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4 - 라라 크로포트, 능욕 속에서 타오르다.
4. 라라 크로프트, 능욕 속에서 타오르다.
라라의 몸을 네 시간이나 유린한 후에 카를로스 코르테즈 박사는 비로소 라라에게 충분한 교훈을 내렸다는 만족감이 들었다. 그는 땀에 젖어 신음하고 있는 라라를 대 위에 남겨 둔 채로 자리를 비웠다. 여기저기에 멍이 든 그녀의 몸은 강렬한 섹스로 인하여 쓰라렸고 기력이 하나도 없었다. 잠시 후 돌아온 코르테즈는 옷을 입은 후 총 벨트를 다시 차면서 라라를 놀려 댔다.
“좋았소. 내가 즐거웠던 만큼 당신도 충분히 즐겼으리라 생각하오, 크로프트 양. 마지막에 엉덩이를 흔들어 대면서 요분질을 해 대던 당신을 생각하니 아직도 가슴이 짜릿하오. 한 번 아니면 두 번쯤 당신도 씹물을 쌌던 것 같은데.......”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 라라는 결코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의 단단하고 뜨거웠던 자지가 자신을 대여섯 번 이상이나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말해서 그의 자존심을 높여 줄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정력에 자신이 넋을 잃고 허리를 흔들어 댔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싫었다. 특히 자신은 지금 강간을 당한 것이었다.
코르테즈는 라라의 입에서 개그를 빼내 주었다. 오랜 시간 동안 강제로 벌려져 있던 턱에서 둔중한 아픔이 밀려왔다. 그러고 나서 그는 칼을 들고 라라의 발목과 손목을 묶었던 가죽 끈을 풀어 주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라라에게 명령했다.
“자, 옷을 입으시오, 크로포트 양. 이제 떠날 시간이 되었소.”
오랜 결박과 강렬한 섹스 때문에 온몸이 아팠지만 라라는 자유를 얻었다는 생각에 안도감을 느꼈다. 그녀는 턱을 몇 번 주물러 본 다음에 찢어진 팬티로 좆물로 더럽혀진 보지와 항문 주변을 깨끗하게 닦았다. 그런 다음 그녀는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옷을 입었다. 곧 숏 팬츠 속으로 매력적인 보지와 탄탄한 엉덩이가 사라졌다. 그녀는 더 이상 코르테즈가 음탕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빠르게 광택이 나는 그녀의 탱크톱을 입어서 커다란 젖가슴을 가렸다.
“어디로 가자는 거야?”
습관처럼 라라는 빈 총집을 허리에 차면서 말했다.
“내 전용 제트기가 몇 킬로미터 밖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소.”
코르테즈는 총으로 라라를 겨눈 태 대답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라라에게 더 이상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배낭에서 수갑 하나를 꺼내 아름다운 보물 사냥꾼 처녀에게 던져 주었다.
“손목을 등 뒤로 돌려서 그것을 채우시지.”
‘또 기회를 잡는 데 실패했어.’
라라는 절망에 빠져서 생각했다. 그녀는 스테인리스 강철 수갑을 틀고 손을 등 뒤로 돌린 채 그것을 손목에 채웠다. 코르테즈는 총을 겨눈 채 라라에게 다가와서 그녀를 돌려 세우고는 수갑이 제대로 채워졌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배낭에서 가죽 목걸이를 꺼내서 그녀의 목에 둘렀다. 그리고 작은 쇠사슬을 꺼내서 한쪽 끝을 목걸이에 달려 있는 고리에 걸고, 수갑에 연결하고는 그것을 그녀의 등 위쪽까지 잡아당겼다.
“아얏, 아파, 아프단 말이야.”
라라는 비명을 올리며 말했다.
“도대체 지금 어쩌자는 거야?”
코르테즈는 능글맞게 씩 하고 웃더니 쇠사슬을 갑자기 세게 잡아당겼다. 라라는 다시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해 냈다.
코르테즈가 말했다.
“이제 당신과 나는 잠시 여행을 하게 될 거요. 자, 출발합시다.”
라라는 한숨을 한 번 내쉬더니 무덤의 출구를 향했다. 그녀가 다소 빨리 걸을 때마다 코르테즈는 쇠사슬을 잡아당겼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어깨와 손목이 끊어질 듯 아파 왔으며, 그녀의 눈에서는 찔끔 눈물이 흘러나왔다. 곧 라라는 코르테즈의 쇠사슬 고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걸음걸이를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때때로 코르테즈는 즐겁다는 듯이 쇠사슬을 홱 하고 잡아당겨서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부지런히 그를 저주하고 앞으로의 운명을 궁금해 하는 것뿐이었다.
지상에 도달했을 때에는 늦은 오후였다.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막 가라앉고 있었다. 코르테즈는 라라를 자신의 랜드 로버까지 데리고 가서는 뒷문을 열었다. 그리고 강제로 라라를 뒤 칸에 꿇어앉힌 후 쇠사슬을 강철 기둥에 매달았다. 그런 다음 코르테즈는 배낭을 내려놓고 뒤지면서 무언가를 찾았다. 라라는 걱정에 가득 찬 눈으로 그것을 지켜보았다.
마침내 코르테즈는 마스크를 하나 꺼냈다. 거기에는 쇠 깡통에 연결된 호스가 하나 달려 있었다.
“그게 뭐지?”
라라는 호기심을 느끼면서 물어보았다. 그것은 아마 그녀에게 쓰일 것이었을 텐데, 그다지 그녀에게 유익한 것은 아닐 게 틀림없었다.
코르테즈는 느끼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연기요, 크로프트 양. 에테르라고 하지.”
“뭐라고? 안 돼! 그러지 마. 절대로 그걸 나한테 씌우지 마.”
라라는 격렬하게 저항했다.
“걱정하지 마시오, 크로프트 양. 이건 당신한테 조금밖에 해롭지 않을 거요.”
코르테즈는 그녀를 달래듯이 말하고는 반항하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마스크를 씌우기 시작했다.
“안 돼, 코르테즈! 이 새끼야, 멈추란 말이야!”
라라는 플라스틱 코와 입 뒤에서 울부짖었다.
그러나 코르테즈는 그녀의 애원을 무시하고 마스크를 라라의 얼굴에 단단히 씌우고는 깡통에 달린 작은 밸브를 비틀어서 열었다. 그러자 부드러운 연기가 그녀의 마스크 안으로 밀려들었다.
“그럼 비행기에 닿을 때까지 잠시 눈을 붙이도록 하시오. 당신이 도망갈 기회를 엿보는 게 무척 싫으니까 나로서도 어쩔 수 없지 않겠소.”
“안....... 돼....... 그으러어지이 마아........”
그녀의 콧속으로 연기가 스며듦에 따라 라라의 목소리는 잦아들었다. 그녀는 호흡을 멈추려고 애썼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일단 한 모금 연기를 들이마시자 정신이 흐릿해지면서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코르테즈는 라라가 중간에 깨어나지 않도록 밸브를 적당히 열어 두었다. 라라의 눈까풀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보면서 코르테즈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었다. 코르테즈는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가볍게 주물렀다. 마스크 속에서 잠에 취한 라라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코르테즈는 라라의 귓불을 한 차례 깨물고는 속삭였다.
“꼭 아기 같군요, 크로프트 양. 푹 자 두시오. 깨어나고 나면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으니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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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궤도에 접어들자 카를로스 코르테즈 박사는 전용 비행기를 자동 비행 상태로 맞춰 두었다. 목적지까지는 아직 몇 시간이나 남아 있었다. 그는 조종석에서 일어나 라라 크로프트가 있는 짐칸으로 향했다. 그녀는 아직도 에테르의 효과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잠에 취해 있었다. 코르테즈는 라라의 옷을 모두 벗겼다. 그러고 나서 그는 라라의 손목을 뒤로 돌린 채 다시 수갑을 채우고는 그녀를 푹신한 가죽 시트에 눕혔다. 그리고 코르테즈는 그녀의 옆에 앉아서 그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코르테즈가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끌어당겼지만 라라는 거의 반항할 수 없었다. 그런 다음 그는 발기된 자지를 잡고 그것을 그녀의 부드러운 핑크빛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축축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그의 자지에 느껴졌다.
“으으으으으음! 으으으으으음!”
코르테즈가 천천히 왕복 운동을 시작하자 라라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 비슷한 것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상황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본능적으로 그것을 빨기 시작했다.
라라의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코르테즈는 쾌락에 가득 찬 한숨을 내뱉었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 사이로 그의 두꺼운 자지가 드나드는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때때로 코르테즈는 에테르 밸브를 조정하여 라라가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는 라라의 엉덩이와 가슴을 애무하면서 속삭였다.
“당신은 참 좋은 여자요, 크로프트 양.”
몇 분간 기나긴 즐거움의 시간이 지난 후, 코르테즈는 시트에 등을 대고 누워서 눈을 감았다. 아름다운 호적수의 입에 들어간 그의 자지에서 피어오르는 느낌을 만끽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것에 빠져서 미처 그가 신경을 쓰지 않은 탓에 라라는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라라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몇 번 눈을 깜박인 후에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깨닫고는 충격을 받았다.
“으으으으음! 으으으으으으응!”
라라는 입에 박혀 있는 코르테즈의 두꺼운 자지를 뱉어내려고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코르테즈가 그녀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코르테즈는 라라가 깨어났음을 깨닫고는 놀라는 한편, 더욱 흥분에 빠졌다. 몇 차례 더 라라의 머리를 흔들어 댄 후 그는 즉시 그녀의 입 속에서 폭발해 버렸다. 라라는 목구멍 속으로 무언가가 밀려드는 것을 깨닫고는 더욱 강하게 고개를 저었다.
“으으으으으음! 쿨럭, 캐애애애애액!”
라라는 목구멍 속으로 코르테즈의 좆물이 넘어가는 것을 느끼고는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그것을 뱉어내고자 애썼지만 코르테즈가 강하게 그녀의 머리를 내리누르는 바람에 거의 대부분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코르테즈는 몇 차례 더 그녀의 입에 자지를 들이민 후에 갑자기 그것을 빼내었다. 그러자 남아 있던 좆물이 그녀의 입술로 흘러내렸으며, 그녀의 붉어진 뺨 위에 점점이 흩어졌다.
“야, 이 개새끼야, 지금 뭐 하는 거야?”
라라는 분노에 차서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가 코르테즈의 자지에서 한 차례 더 좆물이 쏟아져 그녀의 얼굴을 덮치는 것을 보고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얼굴에서 떨어진 좆물이 목을 지나 가슴으로 흘러내렸다.
그녀가 뭐라고 하든 말든 간에 코르테즈는 헐떡이면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는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하얀색 좆물을 계속해서 라라의 얼굴과 뺨에 발라 댔다. 한 차례의 절정이 끝나자 코르테즈는 라라를 놓아 주고는 자리에 앉혔다. 그리고 잔인하게 미소를 짓더니 수건 한 장을 가져와서 그녀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나자 그는 다시 그녀에게 말했다.
“오케이, 난 다시 준비가 되었소.”
라라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뭐라고? 지금 뭐라고 했어, 이 미친 새끼야!”
코르테즈는 능글맞게 말했다.
“이번에는 당신이 위에서 하기를 원하오. 지금까지 내가 여러 차례 봉사해 주었으니 이제 당신이 그럴 차례가 되었소.”
라라는 반항했다.
“말 안 돼는 소리 좀 하지 마. 내가 미쳤다고 그런 짓을 하니?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거야.”
“오, 당신은 지금 그걸 하게 될 거요, 크로프트 양. 너무 인색하게 굴지 마시오.”
코르테즈는 비웃듯이 말하고는 라라를 끌어당겨 무릎 위에 앉혔다. 라라는 저항하고 반항했지만, 손이 뒤로 묶인 데다 힘이 거의 빠져 버렸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다.
“하아아아아아악!”
코르테즈의 익숙해진 자지가 다시 보지 속을 가득 채우자 라라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라라는 보지 속에서 피어오르는 에로틱한 감각에 저항하는 것이 쓸데없는 짓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무덤 속에서 그녀는 이미 여러 번 그것을 경험한 바 있었다. 그의 굵고 단단한 자지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녀의 질은 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개새끼, 이 나쁜 새끼야!”
코르테즈는 라라가 생각할 틈을 거의 주지 않았다. 그는 라라의 엉덩이를 강하게 쥐고는 세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그가 빠른 속도로 박기를 시작하자 라라의 커다란 가슴이 눈앞에서 흔들렸다. 코르테즈는 그것을 입술로 물고는 혀를 이용해 젖꼭지를 이리저리 굴렸다. 또한 가끔씩 이빨로 젖꼭지를 씹어 주었는데, 그럴 때마다 라라는 고통과 쾌락 사이에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하악, 앙, 아, 아, 아앙, 앙, 헉!”
코르테즈가 빠르고 강하게 박아 주자 라라의 입술에서 신음 소리가 터졌다. 잠시 시간이 흐르자, 아름다운 보물 사냥꾼 처녀는 미처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코르테즈가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는 크게 원을 그리면서 그에 화답해 갔다.
“아, 하아, 아앙, 앙, 더, 더 세게....... 학, 아앙, 앙!”
몇 분이 지나자 라라는 스스로 엉덩이를 오르내리면서 씹질을 시작했다. 그녀의 눈은 굳게 닫혔으며, 두툼한 입술에서는 연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이제 코르테즈는 편안하게 등을 대고 누워 라라가 엉덩이를 들썩이는 것을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두 손으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쥐고 부드럽게 애무했다.
“하악, 아앙, 아, 아, 너무 좋아....... 흑, 아흥, 앙, 나, 미칠 것 같아. 박사님, 더, 더, 더 빨리. 하앙, 앙, 아앙, 하악.”
라라는 또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려 하고 있었다. 그때 그녀는 문득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를 깨닫고는 당황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녀는 즉시 움직임을 멈추고는 즐거움에 가득 차 그녀를 바라보는 코르테즈를 쏘아보았다.
코르테즈는 낄낄거렸다.
“멈추지 마시오, 크로프트 양. 당신은 섹스에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소. 그걸 썩히려 하지 마시오.”
라라는 코르테즈의 말에 열이 확 올라서 말했다.
“이 씹할 놈아. 이 더러운 자식아. 즉시 나를 풀어 주지 못해.”
“내가 싸고 나면 물론 그렇게 할 거요. 또 당신이 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되면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하겠지.”
코르테즈는 무덤덤하게 대답하고는 다시 강하게 허리를 쳐올렸다.
“하악!”
라라의 입술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으며, 그녀의 가슴이 아래위로 흔들렸다. 코르테즈는 그 다음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라라를 박아 주었다. 그사이에 라라는 수없이 씹물을 싸면서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라가 씹물을 싸고 나서 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려 하는 순간에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었다. 라라의 눈에서는 실망과 분노의 복잡한 감정이 떠올랐다. 실망에 가득 찬 라라의 눈이 그를 만족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는 라라의 보지 속을 강하게 때리면서 좆물을 쏟아 내었다. 그러고는 라라가 같이 싸지 못하도록 갑자기 자지를 라라의 보지에서 빼 버렸다. 그는 라라를 뒤로 밀치고는 수건을 사용해서 자지 주변을 닦아내었다.
코르테즈는 창밖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말해 드렸던가요?”
라라는 씹물을 싸지 못해 온몸을 꿈틀거리면서 멍한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았다.
“우리는 곧 윔블던에 도착할 거요. 당신의 고향에 말이오. 거기에 내 비밀 별장이 있소.”
코르테즈가 말했다. 그리고 그가 에테르 마스크를 들고 다가오자 라라는 다시 저항하기 시작했다.
“안 돼! 그것만은 안 돼! 그러지 마아아아아아!”
라라는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더니 곧 꿈나라로 빠져들어 갔다.
라라의 몸을 네 시간이나 유린한 후에 카를로스 코르테즈 박사는 비로소 라라에게 충분한 교훈을 내렸다는 만족감이 들었다. 그는 땀에 젖어 신음하고 있는 라라를 대 위에 남겨 둔 채로 자리를 비웠다. 여기저기에 멍이 든 그녀의 몸은 강렬한 섹스로 인하여 쓰라렸고 기력이 하나도 없었다. 잠시 후 돌아온 코르테즈는 옷을 입은 후 총 벨트를 다시 차면서 라라를 놀려 댔다.
“좋았소. 내가 즐거웠던 만큼 당신도 충분히 즐겼으리라 생각하오, 크로프트 양. 마지막에 엉덩이를 흔들어 대면서 요분질을 해 대던 당신을 생각하니 아직도 가슴이 짜릿하오. 한 번 아니면 두 번쯤 당신도 씹물을 쌌던 것 같은데.......”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 라라는 결코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의 단단하고 뜨거웠던 자지가 자신을 대여섯 번 이상이나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말해서 그의 자존심을 높여 줄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정력에 자신이 넋을 잃고 허리를 흔들어 댔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싫었다. 특히 자신은 지금 강간을 당한 것이었다.
코르테즈는 라라의 입에서 개그를 빼내 주었다. 오랜 시간 동안 강제로 벌려져 있던 턱에서 둔중한 아픔이 밀려왔다. 그러고 나서 그는 칼을 들고 라라의 발목과 손목을 묶었던 가죽 끈을 풀어 주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라라에게 명령했다.
“자, 옷을 입으시오, 크로포트 양. 이제 떠날 시간이 되었소.”
오랜 결박과 강렬한 섹스 때문에 온몸이 아팠지만 라라는 자유를 얻었다는 생각에 안도감을 느꼈다. 그녀는 턱을 몇 번 주물러 본 다음에 찢어진 팬티로 좆물로 더럽혀진 보지와 항문 주변을 깨끗하게 닦았다. 그런 다음 그녀는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옷을 입었다. 곧 숏 팬츠 속으로 매력적인 보지와 탄탄한 엉덩이가 사라졌다. 그녀는 더 이상 코르테즈가 음탕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빠르게 광택이 나는 그녀의 탱크톱을 입어서 커다란 젖가슴을 가렸다.
“어디로 가자는 거야?”
습관처럼 라라는 빈 총집을 허리에 차면서 말했다.
“내 전용 제트기가 몇 킬로미터 밖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소.”
코르테즈는 총으로 라라를 겨눈 태 대답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라라에게 더 이상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배낭에서 수갑 하나를 꺼내 아름다운 보물 사냥꾼 처녀에게 던져 주었다.
“손목을 등 뒤로 돌려서 그것을 채우시지.”
‘또 기회를 잡는 데 실패했어.’
라라는 절망에 빠져서 생각했다. 그녀는 스테인리스 강철 수갑을 틀고 손을 등 뒤로 돌린 채 그것을 손목에 채웠다. 코르테즈는 총을 겨눈 채 라라에게 다가와서 그녀를 돌려 세우고는 수갑이 제대로 채워졌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배낭에서 가죽 목걸이를 꺼내서 그녀의 목에 둘렀다. 그리고 작은 쇠사슬을 꺼내서 한쪽 끝을 목걸이에 달려 있는 고리에 걸고, 수갑에 연결하고는 그것을 그녀의 등 위쪽까지 잡아당겼다.
“아얏, 아파, 아프단 말이야.”
라라는 비명을 올리며 말했다.
“도대체 지금 어쩌자는 거야?”
코르테즈는 능글맞게 씩 하고 웃더니 쇠사슬을 갑자기 세게 잡아당겼다. 라라는 다시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해 냈다.
코르테즈가 말했다.
“이제 당신과 나는 잠시 여행을 하게 될 거요. 자, 출발합시다.”
라라는 한숨을 한 번 내쉬더니 무덤의 출구를 향했다. 그녀가 다소 빨리 걸을 때마다 코르테즈는 쇠사슬을 잡아당겼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어깨와 손목이 끊어질 듯 아파 왔으며, 그녀의 눈에서는 찔끔 눈물이 흘러나왔다. 곧 라라는 코르테즈의 쇠사슬 고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걸음걸이를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때때로 코르테즈는 즐겁다는 듯이 쇠사슬을 홱 하고 잡아당겨서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부지런히 그를 저주하고 앞으로의 운명을 궁금해 하는 것뿐이었다.
지상에 도달했을 때에는 늦은 오후였다.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막 가라앉고 있었다. 코르테즈는 라라를 자신의 랜드 로버까지 데리고 가서는 뒷문을 열었다. 그리고 강제로 라라를 뒤 칸에 꿇어앉힌 후 쇠사슬을 강철 기둥에 매달았다. 그런 다음 코르테즈는 배낭을 내려놓고 뒤지면서 무언가를 찾았다. 라라는 걱정에 가득 찬 눈으로 그것을 지켜보았다.
마침내 코르테즈는 마스크를 하나 꺼냈다. 거기에는 쇠 깡통에 연결된 호스가 하나 달려 있었다.
“그게 뭐지?”
라라는 호기심을 느끼면서 물어보았다. 그것은 아마 그녀에게 쓰일 것이었을 텐데, 그다지 그녀에게 유익한 것은 아닐 게 틀림없었다.
코르테즈는 느끼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연기요, 크로프트 양. 에테르라고 하지.”
“뭐라고? 안 돼! 그러지 마. 절대로 그걸 나한테 씌우지 마.”
라라는 격렬하게 저항했다.
“걱정하지 마시오, 크로프트 양. 이건 당신한테 조금밖에 해롭지 않을 거요.”
코르테즈는 그녀를 달래듯이 말하고는 반항하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마스크를 씌우기 시작했다.
“안 돼, 코르테즈! 이 새끼야, 멈추란 말이야!”
라라는 플라스틱 코와 입 뒤에서 울부짖었다.
그러나 코르테즈는 그녀의 애원을 무시하고 마스크를 라라의 얼굴에 단단히 씌우고는 깡통에 달린 작은 밸브를 비틀어서 열었다. 그러자 부드러운 연기가 그녀의 마스크 안으로 밀려들었다.
“그럼 비행기에 닿을 때까지 잠시 눈을 붙이도록 하시오. 당신이 도망갈 기회를 엿보는 게 무척 싫으니까 나로서도 어쩔 수 없지 않겠소.”
“안....... 돼....... 그으러어지이 마아........”
그녀의 콧속으로 연기가 스며듦에 따라 라라의 목소리는 잦아들었다. 그녀는 호흡을 멈추려고 애썼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일단 한 모금 연기를 들이마시자 정신이 흐릿해지면서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코르테즈는 라라가 중간에 깨어나지 않도록 밸브를 적당히 열어 두었다. 라라의 눈까풀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보면서 코르테즈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었다. 코르테즈는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가볍게 주물렀다. 마스크 속에서 잠에 취한 라라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코르테즈는 라라의 귓불을 한 차례 깨물고는 속삭였다.
“꼭 아기 같군요, 크로프트 양. 푹 자 두시오. 깨어나고 나면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으니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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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궤도에 접어들자 카를로스 코르테즈 박사는 전용 비행기를 자동 비행 상태로 맞춰 두었다. 목적지까지는 아직 몇 시간이나 남아 있었다. 그는 조종석에서 일어나 라라 크로프트가 있는 짐칸으로 향했다. 그녀는 아직도 에테르의 효과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잠에 취해 있었다. 코르테즈는 라라의 옷을 모두 벗겼다. 그러고 나서 그는 라라의 손목을 뒤로 돌린 채 다시 수갑을 채우고는 그녀를 푹신한 가죽 시트에 눕혔다. 그리고 코르테즈는 그녀의 옆에 앉아서 그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코르테즈가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끌어당겼지만 라라는 거의 반항할 수 없었다. 그런 다음 그는 발기된 자지를 잡고 그것을 그녀의 부드러운 핑크빛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축축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그의 자지에 느껴졌다.
“으으으으으음! 으으으으으음!”
코르테즈가 천천히 왕복 운동을 시작하자 라라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 비슷한 것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상황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본능적으로 그것을 빨기 시작했다.
라라의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코르테즈는 쾌락에 가득 찬 한숨을 내뱉었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 사이로 그의 두꺼운 자지가 드나드는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때때로 코르테즈는 에테르 밸브를 조정하여 라라가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는 라라의 엉덩이와 가슴을 애무하면서 속삭였다.
“당신은 참 좋은 여자요, 크로프트 양.”
몇 분간 기나긴 즐거움의 시간이 지난 후, 코르테즈는 시트에 등을 대고 누워서 눈을 감았다. 아름다운 호적수의 입에 들어간 그의 자지에서 피어오르는 느낌을 만끽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것에 빠져서 미처 그가 신경을 쓰지 않은 탓에 라라는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라라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몇 번 눈을 깜박인 후에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깨닫고는 충격을 받았다.
“으으으으음! 으으으으으으응!”
라라는 입에 박혀 있는 코르테즈의 두꺼운 자지를 뱉어내려고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코르테즈가 그녀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코르테즈는 라라가 깨어났음을 깨닫고는 놀라는 한편, 더욱 흥분에 빠졌다. 몇 차례 더 라라의 머리를 흔들어 댄 후 그는 즉시 그녀의 입 속에서 폭발해 버렸다. 라라는 목구멍 속으로 무언가가 밀려드는 것을 깨닫고는 더욱 강하게 고개를 저었다.
“으으으으으음! 쿨럭, 캐애애애애액!”
라라는 목구멍 속으로 코르테즈의 좆물이 넘어가는 것을 느끼고는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그것을 뱉어내고자 애썼지만 코르테즈가 강하게 그녀의 머리를 내리누르는 바람에 거의 대부분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코르테즈는 몇 차례 더 그녀의 입에 자지를 들이민 후에 갑자기 그것을 빼내었다. 그러자 남아 있던 좆물이 그녀의 입술로 흘러내렸으며, 그녀의 붉어진 뺨 위에 점점이 흩어졌다.
“야, 이 개새끼야, 지금 뭐 하는 거야?”
라라는 분노에 차서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가 코르테즈의 자지에서 한 차례 더 좆물이 쏟아져 그녀의 얼굴을 덮치는 것을 보고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얼굴에서 떨어진 좆물이 목을 지나 가슴으로 흘러내렸다.
그녀가 뭐라고 하든 말든 간에 코르테즈는 헐떡이면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는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하얀색 좆물을 계속해서 라라의 얼굴과 뺨에 발라 댔다. 한 차례의 절정이 끝나자 코르테즈는 라라를 놓아 주고는 자리에 앉혔다. 그리고 잔인하게 미소를 짓더니 수건 한 장을 가져와서 그녀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나자 그는 다시 그녀에게 말했다.
“오케이, 난 다시 준비가 되었소.”
라라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뭐라고? 지금 뭐라고 했어, 이 미친 새끼야!”
코르테즈는 능글맞게 말했다.
“이번에는 당신이 위에서 하기를 원하오. 지금까지 내가 여러 차례 봉사해 주었으니 이제 당신이 그럴 차례가 되었소.”
라라는 반항했다.
“말 안 돼는 소리 좀 하지 마. 내가 미쳤다고 그런 짓을 하니?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거야.”
“오, 당신은 지금 그걸 하게 될 거요, 크로프트 양. 너무 인색하게 굴지 마시오.”
코르테즈는 비웃듯이 말하고는 라라를 끌어당겨 무릎 위에 앉혔다. 라라는 저항하고 반항했지만, 손이 뒤로 묶인 데다 힘이 거의 빠져 버렸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다.
“하아아아아아악!”
코르테즈의 익숙해진 자지가 다시 보지 속을 가득 채우자 라라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라라는 보지 속에서 피어오르는 에로틱한 감각에 저항하는 것이 쓸데없는 짓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무덤 속에서 그녀는 이미 여러 번 그것을 경험한 바 있었다. 그의 굵고 단단한 자지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녀의 질은 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개새끼, 이 나쁜 새끼야!”
코르테즈는 라라가 생각할 틈을 거의 주지 않았다. 그는 라라의 엉덩이를 강하게 쥐고는 세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그가 빠른 속도로 박기를 시작하자 라라의 커다란 가슴이 눈앞에서 흔들렸다. 코르테즈는 그것을 입술로 물고는 혀를 이용해 젖꼭지를 이리저리 굴렸다. 또한 가끔씩 이빨로 젖꼭지를 씹어 주었는데, 그럴 때마다 라라는 고통과 쾌락 사이에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하악, 앙, 아, 아, 아앙, 앙, 헉!”
코르테즈가 빠르고 강하게 박아 주자 라라의 입술에서 신음 소리가 터졌다. 잠시 시간이 흐르자, 아름다운 보물 사냥꾼 처녀는 미처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코르테즈가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는 크게 원을 그리면서 그에 화답해 갔다.
“아, 하아, 아앙, 앙, 더, 더 세게....... 학, 아앙, 앙!”
몇 분이 지나자 라라는 스스로 엉덩이를 오르내리면서 씹질을 시작했다. 그녀의 눈은 굳게 닫혔으며, 두툼한 입술에서는 연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이제 코르테즈는 편안하게 등을 대고 누워 라라가 엉덩이를 들썩이는 것을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두 손으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쥐고 부드럽게 애무했다.
“하악, 아앙, 아, 아, 너무 좋아....... 흑, 아흥, 앙, 나, 미칠 것 같아. 박사님, 더, 더, 더 빨리. 하앙, 앙, 아앙, 하악.”
라라는 또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려 하고 있었다. 그때 그녀는 문득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를 깨닫고는 당황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녀는 즉시 움직임을 멈추고는 즐거움에 가득 차 그녀를 바라보는 코르테즈를 쏘아보았다.
코르테즈는 낄낄거렸다.
“멈추지 마시오, 크로프트 양. 당신은 섹스에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소. 그걸 썩히려 하지 마시오.”
라라는 코르테즈의 말에 열이 확 올라서 말했다.
“이 씹할 놈아. 이 더러운 자식아. 즉시 나를 풀어 주지 못해.”
“내가 싸고 나면 물론 그렇게 할 거요. 또 당신이 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되면 그러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하겠지.”
코르테즈는 무덤덤하게 대답하고는 다시 강하게 허리를 쳐올렸다.
“하악!”
라라의 입술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으며, 그녀의 가슴이 아래위로 흔들렸다. 코르테즈는 그 다음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라라를 박아 주었다. 그사이에 라라는 수없이 씹물을 싸면서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라가 씹물을 싸고 나서 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려 하는 순간에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었다. 라라의 눈에서는 실망과 분노의 복잡한 감정이 떠올랐다. 실망에 가득 찬 라라의 눈이 그를 만족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는 라라의 보지 속을 강하게 때리면서 좆물을 쏟아 내었다. 그러고는 라라가 같이 싸지 못하도록 갑자기 자지를 라라의 보지에서 빼 버렸다. 그는 라라를 뒤로 밀치고는 수건을 사용해서 자지 주변을 닦아내었다.
코르테즈는 창밖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말해 드렸던가요?”
라라는 씹물을 싸지 못해 온몸을 꿈틀거리면서 멍한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았다.
“우리는 곧 윔블던에 도착할 거요. 당신의 고향에 말이오. 거기에 내 비밀 별장이 있소.”
코르테즈가 말했다. 그리고 그가 에테르 마스크를 들고 다가오자 라라는 다시 저항하기 시작했다.
“안 돼! 그것만은 안 돼! 그러지 마아아아아아!”
라라는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더니 곧 꿈나라로 빠져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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