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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나의드라마 13




창작야설 (속) 나의드라마

제 5 부 1 장


나오는 사람

김 현 식 21 주인공 180 -75

장 현 주 31 재벌의외동딸 165 - 48

조 민 아 31 대학교수 (화가) 165 - 44

김 미 현 29 약사 160 - 40

박 소 진 19 탤렌트 165 - 42

남궁 혜 미 29 미현의친구 170 - 48



둘은 더디어 현식의 집에 다달았다 .
딩동 딩동 ~ ♬
"누구세요 ... "하며 현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함께 현관이 열린다 .
주차장에 벤 이 안보이는걸 보니 소진은 오늘도늦는모양이다 . 아니다 참 그애는 지방야외촬영중이었다 .
아까자신이 소진의 전화를 받아놓고도 깜박깜박한다 . 그만큼 현식의 일상이 바빠졋다 .
현식이 머뭇거리는 혜미를 잡아끌듣이하고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
"아빠 다녀 오셨어요 ... "화사하고 우아한 임신복차림의 현주가 배가나온모습을하고는 현식에게 안긴다 .
혜미는 머뭇머뭇 그러는둘을 보며 옆에 엉거주춤 서있을뿐이다 .

"미현이는 ..? "
"네에 ..동서 조금전에 지혜가 깨어나서 지금 젖먹이고있나봐요 ... 조금있으면 나올거예요 아빠 ...
근데 아빠 .. 오늘 왜이리 늦으셧어요 . 동서하구 저는 졸려서 잘려구했단말예요 .벌써 새벽 3시가 넘었어요 ..들어오신다구 분명히 아까 12시쯤 전화를 하시구선 ."
"으응... 그..그게 말야 .. 내가 좀 급한일이생겨서 그랫어 ..미안해 내 구여번 강아지야 ... 일루와 내가안아줄께 "
현식이 곁에서있든 현주를 끌어당겨 미안한지 뜨거운 키스를 했다 .
"참 너희들인사해라 . 이쪽은 내 마누라 . 그리고 또 이쪽은 ...으음... 내 애인 ..하하하 "
현식이 혜미를 소개할말이 갑자기 떠오르지안아 얼릉뚱땅 애인이라고 혜미를 소개한다 .

혜미는 그런현식을 바라보며 어쩔줄몰라하고 현주는 현식의 말을 듣고는이미 눈치를 차렸다 . 아니 이미 두사람이 현관을 들어설때부터 방범모니터로
두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느낌으로 알아차렸다 . 현식은 자신의여자가아닌 다른 용무로 여자를 집에 초대하는일은 없다
더더군다나 . 지금은 새벽3시가 넘엇다 . 이시간에 집안에 여자를 대려오는건 딱한가지다 .
자신의여자이니까 앞으로 너희들하고 잘지내라하는..뭐그런자리인것이다 . 서로서로 인사도나누고 또한 얼굴들도 익히고 ... 두루두루 그런...
현주는 이미 현식에게 그런이야기를 했었다 .
여자를 얼마나 취해도 좋으니까 . 자신들에게 먼저인사를 시키라는것 . 그래야 서로서로 우애있게 잘지내고할거아니냐는것이다 .
그리고 현주는 현식같은남자에겐 주위에 여자가 꼬인다는걸 너무나 잘알고있엇다 .
현식이 자신들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젊은 욕구를 참으라는말은 아니다 .
주위엔 널리고 널린게 여자들이다 .그중엔 자신들보다이쁘고 아름다운여성들도 많을것이다 . 그런걸 막을 이유는없엇다 ,
단지 현식이 여자들을 취할땐 자신들에게 먼저 알려달라고했든것이다 .
현식이 취하는여자면 자신도 얼머든지 이뻐해줄수있다는것이다 .
보아하니 지금현식의곁에 있는여자는 같은여자인 현주자신이 보기에도 질투가날만큼 아름다운여자다 .
이런여자에게 어떤남자가 혹 하지안을수있겠는가 .

"어머그래요 ... 인사가늦엇어요. ..난 저사람의 처 되는사람이예요 . 김 현 주 라고해요 그리고 두사람..아니아니 세사람 더잇어요 . 물론 한명은 지금
외국에 유학중이예요 .. 이리앉으세요 ... "하며 쇼파를 기르킨다 .
"네 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남궁혜미라고 합니다 저는 ..저는... 현식씨하고 사귄지는 불과 두세달밖에 안되요 ...
애인이라기보다는 그저 ... 알고지내는 사이.........."
혜미는 눈앞의 아름답고 우아한여성에게 그저 현식에게 사육되고길러지는 노예고 가축 일뿐이라는 소리를할수는없다 .
혜미는 무슨말을어떻게해야 좋을지 감을 못잡고는 말꼬리를 길게 가져갈뿐이다 .
"호호호 네에 ..알아요 알겟어요 . 무슨뜻인지 충분히 알겟어요 . 그러니까 아무부담 가지지안으셔도되요 ..그리고 이쪽으로 좀 앉으세요 . "
"네 ..그럼 ... "혜미는 현주가 권하는 쇼파에 엉거주춤 자신의 엉덩이를 붙히며 안는다 .
"뭐 차드릴까요 ? 아니시면 와인이라도 한잔 ?... 우리집엔 저이가 술을별로안해서 와인말고 다른술은 없어요 ..이해 하세요 ...."
"네 저는 상관없습니다 신경쓰시지마세요 ... "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현주에게 혜미는 바짝긴장한체 대답을한다 .
"그래 그래 우리목마르다 . 넌얼른가서 와인이라도 한잔만들어온나 . 그리고 미현이는 아직 안나오고뭐하는거냐 .
미현아 우리지혜 안자면 댈구나온나 내가 데리고잘께 . "
"아유 아빠 겨우겨우 지혜를 재웠는데 아빠께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시면어떻해요 내참 ... "
미현이 이쁜 실내복차림으로 겨우 지혜를달레고 재운후 나오며 소리치는 현식을향해 곱게 눈을흘긴다 . 그러다 .....
현식의옆에앉아있는여자가엉거주춤 일어나 자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 그러다 둘이 눈이딱 마주쳤다 .

"어머어머 ... 얘 ..너 혜미아니니 ?..."
".어머머 너..너 ..미현이 아니니 ?.."

알고보니 미현과 혜미는 여학교시절 언제나 뭉쳐다니든 친한친구사이였다 .
그랫든 친구를 10도지난 지금 만나다니 ...둘은 눈물콧물섞어가며 그동안의회포를 푸느라고 현식과 현주는 눈에 보이지도안는다 .
둘의 회포를 풀라고하고는 현식은 현주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 .

"아빠 ..근데 동서 친구라는아가씨 정말 아름답네요 ... 내가다 질투가날려구 그래요 ...아빠께선 이쁘고 아름다운 여자들이 생기는데 ..아긴 자꾸만 나이가들구 ..히잉 ...
아무리 아빠가 새로운여자들을 취하셔도 아기를 멀리하시는건 아니시죠 아빠 ...?? "
현주는 조금전에 현식이 데리고온 여자를보고는 너무이쁘고 아름다운 여자라서 혹시나 현식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는건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나이많은자신을 멀리 하지나안을까은근히 조바심을 내고있었다.
현식은 발가벗은 이쁜몸을 자신의몸에 실은체 자신의씹속에 좆을 담고는 열락에 젖어 씹물을 쏟아내며 그런말을하는 현주를 한없이 포근한 얼굴을하고는
자신의좆이담겨 더욱더 탱글탱글해진 현주의새하얀 엉덩이를 별 걱정을 다한다는듯 손바닥으로 찰싹소리가나도록때렸다 .

"내강아진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그렇고 언제나 똑같이 한결같은맘으로 사랑해 ... 네게 아무리많은 여자들이 생기더라도 아에게 강아진 현주 너 하나뿐이야 .
알겟니 ?아빠에게잇어 아긴 다른여자들하고는 틀려 . 넌이세상에 단하나뿐인 여자야 누구도 널 대신할수없어 . 아무리이쁘고 귀여운 여자를 취하드라도
내맘은 항상 니가 제일우선이야 .. 아빤 안제나 널 먼저 안아주잔아 ..글구 미현이나 민아 글구 어린 소진이를 안아줄때도 아빤 항상 언제나 현주널 안는
기분으로 안아준단다 . 그만큼 넌 나에게잇어 전부야 . 그러니까 아빠가아무리 어리고 이쁘고 아름다운여자를 취하더라도 아긴 언제나 내맘속의여자고 또 단하나의
여자라는거 잊지마 .알겟니 . 아빠가 다른여자를 취하는건 불가항력일수도잇고 또한 ..물론 내가 좋아야하겟지만 말야 . 그러니까 넌 아빠가 취하는여자들을
미워하지말고 윗사람으로서 따듯하게 대해줘 ..아빠의 여자답게 아빠의마음을 헤아려 줄수잇지 .?? 내이쁜강아지 ..."

"네 ..아빠 ..한순간도아빠를향한 나의마음은 변함이없어요 ..또한 아빠의 아기에대한 사랑도 변함이없다는아빠말씀 깊이명심할께요 .
앞으로는아빠가하시는일에대해 어떤일이잇어도 토를달지안고 아빠께서 하시는일은 언제나 믿을께요 .물론 아빠께서이시간이후로 어떤여자를 취하시더라도
아긴 그여자를 따듯하게 보듬어안을께요 ..아빠를위해서 ..아기를 사랑해주시고 길러주시는아빠를위해서요... 아빠..사랑해요 ...영원히,,영원히 ...
아긴 아빠같은분의 여자로살게된걸 하늘에감사해요...저를 포함한아빠의여자들을 언제까지나 사랑해주시고 이뻐해주세요 ... "

"어이구 우리강아지 그래야지 암 ... 넌 나의둘도없는 사랑이야 ..아빠가이렇게 이쁜 우리아기를 사랑하지 안을수없지 하하하 ...."
현식은 이쁘고 사랑스럽고 또 착하기까지한 현주를 정성들여 먹기시작햇다 .
현식은 현주의씹속에 박혀있든 자신의좆을 빼고는 현주가 자신에게 주는걸 좋아하는 맛잇는현주의씹물을 받아먹기위해 현주를 바로눞혀놓고
새하얀 현주의가랑이를 벌리자 현주의 씹에선 맑고 영롱한 현주의 씹물이 방울져 흘러내리고잇엇다 .
"우리아기의 보지는 언제나 마르지안는꿀물이 흐르고잇구나 ... 이쁜내강아지 ... "
"아아앙..아빠 아긴 아빠를위해선 언제나 어기의씹물을 흘릴수잇어요 ..아빠가아기의씹물을 맛잇게드시니까 아기의씹은 아빠를위해서 언제나 젖어잇거덩요 .
글구 아빠가원하시기만하면 언제든지 흘려드릴수잇어요 ... 아긴 ...아기의씹물을 달게드시는 아빠가 아긴 너무좋아요 .
그리고 그런아빠를 바라보는것도 너무행복해요 .아빠 아기씹물 맛있게 드세요 ... 글구 아기씹과 항문도 맛잇게드시구요 ... "

"참 아기야 아빠가 우리귀여운 강아지가 아빠아기낳는거 보고싶거덩 . 어떻니 우리현주나중에 아기낳을때 .
아빠한테 현주보지속에서 아기낳는거 보여줄거니 ?...요즈음은 산부인과에서 아기아빠도 볼수가잇다든데 . 그게 사실인가모르겟다 .
미현이 아기낳을땐 난보지는 못하고 미현이 손만 꼬옥 붙잡아줬거덩 .근데 현주가 아기낳을땐 아빠가 우리현주 보지속에서 아기낳는걸 보고싶어 .
산부인과에서 그거까진 허락안해줄까 ? "
"글..쎄..요...그건 아기두 잘모르겟어요 아빠 ... 만약에 허락한다면 아빠가보시도록하세요 ...아긴 아빠껀데요 뭐 ...아빠가 좋아하시는건 아긴 뭐든지 다할래요.
아 ... 이러면 될거같아요 .이번휴가를 아기가 해산할때쯤 맞춰서가면어떨까요 . 모든준비를해서 간다면 그쪽 휴양림속에서 아기가 해산할수도있겠네요 .
마침 오늘온 동서 친구가 의사라니까 또한 동서도 약사니까 출산에대해선 어느정도 알거아녜요 . 아기가이번에 정기검진받으러가서 자연분만이
가능한지 확실하게 알아볼께요 . 만약에 자연분만에 이상이없다면 아빠께선 안심하시고 아기의 출산장면을 보실수가있잔아요 .
아긴 아빠를 위한거라면 그어떤일도할수있어요 ... 아빤 아기의 하늘이시까요..."
"그래 그래 ..내새끼 아빠를 위한 너의마음이 너무고맙다 ...내일당장 병원가서알아보고 글구 혜미한테도 일러둘테니까 우리나중에 휴양림으로
피서갈때 . 준비를 해가도록하자 .병원에서 자연분만이 안된다면 하는수없구말야 . "
"네아빠 걱정마세요 .이제까지 아기한텐 아무이상이 없댔어요 . 저도 아빠께서 내보지에서 우리아기가 나오는걸 보여드리고싶어요 ...
아긴 벌써부터 흥분되는거같아요 아빠 .. 아빠께서 지켜보시는가운데 제가 보지에서 아빠와 아기의 분신을 낳는거 상상만해도 기쁘고 떨려요 .
아아앙..아빠..아빤 너무 멋있으시구 존경스러워요 ...아빠 오늘 아기 맛있게 맘껏드세요 ...아기두 이쁘게 드릴께요 ."

현주는 임신한몸으로도 정성을다해 현식에게 자시의 씹과 항문을 제공하며 봉사했다 . 그리고 자신은 아주 행복하게 현식에게 그렇게 먹혔다 .


다음날아침
어제밤 현식의 좆물을맘껏 섭취한 현주가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일어나 주방으로 들어가자 벌써미현과 혜미가일어나 모닝커피를 마시고있다.
"형님 안녕히 주무셧어요 이리앉으세요 커피 타드릴께요... "
"어.. 동서 일찍일어낫네 난또 어제 친구랑 늦게까지이야기하느라 못일어나는줄알구 내가아침지을려구 일어났는데 ...암튼 우리동서는 너무 부지런해서탈이야 .
혜미씨 어제밤 친구만나서 자난회포는 맘껏 푸셧나모르겟네요 .. 편히 잤어요? 우리지혜 때문에 잠자리가 불편하셧을텐데 ..."
"아니예요 어제 아기가 한번도 안께든걸요 ... 그리고 어제 아주 편하게 잘잤어요 ...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
"호호호 신경은 요 ... 우린 한가족인데...우리앞으로 잘지내요 .. 우리함께 잘지내는게 아빠를 위하는길이고 또한 우리가 즐거운일이예요 ..내말 무슨뜻인지 아시죠 ...?? "

현주는 어제 현식으로부터 혜미에관해 소상하게 전해들었다.
지금현제 직업이며 언니형부와 함께지낸다는거 그리고 형부가 밤의황제라는것도전해들엇다 .
또한 혜미의 성의 취향도 고스란히 전해들었다 .
이집의 모든여자들은 모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성적취향이 틀렷다 .
현주는 현식을 어머니같은 따듯한보살핌으로 돌보는거고 . 미국에간 민아는 정반대로 현식에게 보살핌받는걸로 자신의 성적취향을 발전시켰구
미현이는 특이하게도 현식에게 자신의몸을 뚫린후부터는 모든걸 처음베우는 아기처럼 현식의 입맞게맞게 변모해갔다. 뭐 현식이그렇게 키웠을지도있겠다 .
그리고 막내 소진이는 현식의 취향에맞게 수치플레이를즐긴다 . 현식이 일부러 그렇게 키웟을수도있겠다 .
여자들 각자가 다들 같으면서도 어느한가지씩은 모두들틀린경우엿다 . 부조화속의 조화라고할까 ...
한가지공통점은 현식을 모두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한다는점이었다 .
현식에게 앞으로혜미를 잘보살펴주라는 부탁까지받은 현주는 손위로서 혜미를 따듯하게 받아들이기로했다 .

"네 ...무슨뜻인지지 잘알겠습니다 . 근데 ..한가 드릴말씀이 .."
"네 혜미씨 기탄없이말해보세요 ... 뭐든지요 ... ?"
"저어 어제 미현이랑 많은이야기도나눴구요 ,,그리고 전 미현이 친구인데 ...그냥 말씀낮춰주세요 ..제가 불편해서요 ... 부탁드려요 ..."
"그래요 형님 ..이제부터 혜미두 우리와함께 아빠를모시고 같이살텐데 ..그러세요 형님 얘가 불편해 하잔아요 .. "
"그럴께..그럼 ...기왕이렇게도니거 우리 말트자 ...난아빠일어나시면 정식으로인사하고 말틀려구햇지 ... 기왕이렇게된거우리끼리 그냥 말트자 ...호호호 "
"그럼정식으로인사할께 ..난 우리들여자들의첯째야 ...앞으로 어려운일이라든가 그런거있으면 제일먼저내게말해 ...알겠지..
그리고앞으로 부를땐 그냥 동서라구그럴께 .우리앞으로 함께 아빠를모시면서 행복하게 살자... 정식으로 다시한번 축하해 ... "
현주가 혜미를 가슴에 보듬어안고는 등을두드려주며 정식으로 환영한다는인사를했다.
"네 ..고맙습니다 ..저는 그럼 미현이처럼 형님으로 부르겠습니다 . 그래도 되죠...??"
"그럼 그럼 ..당연히 그렇게 불러야지 ..호호호... 우리동서하구는 친구라니까 그냥 이름부르면서 같이지내 그러는게 좋겠다 ..그치 동서..??"
"네 이미그러기로 이야기가 됐어요 형님 .. "
"그리구 동서 병원일한다면서 ...? 잘됐다 ..내가 봉사하는 독거노인분들 아프면 병원모시고 다니는것도 일이거덩 .. 앞으로 동서에게 부탁해도되겟다 그치 ...?"
"네 형님 ..앞으로 형님 하시는일에 적극적으로 돕겠어요... 저도 형님같으신분과 같이살게되서 너무너무 기뻐요... "
"내가지금 혼자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을위해 나눔의 집을 계획하고있는데 동서를 그곳 전담의사로 초빙하고 싶어진다 호호호 ... "
"어머그러세요??...그럼저도 영광이구요 ...호호호 ...앞으로 시간있을때마다 노인분들이걸리기쉬운 병에관해서 집중적으로 더 공부를 해야겟어요 .
부전공으로 공부를하긴햇는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더 배울께요..나중을 위해서요 ... "
"그래주면 나야 정말고맙지 ... 호호호 ..이제까지는 미현이동서가 약만 보조를해줬는데 ..앞으로는 의사의 도움도 받을수있겟네... 야 .~ 힘난다 ... "
"어머 그럼형님 ..이제까지 제가 약만 보내드렸다고 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셧군요 ..그럼 저 슬퍼요 형님 .. "
"아냐 아냐 ...호호호 ..내가말을 잘못햇어 ... 아유 맘약한우리동서 또 삐질라 ...호호호 "
"호호호...호호호 ...호호호... "

"그리고 동서에게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말야 . 아빠께서 내가 아기낳는걸 구경하시고 싶으시데 . 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고싶어
그래야 아빠께서 내가 출산하는장면을 맘대로 구경하시잔아 .그러니까 내가 출산할때 동서가 곁에서 날좀 도와줄수있겠어 ?? "
"어머 형님 그러세요 ?...걱정마세요 제가 산부인과도 전공을 했엇어요 ...제가 알아서 형님아무불편없이 주인님께 아기낳는거 보여드릴수있도록
도와드릴께요 ..내일부터라도 당장 집에서 사용할수있는 출산기구들 미리 마련해놓을께요 . "
"그래 동서 ?...어머 그럼 정말 고맙지 ...의사 동서가 들어오니까 너무좋다 여러가지로말야 .호호호 .."
"아유 형님도 차암 ... 전 그냥 형님을 도울수있는것만으로도 기뻐요 ... 형님께서 저를 이쁘게 봐주시는거죠 ..."
"형님 정말 잘됏어요 . 전그때 우리 지혜를 낳을때 아빠께서 아기보지를 보시고 싶어하시는데도 의사선생님이 허락을 안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못보여드려서 항상 죄송한마음이었는데 . 형님 너무잘됐어요 ... "
"응그래 동서 ... 어제 아빠께서 날 드시면서 그러시더라구 내보지에서 아기가나오는모습을 직접 보시고싶으시데 . 우린 아빠만의 강아지들이잔아 .
아빠를위한일인데 우리가 뭔들 못하겠어 안그래 ...?.."
"그래요 형님 우린 모두다 아빠께서 키우시는 강아지들이예요 ... 아빠를위한일인데 우리가 뭔들 못하겟어요 ... 얘 . 혜미야 난 그때 필요한약을 준비할께
뭐 뭐가 필요한지 나중에 알려줘 나도 동참하구싶어 ..응 ..."
"그래 미현아 알앗어 . 내가 내일 필요한거 적어서 알려줄께 .. "
"응 ..그래 고마워 .,.."
"아유 우리동서들 이쁘기두하지 호호호 ..."
"아이 차암 형님께서 더이쁘세요 ...호호호 ...호호호..."


"아침부터 뭐가 그리즐겁냐 ?...이거야 원 여자들이 ..시끄러워서 잠을잘수가없네 ..."
현식이 늘어지게 하품을하며 기분좋은얼굴을하며 주방엘들어선다 .
"어머아빠 우리가 시끄럽게햇나보네요 ...죄송해요 ... 그럼2층에올라가셔서 더주무세요 ... "
미현이는 현식의농담을 진담으로듣고는 뭐가죄송한지 안절부절이다 .
"아유 동서 아빠말씀은 농담이야 농담 ... 지금아빠얼굴좀봐 어제밤 나를 맛잇게 드시고는 기분좋은 포만감에 젖은모습이시잔아 ... "
"어머그래요 형님 ...아이아빤 ..아긴또 정말인줄알고 놀랏단말예요 ..아이미워증말 ... "
"하하하 ...우리아긴 큰일났네 농담과 진담도 아직 구별몬하고말야 ... 그나저나 혜미씨 어제 편히 잘잤어요...?? "
"네...네 ..저어... 저어...안..안..녕..히 주..무..셧어요 ... "
혜미는 이제까지 현식에관해 약간은 무식하고 얼굴만잘생긴남자인줄 알고있엇는데 .
어제밤 미현이에게 여자들이현식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현식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서 말을드듬거리며 어쩔줄 몰라했다 .
"하하하 혜미씨 갑자기말은 더덤고 그러세요 ... 그냥 편하게 우리들이 사용하든 그말투 그대로 사용하세요... 우린 아무상관안해요 ..
앞으로여긴 혜미씨도 같이살집이고 또한 나랑평생을 같이살건데 그렇게 말을 더듬으며 살거예요... "
"그래동서 ..아빤 그런거 전혀 상관안해 ...그러니까 동서가 부르고싶은데로 그냥 이름을부르든지 .편하게 상대해 괜찬아 ,,괜찬아 뒤에는 우리가있잔아 .."
"그래 혜미야 우리아빤 그런거전혀 상관안하셔 .. 그러니까 니가 부르고싶은데로 부르렴 .. "
"저어 ..그..그럼 .. 앞으로.. 주..인..님..이라고 부..를..께..요...그러고싶어요..."
"네..? 하하하 혜미씨 왜그러세요 ... 그런건 우리둘이있을때만 하기로햇잔아요 ..그냥 편하게 이름을부르세요 ..난 ..괜찬다니까요... "
"아..아녜요.. 전 그러고싶어요...전 앞으로 주인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허락해주세요..."
"얘..얘 ..혜미야..? "
"어머 동서... 안그래도 돼 ..아빠말씀못들었어.. 그냥 편하게부르라니까 ..."
"아니예요 형님 아냐 미현아 난 그러구싶어요 ...그렇게 부르싶어... 허락해주세요... 네..??"
"허참...이런낭패가... 그럼혜미씨 맘대로부르세요...이러다 내가 나중에 회장님에게 혼나는거아닌지몰라 ... "
"아뇨 ..아니예요..그건 제가 형부에겐 잘말씀드릴께요.. 그런건 걱정하시지마세요... 그리고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
"좋아요 좋아...난그냥 편하게 혜미씨라고 부를께요.."
"그건 ...안될말씀이예요 ...주인님께서어찌 이미천한년에게 말을높이세요 그냥 주인님께서는 저에게 하대를하세요 ..."
"그럴..까..그럼....좋아 그럼앞으로 미현이너에게 하대를 할께... 니가원한다면 ..."
"감사합니다 주인님 ...미천한년을 이렇게 거둬주셔서 ....."
"어머별일이다 동서 ...어쩜이런일이다있니..."
"그래요 형님 별일이예요...얘 혜미야 너 괜찬니 ? 괜찬겠어...??"
"응 미현아 난 괜찬아..그리고 지금난 너무 행복해... 주인님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현주와 미현은 혜미가 그런성적취향을 가지고있는건알앗지만 혜미가 호칭까지 이렇게까지할줄은 몰랐엇다 ...

식구들은 기분좋게 아침을하고는 거실에 모여앉았다 .
"혜미야 그럼 집에있을땐 개목걸이도하고있어라 .. 니년은 그게 더이쁠거 같은데 ....옷은그대로입고 개목걸이하고 개줄은... 걸고잇는게 더이쁠것같은데...?..."
현식이 미현이를 품에안고는 과일을씹어서 입에 넣어주며 그옆에서 그걸 부러운듯바라보고잇든 혜미와 눈이마주치자
기왕 혜미가 수치를 원하는거 재데로 해주자고 생각하고 그말을햇다 .
"네 주인님 그럼 방에가서 가지고오겠습니다 .이번엔 그럼 주인님께서 직접저에게 개목걸이를 채워주세요.형님과 미현이에게 저의모습을 보이고싶어요 ..."
하며 혜미가 미현의방으로 들어가서 핸드백을 가지고나왔다 . 그리고는 그속에서 투박한 빨간 개목걸이와 개줄을 꺼내드니
두손으로 공손히 현식에게바친다 .
현식의 품에안겨 과일을 받아먹든 미현과 한쪽에서 과일을 깍든 현주는 그런 혜미를 바라만보있다.
현식은 혜미가 두손으로바치는 개목걸이를 혜미의 아름답고 새하얀 목에 채우더니 고리에 개줄까지 달아줫다 .
"주인님 미천한 강아지에게 개줄을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혜미가 바닥에엎드려 현식의발에 키스를 하며 얼굴을 붉힌체 일어선다 .
"그래 그러고있으니 니년이 더이뻐보이는구나 ...하하하 현주야 . 미현아 너희들보기에 혜미의모습이 아름답지안냐 ...??"
"네...네 이쁘네요 .. 이뻐요 아빠 ..."둘은 어떻게 말을해야 좋을지몰라 . 말꼬리를 흐린다.
"형님 그리고 미현아 난이렇게 개목걸이를하고지내는게 편하고 좋아요 . 앞으로이쁘게봐주세요 형님 ...그리고 이쁘게봐줘 미현아 ."
"으...으응...그..그래...그럴께... 아빠하구 동서만 좋다면 우린 다좋아 .근데 동서 그렇게 하고잇으니까 어울리는것같다 ... "
"어머..그래요 형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근데 소진이는 왜이리늦는다냐 ? 어제 충청돈가어디서 밤샘 촬영한다고 하든데 . 메니저한테서는 무슨연락없었냐 ?.."
"네 아빠 ...좀전에 전화왓엇어요 ...지금 소진인 밤세워 촬영끝나구 차에서자고잇데요 .그리구 차는지금 올라오구잇구요 ..곧잇으면 도착하겠네요... "
"근데 이놈의 기집애는 촬영이끝낫으면 연락이라도해야할거아냐 ..기집애 올라오기만해봐라 . 집에서 걱정하는사람들 생각은 하는거야 안하는거야 ."
"아유 형님도 차암... 어제 형님은 소진이 전화 받앗었잔아요제가 전화좀 달라고해도 비꿔주시지도안으시고는... 호호호
근데 얘올라오면 또 밥달라고 야단할텐데 .이럴게안라 밥먼저 차려야겠다 . 아빠이젠 아기 과일 그만먹을래요 . 엇차..."
미현은 현식에게 실컷 과일을 받아먹고는 현식의품에서 벗어나 현식의 두툼한 입술에 자신의 아름다운입술을 주고는 벗어나 부엌으로향한다 .
그때...딩동딩동 ...하며 현관벨이울린다 .
현주가 뛰어가 인터폰을 받는다 .

"네에... 어머 그래요...? 네알앗어요 얼른나갈께요 고마워요 ...메니저님 ..."하며 현주가 인터폰을꺼고는 현식을 바라본다 .
"왜 ? 메니저야 ?..근데... 소진이는..안온거야 ..?"
"그게 아니구요 ...소진이가 집에 다왓는데도 안껜다구 와서 좀 데리고 가라는데요 .? "
"그래 ...이놈이 되게 피곤한가보구나 . 이번 방송끝나면 조금 쉬라구해야지 원 ..이러다 애잡겠다 ..."
"그러게요 ..이러고있지말구 얼른가서 애데리고오세요 아빠... 얼른요 .."
현식이밖으로나가니 .메니저와 로드메니저글구 두명의 코디가 모두 차에서내려 인사를한다 .
"우리소진이때문에 고생들만아요 ... 내가 조만간 여러분들에게 보너스를 드릴께요 ..더운데 고생했습니다 얼른들 가보세요 .."
"네 사장님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이들이모두 떠나고 현식은 잠든소진을 안고는 정원으로들어서자 현식의품에 안겨있든 소진이 눈을뜬다 .
"어..형부 ... 벌써 집에 다왔네... 형부가지금 나 안고가시는거예요..?? 호호호 아이 기분좋아 ... "하며 목에 두팔을 감고는 찐한 키스를한다 .
"어이구 우리소진이 많이피곤한가보구나... 이번 드라마끝나면 우리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자 .. 임마 너 이러다 피곤해서 쓰러지겠다 . "
"정말 ...? 우와아 ..우리형부 최고...호호호 아이기뻐.. 우움...쪼오옵 ..형부 사랑해요 사랑해요 ... "

소진이 밥을 다먹고는 한자리에 모였다 . 소진인 옷도안벗은체 현식의품에안겨있다 . 미현이 그런 소진을 보며 혜미를 인사시킨다 .
"얘..소진아 인사해 이쪽은 남궁 혜미 이언니의 옛날 절친한 학교 동창이야 . 이번에 같이 아빠를 모시고살거야 .
그리고 혜미야 얜 우리집귀염둥이 막내 ..아빠가제일 귀여워하시는애야 ...호호호 "
"응그러니..안녕 우리앞으로 친하게지내 ... 난 방금소개받은 남궁 혜미야 . "
"네 언니...안녕하세요 .. 아긴 막내거덩요 언니 앞으로 아기 많이많이 이뻐해주세요 ..."
"그래 고마워 ... 나도 이쁜 동생이 생겨서 너무기뻐 앞으로 잘부탁해 소진아 ..."
"와아 근데언니 디게이뿌다 ..호호호 난 우리언니들이 젤루이쁜줄알앗는데..혜미언니 정말이뻐요 헤헤헤... "
"어머그러니...고맙다 얘... 앞으로 잘 부탁해 .. "
"저..저기집앤 우리가 언제는 제일 밉다더니 ... 얘 속보인다 속보여... "
"호호호 그러게요 형님 언제 소진이가 우릴 이쁘다고 했든적이잇엇나모르겟네요 ..."
"그러게말야 ...호호호 "
"혜미언니 근데 혜미언닌 목에 걸고있는게 뭐예요...디게 이상해요 ??.."
"으..으응..이..이거 ..이건 그냥 주인님께서 내가이쁘다고 목에 걸어주신거야... "
"우와아... 형부... 형부가 혜미언니에게 목걸이를 걸어주신거예요 ??...디게 이상해요 ...어서벗어라구하세요...네..??..."
옆에서 소진의말을듣든 현주와 미현은 어쩔줄몰라하는분위기다 .저철딱서니가 지금 무슨말을하는거야..? 하는표정이다 .
"하하하..우리소진인 저 언니가 목에걸고있는게 이상하니..??"
"네 이상해요 ..소진이가보기엔 하나도안이뿌다 모... "
"내가보기엔 이쁘기만한데 왜그럴까 ?....소진아 너도 앞으로 이형부말안들으면 혜미 언니처럼 개목걸이를 채워줄거야 알앗어...?? 하하하 ..."
"네에...? 우아앙...싫어..싫어요 ..소진인 안할거예요 ... 아아앙 언니이이이 ..형부좀 말려줘..형부미워 앙..앙..앙..."
"호호호 ...우리소진이이제 큰일났네..아빠말씀 잘 안듣고 땡강부리고그러면 이젠 소연이도 아빠께서 목걸이를 채우실걸 ...호호호 .."
"우아아앙....짝은언니 ... 큰언니가한말 진짜야...?? 아아앙..난,,싫은데 ... 형부 난 싫어요....절대절대 싫어요 .... 어디..내가하나봐라 ..."
소진은 이쁜얼굴에 보조개를 보이며 .앙증맞은두주먹을 불끈쥐고는 절대 ..결코 안할거라는 결의를보인다 .
일행들은 그런소진이가 이쁜지 서로를보며 빙그레 웃는다 ...
"하하하...호호호...호호호..."



제 5 부 1 장 끝 5 부 2 장으로



여러분들 더운여름 시원하고 슬기롭게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이번장부터는 걍 심심해서 앞서 조금 나왔든 어느 출연자를 출연진에 포함시켰습니다 .
뭐 그러나 .별로 그렇게 빈번하게 출연하진안을듯싶네요 .
네 ??
그런데 왜 출연진에 이름을올렸느냐구요 ??
걍 심심해서리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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