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확장 번외편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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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형세확장 번외편 - 2 실시간 핫 잇슈
형세확장
번외편 - 2
“여기는 어디죠? 무역회사 처럼은 안보이는데요...”
그동안 지헌이 무역업을 한다고 말해왔기에 사무집기가 들어찬 사무실을 예상했던 혜원은 눈앞의 간판에 당황하고 있었다. [클럽 아웃사이더] 라는 간판은 아무리 보아도 유흥업소의 그것이었다.
“크크 그동안 그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니? 흠.. 하긴 일반적인 사무실도 강남에 하나 마련해 놓았으니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 하지만 그건 그냥 형식적인 거야. 실제 주력사업은 이쪽이라구. 그럼 안으로 들어갈까나.. 성민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혜원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달리 그녀가 할수 있는 행동이 있을수 없었기에 얌전히 지헌의 뒤를 따라 클럽안으로 들어갔다.
“지헌형님 오셨습니까.”
“그래 성민아. 오래간만이네.. 이거 너에게만 모든걸 맡겨놓은 것 같아 미안하군.”
“별말씀을요... 이게 제 일인걸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에서 하시죠.”
클럽 아웃사이더는 예전 빈섭이 관리하던 룸싸롱 아웃사이더를 인수하면서 재개장한 클럽이었다.
혜원의 자금을 바탕으로 아웃사이더를 인수한 빈섭은 내친김에 윗층까지 인수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일대 개조를 단행하였고 이제 클럽 아웃사이더란 이름으로 재개장을 앞두고 있었던 것이다.
기존의 아웃사이더가 일반적인 룸싸롱이였다면 클럽 아웃사이더는 기존의 룸싸롱과 더불어 새로 인수한 윗층에는 그동안 빈섭이 조교해온 여자들을 이용한 비밀스런 SM클럽이 자리잡고 있었다.
“내장공사는 이제 거의 끝난 것 같네. 그래 언제쯤이면 개장할수 있겠어?”
“삼사일 정도면 내장공사는 끝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한 이삼일 더 걸린다 생각하면 빠르면 다음주 초에 늦어도 다음주 주말에는 개장이 가능합니다.”
“그렇군... 그럼 예상보다도 이주정도 빨리 여는 거잖아. 역시 성민이 넌 일처리 하나는 끝내준다니까!”
“하하.. 형님도... 그런데 한가지 부족한 점이 좀 있습니다.”
“부족? 뭔데?”
“실은... 이일이 생각보다 더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요.. 개장을 앞두고 회원을 미리확보하는 중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수요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여자들이 좀 모자란 듯 싶어서요...”
성민이 조금은 난감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지금 확보한 여자들 수는 12명인데 지금까지 가입한 회원들을 충당하는데만도 20명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업이 확장된다면 그수는 더욱 늘어나겠지요...”
“그렇게나 많이 모자르나?”
“예.. 이거 생각보다도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예전에는 SM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인터넷이다 뭐다해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알게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할수 있는데는 거의 없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죠.. 이거 생각보다 대박이 날것 같기는 한데... 공급이 딸리니 문제죠...”
“천진이 쪽에서 보충해올수는 없나?”
“이미 말은 해놨습니다만... 메조라는게 공장에서 물건찍듯 찍어져 나오는게 아니니... 먼저 메조성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또 이런데서 나오려면 상당한 기술도 가르쳐야 하기에... 지금 조교하고 있는 애들도 최소한 한달은 걸려야 내어놓을수 있다는군요.”
“그래.. 그게 좀 문제군.. 이를 어쩐다... 아하! 이건 어때?”
지헌은 좋은 생각이 난 듯 무릎을 치며 혜원을 바라 보았고 혜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지헌을 바라보았다.
‘왜 날 보는거지... 난 이번일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데.. 헉.. 설.. 설마...’
혜원은 갑작스레 불안감이 들긴 했지만 설마 지헌이 자신을 가게에 넘기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행위는 다음에 이어지는 성민의 말에 의해 곧바로 산산히 무서지고 말았다.
“저년 말입니까? 흠.. 조금 나이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생긴것도 반반하니 괜찮네요. 어차피 이쪽에선 저렇게 나이가 있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저야 빌려주신다면 고맙지만 괜찮겠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좀 아깝긴 하지만... 지금 당장 여자가 부족하다며.. 이정도 손해는 나도 감수해야지.. 그래야 진정한 동업 아니겠어.”
“형님의 넓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민이 지헌에게 허리를 90도로 꺽으며 인사를 한후 천천히 혜원에게 다가왔고 혜원은 지금의 상황을 알수 없다는듯이 지헌을 바라다 보았다.
“지.. 지금 이게 무슨일이예요? 날.. 날 어떻게 한다는 거지?”
“지금 이야기 못들었어? 여기 여자가 모자르다잖아. 혜원이 네가 수고좀 해야 겠다.”
“수고? 그말은.. 지금 나보고 여기에 나오라는 거야? 나보고 이런 술집에? 나보고 창녀짓을 하라고... 난.. 난 못해... 난 그럴수 없어!!”
“이년이 어따대고 지랄이야!”
지헌의 발길에 채인 혜원은 방 구석으로 밀려나 버렸으나 곧바로 지헌의 발치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이.. 이럴순 없어.. 난.. 난.. 영유의 어미라구... 그런 날 이런곳에 넘기겠다구.. 안돼.. 안돼!!”
“후후후.. 넌 영유의 어미이기 이전에 나의 노예라구! 내 노예니 내맘대로 해도 되는거야! 알겠어!”
“안돼!! 난 못해.. 차라리 날 죽여.. 날 죽이라구!”
“어허... 이년이 성민이 앞에서 날 망신주는거야! 좋아 네년을 죽여주지... 까짓것 네년 없애 버리고 다른 년으로 채워놓으면 돼! 누굴 채워넣을까... 쩝.. 영유는 주기가 좀 아깝긴 한데...”
성민이 아깝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영유의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혜원의 얼굴빛이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이토록 처참한 모욕을 참고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자신의 딸인 영유만큼은 지헌의 손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뭐.. 뭐라고.. 영유를.. 지금 영유를 이런곳에 넘기겠다고.. 설마.. 그래도 자신의 아내인데... 아니야.. 이놈은 인간이 아니야.. 정말로 영유를 넘길지도 몰라.. 안돼.. 그것만은 절대 안돼!!’
“이봐! 안돼.. 영유만은 절대 안돼... 나하고 약속했잖아. 날.. 날 가지는 대신에 영유만큼은 손 안대기로...”
“그래.. 약속했지.. 네년은 내말을 뭐든지 다 듣기로... 약속을 어긴건 네년이 먼저라고!”
“흑흑.. 꼭 날.. 날.. 이렇게 까지 몰아세워야 겠어요...”
혜원이 이제 체념을 한 듯 울음을 터트리며 원망섞인 목소리로 지헌을 향해 물었다.
“흠... 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상황이 급하다잖아. 그러니 니가 좀 수고를 해줘... 딱 한달이야! 한달후면 새로운 애들이 들어오니까 그때까지만 수고하라고... 뭐 좋게 생각해.. 지금 이가게는 네년의 돈으로 만든거라고! 그러니 너도 투자자로서 놀고 있을수만은 없잖아! 네년의 사업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한결 편하지 않겠어. 하하!”
지헌이 호탕하게 웃으며 성민을 바라보았고 성민은 지헌에게 양해를 구하는 듯 목례를 한후에 혜원에게 다가왔다.
“그럼 지헌 형님이 허락을 했으니 네가 여기서 한달간 일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일은 간단해.. 네년이 지헌형님에게 봉사하는 식으로 여기오는 회원들에게 봉사를 해주면 된다고...”
“같은식의 봉사라면...”
“여기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창녀촌 같은데가 아니야... 고급SM클럽이라구... 네년은 메조로서 주인님들이 원하는 봉사를 해주면 되는거지, 일단 넌 가정이 있으니 밤일은 무리겠고... 아침 10시에 나와서 저녁 6시에 퇴근하는걸로 하지.. 어때?”
혜원은 난감한 듯 지헌을 바라보았으나 지헌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그정도 시간이면 괜찮겠네... 낮에는 여기서 일하고.. 밤에는 나에게 봉사하고 말이야.. 크크.. 장인어른 한테는 어디 교양강좌에 나간다고 하면 되겠군... 이것도 메조로서의 교양을 배우게 되는 일일테니 말이야. 하하.”
혜원은 남편을 들먹이는 지헌의 말에 수치심을 느끼는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으나 그녀에게 있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였다.
“그럼.. 일단 어느정도인지 테스트를 한번 해봐야 겠는데요.. 이런말 드리면 지헌형님께 무례를 범아는 것 같지만 일단 어느정도 이상의 실력이 있어야 가게에 내어놓을수 있으니까요..”
“그야 당연하지.. 좋아 그럼 이참에 저년을 한번 테스트 해보라구!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긴 했는데.. 나보다는 네가 더 객관적일테니 저년이 어느정도 되는지 한번 체크해봐!”
“무.. 무슨... 설마 지금 여기서...”
“그래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네년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지 한번 봐야겠군! 자 우선 펠라치오부터 시작해볼까!”
성민은 놀란 혜원의 앞으로 다가오더니 그녀의 양 어깨를 잡아 눌렀고 혜원의 눈앞에 불룩 솟아 오른 성민의 바지춤이 보였다.
“손은 사용금지야! 입을 사용해 천천히 꺼내어 입에 물라고! 그정도는 할수 있겠지!”
“하.. 하지만.. 여기서 이런건...”
혜원은 도움을 요청하는 듯 지헌을 바라보았으나 지헌은 빙긋 웃을 뿐이였고 되려 열심히 하라는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내.. 내가 이렇게 되어도 괜찮다는 거야... 자기 눈앞에서 남의 물건을 빨아도... 하긴... 그에게 있어 난 단지 장난감일 뿐이니.. 그래도 어쩌겠어.. 이렇게밖에 할수 없잖아.. 만약 여기서 거부하면 영유는.. 그래 영유를 위해서 모든 것을 참는거야...’
혜원은 영유를 생각하면서 맘을 굳혔다. 그리고 그녀의 입을 이용해 성민의 바지 자크를 내린후 팬티속을 혜집기 시작했고 곧이어 탄탄한 성민의 물건이 혜원의 눈앞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
“후후.. 그래 잘하는데.. 이젠 본격적인 펠라치오를 보여달라고!”
“예...”
혜원은 지헌이 가져다준 비디오에서 본대로 성민에게 봉사하기 시작했다.
귀두부터 핥아 내려가기 시작한 그녀의 혀는 점차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의 불알을 가만히 입에 물고는 혀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스읍.. 스릅... 츄우웁,,,”
“크흑.. 그래.. 그렇게... 혀로 감싸듯이.. 흡.. 그래 잘하는걸.. 하하.. 형님 이거 정말 제대로 된 물건인데요!”
“크크 그래? 네가 인정해 주니 다행이군! 그렇지 않아도 매일매일 훈련중이거든... 훈련을 한 보람이 있군 그래... 크크크.”
두사람의 말을 듣고 있자니 웬지 수치심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혜원이였지만 그녀의 혀를 놀리는 것만은 잊지 않았다.
이제 그녀의 혀는 불알 밑으로 향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불알과 항문 사이를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혀를 길게 빼내어 핥는가 하면 살짝 입에 물고 빨아드리기도 하였고 중간중간 슬쩍 성민의 항문을 자극하기도 하면서 그녀가 가진 모든 기술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성민은 극히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고 있었다.
“흠.. 좋았어.. 그래 거기.. 크흡... 좋아..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빨아보라고!”
주변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혜원의 혀놀림에 조바심이 난 듯 성민이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는 곧바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입속으로 집어넣었고 혜원은 곧바로 목구멍을 열어 그의 물건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혀로 그의 물건을 감싸기 시작했다.
“츄웁.. 츄르릅.. 찹찹... 츄웁...”
성민의 허리가 움직임에 맞추어 혜원의 볼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그의 물건을 빨아드리기 시작했고 성민은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기 시작했다.
“크흡.. 좋았어.. 이년 정말 죽이는군 그래! 좋았어.. 그렇게.. 좀더 강하게 빨라고.. 그렇지.. 흐읍.. 지헌형님!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정도면 정말 A급 물건입니다.”
“흐흐 고맙군 그래.. 그나저나 보고있자니 어째 좀 그런걸...”
“그럼 같이 즐겨보시는건 어떠신지... 제가 보기엔 이년은 무조건 합격입니다. 밑구멍은 검사해볼 필요도 없을 것 같군요...”
“그래, 그럼 밑구멍은 내가 즐겨보도록 할까!”
말을 마친 지헌이 자신의 바지를 벗었고 그의 거대한 물건이 들어났다.
“무.. 무슨짓을... 설마 지금 둘이...”
“흐흐.. 간만에 3p를 즐겨보자고! 집에선 종종했었잖아, 그땐 여자둘에 남자 하나였지만.. 조만간 이런것도 경험하게 될테니 예습하는셈 치라고...”
“이.. 이럴수가.. 너무.. 너무해... 나에게 이렇게까지...”
혜원은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자 서러움에 눈물이 나왔다.
지헌에게 당하는 것은 이미 체념하고 있는 그녀였지만 지헌이 아닌 타인에게 당하는 것은 그녀에게 또하나의 충격이었고 그것에 이어 남자 두명에게 동시에 공격받는 것은 그녀에게 엄청난 정신적인 상처를 주고 있었다.
‘흐흐.. 그래.. 그렇게 조금씩 무너져 가는거야... 흐흐... 그리고 최후엔 네년의 마지막 보루를 부셔버려주겠어. 철저하게...’
지헌은 서러워하는 혜원의 모습을 보자 오히려 성욕이 더욱 솟구치는 것을 느꼈고 곧바로 혜원의 팬티를 내리고는 그의 거대한 물건을 쑤셔넣기 시작했다.
“푸-욱..”
“아--학!”
일체의 애무동작없이 바로 쑤셔버린 지헌의 자지에 혜원은 비명을 질렀지만 지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얼마안가 혜원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쿠쩍... 쿠쩍... 탁탁...”
“흐흐흐.. 이 소리가 들리나... 역시 네년은 제대로된 메조암캐인가보다! 3p에 좀 거부감을 보이는 듯 싶더니 자지가 박히자마자 바로 씹물을 내뱉는걸 보면 말이야..”
“그.. 그건.. 흡...”
혜원은 뭔가 변명을 하려 했으나 성민이 그의 성기를 입속으로 삽입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하였다.
“이년아! 어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려고 그래! 이년 기술은 수준급인데 정신상태는 조금 손볼 필요가 있겠군요!”
“크크 나야 좀 반항하는게 재미도 있고해서 놔두었는데.. 하긴 업소에 내어놓으려면 지금과는 다른 정신무장이 필요하겠지. 자네가 알아서 잘 처리하라고!”
“예 형님! 맡겨만 주십쇼!”
성민은 지헌에게 꾸벅 인사를 한후 혜원의 머리채를 잡아 채었다.
“이년아! 똑바로 알아들어! 앞으로 네년은 이곳에 나와 일을 해야해! 그러기 위해선 보다 철저한 메조노예가 되어야 한다고! 지금 네년이 겪는 것은 정말 일도 아니야! 이보다 더욱 심한것도 웃으며 받아내는.. 아니 웃으며 즐길수 있어야 한다고! 이제 내가 네년을 보다 철저한 메조노예로 만들어주지! 그러니 기대하고 있으라고!”
말을 마친 성민이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성기를 쑤셔넣기 시작했다.
일체의 리듬을 무시하는 성민의 몸놀림에 혜원은 숨이 막히는 듯 켁켁 거리기 시작했으나 성민은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하는 듯 더욱 강하게 그녀를 밀어 붙이기 시작했다.
“크크.. 성민이 너무 과격한거 아니야.. 이년 몸을 부들부들 떠는걸...”
“이정도는 약과지요.. 손님들이 이년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이년들이 손님들을 위해 존재하는것인만큼 이정도쯤은 능숙하게 받아내야 할겁니다. 그나저나 형님은 어떻습니까? 혹시 이년이 펠라치오에 집중하느라 거기는 소홀히 하지 않는지...”
“크크 걱정말라고.. 천진이가 이년의 보지만큼은 정말 제대로 훈련시켜 놓았으니... 가만히 넣고만 있어도 알아서 꽉꽉 조여주는걸..”
“그럼 다행이군요... 조금만 손본다면 이년 괜찮은 물건이 되겠습니다. 이런 물건을 빌려주신다니.. 형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하.. 뭘 그러나.. 모두가 다 잘 지내려면 내것 네것 따지면 쓰나.. 서로 필요할땐 빌려주고 그러는거지.. 이년이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군.”
둘의 대화를 듣고 있는 혜원의 눈에 다시금 눈물이 맺혔다.
자신의 사위와 그의 후배에게 동시에 보지와 입을 점령당한채 마치 사무집기처럼 넘겨지는 자신을 생각하니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다. 이젠 완전히 물건 취급을 받는 자신.. 이제 자신은 사람이 아닌 하나의 섹스도구가 되어버린 것이다.
한때 잘나가는 서예가 이혜원에서 이젠 클럽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섹스도구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그녀는 절망했고 그런 그녀의 처지를 확인시켜주는 듯 지헌과 성민의 자지가 연이어 폭발을 시작했고 그녀는 두 남자의 정액을 뒤집어 쓴채 그렇게 무너져 내려갔다.
-번외편 완결-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이번편으로 형세확장의 번외편을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원래 번외편을 쓸때에는 지헌이 혜원을 클럽에 넘긴후 클럽에서 일하는 혜원을 조롱한다는 내용을 쓰려고 했었는데...
그러다간 형세확장 본편을 쓰는게 너무 늦어질것 같아서요...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진 않지만 어차피 번외편이니 이쯤에서 끝내도 괜찮을듯 싶군요.
참고로 원래 쓰려는 내용에선 클럽에서 일하게된 혜원을 지헌이 소희와 함께 찾아가서 마음껏 희롱하는 내용을 쓰려고 했습니다.
혜원으로서는 자신의 딸뻘되는 여자들에게 학대받으며 치욕감을 느끼지만 자신의 딸인 영유를 생각하며 모든 치욕을 받아들이는거죠...
꽤 괜찮은 내용이 될것도 같았는데.. 여기에 주력하다보면 본편인 형세확장은 뒷전이 될것 같아서... ^^;;
가뜩이나 땅굴파는데 신경쓰는 바람에 늦어지고 있는 형세확장인지라 번외편은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하겟습니다.
(혹시나 글쓰는도중 여유가 생기면 위에 말한 내용을 쓰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그럼 즐감하셨기를 바라면서 천진이는 나중에 형세확장 5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번외편 - 2
“여기는 어디죠? 무역회사 처럼은 안보이는데요...”
그동안 지헌이 무역업을 한다고 말해왔기에 사무집기가 들어찬 사무실을 예상했던 혜원은 눈앞의 간판에 당황하고 있었다. [클럽 아웃사이더] 라는 간판은 아무리 보아도 유흥업소의 그것이었다.
“크크 그동안 그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니? 흠.. 하긴 일반적인 사무실도 강남에 하나 마련해 놓았으니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 하지만 그건 그냥 형식적인 거야. 실제 주력사업은 이쪽이라구. 그럼 안으로 들어갈까나.. 성민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혜원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달리 그녀가 할수 있는 행동이 있을수 없었기에 얌전히 지헌의 뒤를 따라 클럽안으로 들어갔다.
“지헌형님 오셨습니까.”
“그래 성민아. 오래간만이네.. 이거 너에게만 모든걸 맡겨놓은 것 같아 미안하군.”
“별말씀을요... 이게 제 일인걸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에서 하시죠.”
클럽 아웃사이더는 예전 빈섭이 관리하던 룸싸롱 아웃사이더를 인수하면서 재개장한 클럽이었다.
혜원의 자금을 바탕으로 아웃사이더를 인수한 빈섭은 내친김에 윗층까지 인수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일대 개조를 단행하였고 이제 클럽 아웃사이더란 이름으로 재개장을 앞두고 있었던 것이다.
기존의 아웃사이더가 일반적인 룸싸롱이였다면 클럽 아웃사이더는 기존의 룸싸롱과 더불어 새로 인수한 윗층에는 그동안 빈섭이 조교해온 여자들을 이용한 비밀스런 SM클럽이 자리잡고 있었다.
“내장공사는 이제 거의 끝난 것 같네. 그래 언제쯤이면 개장할수 있겠어?”
“삼사일 정도면 내장공사는 끝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한 이삼일 더 걸린다 생각하면 빠르면 다음주 초에 늦어도 다음주 주말에는 개장이 가능합니다.”
“그렇군... 그럼 예상보다도 이주정도 빨리 여는 거잖아. 역시 성민이 넌 일처리 하나는 끝내준다니까!”
“하하.. 형님도... 그런데 한가지 부족한 점이 좀 있습니다.”
“부족? 뭔데?”
“실은... 이일이 생각보다 더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요.. 개장을 앞두고 회원을 미리확보하는 중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수요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여자들이 좀 모자란 듯 싶어서요...”
성민이 조금은 난감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지금 확보한 여자들 수는 12명인데 지금까지 가입한 회원들을 충당하는데만도 20명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업이 확장된다면 그수는 더욱 늘어나겠지요...”
“그렇게나 많이 모자르나?”
“예.. 이거 생각보다도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예전에는 SM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인터넷이다 뭐다해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알게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할수 있는데는 거의 없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죠.. 이거 생각보다 대박이 날것 같기는 한데... 공급이 딸리니 문제죠...”
“천진이 쪽에서 보충해올수는 없나?”
“이미 말은 해놨습니다만... 메조라는게 공장에서 물건찍듯 찍어져 나오는게 아니니... 먼저 메조성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또 이런데서 나오려면 상당한 기술도 가르쳐야 하기에... 지금 조교하고 있는 애들도 최소한 한달은 걸려야 내어놓을수 있다는군요.”
“그래.. 그게 좀 문제군.. 이를 어쩐다... 아하! 이건 어때?”
지헌은 좋은 생각이 난 듯 무릎을 치며 혜원을 바라 보았고 혜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지헌을 바라보았다.
‘왜 날 보는거지... 난 이번일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데.. 헉.. 설.. 설마...’
혜원은 갑작스레 불안감이 들긴 했지만 설마 지헌이 자신을 가게에 넘기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행위는 다음에 이어지는 성민의 말에 의해 곧바로 산산히 무서지고 말았다.
“저년 말입니까? 흠.. 조금 나이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생긴것도 반반하니 괜찮네요. 어차피 이쪽에선 저렇게 나이가 있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저야 빌려주신다면 고맙지만 괜찮겠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좀 아깝긴 하지만... 지금 당장 여자가 부족하다며.. 이정도 손해는 나도 감수해야지.. 그래야 진정한 동업 아니겠어.”
“형님의 넓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민이 지헌에게 허리를 90도로 꺽으며 인사를 한후 천천히 혜원에게 다가왔고 혜원은 지금의 상황을 알수 없다는듯이 지헌을 바라다 보았다.
“지.. 지금 이게 무슨일이예요? 날.. 날 어떻게 한다는 거지?”
“지금 이야기 못들었어? 여기 여자가 모자르다잖아. 혜원이 네가 수고좀 해야 겠다.”
“수고? 그말은.. 지금 나보고 여기에 나오라는 거야? 나보고 이런 술집에? 나보고 창녀짓을 하라고... 난.. 난 못해... 난 그럴수 없어!!”
“이년이 어따대고 지랄이야!”
지헌의 발길에 채인 혜원은 방 구석으로 밀려나 버렸으나 곧바로 지헌의 발치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이.. 이럴순 없어.. 난.. 난.. 영유의 어미라구... 그런 날 이런곳에 넘기겠다구.. 안돼.. 안돼!!”
“후후후.. 넌 영유의 어미이기 이전에 나의 노예라구! 내 노예니 내맘대로 해도 되는거야! 알겠어!”
“안돼!! 난 못해.. 차라리 날 죽여.. 날 죽이라구!”
“어허... 이년이 성민이 앞에서 날 망신주는거야! 좋아 네년을 죽여주지... 까짓것 네년 없애 버리고 다른 년으로 채워놓으면 돼! 누굴 채워넣을까... 쩝.. 영유는 주기가 좀 아깝긴 한데...”
성민이 아깝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영유의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혜원의 얼굴빛이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이토록 처참한 모욕을 참고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자신의 딸인 영유만큼은 지헌의 손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뭐.. 뭐라고.. 영유를.. 지금 영유를 이런곳에 넘기겠다고.. 설마.. 그래도 자신의 아내인데... 아니야.. 이놈은 인간이 아니야.. 정말로 영유를 넘길지도 몰라.. 안돼.. 그것만은 절대 안돼!!’
“이봐! 안돼.. 영유만은 절대 안돼... 나하고 약속했잖아. 날.. 날 가지는 대신에 영유만큼은 손 안대기로...”
“그래.. 약속했지.. 네년은 내말을 뭐든지 다 듣기로... 약속을 어긴건 네년이 먼저라고!”
“흑흑.. 꼭 날.. 날.. 이렇게 까지 몰아세워야 겠어요...”
혜원이 이제 체념을 한 듯 울음을 터트리며 원망섞인 목소리로 지헌을 향해 물었다.
“흠... 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상황이 급하다잖아. 그러니 니가 좀 수고를 해줘... 딱 한달이야! 한달후면 새로운 애들이 들어오니까 그때까지만 수고하라고... 뭐 좋게 생각해.. 지금 이가게는 네년의 돈으로 만든거라고! 그러니 너도 투자자로서 놀고 있을수만은 없잖아! 네년의 사업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한결 편하지 않겠어. 하하!”
지헌이 호탕하게 웃으며 성민을 바라보았고 성민은 지헌에게 양해를 구하는 듯 목례를 한후에 혜원에게 다가왔다.
“그럼 지헌 형님이 허락을 했으니 네가 여기서 한달간 일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일은 간단해.. 네년이 지헌형님에게 봉사하는 식으로 여기오는 회원들에게 봉사를 해주면 된다고...”
“같은식의 봉사라면...”
“여기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창녀촌 같은데가 아니야... 고급SM클럽이라구... 네년은 메조로서 주인님들이 원하는 봉사를 해주면 되는거지, 일단 넌 가정이 있으니 밤일은 무리겠고... 아침 10시에 나와서 저녁 6시에 퇴근하는걸로 하지.. 어때?”
혜원은 난감한 듯 지헌을 바라보았으나 지헌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그정도 시간이면 괜찮겠네... 낮에는 여기서 일하고.. 밤에는 나에게 봉사하고 말이야.. 크크.. 장인어른 한테는 어디 교양강좌에 나간다고 하면 되겠군... 이것도 메조로서의 교양을 배우게 되는 일일테니 말이야. 하하.”
혜원은 남편을 들먹이는 지헌의 말에 수치심을 느끼는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으나 그녀에게 있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였다.
“그럼.. 일단 어느정도인지 테스트를 한번 해봐야 겠는데요.. 이런말 드리면 지헌형님께 무례를 범아는 것 같지만 일단 어느정도 이상의 실력이 있어야 가게에 내어놓을수 있으니까요..”
“그야 당연하지.. 좋아 그럼 이참에 저년을 한번 테스트 해보라구!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긴 했는데.. 나보다는 네가 더 객관적일테니 저년이 어느정도 되는지 한번 체크해봐!”
“무.. 무슨... 설마 지금 여기서...”
“그래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네년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지 한번 봐야겠군! 자 우선 펠라치오부터 시작해볼까!”
성민은 놀란 혜원의 앞으로 다가오더니 그녀의 양 어깨를 잡아 눌렀고 혜원의 눈앞에 불룩 솟아 오른 성민의 바지춤이 보였다.
“손은 사용금지야! 입을 사용해 천천히 꺼내어 입에 물라고! 그정도는 할수 있겠지!”
“하.. 하지만.. 여기서 이런건...”
혜원은 도움을 요청하는 듯 지헌을 바라보았으나 지헌은 빙긋 웃을 뿐이였고 되려 열심히 하라는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내.. 내가 이렇게 되어도 괜찮다는 거야... 자기 눈앞에서 남의 물건을 빨아도... 하긴... 그에게 있어 난 단지 장난감일 뿐이니.. 그래도 어쩌겠어.. 이렇게밖에 할수 없잖아.. 만약 여기서 거부하면 영유는.. 그래 영유를 위해서 모든 것을 참는거야...’
혜원은 영유를 생각하면서 맘을 굳혔다. 그리고 그녀의 입을 이용해 성민의 바지 자크를 내린후 팬티속을 혜집기 시작했고 곧이어 탄탄한 성민의 물건이 혜원의 눈앞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
“후후.. 그래 잘하는데.. 이젠 본격적인 펠라치오를 보여달라고!”
“예...”
혜원은 지헌이 가져다준 비디오에서 본대로 성민에게 봉사하기 시작했다.
귀두부터 핥아 내려가기 시작한 그녀의 혀는 점차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의 불알을 가만히 입에 물고는 혀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스읍.. 스릅... 츄우웁,,,”
“크흑.. 그래.. 그렇게... 혀로 감싸듯이.. 흡.. 그래 잘하는걸.. 하하.. 형님 이거 정말 제대로 된 물건인데요!”
“크크 그래? 네가 인정해 주니 다행이군! 그렇지 않아도 매일매일 훈련중이거든... 훈련을 한 보람이 있군 그래... 크크크.”
두사람의 말을 듣고 있자니 웬지 수치심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혜원이였지만 그녀의 혀를 놀리는 것만은 잊지 않았다.
이제 그녀의 혀는 불알 밑으로 향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불알과 항문 사이를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혀를 길게 빼내어 핥는가 하면 살짝 입에 물고 빨아드리기도 하였고 중간중간 슬쩍 성민의 항문을 자극하기도 하면서 그녀가 가진 모든 기술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성민은 극히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고 있었다.
“흠.. 좋았어.. 그래 거기.. 크흡... 좋아..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빨아보라고!”
주변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혜원의 혀놀림에 조바심이 난 듯 성민이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는 곧바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입속으로 집어넣었고 혜원은 곧바로 목구멍을 열어 그의 물건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혀로 그의 물건을 감싸기 시작했다.
“츄웁.. 츄르릅.. 찹찹... 츄웁...”
성민의 허리가 움직임에 맞추어 혜원의 볼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그의 물건을 빨아드리기 시작했고 성민은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기 시작했다.
“크흡.. 좋았어.. 이년 정말 죽이는군 그래! 좋았어.. 그렇게.. 좀더 강하게 빨라고.. 그렇지.. 흐읍.. 지헌형님!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정도면 정말 A급 물건입니다.”
“흐흐 고맙군 그래.. 그나저나 보고있자니 어째 좀 그런걸...”
“그럼 같이 즐겨보시는건 어떠신지... 제가 보기엔 이년은 무조건 합격입니다. 밑구멍은 검사해볼 필요도 없을 것 같군요...”
“그래, 그럼 밑구멍은 내가 즐겨보도록 할까!”
말을 마친 지헌이 자신의 바지를 벗었고 그의 거대한 물건이 들어났다.
“무.. 무슨짓을... 설마 지금 둘이...”
“흐흐.. 간만에 3p를 즐겨보자고! 집에선 종종했었잖아, 그땐 여자둘에 남자 하나였지만.. 조만간 이런것도 경험하게 될테니 예습하는셈 치라고...”
“이.. 이럴수가.. 너무.. 너무해... 나에게 이렇게까지...”
혜원은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자 서러움에 눈물이 나왔다.
지헌에게 당하는 것은 이미 체념하고 있는 그녀였지만 지헌이 아닌 타인에게 당하는 것은 그녀에게 또하나의 충격이었고 그것에 이어 남자 두명에게 동시에 공격받는 것은 그녀에게 엄청난 정신적인 상처를 주고 있었다.
‘흐흐.. 그래.. 그렇게 조금씩 무너져 가는거야... 흐흐... 그리고 최후엔 네년의 마지막 보루를 부셔버려주겠어. 철저하게...’
지헌은 서러워하는 혜원의 모습을 보자 오히려 성욕이 더욱 솟구치는 것을 느꼈고 곧바로 혜원의 팬티를 내리고는 그의 거대한 물건을 쑤셔넣기 시작했다.
“푸-욱..”
“아--학!”
일체의 애무동작없이 바로 쑤셔버린 지헌의 자지에 혜원은 비명을 질렀지만 지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얼마안가 혜원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쿠쩍... 쿠쩍... 탁탁...”
“흐흐흐.. 이 소리가 들리나... 역시 네년은 제대로된 메조암캐인가보다! 3p에 좀 거부감을 보이는 듯 싶더니 자지가 박히자마자 바로 씹물을 내뱉는걸 보면 말이야..”
“그.. 그건.. 흡...”
혜원은 뭔가 변명을 하려 했으나 성민이 그의 성기를 입속으로 삽입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하였다.
“이년아! 어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려고 그래! 이년 기술은 수준급인데 정신상태는 조금 손볼 필요가 있겠군요!”
“크크 나야 좀 반항하는게 재미도 있고해서 놔두었는데.. 하긴 업소에 내어놓으려면 지금과는 다른 정신무장이 필요하겠지. 자네가 알아서 잘 처리하라고!”
“예 형님! 맡겨만 주십쇼!”
성민은 지헌에게 꾸벅 인사를 한후 혜원의 머리채를 잡아 채었다.
“이년아! 똑바로 알아들어! 앞으로 네년은 이곳에 나와 일을 해야해! 그러기 위해선 보다 철저한 메조노예가 되어야 한다고! 지금 네년이 겪는 것은 정말 일도 아니야! 이보다 더욱 심한것도 웃으며 받아내는.. 아니 웃으며 즐길수 있어야 한다고! 이제 내가 네년을 보다 철저한 메조노예로 만들어주지! 그러니 기대하고 있으라고!”
말을 마친 성민이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성기를 쑤셔넣기 시작했다.
일체의 리듬을 무시하는 성민의 몸놀림에 혜원은 숨이 막히는 듯 켁켁 거리기 시작했으나 성민은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하는 듯 더욱 강하게 그녀를 밀어 붙이기 시작했다.
“크크.. 성민이 너무 과격한거 아니야.. 이년 몸을 부들부들 떠는걸...”
“이정도는 약과지요.. 손님들이 이년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이년들이 손님들을 위해 존재하는것인만큼 이정도쯤은 능숙하게 받아내야 할겁니다. 그나저나 형님은 어떻습니까? 혹시 이년이 펠라치오에 집중하느라 거기는 소홀히 하지 않는지...”
“크크 걱정말라고.. 천진이가 이년의 보지만큼은 정말 제대로 훈련시켜 놓았으니... 가만히 넣고만 있어도 알아서 꽉꽉 조여주는걸..”
“그럼 다행이군요... 조금만 손본다면 이년 괜찮은 물건이 되겠습니다. 이런 물건을 빌려주신다니.. 형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하.. 뭘 그러나.. 모두가 다 잘 지내려면 내것 네것 따지면 쓰나.. 서로 필요할땐 빌려주고 그러는거지.. 이년이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군.”
둘의 대화를 듣고 있는 혜원의 눈에 다시금 눈물이 맺혔다.
자신의 사위와 그의 후배에게 동시에 보지와 입을 점령당한채 마치 사무집기처럼 넘겨지는 자신을 생각하니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다. 이젠 완전히 물건 취급을 받는 자신.. 이제 자신은 사람이 아닌 하나의 섹스도구가 되어버린 것이다.
한때 잘나가는 서예가 이혜원에서 이젠 클럽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섹스도구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그녀는 절망했고 그런 그녀의 처지를 확인시켜주는 듯 지헌과 성민의 자지가 연이어 폭발을 시작했고 그녀는 두 남자의 정액을 뒤집어 쓴채 그렇게 무너져 내려갔다.
-번외편 완결-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이번편으로 형세확장의 번외편을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원래 번외편을 쓸때에는 지헌이 혜원을 클럽에 넘긴후 클럽에서 일하는 혜원을 조롱한다는 내용을 쓰려고 했었는데...
그러다간 형세확장 본편을 쓰는게 너무 늦어질것 같아서요...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진 않지만 어차피 번외편이니 이쯤에서 끝내도 괜찮을듯 싶군요.
참고로 원래 쓰려는 내용에선 클럽에서 일하게된 혜원을 지헌이 소희와 함께 찾아가서 마음껏 희롱하는 내용을 쓰려고 했습니다.
혜원으로서는 자신의 딸뻘되는 여자들에게 학대받으며 치욕감을 느끼지만 자신의 딸인 영유를 생각하며 모든 치욕을 받아들이는거죠...
꽤 괜찮은 내용이 될것도 같았는데.. 여기에 주력하다보면 본편인 형세확장은 뒷전이 될것 같아서... ^^;;
가뜩이나 땅굴파는데 신경쓰는 바람에 늦어지고 있는 형세확장인지라 번외편은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하겟습니다.
(혹시나 글쓰는도중 여유가 생기면 위에 말한 내용을 쓰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그럼 즐감하셨기를 바라면서 천진이는 나중에 형세확장 5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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