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숲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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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숲
전멸 위기 생물 보호법 제 8항 4조 넘버 53 레아스 나무
현 의료 기술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심장병의 특효약인 딜부디안토가 다량 포함되고 있고,
그것을 먹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레아스 나무는 세복마을 근처의 삼림 지대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을 뿐이고,그 수는 1백에도 못 미친다.
식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 번식에는 포유류의 신체를 사용한다.
레아스의 정자와 포유류의 난자가 수정하면서,체내에 구근을 만들어 체외로 배출한다.
그 후 구근은 스스로 지표면에 뿌리를 내리고 나무가 된다.
특별한 번식시기는 없고 포획용 촉수의 범위 내에 들어온 암컷을 이용한다,
영장류(인간)는 레아스의 씨를 채취할 때 이외에는 접근하지 말 것.
보호 이유
현재 유일한 심장병 특효약이므로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별다른 방법이 없다.
체외에 배출된 구근이 적절한 장소에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고,
또 그 싹이 초식 동물에게 먹힐 수도 있으므로 번식율도 낮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세복 마을로부터 남서쪽에 레아스의 숲이 있었다.
지도에는 그렇게 기록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숲은 엄중하게 봉쇄되고 있었고,그 누구도 들어가는 것은 허락받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숲을 레아스의 숲이라고 부른다.
그 숲에 들어가는 것은 나라의 법에 의해,레아스의 씨를 채취하기 위해 편성된 병사들 뿐이었다.
아직 봉쇄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한 번 들어간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여 악마의 숲이라고 불렸던 적도 있었다.
최근에 있은 그 숲의 조사에 의해 사람들을 습격한 것은 식물 같은 것이라고 판명되었고,
동시에 채취된 씨로부터 심장병에 대해 면역성과 완치까지 시킬 수 있는 성분까지 얻을 수 있었다.
정부에서는 그 생태 불명종의 서식 상태를 조사하고,
현재 의학으로는 치료 곤란한 심장병 특효약을 만들 수 있는 이 생물의 보호를 결정했다.
물론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위협밖에 되지 않는 이 생물은 다루기가 어려웠고,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주변을 완전 봉쇄하고,숲에 들어가는 것도 나라의 명령을 받은 병사만으로 제한했다.
사람들으로부터 이 생물의 위협을 막고,또 의료를 위한 보호의 수단이었다.
그리고 그 정책에 많은 인민의 생명이 구제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나라에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었다........
레아스의 숲속이 일제히 밝은 빛을 발했다.
그 빛은 곧 사라졌고,거기에 한 사람의 소녀가 나타났다.
리카 에레니아...
에레니아의 마녀라고 불리워지는 언니의 여동생.....
"아이....또 실패야"
풀숲 위에 풀썩 주저앉은 그녀는 자신의 실패를 알아차린다.
머리속으로 목적지를 생각하고 텔레포트 구슬을 사용한 것은 좋았지만,분명히 목적했던 그 장소와는 다르다.
"어떻하지....이제 텔리포트 구슬이 없어...."
가방을 들여다 보았지만 ,거기에 있는 도구들 중에 텔레포트 구슬은 없었다.
"그나저나 뭐야...이 숲은......"
보통 숲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불안감.
조금 무서워하면서 주위를 멀리 바라본다.
보기에는 보통의 숲이지만 ,무엇인가가 다르다.
"휴우,,,이젠 걸어서 숲을 나갈 수밖에 없나...."
가방으로부터 마법 우산을 꺼낸다.
"나는 에레니아의 마녀라고 불리는 언니의 여동생이다 !! "
가방을 짊어지고 기운을 차린다.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그러면서 발걸음을 낼려고 한다.
"......"
한걸음을 내딛고는 우두커니 멈춘다.
"어느 쪽으로 가면 되는거지?"
리카는 2시간 정도를 걸었다.
이 숲의 어디에 텔레포트한 것인지조차 잊었고 숲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미도 전혀 없다.
"으음....역시 우산에 의지하는게 아니었나 봐...."
이 방향을 향해 걷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우산을 지면에 똑바로 세우고 손을 놓았을때 쓰러진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불안감도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잠시 걷기를 멈춘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한번도 새의 울음소리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사냥감을 뵬는 동물의 시선조차 느끼지 못했다.
다만 들려오는 것은 풀숲을 헤치며 걷고 있는 자신의 발소리 뿐이었다.
사사사사.....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주변의 나뭇잎이 울리고,그것이 불안감을 더해온다.
바람이 그치면 거기에 있는 것은 정적 뿐......
"싫은 느낌이야....."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지만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텔레포트 주옥을 사용한 것이 거의 10시 무렵이었고 대낮이라고는 해도 저녁과 같이 어두운 모습이다.
새소리는 들려오지 않고 나무만 울창한 곳이었지만,상쾌한 숲이기는 했다.....
"?"
불시에 뭔가의 시선을 느낀다.
급히 뒤돌아 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뭐지 ??"
다시 한번 리카는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응....."
낮도 이미 지나버렸고,걷는 속도도 느려진 리카...
가방에 넣었다고 생각했던 도시락은 눈에 띄지 않았고,어쩔 수 없이 숲을 나가는 것을 목표로 걷고만 있었다.
그렇지만 뱃속은 리카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식사를 재촉한다.
"아우우우우우..."
나무열매도 찾아보았지만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
"도대체 여기는 뭐야∼"
조금 쉴 요량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나무의 줄기에 등을 대고 주저앉는다.
"?....."
등에 닿는 나무의 감촉이 이상했다.
나무 줄기로 보기에는 탄력이 있고, 왠지 따뜻한 느낌이다.
이끼라도 낀 것일까 하고 뒤를 돌아보아도 역시 나무의 줄기였다.
"???"
위를 쳐다본다.
5미터 정도의 높이에 그 나뭇잎과 함께 열매가 달려 있었다.
배가 고픈 리카에게 매우 맛있을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우산을 손에 쥐고 힘껏 점프해도 전혀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
우산을 눈 앞에 갖다 대고,짧게 주문을 외운다.
슈-웅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며 우산이 파르스름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프레임 !!"
파르스름한 빛이 우산의 앞부분에 모이면서 불덩어리가 나타나고 나무 가지를 목표로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불덩이에 맞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리카의 머리위로부터 떨어져 내린다.
" 와아아 "
떨어진 나무 가지로부터 열매를 따고 진흙을 털어낸다.
열매를 집고 한 입 깨물어 보았다.
"조금 시다....."
그래도 뱃속은 음식이 들어왔다는 것 자체에 만족하며 울음 소리가 그쳤다.
" 먹을 수 있을때 잔뜩 먹어두는게 좋겠지..... "
사과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열매를 2개 정도 먹어치운다.
이후에도 대비하기 위해 떨어진 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열매를 몇개 주워 가방에 밀어 넣었다.
"이것은? ....."
최후의 한개를 넣을 려고 할 때 손이 멈춘다.
아무런 생각없이 먹었지만 자세히 보니 책에서 본 적이 있는 씨앗인 것을 알아차린다.
" 만약...레아스의 씨라면...."
쿵......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나며 머리 위를 무엇인가가 가로질렀다.
지면에 떨어진 그것은 리카가 애용하는 우산이었다.
뒤를 본다.
몇개의 덩굴이 나무 아래에 드리워져 있었고,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흔들리고 있었다.
움직이고 있다.
"거짓말 !!!!!"
그제서야 리카는 알아차렸다.
왜 동물이 없는 것인지......
왜 이렇게 조용한 것인지......
이 숲에 떠돌고 있는 위화감은 무엇인지.....
리카가 머물고 있는 장소....
여기는 그 어느 누구라도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마의 숲,레아스였다.....
(도망치자!)
위기감을 느낀 리카.
본래 있어야할 동물들은 레아스 나무를 두려워하며 모든 동물이 이 숲에서 도망쳤다.
거기에 갑자기 나타난 인간의 여자...
누가 말하지 않아도 나무가 자신을 포획한 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곧바로 일어서서 달려 나가다.......고 생각했었다.
오른쪽 다리로 지면을 박차고 왼발을 앞으로 내디디려고 했지만 그보다 더 빨리 나무의 덩굴이 리카의 왼발을 잡고 있었다.
"아아아악!"
콰당!!
있는 힘껏 지면에 팽개쳐진 리카.
일어서려고 했지만 덩굴은 리카를 끌어당긴다.
"놔 !!! 놓아줘!!!!"
왼발에 엉겨 붙은 덩굴에 힘껏 펀치를 먹인다.
하지만 덩굴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나무의 줄기 앞으로 질질 끌어 간다.
(그렇다면 마법으로 !)
식물은 불에 약하다.
마법 주문을 외우고 덩굴을 불태워 끊어버리려고 생각했지만 마법의 발동체인 우산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떨어져 있었다.
" 이럴수가....."
리카는 우산을 잡르려고 필사적으로 손을 뻗는다.
"아악!!"
허리에도 덩굴이 감겨 붙는다.
뒤돌아보니 나무의 줄기는 눈앞에 있었다.
파앗,파앗 !!!
흔들흔들 흔들리고 있던 덩굴이 일제히 뿜어져나와 목에, 두 손에, 허리에, 허벅지에, 두 다리에 감겨 붙는다.
그리고는 그대로 공중으로 리카를 들어올렸다.
"............."
이 나무가 레아스 나무이라고 알아챈 이상,말하지 않아도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뻔한 것이었다.
덩굴의 사이에 솟아있는 덩굴과는 다른 형태를 한 촉수를 보자 위험 신호가 커진다.
촉수가 움직임을 멈춘다.
스스스스!
이상한 소리를 내며 촉수가 리카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만지지 마!!"
몸을 비틀어 벗어나려고 하지만 촉수는 쉽게 리카의 신체에 엉켜붙는다.
옷 위로 촉수가 리카의 신체를 쓰다듬어 올리다가 옷의 형태를 파악하면서 침입을 개시했다.
리카의 옷은 원피스였기 때문에 스커트가 걷어 올려지자 흰 피부가 드러나고,작은 2개의 부풀음이 드러난다.
다른 촉수도 옷깃으로부터 침입해 들어온다.
쿠우우우---!!!!
그대로 촉수는 리카의 옷 안쪽에서부터 들어 올려진다.
촉수의 힘에 대항할 수 없는 옷은 무참하게 잡아 찢여지고 단순한 옷감이 되어 지면에 떨어졌다.
"뭐하는 짓이야!!"
허둥지둥 마구 떠들어 대지만 리카를 구속하고 있는 덩굴은 전혀 느슨해지지 않는다.
순식간에 속옷 차림이 된다.
레아스 나무에게도 욕정이라는 감정이 있는 것인지 잠시 멈추었다가 옷을 잡아 찢은 촉수가 나머지 옷감에 다가온다.
브래지어에 감겨 붙으면서 재빠르게 떼어낸다.
브래지어가 푸후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며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작고 둥그런 젖가슴이 드러난다.
그것을 끝까지 지켜보고는 최후의 한장을 향해 이동한다.
"잠깐....이제 그만둬...."
얼굴에 핏기가 가시고 새파래진 리카........
양쪽 허리, 허벅지의 부분으로 흰 팬티에 얽혀붙은 촉수가 벌어진다.
고무줄이 잡아 찢겨지고,팬티도 깨끗하게 찢어져 나간다.
하반신의 신체와 음모에 가려진 부분이 레아스 나무 앞에 깨끗이 드러나 보인다.
덩굴이 양 다리를 잡아 벌리게 한다.
닫혀있는 세로의 형태가 또렷이 보이다.
각자의 촉수는 젖가슴과 세로의 형태에 떼지어 몰려든다.
몰려든 촉수는 배나 허리,허벅지와 장단지에도 모여들어,그 첨단부를 눌러대고 있었다.
"야아아아!"
비통한 외침....
하지만 촉수는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벌어진 입에 재빨리 촉수의 첨단부를 침입시켰다.
"우윽!!"
입안의 촉수는 그대로 작게 앞뒤로 움직인다.
입안 가득 비린내가 퍼지고,그것만으로도 구역질이 나며 눈물이 흘러나온다.
촉수를 밀어내려고 첨단 부분을 혀로 눌러보았지만,거꾸로 첨단의 맛을 보는 것에 그칠 뿐이었다.
그러면서 첨단부에 작은 구멍이 있고, 무엇인가 액체와 같은 것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무엇인가가 나와 ?)
달콤한 그 액체는,입안의 비린내를 지워 없애버릴 정도로 달콤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푸욱!!
그때 첨단의 구멍이 크게 벌어지며,대량의 점액이 방출된다.
"우!...윽!!!"
갑자기 일어난 예측 불가능의 방출에 리카의 목으로 점액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러자 촉수는 밖으로 뽑아져 나오고,관 속에 남아있는 점액을 리카의 얼굴에 골고루 묻힌다.
투명한 액체가 원을 그리듯이 발라져간다.
심한 기침이 나고,마셔지지 않았던 점액도 리카의 입가로부터 방울져 떨어진다.
"아.......아....."
얼굴을 들어올리자 거기에는 무수한 촉수가 리카로 향하고 있다.
뱀이 개구리를 노려보듯이,곧바로 먹이를 습격하려고 하는 그 광경......
"야아아아아아아아!!!!!"
촉수의 구멍으로부터 솟아나온 가느다란 촉수가 젖꼭지에 감겨 붙으면서 섬세한 진동을 시작했다.
쥐면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작은 젖꼭지도,가느다란 촉수의 애무에 서서히 단단해지고 있었다.
부풀어 오른 젖가슴도 애무에 의한 무의식적인 흥분에 한층 더 크게 부풀었다.
젖가슴의 크기의 변화에,모유가 나온다고 생각했는지 가느다란 촉수가 물러가며 젖꼭지에 엉켜붙는다.
젖꼭지를 상냥하게 감싸고 다른 촉수는 비육을 가지고 논다.
아직 남자를 모르는 그 비소에 흉기라고 하는 것이 맞을듯한 음경이 꽉 눌러진다.
첨단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스며나오면서 세로의 형태를 열심히 덧그린다.
스스로 만진 적도 없는 곳을 만져지면서,처음에는 두려운 느낌이었지만 그 느낌도 사라지고 있었다.
틈새 조차 없는 비소도 조금씩 벌어지며 점액의 습기를 띠기 시작한다.
그래도 그 촉수는 깊게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몇 번이나 몇 번이나 세로 형태를 덧그린다.
다시 한번 입안을 범하는 촉수.....
입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입속에서 몸체를 구부리며 점액을 흘려보낸다.
달콤한 냄새에 사람은 경계감을 풀었다.
혐오감이 사라진 리카는 그 달콤한 과즙을 마시려고 조금씩 촉수에 혀를 대고 핧기 시작했다.
우웁.......우웁......
입 안의 피스톤 운동에 추잡한 소리가 더해진다.
(기분 좋다.....)
어느새 쾌락에 몸을 맡겨버린 소녀.
혐오감이 사라진 이유조차 생각할 수 없었다.
호흡의 요령을 이미 터득한 리카였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쾌락에 몸을 맡기는 것도 할 수 있었다.
움찔....움찔...
촉수가 경련을 시작하며 점액 발사까지의 카운트가 시작된다.
"아응!!"
세로 형태를 덧그리는 촉수도 속도를 올리며 리카를 절정으로 유도한다.
그 속도가 일으키는 쾌락에 입 안의 혀의 움직임이 멈추면서 입안의 촉수에 스스로 혀로 눌러대며 비빈다.
우웁!
세로 형태를 덧그리는 촉수가 격앙했다.
그대로 세로 형태의 윗부분에 첨단을 대면서,얇은 점막을 벗겨내고,그 속에 있는 작은 음핵에 덤벼들었다.
"!!!!"
말이 나오지 않는다.
벼락에 맞은 것처럼 전신이 경직되며 시야가 하얗게 흐려지고 주변의 풍경이 사라진다.
지금까지 겪은 것들 중에 가장 강렬한 쾌감....
한 순간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처음으로 쾌감의 최고점에 밀어올려지고 모든 제약으로부터 풀려진 순간.....
절정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울컥!!울컥!...
입 속의 촉수가 폭발했다.
첨단의 구멍이 커지고,대량의 점액이 입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맥박이 뛸 때마다 점액이 내뱉어 지고 촉수가 흔들린다.
입 속에 내뱉어진 달콤한 과즙은 이번에는 리카의 식도를 흘러 들어간다.
.............
음핵에 덤벼었던 촉수도 곧 음핵을 놓고,점액을 토해낸다.
따뜻한 점액에 둘러싸이는 음핵.....
점액은 그대로 세로 형태에도 흘러 들어가고,점액을 마시려는 듯이 비소가 벌어진다.
벌어진 비소에서도 리카의 분비액이 흘러나오며, 촉수의 점액과 뒤섞여,중력에 이끌려 지면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다른 촉수들도 단숨에 점액을 내뱉으며,리카의 몸을 더럽혀 간다.
신체가 점액으로 뒤덮히고 그 속에서 리카가 절정으로부터 정신이 들었다.
"아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촉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대강 이해가 되었다.
그러나 예상한 대로 촉수로부터 액체가 발사된 것은 맞았지만 나머지는 예상과는 빗나간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나무라면 스스로의 후손을 남겨 두기 위한 종자가 백탁의 액체라고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삽입조차 없이 끝났다고 제멋대로 생각하는 리카.....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전혀 그럴 기미는 없었다.
(놓아줘!!)
"아직....아......."
하려고 한 말과는 전혀 다른 발언이었다.
(응?)
"좀 더 ...먹여줘....아....."
그렇게 리카는 마음 속으로 갈등하고 있었다.
"보지에도......."
스스로 촉수를 잡고,젖꼭지에 첨단의 구멍을 맞춘다.
이제 한손으로 다른 촉수를 비소에 대고,비비기 시작한다.
(그만두어!!)
마음과는 정반대로,쾌락을 뵬는 리카.
마음은 마치 거울에 봉인된 것처럼 격리되었고 욕망을 향해 가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아무리 외치려고 해도 그 소리는 나오지 않았고,별 수 없이 그저 보기만 할 뿐이었다.
우 우....
리카의 행위는 조금씩 수위를 올려간다.
촉수가 리카의 질내에 침입하려 하자 그 귀두를 꽉 누른다.
그리고는 그것을 돕듯이 리카 자신의 손에도 힘이 들어간다.
양쪽 젖꼭지를 촉수에게 빨게 하고 손을 비소에 가져다 대면서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미개척의 문을 연다.
핑크색의 내벽에 귀두의 밀착을 확인하면서 양손으로 그 촉수를 잡고,단숨에 끌어당겼다.
푸욱 !!!!
통증이 없는 가벼운 저항.
아니 통증은 발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경이 마비된 것인지 그 정보가 뇌에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처녀막을 뚫으면서,촉수는 자궁에까지 도달한다.
우으으....!!!
촉수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을 손으로 느끼면서 동시에 그 맥동을 몸으로도 확인한다.
"아아아아........."
자궁의 압박을 느끼면서 쾌락을 감지했지만 그 전에 촉수가 폭발해 버렸다.
틈새도 없이 붙어있는 자궁과 귀두의 사이가 촉수의 점액으로 인해 질벽이 강제로 벌어지고 질 밖으로 흘러나온다.
처녀 상실의 피가 흘러나오고,점액과 뒤섞여 투명한 액체로 변해 간다.
다른 촉수를 잡고 삽입 직후 폭발한 촉수를 뽑아낸다.
굵은 촉수의 귀두의 부분이 밖으로 뽑아지면서 투명한 점액과 잔혈도 쏟아져 나온다.
또다시 리카의 손이 주저 없이 촉수를 삽입하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 그만두어!멋대로 움직이지 말아 !!!)
뭉클 뭉클 치켜 올라오는 맥동을 손으로 느끼면서 마찰에 의한 쾌감을 뵬는다.
그 사이에도 촉수는 젖가슴에 감겨붙어 주무르면서 젖꼭지에도 가느다란 촉수로 묶는다.
목덜미에도 점액을 문질러 바르고 허벅지에도 몇개의 키스 마크를 만들어 낸다.
"아....이제 곧....."
스스로 움직이지 않았던 촉수가 이제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
이윽고 그 움직임은 빨라지면서,흔들려도 결합이 풀어지지 않을 정도가 된다.
공중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촉수를 잡는다.
발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인지 구멍으로부터는 끝없이 점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대로 잡고 귀두에 혀를 대면서 과즙을 ㅊ아먹는다.
한 손에 질질거리는 촉수를 잡는다.
신체를 애무당하고,심하게 찔려지는 리카에게 손을 움직일 만한 힘은 나오지 않는다.
그 정도는 촉수 스스로의 움직임에 의해 해결된다.
쿨럭 쿨럭...!!
입 속의 촉수가 목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양 손의 촉수의 구멍이 벌어지면서 조준을 리카의 얼굴에 맞춘다.
질내의 촉수는 자궁을 압박하다가 경직되었고,신체에 얽혀붙은 촉수의 무리가 불끈거린다.
푸우읍!!!!
울컥.....울컥.....!!
달콤한 과즙이 입 속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물총과 같은 힘으로 얼굴에 진한 점액이 뒤덮혀지고 신체는 물 속에 잠긴 것처럼 젖어들었다.
질내에 뿜어진 액체는 소량이지만 자궁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순간 몸이 타버릴 것 같은 뜨거운 감각이 피어오르고 리카의 의식은 다시 한번 하얗게 사라진다.
인격조차 흐트러지게 만드는 액체.....
바로 마약이었다.
"아아......"
의식을 되찾은 리카의 눈앞에 촉수의 무리가 있었다.
리카를 구속하는 촉수를 제외하고 신체에 감겨있는 촉수는 없었다.
"아......"
그래도 두 다리는 벌어져 있었고,질내에 이물의 존재감이 있다.
(뭐지?저것은....)
나무의 줄기가 갈라진 곳에서 2개의 직경 10CM 정도의 하얀 물체를 확인한다.
각자의 구슬같은 그것 아래에서부터는 반투명한 무엇인가가 솟아 있었다.
도중에 하나로 붙어 있는 것을 눈으로 쫓는다.
"아 아....페니스라는 것인가?"
마음과 신체는 동시에 동일한 물건을 "성기"라고 판단했다.
그 무엇인가가 이어져 있는 장소가 리카의 성기였기 때문이었다 .
질컥......
질내의 성기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 형태는 바로 페니스였고 형태를 보인 후 다시 한번 질내로 사라져 갔다.
(아....아......)
마음으로도 ,실제로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쾌락인 이상에는 어쩔 수 없었다.
"괜찮아요.....아기를 낳아도......"
정반대의 말을 나무에게 하고 만 리카....
그때까지는 질속의 귀두를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하던 촉수였지만 그 말을 듣고 나서는 푸욱 푸욱 피스톤을 시작했다.
(책에 써 있는 것과는 다르다......아.....)
촉수 표면의 작은 돌기가 질벽을 자극한다.
"아....아....좋아.....기분 좋아....."
자연스럽게 허리가 움직여지고,질벽은 모든 각도에서 귀두를 공격한다.
나무가 사정에 필요한 감각을 얻기 위해 귀두부분의 움직임을 폭넓게 전개한다.
애액과 점액이 뒤섞이며 빠듯하게 조여지던 질내도 매끈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촉수로부터 해방된 젖가슴도 자궁의 압박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자신의 손으로 젖가슴을 감싸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쥔다.
결합부로부터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을 손가락으로 긁어내어 젖꼭지에, 음핵에 골고루 묻히며 스스로의 손으로 주무른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한 촉수가 젖가슴의 흔들림에 따라 다가왔다.
"아 우! 아아!아!아아!!"
리카의 눈으로 그것을 확인하면서 손을 뻗어 촉수를 잡는다.
그리고는 첨단의 구멍에 젖꼭지를 넣는다.
"빨아줘....좀더...빨아줘....우!!"
촉수가 젖꼭지에 다가가면서 부드러운 젖가슴에 함몰한다.
좌우 교대로 젖가슴을 마시게 하면서 손을 뻗는다.
손에 닿은 촉수를 잡고 젖가슴에 끌어당기면서 젖꼭지를 마시게 하다.
"좀 더! 좀 더 강하게.... 아!!"
나오지 않는 모유를 마시려는 듯이 촉수는 강하게 움직인다.
"아..아...아..!!좋아...!!좋아요....아!!"
양손을 성기에 대고 나무의 움직임을 돕는다.
"빨리 !! 빨리 사정해 !정액을 가득 사정해줘!!"
"아기가 없으면 젖이 나오지 않아.....그러니까......아기를 만들어줘 ....모유가 나오도록...아아!!"
몸 전체가 쾌감에 흔들린다.
사정의 경련이 성기 뿐만 아니라,몸 전체에 일어나고 있었다.
"아아......좋아...!"
질퍽한 성기에 가해지는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지며 아무것도 잡을 수가 없게 되었다.
리카는 무리하게 무엇인가를 잡으려고 하지 않고,손을 고정하여 장대의 부분을 비비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일어난 손의 음직임이었다.
애액의 분비도 많아지고 결합부로부터는 흰 거품이 일면서 애액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귀두로부터 몸 속에 들어가고 있는 부분 전체를 격렬하게 조이고,쾌감의 감도를 급속하게 상승시켰다.
질컥.....질컥...!
"사정해 줘 !! 아기의 씨를 가득 넣어줘 !!"
결합부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추잡한 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리카의 신음소리가 숲속에 가득 울려퍼진다.
초점이 맞지 않는 리카의 눈에 바로 앞에 있는 흰 물체로부터 하얀 색이 빠져나가는 광경이 비쳐진다.
각자의 장소에서 뿜어져 나온 물체는 도중에 하나로 합류하여 그 관의 출구를 향해 달려간다.
두쿵!!
리카의 자궁구에 성기의 구멍을 밀착시키고 압박을 한 채로 멈춘다.
나무가 크게 흔들리면서 동시에 흰 물체는 리카의 손이 압박하는 부분을 통과하며 결합부 속으로 사라져 간다.
두근!!
나무의 성기가 크게 팽창하면서 벌어졌다.
두근!!
리카의 어린 자궁에 레아스의 종자가 쏟아져 들어간다.
두근!!
자궁에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이 작은 자궁을 가득 채웠고 순식간에 귀두부분까지 이르러 받아들일 장소가 막혀간다.
부우우!!
순식간에 자궁 속은 레아스의 종자로 가득 찼다.
자궁 속 만이 아니라 난관의 속에까지 종자가 흘러 들어가고,조그만 리카의 배가 부풀어 오른다.
부우욱....!
자궁의 용량을 상회하는 정액의 양....
계속 자궁에 쏟아지는 정액의 압력은 성기를 서서히 뒤로 밀어낸다.
..............
잠시 후 사정의 충격이 약해지다가 멈춘다.
"아..아..아아......"
격렬했던 번식을 위한 움직임도 끝나고 숨을 고른다.
리카는 지금도 질내에 들어가 있는 성기를 응시하며,상냥하게 웃는다.
"잔뜩 사정한것 같네........."
리카는 만족스러운 듯이 하복부에 손을 대고 살살 문지른다.
" 아기의 씨가 .....가득 들어왔어...."
주르륵.....
성기가 뽑아져 나왔다.
질컥 하는 소리가 나며 질구가 막혀진다.
레아스 나무는 성기를 줄기의 속으로 끌어들이면서 닫혀갔다.
"건강한 아기를....낳아줄께...."
촉수도 리카를 풀어주면서 나무 위로 그 자취를 감춘다.
리카의 몸이 지면에 내려오는 충격으로 질구가 벌어지고,자궁에 들어가지 못한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떨어져 갔다.
리카는 그대로 위로 향해 풀 위에 몸을 눕혔다.
"빨리 임신했으면....좋겠다"
한 번 하복부를 쓰다듬고는 눈을 감는다.
쾌락과 이성이 서로 맞부딪힌 후에 남아있는 것은 극도의 피로감이었다.
비소가 움찔거리며 스물스물 정액이 흘러 나온다.
어느새 본능을 뵬던 자신이 사라지면서 평소의 리카로 돌아온다.
그래도 리카는 정액을 닦아 내려고 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넘쳐 나오는 것은 자궁에 들어가지 않은 정액이고 자궁이 이미 종자로 가득 차 있는 이상 무의미한 행동이었기 때문이
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리카의 생리는 2일 전에 끝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른바 "안전일" 이었기에 수정에 필요한 난자가 배출되는 것은 훗날의 일이었다 .
다음번 배란이 행해질 무렵에는 자궁내의 정자들은 사멸해 있을 것이었다.
그래도 사람이 아닌 것에 의해 처녀를 빼앗기고,체내에 정액을 쏟아진 능욕에 오열하고 있었다.
그리고 끝까지 거부하지 못하고 임신을 원했던 자신이 분했다.
슬펐다.
그리고 지금 처음으로 눈물이 뺨을 타고 쏟아졌다.
그러나 리카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촉수가 집요하게 퍼부은 점액에는 생리 주기를 흐트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신체 뿐만 아니라,질내에도 그 액체가 쏟아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자궁에 흘러 들어간 그 액체는 어린 리카의 몸에 임신을 요구한다.
리카의 몸은 강제적으로 배란이 되면서 "위험일"이 되었고 본능적으로 아이를 갖기를 원했다.
자궁 내에서 난자가 헤엄치고 있다는 것을 신체는 알고 있었다.
난자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생명이 되기 위해 무수한 정자가 난자를 둘러싼다.
자궁에 정자가 뿌려졌을 때부터 이미 임신의 카운트가 시작되고 있었다.
숲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몸을 일으킨 순간,수정이 완료된다.
그리고 숲의 밖으로 나왔을 때,수정란은 리카의 자궁 내벽에 착상............임신이 확정되었다.
전멸 위기 생물 보호법 제 8항 4조 불특정 넘버 53 레아스 나무
현 의료 기술으로는 치료가 곤란한 심장병의 특효약으로 딜부디안토가 다량 포함되고 있고,
그것을 먹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레아스 나무는 세복 마을 근처의 삼림 지대에만 서식이 확인되어 있을 뿐이고 그 수는 1백에도 못 미치다.
식물의 형태이면서 번식에는 포유류의 신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레아스의 정자와 포유류의 난자가 수정한 것에 의해,체내에 구근을 만들고 체외로 배출된다.
그 후 구근은 스스로 지면에 침투하고 나무가 된다.
특별한 번식시기는 없고 포획용 촉수 범위내에 들어간 암컷을 이용하므로,인간은 레아스의 씨를 채취 목적 이외에 접근하지 말것.
보호 이유
현재의 유일한 심장병 특효약이므로 의료 기술의 발달로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별다른 방법이 없어 많은 인명의 손실이 예상된다.
체외에 배출된 구근이 적절한 장소에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고,
또 그 싹이 초식 동물에게 먹힐 수 있어 번식율도 낮고,보호의 필요가 있다.
추가
레아스 나무와 같은 종류로 형태가 다른 별종이 확인되고 있다.
독특한 생태를 갖고 있으며,종류의 확산을 강화한 변종.
분비된 액체로부터는 통정,흥분을 일으키는 마약물이 검출되었다.
동시에 신종 약물도 검출되었고,M-S 66으로 명명.
M-S 66은 섭취한 생물의 생태 밸런스를 흐트러 트리고,호르몬 밸런스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친다.
강제적으로 배란을 일으키는 것이 쥐와 원숭이의 생물 실험에 확인되고 있다.
실험에 쓰여진 동물이 번식 시기가 아님에도 100%의 임신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것을 위험 생물로 인정.
발견한 즉시 곧바로 정부에 보고할 것.
정부는 신속히 이 생물의 벌채를 할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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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지만 올려봅니다...
네이버3에서 촉수는 금지인가요?
제가 알기로 그렇지는 않는 것 같던데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금지일까..... 아닐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금지된 숲
전멸 위기 생물 보호법 제 8항 4조 넘버 53 레아스 나무
현 의료 기술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심장병의 특효약인 딜부디안토가 다량 포함되고 있고,
그것을 먹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레아스 나무는 세복마을 근처의 삼림 지대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을 뿐이고,그 수는 1백에도 못 미친다.
식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 번식에는 포유류의 신체를 사용한다.
레아스의 정자와 포유류의 난자가 수정하면서,체내에 구근을 만들어 체외로 배출한다.
그 후 구근은 스스로 지표면에 뿌리를 내리고 나무가 된다.
특별한 번식시기는 없고 포획용 촉수의 범위 내에 들어온 암컷을 이용한다,
영장류(인간)는 레아스의 씨를 채취할 때 이외에는 접근하지 말 것.
보호 이유
현재 유일한 심장병 특효약이므로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별다른 방법이 없다.
체외에 배출된 구근이 적절한 장소에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고,
또 그 싹이 초식 동물에게 먹힐 수도 있으므로 번식율도 낮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세복 마을로부터 남서쪽에 레아스의 숲이 있었다.
지도에는 그렇게 기록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숲은 엄중하게 봉쇄되고 있었고,그 누구도 들어가는 것은 허락받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숲을 레아스의 숲이라고 부른다.
그 숲에 들어가는 것은 나라의 법에 의해,레아스의 씨를 채취하기 위해 편성된 병사들 뿐이었다.
아직 봉쇄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한 번 들어간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여 악마의 숲이라고 불렸던 적도 있었다.
최근에 있은 그 숲의 조사에 의해 사람들을 습격한 것은 식물 같은 것이라고 판명되었고,
동시에 채취된 씨로부터 심장병에 대해 면역성과 완치까지 시킬 수 있는 성분까지 얻을 수 있었다.
정부에서는 그 생태 불명종의 서식 상태를 조사하고,
현재 의학으로는 치료 곤란한 심장병 특효약을 만들 수 있는 이 생물의 보호를 결정했다.
물론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위협밖에 되지 않는 이 생물은 다루기가 어려웠고,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주변을 완전 봉쇄하고,숲에 들어가는 것도 나라의 명령을 받은 병사만으로 제한했다.
사람들으로부터 이 생물의 위협을 막고,또 의료를 위한 보호의 수단이었다.
그리고 그 정책에 많은 인민의 생명이 구제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나라에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었다........
레아스의 숲속이 일제히 밝은 빛을 발했다.
그 빛은 곧 사라졌고,거기에 한 사람의 소녀가 나타났다.
리카 에레니아...
에레니아의 마녀라고 불리워지는 언니의 여동생.....
"아이....또 실패야"
풀숲 위에 풀썩 주저앉은 그녀는 자신의 실패를 알아차린다.
머리속으로 목적지를 생각하고 텔레포트 구슬을 사용한 것은 좋았지만,분명히 목적했던 그 장소와는 다르다.
"어떻하지....이제 텔리포트 구슬이 없어...."
가방을 들여다 보았지만 ,거기에 있는 도구들 중에 텔레포트 구슬은 없었다.
"그나저나 뭐야...이 숲은......"
보통 숲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불안감.
조금 무서워하면서 주위를 멀리 바라본다.
보기에는 보통의 숲이지만 ,무엇인가가 다르다.
"휴우,,,이젠 걸어서 숲을 나갈 수밖에 없나...."
가방으로부터 마법 우산을 꺼낸다.
"나는 에레니아의 마녀라고 불리는 언니의 여동생이다 !! "
가방을 짊어지고 기운을 차린다.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그러면서 발걸음을 낼려고 한다.
"......"
한걸음을 내딛고는 우두커니 멈춘다.
"어느 쪽으로 가면 되는거지?"
리카는 2시간 정도를 걸었다.
이 숲의 어디에 텔레포트한 것인지조차 잊었고 숲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미도 전혀 없다.
"으음....역시 우산에 의지하는게 아니었나 봐...."
이 방향을 향해 걷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우산을 지면에 똑바로 세우고 손을 놓았을때 쓰러진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불안감도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잠시 걷기를 멈춘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한번도 새의 울음소리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사냥감을 뵬는 동물의 시선조차 느끼지 못했다.
다만 들려오는 것은 풀숲을 헤치며 걷고 있는 자신의 발소리 뿐이었다.
사사사사.....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주변의 나뭇잎이 울리고,그것이 불안감을 더해온다.
바람이 그치면 거기에 있는 것은 정적 뿐......
"싫은 느낌이야....."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지만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텔레포트 주옥을 사용한 것이 거의 10시 무렵이었고 대낮이라고는 해도 저녁과 같이 어두운 모습이다.
새소리는 들려오지 않고 나무만 울창한 곳이었지만,상쾌한 숲이기는 했다.....
"?"
불시에 뭔가의 시선을 느낀다.
급히 뒤돌아 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뭐지 ??"
다시 한번 리카는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응....."
낮도 이미 지나버렸고,걷는 속도도 느려진 리카...
가방에 넣었다고 생각했던 도시락은 눈에 띄지 않았고,어쩔 수 없이 숲을 나가는 것을 목표로 걷고만 있었다.
그렇지만 뱃속은 리카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식사를 재촉한다.
"아우우우우우..."
나무열매도 찾아보았지만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
"도대체 여기는 뭐야∼"
조금 쉴 요량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나무의 줄기에 등을 대고 주저앉는다.
"?....."
등에 닿는 나무의 감촉이 이상했다.
나무 줄기로 보기에는 탄력이 있고, 왠지 따뜻한 느낌이다.
이끼라도 낀 것일까 하고 뒤를 돌아보아도 역시 나무의 줄기였다.
"???"
위를 쳐다본다.
5미터 정도의 높이에 그 나뭇잎과 함께 열매가 달려 있었다.
배가 고픈 리카에게 매우 맛있을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우산을 손에 쥐고 힘껏 점프해도 전혀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
우산을 눈 앞에 갖다 대고,짧게 주문을 외운다.
슈-웅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며 우산이 파르스름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프레임 !!"
파르스름한 빛이 우산의 앞부분에 모이면서 불덩어리가 나타나고 나무 가지를 목표로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불덩이에 맞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리카의 머리위로부터 떨어져 내린다.
" 와아아 "
떨어진 나무 가지로부터 열매를 따고 진흙을 털어낸다.
열매를 집고 한 입 깨물어 보았다.
"조금 시다....."
그래도 뱃속은 음식이 들어왔다는 것 자체에 만족하며 울음 소리가 그쳤다.
" 먹을 수 있을때 잔뜩 먹어두는게 좋겠지..... "
사과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열매를 2개 정도 먹어치운다.
이후에도 대비하기 위해 떨어진 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열매를 몇개 주워 가방에 밀어 넣었다.
"이것은? ....."
최후의 한개를 넣을 려고 할 때 손이 멈춘다.
아무런 생각없이 먹었지만 자세히 보니 책에서 본 적이 있는 씨앗인 것을 알아차린다.
" 만약...레아스의 씨라면...."
쿵......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나며 머리 위를 무엇인가가 가로질렀다.
지면에 떨어진 그것은 리카가 애용하는 우산이었다.
뒤를 본다.
몇개의 덩굴이 나무 아래에 드리워져 있었고,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흔들리고 있었다.
움직이고 있다.
"거짓말 !!!!!"
그제서야 리카는 알아차렸다.
왜 동물이 없는 것인지......
왜 이렇게 조용한 것인지......
이 숲에 떠돌고 있는 위화감은 무엇인지.....
리카가 머물고 있는 장소....
여기는 그 어느 누구라도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마의 숲,레아스였다.....
(도망치자!)
위기감을 느낀 리카.
본래 있어야할 동물들은 레아스 나무를 두려워하며 모든 동물이 이 숲에서 도망쳤다.
거기에 갑자기 나타난 인간의 여자...
누가 말하지 않아도 나무가 자신을 포획한 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곧바로 일어서서 달려 나가다.......고 생각했었다.
오른쪽 다리로 지면을 박차고 왼발을 앞으로 내디디려고 했지만 그보다 더 빨리 나무의 덩굴이 리카의 왼발을 잡고 있었다.
"아아아악!"
콰당!!
있는 힘껏 지면에 팽개쳐진 리카.
일어서려고 했지만 덩굴은 리카를 끌어당긴다.
"놔 !!! 놓아줘!!!!"
왼발에 엉겨 붙은 덩굴에 힘껏 펀치를 먹인다.
하지만 덩굴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나무의 줄기 앞으로 질질 끌어 간다.
(그렇다면 마법으로 !)
식물은 불에 약하다.
마법 주문을 외우고 덩굴을 불태워 끊어버리려고 생각했지만 마법의 발동체인 우산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떨어져 있었다.
" 이럴수가....."
리카는 우산을 잡르려고 필사적으로 손을 뻗는다.
"아악!!"
허리에도 덩굴이 감겨 붙는다.
뒤돌아보니 나무의 줄기는 눈앞에 있었다.
파앗,파앗 !!!
흔들흔들 흔들리고 있던 덩굴이 일제히 뿜어져나와 목에, 두 손에, 허리에, 허벅지에, 두 다리에 감겨 붙는다.
그리고는 그대로 공중으로 리카를 들어올렸다.
"............."
이 나무가 레아스 나무이라고 알아챈 이상,말하지 않아도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뻔한 것이었다.
덩굴의 사이에 솟아있는 덩굴과는 다른 형태를 한 촉수를 보자 위험 신호가 커진다.
촉수가 움직임을 멈춘다.
스스스스!
이상한 소리를 내며 촉수가 리카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만지지 마!!"
몸을 비틀어 벗어나려고 하지만 촉수는 쉽게 리카의 신체에 엉켜붙는다.
옷 위로 촉수가 리카의 신체를 쓰다듬어 올리다가 옷의 형태를 파악하면서 침입을 개시했다.
리카의 옷은 원피스였기 때문에 스커트가 걷어 올려지자 흰 피부가 드러나고,작은 2개의 부풀음이 드러난다.
다른 촉수도 옷깃으로부터 침입해 들어온다.
쿠우우우---!!!!
그대로 촉수는 리카의 옷 안쪽에서부터 들어 올려진다.
촉수의 힘에 대항할 수 없는 옷은 무참하게 잡아 찢여지고 단순한 옷감이 되어 지면에 떨어졌다.
"뭐하는 짓이야!!"
허둥지둥 마구 떠들어 대지만 리카를 구속하고 있는 덩굴은 전혀 느슨해지지 않는다.
순식간에 속옷 차림이 된다.
레아스 나무에게도 욕정이라는 감정이 있는 것인지 잠시 멈추었다가 옷을 잡아 찢은 촉수가 나머지 옷감에 다가온다.
브래지어에 감겨 붙으면서 재빠르게 떼어낸다.
브래지어가 푸후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며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작고 둥그런 젖가슴이 드러난다.
그것을 끝까지 지켜보고는 최후의 한장을 향해 이동한다.
"잠깐....이제 그만둬...."
얼굴에 핏기가 가시고 새파래진 리카........
양쪽 허리, 허벅지의 부분으로 흰 팬티에 얽혀붙은 촉수가 벌어진다.
고무줄이 잡아 찢겨지고,팬티도 깨끗하게 찢어져 나간다.
하반신의 신체와 음모에 가려진 부분이 레아스 나무 앞에 깨끗이 드러나 보인다.
덩굴이 양 다리를 잡아 벌리게 한다.
닫혀있는 세로의 형태가 또렷이 보이다.
각자의 촉수는 젖가슴과 세로의 형태에 떼지어 몰려든다.
몰려든 촉수는 배나 허리,허벅지와 장단지에도 모여들어,그 첨단부를 눌러대고 있었다.
"야아아아!"
비통한 외침....
하지만 촉수는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벌어진 입에 재빨리 촉수의 첨단부를 침입시켰다.
"우윽!!"
입안의 촉수는 그대로 작게 앞뒤로 움직인다.
입안 가득 비린내가 퍼지고,그것만으로도 구역질이 나며 눈물이 흘러나온다.
촉수를 밀어내려고 첨단 부분을 혀로 눌러보았지만,거꾸로 첨단의 맛을 보는 것에 그칠 뿐이었다.
그러면서 첨단부에 작은 구멍이 있고, 무엇인가 액체와 같은 것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무엇인가가 나와 ?)
달콤한 그 액체는,입안의 비린내를 지워 없애버릴 정도로 달콤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푸욱!!
그때 첨단의 구멍이 크게 벌어지며,대량의 점액이 방출된다.
"우!...윽!!!"
갑자기 일어난 예측 불가능의 방출에 리카의 목으로 점액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러자 촉수는 밖으로 뽑아져 나오고,관 속에 남아있는 점액을 리카의 얼굴에 골고루 묻힌다.
투명한 액체가 원을 그리듯이 발라져간다.
심한 기침이 나고,마셔지지 않았던 점액도 리카의 입가로부터 방울져 떨어진다.
"아.......아....."
얼굴을 들어올리자 거기에는 무수한 촉수가 리카로 향하고 있다.
뱀이 개구리를 노려보듯이,곧바로 먹이를 습격하려고 하는 그 광경......
"야아아아아아아아!!!!!"
촉수의 구멍으로부터 솟아나온 가느다란 촉수가 젖꼭지에 감겨 붙으면서 섬세한 진동을 시작했다.
쥐면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작은 젖꼭지도,가느다란 촉수의 애무에 서서히 단단해지고 있었다.
부풀어 오른 젖가슴도 애무에 의한 무의식적인 흥분에 한층 더 크게 부풀었다.
젖가슴의 크기의 변화에,모유가 나온다고 생각했는지 가느다란 촉수가 물러가며 젖꼭지에 엉켜붙는다.
젖꼭지를 상냥하게 감싸고 다른 촉수는 비육을 가지고 논다.
아직 남자를 모르는 그 비소에 흉기라고 하는 것이 맞을듯한 음경이 꽉 눌러진다.
첨단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스며나오면서 세로의 형태를 열심히 덧그린다.
스스로 만진 적도 없는 곳을 만져지면서,처음에는 두려운 느낌이었지만 그 느낌도 사라지고 있었다.
틈새 조차 없는 비소도 조금씩 벌어지며 점액의 습기를 띠기 시작한다.
그래도 그 촉수는 깊게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몇 번이나 몇 번이나 세로 형태를 덧그린다.
다시 한번 입안을 범하는 촉수.....
입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입속에서 몸체를 구부리며 점액을 흘려보낸다.
달콤한 냄새에 사람은 경계감을 풀었다.
혐오감이 사라진 리카는 그 달콤한 과즙을 마시려고 조금씩 촉수에 혀를 대고 핧기 시작했다.
우웁.......우웁......
입 안의 피스톤 운동에 추잡한 소리가 더해진다.
(기분 좋다.....)
어느새 쾌락에 몸을 맡겨버린 소녀.
혐오감이 사라진 이유조차 생각할 수 없었다.
호흡의 요령을 이미 터득한 리카였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쾌락에 몸을 맡기는 것도 할 수 있었다.
움찔....움찔...
촉수가 경련을 시작하며 점액 발사까지의 카운트가 시작된다.
"아응!!"
세로 형태를 덧그리는 촉수도 속도를 올리며 리카를 절정으로 유도한다.
그 속도가 일으키는 쾌락에 입 안의 혀의 움직임이 멈추면서 입안의 촉수에 스스로 혀로 눌러대며 비빈다.
우웁!
세로 형태를 덧그리는 촉수가 격앙했다.
그대로 세로 형태의 윗부분에 첨단을 대면서,얇은 점막을 벗겨내고,그 속에 있는 작은 음핵에 덤벼들었다.
"!!!!"
말이 나오지 않는다.
벼락에 맞은 것처럼 전신이 경직되며 시야가 하얗게 흐려지고 주변의 풍경이 사라진다.
지금까지 겪은 것들 중에 가장 강렬한 쾌감....
한 순간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처음으로 쾌감의 최고점에 밀어올려지고 모든 제약으로부터 풀려진 순간.....
절정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울컥!!울컥!...
입 속의 촉수가 폭발했다.
첨단의 구멍이 커지고,대량의 점액이 입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맥박이 뛸 때마다 점액이 내뱉어 지고 촉수가 흔들린다.
입 속에 내뱉어진 달콤한 과즙은 이번에는 리카의 식도를 흘러 들어간다.
.............
음핵에 덤벼었던 촉수도 곧 음핵을 놓고,점액을 토해낸다.
따뜻한 점액에 둘러싸이는 음핵.....
점액은 그대로 세로 형태에도 흘러 들어가고,점액을 마시려는 듯이 비소가 벌어진다.
벌어진 비소에서도 리카의 분비액이 흘러나오며, 촉수의 점액과 뒤섞여,중력에 이끌려 지면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다른 촉수들도 단숨에 점액을 내뱉으며,리카의 몸을 더럽혀 간다.
신체가 점액으로 뒤덮히고 그 속에서 리카가 절정으로부터 정신이 들었다.
"아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촉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대강 이해가 되었다.
그러나 예상한 대로 촉수로부터 액체가 발사된 것은 맞았지만 나머지는 예상과는 빗나간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나무라면 스스로의 후손을 남겨 두기 위한 종자가 백탁의 액체라고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삽입조차 없이 끝났다고 제멋대로 생각하는 리카.....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전혀 그럴 기미는 없었다.
(놓아줘!!)
"아직....아......."
하려고 한 말과는 전혀 다른 발언이었다.
(응?)
"좀 더 ...먹여줘....아....."
그렇게 리카는 마음 속으로 갈등하고 있었다.
"보지에도......."
스스로 촉수를 잡고,젖꼭지에 첨단의 구멍을 맞춘다.
이제 한손으로 다른 촉수를 비소에 대고,비비기 시작한다.
(그만두어!!)
마음과는 정반대로,쾌락을 뵬는 리카.
마음은 마치 거울에 봉인된 것처럼 격리되었고 욕망을 향해 가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아무리 외치려고 해도 그 소리는 나오지 않았고,별 수 없이 그저 보기만 할 뿐이었다.
우 우....
리카의 행위는 조금씩 수위를 올려간다.
촉수가 리카의 질내에 침입하려 하자 그 귀두를 꽉 누른다.
그리고는 그것을 돕듯이 리카 자신의 손에도 힘이 들어간다.
양쪽 젖꼭지를 촉수에게 빨게 하고 손을 비소에 가져다 대면서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미개척의 문을 연다.
핑크색의 내벽에 귀두의 밀착을 확인하면서 양손으로 그 촉수를 잡고,단숨에 끌어당겼다.
푸욱 !!!!
통증이 없는 가벼운 저항.
아니 통증은 발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경이 마비된 것인지 그 정보가 뇌에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처녀막을 뚫으면서,촉수는 자궁에까지 도달한다.
우으으....!!!
촉수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을 손으로 느끼면서 동시에 그 맥동을 몸으로도 확인한다.
"아아아아........."
자궁의 압박을 느끼면서 쾌락을 감지했지만 그 전에 촉수가 폭발해 버렸다.
틈새도 없이 붙어있는 자궁과 귀두의 사이가 촉수의 점액으로 인해 질벽이 강제로 벌어지고 질 밖으로 흘러나온다.
처녀 상실의 피가 흘러나오고,점액과 뒤섞여 투명한 액체로 변해 간다.
다른 촉수를 잡고 삽입 직후 폭발한 촉수를 뽑아낸다.
굵은 촉수의 귀두의 부분이 밖으로 뽑아지면서 투명한 점액과 잔혈도 쏟아져 나온다.
또다시 리카의 손이 주저 없이 촉수를 삽입하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 그만두어!멋대로 움직이지 말아 !!!)
뭉클 뭉클 치켜 올라오는 맥동을 손으로 느끼면서 마찰에 의한 쾌감을 뵬는다.
그 사이에도 촉수는 젖가슴에 감겨붙어 주무르면서 젖꼭지에도 가느다란 촉수로 묶는다.
목덜미에도 점액을 문질러 바르고 허벅지에도 몇개의 키스 마크를 만들어 낸다.
"아....이제 곧....."
스스로 움직이지 않았던 촉수가 이제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
이윽고 그 움직임은 빨라지면서,흔들려도 결합이 풀어지지 않을 정도가 된다.
공중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촉수를 잡는다.
발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인지 구멍으로부터는 끝없이 점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대로 잡고 귀두에 혀를 대면서 과즙을 ㅊ아먹는다.
한 손에 질질거리는 촉수를 잡는다.
신체를 애무당하고,심하게 찔려지는 리카에게 손을 움직일 만한 힘은 나오지 않는다.
그 정도는 촉수 스스로의 움직임에 의해 해결된다.
쿨럭 쿨럭...!!
입 속의 촉수가 목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양 손의 촉수의 구멍이 벌어지면서 조준을 리카의 얼굴에 맞춘다.
질내의 촉수는 자궁을 압박하다가 경직되었고,신체에 얽혀붙은 촉수의 무리가 불끈거린다.
푸우읍!!!!
울컥.....울컥.....!!
달콤한 과즙이 입 속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물총과 같은 힘으로 얼굴에 진한 점액이 뒤덮혀지고 신체는 물 속에 잠긴 것처럼 젖어들었다.
질내에 뿜어진 액체는 소량이지만 자궁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순간 몸이 타버릴 것 같은 뜨거운 감각이 피어오르고 리카의 의식은 다시 한번 하얗게 사라진다.
인격조차 흐트러지게 만드는 액체.....
바로 마약이었다.
"아아......"
의식을 되찾은 리카의 눈앞에 촉수의 무리가 있었다.
리카를 구속하는 촉수를 제외하고 신체에 감겨있는 촉수는 없었다.
"아......"
그래도 두 다리는 벌어져 있었고,질내에 이물의 존재감이 있다.
(뭐지?저것은....)
나무의 줄기가 갈라진 곳에서 2개의 직경 10CM 정도의 하얀 물체를 확인한다.
각자의 구슬같은 그것 아래에서부터는 반투명한 무엇인가가 솟아 있었다.
도중에 하나로 붙어 있는 것을 눈으로 쫓는다.
"아 아....페니스라는 것인가?"
마음과 신체는 동시에 동일한 물건을 "성기"라고 판단했다.
그 무엇인가가 이어져 있는 장소가 리카의 성기였기 때문이었다 .
질컥......
질내의 성기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 형태는 바로 페니스였고 형태를 보인 후 다시 한번 질내로 사라져 갔다.
(아....아......)
마음으로도 ,실제로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쾌락인 이상에는 어쩔 수 없었다.
"괜찮아요.....아기를 낳아도......"
정반대의 말을 나무에게 하고 만 리카....
그때까지는 질속의 귀두를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하던 촉수였지만 그 말을 듣고 나서는 푸욱 푸욱 피스톤을 시작했다.
(책에 써 있는 것과는 다르다......아.....)
촉수 표면의 작은 돌기가 질벽을 자극한다.
"아....아....좋아.....기분 좋아....."
자연스럽게 허리가 움직여지고,질벽은 모든 각도에서 귀두를 공격한다.
나무가 사정에 필요한 감각을 얻기 위해 귀두부분의 움직임을 폭넓게 전개한다.
애액과 점액이 뒤섞이며 빠듯하게 조여지던 질내도 매끈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촉수로부터 해방된 젖가슴도 자궁의 압박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자신의 손으로 젖가슴을 감싸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쥔다.
결합부로부터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을 손가락으로 긁어내어 젖꼭지에, 음핵에 골고루 묻히며 스스로의 손으로 주무른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한 촉수가 젖가슴의 흔들림에 따라 다가왔다.
"아 우! 아아!아!아아!!"
리카의 눈으로 그것을 확인하면서 손을 뻗어 촉수를 잡는다.
그리고는 첨단의 구멍에 젖꼭지를 넣는다.
"빨아줘....좀더...빨아줘....우!!"
촉수가 젖꼭지에 다가가면서 부드러운 젖가슴에 함몰한다.
좌우 교대로 젖가슴을 마시게 하면서 손을 뻗는다.
손에 닿은 촉수를 잡고 젖가슴에 끌어당기면서 젖꼭지를 마시게 하다.
"좀 더! 좀 더 강하게.... 아!!"
나오지 않는 모유를 마시려는 듯이 촉수는 강하게 움직인다.
"아..아...아..!!좋아...!!좋아요....아!!"
양손을 성기에 대고 나무의 움직임을 돕는다.
"빨리 !! 빨리 사정해 !정액을 가득 사정해줘!!"
"아기가 없으면 젖이 나오지 않아.....그러니까......아기를 만들어줘 ....모유가 나오도록...아아!!"
몸 전체가 쾌감에 흔들린다.
사정의 경련이 성기 뿐만 아니라,몸 전체에 일어나고 있었다.
"아아......좋아...!"
질퍽한 성기에 가해지는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지며 아무것도 잡을 수가 없게 되었다.
리카는 무리하게 무엇인가를 잡으려고 하지 않고,손을 고정하여 장대의 부분을 비비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일어난 손의 음직임이었다.
애액의 분비도 많아지고 결합부로부터는 흰 거품이 일면서 애액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귀두로부터 몸 속에 들어가고 있는 부분 전체를 격렬하게 조이고,쾌감의 감도를 급속하게 상승시켰다.
질컥.....질컥...!
"사정해 줘 !! 아기의 씨를 가득 넣어줘 !!"
결합부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추잡한 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리카의 신음소리가 숲속에 가득 울려퍼진다.
초점이 맞지 않는 리카의 눈에 바로 앞에 있는 흰 물체로부터 하얀 색이 빠져나가는 광경이 비쳐진다.
각자의 장소에서 뿜어져 나온 물체는 도중에 하나로 합류하여 그 관의 출구를 향해 달려간다.
두쿵!!
리카의 자궁구에 성기의 구멍을 밀착시키고 압박을 한 채로 멈춘다.
나무가 크게 흔들리면서 동시에 흰 물체는 리카의 손이 압박하는 부분을 통과하며 결합부 속으로 사라져 간다.
두근!!
나무의 성기가 크게 팽창하면서 벌어졌다.
두근!!
리카의 어린 자궁에 레아스의 종자가 쏟아져 들어간다.
두근!!
자궁에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이 작은 자궁을 가득 채웠고 순식간에 귀두부분까지 이르러 받아들일 장소가 막혀간다.
부우우!!
순식간에 자궁 속은 레아스의 종자로 가득 찼다.
자궁 속 만이 아니라 난관의 속에까지 종자가 흘러 들어가고,조그만 리카의 배가 부풀어 오른다.
부우욱....!
자궁의 용량을 상회하는 정액의 양....
계속 자궁에 쏟아지는 정액의 압력은 성기를 서서히 뒤로 밀어낸다.
..............
잠시 후 사정의 충격이 약해지다가 멈춘다.
"아..아..아아......"
격렬했던 번식을 위한 움직임도 끝나고 숨을 고른다.
리카는 지금도 질내에 들어가 있는 성기를 응시하며,상냥하게 웃는다.
"잔뜩 사정한것 같네........."
리카는 만족스러운 듯이 하복부에 손을 대고 살살 문지른다.
" 아기의 씨가 .....가득 들어왔어...."
주르륵.....
성기가 뽑아져 나왔다.
질컥 하는 소리가 나며 질구가 막혀진다.
레아스 나무는 성기를 줄기의 속으로 끌어들이면서 닫혀갔다.
"건강한 아기를....낳아줄께...."
촉수도 리카를 풀어주면서 나무 위로 그 자취를 감춘다.
리카의 몸이 지면에 내려오는 충격으로 질구가 벌어지고,자궁에 들어가지 못한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떨어져 갔다.
리카는 그대로 위로 향해 풀 위에 몸을 눕혔다.
"빨리 임신했으면....좋겠다"
한 번 하복부를 쓰다듬고는 눈을 감는다.
쾌락과 이성이 서로 맞부딪힌 후에 남아있는 것은 극도의 피로감이었다.
비소가 움찔거리며 스물스물 정액이 흘러 나온다.
어느새 본능을 뵬던 자신이 사라지면서 평소의 리카로 돌아온다.
그래도 리카는 정액을 닦아 내려고 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넘쳐 나오는 것은 자궁에 들어가지 않은 정액이고 자궁이 이미 종자로 가득 차 있는 이상 무의미한 행동이었기 때문이
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리카의 생리는 2일 전에 끝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른바 "안전일" 이었기에 수정에 필요한 난자가 배출되는 것은 훗날의 일이었다 .
다음번 배란이 행해질 무렵에는 자궁내의 정자들은 사멸해 있을 것이었다.
그래도 사람이 아닌 것에 의해 처녀를 빼앗기고,체내에 정액을 쏟아진 능욕에 오열하고 있었다.
그리고 끝까지 거부하지 못하고 임신을 원했던 자신이 분했다.
슬펐다.
그리고 지금 처음으로 눈물이 뺨을 타고 쏟아졌다.
그러나 리카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촉수가 집요하게 퍼부은 점액에는 생리 주기를 흐트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신체 뿐만 아니라,질내에도 그 액체가 쏟아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자궁에 흘러 들어간 그 액체는 어린 리카의 몸에 임신을 요구한다.
리카의 몸은 강제적으로 배란이 되면서 "위험일"이 되었고 본능적으로 아이를 갖기를 원했다.
자궁 내에서 난자가 헤엄치고 있다는 것을 신체는 알고 있었다.
난자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생명이 되기 위해 무수한 정자가 난자를 둘러싼다.
자궁에 정자가 뿌려졌을 때부터 이미 임신의 카운트가 시작되고 있었다.
숲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몸을 일으킨 순간,수정이 완료된다.
그리고 숲의 밖으로 나왔을 때,수정란은 리카의 자궁 내벽에 착상............임신이 확정되었다.
전멸 위기 생물 보호법 제 8항 4조 불특정 넘버 53 레아스 나무
현 의료 기술으로는 치료가 곤란한 심장병의 특효약으로 딜부디안토가 다량 포함되고 있고,
그것을 먹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레아스 나무는 세복 마을 근처의 삼림 지대에만 서식이 확인되어 있을 뿐이고 그 수는 1백에도 못 미치다.
식물의 형태이면서 번식에는 포유류의 신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레아스의 정자와 포유류의 난자가 수정한 것에 의해,체내에 구근을 만들고 체외로 배출된다.
그 후 구근은 스스로 지면에 침투하고 나무가 된다.
특별한 번식시기는 없고 포획용 촉수 범위내에 들어간 암컷을 이용하므로,인간은 레아스의 씨를 채취 목적 이외에 접근하지 말것.
보호 이유
현재의 유일한 심장병 특효약이므로 의료 기술의 발달로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별다른 방법이 없어 많은 인명의 손실이 예상된다.
체외에 배출된 구근이 적절한 장소에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고,
또 그 싹이 초식 동물에게 먹힐 수 있어 번식율도 낮고,보호의 필요가 있다.
추가
레아스 나무와 같은 종류로 형태가 다른 별종이 확인되고 있다.
독특한 생태를 갖고 있으며,종류의 확산을 강화한 변종.
분비된 액체로부터는 통정,흥분을 일으키는 마약물이 검출되었다.
동시에 신종 약물도 검출되었고,M-S 66으로 명명.
M-S 66은 섭취한 생물의 생태 밸런스를 흐트러 트리고,호르몬 밸런스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친다.
강제적으로 배란을 일으키는 것이 쥐와 원숭이의 생물 실험에 확인되고 있다.
실험에 쓰여진 동물이 번식 시기가 아님에도 100%의 임신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것을 위험 생물로 인정.
발견한 즉시 곧바로 정부에 보고할 것.
정부는 신속히 이 생물의 벌채를 할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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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지만 올려봅니다...
네이버3에서 촉수는 금지인가요?
제가 알기로 그렇지는 않는 것 같던데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금지일까..... 아닐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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