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여족예속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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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마녀 함락
「선..선생님」
마사키는 망연해하며 이쪽을 보고있는 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말하는 것이나 태도는 방금전까지와 같이 안정되고 담담했지만 그 비취색 눈동자만큼은 마치 불길을 가두어둔 보석과 같이 깜박이고 있었다.
「이것이 매료된 기분인가․․․매우 기분 좋은 것이다」
드르륵 의자를 밀고 일어서면서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살그머니 자신의 양어깨를 껴안았다.
「뭐라고 말할까, 몸 안쪽에서부터 뜨거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
마치 술에 취한것 처럼 뺨을 붉히면서 희미하게 몸을 흔들고 있었다.
「후우, 과연 예상 이상이다」
촉촉하게 욕정에 물든 눈동자와는 반대로 허스키한 소리가 자신의 상황을 말하고 있었다.
「어, 어떻게 하면? 선생님? 선생님?」
마사키는 몹시 당황해 허둥지둥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손목에 붙여진 팔찌에 손을 댔다.
「당황한거 같은데 소년, 너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몸이 욱씬 쑤신다, 잠시 입다물어 주겠어」
「아.. 네」
「우선 이 현상을 메모해 두지 않으면」
끄덕이며 수긍하는 마사키의 눈앞에서 어렴풋이 뺨을 붉힌 양호선생님은 책상 위에 있는 수첩에 무엇인가를 메모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엇인가 문자를 쓰려고 할 때마다 톡톡 샤프펜의 심이 뿌러졌고 몇번이나 그 과정을 반복했다.
냉정을 가장하고 있었지만 전혀 잘되지 않는 것이였다.
이윽고 샤프펜의 심이 다되었는지 의미 없는 행위로 탁탁 소리만이 양호실에 널리 퍼졌다.
「․․․․아흑」
「후우, 안된다․․․․정말 안되」
주름져있던 검은 머리카락을 흔들어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하늘색 샤프펜을 살며시 책상위 놓았다.
「어떻게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가 소년?」
되돌아 보는 그 얼굴은 순간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은․․」
마사키는 그 나른한 비취색 눈동자에 매료된 것처럼 멍하니 대답을 했다.
다만 그 해답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두 사람 모두 깨닫고 있었다.
그 때, 레이카가 유혹하듯이 가슴에 손을 얻고 웅얼거렸다.
「몸 안쪽에서부터 소리가 난다」
「소리?」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의자에 앉아있는 마사키 쪽으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다가왔다.
「알겠지?」
백의의 옷자락이 흔들리고 타이트 스커트에서 뻗어나온 길고 새하얀 다리가 교대로 움직였다.
마사키는 꿀꺽 군침을 삼키며 대답을 하는 것도 잊고 있었다.
「소년, 나의 몸과 마음이 말하고 있어」
인상적인 붉은 입술이 열리고 달콤하고 농후한 숨결이 새어나오는것 같았다.
「너의 손을」
쑥 하얀 손이 뻗어나와 마사키의 턱을 어루만졌다.
찌르륵 마사키의 등골을 타고 기분 좋은 전류가 흘렀다.
「너의 입술을」
차가운 손가락끝이 살그머니 뺨을 만지며 천천히 마사키의 입가를 훔치듯이 어루만지며 손을 댔다.
스르르륵 쓱 미끄러지는 하얀 손가락 끝.
「너의 모듣것을」
손가락끝이 이윽고 접촉한 면적을 넓히면서 이윽고 그 손이 살그머니 마사키의 얼굴을 감쌌다.
「갖고 싶어한다」
깜짝 마사키가 의식을 차렸을 때,
엎드리면 코 닿을 데에까지 가까와진 마녀의 붉은 입술이 마사키의 입술에 겹쳐지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양호실, 파르스름한 형광등 불빛아래에서 하얀 옷을 입은 미모의 양호선생님이 살그머니 의자에 앉은 소년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아․․․응」
몇초간이 지나고 두 사람의 입술이 살그머니 떨어졌다.
마사키는 의자에 앉은 채, 멀어져 가는 양호선생님의 미모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하얀 피부가 희미하게 물들었고 테없는 안경의 저 편에서 비취색 눈동자가 살며시 미소짓고 있었다.
마사키는 그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참지못하여 앞뒤 생각도 하지않고 앞으로 다가갔다.
「선생님!」
휙 의자에서 일어섰다.
「뭐야? 소년」
마사키는 눈앞에 서있는 백의의 미녀의 손을 꼭 잡았다.
차가운 하얀 손이 부드럽게 마사키의 이성을 더욱 더 유혹했다.
「응?」
「제가, 분명하게 책임지겠습니다」
무심코 마사키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아주 진지한 그 시선 앞에서 레이카 양호선생님의 눈동자가 크게 떠졌다.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개의 시선.
「․․․․․․」
이윽고
「쿠쿠쿠쿡」
레이카는 참지 못할 것 같아 시선을 딴 데로 돌리면서 목 안쪽에서 웃음소리를 냈다.
「웃...웃지 말아 주세요! 나는 진심입니다」
낙담하면서 하얀 손을 꼭 쥐는 마사키.
하지만, 레이카 양호선생님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다.
「쿠쿠쿠, 정말로 너는 재미있어, 흥미로워」
어른 누나의 놀림으로 가득 찬, 근심없는 눈동자로 눈앞에 있는 진지한 소년을 바라보았다.
「선생님! 너무해요 웃다니」
「쿠쿠쿠, 미안 소년이 너무 진지하기 때문에 무심코․․․하지만, 어떻게 책임을 지지?」
「어떻게라고 말을 듣는다면․․」
환하게 즐거운 듯이 웃는 미모를 보면서 마사키는 말이 콱 막혔다.
아직 중학생인 마사키에게 현실성을 띤 장래에 대한 설계는 없었다.
감정이 향하는 대로 눈앞의 미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것은․․․모두 행복하게 되면 좋을까 하는」
마사키는 빨갛게 되면서 멍하니 생각하고 있던 것을 말했다.
「후, 모두 행복하다는건가․․․그것도 좋을지도」
레이카는 한바탕 웃으면서 마사키가 잡지 않은 쪽의 손으로 또 그의 뺨을 살그머니.
「아무튼 네가 신경쓸건 없어, 게다가 이러한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연상의 여유를 과시하면서 마사키의 뺨을 상냥하게 문지르며 시원하게 미소지었다.
서늘한 하얀 손에 애무되고 낙담하고 있던 마사키의 표정도 풀리며 마치 그렇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듯이 천천히 두 사람의 몸이 겹쳐져 갔다.
「선생님․․」
「응」
머리 반정도 키가 큰 레이카 양호선생님이 마사키를 감싸듯이 하며 서로 껴안았다.
백의안으로 꼼지락거리며 넣는 마사키의 양팔은 놀라울 정도 가는 허리를 꼭 껴안았고, 니트 스웨터를 부풀어 올리고 있는 부드러운 유방이 두 사람 사이에서 푸욱 찌부러졌다.
「선생님, 얼굴을 여기로 향해 주세요」
「아.. 아아」
마사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해결되지 않은 하반신에 밀려 얼싸안고 있는 양호선생님의 미모에 얼굴을 모으며 입술을 빼앗았다.
「읍.....아아」
입술이 겹쳐진 것 만으로도 소년의 팔 안에 있는 연상의 여성은 곧바로 힘을 잃어 갔다.
「응․․선생님․․」
「아아.....응 응」
한차례 서로를 확인하듯이 키스를 하고 있었지만 왠지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그 키스만으로도 만족한것 같이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내뿜는 욕망이 그것 정도로 수습될 리가 없었다, 여하튼 상대는 극상의 마녀다.
눈을 열자 거기에는 테없는 안경을 쓴 쿨한 미모, 팔 안에서 꺽여질 것 같을 정도로 가는 허리와 앞가슴을 퉁기는 부드러운 큰 가슴의 탄력.
아아아!! 1초라도 빨리 이 하얀 피부를 맛보고 싶다!
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부드럽고 붉은 입술 사이로 스스로 혀를 넣고 있었다.
「아․․소년․․더 이상은․․」
마사키의 혀가 살그머니 붉은 입술을 넣으려고 할 때 양호선생님은 몸을 떨며 얼굴을 들었다.
예상외의 거절에 마사키는 멍청히 얼굴을 들었다.
「안돼․․겠습니까?」
벌써 하반신의 욕망에 밀려나고 있는 마사키는 참을 수 없는 모습으로 꽉 연상의 미녀의 몸을 껴안고 올려보았다.
그 모습에 마녀로 불리는 여성은 완전히 뺨을 붉히면서 살그머니 그의 귓가에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니, 그․․여기서는 침대에서, 차분히」
살짝 뒤를 돌아다보니 거기에는 하얀 천으로된 칸막이로 둘러싸인 간이침대가 있었다.
「아․․네」
마사키도 그 의도를 이해하며 새빨갛게 되면서 수긍해주었다.
왠지 서로 수줍어 하면서 바로 옆의 간이침대까지 천천히 몸을 서로 가까이대고 상태로 걷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마사키의 팔은 가늘은 허리에 돌려졌고 레이카 양호선생님도 거기에 답하듯이 우아한 몸을 어린 소년에게 맡기듯이 비벼대고 있었다.
그 부드러운 육체의 감촉, 붉은 입술로부터 흘러넘치는 달콤한 숨결, 그리고 타이트 스커트로부터 뻗는 놀라울 정도로 길고 깨끗한 다리.
침대까지의 몇 걸음이 마사키에게는 수백 걸음과 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 하얀 시트에 싸인 침대까지 가면 이 모두가 손에 들어 온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귀뒤가 들썩들썩 하는 만큼 심장이 박동치면서 거기에 아울러 자지가 끊어지는 것 같이 느껴졌다.
어쩐지, 애태워지고 있는 것 같아․․․․이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싹 다가붙어서 걷고있는 레이카 마야도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걸을 때마다 허벅지 안쪽이 문질러지며 타오르는 열정을 참으며 가슴 안쪽으로부터 넘쳐 흘러나올 정도의 생각이 채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레이카 마야는 조금 불안해졌다
그것은․․․․
챠르륵
그 때, 마사키가 마치 잡아찢듯이 하얀 칸막이를 제치는 소리가 양호실에 울려 퍼지며 레이카의 생각을 현실로 되돌렸다.
그녀의 길고 하얀 다리가 침대 옆에서 딱 멈추었다.
항상 봐서 익숙해져있는 간이침대가 마치 처음 보는 장소와 같게 느껴졌다.
「후후, 왠지 쑥스러워지는데」
하얀 피부를 희미하게 물들이며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팔 안의 연하인 소년에게 웃음을 지었다.
「선..선생님」
그 수줍은 듯 하면서도 마사키를 부르는 아름다운 얼굴에 잔뜩 달아오른 소년의 이성이 끊어지는것은 순식간이였다.
「나, 나․․이젠․․선생님!」
「에? 꺄아」
차르륵
마사키는 마치 탐욕에 물든 짐승과 같이 미인 양호선생님을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리면서 그 위를 덮쳤다.
「자 잠깐 소년,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아 앙...이건, 옷을....아앙」
머리카락을 흐트러뜨리며 하얀 시트 위에서 위로 향하게된 채로 레이카의 스웨터가 스르륵 끌어 올려졌다.
수줍게 떨리고 있는 흰 브라에 싸인 육체의 봉우리가 노출되었다.
그 피부는 색소가 빠진 것처럼 희고 눈과 같이 촉촉하였다.
비단결 같은 피부로부터 피어오르는 달콤한 향기가 마사키의 자지를 직접적으로 자극했다.
「선...선생님, 나, 나, 이젠」
언제나와 마찮가지로 이성을 잃은 상태에 빠진 마사키는 가는 허리 위에 말을 타듯이 올라타며 스웨터를 목까지 걷어올리고 흰고 검소한 브라에 손을 댔다.
「아...그런, 소.. 소년, 진정하고...아 앙, 아..가슴을...응응」
부끄러운 나머지 눈썹을 모으고 얼굴을 돌리는 양호선생님을 무시하며 소년의 양손은 흰 브라에서 삐져나온 커다란 가슴을 난폭하게 잡으면서 비벼댔다.
「아아아․․그렇게 난폭하게」
중량감 넘치는 젖가슴은 마사키의 손에 의해 형태가 바뀌면서 한층 더 브라를 걷어올려지게 되어 끝에 달린 모양이 좋은 젖꼭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희고 부들부들 흔들리는 형태가 좋은 산의 정상에는 얇은 색의 유두가 유혹하듯이 단단해지고 있었다.
「대단해요, 선생님의 피부는 매우 하얘서․․매우 기분이 좋아요」
마사키는 손바닥에 촉촉히 달라붙는 피부와 살결의 부드러움에 감탄하면서 가슴쪽도 보기 시작했다.
「아, 그, 그런 것은․․아」
시트를 어지럽히며 넓어진 백의 위에서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부끄러움에 떨면서 허스키한 목소리 냈다.
쓰윽 소리와 함께 정말로 큰 가슴이 잡히고 부들부들 떨리는 하얀 피부에 진붉은 손가락의 흔적이 여러개 찍혔다.
「그...그렇게 잡으면․․아우우」
지나치게 난폭한 행동에 머리를 흔들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런 레이카의 얼굴에 마사키가 덮치듯이 입맞춤을 했다.
「아․․․응」
「선생님․․」
꽉 눌리는 소년의 입술이 연상의 미녀의 붉은 입술에 겹치면서 비틀고 짖누르듯이 깊은 입맞춤을 요구하고 있었다.
「아․․․그것은․․응」
순간, 당황한듯이 흔들리는 레이코 양호선생님의 비취색 눈동자.
하지만, 이윽고 무엇인가를 결심한듯이 닫혀져있던 지금까지 닫고 있던 입을 살며시 열었다.
그리고 그런 일은 무관심하다는듯 침입하는 마사키의 굶주렸던 혀.
「!! 응․․․․으읍」
미끈미끈 진입하는 소년의 굶주린듯 난폭한 혀.
「응응․․읍」
마사키의 혀가 종횡무진 미녀의 입 안을 점령하면서 레이카의 달콤한 맛을 즐겨며 쿡쿡 찔러댔다, 이윽고 레이카의 혀를 걸고 서로 얽히고 있었다.
「아음․․응응응」
이윽고, 굳어져 있던 양호선생님의 입도 마사키의 행동을 배운듯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해, 어느덧 두 사람의 혀의 움직임은 수중발레를 하듯이 서로 얽혔다.
점액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레이카는 좀더 깊게 소년을 맞아들이기 위해서 입을 열어 살그머니 얼굴을 옆으로 비켜 놓아 더욱 깊게 키스를 했다.
물론 그 사이에도 마사키는 양호선생님의 큰 가슴을 보기도 하고 만지는 것을 잊지 않았다.
「아․․․․․․․응」
「후~후 후~․․우우응」
흘러넘칠 정도의 타액이 레이카의 입속에 쏟아부어지고 나서 겨우 소년의 입이 능욕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주르륵 농후한 타액이 실같이 서로의 입술로부터 흘러내리자 레이카는 「하아」만족스러운 숨을 내쉬고 있었다.
「키스가 이렇게 좋은 것이었다고는․․」
무심결에 중얼거렸다.
「네? 선생님?」
그 뜻밖의 말에 가슴을 쓰다듬는 것도 잊어버리고 마사키가 얼굴을 들었다.
「아무것도 아니다! 신경쓰지마 소년, 그것보다․․?」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무엇인가를 숨기려는듯 바라보고 있던 마사키의 시선을 살그머니 아래쪽으로 유도했다.
「네..네!」
거칠게 콧김을 내쉬며 마사키는 그 의도를 이해하고는 한 손으로 부드러운 유방을 애무하면서 이제 다른 한쪽 손으로 천천히 아래쪽으로 더듬어 갔다.
그 손가락 끝이 허벅지를 만지는 순간, 또다시 미녀의 몸이 굳어졌지만 이윽고 힘을 빼면서 천천히 마사키의 침입을 허락했다.
「아․․안에․․응」
마사키의 손이 타이트 스커트를 들어올리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촉촉하게 젖은 양호선생님의 보지근처에 간신히 도착했다.
「아․․․응응」
손가락끝이 닿은 것 만으로도 레이카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지금까지는 없었던 불안한 눈동자로 몸 위의 소년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마사키는 그런 것을 깨닫지 못하고 레이카 양호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몸을 넣으면서 더욱 깊은곳에 손을 뻗쳤다.
「아․․․그런 곳까지․․아」
마사키의 손가락끝이 팬티 위를 힘차게 꼭 눌렀다.
「대단해요 선생님, 벌써 젖어 있어요」
「그런 건․․․말하지 않아도 괜찮은거 아닐까」
레이카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마사키 쪽을 보려고 하지 않으면서 작은 소리에서도 반응했다.
하지만 흥분해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에 필사적인 마사키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선생님, 허리 들어주세요」
「아아」
이미 어른의 몸은 중학생 소년이 말하는대로 하고있었다.
스커트 속에서 축축히 땀이 배인 속옷과 스타킹이 마사키의 손에 의해 슬슬 내려졌다.
레이카는 눈을 감고 마사키가 하는 것에 몸을 맡기고 살그머니 허리를 들어 협력하면서 속옷이 다리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을 두근두근 하면서 느끼고 있었다.
후우 후우, 이렇게 가슴이 크게 울리는 것은 오래간만이다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서 냉정한 자신이 즐거운 듯이 소리를 냈다.
언제나 냉정하고 차갑게만 말하던 마음속의 소리조차 기쁜듯했다.
레이카는 지금부터 행해질 일을 생각 하면서 살그머니 시트를 꽉 쥐었다.
이윽고, 철그덕 벨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레이카의 다리가 들리며 확대되었다.
「응․․소년․․」
「선생님, 나」
반문하듯이 들리는 그 소리에 레이카는 상냥한 기분이 되면서 살그머니 대답해 주었다.
「아, 좋아」
스커트가 위로 걷어올려지고 서늘한 양호실의 공기가 느껴졌다.
레이카는 무의식중에 양손으로 흐트러진 시트를 잡고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다.
다음 순간
단숨에 찔러 넣어지는 마사키의 허리.
「!!」
「으으 아 아퍼」
마사키는 지금까지 없던 감촉을 느꼈지만 그런데도 억지로 허리를 찔러 넣었다.
「․․․․으으」
이상한 저항을 느끼면서도 마사키는 욕정을 참지못하고 그런 저항에 상관없이 허리를 진퇴시켰다.
큭..
그대로, 감촉이 좋은 보지 안쪽까지 자지를 찔러 넣을 수 있었다.
우우, 정말로 굉장하게 수축이 되었다.
마사키는 착착 감기는듯한 움직임을 느끼면서 미녀의 육체를 정복한 느낌에 빠져 있었다.
「선생님, 대단히 기분이 좋습니다」
자지를 꼿은 정복감에 휩싸이면서 얼굴을 들었지만
「․․․․응」
「!!」
시트를 입에 물고 뚝뚝 눈물을 흘리는 레이카 선생님의 옆 얼굴이 보였다.
소리를 죽여 울음을 참고 거칠은 숨을 내쉬며 큰 가슴이 상하로 움직였다.
「선..선생님?」
「하아하아․․․벌써 끝났어?」
눈물의 흔적을 보이면서 레이카 선생님은 다부지게도 평상시와 변함없는 소리를 냈다.
그 흰 미모에 검은 머리카락이 땀으로 흐트러지면서 비취색 눈동자가 물기를 띠며 마사키를 올려보았다.
「서....설마」
마사키는 그 이유에 생각해 내며 당황해서 자신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거기에 한줄기 흐른 붉은 색.
「처 처음이였습니까?」
「시끄럽다, 누구에게나 처음인 때가 있지, 나의 것은 우연히 네가 그랬던것 뿐이다」
변명하듯이 말을 빠르게 하며 빨갛게 달아올라 시트에 얼굴을 묻으려고 했다.
「그것은 그렇지만․․․․그․․아팠습니까?」
「․․․․당연하다, 바보」
시트에 얼굴을 반이상 묻으면서 살짝 마사키를 원망하듯이 스윽 올려다 보았다.
그런 연상인 누나의 치태를 바라보며 마사키는 하반신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왜 안좋았어․․․경험이 풍부하지 않아서․․」
마사키가 몸을 떠는 것만으로도 레이카는 민감하게 감지해 몸을 떨고있었다.
선생님이․․선생님이․․․처녀였다니!
다른 아무도 접한 것이 없는 처녀지를 자신의 것으로 물들였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남아 있던 이성도 가볍게 바람에 날아가고 있었다.
「레이카 선생님」
정상위를 유지한 채로 덮치듯이 껴안았다.
「응 왜? 아...윽...」
위에서부터 억지로 입술을 빼앗았다.
「선생님․․․선생님․․응응」
「․․․․응응응」
뿌리까지 자지를 파묻고 흰 몸에 매달리듯이 해 혀를 비집어 틀어넣고 입속을 빨아들였다.
「우응~응응」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눈썹을 모으고 필사적으로 응하려고 했지만 지나친 격렬함에 합쳐진 입술 사이에서 주르륵 타액이 넘쳐 흘러서 시트에 얼룩을 만들어냈다.
이윽고, 깊게 입술을 맞춘 채로 마사키의 허리가 정상위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응․․․히응」
레이카 부르륵 몸을 떨며 주욱 곧게뻗은 발가락에 꽉 힘이 들어갔다.
「하아․․응․․선생님, 움직일께요」
「응응․․․마음대로 해라․․앙」
두번째의 진한 키스에 빠지면서 레이카는 또 아픔을 참는 듯이 시트를 잡는 손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격렬한 혀의 움직임과는 대조적으로 허리의 움직임은 천천히 상냥하게 그럴듯하게 꾸며내는 것 같은 것이었다.
「은․․응․․응」
스윽 스윽
천천히 얕은 움직임에 마치 레이카의 몸이 풀어지는듯하며 율동에 점차 익숙해져 갔다.
「선생님 아직 아픕니까?」
「아․․응․․․모른다․․어쩐지 마비된 것 같아․․․앗 응」
입술을 떼고 양호선생님의 모습에 만족한 마사키는 또다시 입안에 혀를 넣었다.
곧바로, 미녀의 혀가 그것을 맞아들여 잡아 얽혔다.
눈썹을 모으고 참고 있던 마야의 얼굴도 이윽고 긴장이 풀리는 것처럼 몸의 율동에 몰두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 우우....
이윽고, 교차하는 소리에 점액이 질척거리는 소리가 섞이기 시작했다.
「아...응...응」
몸을 깊숙이 넣으면서도 조금씩 움직이는 율동에 몸을 맡기면서 시트를 잡고 있던 양손이 마사키의 몸으로 돌려지며 사랑하듯이 껴안았다.
마사키의 몸은 거기에 답하듯이 질벽을 마찰하면서 혀를 벌름거렸다.
「아․․응․․․우우」
입술이 들여마셔지고 있으면서 연상의 미녀는 몸 안쪽을 뜨겁게하는 자지의 상냥한 움직임에 도취되고 있었다.
자신의 처녀를 이 소년에게 바칠 수 있었던 기쁨과 순수한 육체의 즐거움으로 몸은 마치 열기에 휩싸인듯이 녹을것만 같았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육체적인 아픔은 마사키와 하나가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 눈 깜짝할 순간에 잊혀져갔다.
그렇게, 별로 정조를 지금까지 의식해 지켜 온 것은 아니었다.
다만, 몸을 허락할 수 있을 정도의 남성이 없었던 것 뿐이었다.
좋아한다고 오는 남자라면 정말로 썩을 만큼 많이 있었다.
고등학교때도, 대학이나 관청에서도, 스스로는 그렇게 신경쓰고 있지 않았지만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
하지만 마야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 밖에 있어서 매일 같이 얘기해 오는 남자는 번거로운 존재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이, 지금은
마야는 자신 속에서 자기를 주장하는 육봉을 몸 전체로 느끼면서 그 소유자와의 일체감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하나가 되는 것이 이렇게도 좋았다니...
카오루코나 하루카제가 열중하게 된 이유를 잘 알겠다.
후후, 이젠, 이것은 그만둘 수 없을지도․․․․아무튼, 처음부터 그만둘 생각은 미지수, 전혀 없지만.
레이카 마야는 마음속에서 소리를 죽이고 웃음을 흘리면서 몸 안쪽을 가로지르는 기분 좋은 율동에 몸도 마음도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마사키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에 사정을 누르는데 필사적이었다.
아직 아무도 들어갔던 적이 없었던 보지의 조임은 훌륭하였고 마치 압박하는것 같이 마사키의 자지를 꽉꽉 단단히 조여 조금이라도 놀라게 하면 당장이라도 분출할것만 같은 달콤한 육체의 함정과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 아래에서 허덕이는 이 미녀의 모든것을 손에 넣었다는 정복욕구로 당장 폭발할 것만 같았다.
이 시원시원한 미모도, 비취색 눈동자도, 새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도, 큰 가슴도, 가는 허리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이 사람의 처녀를 받았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정말 말할 수 없이 가득 채워진 독점욕으로 몸이 뜨거워졌다.
「후~」
「으응」
간신히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고 타액이 방울져 떨어졌다.
마사키의 턱에서 땀이 흘렀고 두 사람의 몸 사이에 있던 큰 가슴이 땀 투성이가 되어 흔들거렸다.
그리고, 아직껏 계속 조금씩 움직이던 결합부위에서는 찌걱찌걱 애액과 자지에서 나온 체액이 섞여 나는 소리가 계속 울렸다.
「우우 레이카 선생님」
「아아․․․소년․․나는, 마야라고 불러 줘․․아」
마사키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움켜잡으면서 마야는 허스키한 소리를 내며 이야기했다.
「네? 선...선생님?」
「그러니까, 마야라고 말했지, 소년」
스윽 분별력이 안좋은 사랑스러운 학생을 껴안으면서 마야는 배에 힘을 주었다.
「아아... 우우, 네, 마야...이군요」
「그렇다, 그렇게, 그것으로 좋다, 아, 아아」
마사키가 한계에 가까워졌는지 지금까지 상냥하고 완만했던 움직임이 서서히 깊고 빠른 것으로 바뀌어져 갔다.
「아아아․․․아」
아직,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마야의 자궁안에 마사키의 자지가 힘차게 확산되면서 사정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마야상, 마야상」
마사키는 처녀지의 유린에 무턱대고 되도록 허리를 더욱 깊이 붙이고 눈 같이 하얀 몸을 꼭 껴안았다.
-찌걱찌걱찌걱
「아․․대단해, 마사키의 것이 배안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 느껴져...아..」
마야는 희미한 둔통을 느끼면서도 그런데도 확실히 마사키를 몸 안에서 확인하는 기쁨에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우우 마야상, 나 이제」
「에, 기다려, 오늘은 나․․」
마야는 허덕이면서 허리를 자연스럽게 놓으려고 했지만 자신 위에서 눈감고 사정감에 참는 소년을 보면서 무엇인가를 결심한 것처럼 턱을 끄덕였다.
「․․․․좋아」
「우우우」
하지만 아직도 아이인 마사키는 그런 것에 상관없이 안쪽까지 허리를 꽉 누르면서 얽혀 붙어있는 질 안쪽에 귀두를 꽉 집어넣었다.
「나온다~~」
투욱 쭈욱...
애액 투성이가 된 좁은 질벽을 꿈틀거리며 꽉 단단히 조이는 보지의 반항에 항복하고만 마사키의 자지에서 주륵주륵 대량의 정액이 자궁안으로 쏟아졌다.
「아우... 」
마사키의 허리를 사이에 두고 펴진 긴 양 발이 공중을 차며, 다리 끝이 쭈욱 펴지며 실룩실룩과 경련을 일으켰다.
발가락에 걸려있던 팬티가 튀어올랐다.
톡 톡 톡
「아..앙...하아 」
마야는 루즈를 바른 입에서 주홍색 혀를 내밀며 소리를 지르며 단숨에 허리를 뒤로 젖혀 자궁으로부터 울리는 율동의 리듬에 도취해있었다.
「아아아우우, 굉장해」
소년의 가는 등도 단숨에 휘면서 1밀리라도 더 안쪽에 찔러 넣으려고 자지를 힘차게 밀어붙이면서 연상의 미녀의 몸을 구부리듯이 다리를 밀어 올리고 계속 사정을 했다.
누구에게도 더럽혀진 적이 없는 자궁안에 소년의 정자가 쏟아졌다.
「하아하아․․우우․․」
「히익․․․아직 나오고 있는 거야․․․아, 하..우우」
이윽고 마사키의 몸이 펄떡 지금까지 이상으로 휘었다.
「아읍」
천정으로 향해 압력을 받고있던 마야의 발가락이 무엇인가를 잡는듯이 순간적으로 구부려졌다.
이윽고, 길게 계속된 사정이 간신히 종료되고 있었다.
「아․․․․끝났어?」
「응」
마사키는 눈에 초점이 없는 양호실의 마녀의 하얀 다리를 살그머니 옆으로 눕히면서 허리를 뽑아 냈다.
「아․․․응응」
자지가 염주같이 붙어있는 질벽을 질질 끌면서 보지로부터 뽑혀졌다.
희미한 피와 그 이상의 애액과 정액 투성이가 된 자지가 모습을 나타냈다.
「우후우․․․그렇게 큰 것이 들어가 있었는지」
멍하니 그것을 바라보는 마야의 눈동자는 마치 마법에 걸린것 같았다.
이윽고, 빠끔히 입을 연 붉은 내벽으로부터 뭉클뭉클 하얀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질구가 자연스럽게 꽉 꼭 죄여 덮어 가려버렸다.
그리고 그 아래의 시트에는 작고 붉은 반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마사키는 그대로 눈앞의 침대에 가로놓인 하얀 여체 옆에서 만족스러운듯 몸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문뜩 청결한 하얀 시트에 얼굴을 묻으며, 곧 옆에있는 소년을 응시하는 미녀의 얼굴이 진지해져갔다.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었다고는․․․․버릇이 될 것 같다」
쿡 웃으면서 그 상쾌해진 코끝을 마사키의 콧등에 대고 바짝 다가오게 했다.
「나도 몹시 기분 좋았어요 마야상」
마사키는 생긋 웃으면서 그 가는 몸을 옆에서 꼭 껴안고 잘록한 허리에 손가락을 슬슬 움직였다.
비어있는 손을 살그머니 눈 같이 유연하고 하얀 유방에 대며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쓰다듬어 돌렸다.
「응응․․응」
마야는 연하인 소년의 끊임없는 후희에 허덕이면서 천천히 그 흰 몸을 비비 꼬면서 작은 쇄골에 턱을 비비며 목덜미에 키스를 했다.
「․․․․벌써 또 하는건 아니겠지?」
살그머니 소년의 귓전으로 요염한 입술이 움직였다.
마사키는 솔직하게 끄덕이고 있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다」
허스키한 소리가 나며 주변에 울려퍼졌다.
놀라서 얼굴을 가까이에둔 미모를 제외하면, 그 얼굴은 방금전까지 쾌락에 잠겨 있었던 것이 아니고 얼마전의 냉담한 연구자의 표정으로 돌아와 마사키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선생님?」
그 변화에 마사키는 엉겁결에 마야상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여 선생님이라고 불러 버렸다.
「가정이 또 한개 증명된 것이다, 그렇게 냈는데 또 건강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나도 완전히 피곤해질만 한데, 반대로 충분히 릴렉스하고 휴식을 취한것처럼 정기로 가득 차 있는, 소년도 그렇겠지?」
「네..네」
마치 수업을 받고 있는듯이 대답을 하는 마사키.
하지만 알몸으로 얼싸안는 두 사람은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로부터 가장 먼 곳에 있는 모습일 것이다.
그런 마사키를 보며 마야는 목의 안쪽에서 큭큭 소리를 죽이고 웃음을 띠었다.
바로 조금 전까지 자신을 농락하고 리드하며 자기 마음대로해 주었던 상대가 지금은 얌전한 학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것이 이상하게 가슴을 따뜻한 기분에 잠기게 해주었다.
「아, 그것과 나는 마야라고 부르는 약속이다, 마사키」
장난스럽게 비취색 눈동자가 미소를 지으며 스윽 얼굴을 내밀어 입술을 끌어당겼다.
「네....네.......웁」
「응응......하 」
적극적으로 혀를 쑥 내밀어서 소년의 입 속에서 움직였다.
마야는 방금전에 오고간 상대의 혀를 앞뒤로 묻히듯이 혀끝을 움직여 가끔 입천정을 쿡쿡 찔러 튕겨 주었다.
물론, 흘러넘치는 타액을 후루룩거리며 몸을 마음껏 밀착시켜 껴안아 주는것도 잊지않았다.
후후후, 어때 나는 기억력이 좋은 학생이지.
마야는 콧소리를 내며 혀를 놀려 천천히 자신을 여자로 만든 자지에 손을 대었다.
소년이 입술에 막혀 꾸룩꾸룩 소리를 냈지만 상관없었다.
지금은 한시라도 빨리 이 뜨거운 것으로 타오를 것 같은 몸을 치료해 주지 않으면.
마야는 방금전의 뇌가 녹을 정도의 쾌감과 사랑스러움을 생각해 내고는 뺨을 붉히며 얼싸안은 채로 마사키에게 다리를 걸쳐놓았다.
아무래도, 나는 완벽하게 이 소년의 포로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레이카 마야는 그 사실에 만족한듯 웃으면서 꽉 소년을 껴안았다.
제5양호실의 마녀가 마사키의 매력에 확실히 떨어져 또 한사람 마사키의 노예가 증가하는 순간이었다.
「후~․․마야상․․아우우」
「응․․․후후후 마사키, 다시 한번, 한 번만 더, 」
그렇게 말하면서 양호실의 마녀는 그 눈 같이 하얀 피부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이며 본능이 향하는 대로 마사키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는 좋은 것인지 마사키군?
3-7 마녀 함락
「선..선생님」
마사키는 망연해하며 이쪽을 보고있는 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말하는 것이나 태도는 방금전까지와 같이 안정되고 담담했지만 그 비취색 눈동자만큼은 마치 불길을 가두어둔 보석과 같이 깜박이고 있었다.
「이것이 매료된 기분인가․․․매우 기분 좋은 것이다」
드르륵 의자를 밀고 일어서면서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살그머니 자신의 양어깨를 껴안았다.
「뭐라고 말할까, 몸 안쪽에서부터 뜨거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
마치 술에 취한것 처럼 뺨을 붉히면서 희미하게 몸을 흔들고 있었다.
「후우, 과연 예상 이상이다」
촉촉하게 욕정에 물든 눈동자와는 반대로 허스키한 소리가 자신의 상황을 말하고 있었다.
「어, 어떻게 하면? 선생님? 선생님?」
마사키는 몹시 당황해 허둥지둥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손목에 붙여진 팔찌에 손을 댔다.
「당황한거 같은데 소년, 너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몸이 욱씬 쑤신다, 잠시 입다물어 주겠어」
「아.. 네」
「우선 이 현상을 메모해 두지 않으면」
끄덕이며 수긍하는 마사키의 눈앞에서 어렴풋이 뺨을 붉힌 양호선생님은 책상 위에 있는 수첩에 무엇인가를 메모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엇인가 문자를 쓰려고 할 때마다 톡톡 샤프펜의 심이 뿌러졌고 몇번이나 그 과정을 반복했다.
냉정을 가장하고 있었지만 전혀 잘되지 않는 것이였다.
이윽고 샤프펜의 심이 다되었는지 의미 없는 행위로 탁탁 소리만이 양호실에 널리 퍼졌다.
「․․․․아흑」
「후우, 안된다․․․․정말 안되」
주름져있던 검은 머리카락을 흔들어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하늘색 샤프펜을 살며시 책상위 놓았다.
「어떻게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가 소년?」
되돌아 보는 그 얼굴은 순간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은․․」
마사키는 그 나른한 비취색 눈동자에 매료된 것처럼 멍하니 대답을 했다.
다만 그 해답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두 사람 모두 깨닫고 있었다.
그 때, 레이카가 유혹하듯이 가슴에 손을 얻고 웅얼거렸다.
「몸 안쪽에서부터 소리가 난다」
「소리?」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의자에 앉아있는 마사키 쪽으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다가왔다.
「알겠지?」
백의의 옷자락이 흔들리고 타이트 스커트에서 뻗어나온 길고 새하얀 다리가 교대로 움직였다.
마사키는 꿀꺽 군침을 삼키며 대답을 하는 것도 잊고 있었다.
「소년, 나의 몸과 마음이 말하고 있어」
인상적인 붉은 입술이 열리고 달콤하고 농후한 숨결이 새어나오는것 같았다.
「너의 손을」
쑥 하얀 손이 뻗어나와 마사키의 턱을 어루만졌다.
찌르륵 마사키의 등골을 타고 기분 좋은 전류가 흘렀다.
「너의 입술을」
차가운 손가락끝이 살그머니 뺨을 만지며 천천히 마사키의 입가를 훔치듯이 어루만지며 손을 댔다.
스르르륵 쓱 미끄러지는 하얀 손가락 끝.
「너의 모듣것을」
손가락끝이 이윽고 접촉한 면적을 넓히면서 이윽고 그 손이 살그머니 마사키의 얼굴을 감쌌다.
「갖고 싶어한다」
깜짝 마사키가 의식을 차렸을 때,
엎드리면 코 닿을 데에까지 가까와진 마녀의 붉은 입술이 마사키의 입술에 겹쳐지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양호실, 파르스름한 형광등 불빛아래에서 하얀 옷을 입은 미모의 양호선생님이 살그머니 의자에 앉은 소년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아․․․응」
몇초간이 지나고 두 사람의 입술이 살그머니 떨어졌다.
마사키는 의자에 앉은 채, 멀어져 가는 양호선생님의 미모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하얀 피부가 희미하게 물들었고 테없는 안경의 저 편에서 비취색 눈동자가 살며시 미소짓고 있었다.
마사키는 그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참지못하여 앞뒤 생각도 하지않고 앞으로 다가갔다.
「선생님!」
휙 의자에서 일어섰다.
「뭐야? 소년」
마사키는 눈앞에 서있는 백의의 미녀의 손을 꼭 잡았다.
차가운 하얀 손이 부드럽게 마사키의 이성을 더욱 더 유혹했다.
「응?」
「제가, 분명하게 책임지겠습니다」
무심코 마사키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아주 진지한 그 시선 앞에서 레이카 양호선생님의 눈동자가 크게 떠졌다.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개의 시선.
「․․․․․․」
이윽고
「쿠쿠쿠쿡」
레이카는 참지 못할 것 같아 시선을 딴 데로 돌리면서 목 안쪽에서 웃음소리를 냈다.
「웃...웃지 말아 주세요! 나는 진심입니다」
낙담하면서 하얀 손을 꼭 쥐는 마사키.
하지만, 레이카 양호선생님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다.
「쿠쿠쿠, 정말로 너는 재미있어, 흥미로워」
어른 누나의 놀림으로 가득 찬, 근심없는 눈동자로 눈앞에 있는 진지한 소년을 바라보았다.
「선생님! 너무해요 웃다니」
「쿠쿠쿠, 미안 소년이 너무 진지하기 때문에 무심코․․․하지만, 어떻게 책임을 지지?」
「어떻게라고 말을 듣는다면․․」
환하게 즐거운 듯이 웃는 미모를 보면서 마사키는 말이 콱 막혔다.
아직 중학생인 마사키에게 현실성을 띤 장래에 대한 설계는 없었다.
감정이 향하는 대로 눈앞의 미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것은․․․모두 행복하게 되면 좋을까 하는」
마사키는 빨갛게 되면서 멍하니 생각하고 있던 것을 말했다.
「후, 모두 행복하다는건가․․․그것도 좋을지도」
레이카는 한바탕 웃으면서 마사키가 잡지 않은 쪽의 손으로 또 그의 뺨을 살그머니.
「아무튼 네가 신경쓸건 없어, 게다가 이러한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연상의 여유를 과시하면서 마사키의 뺨을 상냥하게 문지르며 시원하게 미소지었다.
서늘한 하얀 손에 애무되고 낙담하고 있던 마사키의 표정도 풀리며 마치 그렇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듯이 천천히 두 사람의 몸이 겹쳐져 갔다.
「선생님․․」
「응」
머리 반정도 키가 큰 레이카 양호선생님이 마사키를 감싸듯이 하며 서로 껴안았다.
백의안으로 꼼지락거리며 넣는 마사키의 양팔은 놀라울 정도 가는 허리를 꼭 껴안았고, 니트 스웨터를 부풀어 올리고 있는 부드러운 유방이 두 사람 사이에서 푸욱 찌부러졌다.
「선생님, 얼굴을 여기로 향해 주세요」
「아.. 아아」
마사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해결되지 않은 하반신에 밀려 얼싸안고 있는 양호선생님의 미모에 얼굴을 모으며 입술을 빼앗았다.
「읍.....아아」
입술이 겹쳐진 것 만으로도 소년의 팔 안에 있는 연상의 여성은 곧바로 힘을 잃어 갔다.
「응․․선생님․․」
「아아.....응 응」
한차례 서로를 확인하듯이 키스를 하고 있었지만 왠지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그 키스만으로도 만족한것 같이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내뿜는 욕망이 그것 정도로 수습될 리가 없었다, 여하튼 상대는 극상의 마녀다.
눈을 열자 거기에는 테없는 안경을 쓴 쿨한 미모, 팔 안에서 꺽여질 것 같을 정도로 가는 허리와 앞가슴을 퉁기는 부드러운 큰 가슴의 탄력.
아아아!! 1초라도 빨리 이 하얀 피부를 맛보고 싶다!
마사키는 참지 못하고 부드럽고 붉은 입술 사이로 스스로 혀를 넣고 있었다.
「아․․소년․․더 이상은․․」
마사키의 혀가 살그머니 붉은 입술을 넣으려고 할 때 양호선생님은 몸을 떨며 얼굴을 들었다.
예상외의 거절에 마사키는 멍청히 얼굴을 들었다.
「안돼․․겠습니까?」
벌써 하반신의 욕망에 밀려나고 있는 마사키는 참을 수 없는 모습으로 꽉 연상의 미녀의 몸을 껴안고 올려보았다.
그 모습에 마녀로 불리는 여성은 완전히 뺨을 붉히면서 살그머니 그의 귓가에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니, 그․․여기서는 침대에서, 차분히」
살짝 뒤를 돌아다보니 거기에는 하얀 천으로된 칸막이로 둘러싸인 간이침대가 있었다.
「아․․네」
마사키도 그 의도를 이해하며 새빨갛게 되면서 수긍해주었다.
왠지 서로 수줍어 하면서 바로 옆의 간이침대까지 천천히 몸을 서로 가까이대고 상태로 걷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마사키의 팔은 가늘은 허리에 돌려졌고 레이카 양호선생님도 거기에 답하듯이 우아한 몸을 어린 소년에게 맡기듯이 비벼대고 있었다.
그 부드러운 육체의 감촉, 붉은 입술로부터 흘러넘치는 달콤한 숨결, 그리고 타이트 스커트로부터 뻗는 놀라울 정도로 길고 깨끗한 다리.
침대까지의 몇 걸음이 마사키에게는 수백 걸음과 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 하얀 시트에 싸인 침대까지 가면 이 모두가 손에 들어 온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귀뒤가 들썩들썩 하는 만큼 심장이 박동치면서 거기에 아울러 자지가 끊어지는 것 같이 느껴졌다.
어쩐지, 애태워지고 있는 것 같아․․․․이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싹 다가붙어서 걷고있는 레이카 마야도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걸을 때마다 허벅지 안쪽이 문질러지며 타오르는 열정을 참으며 가슴 안쪽으로부터 넘쳐 흘러나올 정도의 생각이 채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레이카 마야는 조금 불안해졌다
그것은․․․․
챠르륵
그 때, 마사키가 마치 잡아찢듯이 하얀 칸막이를 제치는 소리가 양호실에 울려 퍼지며 레이카의 생각을 현실로 되돌렸다.
그녀의 길고 하얀 다리가 침대 옆에서 딱 멈추었다.
항상 봐서 익숙해져있는 간이침대가 마치 처음 보는 장소와 같게 느껴졌다.
「후후, 왠지 쑥스러워지는데」
하얀 피부를 희미하게 물들이며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팔 안의 연하인 소년에게 웃음을 지었다.
「선..선생님」
그 수줍은 듯 하면서도 마사키를 부르는 아름다운 얼굴에 잔뜩 달아오른 소년의 이성이 끊어지는것은 순식간이였다.
「나, 나․․이젠․․선생님!」
「에? 꺄아」
차르륵
마사키는 마치 탐욕에 물든 짐승과 같이 미인 양호선생님을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리면서 그 위를 덮쳤다.
「자 잠깐 소년,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아 앙...이건, 옷을....아앙」
머리카락을 흐트러뜨리며 하얀 시트 위에서 위로 향하게된 채로 레이카의 스웨터가 스르륵 끌어 올려졌다.
수줍게 떨리고 있는 흰 브라에 싸인 육체의 봉우리가 노출되었다.
그 피부는 색소가 빠진 것처럼 희고 눈과 같이 촉촉하였다.
비단결 같은 피부로부터 피어오르는 달콤한 향기가 마사키의 자지를 직접적으로 자극했다.
「선...선생님, 나, 나, 이젠」
언제나와 마찮가지로 이성을 잃은 상태에 빠진 마사키는 가는 허리 위에 말을 타듯이 올라타며 스웨터를 목까지 걷어올리고 흰고 검소한 브라에 손을 댔다.
「아...그런, 소.. 소년, 진정하고...아 앙, 아..가슴을...응응」
부끄러운 나머지 눈썹을 모으고 얼굴을 돌리는 양호선생님을 무시하며 소년의 양손은 흰 브라에서 삐져나온 커다란 가슴을 난폭하게 잡으면서 비벼댔다.
「아아아․․그렇게 난폭하게」
중량감 넘치는 젖가슴은 마사키의 손에 의해 형태가 바뀌면서 한층 더 브라를 걷어올려지게 되어 끝에 달린 모양이 좋은 젖꼭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희고 부들부들 흔들리는 형태가 좋은 산의 정상에는 얇은 색의 유두가 유혹하듯이 단단해지고 있었다.
「대단해요, 선생님의 피부는 매우 하얘서․․매우 기분이 좋아요」
마사키는 손바닥에 촉촉히 달라붙는 피부와 살결의 부드러움에 감탄하면서 가슴쪽도 보기 시작했다.
「아, 그, 그런 것은․․아」
시트를 어지럽히며 넓어진 백의 위에서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부끄러움에 떨면서 허스키한 목소리 냈다.
쓰윽 소리와 함께 정말로 큰 가슴이 잡히고 부들부들 떨리는 하얀 피부에 진붉은 손가락의 흔적이 여러개 찍혔다.
「그...그렇게 잡으면․․아우우」
지나치게 난폭한 행동에 머리를 흔들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런 레이카의 얼굴에 마사키가 덮치듯이 입맞춤을 했다.
「아․․․응」
「선생님․․」
꽉 눌리는 소년의 입술이 연상의 미녀의 붉은 입술에 겹치면서 비틀고 짖누르듯이 깊은 입맞춤을 요구하고 있었다.
「아․․․그것은․․응」
순간, 당황한듯이 흔들리는 레이코 양호선생님의 비취색 눈동자.
하지만, 이윽고 무엇인가를 결심한듯이 닫혀져있던 지금까지 닫고 있던 입을 살며시 열었다.
그리고 그런 일은 무관심하다는듯 침입하는 마사키의 굶주렸던 혀.
「!! 응․․․․으읍」
미끈미끈 진입하는 소년의 굶주린듯 난폭한 혀.
「응응․․읍」
마사키의 혀가 종횡무진 미녀의 입 안을 점령하면서 레이카의 달콤한 맛을 즐겨며 쿡쿡 찔러댔다, 이윽고 레이카의 혀를 걸고 서로 얽히고 있었다.
「아음․․응응응」
이윽고, 굳어져 있던 양호선생님의 입도 마사키의 행동을 배운듯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해, 어느덧 두 사람의 혀의 움직임은 수중발레를 하듯이 서로 얽혔다.
점액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레이카는 좀더 깊게 소년을 맞아들이기 위해서 입을 열어 살그머니 얼굴을 옆으로 비켜 놓아 더욱 깊게 키스를 했다.
물론 그 사이에도 마사키는 양호선생님의 큰 가슴을 보기도 하고 만지는 것을 잊지 않았다.
「아․․․․․․․응」
「후~후 후~․․우우응」
흘러넘칠 정도의 타액이 레이카의 입속에 쏟아부어지고 나서 겨우 소년의 입이 능욕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주르륵 농후한 타액이 실같이 서로의 입술로부터 흘러내리자 레이카는 「하아」만족스러운 숨을 내쉬고 있었다.
「키스가 이렇게 좋은 것이었다고는․․」
무심결에 중얼거렸다.
「네? 선생님?」
그 뜻밖의 말에 가슴을 쓰다듬는 것도 잊어버리고 마사키가 얼굴을 들었다.
「아무것도 아니다! 신경쓰지마 소년, 그것보다․․?」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무엇인가를 숨기려는듯 바라보고 있던 마사키의 시선을 살그머니 아래쪽으로 유도했다.
「네..네!」
거칠게 콧김을 내쉬며 마사키는 그 의도를 이해하고는 한 손으로 부드러운 유방을 애무하면서 이제 다른 한쪽 손으로 천천히 아래쪽으로 더듬어 갔다.
그 손가락 끝이 허벅지를 만지는 순간, 또다시 미녀의 몸이 굳어졌지만 이윽고 힘을 빼면서 천천히 마사키의 침입을 허락했다.
「아․․안에․․응」
마사키의 손이 타이트 스커트를 들어올리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촉촉하게 젖은 양호선생님의 보지근처에 간신히 도착했다.
「아․․․응응」
손가락끝이 닿은 것 만으로도 레이카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지금까지는 없었던 불안한 눈동자로 몸 위의 소년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마사키는 그런 것을 깨닫지 못하고 레이카 양호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몸을 넣으면서 더욱 깊은곳에 손을 뻗쳤다.
「아․․․그런 곳까지․․아」
마사키의 손가락끝이 팬티 위를 힘차게 꼭 눌렀다.
「대단해요 선생님, 벌써 젖어 있어요」
「그런 건․․․말하지 않아도 괜찮은거 아닐까」
레이카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마사키 쪽을 보려고 하지 않으면서 작은 소리에서도 반응했다.
하지만 흥분해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에 필사적인 마사키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선생님, 허리 들어주세요」
「아아」
이미 어른의 몸은 중학생 소년이 말하는대로 하고있었다.
스커트 속에서 축축히 땀이 배인 속옷과 스타킹이 마사키의 손에 의해 슬슬 내려졌다.
레이카는 눈을 감고 마사키가 하는 것에 몸을 맡기고 살그머니 허리를 들어 협력하면서 속옷이 다리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을 두근두근 하면서 느끼고 있었다.
후우 후우, 이렇게 가슴이 크게 울리는 것은 오래간만이다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서 냉정한 자신이 즐거운 듯이 소리를 냈다.
언제나 냉정하고 차갑게만 말하던 마음속의 소리조차 기쁜듯했다.
레이카는 지금부터 행해질 일을 생각 하면서 살그머니 시트를 꽉 쥐었다.
이윽고, 철그덕 벨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레이카의 다리가 들리며 확대되었다.
「응․․소년․․」
「선생님, 나」
반문하듯이 들리는 그 소리에 레이카는 상냥한 기분이 되면서 살그머니 대답해 주었다.
「아, 좋아」
스커트가 위로 걷어올려지고 서늘한 양호실의 공기가 느껴졌다.
레이카는 무의식중에 양손으로 흐트러진 시트를 잡고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다.
다음 순간
단숨에 찔러 넣어지는 마사키의 허리.
「!!」
「으으 아 아퍼」
마사키는 지금까지 없던 감촉을 느꼈지만 그런데도 억지로 허리를 찔러 넣었다.
「․․․․으으」
이상한 저항을 느끼면서도 마사키는 욕정을 참지못하고 그런 저항에 상관없이 허리를 진퇴시켰다.
큭..
그대로, 감촉이 좋은 보지 안쪽까지 자지를 찔러 넣을 수 있었다.
우우, 정말로 굉장하게 수축이 되었다.
마사키는 착착 감기는듯한 움직임을 느끼면서 미녀의 육체를 정복한 느낌에 빠져 있었다.
「선생님, 대단히 기분이 좋습니다」
자지를 꼿은 정복감에 휩싸이면서 얼굴을 들었지만
「․․․․응」
「!!」
시트를 입에 물고 뚝뚝 눈물을 흘리는 레이카 선생님의 옆 얼굴이 보였다.
소리를 죽여 울음을 참고 거칠은 숨을 내쉬며 큰 가슴이 상하로 움직였다.
「선..선생님?」
「하아하아․․․벌써 끝났어?」
눈물의 흔적을 보이면서 레이카 선생님은 다부지게도 평상시와 변함없는 소리를 냈다.
그 흰 미모에 검은 머리카락이 땀으로 흐트러지면서 비취색 눈동자가 물기를 띠며 마사키를 올려보았다.
「서....설마」
마사키는 그 이유에 생각해 내며 당황해서 자신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거기에 한줄기 흐른 붉은 색.
「처 처음이였습니까?」
「시끄럽다, 누구에게나 처음인 때가 있지, 나의 것은 우연히 네가 그랬던것 뿐이다」
변명하듯이 말을 빠르게 하며 빨갛게 달아올라 시트에 얼굴을 묻으려고 했다.
「그것은 그렇지만․․․․그․․아팠습니까?」
「․․․․당연하다, 바보」
시트에 얼굴을 반이상 묻으면서 살짝 마사키를 원망하듯이 스윽 올려다 보았다.
그런 연상인 누나의 치태를 바라보며 마사키는 하반신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왜 안좋았어․․․경험이 풍부하지 않아서․․」
마사키가 몸을 떠는 것만으로도 레이카는 민감하게 감지해 몸을 떨고있었다.
선생님이․․선생님이․․․처녀였다니!
다른 아무도 접한 것이 없는 처녀지를 자신의 것으로 물들였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남아 있던 이성도 가볍게 바람에 날아가고 있었다.
「레이카 선생님」
정상위를 유지한 채로 덮치듯이 껴안았다.
「응 왜? 아...윽...」
위에서부터 억지로 입술을 빼앗았다.
「선생님․․․선생님․․응응」
「․․․․응응응」
뿌리까지 자지를 파묻고 흰 몸에 매달리듯이 해 혀를 비집어 틀어넣고 입속을 빨아들였다.
「우응~응응」
레이카 양호선생님은 눈썹을 모으고 필사적으로 응하려고 했지만 지나친 격렬함에 합쳐진 입술 사이에서 주르륵 타액이 넘쳐 흘러서 시트에 얼룩을 만들어냈다.
이윽고, 깊게 입술을 맞춘 채로 마사키의 허리가 정상위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응․․․히응」
레이카 부르륵 몸을 떨며 주욱 곧게뻗은 발가락에 꽉 힘이 들어갔다.
「하아․․응․․선생님, 움직일께요」
「응응․․․마음대로 해라․․앙」
두번째의 진한 키스에 빠지면서 레이카는 또 아픔을 참는 듯이 시트를 잡는 손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격렬한 혀의 움직임과는 대조적으로 허리의 움직임은 천천히 상냥하게 그럴듯하게 꾸며내는 것 같은 것이었다.
「은․․응․․응」
스윽 스윽
천천히 얕은 움직임에 마치 레이카의 몸이 풀어지는듯하며 율동에 점차 익숙해져 갔다.
「선생님 아직 아픕니까?」
「아․․응․․․모른다․․어쩐지 마비된 것 같아․․․앗 응」
입술을 떼고 양호선생님의 모습에 만족한 마사키는 또다시 입안에 혀를 넣었다.
곧바로, 미녀의 혀가 그것을 맞아들여 잡아 얽혔다.
눈썹을 모으고 참고 있던 마야의 얼굴도 이윽고 긴장이 풀리는 것처럼 몸의 율동에 몰두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 우우....
이윽고, 교차하는 소리에 점액이 질척거리는 소리가 섞이기 시작했다.
「아...응...응」
몸을 깊숙이 넣으면서도 조금씩 움직이는 율동에 몸을 맡기면서 시트를 잡고 있던 양손이 마사키의 몸으로 돌려지며 사랑하듯이 껴안았다.
마사키의 몸은 거기에 답하듯이 질벽을 마찰하면서 혀를 벌름거렸다.
「아․․응․․․우우」
입술이 들여마셔지고 있으면서 연상의 미녀는 몸 안쪽을 뜨겁게하는 자지의 상냥한 움직임에 도취되고 있었다.
자신의 처녀를 이 소년에게 바칠 수 있었던 기쁨과 순수한 육체의 즐거움으로 몸은 마치 열기에 휩싸인듯이 녹을것만 같았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육체적인 아픔은 마사키와 하나가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 눈 깜짝할 순간에 잊혀져갔다.
그렇게, 별로 정조를 지금까지 의식해 지켜 온 것은 아니었다.
다만, 몸을 허락할 수 있을 정도의 남성이 없었던 것 뿐이었다.
좋아한다고 오는 남자라면 정말로 썩을 만큼 많이 있었다.
고등학교때도, 대학이나 관청에서도, 스스로는 그렇게 신경쓰고 있지 않았지만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
하지만 마야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 밖에 있어서 매일 같이 얘기해 오는 남자는 번거로운 존재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이, 지금은
마야는 자신 속에서 자기를 주장하는 육봉을 몸 전체로 느끼면서 그 소유자와의 일체감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하나가 되는 것이 이렇게도 좋았다니...
카오루코나 하루카제가 열중하게 된 이유를 잘 알겠다.
후후, 이젠, 이것은 그만둘 수 없을지도․․․․아무튼, 처음부터 그만둘 생각은 미지수, 전혀 없지만.
레이카 마야는 마음속에서 소리를 죽이고 웃음을 흘리면서 몸 안쪽을 가로지르는 기분 좋은 율동에 몸도 마음도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마사키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에 사정을 누르는데 필사적이었다.
아직 아무도 들어갔던 적이 없었던 보지의 조임은 훌륭하였고 마치 압박하는것 같이 마사키의 자지를 꽉꽉 단단히 조여 조금이라도 놀라게 하면 당장이라도 분출할것만 같은 달콤한 육체의 함정과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 아래에서 허덕이는 이 미녀의 모든것을 손에 넣었다는 정복욕구로 당장 폭발할 것만 같았다.
이 시원시원한 미모도, 비취색 눈동자도, 새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도, 큰 가슴도, 가는 허리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이 사람의 처녀를 받았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정말 말할 수 없이 가득 채워진 독점욕으로 몸이 뜨거워졌다.
「후~」
「으응」
간신히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고 타액이 방울져 떨어졌다.
마사키의 턱에서 땀이 흘렀고 두 사람의 몸 사이에 있던 큰 가슴이 땀 투성이가 되어 흔들거렸다.
그리고, 아직껏 계속 조금씩 움직이던 결합부위에서는 찌걱찌걱 애액과 자지에서 나온 체액이 섞여 나는 소리가 계속 울렸다.
「우우 레이카 선생님」
「아아․․․소년․․나는, 마야라고 불러 줘․․아」
마사키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움켜잡으면서 마야는 허스키한 소리를 내며 이야기했다.
「네? 선...선생님?」
「그러니까, 마야라고 말했지, 소년」
스윽 분별력이 안좋은 사랑스러운 학생을 껴안으면서 마야는 배에 힘을 주었다.
「아아... 우우, 네, 마야...이군요」
「그렇다, 그렇게, 그것으로 좋다, 아, 아아」
마사키가 한계에 가까워졌는지 지금까지 상냥하고 완만했던 움직임이 서서히 깊고 빠른 것으로 바뀌어져 갔다.
「아아아․․․아」
아직,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마야의 자궁안에 마사키의 자지가 힘차게 확산되면서 사정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마야상, 마야상」
마사키는 처녀지의 유린에 무턱대고 되도록 허리를 더욱 깊이 붙이고 눈 같이 하얀 몸을 꼭 껴안았다.
-찌걱찌걱찌걱
「아․․대단해, 마사키의 것이 배안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 느껴져...아..」
마야는 희미한 둔통을 느끼면서도 그런데도 확실히 마사키를 몸 안에서 확인하는 기쁨에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우우 마야상, 나 이제」
「에, 기다려, 오늘은 나․․」
마야는 허덕이면서 허리를 자연스럽게 놓으려고 했지만 자신 위에서 눈감고 사정감에 참는 소년을 보면서 무엇인가를 결심한 것처럼 턱을 끄덕였다.
「․․․․좋아」
「우우우」
하지만 아직도 아이인 마사키는 그런 것에 상관없이 안쪽까지 허리를 꽉 누르면서 얽혀 붙어있는 질 안쪽에 귀두를 꽉 집어넣었다.
「나온다~~」
투욱 쭈욱...
애액 투성이가 된 좁은 질벽을 꿈틀거리며 꽉 단단히 조이는 보지의 반항에 항복하고만 마사키의 자지에서 주륵주륵 대량의 정액이 자궁안으로 쏟아졌다.
「아우... 」
마사키의 허리를 사이에 두고 펴진 긴 양 발이 공중을 차며, 다리 끝이 쭈욱 펴지며 실룩실룩과 경련을 일으켰다.
발가락에 걸려있던 팬티가 튀어올랐다.
톡 톡 톡
「아..앙...하아 」
마야는 루즈를 바른 입에서 주홍색 혀를 내밀며 소리를 지르며 단숨에 허리를 뒤로 젖혀 자궁으로부터 울리는 율동의 리듬에 도취해있었다.
「아아아우우, 굉장해」
소년의 가는 등도 단숨에 휘면서 1밀리라도 더 안쪽에 찔러 넣으려고 자지를 힘차게 밀어붙이면서 연상의 미녀의 몸을 구부리듯이 다리를 밀어 올리고 계속 사정을 했다.
누구에게도 더럽혀진 적이 없는 자궁안에 소년의 정자가 쏟아졌다.
「하아하아․․우우․․」
「히익․․․아직 나오고 있는 거야․․․아, 하..우우」
이윽고 마사키의 몸이 펄떡 지금까지 이상으로 휘었다.
「아읍」
천정으로 향해 압력을 받고있던 마야의 발가락이 무엇인가를 잡는듯이 순간적으로 구부려졌다.
이윽고, 길게 계속된 사정이 간신히 종료되고 있었다.
「아․․․․끝났어?」
「응」
마사키는 눈에 초점이 없는 양호실의 마녀의 하얀 다리를 살그머니 옆으로 눕히면서 허리를 뽑아 냈다.
「아․․․응응」
자지가 염주같이 붙어있는 질벽을 질질 끌면서 보지로부터 뽑혀졌다.
희미한 피와 그 이상의 애액과 정액 투성이가 된 자지가 모습을 나타냈다.
「우후우․․․그렇게 큰 것이 들어가 있었는지」
멍하니 그것을 바라보는 마야의 눈동자는 마치 마법에 걸린것 같았다.
이윽고, 빠끔히 입을 연 붉은 내벽으로부터 뭉클뭉클 하얀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질구가 자연스럽게 꽉 꼭 죄여 덮어 가려버렸다.
그리고 그 아래의 시트에는 작고 붉은 반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마사키는 그대로 눈앞의 침대에 가로놓인 하얀 여체 옆에서 만족스러운듯 몸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문뜩 청결한 하얀 시트에 얼굴을 묻으며, 곧 옆에있는 소년을 응시하는 미녀의 얼굴이 진지해져갔다.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었다고는․․․․버릇이 될 것 같다」
쿡 웃으면서 그 상쾌해진 코끝을 마사키의 콧등에 대고 바짝 다가오게 했다.
「나도 몹시 기분 좋았어요 마야상」
마사키는 생긋 웃으면서 그 가는 몸을 옆에서 꼭 껴안고 잘록한 허리에 손가락을 슬슬 움직였다.
비어있는 손을 살그머니 눈 같이 유연하고 하얀 유방에 대며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쓰다듬어 돌렸다.
「응응․․응」
마야는 연하인 소년의 끊임없는 후희에 허덕이면서 천천히 그 흰 몸을 비비 꼬면서 작은 쇄골에 턱을 비비며 목덜미에 키스를 했다.
「․․․․벌써 또 하는건 아니겠지?」
살그머니 소년의 귓전으로 요염한 입술이 움직였다.
마사키는 솔직하게 끄덕이고 있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다」
허스키한 소리가 나며 주변에 울려퍼졌다.
놀라서 얼굴을 가까이에둔 미모를 제외하면, 그 얼굴은 방금전까지 쾌락에 잠겨 있었던 것이 아니고 얼마전의 냉담한 연구자의 표정으로 돌아와 마사키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선생님?」
그 변화에 마사키는 엉겁결에 마야상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여 선생님이라고 불러 버렸다.
「가정이 또 한개 증명된 것이다, 그렇게 냈는데 또 건강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나도 완전히 피곤해질만 한데, 반대로 충분히 릴렉스하고 휴식을 취한것처럼 정기로 가득 차 있는, 소년도 그렇겠지?」
「네..네」
마치 수업을 받고 있는듯이 대답을 하는 마사키.
하지만 알몸으로 얼싸안는 두 사람은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로부터 가장 먼 곳에 있는 모습일 것이다.
그런 마사키를 보며 마야는 목의 안쪽에서 큭큭 소리를 죽이고 웃음을 띠었다.
바로 조금 전까지 자신을 농락하고 리드하며 자기 마음대로해 주었던 상대가 지금은 얌전한 학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것이 이상하게 가슴을 따뜻한 기분에 잠기게 해주었다.
「아, 그것과 나는 마야라고 부르는 약속이다, 마사키」
장난스럽게 비취색 눈동자가 미소를 지으며 스윽 얼굴을 내밀어 입술을 끌어당겼다.
「네....네.......웁」
「응응......하 」
적극적으로 혀를 쑥 내밀어서 소년의 입 속에서 움직였다.
마야는 방금전에 오고간 상대의 혀를 앞뒤로 묻히듯이 혀끝을 움직여 가끔 입천정을 쿡쿡 찔러 튕겨 주었다.
물론, 흘러넘치는 타액을 후루룩거리며 몸을 마음껏 밀착시켜 껴안아 주는것도 잊지않았다.
후후후, 어때 나는 기억력이 좋은 학생이지.
마야는 콧소리를 내며 혀를 놀려 천천히 자신을 여자로 만든 자지에 손을 대었다.
소년이 입술에 막혀 꾸룩꾸룩 소리를 냈지만 상관없었다.
지금은 한시라도 빨리 이 뜨거운 것으로 타오를 것 같은 몸을 치료해 주지 않으면.
마야는 방금전의 뇌가 녹을 정도의 쾌감과 사랑스러움을 생각해 내고는 뺨을 붉히며 얼싸안은 채로 마사키에게 다리를 걸쳐놓았다.
아무래도, 나는 완벽하게 이 소년의 포로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레이카 마야는 그 사실에 만족한듯 웃으면서 꽉 소년을 껴안았다.
제5양호실의 마녀가 마사키의 매력에 확실히 떨어져 또 한사람 마사키의 노예가 증가하는 순간이었다.
「후~․․마야상․․아우우」
「응․․․후후후 마사키, 다시 한번, 한 번만 더, 」
그렇게 말하면서 양호실의 마녀는 그 눈 같이 하얀 피부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이며 본능이 향하는 대로 마사키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는 좋은 것인지 마사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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