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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형세확장 2장 위험한 여행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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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확장

2장 위험한 여행

9부

“뭘 그렇게 생각해!”
“예? 아.. 아니예요 언니...”
“에이 아닌게 아닌데... 또 속이려 드네.. 자꾸 사람 속이고 그러면 벌 받는다구!”
“속이긴 뭘 속여요!”
“너 솔직히 말해봐... 너 지금 펠라치오에 관해 생각했지? 그렇지?”
“예? 그..그걸.. 아.. 아니예요!”
“호호호 거짓말 하는것도 귀여운걸... 이미 다 들켰는데도 인정을 못하시겠다 그거지...”
“무.. 무슨 소리예요!”
“좋아, 끝까지 잡아떼시겠다...”

연진은 이제 장난기가 가득해진 얼굴로 영유에게 다가왔고 영유는 자신의 속마음을 다 들켜버린 것이 부끄러워 연진을 바로보지 못한채 고개를 돌려 바다를 바라보았다.

“그럼 어디 확인을 해볼까나...”
“확인요? 무.. 무엇을... 꺅!!”

연진이 갑자기 영유를 뒤에서 껴안더니 그녀의 블라우스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움켜쥐었고 워낙 갑작스럽게 당한 일이다보니 영유는 별다른 반항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굳어 버렸다.

“호오... 이거이거 유두가 바짝 고개를 들었는걸... 빨리 인정하라고! 너 내 이야기 듣고 흥분했지? 맞지?”
“아.. 아니예요... 그건... 그건 그냥 놀래서 그래요!”

영유는 연진의 말을 인정할수 없기에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그녀 자신이 더욱 잘 알고 있었다.

“호오.. 놀래서 그렇다 이거지... 그럼 과연 여기도 놀래서 그런건가... 호호.”

연진의 가느다란 손이 영유의 가슴에서 떨어지는 듯 하더니만 곧이어 배를 미끌어지듯 스치며 영유의 바지속으로 들어갔다.

“하..악... 언.. 언니... 거..거기는... 아흑..”
“호오... 완전히 펑 젖어있는걸... 이거 내 상상보다도 훨씬 더하잖아! 이것도 놀래서 그런건가?”
“아학.. 몰.. 몰라요 언니... 그러면 안돼.. 저기.. 빨리 빼주세요... 아학...”
“너.. 정말 흥분했구나... 하긴 오늘 한참 기대했을텐데 만족을 못했을테니 이렇게 젖을만도 하지...”
“몰라요.. 부끄럽게.. 그런말 하지 마요.. 하악...”

연진의 손가락이 점점 영유의 몸속을 파고 들었고 영유는 그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마치 몸이 굳어버린 듯 움직이지 못한채 영유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이정도 까지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흐음.. 어쩐다...”
“언.. 언니... 빨리 빼주세요... 네.. 아흥...”
“빼달라구? 그럼 그럴까나...”
“네?”

말을 마친 연진은 아무 망설임없이 영유의 보지속에서 손을 빼내고는 한걸음 물러났고 영유는 곧바로 그 자리에 주저 않았다.

‘아흑... 허전해... 연진언니 정말 빼다니.. 아항... 뭐야.. 설마 지금 나 더해주기를 바라고 있는건가.. 아흑 어떻해... 온몸이 타오르는 것 같아.. 어떻게 된거지... 그때 그일은 단지 술김에 저지른 불장난이였을텐데 그런데 뭐지 지금의 이 반응은.. 나 정말 이상해졌나봐...’

기대했던 지헌과의 정사가 절정 바로직전에서 무산됨에 따라 쌓였던 욕구불만에다가 조금전 맥주에 섞여있던 흥분제까지 이제 슬슬 작용을 시작하고 있는 연진의 몸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았는데 이제 연진이 거기에 화끈하게 불을 붙여버린 것이였다.

“어? 왜그래 어디 아파?”

주저 앉은 영유가 일어나지를 않자 연진이 다가와 그녀의 앞에 앉았다.
마침 불어온 바람에 연진의 부드러운 머리칼이 영유의 볼을 스치었고 고개를 든 영유의 눈앞에 도톰한 연진의 입술이 눈에 들어왔다.

‘저 입술... 너무 탐스러워... 저기에 키스하고 싶어... 아흑.. 어떻게 된거야.. 난... 난...’

영유는 혼란스러움에 빠져들었다. 이제 자신이 연진의 손길을 원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정말 아픈거야? 혹시 열있어?”

연진이 영유의 이마를 쓸어올린뒤 자신의 이마를 갖다대었다.

“흐음.. 열은 없는거 같은데...”

연진이 입을 열때마다 그녀의 숨결이 영유의 코끝을 자극했고 영유는 정신이 멍해지는 것 같았다. 결국 영유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내밀어 연진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쪼옥..”
“흡...”

연진이 당황한 듯 그 자리에 주저 앉았고 영유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자신이 놀란 듯 그 자리에 얼어붙어 버렸고 잠시후 상황파악이 된 그녀는 울먹이고 있었다.

“언.. 언니 미안해.. 나.. 나.. 이상해 졌나봐... 세상에 어찌 이럴수가...”

영유의 볼을타고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런 영유를 연진이 감싸 않았다.

“너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 내가 좀 짖궂었나 보다.. 그러나 너도 무지 순진하네... 뭐 그런일로 울고 그래?”
“그렇지만 나.. 나 이상해 진 것 같아서...”
“이상할 것 하나도 없어... 자연스러운거라고...”
“자연스러워... 이게...”
“그래 인정할건 인정하자고. 너나 나나 지금 욕구불만인거는 사실이잖아. 즉 섹스에 굶주린 상태라구... 이런 상황에서 성적자극에 끌리는 것은 당연한거야!”
“그렇지만... 난.. 난.. 난 지금 언니에게 끌린단 말이예요.”

영유는 드디어 마음속 깊숙한곳에 자리잡고 있던 금단의 말을 꺼냈었다.

“나에게 끌린다고?”
“그래요... 날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제 그밤 이후 내내 언니 생각만 나고 있다구요! 처음에는 그냥 술김에 벌인 불장난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근데 그게 아닌거예요... 심지어는 지헌씨와 관계를 맺으면서도 언니가 떠올랐어요... 난... 난.. 이상해져 버렸나봐요...”

영유의 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가슴속 깊은곳의 이야기를 해내서 후련한 감정도 조금은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그이후의 일들이 문제였다.
연진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지... 혹시나 이런일이 남편에게 알려지면 어떻게 될지... 그녀는 모든일이 두렵기만 하였고 결국은 주체할수 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영... 영유야 울지마... 넌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 정말이야.. 이상한것도 하나도 없고...”
“아니예요.. 난 이상해진게 분명해요... 어떻하죠.. 이상태로 굳어져 버리면... 난... 난.. 무서워요...”

연진은 울고있던 영유를 보며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감정이 들었다.

“아니야 이상한 것 하나도 없어... 넌 너무 외로웠고 그걸 달래줄 사람이 필요했을 뿐이야... 그게 우연찮게 내가 된거고! 그러니 걱정하지 마!”
“정말 그럴까요?”

영유가 고운 눈망울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 연진을 바라다보였다.

‘미안해 영유야.. 정말 미안해.. 그렇지만 나도 자유로운 몸이 아닌걸... 난 이미 빈섭씨에게 묶인몸... 그가 시키는대로 할 수밖에 없단다... 이일로 인해 네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이런말할 자격이 내게는 없겠지만... 이와중에서도 니가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면 내가 너무 가증스러운걸까... 아무튼 정말 미안해...’

“그럼 정말이고... 그리고 이거 나도 쑥스러운데... 나도 네가 좋아!”
“네?”
“애도.. 그렇게 쳐다보면 쑥스럽잖아... 저기 영유야 눈좀 감아봐!”
“아... 예...”

영유는 연진이 시키는대로 눈을 감았다. 그녀의 가슴은 웬지모를 기대감으로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온세상이 그녀의 심장소리로 가득차있는 것 같았다.

“사랑해 영유야...”

연진이 영유의 뺨에서 눈물을 닦으면서 그녀에게 속삭였고 뒤이어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연진의 부드러운 혀가 영유의 입술사이를 비집고 그녀의 입안을 가득메워왔다.

‘아학... 좋아... 이거야.. 내가 그렇게 원하던건... 아학.. 언니... 나도 언니를 사랑해요...’

영유는 연진의 숨결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끼었다. 자신이 이상해졌다는 생각도 지헌이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걱정도 더 이상 들지 않았다.
오직 연진의 손과 혀에 몸을 맡긴채 그녀 몸속에 내재된 열락의 불꽃을 활활 태우기 시작했다.

“너 오늘 지헌씨한테 많이 기대했었나 보구나... 어제보다도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걸!”
“아흥... 몰라요... 다 언니 때문이예요... 자꾸만 어제의 언니 손길이 생각나서... 그래서... 아흥...”
“호호... 내 손길이 그렇게 좋았어? 이거 영광인걸... 좋아, 그럼 내가 오늘 확실하게 책임져 줄께!”

연진의 손길이 애무하던 가슴을 내려와 영유의 벨트를 풀었고 영유의 바지가 주르륵 흘러 내렸다.
밤이 늦은 옥상은 서늘했고 영유는 갑자기 추위를 느꼈다.

“언니.. 추.. 추워요...”
“잠시만 기다려... 곧 추위따윈 잊어버리게 될거야!”

연진이 몸을 숙여 영유의 발 한쪽을 들어 바지에서 빼내더니 그녀의 다리를 살짝 벌린후 그녀의 팬티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영유는 정말 물이 많구나... 부러워... 이거봐 팬티가 아예 펑 젖어있잖아.”
“아흥... 몰라요...”
“에구 귀여운것!”

연진이 장난스럽게 영유의 코를 깨물었고 영유는 얼굴을 찌푸린후 연진에게 투덜대려던 그순간 연진의 손이 영유의 질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언니... 하악...”

영유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연진의 몸을 꽉 끌어안기 시작했다.

‘지헌씨가 말하길 영유가 오르가슴에 오르기 직전에 나타내는 반응이 힘껏 껴안는거라고 했는데... 이거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느껴버리는 건가... 하긴 계속 애만태웠으니 이런 반응을 낼만도 하지... 기다리렴 영유야... 언니가 더욱 기분좋게 해줄게...’

연진은 질안으로 삽인된 손가락을 빼내어 영유의 질 주위와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고 이에 들뜬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영유의 입을 그녀의 입으로 막아버렸다.
둘의 입술이 겹치고 연진의 혀가 영유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는 순간 영유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미친 듯이 그녀의 혀를 탐하기 시작했고 연진은 그러한 그녀의 파상적인 공격을 능숙하게 받아내고 있었다. 적당히 얽히고 때로는 물러나 애를 태우기도 하고 잠시 소강상태이다 싶을때면 과감히 밀어붙여 그녀의 입안을 완전히 점령해 버렸다.

‘하악.. 좋아... 바로 이거야... 내가 원하던 것... 이젠 어떻게 되도 몰라... 그냥 그냥... 지금 이대로 내 몸을 맡길뿐...’

영유는 이제 오르가슴 직전의 황홀경에 빠져버린채 연진에게 온몸을 맡기고 있었다.

‘이제 완연히 느끼는 것 같은데... 그럼 이쯤에서 한번 보내줘야 되겠는걸...’

반쯤 풀려있는 영유의 눈을보며 연진은 이제 때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이미 절정에 올라있는 영유에게 웬만한 자극은 더 이상 자극이 안될것이기에 연진은 다시한번 G-SPOT을 자극하기로 맘을 먹었다.

“하---악!! 언니!! 언니!! 어떻해... 나.. 나... 미쳐!!! 아---학!!!”

연진의 손가락이 영유의 질내부를 파고들더니 곧바로 G-SPOT을 자극하기 시작하자 영유는 말그대로 미쳐버릴 것 같은 쾌감에 휩싸였다.
그녀의 발가락 끝부터 머릴끝까지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이 온몸을 휘감았고 이제 그녀는 거의이성을 잃을 지경이었다.

“영유야 사랑해!!”
“나도... 나도 사랑해요!!”

연진은 드디어 마지막 순간임을 깨달았다.
연진은 잠시 그녀의 손가락을 질입구까지 후퇴시켰다. 영유의 보지는 놓치지 안겠다는 듯 그런 그녀의 손가락을 조여오기 시작했고 바로 그순간 연진의 손이 강력한 조임을 뚫고 영유의 질내부 가장 깊은곳까지 단번에 밀어붙여 버렸다.

“하----학!!!! 학... 학... 아학... 학...”

영유는 완벽한 절정에 이르렀다. 연진의 손가락이 그녀의 가장 깊은곳까지 파고드는 순간 그녀의 머릿속은 백지상태로 변해 버렸고 남아있는 것은 오로지 엄청나게 밀려오는 오르가슴의 쾌감 뿐이였다.
그녀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버렸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우윳빛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후우... 이거 엄청난걸... 이거좀봐... 내손이 완전 범벅이 되어버렸다고!”
“아학... 학... 몰.. 몰라요.. 그런거... 아학..”
“어때 이제 좀 풀린 것 같아?”
“예.. 언니.. 학.. 학.. 정말 오래간만에... 아니 이렇게 느껴본적은 정말 처음이예요...”

영유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지친몸을 옥상에 기댄체 거친숨을 몰아치고 있었다.

“그래... 그러면 클났는걸... 지헌씨 보다도 날 더 좋아하게 되면 어떻하나?”

연진은 장난스레 물어본것이지만 영유의 얼굴은 곧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저도 그게 걱정이예요... 이젠 지헌씨에겐 느낄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와 관계를 맺어도 언니만 생각날 것 같으니...”
“흠... 그러면 그거 문제인데... 영유같이 순진한 애들이 성에 뒤늦게 눈뜨게 되었다가 만족을 못하게 되면 바람까지 피게 되는데...”
“바람요.. 하긴 지금이라면 그럴지도... 전 이제 저한테 자신이 없어요...”
“어라? 벌써 그러면 안되지... 지헌씨가 육체적으로 이상은 없는데 정신적인 문제라고 했지?”
“예...”

연진은 잠시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좌우로 갸우뚱 거리더니 곧바로 손바닥을 쳤다.

“이러면 될 것도 같은데!”
“언니,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내가 보기엔 지헌씨는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것 같아! 물론 결과가 제대로 안나와서 답답하긴 하지만...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엔 영유한테도 조금은 문제가 있다구, 좀더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도 같은데...”
“자신감이요?”
“그래 자신감! 자신감이 밑받침되지 않으면 암것도 안된다구! 지헌씨가 섹스에서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영유가 도와준다면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르지.”
“그럴까요... 그런데 어떻게...”
“내가 보기엔 영유는 성적으로 좀 더 적극적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이요?”
“그래 둘사이엔 뭔가 자극적인게 필요하다구! 그러기 위해선 영유가 보다 적극적이 될 필요가 있지... 뭐랄까... 그래 펠라치오 같은건 어때?”
“네? 펠라치오요? 언니!! 전.. 전 그런거 못해요...”

영유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채 고개를 가로 저었고 그런 영유에게 짖궂은 미소를 띈 연진이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원래 8편내용은 7편에 붙였어야 했는데 7편을 부랴부랴 올리는 바람에 남는 분량이 생겨서 거기에 살을 붙여서 쓴게 8편입니다.
즉 한편쓸 분량을 늘려서 2편으로 만든셈이죠...
아니나 다를까...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역시 예리하십니다. ^^
앞으로는 조금 전개속도를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비님... 레즈씬도 길게 가달라고 하셨죠...
이번편에 이어 다음편까지 레즈씬은 이어집니다. ^^
실은 이번에 한씬하고 여행에서 돌아오는 마지막날 한씬 처리하려 했는데 전개속도를 빨리 하기 위해 그냥 한번에 몰아쳐서 두씬 집어넣었습니다.
이렇게하지 않으면 예전된 10편내로 맞출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나저나 본격적인 레즈씬이 드디어 등장했는데... 제대로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좀전보다 조금 더 강하고 세밀하게 표현해 보려 했긴 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겟네요.
레즈라는게 생각보다 참 쓰기가 힘드네요. 남녀간의 정사에 관해서라면 주변에 이리저리 듣는 것이 있으니 응용하면 될텐데 레즈란 것은 주위에서 접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러다보니 심리묘사나 상황전개에 꽤나 애를 먹게 되는군요.
이번편에서 제일 신경을 많이쓴 것은 자연스럽게 레즈행위로 돌입하게 하는것이였는데 보시기에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는 노력을 한다고 했는데... 막상 쓰고나면 어색하군요...
그럼 즐감하셨길 바랍니다. ^^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데다가 맘씨도 착하고 얼굴까지 잘생긴 천진이는 오늘도 이만하고 물러갑니다. ㅋㅋㅋ


뱀다리...
천진이가 펜팔방에 펜팔신청을 해놨습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보시고 부담없이 멜한통 날려주세요~~~
참! 글 빨리 올려달라는 스토커성 메일은 사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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