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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형세역전 - 6장 형세역전! 조교되는 혜원 : 2부 메리가 된 혜원

6장 형세역전! 조교되는 혜원

2부 메리가 된 혜원

“어라 이년... 기절해 버렸네...”
“제길... 어이 연희야 여기 좀 치우고 올라가서 내가 어제 가져온 가방 좀 가져와!”
“알았어요.”
연희가 걸레를 가져와 바닥에 흩어져있는 혜원의 구토물을 치운뒤 이층으로 올라갔다.
“흐흐흐 고맙습니다! 덕분에 호강한번 했네요.”
“고맙기는... 그런데 재원씨 우리 한가지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데 말이야.”
“어떤걸 말하시는지...”
“저기 말이야... 자네가 아까 내편을 들어준것은 자네에게 감사하네, 그렇지만
그것가지고 기세등등해서 기어오를 생각이면 지금 당장 생각 고치는게 좋을거야!
솔직히 그때 자네가 장모편을 들었다면 아마 지금쯤 이렇게 살아서 움직이고 있지도 못할걸!”
지헌의 표정은 살기등등했고 주먹은 굳게 쥐어져 있었다.
재원은 지헌의 표정에 겁을 먹은채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휴~~ 역시 아까 이자식편을 들길 잘했군... 나야 어차피 누구를 모시던 모셔야
하는 처지니까 교수님을 모시던 이자식을 모시던 아무런 상관이 없지. 내가 나이가
좀 많긴 하지만... 뭐 나이차이가 대수겠어. 그래 까짓것 이왕 붙기로 한 것 맘에
쏙 들게 행동해주지! 맘에 들게 행동만 잘하면 저년몸을 또 얻어먹을수도 있을거 아니야.’
“제가 그깟일로 어떻게 유세를 부리겠습니까. 그냥 감사할뿐이죠! 앞으로 사장님으로
모시고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사장님? 크하하... 그래 자네가 모시던 사모님이 이젠 내 노예이니 내가 바로 사장이지! 크하하.”
지헌은 통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지헌이 꿈속에서 그려오던 생활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지헌이 웃음을 그칠 무렵 연희가 빈섭의 가방을 가지고 내려왔다.
“여기 가방이요! 근데 뭐가 들어있는거예요?”
“흐흐 좋은거... 가서 저년 풀러주고 씻겨서 데려와봐!”
연희는 가방안에 무엇이 들었나 궁금했지만 하늘같은 지헌의 명령인지라 혜원을
욕실로 데려가 씻기 시작했다.
‘이년아 앞으론 니가 날 마님으로 모셔야 할게다. 호호호!’
연희가 득의에 찬 웃음을 지으며 혜원을 씻기고 돌아왔을땐 지헌이 가방속의
물건을 바닥에 내려놓은채 몇가지 물건을 골라내고 있었다.
“어머! 이게 다 뭐야!”
“크크 메리한테 줄 내 선물들이지...”
바닥에는 갖가지 조교도구들이 널부러져 있었는데 빈섭이 일본에가서 구해온 것들이었다.
“흠 일단 이것들이 좋겠군...”
지헌은 골라낸것들을 집어들고 혜원에게 향했고 혜원은 작은 신음소리만 내고
있을뿐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지헌이 가지고 간 도구들을 혜원의 몸에 장착하기 시작했다.
먼저 가죽끈으로 혜원의 가슴의 위와 아래를 묶은뒤 양쪽 가슴을 하나씩 동그랗게
묶더니 꽉 조이기 시작했다. 가죽끈에 의해 조여진 가슴이 탱탱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혜원은 기절한 와중에도 통증을 느꼈는지 신음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후후 고통이 있나보지... 그럼 이제 천국을 맛보게 해줄까...’
지헌은 바이브레이터를 꺼내어 최음제를 바르더니 그위에 윤활크림을 바른후
혜원의 보지속으로 서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으---음’
이물질이 자신의 몸 내부로 들어오자 혜원은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오호 정신을 차리시나보네... 반항하면 귀찮으니 손발은 묶는게 좋겠지...”
혜원이 정신을 차렸을땐 악마같은 세남녀가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호호 기분이 어떠셔? 우리 주인님께서 무지 신경써주셨는데... 어때 감격스럽지 않아?”
혜원은 하체에 이질적인 촉감을 느꼈고 몸을 틀어 자신의 하체를 내려다 보았다.
보지엔 흉측한 크기의 바이브레이터가 꽃혀있었고 그 위로는 엉덩이에 꼬리가
달린 T자형의 벨트가 채워져 바이브레이터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었다.
“이게 뭐야... 도데체 내게 더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이제 질리지도 않나! 제발...
내 자네들에게 아무런짓도 안할 것을 약속하네... 오늘일은 다 잊어버리자고...
그러니 이제 제발 날 놔주게...”
“흐흐흐 생각을 해보세요...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그냥 놔드리겠습니까?
그리고 무슨짓을 하냐고 물으셨나요? 척보면 알거 아닙니까 메리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지!
하하하!”
“호호 그런데 주인님 뭔가 부족한 것 같은데... 여기 이것도...”
연희는 강아지의 귀가 달린 머리띠를 잡아들더니 지헌에게 건네자 지헌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혜원의 머리에 끼어주었다.
“어머 주인님! 너무 멋져요!”
“흐흐흐 사장님! 탁월한 선택입니다.”
“닥쳐-! 당장 나를 풀어주지 못해! 너희들 도데체 원하는게 뭐야!”
“원하는거라... 난 다만 내 권리를 찾고 싶을 뿐이야!”
“권리? 그래 지금까지 자네에게 함부로 대한 것은 내가 잘못했네. 앞으론 정말
잘해줄테니 이만 나를 풀어주게!”
“흐흐흐 말을 못알아 먹는군... 내가 말한 권리는 그것이 아냐! 아까 내기로 얻은
내 권리 말이야! 널. 노.예.로. 소.유.한.다.는! 어때 내기전에 약속했잖아. 이제 내게
노.예.로.서.의. 충.성.서.약.을. 해주실까?”
지헌은 노예란 부분이 들어간 부분에 강조를 하며 말했다.
“노예라니! 누가 그딴걸 할 것 같아. 니가 감히 내게!!! 두고봐라 널 반드시 피눈물
흘리게 만들어 주겠어. 오늘일을 죽는날까지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너희들 내 반드시
그렇게 하고 말테다!”
“그래 이제 다 떠들었니? 더 들어주고 싶지만 밤도 깊었는데 시끄럽게 떠들면
예의가 아니지...”
지헌은 마치 어린아이 타이르듯 부드럽게 말하며 혜원에게 다가왔다.
“너 그건 뭐야! 으---웁...”
지헌은 혜원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손에 쥐고있던 개그를 혜원의 입에 채워버렸다.
“우---읍 흐으읍.”
혜원은 말을 하려 애를 썼지만 그말은 혜원의 입안에서만 맴돌뿐 골프공 모양의
개그에 막혀 바깥으로 나오지 못했다. 나오는 것이라곤 신음소리와 개그에 난
구멍을 통해 흘러나오는 혜원의 타액뿐이었다.
“그래 이제 딱 되었군... 메리야 어때 만족하니?”
지헌이 혜원의 고개를 들어 거울을 보여주었다.
손은 뒤로 묶여 있었고 발목 역시 묶여 있었다. 머리엔 개의 귀가 달려있었고
입에문 개그에선 침이 흘러내렸다. 가슴은 질끈 동여매어져 부풀어 있었고 목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보지엔 바이브레이터가 끼워진채 꼬리가 달린 벨트를
차고 있는 자신이 눈에 보였다.
‘내가 이런 모습으로 되다니... 이건 정말 개가 되어버렸잖아... 흑흑흑... 차라리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혜원의 눈에선 눈물이 주루룩 흐르기 시작했고 지헌은 만족한 듯 웃으며 말했다.
“후후 그래 너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구나. 니가 이토록 좋아하니 나도 수고한
보람이 있는걸... 어때 이제 노예서약을 할 맘이 생기셨나?”
“으읍 으으으읍을 아읍으읍. (누가 노예서약을 할것같아)”
“크크크 시간은 많으니 서둘 것은 없지... 오늘 밤 푹자고 내일 생각해보자...
그럼 이제 자볼까... 그것도 운동이라고 좀 피곤하네...”
“그냥 자시면 섭하죠... 이년 먼저 자라고하고 우리는 축배하도 한잔하고 자요!”
“그러죠 사장님! 이런 날 축하술 한잔 없어서 되겠습니까?”
“그럴까... 그럼 재원씨하고 연희가 간단히 챙겨봐! 난 이년 집에다 데려다주고 올테니.”
‘집... 집이라니... 설마... 진짜로 날 개집에...’
혜원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아까 연희의 이야기가 떠오른 것이다.
“자 메리야 일어나야지!”
지헌이 혜원의 개목걸이를 당겨서 일으켜 세웠다.
“원래는 네발로 걸어야겠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을테니 오늘만큼은 두발로 걷게 해주지.
자 그럼 이리로 따라오렴!”
지헌은 개목걸이를 잡고 마당으로 향했고 혜원은 얼굴이 파랗게 질린채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개집앞에 다다랐을때 지헌은 개집앞에 있는 말뚝에 혜원의 목걸이를
묶어놓더니 혜원을 개집안으로 집어넣으려 했고 혜원은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며
지헌의 손길을 거부했다
“자 이제 들어가서 자야지... 그래야 내일 다시 재밌게 놀지 메리야!”
‘안돼... 난 인간이란 말이야! 어떻게 내가 이런 개집에서... 안돼!’
“메리야 앙탈 부리면 쓰나... 씨팔!”
지헌의 표정이 갑자기 일그러더니 오른발로 혜원의 복부를 걷어차 버렸다.
혜원은 갑작스런 복부의 충격에 몸을 움크리더니 구역질을 해대었지만 입에물린
개그에 막혀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흐흐흐 좀 아픈가 보네... 좋아 그럼 내가 기분을 좋게 해줄까?”
지헌은 빙그레 웃으며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올렸다.
‘위이잉’ 소리와함께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시작하자 윤활크림 밑에 발라져 있던
최음제가 효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허억... 이 느낌은 뭐야... 보지가 타 들어가는 것 같아... 아... 미칠 것 같아...’
지헌이 혜원을 찬찬히 살피기 시작하였다. 복부의 고통과 최음제에 의한 환희가
교차하며 온몸을 뒤틀고 있는 혜원의 모습이 어느때보다 에로틱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크크크 정말 죽이는 모습인걸... 안그래? 여기에 무엇을 더해볼까나... 그래 이게
좋겠군!”
지헌은 자지를 꺼내더니 혜원에게 향했고 ‘쏴아아--’ 하는 힘찬 소리와 함께
지헌의 소변이 혜원의 몸을 적셔가기 시작했다.
“크하하... 이거야 말로 정말 예술인걸... 소변에 젖은채 몸을 비트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아니 이젠 메리지... 그럼 메리야 즐거운 시간보내라... 크하하!”
지헌은 커다란 웃음 소리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갔고 마당에는 혜원 혼자만이 남겨졌다.
‘흐읍... 추워...’
밤이슬이 내려앉기 시작한 마당은 점점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였고 혜원은
몸을 꿈틀대며 개집안으로 기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개집안에는 예전 메리가
쓰던 방석들이 남아 있어서 어느정도 추위를 피할수 있었다.
‘이젠 정말 개가 되어버렸잖아... 흑흑... 내가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을까... 흑흑...
이제 다시는 저 안으로 들어갈수 없게 된건가...’
혜원이 고개를 들어 집안을 보자 집안에서 술자리를 시작했는지 술잔 마주치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흐읍... 이 느낌 정말 싫어... 아---악 미쳐버릴 것 같아!’
혜원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고민에 빠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최음제에 의해
흥분되는 것을 참을수 없어졌다. 달아오른 보지에선 보짓물이 넘쳐나기 시작하자
혜원은 점차 최음제에 의한 쾌락속에 빠져들어가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천진난만 순진무구한 천진입니다. ^^
오늘은 잔업하느라 늦게 퇴근해서 올리는게 늦어졌군요.
이거 올리고 빨리 담편을 써야 겠네요...
이번편부턴 지헌이 혜원에게 복수하는 강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조교에 과한 내용을 써야 하는데 처음쓰는 작품이다보니
쓰기가 많이 힘드네요...
다른 작가분들이 쓰신 작품 읽으면서 참조해서 쓰고 있는중입니다.
특히 withwine님의 작품들에서 많은 참고 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편에 나오는 T자형 벨트도 withwine님의 새디스트 파크에
나오는것을 참고해 쓴 것입니다. 전 그글을 읽기 전까진 바이브레이터
삽입후 위에 팬티를 입히는것으로 생각했는데 위 글을 읽고
T자형 벨트로 바꾸었습니다.
sm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withwine님 글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작가 게시판에 가시면 읽으실수 있을겁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즐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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