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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가칭 은지 3 (제목미정)

은지

3부

“호호 우리 왕자님께서 왜이리 뾰룽퉁해서 들어오셨나!”

얼굴에 불만이 가득한채 집으로 돌아온 성민을 보고 누나인 아라가 비꼬는투로 말을 건넸다.

“건들지마! 기분 안좋으니...”
“호호호 아침에 나갈때만 해도 지호 만나러 간다며 기분좋게 나가더니... 그 뭐랬더라... 맞다, 지호 애인 만나기로 했었잖아. 왜 안좋은일 생겼어!”
“제길 그년이 이대생이란다!”
“이대생? 잘 어울리네... 지호는 서울대니 최고 명문끼리 만남이군... 왜 넌 고졸이라서 쪽팔렸니?”

아라가 성민의 마음을 들여다라도 본듯 아픈곳을 콕 집어내자 성민은 가라앉쳤던 화를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씨발... 그년이 사람을 무시하잖아! 지호하고 둘이 이야기 하는걸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학벌 내세우며 은근히 사람 깔보는데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
“오호 그러셨어... 그래서 우리 귀여운 동생이 이렇게 화가 났구나... 어떻게 하면 우리 사랑스런 동생의 화를 풀어줄까나...”

아라는 씨-익 웃으며 성민에게 다가오더니 몸을 밀착시키기 시작했다.

“너무 화내지 마요 우리 왕자님! 누나도 여대중에는 최고명문이라는 숙대 나왔지만 이렇게 너의 앞에선 하나의 노예로서만 존재 하잖아...”
“칫! 이런 노예가 세상에 어딨어? 맨날 참견해대고... 세상에 주인님 머리위에 앉아있는 노예도 있대?”
“아유-- 귀여운 우리 주인님! 왜 투정일까... 정말 많이 화났구나... 누나가 위로해 줄테니 화 풀어!”

말을 마친 아라가 성민의 앞에 무릎을 꿇더니 그의 혁대를 풀러 바지를 벗겨 내렸다.

“호호 여전히 우람하네 우리 주인님... 어디 가려진 베일을 벗겨 볼까나...”

아라는 성민의 팬티를 조심스레 입으로 물고는 천천히 벗기기 시작했고 곧 성민의 우람한 물건이 위용을 드러냈다.

“아흥... 너무 좋아 주인님의 자지...”
“그렇게 내 물건이 좋아?”
“응 좋아... 세상에서 제일...”

아라는 정말 보배를 만지는듯한 손길로 성민의 자지를 쓰다듬더니 혀를 길게 내밀어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스르릅... 스릅... 음 좋아... 츄웁... 츄으읍...”
“그래 이년아 좀 더 강하게 빨아봐! 으흡... 제길 못참겠다, 이리와 이년아!”

성민은 아라를 안아 방으로 들어가더니 침대위로 몸을 던졌다.

“아얏! 아프잖아... 좀 살살... 아흑.”

과격한 성민의 행동에 아라는 얼굴을 찌푸리며 푸념을 늘어놓았지만 성민은 아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라를 덮쳐가기 시작했다.

“야... 옷 망가진단 말이야... 잠시만... 벗고 나서 하자...”
“됐어. 옷 따위 사주면 될거 아냐! 나 돈 많다고. 씨발 그딴 명문대 나온 자식들 보나 몇배는 될걸! 그러니 이따위 옷은 열벌이든 새로 사줄테니 걱정마!”
“정말? 그럼 나 내일 옷사러 간다!”
“오늘 날 만족시키기만 하라고... 그럼 옷이든 구두든 맘대로 사줄테니!”
“아이 좋아... 역시 우리 주인님이 최고라니까... 그래도 우선 옷벗고 하자! 자기도 벗고...”
“좋았어... 대신 오늘 만족 못시키면 내일 국물도 없는줄 알아!”
“알았으니 벗기나 해, 오늘 아주 죽여줄께!”

성민은 성급히 옷을 벗었다. 얼마나 급하게 벗었는지 단추도 제대로 안풀고 와이셔츠를 벗다보니 투둑 소리와 같이 단추가 떨어져 나가 버렸다.

“아유 우리 주인님 성급하기도 하셔라... 잠시만 기다려요... 후훗.”

애타는 성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라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단추를 하나씩 풀러갔고 성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도달했다.

“제길... 이제 못참겠다!”

아라가 블라우스를 벗은후 그녀의 바지를 벗기위해 벨트를 풀렀을때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성민이 덮쳐들어가기 시작했다.

“제길 드럽게 안벗겨지잖아! 앞으로 집안에서 츄리닝외엔 바지 입지마! 알았지! 치마 아니면 츄리닝 입으라고, 이거 이렇게 벗기기 힘들어서야...”
“너무 서두르니까 안벗겨 지는거야!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 몰르니!”

남매가 티격태격 하는동안 아라의 몸에서 바지가 벗겨져 내렸고 이제 팬티가 내려지는건 순식간이었다.

“아흑... 아파... 그렇게 갑자기 집어넣으면 어떻해!”

성민은 일체의 애무없이 자신의 성난자지를 아라의 몸에 쑤셔 넣었고 아라는 갑작스런 통증에 신음을 내뱉었다.

“닥쳐 이년아! 조만간 씹물을 질질 흘릴 주제에... 봐라 벌써 소리가 달라지고 있잖아!”

성민의 말처럼 펌프질이 5-6회 지나자 아라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고 처음의 건조한 소리와는 달리 애액에 젖어 찌걱거리는 소리가 방안을 채우기 시작했다.

“니년 정말 창녀같아. 어떻게 1분도 안되어 이렇게 펑펑 젖을수있는지... 일류대에선 이런것도 가르치나보지?”
“아흑... 몰라... 좀 더 강하게...”
“그래 이년아 네년 오늘 밤새도록 죽여줄테니 각오하라고!”

성민의 허리가 가일층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액과의 마찰에 의해 찌걱거리는 소리와 살과살이 부딪혀서 생기는 탁탁거리는 충격음이 환희에 찬 교성과 더불어 방안을 가득 메워갔다.

“으흡... 오늘 컨디션이 좋은가 보네... 꽉꽉 조여주는걸... 그럼 어디 이쪽은 어떨까 볼까!”
“무슨소리를... 너 설마... 야 거긴 싫... 아흑...”

성민은 자신의 성난 자지를 아라의 보지에서 뽑아내더니 곧바로 항문으로 삽입을 시도했다.

“아얏! 아프단 말이야... 아흑... 나 죽어...”
“오호... 니년 오늘따라 항문도 죽이게 조여주는걸...”
“야 빼! 아프단 말이야! 나 항문 싫어하는거 알잖아!”
“크크크 왜그러시나... 좀전에 내 노예라며? 노예는 주인님 좋아하는걸 봉사해야지! 난 니 항문이 좋다고!”
“너! 아흑... 너 이거 끝나고 두고보자!”
“흥... 두고 보자는 년 하나도 안 무섭네! 그건 그렇고 좀 더 조여보라고! 사정하기 전엔 끝나지 않을거란거 알잖아!”

아라는 동생의 말처럼 동생을 사정시키지 않고선 자신의 고통도 계속 되리란걸 잘 알고 있었기에 엉덩이에 힘을 주어 동생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아흡... 씨발년 죽이게 조이는구만... 이거 자지가 터질 것 같은걸 그래... 어때 이년아 일류대학 나온 엘리트로서 동생한테 항문을 갖다 바치는 기분이 응? 좋지 이년아!”

말을 마친 성민은 있는 힘껏 자신의 자지를 아라의 항문에 쑤셔넣었고 아라는 직장이 찢어지는듯한 고통과 전신이 감전되는듯한 희열을 동시에 느끼기 시작했다.

“아흑... 아파... 그런데 좋아... 아- 나 미칠 것 같아!”
“그래 이년아 좋아 죽겠지! 흐흐흐 일류대 나왔다고 별거냐! 씨발년! 감히 날 무시해! 두고 보라고 니년한테도 내 자지맛을 보여주지! 크크크 죽이겠는걸... 이년아 똑바로 조이지 못해!”

성민은 이제 아라의 모습에 은아의 모습을 덧씌우고 있었다. 이화여대 나왔다며 고졸인 자신을 경멸하던투로 내려다보던 은아가 자신의 앞에 엎드려 항문을 바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전신이 떨릴정도로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런 희열은 가학적인 행동으로 인해 표출되기 시작했다.

“씨발년아 더 조이란 말이야! 더!”

성민의 손이 아라의 매끈한 등과 탄력있는 엉덩이에 내려꽂히기 시작했다.

“아흑... 아파... 아흑...”

아라는 성민의 손길에 불에데는듯한 통증을 느꼈지만 지금 상황에서 반항을 해봐야 더욱 심한 매질만이 돌아온다는걸 경험상 잘 알고 있었기에 묵묵히 매질을 맞으면서 항문에 힘을 주어 자지를 자극하였다.
지금은 흥분상태에서 이성을 잃고 자신을 때리고 있지만 일단 사정을 하고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옴을 잘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흑... 오늘따라 매질이 훨씬 심한걸... 아얏... 정말 화가 많이 났나보네... 도데체 어떤년이야? 이년 나한테 걸리기만 해봐라 지금의 이고통을 열배 이상으로 돌려줄테다!’

아라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성민의 성격상 이렇게 당하고 얌전히 있을 성격이 아님을 잘알고 있었다. 아마도 그년 역시 지금껏 성민의 눈에 거슬린 여자들이 그래왔듯이 조교의 길을 걷게 될것이고 자신은 조교된 그년을 데려와 오늘의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줄 생각이었다.

‘그년에겐 어떤 벌을 줄까... 아흡... 제길... 그년 때문에 내 항문이 이렇게 고통받으니 밤새도록 가시딜도로 항문을 쑤셔 버려야지... 이년아 어디 걸리기만 해봐라!’

은아를 괴롭힐 생각을 하면서 아라의 보지는 애액을 펑펑 쏟아내고 있었다. 성민에게 당하는 피학적인 쾌감과 은아에게 행할 가학적인 쾌감이 얽히어 아라는 절정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흐읍... 이년아 간다! 꽉 조이라고!”
“아흑... 나도 갈 것 같아... 그래 강하게... 강하게 쑤셔 넣으라고... 아흑.... 헉헉헉...”
“후두두둑... 후두둑... 툭툭툭...”

성민이 아라의 항문에 사정을 함과 동시에 아라역시 절정에 오른채 보짓물을 뱉어내고 있었다.

“헉헉... 정말 죽이는걸... 휴우~!”

제정신을 차린 성민이 아라의 항문에서 자지를 뽑아내었다. 퐁 하는 소리와 같이 항문에서 자지가 뽑혀 나오자 성민의 정액이 왈칵왈칵 토해져 나왔고 그속에 빨간색이 섞여 있었다.

“어... 피가 나네... 미안해... 많이 아팠지...”
“됐어, 그치만 담에 항문에 할땐 좀 살살해... 나 항문은 연약해서 잘 찢어진단 말이야! 웬만하면 항문에 하지말고!”

아라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성민이 사랑스럽게 느껴졌고 그에게 가벼운 키스를 한후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우리 동생 많이 상처 받았나 보구나...”
“누나 미안해... 순간적으로 누나가 그년처럼 보였나봐... 많이 아팠지?”
“괜찮아. 그래서 니 맘이 풀렸다면 난 그걸로 만족해... 알지 나에겐 너밖에 없다는걸?”
“나도 알아. 나도 누나가 제일 좋은걸!”
“후후... 근데 그년 어떻해 할거야? 설마 그냥 넘어갈건 아니지?”

은아때문에 오늘 자신이 이런 고통을 당했다는 생각을 하자 아라의 눈에 잔인한 복수의 빛이 서리기 시작했다.

“모르겠어... 다른년이라면 바로 잡아다 걸레로 만들어 버릴텐데... 하필 지호 애인이잖아...”
“호오~ 친구의 애인이라 망설여진다... 이거 의외인걸... 그런 사람이 어떻게 지 엄마까지 강간했을까나...”
“지금 꼬시는거야? 흠... 어째 나보다 누나가 그년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 같네?”
“후후 나야 어디까지나 우리 동생을 모독한 년이 떵떵거리고 잘 사는게 열받아서 그러지... 나에게 맡겨준다면 확실하게 복수해줄텐데 말이야...”
“알았어 한번 생각해 볼게... 만약 조교하게 된다면 누나 맘대로 하게 해줄테니 걱정마!”
“아유 사랑스런 우리 동생! 이런 우리 동생을 모욕하다니... 그년 걸리기만 해봐라! 호호호."

드디어 원하는 답을 얻어낸 아라는 앞으로 은아에게 복수할 일을 생각하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이번편에선 근친이 나옵니다.
동생인 성민과 누나인 아라... 처음으로 써본 근친이라 부족한게 많은 글이죠...
이글은 근친장면이 가끔씩 나오기 때문에 근방에 연재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주된 목적은 친구의 아내 조교이기 때문에 창방이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는 일단 여기에 묻어놓고 나중에 올리게 되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 봐야 겠네요.
그럼 즐감 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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