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나의드라마 1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속) 나의드라마 12

이미지가 없습니다.



창작야설 (속) 나의드라마

제 4 부 3 장


나오는 사람

김 현 식 21 주인공 180 -75

장 현 주 31 재벌의외동딸 165 - 48

조 민 아 31 대학교수 (화가) 165 - 44

김 미 현 29 약사 160 - 40

박 소 진 19 탤렌트 165 - 42






현식이 오랬만에 물개의 초청을 받고는 클럽 선경을 찿앗다 .
여기올때마다느끼는거지만 이곳여자들은 하나같이 배우들 이상으로 이쁘고 매너있게 행동을햇다 .
아마 물개가 특별히 교육을 시키는 모양이라고 현식은 막연히 생각할뿐이다 .

"하하하 ..김사장 우리가 거의 두달만인가요 ?...그동안 좀 적조했습니다 그려...할일도없이 바쁘기만하군요 ....."
"회장님그무슨말씀을요 ...이렇게 회장님께서 저를 잊지안고 불러주시는것만으로도 전 영광입니다 ..."
"원 김사장도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 그쪽김사장가게에 나가있는애들을 잘돌봐주신다는소리를 성철이 편을 통해 듣고는있습니다 .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감사말씀드립니다 .."
"아이구 회장님 당치안으십니다 무슨그런말씀을...저는 오히려 그렇게 능력있는 애들을 붙혀주신 회장님께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
"자아..자 우리 이럴게아니라 여자들도부르고 신나게 놀아봅시다 . 하하하하 .."
"네회장님 저도 회장님과의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술이몇순배돌고 이런저런이야기꽃을 피우며 술자리는 무르익어간다 .
"그나저나 우리처제가 김사장을 많이 좋아하는모양입디다 .. 매일매일 집에서하는말이 김사장이야기뿐입니다그려 . "
"아이구무슨말씀을요 ..하하하 제가 혜미씨에게 잘 해주는것도없는데요 뭘 ... 회장님께 그런말씀은 안드리든가요?? "
"왠걸요 합디다 ..그것도 김사장하고 데이트하고난 첫날 이야기합디다 . 김사장을 만나는게 이리도행복한일이라고 그저 하루종일 입이귀에 걸려있습니다 .
언제나 자신앞에서 번지르르한말만하는 남자들만만나다가 김사장처럼 무뚝뚝한남자를만나고부터는 자신도여자라는걸 느낀답니다 .하하하
우리마누라나 저는 그저 우리처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는것만으로도 기쁩니다그려 ... 하하하 "
"근데 회장님 전 이미결혼한사람이라고 말씀드렸는데도 혜미씨가 상관없다는데 무슨말인가요 ?"
"네...김사장 그렇게만알고계세요 허허허 .. 나도그렇고 집사람도그렇고 김사장이 결혼한사람이라는거 아무상관없습니다 . 우린 그저
처제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아무상관없습니다 . 어차피 김사장같은분이 여자가 한사람뿐이라는건 우리도 믿지안구요 ...그게 무슨상관입니까 ..
저도 여자는 집사람말고도 여럿됩니다 . 내가 또 전에 소진이라는아이를 김사장에게 드린일도있는데 ..허허허 ...
김사장께서 부디 우리처제에게 가슴아프지 안게만 해주세요 . 우린 그이상 바라는거아무것도없습니다 ."
"회장님께서 하시는말슴 무슨뜻인지 잘알고있습니다 .크게 신경 쓰시지안으셔도 ..저와 또 혜미씨 앞으로 잘될겁니다 ..."

"하하하 ..이런 내가 김사장을 모셔놓고 술맛떨어지게 엉뚱한 소리만 지끌이고잇습니다 ...자자 ..오늘은 우리둘만의 시간입니다 .
우리 처제일은 잠시 접어두고 우리만의시간을 가지십시다 .. 그리고오늘은 우리두사람 맘껏 취하고 또 맘껏 즐기십시다 . 밖에 김사장맘에 들만한
이쁜아이도 준비가 되있습니다 그려 ...김사장이나 나같은 남자들이야 어디 열 여자 마다하겠습니까 하하하 . 더군다나 오늘이 복날인데 몸보신이라도 하셔야죠. "
그날 현식과 물개는 몸보신을 하느라고 기분좋게 취하고 또 쌈박한 영계들과함께 황홀한 밤을 보냈다 .

요 근래 현식과 혜미는 일주일에 한두번 일종의 데이트비슷한걸 햇다 .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걸 이야기하고 또 들엇다 .
알고보니 물개의 처제인 혜미는 고등학교 2학년때 벌써 미스코리아에 나가서 진 으로뽑힌 경력이 있었다 . 전적이화려한 여자엿든것이다 .

혜미는 미스코리아 진 으로뽑혀 화려한 신고식을하고는 일반대중들에게어필을할수잇엇다 .
연일 방송과 얼론에서 혜미를 취재하기위해 열을올렸고 . 좀한다하는 국내의 집안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혜미에게 반해
갖가지 연줄을 동원해 청혼을 넣고있었다 .
당시 혜미는 미모와함께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에 과 수석으로 입학해서 더 더욱 명성을 얻고있엇다 .
그때당시 혜미는 엄마와 함께 언니집에서 생활을 할때엿다 .

혜미의 언니인 남궁 설 미 는 이런바 서슬퍼런 군사정권시절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마저 자리에 들어눕자
엄마의 병구완과 하나뿐인 동생을 가르키고 먹이기위해서 당시 다니든 대학을 중퇴하고 술집으로 방향을 틀게된 케이스였다 .
캠퍼스 퀸으로 뽑힐정도로 세련되고 무척이나 아름다웠든 남궁설미는 단번에 밤의 세계의 꽃으로 올라앉았다 .
그때당시 물개는 자신들 계보 두목과 그외 여타 우두머리들이 군사정권시절 폭력배 일제소탕령의 표적으로몰려
군사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고말앗다 .
조직이 외해될위기에서 당시 청년계보원들중 앞서달리든 물개는 젊은 학생들위주로 계보를 다시만들고 그 조직을 이어받을수있엇다 .
이런바 밤의 실세가 물개로 다시 물갈이가 됬든것이다 .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밤의 황제에게 남궁설미가 눈길을 받을수밖에 없었고 일자무식꾼이었든 물개는 설미의 우아하고 귀품있는미모에반해
청혼을하기에 이러렇고 또한 남궁설미에게는 밤의 황제인 물개의 청혼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둘은 밤의 황제답게 화려한 결혼식을 하고는 신접살림을 차렸든것이다 .
할줄아는건 싸움밖에 몰랐든 물개에게 남궁 설미는 글자그대로 스승이었다 .
생양아치였든 물개를 오늘날 이렇게 번듯하게 변모시킨 사람이 모두 남궁설미의 작품이었든것이다 .
물개에게있어서 남궁설미는 아내이자 스승이었고 또한 구세주였다 ...
마누라가이쁘면 처가집말뚝에대해 절을 한다던가 ..
고아였든 물개는 병든 자신의 장모를 지극정성을 다해 모셨다 . 그리고 처제였든 혜미도 친동생처럼 정성껏보살폈다 .
그때당시 아무도 생각치안든 기획사를 차려 이름있는 연기자와 가수들을 회사라는울타리에
묶어 대박을 터뜨리게 만든것도 설미였으며 이것저것 물개를 건달의 때를 벗고 번듯한 사업가로 변모하게 만든것도 설미였다 .
사고무친이엇든 물개는 설미의 따듯한 보살핌으로인해 아들하나딸하나를 둔 번듯한 가장으로 변모했고 또한 오갈데없든 처제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든것이다 .

당시 온세상이 무지개빛이었든 물개의 집안에 어느 재벌잡안 에서 혜미에게 청혼이 들어왔다 .
그제벌집안의 2세가 혜미에게 한눈에반해 공개 구혼을했든것이다 .
신문과 언론에서 대서 특필되고 곧 이들의 혼사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글들을 연이어 쓰고있엇다 .
그러다 우연히 그쪽집안에서 혜미의 뒷조사를 하다가 혜미의 형부인 물개가 밤의황제라는걸 알게됐다 .
그러자 둘사이의 혼사는 없었든일이되고말았고 . 죽자사자 혜미를 쫒아다니든 그 남자도 집안의 뜻에따라 다른여성과 혼인하고말았다 .
이일에 크게 낙심한건 두말할것도없이 혜미였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이만큼 보살펴준 언니와 형부에게 내색할수도없었다 .
물개는 물개대로 처제를 볼면목이 없었고 . 그리고 깡패의 처제라는게 알려진 이후 혜미의 인기도 하루아침에 수면아래로 가라안고말았다 .
그충격으로인해 병석에 있든 혜미의 엄마가 끝내 숨지기까지했다 .
이일을계기로 크게 낙심한 혜미는 그길로 유학을떠나고 . 그이후 .혜미의일은 모든이들에게 차츰차츰 잊혀진 이야기가 되고말앗다 .
물개에겐 잊을래야 잊을수없는..... 처제에게 큰짐을 지고있는느낌이었다 .
그래서 더더욱 체제에게 잘해줄려고했고 . 처제가하는일엔 두팔 걷어붙히고 나서서 도왔다 .

외국에서 석 박사까지 따고 돌아온 미혜는이젠 이나라에서 잊혀진 존재였다 .
.학창시절 그토록 붙어다니든 친구들과의연락도끊고 집에만있었다.
누구하나알아보는사람이없었고 . 그게 또한 미혜에겐 홀가분하고 편했다 .
형부와 언니는 그런 혜미를 보는게 딱하고 미안해서 이제 그일은 잊어버리고 다시결혼하는게 어떻냐고....
그러나 혜미가 이나라에서 재데로된 결혼생활을할려면 또다시 집안이 알려질테고 씨끄러워질게 뻔했다 .
그러면 또다시 자신의 언니와 형부가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릴거고 자신에게 또다시 미안해할것이다 .
혜미는 언니와 형부에게 자신은 결혼생각이 없다고 .그냥 이렇게 형부와 언니와 또 조카들과함께사는게 좋다고....
아무리세상이 자신의 형부에게 손가락질을하더라도 자신에겐 더없이 따뜻하고 자상한 형부엿다 .
혜미는 그러고싶지가 안았다 그냥 조용히 자신이 하고싶어하는일을하며 한세상 살고싶노라고햇다. .

자신의 숨은욕망을 체워주는 남자를 만나기전까진 그냥 이렇게 살겟노라는 말은 물론 하지안앗다.

혜미는 차라리 이럴바엔 정상적인 부부생활보다는 자신이 하는일을 즐기며 살겠다고 일단 형부와 언니에게 말을했다.
그냥 외로울땐 자신의 몸을 달래줄수있는 그런 부담없는 남자하나만 있다면 외롭지안고 편한 삶이되겠다는 ....이럴테면 그런요지의 말이었다 .
그래서 그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 봉급이나 뭐그런것 따지지안고 자기하고싶은일이나하며 살자 싶어서 의사들이 근무를 꺼리는 ...
남자의사들도 군대체복무를 위해 싫지만 어쩔수없이 파견나와 근무한다는...그곳.
강남시립병원은 비교적 시설이 깨끗하고 근무하기에 좋았다 혜미는 전공이 소아과였지만 .때에따라 부 전공인 산부인과 등 여러과목을 담당해야했다 .
필요한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기때문이었다 . 혜미는 이렇게 바쁘게사는게 좋았다 . 그리고 일요일엔 맘껏 쉬고 또다시 한 주를 일하고 ....
이런게 좋았다 ...형부와 언니가 진료비가 부족한 일반환자들을 위해 다달이 적지안은기부금을 혜주자신의이름으로 병원측에 기부하는바람에
혜주는 환자들에게 스타취급을 받고잇엇다 .
그리고 혜주는 될수있으면 병원내에서라도 동료의사들과 어울리는일을 피하게 됐다 ... 아무래도 젊은의사들이면 자신과 비슷한연배들이고
또한 자신의 어린시절이야기도 아는사람들이 많을게 뻔했기때문이다 . 대신 혜주는 대부분의시간을 환자들과 보냈다 ..
전문과목인 소아과 병동에서 주로 살면서 틈틈이 보호자가없는 행려병자라든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도 잘어울렸다 .

이런혜주의 마음속에 얼머전부터 봄바람이 불기시작했다 .
김현식이라는남자가 어느순간부터인가 자신의마음속에 자리잡아가고 있었다 .이제까지 몇번안만났엇지만 어쩐지 믿음이가고 또한 호감이가는 남자였다 .
형부에게 그남자가 21살밖에 안먹은 어린 남자라는걸 들엇지만 .
만날때마다 여자를 배려할줄알고 넓은마음씀씀이를 가진 어떤면에선 자신의 연상오빠인듯한 생각도들었다 .
그리고무엇보다 잠자리에서 자신을 확실하게 만족을 시켜줬다 . 처음 현식에게안길땐 그냥 죽을것만같았다.
남자에게 정복되고 또한 복종하며 당하는 섹스가 그토록 여자를 쾌락에 젖게하는걸 혜미는 현식에게안기고나서야 처음 알았다 .
미국에서 노예 공부를 할 당시 ...혜미는백인주인들과도 자보고 또한 흑인주인들하고도 이런 플레이를 해봤었다 .
자주는 아니었지만 혜미는미국에있을때 남자 경험이 나름대로 풍부했었다 . 그런데 그들과의 잠자리는 어딘가가 부족했다 .
특히나 서양인들특유의 몸에서나는 노린네는 정말이지싫었엇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플레이를 너무 거칠게했다 .
더구나 혜미는 자신의 남자주인들이 여자노예들의생각은 전혀 생각지 안은체 오로지 자신들만의 기분으로 여자노예들을 부리는데 대해서도
약간의거부감이잇엇다 ..물론 노예플레이라는게 일방적인것이긴 했지만 어쩐지 그런플레이는 혜미자신이 막연히 생각하든게 아니엇다 .
어디까지나 노예여자들도 자신들도 그렇게 학대당하며 즐기기위해서 하는건데 ..너무여자들의 생각을 외면시하는것도 싫었다.그래서 ...
혜미는 그런서양인들의 플레이가 싫었다 . 그래서 혜미는 외국생활을 접을결심을했고 그리고 한국으로 나왔었다 .
한국에서 자신을 길러줄 주인을 만나기위해.
한편으로 혜미는 막연히 남자에대해 좋지안은 거부감같은것도있었다 .
세상모든남자들이 몸에서 냄새도나고 입냄새도 심하게나고그럴거라는 ...

그러나 현식이라는남자는 전혀 그렇지가안았다. 남자들은 모두가 냄새가나고 .
또한 섹스를 하고난후엑에도 어딘가 한가지는 부족할거라는 생각을 할 틈도없었다 .
밤을세워가며 지치도안는 몸짖으로 자신을 유린하며 쾌락에 빠지게했든것이다 .
백인과 또한 흑인들과의 경험이많은 혜미였지만 현식의 좆이 자신의 보지에 들어올땐 숨이막힐듯한 포만감을 느꼈다 .
허전한 자신의 아래 어느곳을 빈틈없이 꽈악 채워주는 그어떤느낌...
그리고 무었보다 현식은 혜미의 은밀한 욕망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남자였다 .
사내의 거친몸짖속에 여자를 배려할줄아는 부드러움같은 ...그리고 또한 자신을 심한 수치심에빠뜨리는 ...
은밀한 아주은밀한 .....
현식에게 은밀한플레이를 당하며 즐기고난 다음날이면 혜미는언제나 아침에 다리를 절면서 집에들어갔다 .
밤세 쾌락에젖어 온몸을 현식에 먹힌후 .
그리고는 하루종일 자리에누워 온몸을 끙끙알앗다 .
세상에 이런쾌감이 없었다 ... 갑자기 혜미에겐 세상의 모든남자들이 위대해보이기까지했다 .
그날이후 혜미의 삶은 180도 바뀌어버렷다 .
언제나 집과 병원 ..병원과 집만오가는 무미건조한 삶이었지만 이젠 갈데가 한군데 더생기고말앗다 .
일주일에 한두번 현식의 업소에들러 현식을 만날고 또한 그에게서 학대를 당할수있다는즐거움이 생겼다 .
매일매일 틈만나면 현식에게 전화로 교육받는 기쁨도 빼놓을수없었다.

토요일저녁 혜미는 늦게까지 병원에서 수술을하고는 전화연락도없이 현식의 업소 "노블리제 "를 찿았다 .
입구에서 기도를 보는 땅개는 자신의 빅보스의 처제이자 이곳사장인 현식의 애인이라는 여자를 알아보고는
저만치보이는 혜미의 앞으로 번개같이 달려나가 허리를 숙인다 .
"아가씨 어서오십시요 ... 사장님지금 플로어에 계십니다 ...오늘은 어쩐일이신지 플로어에서 사시네요 ...아가씨 우리사장님 춤추는거 못봤죠 ..
지금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정말 멋지게 추십니다 헤헤헤 "
"어머 그래요..? 나두얼른들어가서 구경해보고싶어요 ... 그럼 수고하세요..."
혜미는 자신의뒤에서 허리를 굽히는 땅개를 뒤로하고는 . 업소문을 열고들어갔다 .
그런데 .
업소는 지금 한남자의 환상적인 춤솜씨에 모두들 넋이 나가있엇다 .
현식은 지금 가게에 매일들르는 쭉쭉빵빵 죽순이 하나를 데리고 탱고에서부터 살사 까지 ...
디제이가 틀어주는음악에맞춰 그야말로 춤의진수를 보여주고있었다 .
현식의 파트너인 죽순이도 춤이라면 빠지지안는 날라리였는지 현식의 춤 파트너로서 손색없는 춤솜씨였다 .
마지막으로 현식은 파트너와함께 현란한 몸짖으로 람바다를 추고는 관객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하고는 무대가 끝이났다 .
순간 업소전체가 떠나갈듯한 우뢰와같은 박수소리가 끈이질안고 터져나왔다 .
남자손님들은 일종의 부러운표정으로 .
또한 여자손님들은 팬티에 오줌을지리면서 까지 현식의 춤에 완전히 압도되어버렸다
현식의 춤 파트너였든 날라리 죽순이는 완전 넋이나간 표정으로 가쁜숨을 내쉬며 현식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붙고있엇다 .

무대는 또다시 손님들로 발디딜틈도없이 꽉들어차서 저마다의 현란한몸놀림으로 정신없이 돌아간다 .
현식이 웨이터가건네주는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사무실로들어갈려고 코너를 돌자 .
그곳엔 혜미가 황홀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서있다 .
"어..혜미씨 언제왓어요 ..? 하하하 내가 춤추는거 보셧나 보네요 ...어때요 ? 볼만했어요 ?? "
"아아아 ..현식씨 ..환상이었어요 ... 내생전 현식씨처럼 모든음악에 맞춰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사람은 보지못햇어요 .
황홀해요 너무너무 근사햇어요 ... 그러나 한가지 질투는나네요 . 그 춤파트너가 내가 되지못한게 아쉬워요 ..호호호 "
"그래요 ?..하하하 그럼 이리오세요 지금당장 나와같이 춤을추시면 되겠네요 ... 원참 별걸 다 질투하십니다 그려... 하하하 .."
"어머머 누가지금 추자구그래요..나중에 ..지금은 현식씨 에너지가 바닥낫을거예요 ...
그리고지금 현식씨 몸엔 아까 그여자의 살냄새가 베어있을거같아서 싫어요 ..."
"원 참나 하하하 ...아까 내춤 파트너였든아가씨는요 .. 우리업소에 거의매일 출근하다시피해서 살아요 ..글구 춤도 잘추고요 .
아마무슨 졸부의 딸인가봐요 .
할일없는아가씨인지 웨이트들말로는 우리업소에 매일온답니다 ... 그리고 저아가씨가 전번달 우리업소의 댄스 퀸이었어요 ...
우리업소의 레벨을 업시켜주는 손님인데 .사장으로서 이정도의서어비스는 당연히 해야하는거아닙니까 ...하하하 "
"아이 미워... 호호호 ...우리나가요 현식씨 춤추는거보고 나 지금 많이흥분되요 ..."
혜미는 자신이 말을해놓고도 너무 노골적이엇는지 얼굴을 붉힌다 .

현식은 사무실에들러 간단하게 샤워를한후 혜미와함께 인근의 잠실 롯데호텔로 향한다 .
170이넘는 혜미의 큰키에다 하이힐을 신은 혜미는 현식의 옆에서자 오히려 현식보다 키가 더 커보인다 .
이국적인마스크에다 완벽한미모를 자랑하는
혜미는 현식의곁에찰싹붙어서 떨어지지안으려는듯 한쪽팔에 거의메달리다시피하며 걷는다 .
이런둘의 모습에 지나가는행인들은 너도나도 부르운듯 한번씩은 뒤돌아보며 힐끔거린다 .
현식은 호텔룸에 들어서서는 룸한쪽의 의자에가서 앉는다 .
혜미는 그런현식의 행동이 무얼뜻하는지아는듯 룸한켠에 우두커니서서 현식의 말을 기다린다 .
밖에서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선남선녀 커플이었지만 이렇게 단둘이되면 선남선녀 커플이아닌 ...조종관계가 성립이됐다 .
현식이 좋아서 하는게아닌 물론 조금은 현식도 좋아하겠지만 오로지 혜미의 선택에의해서 이런관계가 성립이 됐다 .

밖에선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고 모든남자들이 우러러보는 완벽한 미녀였지만 마음속에서는
멋진남자에게 복종하며 살고싶은 뜨거운욕망을 내재하고하고있는 .
세상사람들 아무도모르고 오직 현식만이 알고있는 혜미의 뜨거운욕망 ... 그건바로 노예기질이었다 .
남자에게 복종하며 학대당하고싶은 ...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자신을 학대해주고 길러줄남자를 언제나 갈구했엇는데 .
그런데 만났다 .
혼자서 외국에서 오래다보니 자연히 은밀한 즐거움같은걸 찿게되고 그러다보니 이런쪽으로 발전하게되었다 .
뉴욕의 상류사회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노예교육도 받아봤고 .또한 그들을 상대로 직접 노예로써의 실습도 여러번 받아봤었다 .
그러나 그들은 외국인이었다 . 자신과는 코드가 맞지안았다 .
오로지 너무 하드한것만 찿는 그런것보다는 ...
은근히 자신을 학대해주고 또한 자신을 길러줄수잇는그런...
혜미자신이 진정 마음속으로 복종하고 예종할수잇는 그런게 필요했다.
외국인이아닌 한국남자들중에 자신의 눈에 들수잇는남자를 만날수잇다면 그리고 그남자가 자신의 이 노예기질을 키워줄수잇는남자라면
그러면 더이상 바랄게없는 ...
혜미는 외국에서 공부를끝낸후 그런 희망을 품고 한국에 다시 들어왓든것이다 .
그리고는 나이상관없이 상류층들만 출입한다는 형부의가게를 가끔씩드나들면서 그런남자를 찿앗지만 그게 그렇게 슆지가안앗다 .
그런데 ..그날 형부가 젊은남자를 초대해서 같이술을먹든그날 자신의 마음에드는남자를 찿앗다 .
그리고는 형부를 졸라 그남자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
그남자에겐 아미 여자가 4명이나 된단다 .
여자를 4명이나 데리고사는남자라면 자신을 거둬주고 또 길러주기에 충분조건을 갖추고있엇다 .
여러여자들을 거느리고 사는남자라면 일단은 능력이잇다고봐야한다 .
밤일이건 낮일이건 ... 그리고 자신의 미모를 상대할 충분한 외모를 갖추고있었다 .
더더욱 맘에드는건 현식이 초등학교만을 졸업한 일자무식한 사람이라는것이다 .
혜미는 그게더 맘에들엇다 . 이런바 배웟다는남자들은 약간의거부감이들엇다 .
혜미자신의어린시절 충격이 머리속에 남아있었든것이다 .
혜미는 진심으로 현식이라는 남자에게 자신의몸을 의탁하고 또 그런남자의 말을들으며 살고싶은욕망이있었다 .
그렇게 마음을먹고는 일부러 자동차 사고를 가장한 접촉이이루어졌고 .
지금 이남자는 자신의이런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그런남자였다 .
왠만한남자같으면 자신의 미모에 약간의 주눅이들게마련일테지만 이남자는 그런게없었다 .
하기야 여러여자들을 거느리고사는남자이니 당연할터이지만 .

"창녀야 들어왔으면 먼저인사부터하는게 손님에대한 예의 아니냐 ...??.."
현식은 거만하게 의자에앉아서 룸입구에 다소곳이 서잇는 혜미에게 밖에서와는 180도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있었다.
그런데 더이상한건 현식의그런 말에대해 혜미가 화를내기는커녕 다소돗이 한쪽에 자신이 들고잇든 핸드백을 내려놓은후 .
꽉끼는 투피스 정장차림그대로 가랑이를 벌린체 큰절을 올리는것이다 .
지금 절을하는 혜미의 가랑이는 그대로활짝 벌려진체 현식에게 고스란히 보여지고잇었다 .
이미 팬티의 중앙은 씹물에 젖은듯 표시가 나고있엇다 .
절을마친 혜미는 다소곳이 두손을 앞으로모은체 그자세그대로 현식의 다음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
이들은 둘만의 플레이에선 오로지현식만이 말을하고 혜미는 현식의명령에의해서만 움직이고있었다.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복종하는자세였다 .
"씹년아 절을 햇으면 이젠 니더러운몸에걸치고있는 천조각들을 팬티만남긴체 모두벗어라 .그리고는 준비한 개목걸이를 걸도록해라 "
혜미는 현식의명령에따라 일어서서 자신의옷을 익숙하게 모두 벗었다 .팬티만 남긴체 ..이미 혜미의 팬티는 자신이흘리는 씹물에의해
팬티의기능을 상실해가고있엇다. 그런후 혜미는 핸드백을 열고는 그안에 들어있든 개목걸이를 꺼냇다 .
일반애완견센타에서 그냥 평범하게살수있는 붉은색의 투박하게생긴 진짜 개목걸이였다 .
익숙하게 개목걸이를 자신의 우아하고 새하얀 목에 두른 혜미는 그다음 핸드백에서 줄을 꺼내드니 개목걸이의 고리에 익숙하게 줄을 연결햇다 .
늘씬하고 백옥같은피부에 완벽한 미인이 빨간 개목걸이를하고는 줄을매단체 굽이높은 하이힐을신은체 팬티차림으로 현식앞에서있었다 .
안그래도 키가큰 혜미가 굽이높은 하이힐을신은체 발가벗고 서 있는모습은 무척이나 에로틱햇다 .
"으음...갈수록 씹년니가 아름다워지는구나 ... 이젠 그자리에서 기어서 내게 다가오도록... "
혜미는 현식의 명령이 떨어지자 자신의 늘씬한육체를 바닥에 엎드렸다 .양쪽 무릎을 바닥에댄자세로 새하얗고 튼실한 자신의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요염하게 허리를 움직여가며 현식에게 기어가고잇었다 . 현식의 바로앞까지기어간 혜미는 현식의 냄새나는 발에 자신의 아름다운입술을 대며 존경을 표했다 .
"씹년아 이젠 재법교육한대로 움직이는구나 야이개년아 ..아가리벌려 상이다 ... "
혜미가 고개를 들고는 아름다운 두눈을 껌벅이며 자신의 앵두같은입술을 현식의 앞에서 벌렸다 .순간 퇘앳 하고는 현식이 자신의 침을 한가득 혜미의
벌어진 입속에 뱉어줬다 . 혜미는 자신의입속에 뱉어진 현식의 침을 자신의입속에서 우물우물하며 모두 집어삼켰다.
그리고는 천하고 보잘것없는?? 자신을 이렇게 사랑??해주는 현식에게 무한한감사와 존경의뜻으로 또다시 현식의발에입을맞춘다 .
이렇게 자신을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눈앞의 이남자가 혜미는 그저 존경스럽다 .
이날도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현식은 혜미를 가지고놀면서 혜미가 원하는데로 맛잇게 먹어줬고 .

혜미또한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자신을 이뻐해주는 현식에게 사랑받으며 이쁘게 감사하는마음으로 씹과똥구멍을 먹혔다 .

그리고는 늦은시간 혜미는 집으로가는 현식의 승용차 조수석에 떨리는기분으로 앉아잇었다 .






4 부 3 장 끝 그리고 .... *^^* 5 부로 이어집니다 .


(뱀다리)
네이버3을 사랑하시고 창방을 창방을 찿아주시는 여러네이버3님들 오늘부터는 8 월 이네요 .
장마가끝났다는데 우선은 의의를 두고싶습니다 *^^* 글구 .......
휴가 가실분들 안전사고 조심들하시고 . 뜻깊고 산뜻한 휴가들 보네시길 .....










추천90 비추천 51
관련글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36편
  • 처제의 숨결 - 35편
  • 처제의 숨결 - 48편
  • 장모아닌 여자라고 4
  • 처제의 숨결 - 44편
  • 우리 동네아줌마와 경험했던 이상한일 실화입니다
  • 나와 아내의 채팅-하
  • 실화 10년간의 기억 3편
  • 노출되는 그녀 상
  • 그놈의 한잔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