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아내 유경 (8)
후배의 아내 유경 (8)
hyh19733님 이름 공모 당첨입니다.
수정이의 앞날을 걱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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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은 컴퓨터를 부팅 시켰다.
삑 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켜지자 수정은 몰래카메라를 동작시키는 프로그램을 띄웠다.
(후후...)
수정은 소리 없이 웃으며 마우스를 움직여 네 대의 카메라를 모두 동작시켰다.
괜히 가슴이 떨렸다. 남의 사생활을 훔쳐보다니...
모든 것이 수정의 오빠 부탁 때문이었다.
올케인 유경이 이혼을 요구하자 오빠는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기지 않았나 의심했다.
별거 중이라 매일 감시 할 수도 없는 입장의 그는 동생인 수정에게 부탁을 했다.
수정은 내키지 않았지만 착수비라며 오빠가 준 돈이 그녀의 맘을 움직였다.
게다가 그녀의 남자 친구가 방송국에서 일하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도 공짜로 구할 수 있었다.
남자 친구가 구해 준 카메라는 미국에서 수입한 최첨단 무선 카메라였다.
카메라를 장난감 인형 몇 개안에 교묘하게 장치한 그녀는 그것들을 들고 유경의 집에 찾아갔다.
유경과 신혼 초부터 좋은 사이여서 그녀는 수정의 방문을 환영했다.
선물이라며 들고 온 장난감 인형을 각 방마다 놓는 수정을 유경은 의심치 않았다.
카메라를 필요한 곳에 설치한 수정은 적당히 수다를 떨다 유경의 집을 나왔다.
마치 첩보 놀이를 하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도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올케를 믿는 편이었다.
바람기 넘치는 오빠와 결혼해 마음 고생하는 유경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수정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면서도 기대하진 않았다.
올케 언니같이 고상하고 우아한 여자가 불륜이라니... 난센스였다.
수정은 그저 오빠가 시키는 데로 해주고 돈이나 챙길 생각이었다.
그것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는 수정도 아직 알지 못했다.
{치익... 지지직...}
스피커에서 잡음이 새어 나오면서 네 개의 카메라 아이콘이 떠올랐다.
수정은 차례대로 마우스를 클릭 했다.
거실, 부엌, 그리고 두 개가 동시에 설치된 안방...
안방을 선택하자 희미한 소리와 함께 인기척이 들렸다.
수정은 볼륨을 키웠다.
어두운 방안에 한 덩어리의 물체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수정의 커다란 눈동자가 놀라움에 한결 커졌다.
{아아, 아아, 아아...}
야릇한 신음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왔다.
{어머나...}
수정은 놀라 기겁을 했다.
불륜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떠올랐다.
(이럴 수가... 올케가 어떻게...)
잠깐 멍하게 있던 그녀는 서둘러 카메라의 줌과 콘트라스트를 조절했다.
형태를 분간할 수 없는 그 물체는 뜻밖에도 한데 뒤엉킨 채 꼭 달라붙어 있는 한 남자와 두 여자였다.
신음성은 여인들이 쾌락에 겨워 내뱉는 것이 틀림없었다.
수정은 갑자기 숨이 막히고 호흡이 가빠졌다.
수정은 포르노 테이프가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잠깐 의심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었다.
두 여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성은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방안을 맴돌았다.
때로는 보는 것보다 듣는 것이 자극적인 경우가 있다.
듣는 이의 상상력이 온갖 영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었다.
수정은 달뜬 신음이 나는 곳을 찾아 카메라의 앵글과 초점을 조정했다.
마음이 급해서인지 그녀는 한참을 허둥거렸다.
{아아, 아아, 아아악...!}
누구의 신음인지 구별이 가지 않았다. 짐승들의 신음만이 난잡스럽게 얽혀 들려왔다.
어느 한 순간 수정은 카메라의 초점과 명암이 또렷해지며 드러나는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잡아낸다던 값비싼 카메라가 드디어 제 값을 하는 순간이었다.
한치의 틈도 없이 달라붙어 있는 세 남녀의 모습이 모니터 가득 나타났다.
벌거벗은 여인들의 육체가 한 오라기의 옷도 거부한 체 한 남자의 나신을 올라타고 있었다.
그녀의 올케인 유경이 활처럼 상체를 뒤로 젖히고 긴 머리를 마구 흩뜨리고 있었다.
수정은 유경의 얼굴을 확인하고 눈앞이 깜깜했다.
분명히 그녀의 올케였다. 뜨거운 쾌락에 잠겨 들뜬 표정의...
장난 삼아 시작한 일이 심각하게 흐르고 있었다.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집단 섹스라니... 그것도 올케가...)
수정은 눈에 보이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수정은 마우스를 움직여 녹화버튼을 클릭 했다.
하드디스크서 윙하는 나직한 소리가 났다. 녹화중이라는 빨간 신호가 모니터 상단에 보였다.
수정의 흰 손가락이 줌 버튼을 클릭 할 때마다 세 남녀의 모습이 점점 확대되었다.
어느 덧 화면 가득 육체의 향연에 여념 없는 세 남녀의 나신이 잡혔다.
유경은 술집 여자처럼 진한 화장을 하고 있었다.
수정은 그렇게 화장한 유경을 본 적이 없었다.
평소 세련되고 지적이던 올케는 간 곳 없고 색기가 풀풀 넘치는 또 다른 여자가 거기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그녀가 섹시하게 보임을 인정해야했다.
젊고 팔팔한 자기 못지 않게...
유경은 양손으로 앞에 앉은 여자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두 여자의 몸은 격렬한 섹스 때문에 흠뻑 땀에 젖어 번들거렸다.
(도대체 저 여자는 누굴까?)
수정은 궁금했다. 정선이었지만 수정은 처음 보는 여자였다.
발가벗은 두 여인 주위에는 찢어진 치마와 팬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마치 두 여자가 강간을 당하지 않으려 심한 저항이라도 한 흔적이었다.
두 여자들의 표정은 전혀 강간당하는 여자들이 아니었지만...
방울방울 맺힌 땀방울이 선명하게 보였다.
평범한 카메라로는 어림없는 고해상도의 디지털 카메라 덕이었다.
쪼르륵...
땀방울이 유경의 희디흰 목덜미를 타고 하얀 대리석처럼 미끄럽게 빠진 등을 따라 흘러내렸다.
수정의 눈길은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따라 모니터의 하단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그곳에는 유경의 푸짐한 엉덩이가 부끄러움도 모른 체 활짝 펼쳐져 있었다.
여자인 수정이 보아도 유경의 엉덩이는 참 예뻤다.
뽀얗고 토실토실 살이 오른 엉덩이는 무엇 때문인지 바르르 떨고 있었다.
있는 데로 벌려진 허벅지 사이에는 한 남자의 얼굴이 있었다.
그의 얼굴은 온통 분비물로 번들거렸다. 유경의 보짓물에 목욕한 모습이었다.
그는 뱀처럼 긴 혀를 내밀고 있었다.
번들번들 빛나는 뱀의 그것처럼 징그럽도록 긴 붉은 혀가 유경의 가랑이 사이에서 꿈틀 거렸다.
유경의 넓적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은 그가 유경의 뜨거운 보지를 빨고 있었다.
{쯔으읍...}
그는 정신없이 유경의 보지를 소리내어 핥고 보짓물을 들이켰다.
{아아...}
유경의 안타까운 한숨이 목소리가 되었다.
유경이 허리를 치켜들었다. 파도에 휩쓸려 방향 잃은 배처럼 유경의 몸이 넘실거렸다.
그는 유경의 보지를 힘차게 빨았다.
{아아!}
유경은 몸부림으로 그 애무에 반응했다.
동그랗게 말아진 혓바닥이 유경의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아흐흑...)
유경의 몸부림이 더욱 격렬해졌다.
수정은 천천히 카메라의 앵글을 조정했다.
번들거리는 세 남녀의 젖은 몸을 따라 카메라의 렌즈가 움직였다.
수정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떨기 시작했다.
그의 하체 부분이 모니터를 가득 채우자 그녀는 카메라를 조정하던 손길을 멈추었다.
설마 하며 카메라를 조정하던 수정의 두 눈에 그의 실체가 가득 잡혔다.
(세상에...)
수정은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거대한 전봇대가 화면 가득 채우고 있었다.
(저... 저게 진짜... 자지... 설마... 너무... 커...)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다시 보아도 틀림없는 자지였다.
무섭게 발기한 사내의 자지... 수정의 상식을 벗어난 거대한 기둥...
수정은 육체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처럼 매끄럽게 번들거리는 그의 자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의 자지는 울퉁불퉁한 근육에 잔뜩 힘을 주고 자랑스러운 듯 거만하게 껄떡이고 있었다.
연필 굵기의 시퍼런 혈관이 그의 자지 기둥을 이리저리 뒤덮고 꿈틀거리고 있었다.
주먹만한 귀두가 수정의 머릿속을 하얗게 비우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
수정의 몸가짐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그는 양손으로 정선의 엉덩이를 슬쩍 들어 올렸다.
정선은 기쁨에 겨워 얼른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맞선보는 남녀처럼 정선의 물을 한껏 머금은 보지가 그의 자지를 다소곳이 쳐다보았다.
금방이라도 물이 쏟아질 듯 축축한 보지가 그의 자지를 내려보며 어서 들어오라며 벌렁거렸다.
그의 자지도 기대에 부풀어 바르르 떨고 있었다.
그의 하체가 힘껏 위로 차고 올랐다.
수정은 눈을 감았다.
그의 거대한 물건이 저지르는 무지막지한 만행을 보기가 수정은 너무 무서웠다.
(푹...)
수정은 그의 자지가 여자의 보지 속에 박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철퍽... 철퍽...}
물에 젖은 가죽 북을 때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스피커를 타고 들려왔다.
수정은 간신히 눈을 떴다.
(아... 아...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저렇게 큰걸 한번에...)
수정의 눈앞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의 팔뚝만큼 굵고 긴 자지가 여인의 보지 속에 뿌리까지 삽입되어 있었다.
단 한번의 저항도 없이 미끄러지듯 박혀진 자지였다.
그동안 수도 없이 박히며 단련된 정선의 보지는 그의 대물을 단 한번에 꿀떡 삼키는 기적을 일으켰다.
수정은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길고 흰 손가락이 그녀의 조그만 팬티를 헤집고 안으로 들어갔다.
수정은 자신의 보지가 홍수 난 듯 젖어 있음을 발견했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도 한껏 부풀어올라 성을 내고 있었다.
수정의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질렀다. 그녀는 신음했다.
{아아아... 내가... 미쳤나봐...}
수정은 자위를 하는 자신을 부정하고 싶었다.
약혼을 앞둔 남자 친구의 얼굴이 떠올랐다.
둘은 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서로의 몸을 탐하는 사이였다.
그런 그녀가 자위를 할 일이 요 근래에는 전무했었다.
하지만 세 남녀의 행위는 그녀가 알고 있던 섹스의 범주를 한참 벗어난 것이었다.
그것은 너무도 동물적이고 난잡한 것이었다.
오직 사랑하는 남자와의 아름다운 섹스만을 알고 있던 수정에게 그것은 충격이었다.
(한 남자에게 두 여자가 당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좋아할 수가...)
수정은 그의 커다란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
(아아... 저렇게 큰 자지에...)
수정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깊숙이 쑤셔 박혔다.
(아아... 내가 왜 이러지... 설마... 저 흉측한 자지를...)
불행히도 수정의 원시적 본능은 그의 흉악한 자지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아흑...}
수정은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였고 남자 경험도 제법 여러번 있었다.
하지만 모니터에서 보이는 거대한 자지는 그녀의 상식을 저버렸다.
시골 목장에서 우연히 보고 기겁을 했던 말의 그것같이 징그럽도록 큰 것이었다.
그때 왠지 모르게 흥분되었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웠던가...
수정은 그때와 똑같은 심리 상태가 되었다.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자신을 저주하며 수정은 안타까운 신음을 토했다.
수정은 보지 속에 잠긴 손가락을 살아있는 뱀처럼 꿈틀거렸다.
수정의 치마가 벗겨지며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드러났다.
앙증맞게 작은 팬티가 사타구니 한쪽으로 밀려나 구박을 당하고있었다.
핑크빛 보지는 아침 이슬 머금은 장미처럼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정선의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은 그는 연신 허리를 위로 치켜올렸다.
어찌나 세게 박아 넣었는지 정선의 몸이 공깃돌처럼 튀어 올랐다가 내려왔다.
정선의 윤기 흐르는 머릿결이 사방으로 흩날렸다.
그의 자지가 정선의 자궁을 헤집을 때마다 그녀는 미친 여자처럼 신음했다.
{아악... 학학... 보지가.... !@#$%$&*}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신음이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나왔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수정은 그것이 거의 욕설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지가 찢어 진다는둥 자지를 녹여 버리겠다는둥...
차마 입밖에 낼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정선은 그의 자지를 말을 타듯 탔다.
그녀는 암말이 되어 있었다. 기수와 말은 호흡이 잘 맞았다.
그는 손바닥으로 여인의 엉덩이를 세차게 때렸다.
채찍 맞은 암말은 주인의 지시 대로 커다란 엉덩이를 더욱 바삐 위아래로 움직이고 좌우로 돌렸다.
그의 하체가 정선의 엉덩이에 쑤셔 박혔다.
치고 올라오는 그의 자지를 마중 나와 삼켜대는 정선의 보지는 철철 울고 있었다.
자지를 빼내고는 못살겠다며 그녀의 보지는 가출한 자지를 눈물로 호소해 다시 깊숙이 맞이하며 기쁨의 재회에 여념 없었다.
수정은 다시 올케의 얼굴을 보았다.
감전이라도 된 듯 그녀의 감은 눈이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 위에 보지를 비벼대며 유경은 신음하고 있었다.
두 여자의 허리가 팽팽히 당겨진 활시위처럼 반원을 그렸다.
누가 보아도 격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현상이었다.
{쭈웁쭙... 철벅... 철썩... 헉헉... 아아... 아학... 미쳐... 나... 죽어.}
온갖 추잡한 소음과 신음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스피커를 진동시켰다.
수정은 어느새 의자의 팔걸이 위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데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그녀의 치마는 본래 덮어야 할 하체가 아닌 상체를 덮고 있었다.
길고 곧게 쪽 뻗은 다리가 팔자를 넘어서 일자를 그리고있었다.
수정은 보지 속에 잠겨진 자신의 손을 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하나씩 더해 집어넣던 손가락은 어느새 모조리 그녀의 보지 속에 박혀 있었다.
수정에게 이렇게 심한 자위는 처음이었다.
손목까지 보지 속으로 밀어 넣으며 수정은 몸부림을 쳤다.
사내의 굵은 자지가 보였다. 수정은 손을 더욱 깊이 찔러 넣었다.
마치 그의 굵은 자지가 자신을 관통하고 있는 착각이 들었다.
수정의 입이 벌어지며 달뜬 신음이 새어 나왔다.
{아학... 나... 몰라... 이러면 안돼... 헉...}
수정은 사내의 자지를 바라보며 점점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수정의 조그만 손이 그녀의 보짓물로 뒤덮였다.
사내는 두 여자를 엎어놓더니 블록을 쌓듯 이층으로 쌓았다.
정선이 밑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자 유경이 그 위에 엎드렸다.
두 여자의 엉덩이가 나란히 포개져 그의 껄떡이는 자지 앞에 무방비 상태로 드러났다.
사내는 한 손으로 그의 자지를 움켜쥐더니 슬슬 딸딸이를 치며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수정이 보아도 두 여자의 엉덩이들은 너무 이뻤다.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았지만 모두 분칠이라도 한 듯 뽀얗고, 적당한 살집이 붙어 탐스러웠다.
수정은 자신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내 것도 탱탱하고 탄력이 있는 데...)
수정은 그녀들에게 질투심이 생기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사내는 유경의 엉덩이를 움켜쥐더니 양손으로 좌악 벌렸다.
탱탱하게 오므려진 엉덩이가 그의 악력에 못 이겨 벌어졌다.
핑크빛 항문과 조그만 보지가 부끄럽게 모습을 내밀었다.
더럽게도 그는 유경의 항문을 핥아댔다.
수정은 그런 더러운 짓을 보며 더욱 흥분되어 가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수정은 가랑이를 더욱 벌렸다.
손목까지 잠긴 수정이 손이 더욱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들라꺼렸다.
다른 한 손은 수정의 젖가슴을 사정없이 이지러뜨리고 있었다.
유경은 미친 여자처럼 울부짖었다.
그녀는 밑에 깔려있는 여자의 젖가슴에 보복하고 있었다.
그의 혓바닥이 예쁘게 주름진 유경의 똥구멍을 핥을 때마다 유경의 양손은 정선의 젖가슴을 으스러뜨릴 듯 짓눌렀다.
정선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비비고 있었다.
그의 자지에 당장이라도 박히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지만 기다려야했다.
정선은 유경의 애무에 더욱 뜨거워진 보지를 달래느라 바삐 손가락을 놀려야 했다.
모니터를 바라보던 수정의 커다란 눈동자가 더욱 커졌다.
사내가 그 거대한 자지를 유경의 보지 입구로 가져갔기 때문이었다.
유경의 엉덩이는 그의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 보였다.
마치 좁은 시골길에 나타난 불도저와 같이 아담하고 귀여운 유경의 엉덩이에 가까이 다가가는 그의 물건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설마...)
수정은 그가 무슨 짓을 할지 너무도 잘 알면서도 인정할 수가 없었다.
(올케는 너무 작아. 반도 안 들어 갈꺼야... 나도 힘들텐데...)
수정은 망측한 생각에 괜히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의문은 곧 해답을 얻게 되었다.
그의 허리가 움찔하더니 힘차게 전진했다.
앞장서서 달리던 그의 주먹만한 귀두가 유경의 보지를 가르며 파묻혔다.
수정은 숨이 막혔다.
마치 자기가 박히기라도 한 듯 수정은 몸을 떨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유경이 비명을 질렀다.
{아흑...}
수정도 따라 비명을 질렀다.
너무도 몰입해서 바라보고 있는 수정은 자기가 박히고 있는 것처럼 흥분하고 말았다.
그 거대한 자지가 올케의 조그만 보지를 사정없이 쑤셔 박아 가는 모습은 징그럽도록 강렬한 자극이었다.
순간적인 저항을 무시한 체 그는 계속 자지를 밀어 넣었다.
(설마 했는데...)
수정은 유경이 그의 자지를 뿌리 채 삼키고도 아무 일없이 건재함을 인정해야 했다.
좁은 시골길은 한번의 진입으로 사차선 도로로 넓혀 놓은 그는 본격적인 박음질을 시작했다.
수정은 그의 자지가 올케의 보지에 박힐 때마다 같이 신음했다.
자지와 보지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기쁨의 눈물을 사방에 흘렸다.
올케가 느끼고 있을 쾌감을 질투하며 수정은 보지 속에 더욱 깊이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줄줄줄 흐르는 보짓물이 의자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다는 것도 그녀는 몰랐다.
고운 자태의 수정이 다리를 벌리고 자위하는 광경은 남자가 보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였다.
어느새 흐트러진 옷매무새는 그녀를 거의 알몸에 가깝게 드러내고 있었다.
어느 남자라도 밤새도록 박고 싶을 탱탱한 몸매의 여인이 홀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유경의 보지에서 뽑혀 나왔다.
유경의 보지가 얼마나 물고 빠는 마사지를 해주었는지 그의 자지는 더욱 우람하고 단단하게 보였다.
그의 자지가 기다림에 지쳐 울고있는 정선의 보지로 향했다.
{세... 세상에... 어떻게 저럴 수가...}
수정은 그들을 혐오하고 싶었다. 저런 짐승 같은 짓을 하다니...
한 남자에게 동시에 가랑이를 벌리고 차례로 박히다니... 창녀들이나 할 짓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깊숙이 잠재되어있던 본능에겐 공염불이었다.
그런 더러운 짓을 보면서 흥분하는 자기는 무엇인가...
수정은 울고 싶었다.
끝내 그의 자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보짓물을 줄줄 흘리며 자위에 열중해야만 하는 자신의 나약함이 싫었다.
하지만 어쨌든 세 남녀는 행복해 보였다.
두 여자는 사이좋게 다투지 않고 한 남자의 자지를 번갈아 받아 들였다.
둘은 상대방의 보지에 그의 자지가 박힐 때도 마치 자기가 박히는 것처럼 같이 신음하고 몸부림을 쳤다.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된다더니...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
그 짜릿한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수정만 안타까움에 애꿎은 신음만 내뱉고 있었다.
{퍽... 퍽... 철퍽... 철퍽... 찌꺽찌꺽.}
그의 자지가 두 여인의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가 점점 요란해졌다.
박음질에 탄력이 붙었는지 그의 허리가 피스톤처럼 왕복하기 시작했다.
요령이 생긴 듯 그는 유경과 정선의 보지를 한번씩 번갈아 쑤셔 박으면서도 한번도 헛방을 내지 않고 잘 박아댔다.
두 여자는 완전히 빠져나갔다가 다시 쑤셔 박히는 절구공이 같은 자지의 공격에 서서히 함몰 되어갔다.
두 여자의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리자 그의 허리도 잘 보이지가 않을 만큼 빨리 움직였다.
{아아아아학... 미쳤어... 당신... 미쳤... 우릴 죽일 거야? 헉헉... 아흥}
유경이 지나친 쾌락에 무너져가며 애원했다.
{여보... 제발... 난... 더 못해... 죽을 것 같아... 헉헉... 유경이 죽어...}
유경이 반쯤 죽어가자 그는 집중적으로 정선의 보지를 쑤셨다.
정선도 오래 버티지 못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하얗게 넘어갔다.
{당신... 변태... 색한... 미쳤어... 어떻게 이렇게 끝도 없이 박아...}
수정은 벌써 기운을 잃은 듯한 여인들을 밀쳐내고 자신이 그의 자지에 짓밟히고 싶었다.
자기는 아직 쌩쌩한데... 이렇게 보지가 물에 흥건히 젖어 벌렁거리는데...
그 굵은 자지를 삼키고 싶어 이렇게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데...
수정은 생애 최고의 흥분 상태에서 몸부림을 쳤다.
금방이라도 모니터를 뚫고 튀어나올 듯한 그의 굵은 자지를 바라보며 수정은 타오르는 갈증으로 이성을 잃기 일보직전이었다.
근처에 남자가 있다면 아무에게라도 가랑이를 벌리고 싶었다.
이 타는 듯한 갈증을 식혀줄 물건이 필요했다.
수정은 남자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려고 눈을 감았다.
그와 나누던 사랑을 추억하며 타오르는 몸을 식히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상상 속에 나타난 남자 친구의 얼굴은 본래 얼굴이 아니었다.
더구나 그 남자의 거대한 물건은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발정한 코끼리의 그것처럼 흉측하게 컸다.
그는 낯선 남자였다.
수정은 그의 자지가 자신의 종아리만큼이나 두껍고 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그 거대한 자지를 줄줄 끌며 수정에게 다가왔다.
{안... 안돼... 가까이 오지 말아요....}
수정은 뒷걸음을 쳤다. 그 자지에 박히면 죽을 것만 같았다.
자신의 연약한 보지가 찢어질 것만 같았다.
수정은 발가벗겨진 자신의 알몸을 두 팔로 가리려고 노력했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가까이 다가와 다짜고짜 그녀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녀는 마치 "어서 박아주세요" 라고 하는 듯 가랑이를 있는 데로 벌리고 쓰러졌다.
그녀는 자꾸만 벌어지는 가랑이를 모으고 싶었지만 소용없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손쉽게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수정은 골반이 찢어지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제발... 제발... 살살...}
그가 살살만 박아 준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인정이라곤 없었다. 수정은 도리질을 했다.
너무나 두껍고 긴 몽둥이에 그녀의 보지는 경악에 경악을 했다.
{아흐흑... 안돼... 헉...}
수정은 자신의 비명에 놀라 상상의 세계 속에서 벗어났다.
방안에는 어느새 그녀의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뜨려져 있었다.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벗어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나신은 눈부셨다.
요즘 잘 나가는 탤런트들이 오히려 부러워할 완벽한 몸매였다.
수정은 다시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무지막지한 삽입에 항복한 두 여자는 머리를 맞대고 침대에 반듯이 누어 있었다.
그는 두 여자의 가슴을 모으게 하고는 젖치기에 여념 없었다.
그의 대형 자지를 만족스럽게 감싸주려면 웬만한 젖가슴으로는 무리였다.
운 좋게도 그의 두 여자는 모두 가슴이 컸다.
수정은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모아 보았다.
낯선 여자보다는 작았지만 유경의 것보다는 컸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격에 맞게 적당히 큰 가슴이었다.
그의 자지를 감싸기에도 모자를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모니터 속의 여인들처럼 가슴을 모아 비볐다.
그의 자지를 품고 있는 상상을 하며 비비자 그의 뜨거운 자지가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는 연신 자리를 옮기며 두 여자들의 젖가슴사이를 쑤셨다.
수정은 남자 친구와의 정사와 비교해 보았다.
그때는 몰랐는데 너무나 차이가 났다.
그의 자지는 여자들의 젖가슴을 지나고도 한참이나 올라가 그녀들의 입안에 도착하는 대물이었다.
{쭙쭙...}
그녀들은 말 잘 듣는 하녀들처럼 충실하게 정성껏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녀들의 눈빛은 사랑과 존경 그리고 행복에 젖어 있었다.
맛있는 사탕을 빨아먹고 있는 친구를 부럽게 바라보는 어린애처럼 수정은 입을 벌린 체 두 여자가 그의 자지를 빨아대는 것을 보았다.
그녀도 작은 사탕보다는 입에 꽉 차는 왕사탕을 좋아하는데...
그가 주는 왕사탕을 그녀도 먹고 싶었다.
아무리 빨아도 줄지 않고 오히려 커지는 요술 왕사탕...
입안뿐만 아니라 몸에 난 모든 구멍에 집어넣고 싶은 붉은 왕사탕...
수정은 몸이 달아 미칠 지경이었다.
보지를 비벼대던 손이 계속된 자위로 저려왔다.
하지만 더워진 몸은 식지를 않았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눈에 보이는 한 언제까지라도 식을 것 같지 않았다.
그는 자지를 움켜쥐고 채찍질을 하듯 유경의 젖가슴을 내려쳤다.
채찍이라기보다 몽둥이에 가까운 그의 자지에 맞은 유경의 유방이 발갛게 변색했다.
아프다기보다는 설명하고 힘든 희열이 먼저 느껴져 유경은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기쁨의 신음을 내뿜었다.
정선의 젖가슴도 그의 자지에 두들겨 맞았다.
그는 두 여자의 젖가슴을 때리며 하복부에서 몰려오는 강렬한 배설의 욕구를 느꼈다.
그는 자지를 정선의 입에 물렸다.
{쭙쭙...}
정선이 진공청소기처럼 그의 자지를 빨아 들였다.
유경이 고개를 들어 그의 불알을 핥았다.
참기 어려운 희열에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 귀여운 것들...}
그의 반응에 고무된 여인들의 애무가 더욱 격해졌다.
유경이 혓바닥과 입술을 총동원해 그의 자지를 뿌리 끝부터 핥고 빨아대며 올라왔다.
정선이 빨고 있는 귀두 부분까지 올라온 유경은 그녀가 맛있게 빨고 있는 붉은 고기 덩어리의 절반을 뺏어 물었다.
두 여자는 그의 귀두를 반씩 물고 온갖 기교를 부리며 물고 핥았다.
그의 입에서 늑대의 울부짖음이 새어나왔다.
수정은 모니터에 얼굴을 붙이다시피 하고 관전에 여념 없었다.
카메라는 그의 자지를 빠는 두 여인의 얼굴을 확대해 화면 가득 보여 주었다.
두 여자는 마치 누가 더 잘 빠나 경쟁이라도 하는 듯 쉴 사이 없이 혀를 놀리고 입술을 비비며 그의 자지를 괴롭혔다.
두 여인이 발라대는 타액에 젖어 그의 자지는 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두 여자의 입에 동시에 자지를 물린 그는 행복에 겨워 울고 싶은 표정이었다.
온 몸의 모세혈관까지 짜릿하게 번지는 쾌감에 그는 정신이 없어 보였다.
몸 안의 피는 모조리 자지로 몰려간 듯 그의 자지는 폭발 일보직전이었다.
그는 딸딸이를 쳤다.
그의 폭발이 가까워졌음을 느낀 두 여자는 더욱 열심히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는 자지를 뽑아 들었다.
눈치 빠른 유경이 정선을 밀치고 혀를 길게 빼어 내밀고 그의 자지에 입을 대었다.
그는 자지 끝을 유경의 내밀어진 혀끝에 대고 세차게 딸딸이를 쳤다.
뿌연 액체가 뿜어져 나와 유경의 붉은 혀를 하얗게 덮었다.
한 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마음에서 유경은 더욱 길게 혀를 내밀었다.
그의 몸이 사정의 기쁨에 떨었다.
유경은 곱게 눈을 떠 그를 바라보았다.
그가 유경을 마주 보자 유경은 보란 듯 정액이 가득 고인 혀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꿀꺽...}
유경은 그를 빤히 쳐다보며 돌발적인 미소와 함께 그의 정액을 삼켰다.
그는 그런 유경의 섹시한 모습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정선의 혓바닥이 그의 자지를 막지 않았다면 유경에게 모조리 쌀 뻔했었다.
(차별하면 안되지...)
선수를 빼앗긴 정선이 유경보다 더욱 크게 입을 버리고 그의 자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정선에게도 유경에게 싼 만큼 흠뻑 싸주려고 자지에 힘을 주었다.
힘차게 좆물이 그의 정낭을 출발해 밀려 나왔다.
그는 자지를 움켜쥐고 정선의 입에 정조준을 했다.
굶주린 암컷에게 먹이를 주는 수컷처럼 그는 당당하게 정선의 입안에 정액을 쌌다.
정선의 입안 가득 순식간에 그의 허연 좃물이 차 올랐다.
정선도 그가 자신을 봐 주길 원했다.
그와 눈길이 마주치자 정선은 예쁘게 윙크를 하고는 보란 듯이 꿀꺽 정액을 마셨다. 도전적인 눈길로 그를 보며 정선은 입 주위에 묻은 몇 방울까지 깨끗하게 핥아먹었다.
하지만 그녀는 샘이 무척 많은 유경에게 이길 수 가 없었다.
정선이 그의 좆물을 삼키느라 머뭇거리는 동안 유경은 어느새 그의 자지를 통째로 삼키고 있었다.
몸 안에 남아 있던 좃물이 모조리 쏟아져 나오는 느낌에 떨던 그는 유경이 때를 맞추어 자지를 물고 빨아대자 그만 둑 문을 열고 말았다.
유경은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그의 좆물을 들이켰다.
{꿀꺽... 꿀꺽... 꿀꺽...}
유경의 목젖이 오르내렸다.
그는 끝도 없이 쌌다.
유경은 욕심부린 대가로 배가 부르도록 그의 진한 좃물을 마셔야 했다.
정선이 그의 자지를 뺏어 물었을 때는 벌써 끝물이었다.
정선은 그의 자지 주변에 묻은 정액을 모조리 핥아먹음으로서 그녀의 갈증을 식혔다.
정선과 유경은 암캐가 제 새끼를 핥아 주듯 그의 자지를 정성껏 핥았다.
정액으로 번들거리던 그의 자지는 어느덧 금방 목욕을 마친 자지처럼 깔끔해졌다.
그는 잘 했다는 듯 두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두 여인은 충실한 정액받이 역할을 완수하고 주인의 사랑을 담뿍 받았다.
수정은 오늘 그녀가 가지고 있던 섹스와 관련된 모든 상식을 버려야 했다.
세상엔 부드럽고 편안한 섹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처럼 더럽고 추악한 그렇지만 강렬하고 자극적인 섹스도 있는 것이었다.
수정은 혼란스러웠다.
사내와 두 여자는 그녀가 평소 금기시했던 모든 짓거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자연스럽게 해치웠다.
더구나 그러면서 그들은 너무도 희열에 몸부림치는 것이었다.
그렇게 고상해 보이던 올케의 변신 또한 믿을 수가 없었다.
사내의 자지를 수도꼭지 빨 듯 물고 그의 정액을 들이키는 올케의 모습은 잊기 어려운 충격이었다.
그런 유경의 모습을 보며 흥분했던 자신 또한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원래 창녀 같은 여자가 아니었는지 의심이 되었다.
세 남녀의 널 부러진 모습을 보며 수정은 모니터를 껐다.
의자에 흥건하게 고인 보짓물을 발견한 수정은 한숨을 지었다.
(미쳤어.)
수정의 혼란스런 마음처럼 방안도 그녀의 벗겨진 치마와 팬티 등등 옷가지로 어지러웠다.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하는 고민에 잠겼다.
(오빠에게 사실대로 전할까?)
그녀는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의 오빠에게 알리기엔 너무 엄청난 일이었다.
차라리 그냥 모른 체 이혼하는 것이 나으리라...
하지만 오빠는 유경이 바람났다면 위자료를 아낄 수 있다고 했다.
그 돈에 일부는 자기에게 혼수비용으로 주겠다고...
수정은 생각에 잠겼다.
눈살을 찌푸리며 고민해도 수정의 얼굴은 예뻤다.
그녀의 벗은 몸은 더욱 황홀했다.
얼마 후 그녀의 완벽한 몸매가 한 사내의 수중에 떨어져 또 하나의 정액받이가 될 줄은 그녀는 알지 못했다.
--- to be continued ---
hyh19733님 이름 공모 당첨입니다.
수정이의 앞날을 걱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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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은 컴퓨터를 부팅 시켰다.
삑 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켜지자 수정은 몰래카메라를 동작시키는 프로그램을 띄웠다.
(후후...)
수정은 소리 없이 웃으며 마우스를 움직여 네 대의 카메라를 모두 동작시켰다.
괜히 가슴이 떨렸다. 남의 사생활을 훔쳐보다니...
모든 것이 수정의 오빠 부탁 때문이었다.
올케인 유경이 이혼을 요구하자 오빠는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기지 않았나 의심했다.
별거 중이라 매일 감시 할 수도 없는 입장의 그는 동생인 수정에게 부탁을 했다.
수정은 내키지 않았지만 착수비라며 오빠가 준 돈이 그녀의 맘을 움직였다.
게다가 그녀의 남자 친구가 방송국에서 일하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도 공짜로 구할 수 있었다.
남자 친구가 구해 준 카메라는 미국에서 수입한 최첨단 무선 카메라였다.
카메라를 장난감 인형 몇 개안에 교묘하게 장치한 그녀는 그것들을 들고 유경의 집에 찾아갔다.
유경과 신혼 초부터 좋은 사이여서 그녀는 수정의 방문을 환영했다.
선물이라며 들고 온 장난감 인형을 각 방마다 놓는 수정을 유경은 의심치 않았다.
카메라를 필요한 곳에 설치한 수정은 적당히 수다를 떨다 유경의 집을 나왔다.
마치 첩보 놀이를 하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도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올케를 믿는 편이었다.
바람기 넘치는 오빠와 결혼해 마음 고생하는 유경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수정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면서도 기대하진 않았다.
올케 언니같이 고상하고 우아한 여자가 불륜이라니... 난센스였다.
수정은 그저 오빠가 시키는 데로 해주고 돈이나 챙길 생각이었다.
그것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는 수정도 아직 알지 못했다.
{치익... 지지직...}
스피커에서 잡음이 새어 나오면서 네 개의 카메라 아이콘이 떠올랐다.
수정은 차례대로 마우스를 클릭 했다.
거실, 부엌, 그리고 두 개가 동시에 설치된 안방...
안방을 선택하자 희미한 소리와 함께 인기척이 들렸다.
수정은 볼륨을 키웠다.
어두운 방안에 한 덩어리의 물체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수정의 커다란 눈동자가 놀라움에 한결 커졌다.
{아아, 아아, 아아...}
야릇한 신음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왔다.
{어머나...}
수정은 놀라 기겁을 했다.
불륜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떠올랐다.
(이럴 수가... 올케가 어떻게...)
잠깐 멍하게 있던 그녀는 서둘러 카메라의 줌과 콘트라스트를 조절했다.
형태를 분간할 수 없는 그 물체는 뜻밖에도 한데 뒤엉킨 채 꼭 달라붙어 있는 한 남자와 두 여자였다.
신음성은 여인들이 쾌락에 겨워 내뱉는 것이 틀림없었다.
수정은 갑자기 숨이 막히고 호흡이 가빠졌다.
수정은 포르노 테이프가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잠깐 의심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었다.
두 여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성은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방안을 맴돌았다.
때로는 보는 것보다 듣는 것이 자극적인 경우가 있다.
듣는 이의 상상력이 온갖 영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었다.
수정은 달뜬 신음이 나는 곳을 찾아 카메라의 앵글과 초점을 조정했다.
마음이 급해서인지 그녀는 한참을 허둥거렸다.
{아아, 아아, 아아악...!}
누구의 신음인지 구별이 가지 않았다. 짐승들의 신음만이 난잡스럽게 얽혀 들려왔다.
어느 한 순간 수정은 카메라의 초점과 명암이 또렷해지며 드러나는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잡아낸다던 값비싼 카메라가 드디어 제 값을 하는 순간이었다.
한치의 틈도 없이 달라붙어 있는 세 남녀의 모습이 모니터 가득 나타났다.
벌거벗은 여인들의 육체가 한 오라기의 옷도 거부한 체 한 남자의 나신을 올라타고 있었다.
그녀의 올케인 유경이 활처럼 상체를 뒤로 젖히고 긴 머리를 마구 흩뜨리고 있었다.
수정은 유경의 얼굴을 확인하고 눈앞이 깜깜했다.
분명히 그녀의 올케였다. 뜨거운 쾌락에 잠겨 들뜬 표정의...
장난 삼아 시작한 일이 심각하게 흐르고 있었다.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집단 섹스라니... 그것도 올케가...)
수정은 눈에 보이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수정은 마우스를 움직여 녹화버튼을 클릭 했다.
하드디스크서 윙하는 나직한 소리가 났다. 녹화중이라는 빨간 신호가 모니터 상단에 보였다.
수정의 흰 손가락이 줌 버튼을 클릭 할 때마다 세 남녀의 모습이 점점 확대되었다.
어느 덧 화면 가득 육체의 향연에 여념 없는 세 남녀의 나신이 잡혔다.
유경은 술집 여자처럼 진한 화장을 하고 있었다.
수정은 그렇게 화장한 유경을 본 적이 없었다.
평소 세련되고 지적이던 올케는 간 곳 없고 색기가 풀풀 넘치는 또 다른 여자가 거기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그녀가 섹시하게 보임을 인정해야했다.
젊고 팔팔한 자기 못지 않게...
유경은 양손으로 앞에 앉은 여자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두 여자의 몸은 격렬한 섹스 때문에 흠뻑 땀에 젖어 번들거렸다.
(도대체 저 여자는 누굴까?)
수정은 궁금했다. 정선이었지만 수정은 처음 보는 여자였다.
발가벗은 두 여인 주위에는 찢어진 치마와 팬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마치 두 여자가 강간을 당하지 않으려 심한 저항이라도 한 흔적이었다.
두 여자들의 표정은 전혀 강간당하는 여자들이 아니었지만...
방울방울 맺힌 땀방울이 선명하게 보였다.
평범한 카메라로는 어림없는 고해상도의 디지털 카메라 덕이었다.
쪼르륵...
땀방울이 유경의 희디흰 목덜미를 타고 하얀 대리석처럼 미끄럽게 빠진 등을 따라 흘러내렸다.
수정의 눈길은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따라 모니터의 하단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그곳에는 유경의 푸짐한 엉덩이가 부끄러움도 모른 체 활짝 펼쳐져 있었다.
여자인 수정이 보아도 유경의 엉덩이는 참 예뻤다.
뽀얗고 토실토실 살이 오른 엉덩이는 무엇 때문인지 바르르 떨고 있었다.
있는 데로 벌려진 허벅지 사이에는 한 남자의 얼굴이 있었다.
그의 얼굴은 온통 분비물로 번들거렸다. 유경의 보짓물에 목욕한 모습이었다.
그는 뱀처럼 긴 혀를 내밀고 있었다.
번들번들 빛나는 뱀의 그것처럼 징그럽도록 긴 붉은 혀가 유경의 가랑이 사이에서 꿈틀 거렸다.
유경의 넓적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은 그가 유경의 뜨거운 보지를 빨고 있었다.
{쯔으읍...}
그는 정신없이 유경의 보지를 소리내어 핥고 보짓물을 들이켰다.
{아아...}
유경의 안타까운 한숨이 목소리가 되었다.
유경이 허리를 치켜들었다. 파도에 휩쓸려 방향 잃은 배처럼 유경의 몸이 넘실거렸다.
그는 유경의 보지를 힘차게 빨았다.
{아아!}
유경은 몸부림으로 그 애무에 반응했다.
동그랗게 말아진 혓바닥이 유경의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아흐흑...)
유경의 몸부림이 더욱 격렬해졌다.
수정은 천천히 카메라의 앵글을 조정했다.
번들거리는 세 남녀의 젖은 몸을 따라 카메라의 렌즈가 움직였다.
수정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떨기 시작했다.
그의 하체 부분이 모니터를 가득 채우자 그녀는 카메라를 조정하던 손길을 멈추었다.
설마 하며 카메라를 조정하던 수정의 두 눈에 그의 실체가 가득 잡혔다.
(세상에...)
수정은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거대한 전봇대가 화면 가득 채우고 있었다.
(저... 저게 진짜... 자지... 설마... 너무... 커...)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다시 보아도 틀림없는 자지였다.
무섭게 발기한 사내의 자지... 수정의 상식을 벗어난 거대한 기둥...
수정은 육체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처럼 매끄럽게 번들거리는 그의 자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의 자지는 울퉁불퉁한 근육에 잔뜩 힘을 주고 자랑스러운 듯 거만하게 껄떡이고 있었다.
연필 굵기의 시퍼런 혈관이 그의 자지 기둥을 이리저리 뒤덮고 꿈틀거리고 있었다.
주먹만한 귀두가 수정의 머릿속을 하얗게 비우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
수정의 몸가짐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그는 양손으로 정선의 엉덩이를 슬쩍 들어 올렸다.
정선은 기쁨에 겨워 얼른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맞선보는 남녀처럼 정선의 물을 한껏 머금은 보지가 그의 자지를 다소곳이 쳐다보았다.
금방이라도 물이 쏟아질 듯 축축한 보지가 그의 자지를 내려보며 어서 들어오라며 벌렁거렸다.
그의 자지도 기대에 부풀어 바르르 떨고 있었다.
그의 하체가 힘껏 위로 차고 올랐다.
수정은 눈을 감았다.
그의 거대한 물건이 저지르는 무지막지한 만행을 보기가 수정은 너무 무서웠다.
(푹...)
수정은 그의 자지가 여자의 보지 속에 박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철퍽... 철퍽...}
물에 젖은 가죽 북을 때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스피커를 타고 들려왔다.
수정은 간신히 눈을 떴다.
(아... 아...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저렇게 큰걸 한번에...)
수정의 눈앞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의 팔뚝만큼 굵고 긴 자지가 여인의 보지 속에 뿌리까지 삽입되어 있었다.
단 한번의 저항도 없이 미끄러지듯 박혀진 자지였다.
그동안 수도 없이 박히며 단련된 정선의 보지는 그의 대물을 단 한번에 꿀떡 삼키는 기적을 일으켰다.
수정은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길고 흰 손가락이 그녀의 조그만 팬티를 헤집고 안으로 들어갔다.
수정은 자신의 보지가 홍수 난 듯 젖어 있음을 발견했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도 한껏 부풀어올라 성을 내고 있었다.
수정의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질렀다. 그녀는 신음했다.
{아아아... 내가... 미쳤나봐...}
수정은 자위를 하는 자신을 부정하고 싶었다.
약혼을 앞둔 남자 친구의 얼굴이 떠올랐다.
둘은 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서로의 몸을 탐하는 사이였다.
그런 그녀가 자위를 할 일이 요 근래에는 전무했었다.
하지만 세 남녀의 행위는 그녀가 알고 있던 섹스의 범주를 한참 벗어난 것이었다.
그것은 너무도 동물적이고 난잡한 것이었다.
오직 사랑하는 남자와의 아름다운 섹스만을 알고 있던 수정에게 그것은 충격이었다.
(한 남자에게 두 여자가 당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좋아할 수가...)
수정은 그의 커다란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
(아아... 저렇게 큰 자지에...)
수정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깊숙이 쑤셔 박혔다.
(아아... 내가 왜 이러지... 설마... 저 흉측한 자지를...)
불행히도 수정의 원시적 본능은 그의 흉악한 자지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아흑...}
수정은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였고 남자 경험도 제법 여러번 있었다.
하지만 모니터에서 보이는 거대한 자지는 그녀의 상식을 저버렸다.
시골 목장에서 우연히 보고 기겁을 했던 말의 그것같이 징그럽도록 큰 것이었다.
그때 왠지 모르게 흥분되었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웠던가...
수정은 그때와 똑같은 심리 상태가 되었다.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자신을 저주하며 수정은 안타까운 신음을 토했다.
수정은 보지 속에 잠긴 손가락을 살아있는 뱀처럼 꿈틀거렸다.
수정의 치마가 벗겨지며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드러났다.
앙증맞게 작은 팬티가 사타구니 한쪽으로 밀려나 구박을 당하고있었다.
핑크빛 보지는 아침 이슬 머금은 장미처럼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정선의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은 그는 연신 허리를 위로 치켜올렸다.
어찌나 세게 박아 넣었는지 정선의 몸이 공깃돌처럼 튀어 올랐다가 내려왔다.
정선의 윤기 흐르는 머릿결이 사방으로 흩날렸다.
그의 자지가 정선의 자궁을 헤집을 때마다 그녀는 미친 여자처럼 신음했다.
{아악... 학학... 보지가.... !@#$%$&*}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신음이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나왔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수정은 그것이 거의 욕설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지가 찢어 진다는둥 자지를 녹여 버리겠다는둥...
차마 입밖에 낼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정선은 그의 자지를 말을 타듯 탔다.
그녀는 암말이 되어 있었다. 기수와 말은 호흡이 잘 맞았다.
그는 손바닥으로 여인의 엉덩이를 세차게 때렸다.
채찍 맞은 암말은 주인의 지시 대로 커다란 엉덩이를 더욱 바삐 위아래로 움직이고 좌우로 돌렸다.
그의 하체가 정선의 엉덩이에 쑤셔 박혔다.
치고 올라오는 그의 자지를 마중 나와 삼켜대는 정선의 보지는 철철 울고 있었다.
자지를 빼내고는 못살겠다며 그녀의 보지는 가출한 자지를 눈물로 호소해 다시 깊숙이 맞이하며 기쁨의 재회에 여념 없었다.
수정은 다시 올케의 얼굴을 보았다.
감전이라도 된 듯 그녀의 감은 눈이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 위에 보지를 비벼대며 유경은 신음하고 있었다.
두 여자의 허리가 팽팽히 당겨진 활시위처럼 반원을 그렸다.
누가 보아도 격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현상이었다.
{쭈웁쭙... 철벅... 철썩... 헉헉... 아아... 아학... 미쳐... 나... 죽어.}
온갖 추잡한 소음과 신음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스피커를 진동시켰다.
수정은 어느새 의자의 팔걸이 위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데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그녀의 치마는 본래 덮어야 할 하체가 아닌 상체를 덮고 있었다.
길고 곧게 쪽 뻗은 다리가 팔자를 넘어서 일자를 그리고있었다.
수정은 보지 속에 잠겨진 자신의 손을 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하나씩 더해 집어넣던 손가락은 어느새 모조리 그녀의 보지 속에 박혀 있었다.
수정에게 이렇게 심한 자위는 처음이었다.
손목까지 보지 속으로 밀어 넣으며 수정은 몸부림을 쳤다.
사내의 굵은 자지가 보였다. 수정은 손을 더욱 깊이 찔러 넣었다.
마치 그의 굵은 자지가 자신을 관통하고 있는 착각이 들었다.
수정의 입이 벌어지며 달뜬 신음이 새어 나왔다.
{아학... 나... 몰라... 이러면 안돼... 헉...}
수정은 사내의 자지를 바라보며 점점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수정의 조그만 손이 그녀의 보짓물로 뒤덮였다.
사내는 두 여자를 엎어놓더니 블록을 쌓듯 이층으로 쌓았다.
정선이 밑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자 유경이 그 위에 엎드렸다.
두 여자의 엉덩이가 나란히 포개져 그의 껄떡이는 자지 앞에 무방비 상태로 드러났다.
사내는 한 손으로 그의 자지를 움켜쥐더니 슬슬 딸딸이를 치며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수정이 보아도 두 여자의 엉덩이들은 너무 이뻤다.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았지만 모두 분칠이라도 한 듯 뽀얗고, 적당한 살집이 붙어 탐스러웠다.
수정은 자신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내 것도 탱탱하고 탄력이 있는 데...)
수정은 그녀들에게 질투심이 생기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사내는 유경의 엉덩이를 움켜쥐더니 양손으로 좌악 벌렸다.
탱탱하게 오므려진 엉덩이가 그의 악력에 못 이겨 벌어졌다.
핑크빛 항문과 조그만 보지가 부끄럽게 모습을 내밀었다.
더럽게도 그는 유경의 항문을 핥아댔다.
수정은 그런 더러운 짓을 보며 더욱 흥분되어 가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수정은 가랑이를 더욱 벌렸다.
손목까지 잠긴 수정이 손이 더욱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들라꺼렸다.
다른 한 손은 수정의 젖가슴을 사정없이 이지러뜨리고 있었다.
유경은 미친 여자처럼 울부짖었다.
그녀는 밑에 깔려있는 여자의 젖가슴에 보복하고 있었다.
그의 혓바닥이 예쁘게 주름진 유경의 똥구멍을 핥을 때마다 유경의 양손은 정선의 젖가슴을 으스러뜨릴 듯 짓눌렀다.
정선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비비고 있었다.
그의 자지에 당장이라도 박히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지만 기다려야했다.
정선은 유경의 애무에 더욱 뜨거워진 보지를 달래느라 바삐 손가락을 놀려야 했다.
모니터를 바라보던 수정의 커다란 눈동자가 더욱 커졌다.
사내가 그 거대한 자지를 유경의 보지 입구로 가져갔기 때문이었다.
유경의 엉덩이는 그의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 보였다.
마치 좁은 시골길에 나타난 불도저와 같이 아담하고 귀여운 유경의 엉덩이에 가까이 다가가는 그의 물건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설마...)
수정은 그가 무슨 짓을 할지 너무도 잘 알면서도 인정할 수가 없었다.
(올케는 너무 작아. 반도 안 들어 갈꺼야... 나도 힘들텐데...)
수정은 망측한 생각에 괜히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의문은 곧 해답을 얻게 되었다.
그의 허리가 움찔하더니 힘차게 전진했다.
앞장서서 달리던 그의 주먹만한 귀두가 유경의 보지를 가르며 파묻혔다.
수정은 숨이 막혔다.
마치 자기가 박히기라도 한 듯 수정은 몸을 떨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유경이 비명을 질렀다.
{아흑...}
수정도 따라 비명을 질렀다.
너무도 몰입해서 바라보고 있는 수정은 자기가 박히고 있는 것처럼 흥분하고 말았다.
그 거대한 자지가 올케의 조그만 보지를 사정없이 쑤셔 박아 가는 모습은 징그럽도록 강렬한 자극이었다.
순간적인 저항을 무시한 체 그는 계속 자지를 밀어 넣었다.
(설마 했는데...)
수정은 유경이 그의 자지를 뿌리 채 삼키고도 아무 일없이 건재함을 인정해야 했다.
좁은 시골길은 한번의 진입으로 사차선 도로로 넓혀 놓은 그는 본격적인 박음질을 시작했다.
수정은 그의 자지가 올케의 보지에 박힐 때마다 같이 신음했다.
자지와 보지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기쁨의 눈물을 사방에 흘렸다.
올케가 느끼고 있을 쾌감을 질투하며 수정은 보지 속에 더욱 깊이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줄줄줄 흐르는 보짓물이 의자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다는 것도 그녀는 몰랐다.
고운 자태의 수정이 다리를 벌리고 자위하는 광경은 남자가 보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였다.
어느새 흐트러진 옷매무새는 그녀를 거의 알몸에 가깝게 드러내고 있었다.
어느 남자라도 밤새도록 박고 싶을 탱탱한 몸매의 여인이 홀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유경의 보지에서 뽑혀 나왔다.
유경의 보지가 얼마나 물고 빠는 마사지를 해주었는지 그의 자지는 더욱 우람하고 단단하게 보였다.
그의 자지가 기다림에 지쳐 울고있는 정선의 보지로 향했다.
{세... 세상에... 어떻게 저럴 수가...}
수정은 그들을 혐오하고 싶었다. 저런 짐승 같은 짓을 하다니...
한 남자에게 동시에 가랑이를 벌리고 차례로 박히다니... 창녀들이나 할 짓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깊숙이 잠재되어있던 본능에겐 공염불이었다.
그런 더러운 짓을 보면서 흥분하는 자기는 무엇인가...
수정은 울고 싶었다.
끝내 그의 자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보짓물을 줄줄 흘리며 자위에 열중해야만 하는 자신의 나약함이 싫었다.
하지만 어쨌든 세 남녀는 행복해 보였다.
두 여자는 사이좋게 다투지 않고 한 남자의 자지를 번갈아 받아 들였다.
둘은 상대방의 보지에 그의 자지가 박힐 때도 마치 자기가 박히는 것처럼 같이 신음하고 몸부림을 쳤다.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된다더니...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
그 짜릿한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수정만 안타까움에 애꿎은 신음만 내뱉고 있었다.
{퍽... 퍽... 철퍽... 철퍽... 찌꺽찌꺽.}
그의 자지가 두 여인의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가 점점 요란해졌다.
박음질에 탄력이 붙었는지 그의 허리가 피스톤처럼 왕복하기 시작했다.
요령이 생긴 듯 그는 유경과 정선의 보지를 한번씩 번갈아 쑤셔 박으면서도 한번도 헛방을 내지 않고 잘 박아댔다.
두 여자는 완전히 빠져나갔다가 다시 쑤셔 박히는 절구공이 같은 자지의 공격에 서서히 함몰 되어갔다.
두 여자의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리자 그의 허리도 잘 보이지가 않을 만큼 빨리 움직였다.
{아아아아학... 미쳤어... 당신... 미쳤... 우릴 죽일 거야? 헉헉... 아흥}
유경이 지나친 쾌락에 무너져가며 애원했다.
{여보... 제발... 난... 더 못해... 죽을 것 같아... 헉헉... 유경이 죽어...}
유경이 반쯤 죽어가자 그는 집중적으로 정선의 보지를 쑤셨다.
정선도 오래 버티지 못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하얗게 넘어갔다.
{당신... 변태... 색한... 미쳤어... 어떻게 이렇게 끝도 없이 박아...}
수정은 벌써 기운을 잃은 듯한 여인들을 밀쳐내고 자신이 그의 자지에 짓밟히고 싶었다.
자기는 아직 쌩쌩한데... 이렇게 보지가 물에 흥건히 젖어 벌렁거리는데...
그 굵은 자지를 삼키고 싶어 이렇게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데...
수정은 생애 최고의 흥분 상태에서 몸부림을 쳤다.
금방이라도 모니터를 뚫고 튀어나올 듯한 그의 굵은 자지를 바라보며 수정은 타오르는 갈증으로 이성을 잃기 일보직전이었다.
근처에 남자가 있다면 아무에게라도 가랑이를 벌리고 싶었다.
이 타는 듯한 갈증을 식혀줄 물건이 필요했다.
수정은 남자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려고 눈을 감았다.
그와 나누던 사랑을 추억하며 타오르는 몸을 식히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상상 속에 나타난 남자 친구의 얼굴은 본래 얼굴이 아니었다.
더구나 그 남자의 거대한 물건은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발정한 코끼리의 그것처럼 흉측하게 컸다.
그는 낯선 남자였다.
수정은 그의 자지가 자신의 종아리만큼이나 두껍고 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그 거대한 자지를 줄줄 끌며 수정에게 다가왔다.
{안... 안돼... 가까이 오지 말아요....}
수정은 뒷걸음을 쳤다. 그 자지에 박히면 죽을 것만 같았다.
자신의 연약한 보지가 찢어질 것만 같았다.
수정은 발가벗겨진 자신의 알몸을 두 팔로 가리려고 노력했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가까이 다가와 다짜고짜 그녀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녀는 마치 "어서 박아주세요" 라고 하는 듯 가랑이를 있는 데로 벌리고 쓰러졌다.
그녀는 자꾸만 벌어지는 가랑이를 모으고 싶었지만 소용없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손쉽게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수정은 골반이 찢어지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제발... 제발... 살살...}
그가 살살만 박아 준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인정이라곤 없었다. 수정은 도리질을 했다.
너무나 두껍고 긴 몽둥이에 그녀의 보지는 경악에 경악을 했다.
{아흐흑... 안돼... 헉...}
수정은 자신의 비명에 놀라 상상의 세계 속에서 벗어났다.
방안에는 어느새 그녀의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뜨려져 있었다.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벗어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나신은 눈부셨다.
요즘 잘 나가는 탤런트들이 오히려 부러워할 완벽한 몸매였다.
수정은 다시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무지막지한 삽입에 항복한 두 여자는 머리를 맞대고 침대에 반듯이 누어 있었다.
그는 두 여자의 가슴을 모으게 하고는 젖치기에 여념 없었다.
그의 대형 자지를 만족스럽게 감싸주려면 웬만한 젖가슴으로는 무리였다.
운 좋게도 그의 두 여자는 모두 가슴이 컸다.
수정은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모아 보았다.
낯선 여자보다는 작았지만 유경의 것보다는 컸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격에 맞게 적당히 큰 가슴이었다.
그의 자지를 감싸기에도 모자를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모니터 속의 여인들처럼 가슴을 모아 비볐다.
그의 자지를 품고 있는 상상을 하며 비비자 그의 뜨거운 자지가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는 연신 자리를 옮기며 두 여자들의 젖가슴사이를 쑤셨다.
수정은 남자 친구와의 정사와 비교해 보았다.
그때는 몰랐는데 너무나 차이가 났다.
그의 자지는 여자들의 젖가슴을 지나고도 한참이나 올라가 그녀들의 입안에 도착하는 대물이었다.
{쭙쭙...}
그녀들은 말 잘 듣는 하녀들처럼 충실하게 정성껏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녀들의 눈빛은 사랑과 존경 그리고 행복에 젖어 있었다.
맛있는 사탕을 빨아먹고 있는 친구를 부럽게 바라보는 어린애처럼 수정은 입을 벌린 체 두 여자가 그의 자지를 빨아대는 것을 보았다.
그녀도 작은 사탕보다는 입에 꽉 차는 왕사탕을 좋아하는데...
그가 주는 왕사탕을 그녀도 먹고 싶었다.
아무리 빨아도 줄지 않고 오히려 커지는 요술 왕사탕...
입안뿐만 아니라 몸에 난 모든 구멍에 집어넣고 싶은 붉은 왕사탕...
수정은 몸이 달아 미칠 지경이었다.
보지를 비벼대던 손이 계속된 자위로 저려왔다.
하지만 더워진 몸은 식지를 않았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눈에 보이는 한 언제까지라도 식을 것 같지 않았다.
그는 자지를 움켜쥐고 채찍질을 하듯 유경의 젖가슴을 내려쳤다.
채찍이라기보다 몽둥이에 가까운 그의 자지에 맞은 유경의 유방이 발갛게 변색했다.
아프다기보다는 설명하고 힘든 희열이 먼저 느껴져 유경은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기쁨의 신음을 내뿜었다.
정선의 젖가슴도 그의 자지에 두들겨 맞았다.
그는 두 여자의 젖가슴을 때리며 하복부에서 몰려오는 강렬한 배설의 욕구를 느꼈다.
그는 자지를 정선의 입에 물렸다.
{쭙쭙...}
정선이 진공청소기처럼 그의 자지를 빨아 들였다.
유경이 고개를 들어 그의 불알을 핥았다.
참기 어려운 희열에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 귀여운 것들...}
그의 반응에 고무된 여인들의 애무가 더욱 격해졌다.
유경이 혓바닥과 입술을 총동원해 그의 자지를 뿌리 끝부터 핥고 빨아대며 올라왔다.
정선이 빨고 있는 귀두 부분까지 올라온 유경은 그녀가 맛있게 빨고 있는 붉은 고기 덩어리의 절반을 뺏어 물었다.
두 여자는 그의 귀두를 반씩 물고 온갖 기교를 부리며 물고 핥았다.
그의 입에서 늑대의 울부짖음이 새어나왔다.
수정은 모니터에 얼굴을 붙이다시피 하고 관전에 여념 없었다.
카메라는 그의 자지를 빠는 두 여인의 얼굴을 확대해 화면 가득 보여 주었다.
두 여자는 마치 누가 더 잘 빠나 경쟁이라도 하는 듯 쉴 사이 없이 혀를 놀리고 입술을 비비며 그의 자지를 괴롭혔다.
두 여인이 발라대는 타액에 젖어 그의 자지는 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두 여자의 입에 동시에 자지를 물린 그는 행복에 겨워 울고 싶은 표정이었다.
온 몸의 모세혈관까지 짜릿하게 번지는 쾌감에 그는 정신이 없어 보였다.
몸 안의 피는 모조리 자지로 몰려간 듯 그의 자지는 폭발 일보직전이었다.
그는 딸딸이를 쳤다.
그의 폭발이 가까워졌음을 느낀 두 여자는 더욱 열심히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는 자지를 뽑아 들었다.
눈치 빠른 유경이 정선을 밀치고 혀를 길게 빼어 내밀고 그의 자지에 입을 대었다.
그는 자지 끝을 유경의 내밀어진 혀끝에 대고 세차게 딸딸이를 쳤다.
뿌연 액체가 뿜어져 나와 유경의 붉은 혀를 하얗게 덮었다.
한 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마음에서 유경은 더욱 길게 혀를 내밀었다.
그의 몸이 사정의 기쁨에 떨었다.
유경은 곱게 눈을 떠 그를 바라보았다.
그가 유경을 마주 보자 유경은 보란 듯 정액이 가득 고인 혀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꿀꺽...}
유경은 그를 빤히 쳐다보며 돌발적인 미소와 함께 그의 정액을 삼켰다.
그는 그런 유경의 섹시한 모습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정선의 혓바닥이 그의 자지를 막지 않았다면 유경에게 모조리 쌀 뻔했었다.
(차별하면 안되지...)
선수를 빼앗긴 정선이 유경보다 더욱 크게 입을 버리고 그의 자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정선에게도 유경에게 싼 만큼 흠뻑 싸주려고 자지에 힘을 주었다.
힘차게 좆물이 그의 정낭을 출발해 밀려 나왔다.
그는 자지를 움켜쥐고 정선의 입에 정조준을 했다.
굶주린 암컷에게 먹이를 주는 수컷처럼 그는 당당하게 정선의 입안에 정액을 쌌다.
정선의 입안 가득 순식간에 그의 허연 좃물이 차 올랐다.
정선도 그가 자신을 봐 주길 원했다.
그와 눈길이 마주치자 정선은 예쁘게 윙크를 하고는 보란 듯이 꿀꺽 정액을 마셨다. 도전적인 눈길로 그를 보며 정선은 입 주위에 묻은 몇 방울까지 깨끗하게 핥아먹었다.
하지만 그녀는 샘이 무척 많은 유경에게 이길 수 가 없었다.
정선이 그의 좆물을 삼키느라 머뭇거리는 동안 유경은 어느새 그의 자지를 통째로 삼키고 있었다.
몸 안에 남아 있던 좃물이 모조리 쏟아져 나오는 느낌에 떨던 그는 유경이 때를 맞추어 자지를 물고 빨아대자 그만 둑 문을 열고 말았다.
유경은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그의 좆물을 들이켰다.
{꿀꺽... 꿀꺽... 꿀꺽...}
유경의 목젖이 오르내렸다.
그는 끝도 없이 쌌다.
유경은 욕심부린 대가로 배가 부르도록 그의 진한 좃물을 마셔야 했다.
정선이 그의 자지를 뺏어 물었을 때는 벌써 끝물이었다.
정선은 그의 자지 주변에 묻은 정액을 모조리 핥아먹음으로서 그녀의 갈증을 식혔다.
정선과 유경은 암캐가 제 새끼를 핥아 주듯 그의 자지를 정성껏 핥았다.
정액으로 번들거리던 그의 자지는 어느덧 금방 목욕을 마친 자지처럼 깔끔해졌다.
그는 잘 했다는 듯 두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두 여인은 충실한 정액받이 역할을 완수하고 주인의 사랑을 담뿍 받았다.
수정은 오늘 그녀가 가지고 있던 섹스와 관련된 모든 상식을 버려야 했다.
세상엔 부드럽고 편안한 섹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처럼 더럽고 추악한 그렇지만 강렬하고 자극적인 섹스도 있는 것이었다.
수정은 혼란스러웠다.
사내와 두 여자는 그녀가 평소 금기시했던 모든 짓거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자연스럽게 해치웠다.
더구나 그러면서 그들은 너무도 희열에 몸부림치는 것이었다.
그렇게 고상해 보이던 올케의 변신 또한 믿을 수가 없었다.
사내의 자지를 수도꼭지 빨 듯 물고 그의 정액을 들이키는 올케의 모습은 잊기 어려운 충격이었다.
그런 유경의 모습을 보며 흥분했던 자신 또한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원래 창녀 같은 여자가 아니었는지 의심이 되었다.
세 남녀의 널 부러진 모습을 보며 수정은 모니터를 껐다.
의자에 흥건하게 고인 보짓물을 발견한 수정은 한숨을 지었다.
(미쳤어.)
수정의 혼란스런 마음처럼 방안도 그녀의 벗겨진 치마와 팬티 등등 옷가지로 어지러웠다.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하는 고민에 잠겼다.
(오빠에게 사실대로 전할까?)
그녀는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의 오빠에게 알리기엔 너무 엄청난 일이었다.
차라리 그냥 모른 체 이혼하는 것이 나으리라...
하지만 오빠는 유경이 바람났다면 위자료를 아낄 수 있다고 했다.
그 돈에 일부는 자기에게 혼수비용으로 주겠다고...
수정은 생각에 잠겼다.
눈살을 찌푸리며 고민해도 수정의 얼굴은 예뻤다.
그녀의 벗은 몸은 더욱 황홀했다.
얼마 후 그녀의 완벽한 몸매가 한 사내의 수중에 떨어져 또 하나의 정액받이가 될 줄은 그녀는 알지 못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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