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확장 4장 덫에걸린 영유 - 5 (빈섭비농락모드)
형세확장
4장 덫에걸린 영유
5부
(빈섭 비농락모드)
“어이 이거 더 이상은 못참겠는걸!”
갑작스런 빈섭의 목소리에 영유는 감았던 눈을 떳고 바로 앞에있는 빈섭을 보고는 깜짝놀라 비명을 터트렸다.
“빈.. 빈섭씨.. 보.. 보기만 하기로 했잖아요...”
“내가 언제 보기만 한다고 했어, 네년들 하는꼴을 봐야겠다고 했지!”
“그렇지만...”
“크크 하지만 이렇게 놀아나는 꼴을 직접보고나니 더 이상은 못참겠는걸... 네년이 옷장안에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는것도 이해가 가는군... 당신과 연진의 레즈를 보는것만으로 이렇게 흥분할줄이야...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어.”
빈섭은 한껏 솟은 자신의 성기를 매만지며 영유를 다그치기 시작했고 영유는 지금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하기 시작했으나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린 듯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난.. 난... 당신 친구의 아내라구요... 당신과 관계를 할 수는 없어요...”
“흐흐... 친구의 아내라... 그래서 내 아내랑 레즈를 하나? 응?”
“그건.. 미.. 미안해요.. 하지만...”
“크크크 이거 누가보면 강간이라도 하는줄 알겠군... 이것봐! 날 너랑 똑같이 보지 말라고! 마음 같아서는 당장 네년을 강간해버리고 싶지만 지헌이 얼굴을 봐서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군, 그렇지만 이렇게 끝내기는 내가 너무 손해갔단 말이야.. 그러니 서로 즐기자고, 어차피 네년은 이년하고 즐기러 온거잖아! 나도 이년이랑 즐기기로 한거고.. 그러니 어때 이렇게 둘이 같이 즐기면 모두 좋은거 아니겠어!”
“같이요?”
“그래 같이!”
빈섭은 단호하게 말을 한후 영유를 바라보았고 영유는 고민 끝에 결심을 내렸다.
‘같이라면.. 설마 3p를... 이건 말도 안돼... 하지만... 다른 방법은... 아까 빈섭씨 얼굴을 보니 이마저 거절하면 정말 날 덮칠지도 몰라... 그래.. 어쩔수 없어... 이미 엎지러진 물이잖아.. 가는대로 가는수밖에...’
영유는 어쩔수 없는 현실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빈섭은 그런 그녀를 향해 조롱섞인 비웃음을 던지며 성이 엎드려있는 연진의 엉덩이를 잡아올렸다.
“흐흐.. 그럴줄 알았어... 네년들은 정말 천한것들이니까... 섹스에 환장한것들...”
“난.. 난.. 아니야.. 난 섹스에 환장한 년이 아니야.. 도데체 내가 어쩌다가... 흑흑...’
영유는 이렇게 되어버린 현실에 당혹해 하며 속으로 울음을 삼키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치밀하게 계획된 덫이였다는 것을 알수가 없는 영유로서는 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서 자신이 이렇게 되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었기에 더욱 서글퍼졌다.
“호.. 그러셔.. 그럼 이건 뭐지.. 지금 이순간에도 이렇게 질질 싸고 있잖아...”
빈섭이 연진의 머리채를 잡아올리자 영유의 애액으로 범벅이된 연진의 얼굴이 또렷이 눈에들어왔다.
“그.. 그건...”
‘내가 어떻게 된거야... 이런 상황에서도 애액을 흘리다니... 정말 난 섹스에 환장하게 되버린건가.. 아..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이성적으로 아무리 거부하려 하지만 이미 쾌락을 알아버린 영유의 육체는 성감대 곳곳을 자극하는 연진에 의해 완전히 무너져 버린채 애액을 내뱉고 있었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영유는 심한 자기 부정감에 빠지기 시작했다.
‘흐흐흐 이년.. 그래 그렇게 고민하라구.. 하지만 이미 타오르기 시작한 네년의 육체는 이미 걷잡을수 없을걸... 더군다나 옷장안에서 최음향을 실컷 맡았으니 더더욱 힘들겠지... 좋아.. 그럼 이제 네년에게 탈출구를 하나 마련해줄까.. 크크크...’
이미 수많은 여자들을 조교해온 경험이 있는 빈섭으로서는 현재 영유의 심리를 파악하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였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역시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질질싸대면서 아니라고? 흐흐흐 네년도 참 뻔뻔하구나.. 하긴 이년도 마찬가지지... 이거좀봐 방금전에 쑤셔넣었는데도 이렇게 펑 젖어있다니...”
빈섭은 연진의 보지에서 성기를 꺼내었고 그의 울퉁불퉁한 성기가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군데군데 다마가 박혀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자랑하는 빈섭의 자지는 연진의 애액으로 뒤덮여 더욱 기괴한 모습을 한채 한껏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고 그것을 바라보는 영유의 마음은 자꾸 혼란스러워졌다.
‘연진언니도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거야... 내 보지를 빨며 빈섭씨에게 뒤로 당하면서 저렇게 흥분하다니... 하긴 빈섭씨의 성기 정말 대단하다... 저런게 실제로 존재하다니.. 아니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아학.. 언니 제발... 나.. 나 미쳐...’
연진의 끊임없는 공격에 영유는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마치 굴속을 파고들어가는 뱀처럼 연진의 혀는 영유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며 질벽을 자극하고 있었고 그녀의 손은 영유의 회음부를 문지르는 동시에 살짝살짝 그녀의 항문을 파고들었고 그럴때마다 영유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짜릿함을 느껴야 했다.
“이년아! 역시 네년 남편좆이 최고지! 응? 대답을 해보라구!”
빈섭의 연진의 엉덩이에 손도장을 찍음과 동시에 연진이 꿈틀거리며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깨물었고 그 엄청난 자극에 영유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다.
“네.. 당신.. 당신 좆이 최고예요... 당신 좆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래... 당연히 그러겠지 이 창녀야...”
“네.. 저는 창녀 창녀예요.. 아흑.. 좋아... 더.. 더욱 강하게...”
“언.. 언니..”
“미안해 영유야.. 하지만.. 하앙.. 좋은걸.. 좋은걸 어떻해... 나.. 나 미쳐버리겠어.. 하악..”
‘세.. 세상에.. 언니는 정말로 느끼고 있어.. 저눈.. 저건 완전히 절정에 올라가 있는 것 같아... 나하고 있을때는 이런모습 보인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렇게.. 그렇게 좋은거야...’
영유는 빈섭에게 완전히 복종하는 연진의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충격을 먹었다. 연진의 내면에 어느정도의 메조성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창녀라 칭하며 완전히 복종할줄은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유의 내면에는 자신도 모르는 감정이 하나 더 자리잡고 있었으니 그것은 연진에 대한 질투심이었다. 자신과의 모습에선 볼수 없었던 쾌락에 찬 연진의 표정에서 영유는 빈섭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곧이어 자신은 항상 성에 굶주려 있는데 연진은 저렇게 절정에 올라 있는것에 대한 배신감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제 영유의 쾌락에 들뜬 눈빛속에 연진을 내려보는 싸늘한 눈빛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그것을 눈치챈 빈섭은 이제 영유의 마음의 틈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이것봐.. 이년을 보라고.. 이런년이 내 마누라라니.. 이건 완전히 창녀잖아... 안그래?”
“....”
영유는 아무말없이 연진을 내려다 보았다. 빈섭의 말처럼 지금 연진의 모습은 창녀라는 말외에 다른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고보면 네년은 이년한테 걸려든건지도 모르지.. 이년이 주체하지 못하는 성욕의 처리대상으로서...”
“성욕의 처리대상...”
“그래.. 이년을 봐 완전히 섹스에 환장했잖아... 넌 어쩌면 이년의 꼬임에 넘어가서 이렇게 되었을지도...”
빈섭의 말은 영유의 마음을 한 껏 뒤흔들어 놓았다..
현재 최악의 상태에 빠져있는 영유로서는 무엇이든 탈출구가 될만한 것을 찾아야 했고 빈섭의 말을 들은후 이제 모든 원휴을 연진에게 돌리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잘못된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복잡했던 영유의 머릿속은 일단 모든 원흉을 연진에게 돌리고 나니 차근차근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실제 연진보다는 자신이 섹스에 더욱 굶주린 상태였다는 것은 더 이상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다.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는 연진은 악역이여야 했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채 연진의 덫에 걸린 희생양이여야 했던 것이다.
‘그래.. 모든게 연진언니의 잘못이야... 날 레즈로 끌어들인것도 연진언니잖아... 내가 외로운 것을 알고는 자신의 성욕을 처리하기 위해 날 끌어들인거야.. 난 그냥 속아 넘어간거고... 모든 잘못은 연진언니가 한거야... 난.. 난.. 그냥 속아 넘어간거라구...’
이제 영유는 서서히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제 한층 더 냉랭한 눈으로 연진을 내려다 보기 시작했다.
“네가 봐도 이년은 완전히 창녀잖아 그렇지?”
“제가봐도 그렇네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이제 영유는 빈섭이 원하는대로 완전히 이끌리고 있었고 빈섭은 그런 영유를 능숙하게 리드하고 있었다.
“그래.. 정숙한 당신이 이런 추잡한 일을 할 리가 없지.. 모든게 이년 때문이야.. 그러니 이년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맞아요... 이년 잘못이예요.. 이년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요!”
이제 영유는 빈섭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연진의 잘못으로 뒤집어 씌어야만이 자신이 무죄가 되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가슴 한편에는 연진에 대한 미안함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보다는 연진에대한 질투심과 배신감이 더 컸기에 그녀는 별다른 망설임 없이 빈섭의 말에 동의하였다.
“그렇지.. 이런 년은 좀 맞아야해.. 어때 이년에게 벌을 주는게... 당신을 타락시킬뻔한 추잡한 년이라고! 그러니 당신이 벌을 주라고!”
말을 마친 빈섭이 엎드려있는 연진의 몸을 뒤집었고 영유의 눈에 탱탱한 연진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퍼지지 않고 탱탱한 모양을 유지하는 그녀의 가슴은 영유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런 창녀.. 너.. 너때문이야.. 모든게 너 때문이라고!”
영유의 손이 매섭게 연진의 가슴에 내리치자 ‘짜-악’하는 소리와 동시에 연진의 비명이 방안을 채워갔고 영유는 그소리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 거렸다.
‘내.. 내가 지금 무슨짓을... 아학.. 손.. 손이 아파.. 내가 이정도면...’
영유는 순간적으로 들어난 자신의 폭력성에 놀란채 몸이 굳어 버렸으나 곧이은 연진의 말을 듣고는 자신도 모르게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연진의 입에서 나온 이말은 영유내면의 잠재된 가학성을 단번에 끄집어 내었고 그것은 여지껏 폭발한것중 최상의 것이었다.
자신의 궁지에 몰린 지금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선 연진을 몰아세우는 것 외엔 없었고 거기에 질투심과 배신감.. 그리고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가학성까지 폭발한 영유는 조금전 빈섭의 폭력성에 뒤지지 않는 아니 그 이상의 폭력성을 연진에게 폭발시키고 있었고 그것은 빈섭마저 섬뜩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 이거 정말 대단한걸... 아무리 옆에서 부추켰다지만 이정도 까지 일줄은... 이거 연진이 몸이 크게 상하는 것 아니야...’
연진은 빈섭에게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존재였기에 이렇듯 무차별 폭력에 당하고 있는 모습이 걱정되었지만 지금 섣불리 끼어들었다가는 모든 계획이 틀어질수도 있기에 잠자코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나쁜년.. 하악.. 개 같은년... 하악.. 학.. 학..”
이제는 때리다 지친 듯 영유의 손이 천천히 호를 그리며 연진의 가슴에 떨어졌다. 연진의 가슴은 어찌나 심하게 맞았는지 검붉게 변한체 퉁퉁 부어올라 있었다.
“죄.. 죄송해요... 용.. 용서를.. 흑흑.. 주인님 용서를...”
연진은 연신 용서를 비는 틈틈이 영유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고 연진은 짜릿한 그 자극에 더욱 강하게 매질을 해 왔으나 이제는 거의 탈진할 상태에 이르렀고 바로 그순간 빈섭이 연진을 내려치는 영유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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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빈섭 비농락 모드입니다. ^^
빈섭 농락모드는 밑에 답글로 달아놓았으니 참조하세요~~
“하악.. 빈섭씨 왜? 이년은... 흐읍.. 흠...”
갑작스레 덮쳐온 빈섭의 키스에 당황한 영유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으나 빈섭은 영유의 머리를 꼭 감싸안은채 그녀의 입속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거칠고 투박했지만 힘있게 파고드는 빈섭의 키스는 이미 무너져 버릴대로 무너져버린 영유의 이성을 K.O시키기 충분했고 그녀는 이제 빈섭이 전해주는 쾌락에 완전히 들떠버렸다.
‘아흥.. 이느낌... 좋아... 연진언니의 키스도 좋았지만 이건 그것과는 또다름 뭔가가.. 아흡... 혀가.. 혀가 빨려나갈 것 같아.. 흐응...’
빈섭의 뜨거운 키스에 넋이 나가버린 영유를 연진이 집중공략하기 시작했다. 매를 맞느라 제대로된 공략을 할수 없었던 연진은 빈섭에 의해 틈이 생긴 지금 그녀가 가진 모든 기술을 동원해 영유의 모든 성감대를 자극 하기 시작했고 이제 영유는 지금껏 느껴보았던 것중 최고의 절정에 달아올랐다.
“아흥.. 나.. 나 미쳐.. 나.. 나 이제 완전히 갈 것 같아...”
“그래.. 나도 갈 것 같은데... 그럼 동시에.. 동시에 하자구.. 이 더러운 메조년에겐 큰 선물이 될테니...”
“아항.. 좋아요... 이 더러운 메조년.. 아학.. 지.. 지금 가요... 아항...”
영유는 연진의 뒷머리를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에 강하게 밀착시키과 동시에 그녀의 절정의 산물을 토해내기 시작하였고 연진은 능숙하게 그것을 받아먹음과 동시에 영유의 성감을 자극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빈섭역시 영유의 절정에 맞추어 연진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쥐며 그의 커다란 성기를 폭발 시켰고 빈섭과 영유는 연진의 몸의 진동에 따라 서로를 느끼며 절정뒤의 여운을 맛보고 있었다.
‘하악.. 좋아.. 지금껏 이정도 까지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하악.. 연진언니와 관계할때도.. 지헌씨와 관계할때도... 헉.. 지.. 지헌씨...’
생각이 지헌에게 미치자 영유의 몸이 급속도로 식어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이성이 차츰 돌아오기 시작했다.
‘내..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거지.. 세상에... 빈섭씨는 지헌씨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 내.. 내가 어떻게 이런일을...’
영유는 얼굴이 사색이 된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고 빈섭은 그런 영유를 찬찬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후후.. 이제 이성을 찾았나보군... 그래 지금의 현실이 당황스럽지.. 너의 숨겨진 모습에 많이 놀랐을거다... 걱정하지마, 조만간 네속에 숨어있는 모든 더러운 욕망을 끄집어 내줄테니 말이야... 얼굴을 보아하니 오늘은 더 이상 무리겠군.. 괜히 욕심낼 필요는 없지, 이미 넌 혜어날 수 없은 덫에 빠졌으니까.. 크크크...’
“빈.. 빈섭씨.. 미.. 미안한데요.. 전.. 이만 집에 가봐야 겠네요...”
“벌써? 왜 좀 더 놀다가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그... 그게... 아! 약속.. 약속이 있어서요.. 미안해요.. 먼저 갈께요...”
영유는 허둥지둥 옷가지를 챙겨 입은후 빈섭의 집을 나섰고 빈섭과 연진은 그런 영유를 보며 조소를 보낸후 곧바로 침대위로 뒤엉키기 시작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영유는 옷벗는것도 잊어버린채 곧바로 샤워실로 들어간후 물을 틀었고 물줄기가 힘차게 그녀의 몸을 때리기 시작하는것과 동시에 눈물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내.. 내가 이런짓을 저지르다니.. 지헌씨 미안해... 나 이제 지헌씨를 어떻게 봐.. 흑흑흑...’
영유는 빈섭의 집에서 일어난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지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뒤엉킨채 바닥에 엎드려 오열하기 시작했다. 그녀로서는 이 모든 것은 바로 지헌과 빈섭이 파놓은 덫이였던 것을 알수가 없었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덫에 걸려 울부짖고 있을 뿐이였다.
4장 완결...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드디어 9월달이 되었군요.. 날이 선선한건 좋은데.. 비가와서 칙칙하네요... ^^;;
드디어 고민 많았던 4장이 이편으로 끝을 맸는군요.
지금껏 써오면 가장 고생했던것 같네요...
처음에는 관음을 중점으로 다루려 했느나 여의치 않아서 초반에 조금 등장시키고 끝내버렸고...
다음엔 빈섭에 의해 영유를 조교시켜 다음장부터 스와핑을 다루려 했는데...
영유를 빈섭에게 넘기지 말라는 분들이 뒤늦게 등장하시는 바람에 부랴부랴 내용 수정하느라 혼났네요. ^^
그와중에 운비님이 애초에 생각하는 방식으로 가는것도 좋지 않겠냐는 말을 하시는 바람에...
결국 빈섭이 영유를 농락하지 않는것과 농락하는것 2편을 함께 올립니다.
윗부분은 동일한데 점선 아래부분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빈섭 비농락 모드는 영유의 새디적인 면만을 들어낸데 비해 농락모드는 메조적인 면을 끄집어 내는게 추가가 되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진행해 나가는데는 큰 차이 없습니다.
영유가 빈섭에게 시달리는것이 싫으신 분들은 이편만 읽으면 되고요, 영유가 빈섭에게 시달리는것 (시달린다고는 해도 애초의 설정보다는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거의 조교수준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좀 너무한것 같아서 상당히 완화 시켰네요. ^^) 을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점선부분까지 읽은후 밑에 답글로 달린 빈섭농락모드편을 읽으시면 되겠네요. ^^
그럼 부족한 글이지만 즐감하시기를 바라며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순수 열혈미소년 천진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
뱀다리...
이글을 올림으로해서 다시금 kim197911님을 제치고 11위 탈환했습니다.
10위인 broadcome님과는 이제 5개차이...
broadcome님 기다리세요~~ ㅋㅋ
4장 덫에걸린 영유
5부
(빈섭 비농락모드)
“어이 이거 더 이상은 못참겠는걸!”
갑작스런 빈섭의 목소리에 영유는 감았던 눈을 떳고 바로 앞에있는 빈섭을 보고는 깜짝놀라 비명을 터트렸다.
“빈.. 빈섭씨.. 보.. 보기만 하기로 했잖아요...”
“내가 언제 보기만 한다고 했어, 네년들 하는꼴을 봐야겠다고 했지!”
“그렇지만...”
“크크 하지만 이렇게 놀아나는 꼴을 직접보고나니 더 이상은 못참겠는걸... 네년이 옷장안에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는것도 이해가 가는군... 당신과 연진의 레즈를 보는것만으로 이렇게 흥분할줄이야...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어.”
빈섭은 한껏 솟은 자신의 성기를 매만지며 영유를 다그치기 시작했고 영유는 지금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하기 시작했으나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린 듯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난.. 난... 당신 친구의 아내라구요... 당신과 관계를 할 수는 없어요...”
“흐흐... 친구의 아내라... 그래서 내 아내랑 레즈를 하나? 응?”
“그건.. 미.. 미안해요.. 하지만...”
“크크크 이거 누가보면 강간이라도 하는줄 알겠군... 이것봐! 날 너랑 똑같이 보지 말라고! 마음 같아서는 당장 네년을 강간해버리고 싶지만 지헌이 얼굴을 봐서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군, 그렇지만 이렇게 끝내기는 내가 너무 손해갔단 말이야.. 그러니 서로 즐기자고, 어차피 네년은 이년하고 즐기러 온거잖아! 나도 이년이랑 즐기기로 한거고.. 그러니 어때 이렇게 둘이 같이 즐기면 모두 좋은거 아니겠어!”
“같이요?”
“그래 같이!”
빈섭은 단호하게 말을 한후 영유를 바라보았고 영유는 고민 끝에 결심을 내렸다.
‘같이라면.. 설마 3p를... 이건 말도 안돼... 하지만... 다른 방법은... 아까 빈섭씨 얼굴을 보니 이마저 거절하면 정말 날 덮칠지도 몰라... 그래.. 어쩔수 없어... 이미 엎지러진 물이잖아.. 가는대로 가는수밖에...’
영유는 어쩔수 없는 현실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빈섭은 그런 그녀를 향해 조롱섞인 비웃음을 던지며 성이 엎드려있는 연진의 엉덩이를 잡아올렸다.
“흐흐.. 그럴줄 알았어... 네년들은 정말 천한것들이니까... 섹스에 환장한것들...”
“난.. 난.. 아니야.. 난 섹스에 환장한 년이 아니야.. 도데체 내가 어쩌다가... 흑흑...’
영유는 이렇게 되어버린 현실에 당혹해 하며 속으로 울음을 삼키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치밀하게 계획된 덫이였다는 것을 알수가 없는 영유로서는 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서 자신이 이렇게 되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었기에 더욱 서글퍼졌다.
“호.. 그러셔.. 그럼 이건 뭐지.. 지금 이순간에도 이렇게 질질 싸고 있잖아...”
빈섭이 연진의 머리채를 잡아올리자 영유의 애액으로 범벅이된 연진의 얼굴이 또렷이 눈에들어왔다.
“그.. 그건...”
‘내가 어떻게 된거야... 이런 상황에서도 애액을 흘리다니... 정말 난 섹스에 환장하게 되버린건가.. 아..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이성적으로 아무리 거부하려 하지만 이미 쾌락을 알아버린 영유의 육체는 성감대 곳곳을 자극하는 연진에 의해 완전히 무너져 버린채 애액을 내뱉고 있었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영유는 심한 자기 부정감에 빠지기 시작했다.
‘흐흐흐 이년.. 그래 그렇게 고민하라구.. 하지만 이미 타오르기 시작한 네년의 육체는 이미 걷잡을수 없을걸... 더군다나 옷장안에서 최음향을 실컷 맡았으니 더더욱 힘들겠지... 좋아.. 그럼 이제 네년에게 탈출구를 하나 마련해줄까.. 크크크...’
이미 수많은 여자들을 조교해온 경험이 있는 빈섭으로서는 현재 영유의 심리를 파악하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였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역시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질질싸대면서 아니라고? 흐흐흐 네년도 참 뻔뻔하구나.. 하긴 이년도 마찬가지지... 이거좀봐 방금전에 쑤셔넣었는데도 이렇게 펑 젖어있다니...”
빈섭은 연진의 보지에서 성기를 꺼내었고 그의 울퉁불퉁한 성기가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군데군데 다마가 박혀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자랑하는 빈섭의 자지는 연진의 애액으로 뒤덮여 더욱 기괴한 모습을 한채 한껏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고 그것을 바라보는 영유의 마음은 자꾸 혼란스러워졌다.
‘연진언니도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거야... 내 보지를 빨며 빈섭씨에게 뒤로 당하면서 저렇게 흥분하다니... 하긴 빈섭씨의 성기 정말 대단하다... 저런게 실제로 존재하다니.. 아니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아학.. 언니 제발... 나.. 나 미쳐...’
연진의 끊임없는 공격에 영유는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마치 굴속을 파고들어가는 뱀처럼 연진의 혀는 영유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며 질벽을 자극하고 있었고 그녀의 손은 영유의 회음부를 문지르는 동시에 살짝살짝 그녀의 항문을 파고들었고 그럴때마다 영유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짜릿함을 느껴야 했다.
“이년아! 역시 네년 남편좆이 최고지! 응? 대답을 해보라구!”
빈섭의 연진의 엉덩이에 손도장을 찍음과 동시에 연진이 꿈틀거리며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깨물었고 그 엄청난 자극에 영유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다.
“네.. 당신.. 당신 좆이 최고예요... 당신 좆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래... 당연히 그러겠지 이 창녀야...”
“네.. 저는 창녀 창녀예요.. 아흑.. 좋아... 더.. 더욱 강하게...”
“언.. 언니..”
“미안해 영유야.. 하지만.. 하앙.. 좋은걸.. 좋은걸 어떻해... 나.. 나 미쳐버리겠어.. 하악..”
‘세.. 세상에.. 언니는 정말로 느끼고 있어.. 저눈.. 저건 완전히 절정에 올라가 있는 것 같아... 나하고 있을때는 이런모습 보인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렇게.. 그렇게 좋은거야...’
영유는 빈섭에게 완전히 복종하는 연진의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충격을 먹었다. 연진의 내면에 어느정도의 메조성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창녀라 칭하며 완전히 복종할줄은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유의 내면에는 자신도 모르는 감정이 하나 더 자리잡고 있었으니 그것은 연진에 대한 질투심이었다. 자신과의 모습에선 볼수 없었던 쾌락에 찬 연진의 표정에서 영유는 빈섭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곧이어 자신은 항상 성에 굶주려 있는데 연진은 저렇게 절정에 올라 있는것에 대한 배신감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제 영유의 쾌락에 들뜬 눈빛속에 연진을 내려보는 싸늘한 눈빛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그것을 눈치챈 빈섭은 이제 영유의 마음의 틈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이것봐.. 이년을 보라고.. 이런년이 내 마누라라니.. 이건 완전히 창녀잖아... 안그래?”
“....”
영유는 아무말없이 연진을 내려다 보았다. 빈섭의 말처럼 지금 연진의 모습은 창녀라는 말외에 다른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고보면 네년은 이년한테 걸려든건지도 모르지.. 이년이 주체하지 못하는 성욕의 처리대상으로서...”
“성욕의 처리대상...”
“그래.. 이년을 봐 완전히 섹스에 환장했잖아... 넌 어쩌면 이년의 꼬임에 넘어가서 이렇게 되었을지도...”
빈섭의 말은 영유의 마음을 한 껏 뒤흔들어 놓았다..
현재 최악의 상태에 빠져있는 영유로서는 무엇이든 탈출구가 될만한 것을 찾아야 했고 빈섭의 말을 들은후 이제 모든 원휴을 연진에게 돌리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잘못된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복잡했던 영유의 머릿속은 일단 모든 원흉을 연진에게 돌리고 나니 차근차근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실제 연진보다는 자신이 섹스에 더욱 굶주린 상태였다는 것은 더 이상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다.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는 연진은 악역이여야 했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채 연진의 덫에 걸린 희생양이여야 했던 것이다.
‘그래.. 모든게 연진언니의 잘못이야... 날 레즈로 끌어들인것도 연진언니잖아... 내가 외로운 것을 알고는 자신의 성욕을 처리하기 위해 날 끌어들인거야.. 난 그냥 속아 넘어간거고... 모든 잘못은 연진언니가 한거야... 난.. 난.. 그냥 속아 넘어간거라구...’
이제 영유는 서서히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제 한층 더 냉랭한 눈으로 연진을 내려다 보기 시작했다.
“네가 봐도 이년은 완전히 창녀잖아 그렇지?”
“제가봐도 그렇네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이제 영유는 빈섭이 원하는대로 완전히 이끌리고 있었고 빈섭은 그런 영유를 능숙하게 리드하고 있었다.
“그래.. 정숙한 당신이 이런 추잡한 일을 할 리가 없지.. 모든게 이년 때문이야.. 그러니 이년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맞아요... 이년 잘못이예요.. 이년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요!”
이제 영유는 빈섭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연진의 잘못으로 뒤집어 씌어야만이 자신이 무죄가 되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가슴 한편에는 연진에 대한 미안함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보다는 연진에대한 질투심과 배신감이 더 컸기에 그녀는 별다른 망설임 없이 빈섭의 말에 동의하였다.
“그렇지.. 이런 년은 좀 맞아야해.. 어때 이년에게 벌을 주는게... 당신을 타락시킬뻔한 추잡한 년이라고! 그러니 당신이 벌을 주라고!”
말을 마친 빈섭이 엎드려있는 연진의 몸을 뒤집었고 영유의 눈에 탱탱한 연진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퍼지지 않고 탱탱한 모양을 유지하는 그녀의 가슴은 영유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런 창녀.. 너.. 너때문이야.. 모든게 너 때문이라고!”
영유의 손이 매섭게 연진의 가슴에 내리치자 ‘짜-악’하는 소리와 동시에 연진의 비명이 방안을 채워갔고 영유는 그소리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 거렸다.
‘내.. 내가 지금 무슨짓을... 아학.. 손.. 손이 아파.. 내가 이정도면...’
영유는 순간적으로 들어난 자신의 폭력성에 놀란채 몸이 굳어 버렸으나 곧이은 연진의 말을 듣고는 자신도 모르게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연진의 입에서 나온 이말은 영유내면의 잠재된 가학성을 단번에 끄집어 내었고 그것은 여지껏 폭발한것중 최상의 것이었다.
자신의 궁지에 몰린 지금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선 연진을 몰아세우는 것 외엔 없었고 거기에 질투심과 배신감.. 그리고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가학성까지 폭발한 영유는 조금전 빈섭의 폭력성에 뒤지지 않는 아니 그 이상의 폭력성을 연진에게 폭발시키고 있었고 그것은 빈섭마저 섬뜩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 이거 정말 대단한걸... 아무리 옆에서 부추켰다지만 이정도 까지 일줄은... 이거 연진이 몸이 크게 상하는 것 아니야...’
연진은 빈섭에게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존재였기에 이렇듯 무차별 폭력에 당하고 있는 모습이 걱정되었지만 지금 섣불리 끼어들었다가는 모든 계획이 틀어질수도 있기에 잠자코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나쁜년.. 하악.. 개 같은년... 하악.. 학.. 학..”
이제는 때리다 지친 듯 영유의 손이 천천히 호를 그리며 연진의 가슴에 떨어졌다. 연진의 가슴은 어찌나 심하게 맞았는지 검붉게 변한체 퉁퉁 부어올라 있었다.
“죄.. 죄송해요... 용.. 용서를.. 흑흑.. 주인님 용서를...”
연진은 연신 용서를 비는 틈틈이 영유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고 연진은 짜릿한 그 자극에 더욱 강하게 매질을 해 왔으나 이제는 거의 탈진할 상태에 이르렀고 바로 그순간 빈섭이 연진을 내려치는 영유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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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빈섭 비농락 모드입니다. ^^
빈섭 농락모드는 밑에 답글로 달아놓았으니 참조하세요~~
“하악.. 빈섭씨 왜? 이년은... 흐읍.. 흠...”
갑작스레 덮쳐온 빈섭의 키스에 당황한 영유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으나 빈섭은 영유의 머리를 꼭 감싸안은채 그녀의 입속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거칠고 투박했지만 힘있게 파고드는 빈섭의 키스는 이미 무너져 버릴대로 무너져버린 영유의 이성을 K.O시키기 충분했고 그녀는 이제 빈섭이 전해주는 쾌락에 완전히 들떠버렸다.
‘아흥.. 이느낌... 좋아... 연진언니의 키스도 좋았지만 이건 그것과는 또다름 뭔가가.. 아흡... 혀가.. 혀가 빨려나갈 것 같아.. 흐응...’
빈섭의 뜨거운 키스에 넋이 나가버린 영유를 연진이 집중공략하기 시작했다. 매를 맞느라 제대로된 공략을 할수 없었던 연진은 빈섭에 의해 틈이 생긴 지금 그녀가 가진 모든 기술을 동원해 영유의 모든 성감대를 자극 하기 시작했고 이제 영유는 지금껏 느껴보았던 것중 최고의 절정에 달아올랐다.
“아흥.. 나.. 나 미쳐.. 나.. 나 이제 완전히 갈 것 같아...”
“그래.. 나도 갈 것 같은데... 그럼 동시에.. 동시에 하자구.. 이 더러운 메조년에겐 큰 선물이 될테니...”
“아항.. 좋아요... 이 더러운 메조년.. 아학.. 지.. 지금 가요... 아항...”
영유는 연진의 뒷머리를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에 강하게 밀착시키과 동시에 그녀의 절정의 산물을 토해내기 시작하였고 연진은 능숙하게 그것을 받아먹음과 동시에 영유의 성감을 자극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빈섭역시 영유의 절정에 맞추어 연진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쥐며 그의 커다란 성기를 폭발 시켰고 빈섭과 영유는 연진의 몸의 진동에 따라 서로를 느끼며 절정뒤의 여운을 맛보고 있었다.
‘하악.. 좋아.. 지금껏 이정도 까지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하악.. 연진언니와 관계할때도.. 지헌씨와 관계할때도... 헉.. 지.. 지헌씨...’
생각이 지헌에게 미치자 영유의 몸이 급속도로 식어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이성이 차츰 돌아오기 시작했다.
‘내..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거지.. 세상에... 빈섭씨는 지헌씨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 내.. 내가 어떻게 이런일을...’
영유는 얼굴이 사색이 된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고 빈섭은 그런 영유를 찬찬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후후.. 이제 이성을 찾았나보군... 그래 지금의 현실이 당황스럽지.. 너의 숨겨진 모습에 많이 놀랐을거다... 걱정하지마, 조만간 네속에 숨어있는 모든 더러운 욕망을 끄집어 내줄테니 말이야... 얼굴을 보아하니 오늘은 더 이상 무리겠군.. 괜히 욕심낼 필요는 없지, 이미 넌 혜어날 수 없은 덫에 빠졌으니까.. 크크크...’
“빈.. 빈섭씨.. 미.. 미안한데요.. 전.. 이만 집에 가봐야 겠네요...”
“벌써? 왜 좀 더 놀다가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그... 그게... 아! 약속.. 약속이 있어서요.. 미안해요.. 먼저 갈께요...”
영유는 허둥지둥 옷가지를 챙겨 입은후 빈섭의 집을 나섰고 빈섭과 연진은 그런 영유를 보며 조소를 보낸후 곧바로 침대위로 뒤엉키기 시작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영유는 옷벗는것도 잊어버린채 곧바로 샤워실로 들어간후 물을 틀었고 물줄기가 힘차게 그녀의 몸을 때리기 시작하는것과 동시에 눈물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내.. 내가 이런짓을 저지르다니.. 지헌씨 미안해... 나 이제 지헌씨를 어떻게 봐.. 흑흑흑...’
영유는 빈섭의 집에서 일어난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지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뒤엉킨채 바닥에 엎드려 오열하기 시작했다. 그녀로서는 이 모든 것은 바로 지헌과 빈섭이 파놓은 덫이였던 것을 알수가 없었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덫에 걸려 울부짖고 있을 뿐이였다.
4장 완결...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드디어 9월달이 되었군요.. 날이 선선한건 좋은데.. 비가와서 칙칙하네요... ^^;;
드디어 고민 많았던 4장이 이편으로 끝을 맸는군요.
지금껏 써오면 가장 고생했던것 같네요...
처음에는 관음을 중점으로 다루려 했느나 여의치 않아서 초반에 조금 등장시키고 끝내버렸고...
다음엔 빈섭에 의해 영유를 조교시켜 다음장부터 스와핑을 다루려 했는데...
영유를 빈섭에게 넘기지 말라는 분들이 뒤늦게 등장하시는 바람에 부랴부랴 내용 수정하느라 혼났네요. ^^
그와중에 운비님이 애초에 생각하는 방식으로 가는것도 좋지 않겠냐는 말을 하시는 바람에...
결국 빈섭이 영유를 농락하지 않는것과 농락하는것 2편을 함께 올립니다.
윗부분은 동일한데 점선 아래부분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빈섭 비농락 모드는 영유의 새디적인 면만을 들어낸데 비해 농락모드는 메조적인 면을 끄집어 내는게 추가가 되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진행해 나가는데는 큰 차이 없습니다.
영유가 빈섭에게 시달리는것이 싫으신 분들은 이편만 읽으면 되고요, 영유가 빈섭에게 시달리는것 (시달린다고는 해도 애초의 설정보다는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거의 조교수준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좀 너무한것 같아서 상당히 완화 시켰네요. ^^) 을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점선부분까지 읽은후 밑에 답글로 달린 빈섭농락모드편을 읽으시면 되겠네요. ^^
그럼 부족한 글이지만 즐감하시기를 바라며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순수 열혈미소년 천진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
뱀다리...
이글을 올림으로해서 다시금 kim197911님을 제치고 11위 탈환했습니다.
10위인 broadcome님과는 이제 5개차이...
broadcome님 기다리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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