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노예엄마 미야 35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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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노예엄마 미야
- 제 35 장 -
미야는 자신의 몸 속에서 다시 아들이 기력을 되찾고 있는 것을 깨달으면서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노는 테쓰야의 머리를 언제까지나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테쓰야는 안고 있는 엄마의 허벅지에서 엉덩이까지 팽팽한 살결의 감촉을 어루만지며 즐기다가 꿀단지 깊숙히 박아 넣은 자지에 착 휘감겨 붙어 조여 오는 미야의 속살에 관능의 숨결리 다시 살아나는 것을 기분 좋게 느끼면서 새삼 손에 넣은 미야의 근사함에 감동했다.
「흐으,음...」
「아아... 하아아,앙... 아흑,하앙,테쓰야님...」
테쓰야는 안고 있던 엄마의 다리를 놓고 미야의 몸 안에서 완전히 힘을 되찾은 자지를 빼내었다.
미야의 질은 남자를 떼어 놓지 않겠다고 저항을 해보였지만 어느새 자지는 쭈르륵 하는 느낌으로 암노예의 꿀단지에서 벗어 나와 정액의 잔재를 엄마의 하얀 배에 떨어뜨렸다.
엄마의 몸 속에서 페니스를 빼내고 그대로 조금 전까지 앉아 있던 소파에 축 늘어졌다.
그 무릎 사이로 테쓰야의 자지는 정액 방울을 묻히고서 크게 꺼떡거렸다.
「미야,뒷처리를 해...」
「예... 주인님」
미야는 거실 바닥 위에서 알몸을 일으켜 무릎 걸음으로 사랑하는 아들의 발 아래로 다가가 머리를 쓸어 올리고 테쓰야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어 갔다.
엄마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조금 전까지 희열을 주었던 페니스가 그 무릎 사이에서 자랑스럽게 꺼떡거리고 있는 것을 믿음직한 듯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 뿌리 부분으로 엄마의 화사한 긴 손가락을 내밀어 줄기를 신중하게 감싸 왔다.
「테쓰야님, 봉사해 드릴께요.」
「그래.」
주인님의 허락을 얻고 미야는 감싸쥔 손가락 안에서 불끈불끈 힘차게 고동치며 요동하고 있는 자지 끄트머리에 활짝 벌린 요염한 붉은 입술 사이로 삼켜 갔다.
「하으음... 으응,하앙... 하흑」
지금까지 사랑해 준 보답으로 애정을 담아 열심히 아들의 정액과 미야 자신이 흘려낸 애액 투성이가 된 우람한 자지에 봉사해 갔다.
그 미야의 머리에 테쓰야의 손이 뻗어 와 끌어당기지도 않고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왔다.
아들의 애무에 미야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아아,훌륭해... 미야의 빠는 솜씨.좋군... 느껴져.」
「하윽... 하앙,고마워요, 주인님... 으응,하앙」
테쓰야는 너무나 기분 좋은 짜릿함과 같은 쾌감에 한숨을 흘리면서 엄마의 봉사를 만족하여 받고 있었다.
미야도 테쓰야에게 隸屬된 암노예로서의 희열을 느끼면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봉사하면서 隸從의 희열은 감미로운 도취로 변하여 꿀단지를 자극했다.
봉사하면서 보기 좋은 허벅지를 서로 비비기 시작하니 미야의 몸 안에서 테쓰야가 쏟아낸 정액이 역류하는 것을 느끼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미야.느끼고 있지?」
「예,예... 테쓰야님의 엑기스가 밖으로... 하아앙... 새,새어 나와요.」
몸을 일으킨 테쓰야는 무릎 사이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엄마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자지에서 손을 떼고 알몸을 움츠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요염한 모습을 감상했다.
미야는 질 안에서 밖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미끄러져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그렇지만 그 노력도 헛되이 허벅지를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내리는 것을 느끼고 푹 고개를 숙였다.
그 모든 것을 아들이 보았다는 것을 알고는 순간 치욕에 휩싸여 미야는 온몸이 새빨개지며 화끈거렸다.
「크크,귀엽기는... 새어 나왔군,미야」
「...예」
테쓰야는 미야의 두 팔을 잡고 끌어당겨 그대로 일어났다.
엄마는 몸을 축 늘어뜨리고 알몸을 아들의 팔에 의지했다.
테쓰야가 미야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자 머리를 아들의 앞가슴에 기대어 왔다.
미야는 울상을 짓고 있었다.
무르익은 훌륭한 몸매의 미녀가 소녀처럼 작게 흐느끼고 있는 것을 본 테쓰야는 다시 뜨겁게 욕정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목욕 하자구.또 사랑해 줄께.」
「예...」
엄마는 젖가슴을 아들의 가슴에 문질러 대듯이 하며 산음하듯 대답했다.
미야는 테쓰야에게 끌려가듯이 욕실에 발을 안에 디뎠다.
더운 물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를 욕실 의자 하나에 앉히고 자신도 엄마의 정면에 앉았다.
그리고 무릎을 세우고 있는 미야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미야는 조용히 아들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의 두 다리를 발목을 잡고 들어 올려 어깨에 걸치고 엄마의 꽆잎으로 손을 뻗었다.
「흐윽... 하아앙...」
미야는 욕실의 차가운 벽에 등을 기대고 테쓰야가 활짝 입구를 벌리고 있는 꽃잎으로 손을 뻗어 오자 엉겁결에 목을 젖히며 한숨을 흘렸다.
미야는 칠칠치 못하게 침을 흘리고 있는 것처럼 짓물러 있을 자신의 성기를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생생하게 감상하는 굴욕에 조금씩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테쓰야는 검지와 중지로 미야의 보지를 활짝 양쪽으로 벌렸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악...」
벌어진 손가락 사이로 미야의 내장 깊숙히 이어진 소음순이 얼굴을 내밀었다.
엄마의 그 부분은 테쓰야의 시선과 숨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꿈틀거리고 있었다.
엄마는 뜨겁게 한숨을 토하며 아들의 관찰이 가져다 주는 끊임없는 수치와 굴욕,그리고 민감한 점막을 애무하는 사정없는 호기심 가득한 손가락 움직임이 주는 안타까운 욱신거림을 견디어내고 있었다.
테쓰야는 이번에는 집게 손가락을 1개만 보지 중심에 밀어 넣었다.
「아아,흐윽... 아아아,하아아...」
쭈욱,하고 아들의 손가락이 뿌리까지 미야의 꽃잎으로 잠겨 들었다.
미야는 또 그것만으로 자지를 박아넣은 것과 똑같이,한층 더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숨도 끊어질 듯 한 느낌으로 알몸을 부들부들 경련하고 있었다.
「헤헤,엄마... 나,여기로 낳은 거지?」
「하앙... 시,싫어... 테쓰야님.이름을... 히익!...」
미야는 아들에 의해 애완물이 되어 관능의 숨결에 몸을 불태우면서 새삼스럽게 엄마의 얼굴을 할 수는 없어 비명을 질렀다.
- 제 36 장 -
「엄마,기분 좋아? 친아들에게 이런 일을 당하는게 말야?」
「하아아...앙,괴,괴롭히지 말아요...」
엄마는 어린 애처럼 울기 시작했다.
흐느끼며 얼굴을 돌리고...
그러나 꽃잎 속을 테쓰야의 손가락이 격렬하게 들락거리자 울음 소리 사이 사이에 느끼고 있는 증거인 요염한 울림이 섞여 있었다.
「말이 다르잖아.평소엔 『괴롭혀 주세요』라고 말하는 주제에...」
「몰라요... 아앙... 싫어요,하앙... 용서해 주세요... 아앙」
「후후,그렇다면 보지는 용서해 주지,이쪽으로 즐길까?」
테쓰야는 엄마의 꽃잎에서 손가락을 빼내어 꿀물로 젖어 매끄러워진 손끝을 미야의 항문으로 다시 넣어 갔다.
「흐으으윽! ...하아앙,아악... 하앙,안,안돼요... 하앙」
「크크크,엄마,뒤로도 느끼는 거야? 이렇게 달라붙는거 보니...」
「크윽... 으으응,하앙,하앙... 하아아...」
미야의 항문은 굴욕으로 흔들리는 그녀의 정신상태를 반영하는지 꽃잎 이상으로 아들의 손가락을 꽉 물었다.
그것을 억지로 뽑아내서는 쭈륵 하고 찔러 넣기를 반복하자 엄마는 부들부들 떨면서 뜨거운 한숨을 흘려 내었다.
「하앙... 주세요.미야의 항문에 주인님의 굵은 그것...을...」
「엄마,갖고 싶어? 내 자지가?」
미야는 본능적으로 그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는지 알았다.
테쓰야는 미야를 엄마로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발정한 하나의 천한 암캐로서 범하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단지 아들의 성욕에 영합하여 그때 그때 육체를 제공해 왔다.
아들의 이름을 존칭을 넣어 부르고 隸從을 맹세하기는 했어도 어딘지 두 사람만의 세계에서만 허용된다는 허구에 취해 있던 기분이 들었다.
「아아... 그래 테쓰야,너의 자지가 엄마는... 갖고 싶어.」
미야는 이제 자신의 마음 깊숙히로부터 솟아 오르는 쾌감에 정직하게 되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얼굴을 뿕히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이제는 특별히 버릴 것도 없이 스스로 정직하게 자신의 몸 속의 음탕한 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테쓰야와의 행위를 즐기는 기분이 되었다.
항문을 들락거리는 아들의 손가락에 이상하리만치 발정해 버리는 음란한 엄마.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었다.
「후후,인정했군.엄마가 진정으로 갖고 싶은 것을... 」
「네,네... 제발,해 줘... 너의 굵은 것으로 날 짓밟아...」
「좋아,미야.즐겁게 해주지... 실컷...」
테쓰야는 욕정으로 흥분한 음란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 엄마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일거에 빼내고 대신 우뚝 솟은 페니스를 힘껏 찔러 갔다.
「흐윽! ...하아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 하앙!」
「어때,이것이 갖고 싶었던 거지? 많이 먹어...」
미야의 허리를 잡고 타일벽을 목표로 하여 허리를 내밀었다.
두 다리를 들어 올린 부자유스러운 자세인 채 미야는 등 뒤의 벽에 꽉 밀리면서 직장을 똑바로 꿰뚫어 오는 테쓰야의 자지 움직임에 반응하여 움찔움찔 알몸을 퍼득였다.
퍽퍽,하는 직선적인 힘만으로 박아 넣자 미야는 격렬하게 점막이 마찰되어 아양떨듯 흐느꼈다.
「좋아,좋아요... 하앙,아앙,아악... 아아아... 좋아.」
너무니 좋아하며 흐느끼는 엄마의 모습에 테쓰야는 만족한듯 미소지으면서 테쓰야도 평소 이상으로 조여드는 미야의 항문을 즐기고 있었다.
쭉,쭉,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음란한 미녀 엄마의 항문을 최대한 벌리며 소년의 자지가 쑤셔대고 있었다.
내장에 박혀들어 한번 찌를때마다 보지도 찌르르 하고 짜릿한 쾌감이 치달려 갔다.
미야의 꽃잎에서는 홍수처럼 애액이 넘쳐 두 사람의 결합부로 흘러 내려와 교합의 윤활류가 되었다.
미야는 이전에 느꼈던 적이 없을 정도로 짙은 쾌감을 얻고 있었다.
그것은 아마도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가 원인일 것이다.
아들의 이름을 무심코 말하면서 탐욕스럽게 요구한 일로 미야의 마음 속에서 점등하는 충동을 막고 있던 것이 붕괴되었다.
입 밖으로 지금까지라면 말하는 것도 꺼릴 정도로 꽉 막혔던 사고의 장을 툭 터 놓았던 것이다.
「아아... 하앙,보지가 뜨꺼워요... 박아 줘요,굵은 걸로 범해 줘요...」
「후후,망칙하게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군.암캐같아... 그러나 지금이 가장 예뻐,미야」
자신의 육체 중심에서 들끓어 오르는 자연스러운 쾌감의 욕구에 몸을 맡긴 미야가 테쓰야에게는 신선한 빛으로 가득차 보였다.
하아 하아,하며 테쓰야의 움직임에 맞추어 거칠게 숨을 쉬고 알몸을 몸부림쳐 땀방울이 흩어지고 있었다.
미야는 머리를 흔들며 온몸으로 아들의 힘찬 자지를 즐기고 있었다.
머리를 흔들 때마다 긴 머리카락이 물결치고 妖美한 유부녀의 흐트러짐을 연출했다.
「아앙,이,이제... 안돼,하아앙,아앙... 올 것 같아,온다구요...」
집요하고 가차없는 능욕의 행위에 미야는 온몸으로 쾌감을 맞이하고 있었다.
직장을 후비는 자지의 열기에 점막 너머의 보지가 달아올라 어느 새 스스로 비어 있던 꽃잎으로 손가락을 넣어 질벽을 휘젖듯이 쑤셔대고 있었다.
「미야,크으... 오는 거야?」
「아아아아,하아앙... 하아 하아 하아... 크윽... 와,와요...」
그 순간,엄마의 직장이 꽉 자지를 조였다.
테쓰야도 엄마의 내장 깊숙히 꿰뚫어 갔다.
페니스 뿌리까지 미야의 몸 안으로 파고 들었을 때 폭발이 시작됐다.
울컥,울컥....
「좋아...? 후후,미야...」
「하앙,아악 아아아... 하아아...앙,흐으으...」
미야는 얼굴을 돌리고 목을 젖히면서 육체 깊은 곳에 퍼부어지는 테쓰야의 정액의 열기에 달아오르면서 이전에 맛본 적 없는 절정의 희열을 음미하고 있었다.
뇌수가 마비된 듯 시야가 어지러운 감각은 얼마나 범해졌는지도 느낄 수 없는 레벨의 쾌감이였다.
육체의 감각이 마비되고 자신의 몸이 마치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 같은 부유감에 싸여 있었다.
그대로 미야는 의식을 잃었다.
테쓰야는 엄마의 몸 속에 정액을 방출해 버리자 무너져 내린 미야의 직장에서 줄어든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주르륵 하고 우유빛 정액이 함께 항문에서 흘러 나왔다.
욕실의 타일 위에 알몸으로 쓰러져 가끔 알몸을 파르르 떨었다.
힘이 빠져 버린 엄마의 몸을 바라보면서 일어나 실신한 미야를 그대로 내버려 두고 테쓰야는 혼자 몸을 씻고 욕실을 나갔다.
뒤에 남게된 미야가 의식을 되찾은 것은 그리고 나서 잠시 지나서 였다.
「아아...앙,하아... 아이,차가워...」
미야는 눈을 뜨자 욕실안에 혼자 남겨진 것을 알았다.
차가운 욕실의 타일 바닥 위에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
뜨거운 수증기가 차있던 욕실은 그다지 견디기 어렵진 않았다.
오히려 온몸이 타버릴 듯한 쾌감을 맛보아 화끈거리는 몸에 타일의 차가움은 기분 좋았다.
몸을 굴려 엎드렸다.
위를 향했던 멋진 볼륨의 두 유방을 바닥 위에 짓누르며 미야는 타일에 뺨을 대고 달아오른 몸을 식혀 갔다.
혹사된 항문이 뜨거웠다.
망칙하게 부끄러운 말을 무심코 말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혼자 얼굴이 화끈 붉게 물들었다.
그래도 그 표정은 부드러웠다.
그 쾌감은 스스로의 욕망을 정직하게 받아 들였을 뿐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테쓰야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자신이 배 아파 낳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안타까운 연인에 대한 애정, 그것을 미야는 테쓰야에게 느끼고 있었다.
처음으로 몸을 허락했을 때보다도 훨씬 테쓰야를 자신과 가깝게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미야는 기뻤다.
「으,으음.테쓰야상... 사랑해.」
소리 내어 말해 보자 부끄어워 얼굴이 타는 것처럼 뜨거워졌다.
미야는 녹아 내리는 의식에 몸을 맡기며 자신의 유방으로 손을 뻗어 갔다.
그리고 풍만한 두 유방을 아래에서 받쳐 올려 손꽉 움켜 쥐었다.
「하아앙... 테쓰야상,아아... 좋아요,해 줘요...」
그 곳에 없는 연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미야는 욕실에서 혼자 알몸으로 신음하며 스스로 보지를 쑤셔대며 새로운 관계의 예감에 취해 갔다.
미야는 한차례 자위를 하여 땀을 흘리고 몸을 씻어 중요한 부분을 깨끗하게 하고는 욕실에서 나왔다.
주방으로 돌아와 알몸에 에이프런을 걸치고 남아 있는 가사일을 했다.
테쓰야는 자기 방으로 간 것 같았다.
그 날의 모든 잡일을 끝내자 벌써 시계 바늘은 밤 12시를 넘기고 있었다.
에이프런을 벗고 다시 알몸이 되어 침실로 향했다.
가볍게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벌써 아들은 두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침대 위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
미야는 베개 맡에 서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잠든 얼굴을 지켜보었다.
「호호,테쓰야상의 잠든 얼굴... 너무 멋져.」
미야는 자기 아들의 잠든 얼굴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의 시선을 느낀 것처럼 머리를 가볍게 움직이는 테쓰야.
그러자 머리카락의 일부가 눈가로 내려와 간지러운 듯이 깜빡깜빡 거렸다.
자기도 모르게 몸을 구부려 그의 이마로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 주었다.
미야가 이마를 만진 순간 테쓰야는 어렴풋이 눈을 떴다.
「으응... 엄마,늦었네?」
「미안해요... 아응」
테쓰야는 몸을 숙이고 있는 미야의 드러난 유방을 움켜 잡았다.
손 안에서 볼륨있는 살덩어리가 튕겨 올랐다.
풍만한 유방을 가지고 놀면서 젖꼭지를 손가락의 사이에 끼고 비틀자 미야는 눈을 감고 애절하게 신음했다.
「이리 와,미야.」
「예,테쓰야님...」
유방을 더듬는 것을 그만 두고 테쓰야는 엄마를 위해 이불을 걷고 올라오도록 했다.
미야는 아들의 품 안으로 뛰어들듯이 그의 옆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곧 꼭 끌어 안겼다.
미야도 아들의 가슴으로 파고 들었다.
싱싱한 살결을 쓰다듬는 손을 뜨겁게 느끼면서 엄마는 작은 행복을 느끼며 꿈나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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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5 장 -
미야는 자신의 몸 속에서 다시 아들이 기력을 되찾고 있는 것을 깨달으면서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노는 테쓰야의 머리를 언제까지나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테쓰야는 안고 있는 엄마의 허벅지에서 엉덩이까지 팽팽한 살결의 감촉을 어루만지며 즐기다가 꿀단지 깊숙히 박아 넣은 자지에 착 휘감겨 붙어 조여 오는 미야의 속살에 관능의 숨결리 다시 살아나는 것을 기분 좋게 느끼면서 새삼 손에 넣은 미야의 근사함에 감동했다.
「흐으,음...」
「아아... 하아아,앙... 아흑,하앙,테쓰야님...」
테쓰야는 안고 있던 엄마의 다리를 놓고 미야의 몸 안에서 완전히 힘을 되찾은 자지를 빼내었다.
미야의 질은 남자를 떼어 놓지 않겠다고 저항을 해보였지만 어느새 자지는 쭈르륵 하는 느낌으로 암노예의 꿀단지에서 벗어 나와 정액의 잔재를 엄마의 하얀 배에 떨어뜨렸다.
엄마의 몸 속에서 페니스를 빼내고 그대로 조금 전까지 앉아 있던 소파에 축 늘어졌다.
그 무릎 사이로 테쓰야의 자지는 정액 방울을 묻히고서 크게 꺼떡거렸다.
「미야,뒷처리를 해...」
「예... 주인님」
미야는 거실 바닥 위에서 알몸을 일으켜 무릎 걸음으로 사랑하는 아들의 발 아래로 다가가 머리를 쓸어 올리고 테쓰야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어 갔다.
엄마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조금 전까지 희열을 주었던 페니스가 그 무릎 사이에서 자랑스럽게 꺼떡거리고 있는 것을 믿음직한 듯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 뿌리 부분으로 엄마의 화사한 긴 손가락을 내밀어 줄기를 신중하게 감싸 왔다.
「테쓰야님, 봉사해 드릴께요.」
「그래.」
주인님의 허락을 얻고 미야는 감싸쥔 손가락 안에서 불끈불끈 힘차게 고동치며 요동하고 있는 자지 끄트머리에 활짝 벌린 요염한 붉은 입술 사이로 삼켜 갔다.
「하으음... 으응,하앙... 하흑」
지금까지 사랑해 준 보답으로 애정을 담아 열심히 아들의 정액과 미야 자신이 흘려낸 애액 투성이가 된 우람한 자지에 봉사해 갔다.
그 미야의 머리에 테쓰야의 손이 뻗어 와 끌어당기지도 않고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왔다.
아들의 애무에 미야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아아,훌륭해... 미야의 빠는 솜씨.좋군... 느껴져.」
「하윽... 하앙,고마워요, 주인님... 으응,하앙」
테쓰야는 너무나 기분 좋은 짜릿함과 같은 쾌감에 한숨을 흘리면서 엄마의 봉사를 만족하여 받고 있었다.
미야도 테쓰야에게 隸屬된 암노예로서의 희열을 느끼면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봉사하면서 隸從의 희열은 감미로운 도취로 변하여 꿀단지를 자극했다.
봉사하면서 보기 좋은 허벅지를 서로 비비기 시작하니 미야의 몸 안에서 테쓰야가 쏟아낸 정액이 역류하는 것을 느끼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미야.느끼고 있지?」
「예,예... 테쓰야님의 엑기스가 밖으로... 하아앙... 새,새어 나와요.」
몸을 일으킨 테쓰야는 무릎 사이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엄마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자지에서 손을 떼고 알몸을 움츠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요염한 모습을 감상했다.
미야는 질 안에서 밖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미끄러져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그렇지만 그 노력도 헛되이 허벅지를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내리는 것을 느끼고 푹 고개를 숙였다.
그 모든 것을 아들이 보았다는 것을 알고는 순간 치욕에 휩싸여 미야는 온몸이 새빨개지며 화끈거렸다.
「크크,귀엽기는... 새어 나왔군,미야」
「...예」
테쓰야는 미야의 두 팔을 잡고 끌어당겨 그대로 일어났다.
엄마는 몸을 축 늘어뜨리고 알몸을 아들의 팔에 의지했다.
테쓰야가 미야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자 머리를 아들의 앞가슴에 기대어 왔다.
미야는 울상을 짓고 있었다.
무르익은 훌륭한 몸매의 미녀가 소녀처럼 작게 흐느끼고 있는 것을 본 테쓰야는 다시 뜨겁게 욕정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목욕 하자구.또 사랑해 줄께.」
「예...」
엄마는 젖가슴을 아들의 가슴에 문질러 대듯이 하며 산음하듯 대답했다.
미야는 테쓰야에게 끌려가듯이 욕실에 발을 안에 디뎠다.
더운 물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를 욕실 의자 하나에 앉히고 자신도 엄마의 정면에 앉았다.
그리고 무릎을 세우고 있는 미야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미야는 조용히 아들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의 두 다리를 발목을 잡고 들어 올려 어깨에 걸치고 엄마의 꽆잎으로 손을 뻗었다.
「흐윽... 하아앙...」
미야는 욕실의 차가운 벽에 등을 기대고 테쓰야가 활짝 입구를 벌리고 있는 꽃잎으로 손을 뻗어 오자 엉겁결에 목을 젖히며 한숨을 흘렸다.
미야는 칠칠치 못하게 침을 흘리고 있는 것처럼 짓물러 있을 자신의 성기를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생생하게 감상하는 굴욕에 조금씩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테쓰야는 검지와 중지로 미야의 보지를 활짝 양쪽으로 벌렸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악...」
벌어진 손가락 사이로 미야의 내장 깊숙히 이어진 소음순이 얼굴을 내밀었다.
엄마의 그 부분은 테쓰야의 시선과 숨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꿈틀거리고 있었다.
엄마는 뜨겁게 한숨을 토하며 아들의 관찰이 가져다 주는 끊임없는 수치와 굴욕,그리고 민감한 점막을 애무하는 사정없는 호기심 가득한 손가락 움직임이 주는 안타까운 욱신거림을 견디어내고 있었다.
테쓰야는 이번에는 집게 손가락을 1개만 보지 중심에 밀어 넣었다.
「아아,흐윽... 아아아,하아아...」
쭈욱,하고 아들의 손가락이 뿌리까지 미야의 꽃잎으로 잠겨 들었다.
미야는 또 그것만으로 자지를 박아넣은 것과 똑같이,한층 더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숨도 끊어질 듯 한 느낌으로 알몸을 부들부들 경련하고 있었다.
「헤헤,엄마... 나,여기로 낳은 거지?」
「하앙... 시,싫어... 테쓰야님.이름을... 히익!...」
미야는 아들에 의해 애완물이 되어 관능의 숨결에 몸을 불태우면서 새삼스럽게 엄마의 얼굴을 할 수는 없어 비명을 질렀다.
- 제 36 장 -
「엄마,기분 좋아? 친아들에게 이런 일을 당하는게 말야?」
「하아아...앙,괴,괴롭히지 말아요...」
엄마는 어린 애처럼 울기 시작했다.
흐느끼며 얼굴을 돌리고...
그러나 꽃잎 속을 테쓰야의 손가락이 격렬하게 들락거리자 울음 소리 사이 사이에 느끼고 있는 증거인 요염한 울림이 섞여 있었다.
「말이 다르잖아.평소엔 『괴롭혀 주세요』라고 말하는 주제에...」
「몰라요... 아앙... 싫어요,하앙... 용서해 주세요... 아앙」
「후후,그렇다면 보지는 용서해 주지,이쪽으로 즐길까?」
테쓰야는 엄마의 꽃잎에서 손가락을 빼내어 꿀물로 젖어 매끄러워진 손끝을 미야의 항문으로 다시 넣어 갔다.
「흐으으윽! ...하아앙,아악... 하앙,안,안돼요... 하앙」
「크크크,엄마,뒤로도 느끼는 거야? 이렇게 달라붙는거 보니...」
「크윽... 으으응,하앙,하앙... 하아아...」
미야의 항문은 굴욕으로 흔들리는 그녀의 정신상태를 반영하는지 꽃잎 이상으로 아들의 손가락을 꽉 물었다.
그것을 억지로 뽑아내서는 쭈륵 하고 찔러 넣기를 반복하자 엄마는 부들부들 떨면서 뜨거운 한숨을 흘려 내었다.
「하앙... 주세요.미야의 항문에 주인님의 굵은 그것...을...」
「엄마,갖고 싶어? 내 자지가?」
미야는 본능적으로 그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는지 알았다.
테쓰야는 미야를 엄마로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발정한 하나의 천한 암캐로서 범하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단지 아들의 성욕에 영합하여 그때 그때 육체를 제공해 왔다.
아들의 이름을 존칭을 넣어 부르고 隸從을 맹세하기는 했어도 어딘지 두 사람만의 세계에서만 허용된다는 허구에 취해 있던 기분이 들었다.
「아아... 그래 테쓰야,너의 자지가 엄마는... 갖고 싶어.」
미야는 이제 자신의 마음 깊숙히로부터 솟아 오르는 쾌감에 정직하게 되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얼굴을 뿕히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이제는 특별히 버릴 것도 없이 스스로 정직하게 자신의 몸 속의 음탕한 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테쓰야와의 행위를 즐기는 기분이 되었다.
항문을 들락거리는 아들의 손가락에 이상하리만치 발정해 버리는 음란한 엄마.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었다.
「후후,인정했군.엄마가 진정으로 갖고 싶은 것을... 」
「네,네... 제발,해 줘... 너의 굵은 것으로 날 짓밟아...」
「좋아,미야.즐겁게 해주지... 실컷...」
테쓰야는 욕정으로 흥분한 음란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 엄마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일거에 빼내고 대신 우뚝 솟은 페니스를 힘껏 찔러 갔다.
「흐윽! ...하아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 하앙!」
「어때,이것이 갖고 싶었던 거지? 많이 먹어...」
미야의 허리를 잡고 타일벽을 목표로 하여 허리를 내밀었다.
두 다리를 들어 올린 부자유스러운 자세인 채 미야는 등 뒤의 벽에 꽉 밀리면서 직장을 똑바로 꿰뚫어 오는 테쓰야의 자지 움직임에 반응하여 움찔움찔 알몸을 퍼득였다.
퍽퍽,하는 직선적인 힘만으로 박아 넣자 미야는 격렬하게 점막이 마찰되어 아양떨듯 흐느꼈다.
「좋아,좋아요... 하앙,아앙,아악... 아아아... 좋아.」
너무니 좋아하며 흐느끼는 엄마의 모습에 테쓰야는 만족한듯 미소지으면서 테쓰야도 평소 이상으로 조여드는 미야의 항문을 즐기고 있었다.
쭉,쭉,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음란한 미녀 엄마의 항문을 최대한 벌리며 소년의 자지가 쑤셔대고 있었다.
내장에 박혀들어 한번 찌를때마다 보지도 찌르르 하고 짜릿한 쾌감이 치달려 갔다.
미야의 꽃잎에서는 홍수처럼 애액이 넘쳐 두 사람의 결합부로 흘러 내려와 교합의 윤활류가 되었다.
미야는 이전에 느꼈던 적이 없을 정도로 짙은 쾌감을 얻고 있었다.
그것은 아마도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가 원인일 것이다.
아들의 이름을 무심코 말하면서 탐욕스럽게 요구한 일로 미야의 마음 속에서 점등하는 충동을 막고 있던 것이 붕괴되었다.
입 밖으로 지금까지라면 말하는 것도 꺼릴 정도로 꽉 막혔던 사고의 장을 툭 터 놓았던 것이다.
「아아... 하앙,보지가 뜨꺼워요... 박아 줘요,굵은 걸로 범해 줘요...」
「후후,망칙하게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군.암캐같아... 그러나 지금이 가장 예뻐,미야」
자신의 육체 중심에서 들끓어 오르는 자연스러운 쾌감의 욕구에 몸을 맡긴 미야가 테쓰야에게는 신선한 빛으로 가득차 보였다.
하아 하아,하며 테쓰야의 움직임에 맞추어 거칠게 숨을 쉬고 알몸을 몸부림쳐 땀방울이 흩어지고 있었다.
미야는 머리를 흔들며 온몸으로 아들의 힘찬 자지를 즐기고 있었다.
머리를 흔들 때마다 긴 머리카락이 물결치고 妖美한 유부녀의 흐트러짐을 연출했다.
「아앙,이,이제... 안돼,하아앙,아앙... 올 것 같아,온다구요...」
집요하고 가차없는 능욕의 행위에 미야는 온몸으로 쾌감을 맞이하고 있었다.
직장을 후비는 자지의 열기에 점막 너머의 보지가 달아올라 어느 새 스스로 비어 있던 꽃잎으로 손가락을 넣어 질벽을 휘젖듯이 쑤셔대고 있었다.
「미야,크으... 오는 거야?」
「아아아아,하아앙... 하아 하아 하아... 크윽... 와,와요...」
그 순간,엄마의 직장이 꽉 자지를 조였다.
테쓰야도 엄마의 내장 깊숙히 꿰뚫어 갔다.
페니스 뿌리까지 미야의 몸 안으로 파고 들었을 때 폭발이 시작됐다.
울컥,울컥....
「좋아...? 후후,미야...」
「하앙,아악 아아아... 하아아...앙,흐으으...」
미야는 얼굴을 돌리고 목을 젖히면서 육체 깊은 곳에 퍼부어지는 테쓰야의 정액의 열기에 달아오르면서 이전에 맛본 적 없는 절정의 희열을 음미하고 있었다.
뇌수가 마비된 듯 시야가 어지러운 감각은 얼마나 범해졌는지도 느낄 수 없는 레벨의 쾌감이였다.
육체의 감각이 마비되고 자신의 몸이 마치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 같은 부유감에 싸여 있었다.
그대로 미야는 의식을 잃었다.
테쓰야는 엄마의 몸 속에 정액을 방출해 버리자 무너져 내린 미야의 직장에서 줄어든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주르륵 하고 우유빛 정액이 함께 항문에서 흘러 나왔다.
욕실의 타일 위에 알몸으로 쓰러져 가끔 알몸을 파르르 떨었다.
힘이 빠져 버린 엄마의 몸을 바라보면서 일어나 실신한 미야를 그대로 내버려 두고 테쓰야는 혼자 몸을 씻고 욕실을 나갔다.
뒤에 남게된 미야가 의식을 되찾은 것은 그리고 나서 잠시 지나서 였다.
「아아...앙,하아... 아이,차가워...」
미야는 눈을 뜨자 욕실안에 혼자 남겨진 것을 알았다.
차가운 욕실의 타일 바닥 위에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
뜨거운 수증기가 차있던 욕실은 그다지 견디기 어렵진 않았다.
오히려 온몸이 타버릴 듯한 쾌감을 맛보아 화끈거리는 몸에 타일의 차가움은 기분 좋았다.
몸을 굴려 엎드렸다.
위를 향했던 멋진 볼륨의 두 유방을 바닥 위에 짓누르며 미야는 타일에 뺨을 대고 달아오른 몸을 식혀 갔다.
혹사된 항문이 뜨거웠다.
망칙하게 부끄러운 말을 무심코 말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혼자 얼굴이 화끈 붉게 물들었다.
그래도 그 표정은 부드러웠다.
그 쾌감은 스스로의 욕망을 정직하게 받아 들였을 뿐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테쓰야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자신이 배 아파 낳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안타까운 연인에 대한 애정, 그것을 미야는 테쓰야에게 느끼고 있었다.
처음으로 몸을 허락했을 때보다도 훨씬 테쓰야를 자신과 가깝게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미야는 기뻤다.
「으,으음.테쓰야상... 사랑해.」
소리 내어 말해 보자 부끄어워 얼굴이 타는 것처럼 뜨거워졌다.
미야는 녹아 내리는 의식에 몸을 맡기며 자신의 유방으로 손을 뻗어 갔다.
그리고 풍만한 두 유방을 아래에서 받쳐 올려 손꽉 움켜 쥐었다.
「하아앙... 테쓰야상,아아... 좋아요,해 줘요...」
그 곳에 없는 연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미야는 욕실에서 혼자 알몸으로 신음하며 스스로 보지를 쑤셔대며 새로운 관계의 예감에 취해 갔다.
미야는 한차례 자위를 하여 땀을 흘리고 몸을 씻어 중요한 부분을 깨끗하게 하고는 욕실에서 나왔다.
주방으로 돌아와 알몸에 에이프런을 걸치고 남아 있는 가사일을 했다.
테쓰야는 자기 방으로 간 것 같았다.
그 날의 모든 잡일을 끝내자 벌써 시계 바늘은 밤 12시를 넘기고 있었다.
에이프런을 벗고 다시 알몸이 되어 침실로 향했다.
가볍게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벌써 아들은 두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침대 위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
미야는 베개 맡에 서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잠든 얼굴을 지켜보었다.
「호호,테쓰야상의 잠든 얼굴... 너무 멋져.」
미야는 자기 아들의 잠든 얼굴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의 시선을 느낀 것처럼 머리를 가볍게 움직이는 테쓰야.
그러자 머리카락의 일부가 눈가로 내려와 간지러운 듯이 깜빡깜빡 거렸다.
자기도 모르게 몸을 구부려 그의 이마로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 주었다.
미야가 이마를 만진 순간 테쓰야는 어렴풋이 눈을 떴다.
「으응... 엄마,늦었네?」
「미안해요... 아응」
테쓰야는 몸을 숙이고 있는 미야의 드러난 유방을 움켜 잡았다.
손 안에서 볼륨있는 살덩어리가 튕겨 올랐다.
풍만한 유방을 가지고 놀면서 젖꼭지를 손가락의 사이에 끼고 비틀자 미야는 눈을 감고 애절하게 신음했다.
「이리 와,미야.」
「예,테쓰야님...」
유방을 더듬는 것을 그만 두고 테쓰야는 엄마를 위해 이불을 걷고 올라오도록 했다.
미야는 아들의 품 안으로 뛰어들듯이 그의 옆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곧 꼭 끌어 안겼다.
미야도 아들의 가슴으로 파고 들었다.
싱싱한 살결을 쓰다듬는 손을 뜨겁게 느끼면서 엄마는 작은 행복을 느끼며 꿈나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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