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3 - 라라 크로프트, 강간을 당하다
3. 라라 크로프트, 강간을 당하다
“이 겁쟁이에 사악한 악마야, 어서 날 풀어 주지 못해.”
라라는 코르테즈가 그의 배낭 속을 샅샅이 뒤지는 걸 공포에 찬 눈으로 지켜보면서 큰 소리로 소리쳤다. 그러나 코르테즈는 낄낄거리기만 할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 코트테즈의 태도는 라라를 더욱 화나게 했다.
“이 짐승만도 못한 개자식아!”
코르테즈가 손에 무언가를 감춘 채 라라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아직도 존경심이 부족하군, 크로포트 양. 하지만 잠시 후에도 그럴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은걸.”
갑자기 코르테즈가 라라의 묶은 뒷머리를 잡아당겼다. 아악, 고통에 찬 비명 소리와 함께 그녀의 머리가 뒤로 크게 젖혀졌다. 그녀의 입속으로 커다란 고무공이 들어왔기 때문에 라라의 신음 소리는 곧 음, 음 소리로 바뀌었다. 고무공이 입 안으로 완전히 들어오자 그녀의 입술은 앞으로 툭 튀어나왔으며, 그녀의 턱은 강제로 벌려졌다. 고무공의 맛은 아주 썼다. 코르테즈가 고무공에 달린 가죽 끈을 그녀의 머리 뒤로 가져가 단단히 결박하는 동안 라라는 좌우로 머리를 흔들면서 거세게 반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계속해서 분노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으으음, 음으으으음!”
“언젠가 내가 당신에게 경고한 적이 있지 않소. 당신의 그 잘난 체하는 입이 당신에게 재앙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코르테즈는 팔짱을 낀 채 완벽하게 묶여 있는 라라를 내려다보면서 비웃듯이 말했다. 마침내 라라 크로포트를 완벽하게 사로잡았음을 확신하자 그의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끓어 넘쳤다. 이제 그는 어떻게 하면 라라를 더 괴롭히고 수치스럽게 만들까만 결정하면 되었다.
라라는 분노에 차서 몸을 푸들푸들 떨었다. 그녀가 거친 숨을 내뱉을 때마다 그녀의 코에서는 김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증오와 혐오감을 담아 코르테즈를 쏘아보았다. 지금 그녀는 사지를 결박당한 데다 입에는 고무공이 들어차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으며, 언제든지 코르테즈가 그녀를 강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코르테즈가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올 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몸부림치는 것뿐이었다. 귓속으로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려왔을 때 라라는 고개를 최대한 돌려서 코르테즈를 바라보았을 뿐이다.
“으으음! 음! 으으으으음!”
코르테즈는 라라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쥐고는 서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탱탱한 엉덩이가 그의 손안에서 찌그러질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채찍에 맞은 부분이 일어나서 벌겠으며, 그곳으로부터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이곳 공기가 아직 당신에게는 찬 모양이오, 크로포트 양. 당신 몸을 덥히려면 몇 대 더 맞아야 하지 않겠소?”
코르테즈는 그의 손길에서 도망치려고 온몸을 비틀어 대는 라라를 내려다보면서 즐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으으으음, 으음!”
라라는 거세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시는 그런 고통을 당할 수 없었다.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이제 좀 더 재미있는 일을 해도 되겠지요?”
코르테즈는 말을 마치자마자 손가락을 세워서 그녀의 보지를 꿰뚫었다. 그러고는 그의 두꺼운 손가락을 가지고 그녀의 보지를 쑤셔 대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악!”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 오자 라라는 거세게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생각했다.
‘감히 내게 이런 짓을 하다니. 악,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지금까지 내 허락 없이 누구도 이런 짓을 한 놈은 없어.’
코르테즈는 계속해서 비아냥대는 소리로 말했다.
“오호, 이런 손가락으로 쑤셔 주니까 너무나 흥분하는군, 크로포트 양. 나는 당신이 이토록 음탕한 줄 몰랐소. 하도 뻗대기에 난 또 당신이 숫처녀인 줄 알았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상태라면 난 당신이 정말로 나를 원하게 될 것이라고 맹세하오.”
라라는 한없이 비아냥대는 코르테즈의 간사한 목소리에 치를 떨면서 그를 쏘아보았다. 자신이 그를 얼마나 경멸하고 있는가를 안다면 감히 그런 소리를 내뱉지는 못할 것이었다. 그녀는 이 악당을 어떻게 해서든지 죽여 버리겠다고 속으로 거듭해서 맹세했다. 만약에 손이 자유롭기만 하다면 그녀는 당장 일어나서 그를 목 졸라 버리고 싶었다.
코르테즈는 보지를 꿰뚫고 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피하려고 그녀가 이리저리 발버둥치는 것을 즐겼다. 그러고 나서 그는 그녀의 꿈틀대는 엉덩이를 손으로 꽉 잡고는 꼴려 있는 자지를 그녀의 축축한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라라는 그의 자지가 그녀의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더욱더 커다란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비틀었다. 그녀는 고무공으로 막혀 있는 입을 통해서 계속해서 비명을 올렸다.
“으음으으음! 으으으으으!”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라라는 완전히 절망에 빠져서 생각했다. 코르테즈가 한번 힘껏 허리를 튕기자 그의 자지가 축축이 젖어 있던 라라의 보지 속 깊숙이 들어왔다. 그녀는 몸을 웅크리면서 한껏 비명을 질렀다.
“으으으으으으으!”
“마침내 당신을 사랑해 주게 되어 기쁘오, 크로포트 양!”
코르테즈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러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단단히 잡고는 거세게 박아 대면서 말을 이었다.
“지금 내 자지가 억만장자인 크로포트 양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소. 당신 아버지가 이 장면을 본다면 얼마나 감격해 하겠소. 아마 그는 당신에게 늦기 전에 파링턴 백작과 결혼하는 게 좋았을 거라고 말하지 않겠소.”
그 순간 파링턴과 결혼하는 게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빠지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라라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보물들을 모두 차지하겠다는 부질없는 욕망이 그녀를 이런 지경에 빠뜨리게 만들었을 것이다. 윔블던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것도 이 수치스러운 곤경에 빠진 것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이다.
코르테즈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을 빠른 속도로 드나듦에 따라 라라는 눈을 감고 신음 소리를 냈다. 그녀는 신음을 참으려고 볼 개그를 씹었다. 그녀는 결코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수백 번이나 맹세했다. 하지만 그의 딱딱한 자지가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 속을 쑤셔 댐에 따라 그녀의 몸이 그녀를 배신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으며, 그의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엉덩이가 뒤를 향해 움직였다. 그녀는 자신이 코르테즈가 계속해서 박아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깨닫고는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는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박아 대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뒤에서는 그의 거센 숨소리가 들려왔다. 라라는 자신의 속에서 무언가 짜릿짜릿한 느낌이 솟아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는 정말 크고 단단했으며, 그 느낌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그녀의 입에서는 어느새 부드러운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때 코르테즈의 말이 그녀를 수치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다.
“내가 생각했던 바대로 당신은 역시 창녀 기질을 타고 났소, 크로포트 양. 아무나 박아 주기만 하면 이렇게 좋아서 어쩔 줄 모르니 말이오.”
라라는 정신이 번쩍 들면서 고개를 홱 젖혀서 혐오감과 분노에 가득한 눈으로 그를 쏘아보았다.
“걱정하지 마시오, 크로프트 양, 난 당신이 바라는 것만큼 당신에게 베풀어 줄 수 있으니까 말이오. 그리고 당신은 더 해 달라고 내게 애원하게 될 거요.”
코르테즈는 꿈틀대는 라라의 엉덩이를 한 번 살짝 때리면서 싱글싱글 웃었다. 그러고는 계속해서 그녀를 박아 대었다.
“으으으으으으으음!”
라라는 분노에 차서 비명을 올렸다. 그녀는 자신을 묶고 있는 가죽 끈을 더욱 거세게 잡아당겼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녀를 묶은 가죽 끈은 더 깊숙이 그녀의 살 속으로 파고들어 왔을 뿐이었다.
“오, 이제 첫 번째로 선물을 줄 때가 되었군요.”
코르테즈는 헉 하는 소리를 내더니 몇 번 더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그러고 나서 그는 빠른 속도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서 꺼내 손에 쥐고 몇 번 흔들었다. 그러자 그의 자지 끝에서 걸쭉한 흰 액체가 쏟아져 그녀의 꼿꼿하게 펴진 등에 쏟아져 내렸다.
‘맙소사, 안 돼애애애!’
라라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그녀의 피부에 닿는 것을 느끼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것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었다. 코르테즈가 자신의 축축한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에 대고 몇 차례 문지르자 정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땅에 고였다.
“내가 계속해서 발기를 유지하고, 얼마나 많이 쌀 수 있는가를 당신에게 말해 준 적이 있소? 나는 여행 중에 티벳의 한 여성에게서 그것을 훈련받은 적이 있소. 그리고 나는 내 능력을 가지고 수많은 젊은 여성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 이제 당신은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될 거요.”
그걸 생각하자마자 라라는 공포심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코르테즈가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그녀의 항문을 넓게 벌렸을 때 그 공포는 열 배는 더 커졌다. 만약에 그녀가 말할 수 있었다면, 그녀는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뿐이었다.
‘안 돼! 그것만은 안 돼! 제발 멈춰! 멈추란 말이야!’
정액으로 미끄러워진 자지 끝에 힘을 주면서 코르테즈는 서서히 라라의 속으로 들어왔다. 그의 두꺼운 자지가 그녀의 항문 속을 서서히 벌렸다. 그녀는 그 끔찍한 감각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가 한번 허리를 힘차게 튕기자 그의 자지가 항문 속에 완전히 들어와 박혔다. 그리고 코르테즈는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쥐고는 그녀의 항문을 힘차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라라는 최초로 항문이 꿰뚫리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의 개그 속으로 신음 소리를 흘려 냈다.
“우우우우우우욱!”
“좋소, 크로프트 양. 나 카를로스 코르테즈 박사는 이제 당신에게 내 승리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줄 거요. 난 새파란 당신을 철저하게 가르칠 거요. 내 교육이 모두 끝나고 나면 당신의 고고하던 태도가 크게 바뀌게 되겠지, 하하하.”
코르테즈는 큰 소리로 웃으면서 그의 엉덩이를 힘차게 앞뒤로 왔다 갔다 했다. 그가 라라를 세게 박아 댐에 따라 그녀의 몸은 석대에 완전히 밀착되었으며, 그녀의 젖가슴은 그 차가운 표면에 완전히 찌그러졌다.
코르테즈가 갑자기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그녀의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그녀의 목을 고통스럽게 움켜쥔 채 말했다.
“당신에게 약속하겠소. 당신은 반드시 존경심의 의미를 알게 될 거요, 크로프트 양. 그건 내가 보증하겠소.”
“이 겁쟁이에 사악한 악마야, 어서 날 풀어 주지 못해.”
라라는 코르테즈가 그의 배낭 속을 샅샅이 뒤지는 걸 공포에 찬 눈으로 지켜보면서 큰 소리로 소리쳤다. 그러나 코르테즈는 낄낄거리기만 할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 코트테즈의 태도는 라라를 더욱 화나게 했다.
“이 짐승만도 못한 개자식아!”
코르테즈가 손에 무언가를 감춘 채 라라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아직도 존경심이 부족하군, 크로포트 양. 하지만 잠시 후에도 그럴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은걸.”
갑자기 코르테즈가 라라의 묶은 뒷머리를 잡아당겼다. 아악, 고통에 찬 비명 소리와 함께 그녀의 머리가 뒤로 크게 젖혀졌다. 그녀의 입속으로 커다란 고무공이 들어왔기 때문에 라라의 신음 소리는 곧 음, 음 소리로 바뀌었다. 고무공이 입 안으로 완전히 들어오자 그녀의 입술은 앞으로 툭 튀어나왔으며, 그녀의 턱은 강제로 벌려졌다. 고무공의 맛은 아주 썼다. 코르테즈가 고무공에 달린 가죽 끈을 그녀의 머리 뒤로 가져가 단단히 결박하는 동안 라라는 좌우로 머리를 흔들면서 거세게 반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계속해서 분노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으으음, 음으으으음!”
“언젠가 내가 당신에게 경고한 적이 있지 않소. 당신의 그 잘난 체하는 입이 당신에게 재앙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코르테즈는 팔짱을 낀 채 완벽하게 묶여 있는 라라를 내려다보면서 비웃듯이 말했다. 마침내 라라 크로포트를 완벽하게 사로잡았음을 확신하자 그의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끓어 넘쳤다. 이제 그는 어떻게 하면 라라를 더 괴롭히고 수치스럽게 만들까만 결정하면 되었다.
라라는 분노에 차서 몸을 푸들푸들 떨었다. 그녀가 거친 숨을 내뱉을 때마다 그녀의 코에서는 김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증오와 혐오감을 담아 코르테즈를 쏘아보았다. 지금 그녀는 사지를 결박당한 데다 입에는 고무공이 들어차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으며, 언제든지 코르테즈가 그녀를 강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코르테즈가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올 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몸부림치는 것뿐이었다. 귓속으로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려왔을 때 라라는 고개를 최대한 돌려서 코르테즈를 바라보았을 뿐이다.
“으으음! 음! 으으으으음!”
코르테즈는 라라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쥐고는 서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탱탱한 엉덩이가 그의 손안에서 찌그러질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채찍에 맞은 부분이 일어나서 벌겠으며, 그곳으로부터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이곳 공기가 아직 당신에게는 찬 모양이오, 크로포트 양. 당신 몸을 덥히려면 몇 대 더 맞아야 하지 않겠소?”
코르테즈는 그의 손길에서 도망치려고 온몸을 비틀어 대는 라라를 내려다보면서 즐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으으으음, 으음!”
라라는 거세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시는 그런 고통을 당할 수 없었다.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이제 좀 더 재미있는 일을 해도 되겠지요?”
코르테즈는 말을 마치자마자 손가락을 세워서 그녀의 보지를 꿰뚫었다. 그러고는 그의 두꺼운 손가락을 가지고 그녀의 보지를 쑤셔 대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악!”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 오자 라라는 거세게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생각했다.
‘감히 내게 이런 짓을 하다니. 악,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지금까지 내 허락 없이 누구도 이런 짓을 한 놈은 없어.’
코르테즈는 계속해서 비아냥대는 소리로 말했다.
“오호, 이런 손가락으로 쑤셔 주니까 너무나 흥분하는군, 크로포트 양. 나는 당신이 이토록 음탕한 줄 몰랐소. 하도 뻗대기에 난 또 당신이 숫처녀인 줄 알았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상태라면 난 당신이 정말로 나를 원하게 될 것이라고 맹세하오.”
라라는 한없이 비아냥대는 코르테즈의 간사한 목소리에 치를 떨면서 그를 쏘아보았다. 자신이 그를 얼마나 경멸하고 있는가를 안다면 감히 그런 소리를 내뱉지는 못할 것이었다. 그녀는 이 악당을 어떻게 해서든지 죽여 버리겠다고 속으로 거듭해서 맹세했다. 만약에 손이 자유롭기만 하다면 그녀는 당장 일어나서 그를 목 졸라 버리고 싶었다.
코르테즈는 보지를 꿰뚫고 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피하려고 그녀가 이리저리 발버둥치는 것을 즐겼다. 그러고 나서 그는 그녀의 꿈틀대는 엉덩이를 손으로 꽉 잡고는 꼴려 있는 자지를 그녀의 축축한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라라는 그의 자지가 그녀의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더욱더 커다란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비틀었다. 그녀는 고무공으로 막혀 있는 입을 통해서 계속해서 비명을 올렸다.
“으음으으음! 으으으으으!”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라라는 완전히 절망에 빠져서 생각했다. 코르테즈가 한번 힘껏 허리를 튕기자 그의 자지가 축축이 젖어 있던 라라의 보지 속 깊숙이 들어왔다. 그녀는 몸을 웅크리면서 한껏 비명을 질렀다.
“으으으으으으으!”
“마침내 당신을 사랑해 주게 되어 기쁘오, 크로포트 양!”
코르테즈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러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단단히 잡고는 거세게 박아 대면서 말을 이었다.
“지금 내 자지가 억만장자인 크로포트 양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소. 당신 아버지가 이 장면을 본다면 얼마나 감격해 하겠소. 아마 그는 당신에게 늦기 전에 파링턴 백작과 결혼하는 게 좋았을 거라고 말하지 않겠소.”
그 순간 파링턴과 결혼하는 게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빠지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라라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보물들을 모두 차지하겠다는 부질없는 욕망이 그녀를 이런 지경에 빠뜨리게 만들었을 것이다. 윔블던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것도 이 수치스러운 곤경에 빠진 것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이다.
코르테즈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을 빠른 속도로 드나듦에 따라 라라는 눈을 감고 신음 소리를 냈다. 그녀는 신음을 참으려고 볼 개그를 씹었다. 그녀는 결코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수백 번이나 맹세했다. 하지만 그의 딱딱한 자지가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 속을 쑤셔 댐에 따라 그녀의 몸이 그녀를 배신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으며, 그의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엉덩이가 뒤를 향해 움직였다. 그녀는 자신이 코르테즈가 계속해서 박아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깨닫고는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는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박아 대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뒤에서는 그의 거센 숨소리가 들려왔다. 라라는 자신의 속에서 무언가 짜릿짜릿한 느낌이 솟아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는 정말 크고 단단했으며, 그 느낌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그녀의 입에서는 어느새 부드러운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때 코르테즈의 말이 그녀를 수치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다.
“내가 생각했던 바대로 당신은 역시 창녀 기질을 타고 났소, 크로포트 양. 아무나 박아 주기만 하면 이렇게 좋아서 어쩔 줄 모르니 말이오.”
라라는 정신이 번쩍 들면서 고개를 홱 젖혀서 혐오감과 분노에 가득한 눈으로 그를 쏘아보았다.
“걱정하지 마시오, 크로프트 양, 난 당신이 바라는 것만큼 당신에게 베풀어 줄 수 있으니까 말이오. 그리고 당신은 더 해 달라고 내게 애원하게 될 거요.”
코르테즈는 꿈틀대는 라라의 엉덩이를 한 번 살짝 때리면서 싱글싱글 웃었다. 그러고는 계속해서 그녀를 박아 대었다.
“으으으으으으으음!”
라라는 분노에 차서 비명을 올렸다. 그녀는 자신을 묶고 있는 가죽 끈을 더욱 거세게 잡아당겼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녀를 묶은 가죽 끈은 더 깊숙이 그녀의 살 속으로 파고들어 왔을 뿐이었다.
“오, 이제 첫 번째로 선물을 줄 때가 되었군요.”
코르테즈는 헉 하는 소리를 내더니 몇 번 더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그러고 나서 그는 빠른 속도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서 꺼내 손에 쥐고 몇 번 흔들었다. 그러자 그의 자지 끝에서 걸쭉한 흰 액체가 쏟아져 그녀의 꼿꼿하게 펴진 등에 쏟아져 내렸다.
‘맙소사, 안 돼애애애!’
라라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그녀의 피부에 닿는 것을 느끼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것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었다. 코르테즈가 자신의 축축한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에 대고 몇 차례 문지르자 정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땅에 고였다.
“내가 계속해서 발기를 유지하고, 얼마나 많이 쌀 수 있는가를 당신에게 말해 준 적이 있소? 나는 여행 중에 티벳의 한 여성에게서 그것을 훈련받은 적이 있소. 그리고 나는 내 능력을 가지고 수많은 젊은 여성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 이제 당신은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될 거요.”
그걸 생각하자마자 라라는 공포심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코르테즈가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그녀의 항문을 넓게 벌렸을 때 그 공포는 열 배는 더 커졌다. 만약에 그녀가 말할 수 있었다면, 그녀는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뿐이었다.
‘안 돼! 그것만은 안 돼! 제발 멈춰! 멈추란 말이야!’
정액으로 미끄러워진 자지 끝에 힘을 주면서 코르테즈는 서서히 라라의 속으로 들어왔다. 그의 두꺼운 자지가 그녀의 항문 속을 서서히 벌렸다. 그녀는 그 끔찍한 감각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가 한번 허리를 힘차게 튕기자 그의 자지가 항문 속에 완전히 들어와 박혔다. 그리고 코르테즈는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쥐고는 그녀의 항문을 힘차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라라는 최초로 항문이 꿰뚫리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의 개그 속으로 신음 소리를 흘려 냈다.
“우우우우우우욱!”
“좋소, 크로프트 양. 나 카를로스 코르테즈 박사는 이제 당신에게 내 승리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줄 거요. 난 새파란 당신을 철저하게 가르칠 거요. 내 교육이 모두 끝나고 나면 당신의 고고하던 태도가 크게 바뀌게 되겠지, 하하하.”
코르테즈는 큰 소리로 웃으면서 그의 엉덩이를 힘차게 앞뒤로 왔다 갔다 했다. 그가 라라를 세게 박아 댐에 따라 그녀의 몸은 석대에 완전히 밀착되었으며, 그녀의 젖가슴은 그 차가운 표면에 완전히 찌그러졌다.
코르테즈가 갑자기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그녀의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그녀의 목을 고통스럽게 움켜쥔 채 말했다.
“당신에게 약속하겠소. 당신은 반드시 존경심의 의미를 알게 될 거요, 크로프트 양. 그건 내가 보증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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