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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독심술 2편 (늦어서 죄송합니다 )

※근 1년만에 독심술 2편을 올리는군요 ^^; 정말 죄송합니다..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9월달에 쓴 1편이 있을겁니다..
안보신분이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분은 1편을 읽고 2편을 읽는게
저와 그리고 읽는분에게 좋을거에요 ^^
안그럼 얼토당토안하다고 절 욕하실테니^^
이제부터는 빨리 올리도록 할테니까 허접하고 빈틈이 많아도
그냥 죽 읽어주시고 따끔한 또는 따뜻한 평을 해주시면 겸허히 감사히
받아드리겠습니다 ^^*




다음날 아침 희민은 의사의 호출을 받고 간호사를 따라 갔다

날보며 싱글싱글 웃는 간호사의 얼굴이 너무 싸구려로 보인다..

(308호병실의 남자도 이 남자보단 못하단 말이야...)

하루만에 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는가 보다..창녀보다 싸구려같은 여자다..

- 똑똑-

"희민씨 모셔왔는데요 선생님 "

" 들어와요 "

간호사의 친절한(?) 미소를 받으며 안으로 들어서자 지적인것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시선도 주지 않은채 열심히 서류뭉치 같은걸 뒤적이고 있었다

" 희민씨 편한곳에 앉으세요 "

시키는대로 의자에 앉았지만 의사같이 안생긴 의사는 연신 자기일에 열심히다..

방안에는 그렇다할만큼 눈에 띄는 물건도 없고..책들만 잔득 어지럽게 꽂혀있어

병원의사가 아닌 작가나 학자의 방같았다 제목으로 봐서는 정신과 의사같았다..

내 머리에 문제가 있긴 있는걸까..그때 한참 자기일만 하던 의사가 무표정하게 입을

열었다

" 박간호사? 거기에 서있을만큼 한가해 보이지 않는데요? "


의사가 빙돌려서 말하자 간호사는 주춤하더니 뒤늦게서야 눈치를 채고는 자리를

비켜줬다.

" 희민씨? 사고당시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은 사실을 알고 있나요? "

" .... "

" 사고가 나기전과 지금을 비교해서 달라진 느낌을 받지못했나요? "

음..뭘 알고 싶은걸까... 앗..근데 이 의사의 생각은 안읽어진다...생각이 없는걸까..

그럴리가 없잖아..근데??!!

" 왜 그러시죠 희민씨? "

" ..아 아닙니다.."

" 희민씨는 초능력자를 얼마정도 믿으십니까? "

" ... 원하는 대답이 뭐죠? "

" 희민씨의 뇌파를 검사 해봤습니다. 뇌파중에 유족 한 파장이 정상인과 비교해

아주 다른 면을 보이더군요.. 제가 지금껏 연구한 결과 그런 사라은 두 부류로 나눠

지더군요...정신질환자와 초능력자..당신은 정신질환자처럼 보이지는 않는데요? "

" 사고 나기전에도 미친놈 소리는 여러번 들어봤습니다만.."

" 하하 공감가는 말이군요 "

" 솔직히 터놓고 애기 해 주시죠 희민씨? 돕고싶습니다만.. "

얼만큼 알고 얼만큼을 모르는걸까.. 한꺼번에 여러사람의 생각이 읽혀져올때는

머리가 좀 아프긴했지만 그렇게 불편할정도는 아니였는데..날 도울일이 뭐가있을까..

" 솔직히 모든걸 애기해주신다면 내일 당장 퇴원시켜 드리죠 "

" 퇴원하고 안하고는 환자마음 아닌가요? "

" 원무과에서 얘기 안하던가요? 거의 뇌사상태인 사람이 치료를 받고 살아나는데

들어가는 병원비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만한 돈이 있을만큼 넉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아차.. 내가 가진거라곤 대와 불알 두쪽뿐이군...가르쳐 준다고해서 큰일나진 않겠지??

"사실은...전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습니다 "

" 호오...놀라운 사실이군요.. 대충 짐작은 했습니다만..설마했는데..따분한 저의 연구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생겼군요 저도 한가지 보여드리죠 희민씨 "

" .....?? "

그 의사란 작자는 가만히 있을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그때..

-똑똑-

" 누구시죠? "

" 박간호삽니다 박사님 "

" 무슨일이죠 박간호사 ? "

" 예? 아..갑자기 여기 와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왔는데..저도 왜 왔는지는 모르겠군요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전 이만.."

( 아 씨발.. 저 영감이 날 부른거 같았는데 잘못들었나..)

앗..혹시...

" 이만하면 눈치채셨나요 희민씨? 저는 탤레파시를 사용할줄 알아요..저 또한..

초능력자죠.. 저는 대학때 최면에도 관심이 있어서 최면술도 사용할줄알죠..

탤래파시로 최면을 걸면..예상하시겠지만..보통사람들을 제마음대로 부려먹을수가

있어요..이 능력이 축복인지..저주인지..잘모르겠지만.."

놀라웠다.. 나말고 선택된 사람이 또 있다니...무서운 사람이다..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희민씨 약속대로 내일 퇴원을 해도 좋습니다 "

난 어안이 벙벙한채로 나왔다..하지만 퇴원한다는 생각에 별 게의치않고 내 병실로가서

그토록 바라던 준비를 했다.

오늘 만날거라 계획한것에 약간의 오차가 생겼지만..아무래도 상관없었다..그녀의 진심을

알고 싶을뿐...

-똑똑-

" 들어와요 "

" 주사맞을 시간입니다 희민씨 "
( 식염수 맞을시간입니다 희민씨 호호호)

" 아 벌써 그렇게 됐나요? "
망할년..진짜 많이 밝힌다..미라한테는 미안하지만 오는 여자 안막는 박애주의자라서..

" 바지벗고 업드리세요 "
( 오늘도 기대할게 요놈아 )

바지를벗고 엎드리자 간호사가 살짝 미소지으며 주사기피스톤 안에 거품을 빼내며 다가왔다

( 나는 주사를 놓고 너는 건실한 육봉을 놓고 호호)

식염수라지만..주사맞기가 싫은 관계로 바로 본론에 들어가기로 맘먹고 몸을 돌려 누웠다.

간호사는 당황하는 척 하더니 이내 주사기를 냅다 던지고 내곁으로 살며시 다가와 앉았다
( 어쩜..이렇게도 내맘을 잘아는 남자가 있을까.. 좀 무섭긴 하지만..그래도 멋진걸 ^.*)

주운 떡일수록 서둘러 먹으면 안된다..난 그녀에게로 살며시 다가가 귓볼을 혀로 살짝 애무했다..

" 아...음.."
(간질한게 기분이 좋군..벌써 물이 고여...)

그때..낯익은 간호사 한명이 노크도 없이 들어왔다..박간호사와 나는 당황해서 말도 못한채 있는데

이상했다..우리의 상황을 보는 간호사도 당황해야 할터인데 얼굴에 표정변화가 없다..체면 걸린

사람처럼...아..체면...혹시 그 영감이???

무표정으로 서있던 간호사가 갑자기 내 허벅지에 걸쳐져있던 바지를 마저 벗기고 팬티도 마저

벗기고 나의 육봉을 할짝할짝 빨기 시작했다..

(뭐야 김간호사 이년..그렇게 안봤는데 생각보다 밝히고 변녀기질도 있잖아?? 뺏길수는 없지..)

박간호사도 나의 가슴과 온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의 신체 위에 두 여자가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거..저말 짜릿했다..

- 쩌벅 쩌벅 쩌벅..쓰읍~ 쩝쩝 -

처음에 살짝 빨기 시작한 김간호사..이제는 정말 강한 흡입력으로 나의 육봉을 뽑아 낼듯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내 손은 김간호사의 보지를 간지르듯 누비고 다녔고 박간호사는 신음소리를

흘리며 나의 온몸을 애무하면서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김간호사는 정말 미친듯이 빨아댔고 그 흡입력또한 정말 대단했다..최면에 걸리면 보통때부다

더 강한 능력을 발휘할수도 있다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진짜인가보다..

" 으읍........;;;"

나는 그 흡입력 앞에 졸지에 토끼가 되어서 김간호사 입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행이 박간호사가 눈치채기 전에 김간호사가 나의 정액을 한방울도 빠짐없이 다 빨아 삼

켰고 나는 박간호사에게 나의 쾌감을 들키지 않도록 온몸에 힘을 주고 미세하게 바르르 떨어야했다

김간호사의 펌프질은 계속되어서 나의 육봉은 2차 발기를 시작했고 김간호사의 보지를 탐닉하던

나의 손이 점점 씹물에 흥건히 젖어가자 나는 김간호사의 입에서 육봉을 꺼내 박간호사의 보지

안에 쑤셔넣었다

(아..언제 느껴도 정말 좋아..아픈듯 하면서 짜릿한 이 느낌..)

몇번의 허리놀림에 박간호사는 이리저리 몸부림치다가 나의 위에 올라가서 방아를 찍었다.

김간호사는 그 의사영감의 각본대로 움직이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팬티만 벗더니

내 얼굴에 앉아버렸고 나는 졸지에 두여자에게 깔렸다. 김간호사는 박간호사와는 달리 참

이쁘고 깨끗한 보지를 가졌다..물도 적절히 나오고 정말 맛있었다.

아래쪽에선 -착착착- 하는 얼굴쪽에선 -쩝쩝쩝 쓰읍~ - 하는 소리가 야릇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박간호사는 자기 모션에 자기가 흥분해서 눈흰자위가 보였고 나는 김간호사의 보지맛에 점점

흥분되었다..

" 아..정말 좋아...희민씨 정말..아~♡ 음..아.."

박간호사는 주체를 못하고 앉은채로 허리를 뒤로 꺽고 자기 가슴을 과격하게 주무르기 시작했고

김간호사는 보지를 내 입에 가져다 댄채로 나의 배와 목을 연신 쓰다듬으며 나의 흥분을

고조 시켰다.

아까 다행이 아무도 모르게 1차발기를 한상태라 그런지 박간호사가 자지러지기 시작한지 괘

지났는데도 난 발기의 생각은 없이 기분좋은 쾌감만 살짝살짝 전해져왔다

" 아윽~♡ 아....음.....앗,,"

점점 허리를 빨리 움직이던 박간호사가 오르가즘을 뽑아냈는지 김간호사위에 쓰려졌고 이내

옆으로 돌아누워 숨을 할딱할딱 거렸다 아직 사정을 못한 나는 박간호사의 가슴을 만지며

내쪽으로 끌어 당겼지만 박간호사는 나늬 오르가즘을 뽑아 낼만큼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거

같지가 않았다.. 김간호사의 애무로 만족할까 생각하던중..갑자기 김간호사가 애무를 멈추고

무표정하게 몸을 일으키더니 나의 육보에 자기 보지를 이리저리 맞추고 미끄덩하고 집어 넣었다

평소에 순진해 보이던 김간호사..몸은 처년데 생각은 변태의사영감이다..

그 타이트한 질벽으로 나의 육봉을 마찰 시키며 나의 오르가즘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다..

" 아...음..아~♡ 아흥~~♡ "

체면상태라서 아픔을 느끼지도 못한채 변태의사가 지시를 내린듯..가식적인 신음이 들려왔다

청순한 김간호사가 그런 신음을 내니..더욱 짜릿한게 남자의 정복성까지 만족시켜줬다.

"으....음...윽...으..."

박간호사와 달리 나의 오르가즘을 뽑아내는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김간호사가 내려와 나의 육봉에 묻은 씹물을 할짝할짝 다 핥아먹고 있을무렵

박간호사가 일어났다가..에라 모르겠다 하는 표정으로 다시 누웠다
(아씨..왜 저 사람과 뛰고나면 왜 이렇게 민망한 경우로 이어지는지 몰라..자는척 해야지..)

아직 쾌감이 채 가시지도 않은 나의 육봉을 거친호흡으로 말라버린 혀로 핥고있는 김간호사를

일으켜세우고 옷을 대충 입힌후 내 병실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빈병실을 찾아 뉘인후

내 병실로 돌와왔다.. 박간호사는 그사이 빠져나갔나보다..

변태의사영감...그리 싫지는 않은 인물이다..

나는 샤워를 하며 내일의 일을 구상했다..

미라를 찾아가서 뭐라하지...

일단은 숨어서 그녀의 마음을 알아보는게 나을거 같군..

근데 그 옆에 남자는 어떻게 떨쳐내야 할까..

아..머리가 아프군...에라 모르겠다..

난 베개를 머리에 엎어쓴채 잠이 들었다..내일의 생각은 꿈속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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