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hi와 가자!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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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i와 가자!
제5화
●제38기 명인전 7번 승부 관전기
도전자인, 오다기리 육단의 기풍을 프로의 면면에게 물으면, 사람에 따라서 다른 평가가 되돌아온다.
물의 흐름과 같은, 부드러운 기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큰 봉우리와 같은, 단단한 벽과 같은 기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일본도와 같이 날카로운 공격을 가해 온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해머로 두드려 맞은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천의무봉, 변환 자유자재, 파악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오묘한 기풍.
하지만, 모든 기사가 입을 모으는 말이 있다.
「오다기리 메이야는, 바둑사에 이름을 남기는, 초일류의 바둑기사 중의 한 명일 것이다···」
헤이세이의 오청원, 본인방 죠와의 재래, 현대의 小川道的, 그렇게 말한 평가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
제 일국, 명인의 대마를 붕괴시켜 승리를 장식한 오다기리 육단을 보고, 그런 확신을 얻었다.
( 「바둑 시보」기자·사카키 잇페이)
●6월 9일·아침
메이야는, 와카나들과 같은 학교에 전학 왔다.
학년은 1학년 아래지만, 아침의 등교는 함께 되어 버린다.
메이야는 쭉, 아리토에 끈적끈적 하면서 등교해, 곧바로 통학로의 명물이 되었다.
「언니~응!」
큰 소리로 자신을 불러, 윙윙 손을 흔드는 메이야에, 와카나는 힘없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때부터 일주일이 지나, 메이야는 와카나를 완전히 따르고 있었다.
와카나도, 이유는 모른다.
하지만, 메이야는 어쨌든 아리토와 와카나의 두 명을 「오빠, 언니」라고 부르며 철썩 들러붙어 온다.
「언니, 두고 가 버린다!」
아리토에 팔짱 낀 채로, 큰 소리로 와카나를 부르는 메이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달라붙어, 티없이 웃는 메이야를, 와카나는 무심코 부럽다고 생각해 버렸다.
주위로부터 보면, 미소를 띨 만한 초등학생의 통학 풍경일 것이다.
그러나···.
와카나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메이야가 오고 나서, 거의 아리토와 온전히 말한 적이 없다.
항상, 한가운데에 메이야가 있다.
(무슨, 아이가 있어서 생활이 아이 중심이 되어 버렸다 부부 이야기 같아···)
와카나는, 모친이 읽고 있던 여성 주간지의 기사를 생각해 내곤, 더 어두운 기분이 되었다.
●6월 10일·점심시간
「바둑?」
하루코가, 높은 톤으로 말했다.
「응, 나도 해 볼까하고 생각해」
「어, 와카나···할 수 있겠어?」
급식 시간.
와카나는 하루코에, 아리토와 메이야의 회화에 끼어들 수 있도록, 바둑을 시작하고 싶다고 했던 것이다.
「응, 룰은 알고 있는데···」
와카나는, 어떻게 설명하는 게 좋은지 헤매었다.
바둑의 원래의 룰 자체는 심플해, 누구라도 곧바로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기초적인 룰을 알고 있어도, 곧바로 제대로 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바둑이 장기와 같이, 말에 성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돌이 둬 가는 형태나 차례에 의미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미스로 왕을 취해···그런 승리가 있는 게 아니다.
마작이나 트럼프와 같이, 배부되어 오는 패나 카드가 우연히 좋아서, 적당하게 하고 있는 동안에 갖추어진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어떤 돌의 형태를 만들까를 결정해 그 도중에 상대의 방해를 예상하고, 대책을 세워 차례를 생각하며 항상 정정을 하면서 돌을 두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둬 봐서, 이기거나 지거나 하면서, 머리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눈과 손으로 돌의 흐름을 기억해야만 잘 할 수 있다.
와카나는 룰이야 기억하지만, 세 번도 두지 않고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을 말해 버려, 하루코를 무서워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응」
와카나는, 하루코의 손을 잡아 준비해 온 한마디를 하루코에 고했다.
「하루코도 함께 바둑 배우자!」
●6월 10일·방과후
선생님의 인사가 끝나, 성급한 남자들은 가방을 가져 차례 차례로 교실을 뛰쳐나갔다.
「아, 사이토군! 청소 당번이잖아!」
여자의 째지는 소리가 울리는, 평소의 방과후.
「네, 함께 돌아가지 않는 거야?」
아리토가 유감스럽게 말하므로, 와카나는 조금 마음이 상했다.
「미안해, 하루코하고 약속이 있으니까」
「으응, 그러면 아, 어쩔 수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말로 유감스러운 표정을 짓는 아리토.
(그렇게 나와 함께 있고 싶으면, 조금은 메이야를 쫓아버려 주어도 좋은데···)
무심코, 그런 일을 생각해 버려, 와카나는 자기 혐오에 빠졌다.
(그렇다···사실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바둑 시작하는 것···아리토에 말해 볼까···)
「오빠~, 언니~!」
허둥지둥 복도를 달리는 소리와 큰 소리.
와카나는 한숨을 쉬었다.
다음의 순간, 메이야가 마음껏 다이빙 해 아리토에 달려든다.
지금은, 방과후의 명물이 되어 버리고 있는, 평소의 광경이다.
「응 , 돌아가 버추어파이터 하자!」
메이야는, 아리토의 목에 팔을 감고는, 키스 할 것 같은 기세로 응석부리고 있다.
「안돼, 지난번의 본인방전의 제3국, 검토하라고 스승에게 들었잖아」
「좋아, 저런 서투름끼리의 대국은」
「야스 선생님도 이시하라 선생님도, 몹시 강해」
「그렇지 않아. 나라면, 그 88 수에서, 뻗는 수가 아니라, 젖히는 수로 상변에 뛰쳐나갔을걸, 그 후의 흑이라면···」
이야기가, 전문적인 것이 되어 가자 또 와카나는 뒤따라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중앙의 모양이 위험하게 되니까···」
「그·러·니까! 어째서, 그런 약한 생각을 하는 거야! 그 전에 적의 숨통을 끊어버리면 좋잖아!」
메이야가 바둑이라곤 하지만 큰 소리로 위험한 일을 외쳤다.
「그럼···」
와카나가 불쑥 말한 한마디는, 열중하는 두 명의 귀에는 닿지 않고 , 외롭게 교실의 소란에 빨려 들어갔다.
●해질 녘·하루코의 집
와카나는 하루코와 얼굴을 맞댄 채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와카나···」
하루코가 한심한 소리를 높인다.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하루코.
하지만, 그것은 와카나도 마찬가지였다.
와카나는, 하루코와 둘이서 하교 도중에 책방에 들러, 바둑의 잡지를 사 왔지만···.
「전혀 의미를 모르겠어」
그래, 정말로 의미 불명이다.
「···흑 9까지는 당연한 진행, 이렇게 되면 역시 흑 3의 끊음이 무리였다는 게 일목 요연합니다···」
와카나는, 잡지에 써 있는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 보았다.
무엇이 일목 요연한가, 와카나는 모른다.
그 이전에, 어째서 당연한 진행인가조차 전혀 모른다.
「당연···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외에는 없다는 건가? 그렇지만, 바둑은 어디에 둬도 괜찮은 거잖아?」
하루코의 물음에, 와카나는 대답이 궁했다.
다른 페이지를 넘긴다.
초보의 사활 강좌.
흑선 백사 3수까지.
「사활은, 채우기 장기같은 건가···」
대답을 본다.
「흑 1은 호우리코미(환격?)의 한 방법. 흰색은 만회하면 급사하므로, 흰색 2로 이쪽으로부터 뽑아, 거기서 흑 3으로 한 점 잡으면 흰색에 눈은 없습니다···」
해설 같지만, 의미 불명이다.
아는 페이지라고 하면, 인터뷰나, 유명 기사의 인생 드라마가 실려 있는 만화 정도의 것이었다.
곳곳에 게재되고 있는 바둑판의 선전도, 평상시 초등학생이 볼 수 없는 않는 5만이라든지 10만, 끝은 40만이라고 하는 숫자로, 딴 세상의 공기가 감돈다.
「와카나, 정말로 바둑 배워야 돼?」
하루코가 울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와카나에겐 강력히, 응, 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용기가 없었다···.
●그 당시···카리야가 별채
「오빠~응」
메이야의 단 소리가 샌다.
「···안돼···」
방의 한 귀퉁이에 몰린 채, 아리토는 한심한 소리를 높였다.
「응~에, 보여 줘」
조금씩 가까워지는 메이야를, 아리토는 필사적으로 쫓아버리려고 했다.
「나쁜 거도 아니잖아, 닳는 거도 아니고」
「그런 건 억지잖아 」
「정말 , 버둥버둥 거리지 마!」
메이야는, 아리토 위에 말타기 하듯, 몸을 꽉 눌렀다.
「웃」
그 순간에 스커트가 넘어가, 눈에 뛰어든 얇은 핑크빛 옷감에, 무심코 얼굴을 붉히는 아리토.
「이봐요, 오빠도 싫지 않죠!」
킥킥 웃으며, 아리토의 사타구니를 손대는 메이야.
거기는, 벌써 충분히 딱딱해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남자의 자위는 보고 싶은걸!」
메이야가, 반바지로부터 뻗은, 아리토의 하얀 예쁜 다리를 문지른다.
「아··」
「우후, 오빠···여자 아이 같애」
재주 좋게,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오늘은, 언니도 없고, 상황이 딱인걸」
메이야의 손가락이, 아리토의 바지 안으로 잠입한다.
「응··아! 안돼!」
「무슨, 강간하고 있는 것 같아···이상한 기분이야♪」
메이야는, 즐거운 듯이 웃으며, 아리토의 심볼을 손으로 만졌다.
「아앗!」
「와, 정말 딱딱하고···뜨거워」
메이야는 당황해, 손을 끌어당겼다.
꿀꺽, 이라고 침을 삼키며, 아리토 위에서 내렸다.
겨우 해방된 아리토는, 무서워하는 강아지와 같은 눈동자로, 메이야의 표정을 살폈다.
「오빠···좀 더, 확실히 보여줘」
물론, 메이야는 만족한 것이 아니었다.
억지로, 아리토의 바지를 벗기려 했다.
「안돼···그만둬」
울 것 같은 얼굴로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아리토지만, 그것이 반대로 메이야의 가학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오빠! 정말, 좀 얌전히 있어요!」
메이야는 아리토의 손목을 비틀어 올리고, 그 틈에 단숨에 반바지를 팬티와 함께 질질 끌어내렸다.
「꺄!」
불쑥 밖에 튀어나온 아리토의 물건에, 메이야가 뺨을 붉게 물들였다.
「이야···」
예상 이상의 크기에, 메이야는 놀라 그것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부, 부끄러워」
「아, 숨기면 안돼!」
사타구니를 덮어 가리려고 한 아리토의 손을, 메이야를 잡았다.
「아!」
그 때, 메이야의 허벅지가, 아리토의 페니스에 닿았다.
「꺄아!」
메이야가 놀라 나는 듯 물러났다.
「···이제, 끝내도 좋아?」
눈물어린 눈으로, 아리토가 물었다.
「안돼」
메이야는 바로 답하고는, 다시 아리토를 덮쳤다.
그리고, 아리토의 페니스를 상냥하게 손가락으로 감쌌다.
「아···응, 아」
메이야는, 손으로 차분히 그 표면을 쓰다듬고 비볐다.
「응응··, 으···아」
아리토가 몸부림치면서, 수치에 눈물을 흘렸다.
「자위행위 하는 거, 보여줘」
메이야가 아리토의 손을 잡아, 사타구니로 옮긴다.
「다 하면, 옷 입어도 좋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후 하고 숨을 페니스에 내뿜었다.
「응···」
「어, 끝이, 어쩐지 젖고 있네. 저기, 빨리 하지 않으면 언니도 돌아와버려?」
「앗!」
「그래 버리면, 어떻게 변명할 거야? 나, 오빠에게 습격당했다고 해버릴까?」
「그런···」
능글능글 웃으며, 아리토의 무서워하는 표정을 즐기는 메이야.
「요? 그러니까, 빨리 자위해버려요. 그러고 나면 옷 입어도 좋으니까」
「·········」
아리토는, 눈을 숙인 채 말없이 살그머니 자신의 물건을 꽉 쥐었다.
아리토는, 스스로의 페니스를 잡고, 가볍게 상하로 흔들었다.
「역시, 그렇게 하는구나」
흥미심이 가득 찬 얼굴로 메이야가 얼굴을 가까이 한다.
「별로 보지 마···」
아리토가, 가냘픈 소리로 항의했다.
「오빠, 정말! 이런 미소녀에게 보이면서 자위하는 건, 돈 내도 주고 싶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단 말야?」
「에?」
「나, 전화방 같은 데서 전화 받고는, 어른들 놀리는 거 좋아했거든」
「전화방?」
「그래. 그런 데는, 그러한 변태도 많이 있으니까」
메이야는, 아리토의 불안한 듯한 얼굴을 보고, 손을 흔들었다.
「별로, 원조교제라든지 한 건 아니니까! 다만 전화만 심심풀이로, 누구와 만나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그렇구나」
「걱정해 줬네」
메이야가, 기쁜 듯이 물었다.
「으, 응···」
그런 표정에, 재차 메이야의 사랑스러움을 재확인 당해, 아리토는 수줍게 아래를 향했다.
「네에 」
메이야의 손가락이, 아리토의 사타구니에 닿았다.
「해 줄게」
말하면서, 메이야는 손가락을 격렬하게 상하로 왔다갔다 시켰다.
「응, 아 아 아··아윽」
아리토의 소리가, 열을 띤다.
「오빠, 기분 좋게 해 줄게요」
「아앗··하 , 아···아··응 아」
훑어 내는 메이야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어, 아리토가 달게 허덕이는 모습은, 마치 악기의 연주 같았다.
첨단에서 흘러 넘친 액이, 메이야의 아름다운 손을 더럽혀 갔다.
「아···아, 흐아악··아읏」
아리토가, 몸을 비튼다.
절정은, 돌연 왔다.
「아, 아아아아 아!」
한층 더 높은 소리와 함께, 축축 흰 액체가 나오기 시작한다.
「깍!」
메이야의 인형과 같은 단정한 얼굴에도, 액체가 흩날려, 측 하는 소리를 냈다.
「응··정말, 오빠. 얼굴에 사정하기는, 매니아같아~」
웃는 메이야의 소리도, 아직 페니스로부터 정액이 흘러나와 몸부림치고 있는 아리토에는, 닿지 않았다.
「응···, 아···」
아리토가, 부들부들 몸을 진동시켰다.
사정 후의 민감한 성기에, 메이야의 애무가 계속되고 있다.
「오빠, 귀여워」
「우우··, 응 우 우···아」
「응, 오빠···나, 섹스하고 싶어져 버렸어」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면서 , 메이야는 터무니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안돼···응, 아···그런··웃!」
「어째서? 오빠는, 해 보고 싶지 않은 거야?」
메이야의 손가락끝이, 아직 가죽에 감싸여 있는 아리토의 페니스 첨단을, 만지면서 자극한다.
나온지 얼마 안된 정액이, 음란한 물소리를 세운다.
「응응·····아··아」
두근, 이라며 아리토의 몸이 뛴다.
「이것보다, 좀 더 기분이 좋아?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은 거야?」
메이야는, 아리토의 귀를 입술로 애무하면서, 뜨거운 한숨과 함께 유혹의 말로 아리토를 꾸짖었다.
「안 돼···싫어···흑」
「어째서? 나는, 몹시 하고 싶어」
메이야는, 아리토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 자신의 옷으로 손을 가져갔다···.
[여담]
이 글의 원문 주소는
http://suou.s2.x-beat.com/novels.htm
입니다.
이 소설하고 아래 있는 시모치아이까지 도보 5분.
그리고 대작(?) 신노스케 경보 발령 등이 있습니다.
맨 처음에 원문 있는 곳을 이미 말했는데, 아래 시모치아이까지의 댓글에
원문 안밝혔다고 뭐라 하신 분이 있군요.
저 이런 걸로 위세부릴 놈 못됩니다. T_T;
저같이 번역기로 손대는 후루꾸 말고, 진짜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이
저 주소에 있는 것들좀 번역해 주시면 좋을텐데...
제5화
●제38기 명인전 7번 승부 관전기
도전자인, 오다기리 육단의 기풍을 프로의 면면에게 물으면, 사람에 따라서 다른 평가가 되돌아온다.
물의 흐름과 같은, 부드러운 기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큰 봉우리와 같은, 단단한 벽과 같은 기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일본도와 같이 날카로운 공격을 가해 온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해머로 두드려 맞은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천의무봉, 변환 자유자재, 파악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오묘한 기풍.
하지만, 모든 기사가 입을 모으는 말이 있다.
「오다기리 메이야는, 바둑사에 이름을 남기는, 초일류의 바둑기사 중의 한 명일 것이다···」
헤이세이의 오청원, 본인방 죠와의 재래, 현대의 小川道的, 그렇게 말한 평가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
제 일국, 명인의 대마를 붕괴시켜 승리를 장식한 오다기리 육단을 보고, 그런 확신을 얻었다.
( 「바둑 시보」기자·사카키 잇페이)
●6월 9일·아침
메이야는, 와카나들과 같은 학교에 전학 왔다.
학년은 1학년 아래지만, 아침의 등교는 함께 되어 버린다.
메이야는 쭉, 아리토에 끈적끈적 하면서 등교해, 곧바로 통학로의 명물이 되었다.
「언니~응!」
큰 소리로 자신을 불러, 윙윙 손을 흔드는 메이야에, 와카나는 힘없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때부터 일주일이 지나, 메이야는 와카나를 완전히 따르고 있었다.
와카나도, 이유는 모른다.
하지만, 메이야는 어쨌든 아리토와 와카나의 두 명을 「오빠, 언니」라고 부르며 철썩 들러붙어 온다.
「언니, 두고 가 버린다!」
아리토에 팔짱 낀 채로, 큰 소리로 와카나를 부르는 메이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달라붙어, 티없이 웃는 메이야를, 와카나는 무심코 부럽다고 생각해 버렸다.
주위로부터 보면, 미소를 띨 만한 초등학생의 통학 풍경일 것이다.
그러나···.
와카나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메이야가 오고 나서, 거의 아리토와 온전히 말한 적이 없다.
항상, 한가운데에 메이야가 있다.
(무슨, 아이가 있어서 생활이 아이 중심이 되어 버렸다 부부 이야기 같아···)
와카나는, 모친이 읽고 있던 여성 주간지의 기사를 생각해 내곤, 더 어두운 기분이 되었다.
●6월 10일·점심시간
「바둑?」
하루코가, 높은 톤으로 말했다.
「응, 나도 해 볼까하고 생각해」
「어, 와카나···할 수 있겠어?」
급식 시간.
와카나는 하루코에, 아리토와 메이야의 회화에 끼어들 수 있도록, 바둑을 시작하고 싶다고 했던 것이다.
「응, 룰은 알고 있는데···」
와카나는, 어떻게 설명하는 게 좋은지 헤매었다.
바둑의 원래의 룰 자체는 심플해, 누구라도 곧바로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기초적인 룰을 알고 있어도, 곧바로 제대로 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바둑이 장기와 같이, 말에 성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돌이 둬 가는 형태나 차례에 의미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미스로 왕을 취해···그런 승리가 있는 게 아니다.
마작이나 트럼프와 같이, 배부되어 오는 패나 카드가 우연히 좋아서, 적당하게 하고 있는 동안에 갖추어진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어떤 돌의 형태를 만들까를 결정해 그 도중에 상대의 방해를 예상하고, 대책을 세워 차례를 생각하며 항상 정정을 하면서 돌을 두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둬 봐서, 이기거나 지거나 하면서, 머리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눈과 손으로 돌의 흐름을 기억해야만 잘 할 수 있다.
와카나는 룰이야 기억하지만, 세 번도 두지 않고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을 말해 버려, 하루코를 무서워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응」
와카나는, 하루코의 손을 잡아 준비해 온 한마디를 하루코에 고했다.
「하루코도 함께 바둑 배우자!」
●6월 10일·방과후
선생님의 인사가 끝나, 성급한 남자들은 가방을 가져 차례 차례로 교실을 뛰쳐나갔다.
「아, 사이토군! 청소 당번이잖아!」
여자의 째지는 소리가 울리는, 평소의 방과후.
「네, 함께 돌아가지 않는 거야?」
아리토가 유감스럽게 말하므로, 와카나는 조금 마음이 상했다.
「미안해, 하루코하고 약속이 있으니까」
「으응, 그러면 아, 어쩔 수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말로 유감스러운 표정을 짓는 아리토.
(그렇게 나와 함께 있고 싶으면, 조금은 메이야를 쫓아버려 주어도 좋은데···)
무심코, 그런 일을 생각해 버려, 와카나는 자기 혐오에 빠졌다.
(그렇다···사실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바둑 시작하는 것···아리토에 말해 볼까···)
「오빠~, 언니~!」
허둥지둥 복도를 달리는 소리와 큰 소리.
와카나는 한숨을 쉬었다.
다음의 순간, 메이야가 마음껏 다이빙 해 아리토에 달려든다.
지금은, 방과후의 명물이 되어 버리고 있는, 평소의 광경이다.
「응 , 돌아가 버추어파이터 하자!」
메이야는, 아리토의 목에 팔을 감고는, 키스 할 것 같은 기세로 응석부리고 있다.
「안돼, 지난번의 본인방전의 제3국, 검토하라고 스승에게 들었잖아」
「좋아, 저런 서투름끼리의 대국은」
「야스 선생님도 이시하라 선생님도, 몹시 강해」
「그렇지 않아. 나라면, 그 88 수에서, 뻗는 수가 아니라, 젖히는 수로 상변에 뛰쳐나갔을걸, 그 후의 흑이라면···」
이야기가, 전문적인 것이 되어 가자 또 와카나는 뒤따라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중앙의 모양이 위험하게 되니까···」
「그·러·니까! 어째서, 그런 약한 생각을 하는 거야! 그 전에 적의 숨통을 끊어버리면 좋잖아!」
메이야가 바둑이라곤 하지만 큰 소리로 위험한 일을 외쳤다.
「그럼···」
와카나가 불쑥 말한 한마디는, 열중하는 두 명의 귀에는 닿지 않고 , 외롭게 교실의 소란에 빨려 들어갔다.
●해질 녘·하루코의 집
와카나는 하루코와 얼굴을 맞댄 채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와카나···」
하루코가 한심한 소리를 높인다.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하루코.
하지만, 그것은 와카나도 마찬가지였다.
와카나는, 하루코와 둘이서 하교 도중에 책방에 들러, 바둑의 잡지를 사 왔지만···.
「전혀 의미를 모르겠어」
그래, 정말로 의미 불명이다.
「···흑 9까지는 당연한 진행, 이렇게 되면 역시 흑 3의 끊음이 무리였다는 게 일목 요연합니다···」
와카나는, 잡지에 써 있는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 보았다.
무엇이 일목 요연한가, 와카나는 모른다.
그 이전에, 어째서 당연한 진행인가조차 전혀 모른다.
「당연···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외에는 없다는 건가? 그렇지만, 바둑은 어디에 둬도 괜찮은 거잖아?」
하루코의 물음에, 와카나는 대답이 궁했다.
다른 페이지를 넘긴다.
초보의 사활 강좌.
흑선 백사 3수까지.
「사활은, 채우기 장기같은 건가···」
대답을 본다.
「흑 1은 호우리코미(환격?)의 한 방법. 흰색은 만회하면 급사하므로, 흰색 2로 이쪽으로부터 뽑아, 거기서 흑 3으로 한 점 잡으면 흰색에 눈은 없습니다···」
해설 같지만, 의미 불명이다.
아는 페이지라고 하면, 인터뷰나, 유명 기사의 인생 드라마가 실려 있는 만화 정도의 것이었다.
곳곳에 게재되고 있는 바둑판의 선전도, 평상시 초등학생이 볼 수 없는 않는 5만이라든지 10만, 끝은 40만이라고 하는 숫자로, 딴 세상의 공기가 감돈다.
「와카나, 정말로 바둑 배워야 돼?」
하루코가 울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와카나에겐 강력히, 응, 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용기가 없었다···.
●그 당시···카리야가 별채
「오빠~응」
메이야의 단 소리가 샌다.
「···안돼···」
방의 한 귀퉁이에 몰린 채, 아리토는 한심한 소리를 높였다.
「응~에, 보여 줘」
조금씩 가까워지는 메이야를, 아리토는 필사적으로 쫓아버리려고 했다.
「나쁜 거도 아니잖아, 닳는 거도 아니고」
「그런 건 억지잖아 」
「정말 , 버둥버둥 거리지 마!」
메이야는, 아리토 위에 말타기 하듯, 몸을 꽉 눌렀다.
「웃」
그 순간에 스커트가 넘어가, 눈에 뛰어든 얇은 핑크빛 옷감에, 무심코 얼굴을 붉히는 아리토.
「이봐요, 오빠도 싫지 않죠!」
킥킥 웃으며, 아리토의 사타구니를 손대는 메이야.
거기는, 벌써 충분히 딱딱해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남자의 자위는 보고 싶은걸!」
메이야가, 반바지로부터 뻗은, 아리토의 하얀 예쁜 다리를 문지른다.
「아··」
「우후, 오빠···여자 아이 같애」
재주 좋게,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오늘은, 언니도 없고, 상황이 딱인걸」
메이야의 손가락이, 아리토의 바지 안으로 잠입한다.
「응··아! 안돼!」
「무슨, 강간하고 있는 것 같아···이상한 기분이야♪」
메이야는, 즐거운 듯이 웃으며, 아리토의 심볼을 손으로 만졌다.
「아앗!」
「와, 정말 딱딱하고···뜨거워」
메이야는 당황해, 손을 끌어당겼다.
꿀꺽, 이라고 침을 삼키며, 아리토 위에서 내렸다.
겨우 해방된 아리토는, 무서워하는 강아지와 같은 눈동자로, 메이야의 표정을 살폈다.
「오빠···좀 더, 확실히 보여줘」
물론, 메이야는 만족한 것이 아니었다.
억지로, 아리토의 바지를 벗기려 했다.
「안돼···그만둬」
울 것 같은 얼굴로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아리토지만, 그것이 반대로 메이야의 가학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오빠! 정말, 좀 얌전히 있어요!」
메이야는 아리토의 손목을 비틀어 올리고, 그 틈에 단숨에 반바지를 팬티와 함께 질질 끌어내렸다.
「꺄!」
불쑥 밖에 튀어나온 아리토의 물건에, 메이야가 뺨을 붉게 물들였다.
「이야···」
예상 이상의 크기에, 메이야는 놀라 그것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부, 부끄러워」
「아, 숨기면 안돼!」
사타구니를 덮어 가리려고 한 아리토의 손을, 메이야를 잡았다.
「아!」
그 때, 메이야의 허벅지가, 아리토의 페니스에 닿았다.
「꺄아!」
메이야가 놀라 나는 듯 물러났다.
「···이제, 끝내도 좋아?」
눈물어린 눈으로, 아리토가 물었다.
「안돼」
메이야는 바로 답하고는, 다시 아리토를 덮쳤다.
그리고, 아리토의 페니스를 상냥하게 손가락으로 감쌌다.
「아···응, 아」
메이야는, 손으로 차분히 그 표면을 쓰다듬고 비볐다.
「응응··, 으···아」
아리토가 몸부림치면서, 수치에 눈물을 흘렸다.
「자위행위 하는 거, 보여줘」
메이야가 아리토의 손을 잡아, 사타구니로 옮긴다.
「다 하면, 옷 입어도 좋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후 하고 숨을 페니스에 내뿜었다.
「응···」
「어, 끝이, 어쩐지 젖고 있네. 저기, 빨리 하지 않으면 언니도 돌아와버려?」
「앗!」
「그래 버리면, 어떻게 변명할 거야? 나, 오빠에게 습격당했다고 해버릴까?」
「그런···」
능글능글 웃으며, 아리토의 무서워하는 표정을 즐기는 메이야.
「요? 그러니까, 빨리 자위해버려요. 그러고 나면 옷 입어도 좋으니까」
「·········」
아리토는, 눈을 숙인 채 말없이 살그머니 자신의 물건을 꽉 쥐었다.
아리토는, 스스로의 페니스를 잡고, 가볍게 상하로 흔들었다.
「역시, 그렇게 하는구나」
흥미심이 가득 찬 얼굴로 메이야가 얼굴을 가까이 한다.
「별로 보지 마···」
아리토가, 가냘픈 소리로 항의했다.
「오빠, 정말! 이런 미소녀에게 보이면서 자위하는 건, 돈 내도 주고 싶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단 말야?」
「에?」
「나, 전화방 같은 데서 전화 받고는, 어른들 놀리는 거 좋아했거든」
「전화방?」
「그래. 그런 데는, 그러한 변태도 많이 있으니까」
메이야는, 아리토의 불안한 듯한 얼굴을 보고, 손을 흔들었다.
「별로, 원조교제라든지 한 건 아니니까! 다만 전화만 심심풀이로, 누구와 만나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그렇구나」
「걱정해 줬네」
메이야가, 기쁜 듯이 물었다.
「으, 응···」
그런 표정에, 재차 메이야의 사랑스러움을 재확인 당해, 아리토는 수줍게 아래를 향했다.
「네에 」
메이야의 손가락이, 아리토의 사타구니에 닿았다.
「해 줄게」
말하면서, 메이야는 손가락을 격렬하게 상하로 왔다갔다 시켰다.
「응, 아 아 아··아윽」
아리토의 소리가, 열을 띤다.
「오빠, 기분 좋게 해 줄게요」
「아앗··하 , 아···아··응 아」
훑어 내는 메이야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어, 아리토가 달게 허덕이는 모습은, 마치 악기의 연주 같았다.
첨단에서 흘러 넘친 액이, 메이야의 아름다운 손을 더럽혀 갔다.
「아···아, 흐아악··아읏」
아리토가, 몸을 비튼다.
절정은, 돌연 왔다.
「아, 아아아아 아!」
한층 더 높은 소리와 함께, 축축 흰 액체가 나오기 시작한다.
「깍!」
메이야의 인형과 같은 단정한 얼굴에도, 액체가 흩날려, 측 하는 소리를 냈다.
「응··정말, 오빠. 얼굴에 사정하기는, 매니아같아~」
웃는 메이야의 소리도, 아직 페니스로부터 정액이 흘러나와 몸부림치고 있는 아리토에는, 닿지 않았다.
「응···, 아···」
아리토가, 부들부들 몸을 진동시켰다.
사정 후의 민감한 성기에, 메이야의 애무가 계속되고 있다.
「오빠, 귀여워」
「우우··, 응 우 우···아」
「응, 오빠···나, 섹스하고 싶어져 버렸어」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면서 , 메이야는 터무니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안돼···응, 아···그런··웃!」
「어째서? 오빠는, 해 보고 싶지 않은 거야?」
메이야의 손가락끝이, 아직 가죽에 감싸여 있는 아리토의 페니스 첨단을, 만지면서 자극한다.
나온지 얼마 안된 정액이, 음란한 물소리를 세운다.
「응응·····아··아」
두근, 이라며 아리토의 몸이 뛴다.
「이것보다, 좀 더 기분이 좋아?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은 거야?」
메이야는, 아리토의 귀를 입술로 애무하면서, 뜨거운 한숨과 함께 유혹의 말로 아리토를 꾸짖었다.
「안 돼···싫어···흑」
「어째서? 나는, 몹시 하고 싶어」
메이야는, 아리토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 자신의 옷으로 손을 가져갔다···.
[여담]
이 글의 원문 주소는
http://suou.s2.x-beat.com/novels.htm
입니다.
이 소설하고 아래 있는 시모치아이까지 도보 5분.
그리고 대작(?) 신노스케 경보 발령 등이 있습니다.
맨 처음에 원문 있는 곳을 이미 말했는데, 아래 시모치아이까지의 댓글에
원문 안밝혔다고 뭐라 하신 분이 있군요.
저 이런 걸로 위세부릴 놈 못됩니다. T_T;
저같이 번역기로 손대는 후루꾸 말고, 진짜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이
저 주소에 있는 것들좀 번역해 주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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