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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나의드라마 7


이번회(3)장부터는 새로운여자가 한명 등장합니다. -_-



창작야설 (속) 나의드라마

제 3 부 1 장


나오는 사람

김 현 식 20 주인공 180 -75

장 현 주 30 재벌의외동딸 165 - 48

조 민 아 30 대학교수 (화가) 165 - 44

김 미 현 28 약사 160 - 40

박 소 진 18 탤렌트 165 - 42



현주가돌아오는날이다 .
그러나 현주는 어차피 자신의 집으로먼저갈것이다 .
아마내일이나 여기에들를수있을거라는걸 현식은 잘안다 . 그냥 전화로만 현주의인사를받았을뿐이다 .
그러나 미현은 내일이나 여기에올 현주를위해 분주히음식장만을하며 혼자서바쁘다 .
현식은업소에출근하기위해 자신의옷입는걸도와주고있는 미현을 사랑스러운듯 꼬옥안아주며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해준다 .
"아빠 ...내일오시는형님께서는 어떤음식을 잘드세요...? 저는그게 제일걱정이예요 ..혹시나 형님께 지적이나 안당해야할텐데 .."
"하하하 ...우리이쁜아기두 별일을 다 걱정한다 ... 내가이야기하지안았냐 ... 그애도 너처럼 아무거나 잘먹으니까 그런걱정하지말라니까 .
그리고 그아이도 너처럼 이쁜마음을가진아이니까 그렇게 긴장할거없어 ... 아마널보면 틀림없이그아이도 널 이뻐할거야 ..."
"그럼 다행이구요 ... 아빠 ..아기는요..두분형님을 정말 잘모시고싶어요 ... 그래야 저도 두분형님께 이쁨받으며 아빠를 모시죠 .."
"하하하 ...아기야 넌 지금도 충분히이쁘구 사랑스러워 ...짜식 별걱정을 다하네 ..어이구 우리이쁜강아지 ..."하며 현식은 미현이 마냥 사랑스러운듯
안겨오는 조그마한 체구를 번쩍안아올린체 방안을 한바퀴돌며 즐거워했다 .

"아이 ..아빠 ..아기어지러워요 ..그만내려주세요 ...아이 차암....근데 아빠 ?..."
"응 왜그러니 "
"아빠혹시 ...아이들 좋아하세요 ...?"
"그럼 아빤아이들 좋아하지 ... 아니그럼 너 그럼 ? 너..너..혹시 ...? 임신이냐 아기야 ? "
"네... 어제 임신진단시약으로 확인해봤는데 양성이예요 ...정확한건아니구요 ..내일다시 병원에가서 확인해볼려구요 .."하며 얼굴을붉힌다 .
"하하하 ...하하하 ...정말이야 ? 그게정말이냐구 ?? "
"네 ..그런것같아요 .. 아빠가기뻐하시니까 아기도 너무기뻐요 ... 전 혹시라도아빠께서 아기를 싫어하시는게 아닌가해서 조마조마 했거덩요 ..."
"이런기쁠데가 하하하 ..내가아기를얼마나 좋아하는데.. 어이구이쁜내강아지 ... "하며 연신 안겨있는미현의 엉덩이를 토닥여주며 기뻐했다 .
"아기 뭐 먹고싶은것없니 ... 아빠가 들어올때 사다줄께 ... 말해봐 어서..."
"아이 아빤 ..아직 그럴단계는아니예요 .. 아빤 성질도급하세요 ...호호호 ...어서나가세요 .."

얼마전에 오픈한 현식의 나이트클럽 "노블리제" 는 룸 15개와 테이블만 150개가넘는 메머드 나이트클럽이었다 ..
하루매상 2천을 넘겨야 적자를면할수있는데 .다행이 그정도는넘기고있었다 ..
그리고 차츰차츰 매상도나아지고 손님들도 들기시작하고있엇다 .그리고무었보다 ...
이제 어느정도입소문이 퍼졌는지 장안의 좀논다하는 인물들이 하나둘 찿아들기시작했다 . 출발은 그런데로 순조로운편이다 .
현식의 업소에서 일을하는 선배의 부하들은 모두 10여명쯤이었다 .
그중엔 영업부장을하고있는선배의오른팔인 비호라는놈도끼어있다 ... 이런업소를할려면 그런부류의사람을 상대하지안고는 할수없는이유에서다 .
어차피 먹고 먹히는세상 서로를이용하고서로를 위하는것이다 ..이런바 상부상조 .
그선배의 조직내 입장에서는 자기돈안들이고아랬사람들을 부릴수있고 또한
현식의입장에서는 이들을믿고 맘편히 영업을할수있는것이다 .
현식이 현주를 만나지안았다면 십중팔구 현식 자신도 이런부류에속했을것이다 .

정문에서기도를보고있든 땅개라는놈이 현식을보자 재빨리 허리를숙이며 반긴다 .
"사장님 나오십니까 ..."
"어 그래 ... 별일은 없고 ..? "
"네 ..별일없습니다 . 조금전에 성철형님께서오셔서 지금 룸에서 한잔하시고 계십니다 . 사장님나오시면 좀보신다고..."
"어...그래.. 그 선배가어쩐일이냐 ...개업때잠깐얼굴보이더니만 오늘은무슨바람이불어서 온거냐 ? "
"제가 그런걸어찌알겠습니까 ... 아마 의례적인 관내 순찰이겠죠 ..."
현식이 특실룸에들어가자 선배인 성철이가 혼자앉아 자작하고있었다. 그옆에는 이곳영업부장인 성철의오른팔격인 비호라는놈이 엉거주춤
쇼파한쪽에 엉덩이를 걸치고안아있다 현식이들어가자 일어나서 고개를 숙인다 .
현식과 성철이 반갑게 서로악수를 나누고는 자리에 앉는다 .
"선배 오랬만입니다 .. 어쩐일이십니까 ..그래 하하하 .."
"어 그냥...지나다들럿어 ...비호말을들으니까 니가요즈음...장사를 아주 잘한다며 ... 축하한다 하하하 ... "
그리고는 옆에앉아있든 비호라는 놈에게 가게를 특별히 신경써서 잘봐주라고 신신당부를한다 ... 의례적인제스추어겠지만 현식은 기분이좋다 .
"야..아제나가서일봐 ... 열심히뛰어 새끼야 ...""네형님 ..열심히하고있습니다 .그럼 두분말씀나누십시요 ..." 비호가 현식과 성철에게 허리를 꺽고는나간다 .

"요즈음 현식이 니네가게 잘나간다는 소문이 쫘아악 퍼졌다 ...하하하 짜식 이런능력도있엇네 ...암튼 니가잘되니까 나도기분좋다 ...하하하 "
"제가 잘하긴요 뭐... 선배의식구들이 가게를 잘봐주시니까그런걸겁니다 ...근데 정말 선배 왠일이세요 ?..연락도없이 ..."
"짜식 ..일은무슨일 ...그냥 지나다들렀다니까 ...그냥 관내 순찰이야 ...우리보스가 너랑 술한잔하고싶다든데 ..너시간괜찬냐 오늘..."
"네 ..선배보스가 왜요 ?... 저야뭐 시간은 있습니다 만... ? "
"그래 그럼일어나 ... 우리보스가기다리실거다 ... 저기 청담동에 선경이라는 클럽이하나있거덩 ..그곳이우리아지트나 마찬가지다 ... 가자.."
"네 그러죠 뭐... "현식은 영문도모른체 성철에게 이끌려 청담동으로향했다 .

현식이 선배에게이끌려 도착한 청담동의 클럽 선경이라는곳은 장안의졸부들이나 이름있는유력인사들만드나드는곳이라는평이 자자하다 .
예전의 요정비슷하게생긴 전통한옥으로지어진 제법큰규모를 자랑하고잇다 . 밖에서보면 영락없는 일반한정식집 모양이다 . 간판도없고 입구만보면
그냥 전형적인 이름있는한정식집처럼 보인다 .
"아이구 김사장 안녕하십니까 ..하하하 ..첨뵙겠습니다 ... "
성철선배의 계보 오야붕인 왕년의 전설적인주먹 물개라는 사람이 자리에서일어나 악수를 청한다 .
40대중반쯤으로보이는 전형적인 싸움꾼형이다 . 현식은 이런거물을 직접대면하기는 첨이다 .
"회장님안녕하십니까 첨뵙겠습니다 ...불러주셔서 영광입니다 .."하며 현식이 두손을 맞잡고는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한다 .
예전의현식 같으면 이런사람은 가까이에서 볼기회도없다 .. 더더군다나 이런 호화클럽에서의 둘만의 대작이라니 ... 기분이나쁠리는없다.

물개의 입장에서는 새파랗게어린놈하고 이렇게 자리하고있을 위치가 아니다 . 그러나 달리생각해보면 새파랗게 어린놈이
벌써부터 이런큰물에서 놀정도면 뭔가가있는놈이라는걸 이바닥에서잔뼈가 굵은 물개로서는 달리 생각하지안을수가없다 .
어쨋든 친해놔서 나중에 손해날일은 없을것이라는 계산을 한후 현식을 부른것이다 .

"그런데...어..쩐일로...? "
"아..어쩐일은요 ... 그냥 관내업소 사장님이시니까 ..자리를 마련한겁니다 ..그이상 아무뜻도없습니다 ..맘편히 가지세요 하하하 ..."
"야 ...성철아 .. 넌이제나가보고 ...마담에게 애데리고들어오라구해 ..."
"네형님 ...그럼 "성철이 자신의보스에게 허리를 접고는 나간다.

두사람이 서로 권커니 잦커니 하며 몇순배의잔이돌고나자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린다 .
보스인 물개가 헛기침을하며 들어오라고 하자 고운 한복차림을한 눈이번쩍뜨일만한 아름다운 20대중반의 여자하나가 들어오고
뒤따라 아직은 솜털도안가신것같은 어린여자아이 둘이 역시 한복차림으로 따라들어온다 .

"얘들아어서인사드려 회장님이셔 ..."먼저들어선 아름다운여자가 따라들어온아이들에게 제촉하자 여자아이둘이 똑같이 인사를한다 .
여자아이들은 각 각 말이되어있는듯 키가크고 잘빠진아이는 물개의옆으로가고 조그마한고 귀여운타입의여자는 현식의옆으로 와서앉는다 .
"자아 김사장 듭시다 ... 이아이들과 오늘 기분좋게 취해봅시다 그려 하하하 ...."
"네..네 회장님 ... "현식은 물개와 기분좋게 술을마셧다 .
"하하하 그래 그래 ..김사장 내가 조그마한 기획사를 하나하고있어요 ... 이아이들은 우리기획사소속아이들이구요 . 둘 다 이번에 데뷔를했습니다 .
그쪽에김사장옆에있는아이는 지난달에 데뷔를했는데 .. 젊은이들이많이나오는 드라마랍니다 . 난 잘모르지만요 하하하 "
보스의 소개를받은 현식의옆에앉은아이는 고개를 숙이고는인사를 햇다 ... 이름은 박소진이고 현제 고등학교 3학년에다니는 아이란다 .
방송국의 탤렌트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물개의기획사에서 스카우트를한 불과 얼마전에야 방송에 전파를 타기시작한 신인이었다 ...
목선이곱고 어깨가 좁은 전형적인 한국형미인이었다 ..한복의 고운선이 새하얀목선을더욱돋보이게하고있엇다 .
아마 기획사에서 잘만 밀어준다면 톱 크라스의연기자로 클제목으로보인다 . 상당히 이쁜아이이다 .

"아..네..그러십니까.. "현식은 옆에 다소곳이앉아있는 여자애를 세삼스레 다시바라봤다 .. 이쁘긴 이쁘게생긴아이이다 . 알고보니 텔렌트였구나 .
보스는그리고는 자신의옆에앉은여자아이에게눈길을 주며 이쁘다는듯 엉덩이를 툭툭 쳐준다 .
"그리고이아이는 패션모델입니다 .내가 특별히 아끼는아이이지요 ... 모델일을 조금더시키다 나중에 주연급연기자로 데뷔시킬 작정입니다 하하하 "
"네에 ...회장님의사업이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그래서 말인데요 김사장....우리회사엔 톱클레스의 가수들이나 연기자들이 좀되다보니 일일이 이들 신인들에겐 미쳐 손길이 못미치는경향이있습니다 ..
오늘내가 김사장을 보자고한이유가 여기있습니다 . 다른게아니고요 ...김사장같은 유력인사께서우리기획사의 일을대신해 이아이의 뒤를 봐주십사하는겁니다 .
물론 우리기획사에서 뒤는확실히 책임을지겠습니다 모든스케줄이나 연기지도 그리고 인기관리같은건 우리가맡아서하겠습니다 . "

선배인성철과 차를타고오며 대충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현식은 조금은 황당했다 .
그러니까 한마디로말해서 지금이여자를 당신에게 줄테니까 이여자아이의 후견인노릇을 해달라는뜻이었다 ..
서로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당신이 우리에게 호의를배푸니까 나도 당신에게 뭔가하나는 주겠다 뭐이런뜻인모양이다 .
"회장님께서 저를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계통은 아는것도없고 ..어..떻..게...."
"하하하 ...무슨걱정입니까 ... 그아이의 모든건 우리기획사에서 알아서 다한다니까요 ...그러니까 김회장님께서는 이아이의 뒤만 봐주십사하는겁니다 ."
"정..회장님의뜻이 그러하시다면 ... 영광입니다 회장님 ...회장님뜻대로 하지요 ..."
"하하하 ..좋습니다그려 ... 이아이도 아마 젊은김사장께서 뒤를 봐주신다면 훨씬더 의욕적으로 연기를 할겁니다 ...자아..김사장 우리 건배합시다 ."
"네..회장님 ...영광입니다 ...""위하여 ""위하여"서로에게 잔을부딫치며 기분좋게 한잔을나눈보스는 소진에게 당부의말을 잊지안았다 .
"소진아 ..앞으로 넌 우리기획사 소속이지만 넌 오늘부터 김사장의소유다 내말이무슨뜻인지알겠지 ?
이제부터어느누구도 너에게 함부로하는놈이있을땐 .여기김사장이나 내가가만있지안을것이다 . 알겠냐 .
물론 너의전속코디와 메니저는 니가 골라서쓸수있다 .아니면 김사장께서 너에게 코디와 메니저를 따로 붙혀줄수도있고 말야 ..."

브라운관에 알려진아이를데리고 (아무리신인이자만) 호텔같은데를 데리고갈수도없다 .더더군다나 소진이는 아직 미성년자였다 .
현식은 회장이 준비해준 클럽 선경의 별실에서 초야??를 맞을수밖에없었다 .
아직은 여물지도안은아이를 먹는다는게 약간은 꺼림직했지만 .
그러나 어차피 자신에게 배당된아이다 .
자신이아니더라도 다른남자에게 배당될것이다
현식과 소진은 다시 둘만의 시간을위해 술상을앞에놓고 마주앉았다 .
"소진이라구햇지 .. 어디 너의신상을 좀 알고싶구나 ... 솔직히말해보렴 ..."
"네 ... 전 올해 18살이구요 부모님께서는 제작년에두분이 이혼했어요 , 그리고 두분다 해외에 계세요 . 아빠는 교환교수로 가셨구 .
아마그곳에서 눌러사실건가봐요 .저보고 미국으로오라구하는데 전 가기싫어요 .. 그리고 엄마는 작년에 미국인과 재혼하셧어요 .
그래서 지금은 이모와함께살고잇어요 . 그러나 곧나와야해요 ... 이모부가 저를 별로 달가와하지안거덩요 .. "
"전 이일이좋아요 ... 그리고 ...사장님도 좋구요 ... "하며 얼굴을붉히며 고개를 숙인다 .
아마소진이라는아이는 지금부터 현식에게 자신을의지해야한다는걸 아는거같았다. 부모님의이혼으로 철이 일찍들었다고나할까 .
"그럼 소진이는 남자경험이있니 ? "
"아뇨..아직...은..."소진은 그말이부끄러운지 죄없는 옷고름만 만지작거리고있다 .
"그래 ..그럼 앞으로는 니가 훌륭한연기자로 홀로설수있도록 내가적극적으로 도와줄께 ... 그리고 지금이라도 내가싫다면 이야기해라 .
난 강제로 싫어하는여자를 취할만큼 그렇게 후안무치는 아니다 .
니가 내게안기는게 싫어도 난아무상관없이 널 적극적으로 후원해서 연기자로 성공할때까지 밀어줄수있다 ...
그러니까 아무걱정하지말고 지금 솔직하게 대답해라 .. "
"아뇨 ... 싫지안아요 ..저도 사장님이 좋아요 ...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소진은 어차피이런생활로 들어섰을바에야 자신을 후원해주는 든든한백이있어야 한다는걸 알고있엇다 .
그리고 지금 눈앞의 이남자가 사실은 첨볼때부터 소진의맘에들었다 .
일단은 돈만많고 배나오고 기름기번들거리는 노인네가아니라는게 맘에들었다 .
그리고 시간이지나면서 같이지내보니 매너도훌륭하고 빈말이나지꺼리는 양아치는 아닌듯하여 맘이놓인다 .
기획사에서도 자신을 밀어주겟지만 하고많은 스타들을두고 자신같은 신인에게 자상하게 보살펴줄 형편도아니다 .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런남자에게 후원을 받고싶기도하다 .
선배 여자 연기자들을보면 알게모르게 다들 후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그런데 자신은 아직 명함도내밀지못하는 초보라 그런건언감생심 꿈도못꿀처지다 .
그런데 기획사사장이 이런자리를 마련해주니 소진의입장으로서는 오히려 고맙기까지하다 .

현식이 소진이 입고있는 한복의 옷고름 을 풀자 속에 하얀 속저고리가 보인다 .
사극드라마같은걸 보면 첫날밤을치루는 신랑이 신부의 옷을 이렇게벗기든생각이어렴풋이나는 현식은 정말 손끝까지떨리는듯도하다 ...
일견 신기하기도하고 흥분되기도한다 .
비맞은참새처럼 오돌오돌 떨며 긴장하고있는소진이 참으로 귀엽고이뻐보인다 . 오늘 넌 내가먹는다 ...
속저고리까지 다 벗긴후 현식은 정말 새신랑 처럼 소진을번쩍안고는 방한쪽의 침대로 안고간다 .
"하하하 드라마같은걸보면 신랑신부가이렇게하더라 .. 그래서 나도 흉내를한번 내봤다 .. "
생전처음 남자에게안긴 소진은 긴장하고있다가 현식의 그한마디에 푸훗 하고 웃고말앗다 .
"왜 ..? 니가보기에 내가영 연기에 소질이없어보이냐 ...?? 사실은 나도 영 어색하다 "하며 소진을 침대에 내려놓은후 현식은 멋적은지 웃고말앗다 .
"아뇨 ..그게아니구요 ... 사장님은 보기보다 참 재미있으세요 ... 호호호 "
"하하하 쩝..첫날밤에 스타일구기는군 ... 그럼어디 우리신부맛좀볼까 ... "하며 현식이 옷을벗고는 침대로올라왔다 .
"소진은 침대에 누워있다가 옷을벗은 현식의 우람한좆을보고는 그만 숨을깊이 들이쉬고는 눈을 감고말앗다 .
오늘 저좆에 자신이 뚫릴생각을하니 기분이 묘햇다 . 정말 저큰게 자신의 보지속에 들어오기나할까 ?
그리고 자신의 작은보지는 저우람한좆을 받아내고도찢어지지안을까?그런생각을하며 소진은 잔뜩긴장한체 오돌오돌떨엇다 .
사실 소진은 남자경험만 없다뿐이지 이미남자가어떤거라는것쯤은 인터넷을통헤 충분한 지식을쌓앗다 . 뽀르노도몇편 보기까지했다 .
그리고 자주는아니지만 가끔씩 자위도하곤했다 .기구같은건 안해봤지만 자신의 손가락은 보지에 박아보기까지했다 .
서양뽀르노를보면 흑인들의 우람한좆이 백인여자들의 보지에 깊이박히는걸자주봤는데 .
지금 자신의 눈앞에있는 현식의좆은 흑인들의좆보다 오히려 커보인다 .

현식은 소진의 새하얀알몸을보며 군침을삼켰다 . 정말 먹음직스러운 몸이다
.아직은 여려 보이지만 몸은 오히려 미현의몸보다 더크다 .
가쁜숨을내쉬는 소진의 뜨거운입술을 빨든 현식은 밑으로밑으로 향했다 .
앙증맞은 배꼽을지나 더디어 처녀의 향긋한 샘에 도달하고말앗다 .
소진의 보지에선 어린처녀 특유의 비릿한내음이 현식의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
아아아 ...현식은 이런 싱싱한보지냄새가 정말좋았다.
그래서 현주나 민아 그리고 미현이도 현식에안길땐 보지를 씻지안은체 안긴다 .
현식이 자신들의 비릿한보지냄새를 좋아하는걸알기에 ....
현식이 싱그러운 소진의 보지냄새를 맛으면서 혀로보지를 핱아나갓다 ...
"아앗...안돼요 ..아앙 ..난 씻지도안았어요 사장님 더러워요 ..하지마세요 ... 아아앙 ...난몰라 ..."
"괜찬아 소진아 난 씻지안은 비릿한 보지냄새를 좋아한단다 ...우리소진이보지냄새가 정말 향기롭구나 ..."
"하아악...아음... 엄마야 ...난몰라 ...하악 하악... 아아앙...그만 그만요 ..나이상해져요 사장님 ... 아아앙..."
"후르릅 쩝쩝......쪼옥 ...쪼옥...."현식은 소진의보지에서 흐르는 보짖물을 하나도남김없이 다 빨아먹엇다 ..
그리고는 달덩이같은 새하얀 엉덩이를 두손으로바쳐들고는 엉덩이계곡사이에 숨어있는 부끄러운구멍에도 혀를 날름거리며 빨았다 .
약간은 시큼한 그러면서 보지와는다른 냄새가 현식을 또다시흥분시켰다 ..
"하악..엄마야 ...난몰라 ...아앙....사장님 ...그곳은... 앙 ..앙..그곳은... 하아악... 아앙..난몰라 부끄러워요사장님... 아아앙..."
소진은 현식이 자신의더러운항문까지 맛있게 빨자 온몸을경직시키며 쾌락에 젖어갔다 ...

현식은 소진이 충분히 열락에빠진걸느끼고는 본격적으로 먹가위해 갸느린 소진의 몸에 자신의 육체를 포겠다 . 어느순간
푸욱하고 자신의 좆을 소진의 좁은 보지구멍에 단숨에 쑤셔박앗다 .
"아아악....엄마야...나죽어요 사장님 ...아앙..앙.앙.앙 ..아퍼요 아퍼요... 하악 하악... 그만요..그만하세요 사장님... 아퍼요 엉.엉.엉."
현식은 고통으로 아파하는 소진을위해 움직이지안고 보지에박힌좆에서 가능한 힘을뺐다.
"엉..엉..엉..사장님나빠요 ..소진이너무아퍼요... 아아앙... 하악..하악...아아앙... 엄마아...엉..엉..엉.."
소진은 최대한몸을 현식에게 안기며 허리를 뺐다. 그리고는 두손을 현식의 등에두른체 손톱으로현식의 등을 무의식적으로 할켰다 .
"소진아 그럼이제부터 내가움직일께 ..처음이라 아픈거야 ... 참을수있지 우리소진이 ...."
"엉..엉..엉..네.. 하지만 지금도아파요 ..그렇지만이젠 견딜만해요 .. 아파도참을께요... 대신 .. 살살해주세요 사장님... 아아아앙..."
"그래 우리이쁜소진이 착하구나 ..대신 내가 살살해줄께 ..아파도조금만참아..그럼..기분 좋아질거야 ..."

결국 그날밤 소진은 현식에게 3번이나먹혔다 ..그리고 나중엔 열락에겨워 쾌락에젖었다 .그리곤 끝내 혼절하고말았다 .
아침에 소진이 부시시 깨어났다 ... 이미 현식은 먼저일어나서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읽고앉아있엇다 .
소진은 일어날려다가 비명과함께 아랫배를 움켜진체 도로 침대에 주저안고말앗다 .
"왜 ..? 어디가 아프니 ...? "현식이 신문을보다말고 소진에게물어보자 ,소진이 이쁘게 눈을흘기며 바라본다 .
"아이 사장님은 차암... 내가누구때문에 아프겠어요 ...사장님 미워요 ..흥... "
"험 험 ..그러냐 ... 어서일어나..씻고 나가야지 여기에 계속있을테냐 ? 오늘은 내가무지바쁜날이야 .그러니까 얼른준비해 ..."
"네...사장님 그럼 나 욕실까지만 대려다주세요 ... "
현식이 아파하는 소진을 안아서 욕실에 대려다주고는 귀엽고이쁜듯 이마에 입맞춤을해주고는 나왔다 .
소진은 그런현식이 싫지안은지 눈을감은체 현식의입술을 받았다 ..






제 3 부 1 장 끝 3 부 2 장으로


바빠서 확인할틈이 없었습니다
오 탈 자는 읽으시는님들께서 적절히 해석하여 읽어주십시요 ... ㅜㅜ
대단히 죄송스런맘 금할길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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