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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열리는 가슴 6장(2)

제6장 검은 사욕과 버진(2)


유키에는 일어나서 두 사람에게 알몸을 정면으로 향하고 좌변기에 한쪽 발을 걸친다.
"고이치 , 도와 줘라."
"네, 네."
고이치는 앞으로 나가서 한쪽 손으로 큰 조키를 들고 두 손을 내밀어 유키에의 균형을 잡아 준다.
"고, 고마워."
슬픈 듯한 눈으로 고이치를 힐끗보고 유키에는 젊은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몸을 지탱하여 약간 불안정하게 좌변기 위에 두 발을 올려놓고 쭈그려 앉는다.
"................"
유키에의 슬픈 듯한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를 들으면 고이치의 가슴은 찡 하고 메인다. 눈앞에서 유키에가 쭈그려 앉아서 사타구니를 딱 벌리고 있는 것을 고이치는 차마 볼수 없었다.
"조키를.............대요..........."
망설이는 고이치를 수치심에 초조해 하면서 유키에가 재촉한다.
"네, 네."
고이치는 몸을 구부려서 벌어진 유키에의 사타구니 사이에 손을 뻗쳐 딱 벌어진 바기나에 조키의 입을 댄다.
".................."
유키에는 고이치의 어깨를 두 손으로 꽉 잡고 눈을 감아 입술을 Roans다.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요의에 몸을 맡긴다.
"하아..............."
후련한 쾌감에 큰 한숨을 쉬는 다음 순간,
쏴아.....................
뿜어대는 우줌이 조키 속으로 들어가는 소리는 한숨 소리를 흡수하는 요란한 소리였다. 경박한 자신에게 유키에는 몹시 수치심을 느낀다.
"아아아아.................."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 떨며 손틉이 파고드는 통증에 고이치는 이모의 수치심을 알 것 같았다.
그러나 수치심에 전신을 비비꼬면서 벌어진 바기나에서 오줌을 내뿜는 음난한 광경에 고이치는 눈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었다.
"알았나, 잘 보아 두라구. 이것도 공부이니까."
"네, 네."
다츠오의 변명하는 소리에 고이치는 켕기는 마음을 떨쳐 버리고 조키에 오줌을 쏟아붓고 있는 유키에의 바기나를 직시한다.
질과 크리토리스의 중간 언저리부터 황금색의 액체가 비말을 퉁기면서 차츰 조키를 채우고 있다. 조키 절반쯤은 오줌이 차고 투명한 거품이 인다.
떨면서 이모의 체내에서 방출되는 따뜻한 오줌을 필사적으로 보는 고이치의 몸 속에서 뭔가 알수 없는 이상한 흥분을 느끼고 페니스는 마침내 팬티를 찢어 솟아오를 것처럼 뿔뚝거리고 있다.
"하아아앙.............."
배뇨의 쾌감인지 아니면 치욕의 쾌감일까 아니 그 두가지가 뒤섞인, 여느 때 없는 격한 전율에 유키에의 육체가 부르르 떨며 닭살이 돋는다. 꼭 깨물고 있던 입술은 어느 새 벌어지고 허공에 뜬 사타구니는 안타깝게 롤링해 버렷다.
"잘 봤지. 머리 속에 잘 새겨 두고 그림을 그릴 때 살리는 거다. 좋아, 조키를................"
오줌이 끊어지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다츠오가 재촉한다. 고이치가 서둘러 건네 주자 다츠오는 마치 극상의 와인을 음니하는양 조키를 흔들어서 만족한 듯이 미소 짓는다.
"이게 처녀의 오줌이다..........."
노란색 액첼ㄹ 가득이 담아서 김으로 흐려진 조키에 코를 가까이 하고 크게 숨을 쉬어 냄새를 맡는다.
"유키에는 아직 처녀라구 이 오줌 때문에 처녀를 유지시키고 있는 거라구."
"................?"
처녀? 이모가 처녀라구?
믿을 수 없었다. 더 없는 음난한 행위를 하고 잇는 카가 다츠오가 유키에를 아직 처녀로, 옥문을 범하지 않고 있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그와 동시에 조금전부터 고이치의 머리 속에 있던 희미한 의심의 정체를 지금 겨우 안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아. 이처녀의 오줌이 최고의 정력제라구."
다츠오는 그렇게 말하고 조키를 기울여 유키에의 오줌을 마시기 시작한다.
"..............고, 고이치 닦아줘."
자신도 까닭을 알 수 없는 흥분 상태에 빠져 있던 유키에는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고이치에게 하고 말았다.
말하고 나서야 당황하고 얼굴을 붉힌다.
"네?"
고이치는 가슴에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배뇨를 말 마친 유키에의 사타구니를 새삼스럽게 응시한다.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타구니 사이는 흠뻑 젖어서 물방울을 떨구고 있다. 틀림없이 조키에 떨어지는 오줌이 튀어서 젖은 모양이다. 음모에서 허벅지의 밑동에도 점점이 비말이 튀어 있다. 그리고 이모의 수치를 말해 주듯이 음모도 바기나도 떨 듯이 꿈틀거리고 잇다.
그런 모습의, 바기나는 마치 고이치에게 뭔가를 조르고 있는 것 같다.
"빠, 빨아도 괜찮습니까?"
고이치도 엉겁결에 말했다.
"뭐?"
유키에는 숨을 죽이고, 한순간 떨던 바기나의 전율이 멈추었다.
"선,선생님 , 빨아도 괜찮습니까?"
이번에는 소리내서 말한다.
"암, 빨아 줘라."
다츠오는 조키에서 입을 떼고 내심 만족한 듯이 빙긋이 웃으며 허락한다.
"가, 감사합니다."
무의식중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고이치는 양식 변기에 걸터 앉은 이모의 사타구니에 미끄러져 들어가듯이 무릎 꿇었다.
"고, 고이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까이 하여 오줌이 묻은 보지에 입을 대려 하고 있는 고이치에게 유키에는 왠지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말을 걸었다. 저항할 마음은 전혀 없고 두 어깨를 잡고 스스로 사타구니를 살짝 내밀 듯이 하여 자세를 잡아 준다.
"아아............아아아."
떨어지려고 하는 우줌 방울을 입으로 받으면서 고이치는 혀를 내밀어 우줌이 묻은 소음순을 핥는다. 그 음난하기 짝이없는 감각에 허공에 뜬 허리가 꿈틀하고 떨고 유키에는 반사적으로 고이치의 어깨를 꽉잡고 신음한다.
"어떤가? 유키에의 오줌 맛이? 맛있나?"
"네, 네...............맛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고이치는 소음순, 음모, 회음부와 유키에의 사타구니 일대를 내민 혀로 재치 있게 핥고 있다.
"하아앗, 하아앙.................."
간지럽고 음난한 감촉에 허공에 뜬 허리가 상스럭게 춤을 추고 동시에 내뿜는 숨소리가 쉬어 버린다.
"..............좀더..............좀더 속까지 빨아도 괜찮습니까?"
다츠오에게 아니 유키에에게 묻는다.
"흐아앙................하아..............하아앙."
유키에는 콧소리를 내고 꾸벅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암, 그렇게 해 줘라."
조키에 남아 있던 유키에의 오줌을 단숨에 들이키고, 다츠오는 휠체어에서 상체를 앞으로 내민다.
"네, 네."
고이치는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소음순에 대고 엷은 가죽을 벗기듯이 어디까지나 신중하게 좌우로 당겨 젖히고 있다.
"아앗................하아아................."
변기 위에 발을 얹어 쭈르려 앉아 허리를 허공에 띄우고 있는 유키에의 보지를 손으로 벌린다. 더 이상 베길 수 없을 정도로 추잡한 감촉에 유키에는 새삼스럽게 몸을 떤다. 두 손으로 고이치의 젋디 젊은 어깨를 잡고 필사적으로 몸을 지탱한다.
"아아앗................하앙................하아아."
소음순이 밖으로 젖혀진 내부는 흠뻑 젖어서 선명하게 사몬 핑크로 젖어 빛나고 잇다. 그 아름다움에 황홀해지면서 살이 찢어질 정도로 뒤집어 나가면 질구가 벌어지고 꿈틀거리며 요도구까지 조그만 구멍을 드러낸다.
남은 오줌일까 아니면 음수가 나오기 시작한 것일까. 거기는 마침내 점점 미끄러워져서 반짝반짝 빛나며 투명한 액체를 당장에라도 뚝뚝 흘러 내릴 것 같아진다.
"아앙................아앙...."
새로 갈라져 벌어진 보지를 고이치가 혀로 아래에서 위로 세로 핥아 오르자 허리가 반사적으로 춤추며 변기가 삐걱거린다.
"앗, 앗, 앗, 아앗........."
뾰족한 혀로 요도구를 콕콕 찌르자 허공에 메달린 허리가 음난하게 춤춘다.
"하아앗, 아흐으으윽............."
혀 놀림의 너무나 감미로운 기분에 황홀해져서 허리가 구불거린다.
"맛있습니다. 이모의 오줌, 아주 맛있습니다."
고이치는 굶주린 개처럼 필사적으로 보지에 남은 오줌의 맛을 핥아 맛보고 있다.
"그래, 좋아. 유키에 아주 기분 좋은 모양이군."
수치와 황홀감에 괴로워하는 유키에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다츠오는 감탄의 소리를 지른다.
"아앙, 싫어......................하앙............안돼, 안돼."
변기 위에 쭈그려 앉아서 고이치의 머리를 사타구니사이에서 안고 있는 보통으로서는 볼수 없는 모습으로 유키에의 육체를 변기를 삐걱거리면서 부르르 떤다.
"너란 여자는 어떻게 된 거야. 요도를 핥는데도 그렇게 좋아하니."
다츠오가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입가를 일그러뜨리며 말한다.
"하앙..........히잉.........아앙.............."
요도구까지 자극을 받은 몸이 스스로도 무섭고 하지만 기뻤다. 요도구를 혀로 콕콕 찌르며 핱을 때마다 육체의 구멍이라는 구멍이 전부 벌어지고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질구에서는 맥박치듯 꿈틀꿈틀거리며 걸적한 음수가 흐러 나오고 항문은 뜨겁게 달아올라 모공이 열려 솜털이 모두 선다.
"아앙............미쳐요..........아아앙."
다무릴 수 없게 된 유키에의 입에서는 쉰 신음 소리가 멎지 않는다.
"이봐, 이봐, 잠깐 기다려."
다츠오의 소리가 음난하게 빠져드는 두 사람을 갈라 놓는다.
"고이치, 그릴 것을..........아틀리에에서 내 스케치북과 콩테를 가지고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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