝놀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그러자 자신의 가운속을 파고들던 지헌의 손과 당황한채 굳어진 그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
“미.. 미안.. 그냥 저들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지헌은 영유와 눈이 마주치자 무안한 듯 서서히 가슴에서 손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바보.. 그냥 갑자기 손을 넣으니까 놀란 것 뿐인데...’
영유는 지헌의 소심함에 실망감을 느꼈으나 그순간 연진의 당부가 생각이 났다.
‘그래.. 지헌씨는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져 있으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할지도.. 연진언니도 그랬잖아.. 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거라고...’
영유는 적극적이라는 말을 되뇌이기 시작했고 천천히 손을 들어 지헌의 손을 다시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영.. 영유야...”
“괜찮아 지헌씨.. 이미 결심은 굳혔잖아.. 그러니 나 괜찮아...”
영유는 얼굴을 붉히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고 지헌은 그런 영유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듯 그녀를 강하게 앉아 주었다.
“영유야! 사랑해... 이거 꿈은 아니지?”
“나도 사랑해요..”
지헌과 영유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순간 빈섭이 작은 목소리로 연진에게 속삭이기 시작했다.
“이봐.. 저쪽 커플도 슬슬 준비가 되는 듯 한데...”
“하앙.. 그러게요.. 그럼 슬슬 다음번으로 넘어갈까요..”
빈섭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고 연진은 곧바로 교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와우.. 저둘은 정말 대단한걸...”
“그러게요.. 저렇게 뜨거울줄은 몰랐네요...”
둘의 섹스를 보고 있는 영유의 몸이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섹스의 쾌감을 알고있는 그녀이기에.. 그것은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더군다나 지헌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계속 애무하고 있었기에 그녀는 점차 흥분속으로 빠져들어갔다.
‘흐흐.. 이년 젖꼭지가 발딱 서는걸보니 슬슬 흥분하는군... 그래 저둘이 하는게 부럽다 이거지... 걱정말라고.. 잠시후면 화끈하게 달구어 줄테니!’
지헌은 속안에 담긴 음흉한 마음을 숨긴채 영유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고 혀와혀과 교차되는 가운데 서로의 가운을 풀어혜치기 시작했다. 이제 방안은 4명의 벌거벗은 남녀가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찼고 그렇게 그들은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갔다.
“하윽.. 좋아.. 지헌씨..”
영유는 지헌의 애무를 받음과 동시에 자신도 지헌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평소의 영유라면 수동적으로 지헌의 애무에 응할테였지만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맘을 먹은 이상 과감해 지기 시작한 것이였다. 지헌과 뒤엉킨채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영유는 서서히 손을 내려 지헌의 물건을 손에 쥐었다.
‘흠.. 여기는 아직이네.. 약간 흥분한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로는... 아니야.. 이제 시작인걸... 좀더.. 조금만 더 지나면 잘 될거야...’
‘크크.. 이년 아쉬워하는 표정좀 보게.. 왜 지금쯤 발딱 서있을거라 생각했나보지.. 이년아 나도 생각같아서는 당장에 네년을 쑤셔주고 싶지만.. 계획이 있으니 어쩌겠냐.. 이거 참고 있는 나도 힘드니 이해하라고...’
지헌과 영유가 본격적인 패팅에 들어가는 동안 연진은 쾌락에 가득찬 몸놀림의 극치를 보내고 있었고 잠시후 최고조의 교성을 터트리며 빈섭의 몸위로 무너져 버렸다.
“하아.. 하아...”
연진은 가뿐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빈섭의 몸에서 내려왔고 지헌과 영유는 잠시 몸놀림을 멈추고 연진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단기간안에 저렇게 느끼다니.. 빈섭인 정말 대단한걸... 어라.. 저건 뭐야.. 아직 사정을 안한건가...”
지헌의 말을 들은 영유의 시선이 빈섭의 성기에 고정되었다.
다마를 둘러박은 그로데스크한 빈섭의 자지는 좀전의 섹스는 문제도 아니라는 듯 고개를 꼿꼿이 쳐든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걸... 연진언니를 완전히 보내버리고도 아직 그대로잖아.. 저정도의 섹스에도 사정하지 않다니.. 하윽.. 정말 대단해.. 나도 저런 섹스를 해봤으면...’
“어이.. 그렇게 빤히 보고있으면 무안하잖아..”
“아... 미.. 미안...”
“호호.. 뭐가 그리 미안하다고 그래요.. 우리도 처음에는 다 그랬는데요 뭘... 하응.. 그나저나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날 이렇게 달구어 놓고도 이렇게 끄덕없다니.. 이거 웬지 자존심 상하는걸...”
연진은 약간 토란진 듯 입술을 삐죽이더니 빈섭에게로 다가간후 고개를 돌렸다.
“그나저나 거기는 언제까지 그렇게 가슴만 만지고 있을거예요? 그러다간 우리부부 끝날때까지 가슴만 만지고 있겠는걸요.. 호호.. 우리 하는거보고 한번 따라해 보라구요. 그럼 빈섭씨.. 이번엔 각오하라구요!”
“흐흐... 각오까지.. 흡...”
빈섭이 몸을 움질거리며 눈을 부릎뜨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지헌과 영유도 침을 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이... 이건...”
“세.. 세상에...”
영유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연진의 펠라치오를 보며 온몸이 타오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연진의 혀가 주는 쾌감을 이미 알고있는 그녀였기에 지금의 상태는 거의 폭발 직전이였던 것이다.
‘하앙.. 정말 대단하다.. 나도.. 나도 저런 섹스를 하고 싶어.. 하윽.. 지헌씨.. 지헌씨는 어떻게 생각할까...’
영유는 슬쩍 고개를 돌려 지헌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지헌역시 큰 충격을 받은 듯 입을 벌린채 멍하니 연진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고있자니 영유의 가슴한켠에 질투심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칫.. 지헌씨 뭐야.. 물론 연진언니의 지금의 모습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렇게 넋이 나간 듯 보고 있다니... 어라.. 지금 흥분하는거야... 이거 웬지 좀 분한데...’
영유의 시선이 지헌의 사타구니 사이에 고정되었다. 거기엔 조금전과는 다르게 점차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는 지헌의 성기가 있었다.
“자기.. 지금 연진언니 보면서 흥분했구나.. 그렇지?”
“어.. 무슨... 나야 너밖에.. 흡...”
영유는 부드럽게 지헌의 성기를 손으로 감싸고는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 이거봐.. 이렇게 고개를 꼿꼿이 들고 있는걸.. 나하고 할때는 이런적 거의 없었잖아...”
“미.. 미안해..”
“아니 뭐.. 그렇게 미안해하면 내가 무안하잖아.. 여기온 이유가 이거 때문인데...”
지헌에게 필요한 말은 자신감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영유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당신이 이런모습 되찾으니까 나도 좋은걸...”
“그래.. 당신이 좋다니 나도 좋은걸...”
“흠.. 그런데 눈은 연진언니한테서 떨어지지 않네...”
“아.. 아니야..”
지헌은 당황한 듯 연진에게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영유에게 돌렸고 영유는 그런 지헌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봐도 연진언니 대단하지.. 세상에 그걸 입으로 물다니 말이야... 저런걸 뭐라고 그러는지 알아?”
“저거? 저게 아마 오랄이라고 하는걸거야... 다른말로는 펠라치오나 사까시라고 하기도 하고...”
“어라? 어떻게 그렇게 잘알아? 혹시 나몰래...”
영유는 살짝 눈을 치켜 떳고 지헌은 곧바로 손사래를 치기 시작했다.
“아.. 아니야.. 남자라면 그런건 다 알고 있는거라고.. 군에가면 다 알게돼..”
“호오.. 그러셔.. 그럼 해본적은 없단 소리겠네...”
“그렇지 뭐.. 솔직히 남자들은 좋아하지만.. 여자들 입장에선 좀 그렇다잖아.. 그나저나 연진씨는 대단하네.. 이런자리에서 저걸 보게될줄은 몰랐어...”
“그래.. 그럼 자기도 하고는 싶다는거네?”
“아.. 그거야... 남자라면 누구나.. 헉...”
지헌의 입에서 헛바람이 새어나왔다.
영유가 고개를 숙이며 그의 물건을 천천히 입에 넣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영.. 영유야..”
“츄웁.. 왜.. 싫어?”
“아.. 아니.. 그건 아니고.. 좋기는 좋은데.. 너.. 너 괜찮아?”
“연진언니도 하는데 뭘... 그리고.. 남의 여자 멍하니 보고있는 남편을 보고 있는것보단 이게 훨씬 낫다고.”
영유는 눈을 살짝 치켜 뜨고는 다시 지헌의 물건을 입에 물었고 지헌은 다시금 쾌락에 찬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읍.. 영.. 영유야.. 사랑해.. 나.. 너무 좋아... 자기 정말 사랑해...”
“츄릅.. 나도 사랑해.. 츄르릅... 자기가 좋다니... 나도 좋아.. 하읍..”
영유는 지헌의 물건을 입에 넣고 살살 돌리기 시작했고 지헌은 그런 그녀의 뒷머리를 움켜쥐고는 연신 신음을 터트렸다.
‘하악.. 지헌씨의 자지.. 점점 딱딱해 지고 있어... 점점 흥분하는거야.. 이정도면.. 이정도면.. 예전의 모습을 거의 되찾은 것 같아.. 하앙...’
영유는 점차 예전의 모습을 회복해가는 지헌의 자지를 혀로 느끼며 더욱더 열심히 그의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하면 이제 곧 지헌과 예전과 같은 섹스를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헌이 자신의 머리위로 OK사인을 보내며 빈섭과 눈웃음을 치고 있을줄은 꿈에서라도 알수가 없었다.
‘흐흐... 연진이 녀석.. 정말 대단한걸.. 그 콧대높던 영유를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그것도 강압이 아닌 자발적으로 말이야.. 내면에 숨어있던 본성을 끄집어 내는 것으로 이렇게 된다 이거지.. 흐읍.. 좋아.. 이제 네년속의 그 추악한 성욕을 하나도 남김없이 꺼내 주겠어.. 그동안 잘난척 하던 너희모녀는 결국 내 노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지.. 크크...’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드디어 지헌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군요. 그동안 참 많이 쉬었었는데...
지금까지는 거의 영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이번편을 기점으로 점점 이야기의 중심을 지헌쪽으로 넘길까 합니다.
그동안 섹스에 빠져드는 영유의 심리에 중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는 영유와 혜원을 보다 완벽하게 손에 넣기위한 지헌에게 중점을 맞추려구요.
본격적인 형세확장인 셈이죠. ^^
영유와 지헌의 섹스의 시작은 펠라치오로 시작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현실에선 힘들지만요... ^^;;
다음편에선 영유의 펠라치오에 발동이 걸린 지헌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며 영유를 쾌락의 절정으로 떨어뜨리게 할려고 합니다. 연진과 빈섭도 보고만 있진 않겠죠...
이번편을 좀 더 늘려 위의 내용까지 다룰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면 이번편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쯤에서 한번 끊어주고 다음편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한편당 내용을 너무 길게쓰면 연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러다보면 자꾸 연중의 유혹에 빠지는 것 같아서요.. 내용은 예전보다 조금 짧게 가져가더라도 빠른 연재에 비중을 두는게 좋을것 같아서 이쯤에서 멈추기로 했습니다.
그럼 즐감하셨기를 바라구요... 순수청년 천진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뱀다리...
저번에 이어 몇자 적어봅니다.
흠.. 저번에 여친의 방까지 같이 들어갔다는 부분까지 이야기 했던 것 같군요.
여친의 방에 들어가니 예전에 1000일 선물로 접어 주었던 장미 1000송이가 침대 옆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부피가 너무 크다보니 어디 걸지도 못하고.. 그냥 침대옆에 세워놓았다는... ^^;;
“어라 저게 여기 있네..”
“응.. 오빠가 하나하나 접어준거잖아.. 여기에 놓으면 침대에 누워서도 항상 볼수 있으니까...”
여친은 침대위에 걸터앉으며 제가 만들어준 장미를 매만지며 환한 미소를 짓더군요...
그 미소를 보고있자니 갑자기 제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하더니 가슴속 깊은곳에서 한가닥의 욕망이 솟아오르더군요. 그리고 시작된 이성과 본능의 싸움...
‘괜... 괜찮을까.. 설마 화내는거 아니야... 아니 괜찮아.. 어쩌면 바라고 있을지도... 그래... 이미 여기까지 왔잖아.. 이렇게 된 것 과감하게 나가는거야...’
결국 승리를 거둔건 본능이였고 결심을 굳힌 전 그녀에게 다가갔고 그녀는 절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곧바로 침대위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TO BE CONTINUE...
5장 달콤한 유혹...
4부
“쿠쩍.. 쿠쩍...”
“하앙... 자기 너무 좋아.. 더.. 더 강하게...”
연진과 빈섭의 섹스는 점차 강도가 강해지고 있었다.
빈섭은 연진의 탐스런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고는 그녀를 상하로 흔들고 있었고 그럴때마다 연진은 교성을 내지르며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하아.. 역시 저 커플은 대단한걸.. 이렇게 우리가 보는데서도 저런 움직임을 보이다니.. 과연 내가 저럴수 있을까.. 하아.. 흑!’
영유는 자신의 가슴에 느껴지는 이질적인 감촉에 깜짝놀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그러자 자신의 가운속을 파고들던 지헌의 손과 당황한채 굳어진 그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
“미.. 미안.. 그냥 저들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지헌은 영유와 눈이 마주치자 무안한 듯 서서히 가슴에서 손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바보.. 그냥 갑자기 손을 넣으니까 놀란 것 뿐인데...’
영유는 지헌의 소심함에 실망감을 느꼈으나 그순간 연진의 당부가 생각이 났다.
‘그래.. 지헌씨는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져 있으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할지도.. 연진언니도 그랬잖아.. 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거라고...’
영유는 적극적이라는 말을 되뇌이기 시작했고 천천히 손을 들어 지헌의 손을 다시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영.. 영유야...”
“괜찮아 지헌씨.. 이미 결심은 굳혔잖아.. 그러니 나 괜찮아...”
영유는 얼굴을 붉히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고 지헌은 그런 영유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듯 그녀를 강하게 앉아 주었다.
“영유야! 사랑해... 이거 꿈은 아니지?”
“나도 사랑해요..”
지헌과 영유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순간 빈섭이 작은 목소리로 연진에게 속삭이기 시작했다.
“이봐.. 저쪽 커플도 슬슬 준비가 되는 듯 한데...”
“하앙.. 그러게요.. 그럼 슬슬 다음번으로 넘어갈까요..”
빈섭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고 연진은 곧바로 교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와우.. 저둘은 정말 대단한걸...”
“그러게요.. 저렇게 뜨거울줄은 몰랐네요...”
둘의 섹스를 보고 있는 영유의 몸이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섹스의 쾌감을 알고있는 그녀이기에.. 그것은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더군다나 지헌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계속 애무하고 있었기에 그녀는 점차 흥분속으로 빠져들어갔다.
‘흐흐.. 이년 젖꼭지가 발딱 서는걸보니 슬슬 흥분하는군... 그래 저둘이 하는게 부럽다 이거지... 걱정말라고.. 잠시후면 화끈하게 달구어 줄테니!’
지헌은 속안에 담긴 음흉한 마음을 숨긴채 영유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고 혀와혀과 교차되는 가운데 서로의 가운을 풀어혜치기 시작했다. 이제 방안은 4명의 벌거벗은 남녀가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찼고 그렇게 그들은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갔다.
“하윽.. 좋아.. 지헌씨..”
영유는 지헌의 애무를 받음과 동시에 자신도 지헌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평소의 영유라면 수동적으로 지헌의 애무에 응할테였지만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맘을 먹은 이상 과감해 지기 시작한 것이였다. 지헌과 뒤엉킨채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영유는 서서히 손을 내려 지헌의 물건을 손에 쥐었다.
‘흠.. 여기는 아직이네.. 약간 흥분한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로는... 아니야.. 이제 시작인걸... 좀더.. 조금만 더 지나면 잘 될거야...’
‘크크.. 이년 아쉬워하는 표정좀 보게.. 왜 지금쯤 발딱 서있을거라 생각했나보지.. 이년아 나도 생각같아서는 당장에 네년을 쑤셔주고 싶지만.. 계획이 있으니 어쩌겠냐.. 이거 참고 있는 나도 힘드니 이해하라고...’
지헌과 영유가 본격적인 패팅에 들어가는 동안 연진은 쾌락에 가득찬 몸놀림의 극치를 보내고 있었고 잠시후 최고조의 교성을 터트리며 빈섭의 몸위로 무너져 버렸다.
“하아.. 하아...”
연진은 가뿐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빈섭의 몸에서 내려왔고 지헌과 영유는 잠시 몸놀림을 멈추고 연진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단기간안에 저렇게 느끼다니.. 빈섭인 정말 대단한걸... 어라.. 저건 뭐야.. 아직 사정을 안한건가...”
지헌의 말을 들은 영유의 시선이 빈섭의 성기에 고정되었다.
다마를 둘러박은 그로데스크한 빈섭의 자지는 좀전의 섹스는 문제도 아니라는 듯 고개를 꼿꼿이 쳐든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걸... 연진언니를 완전히 보내버리고도 아직 그대로잖아.. 저정도의 섹스에도 사정하지 않다니.. 하윽.. 정말 대단해.. 나도 저런 섹스를 해봤으면...’
“어이.. 그렇게 빤히 보고있으면 무안하잖아..”
“아... 미.. 미안...”
“호호.. 뭐가 그리 미안하다고 그래요.. 우리도 처음에는 다 그랬는데요 뭘... 하응.. 그나저나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날 이렇게 달구어 놓고도 이렇게 끄덕없다니.. 이거 웬지 자존심 상하는걸...”
연진은 약간 토란진 듯 입술을 삐죽이더니 빈섭에게로 다가간후 고개를 돌렸다.
“그나저나 거기는 언제까지 그렇게 가슴만 만지고 있을거예요? 그러다간 우리부부 끝날때까지 가슴만 만지고 있겠는걸요.. 호호.. 우리 하는거보고 한번 따라해 보라구요. 그럼 빈섭씨.. 이번엔 각오하라구요!”
“흐흐... 각오까지.. 흡...”
빈섭이 몸을 움질거리며 눈을 부릎뜨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지헌과 영유도 침을 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이... 이건...”
“세.. 세상에...”
영유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연진의 펠라치오를 보며 온몸이 타오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연진의 혀가 주는 쾌감을 이미 알고있는 그녀였기에 지금의 상태는 거의 폭발 직전이였던 것이다.
‘하앙.. 정말 대단하다.. 나도.. 나도 저런 섹스를 하고 싶어.. 하윽.. 지헌씨.. 지헌씨는 어떻게 생각할까...’
영유는 슬쩍 고개를 돌려 지헌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지헌역시 큰 충격을 받은 듯 입을 벌린채 멍하니 연진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고있자니 영유의 가슴한켠에 질투심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칫.. 지헌씨 뭐야.. 물론 연진언니의 지금의 모습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렇게 넋이 나간 듯 보고 있다니... 어라.. 지금 흥분하는거야... 이거 웬지 좀 분한데...’
영유의 시선이 지헌의 사타구니 사이에 고정되었다. 거기엔 조금전과는 다르게 점차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는 지헌의 성기가 있었다.
“자기.. 지금 연진언니 보면서 흥분했구나.. 그렇지?”
“어.. 무슨... 나야 너밖에.. 흡...”
영유는 부드럽게 지헌의 성기를 손으로 감싸고는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 이거봐.. 이렇게 고개를 꼿꼿이 들고 있는걸.. 나하고 할때는 이런적 거의 없었잖아...”
“미.. 미안해..”
“아니 뭐.. 그렇게 미안해하면 내가 무안하잖아.. 여기온 이유가 이거 때문인데...”
지헌에게 필요한 말은 자신감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영유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당신이 이런모습 되찾으니까 나도 좋은걸...”
“그래.. 당신이 좋다니 나도 좋은걸...”
“흠.. 그런데 눈은 연진언니한테서 떨어지지 않네...”
“아.. 아니야..”
지헌은 당황한 듯 연진에게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영유에게 돌렸고 영유는 그런 지헌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봐도 연진언니 대단하지.. 세상에 그걸 입으로 물다니 말이야... 저런걸 뭐라고 그러는지 알아?”
“저거? 저게 아마 오랄이라고 하는걸거야... 다른말로는 펠라치오나 사까시라고 하기도 하고...”
“어라? 어떻게 그렇게 잘알아? 혹시 나몰래...”
영유는 살짝 눈을 치켜 떳고 지헌은 곧바로 손사래를 치기 시작했다.
“아.. 아니야.. 남자라면 그런건 다 알고 있는거라고.. 군에가면 다 알게돼..”
“호오.. 그러셔.. 그럼 해본적은 없단 소리겠네...”
“그렇지 뭐.. 솔직히 남자들은 좋아하지만.. 여자들 입장에선 좀 그렇다잖아.. 그나저나 연진씨는 대단하네.. 이런자리에서 저걸 보게될줄은 몰랐어...”
“그래.. 그럼 자기도 하고는 싶다는거네?”
“아.. 그거야... 남자라면 누구나.. 헉...”
지헌의 입에서 헛바람이 새어나왔다.
영유가 고개를 숙이며 그의 물건을 천천히 입에 넣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영.. 영유야..”
“츄웁.. 왜.. 싫어?”
“아.. 아니.. 그건 아니고.. 좋기는 좋은데.. 너.. 너 괜찮아?”
“연진언니도 하는데 뭘... 그리고.. 남의 여자 멍하니 보고있는 남편을 보고 있는것보단 이게 훨씬 낫다고.”
영유는 눈을 살짝 치켜 뜨고는 다시 지헌의 물건을 입에 물었고 지헌은 다시금 쾌락에 찬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읍.. 영.. 영유야.. 사랑해.. 나.. 너무 좋아... 자기 정말 사랑해...”
“츄릅.. 나도 사랑해.. 츄르릅... 자기가 좋다니... 나도 좋아.. 하읍..”
영유는 지헌의 물건을 입에 넣고 살살 돌리기 시작했고 지헌은 그런 그녀의 뒷머리를 움켜쥐고는 연신 신음을 터트렸다.
‘하악.. 지헌씨의 자지.. 점점 딱딱해 지고 있어... 점점 흥분하는거야.. 이정도면.. 이정도면.. 예전의 모습을 거의 되찾은 것 같아.. 하앙...’
영유는 점차 예전의 모습을 회복해가는 지헌의 자지를 혀로 느끼며 더욱더 열심히 그의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하면 이제 곧 지헌과 예전과 같은 섹스를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헌이 자신의 머리위로 OK사인을 보내며 빈섭과 눈웃음을 치고 있을줄은 꿈에서라도 알수가 없었다.
‘흐흐... 연진이 녀석.. 정말 대단한걸.. 그 콧대높던 영유를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그것도 강압이 아닌 자발적으로 말이야.. 내면에 숨어있던 본성을 끄집어 내는 것으로 이렇게 된다 이거지.. 흐읍.. 좋아.. 이제 네년속의 그 추악한 성욕을 하나도 남김없이 꺼내 주겠어.. 그동안 잘난척 하던 너희모녀는 결국 내 노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지.. 크크...’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드디어 지헌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군요. 그동안 참 많이 쉬었었는데...
지금까지는 거의 영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이번편을 기점으로 점점 이야기의 중심을 지헌쪽으로 넘길까 합니다.
그동안 섹스에 빠져드는 영유의 심리에 중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는 영유와 혜원을 보다 완벽하게 손에 넣기위한 지헌에게 중점을 맞추려구요.
본격적인 형세확장인 셈이죠. ^^
영유와 지헌의 섹스의 시작은 펠라치오로 시작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현실에선 힘들지만요... ^^;;
다음편에선 영유의 펠라치오에 발동이 걸린 지헌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며 영유를 쾌락의 절정으로 떨어뜨리게 할려고 합니다. 연진과 빈섭도 보고만 있진 않겠죠...
이번편을 좀 더 늘려 위의 내용까지 다룰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면 이번편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쯤에서 한번 끊어주고 다음편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한편당 내용을 너무 길게쓰면 연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러다보면 자꾸 연중의 유혹에 빠지는 것 같아서요.. 내용은 예전보다 조금 짧게 가져가더라도 빠른 연재에 비중을 두는게 좋을것 같아서 이쯤에서 멈추기로 했습니다.
그럼 즐감하셨기를 바라구요... 순수청년 천진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뱀다리...
저번에 이어 몇자 적어봅니다.
흠.. 저번에 여친의 방까지 같이 들어갔다는 부분까지 이야기 했던 것 같군요.
여친의 방에 들어가니 예전에 1000일 선물로 접어 주었던 장미 1000송이가 침대 옆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부피가 너무 크다보니 어디 걸지도 못하고.. 그냥 침대옆에 세워놓았다는... ^^;;
“어라 저게 여기 있네..”
“응.. 오빠가 하나하나 접어준거잖아.. 여기에 놓으면 침대에 누워서도 항상 볼수 있으니까...”
여친은 침대위에 걸터앉으며 제가 만들어준 장미를 매만지며 환한 미소를 짓더군요...
그 미소를 보고있자니 갑자기 제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하더니 가슴속 깊은곳에서 한가닥의 욕망이 솟아오르더군요. 그리고 시작된 이성과 본능의 싸움...
‘괜... 괜찮을까.. 설마 화내는거 아니야... 아니 괜찮아.. 어쩌면 바라고 있을지도... 그래... 이미 여기까지 왔잖아.. 이렇게 된 것 과감하게 나가는거야...’
결국 승리를 거둔건 본능이였고 결심을 굳힌 전 그녀에게 다가갔고 그녀는 절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곧바로 침대위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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