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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산적1)


이상하게 변해버린 신체, 그간 겪었던 수많은 사건들...

이런 상태로 궁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지금의 미소에게 있어 복수는 마지막 삶의 목표요 희망이었다.

그것마저 없었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단서도 있었다. 처음으로 남자의 육체를 보여준 그 태감. 그를 찾으면 분명 자
신을 이렇게 만든 음모의 주재자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원흉은 궁 안에 있겠지만, 우선은 궁을 떠난 뒤 자신을 괴
롭혔던 모든 남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다.

그런 뒤 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누군지 모를 원흉을 찾아.

반드시 죽여 버리고 싶은 인간이 있었다.

엄청난 크기의 성기로 자신을 갈가리 찢어 버리려 했던 산장의 주인.

한지역의 패자로, 겉으로는 성인군자의 탈을 쓰고 있지만 남들 몰래 온갖 악
랄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위선자.

그 자 만큼은 꼭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고 싶었다. 그러나 자신이 지니고 있는
무공으로는 그 산장의 주인을 이길 방법이 없었다.

아무리 궁리를 해보아도 흡정대법을 쓸 수밖에 없었다. 대법을 이용하면 그
의 기를 빼앗을 수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자면 우선 그 엄청난 크기의 성기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만 했다.

미소는 우선 마부의 것으로 자신의 몸을 단련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당분간 그를 데리고 다니기로 하였다.


그녀는 남장을 한 채 그를 하인 삼아 강호를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산 속을 지나가다가 자신을 습격해서 재물을 빼앗으려는 산
적의 무리를 만나게 되었다.

녀석들은 비록 숫자는 많았으나 크게 무공이 뛰어난 고수는 없었다.

미소는 그간 닦아온 무술 솜씨로 잠시 동안의 싸움 끝에 그들을 항복시켰다.

그리고 제법 깊은 산 속에 위치한 그들의 소굴로 찾아가 그곳에 남아있던 잔여
세력 까지 모두 굴복시켰다.

산속에서의 외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며 지내
는 것이 불편했던 그녀는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당분간 그곳에서 지내기로
하였다.

별다른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기가 지루했던 그녀는 남자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심에서 아무런 죄책감을 느낄 이유가 없는 산적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
지 방법을 동원하여 그들을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보름쯤을 그곳에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밤이었다.

그녀가 깊이 잠든 사이에 양기가 점점 빠지며 기다랗게 늘어났던 콩알이 줄어들어 새끼손가락 만해지고 조그맣던 유방이 점차 부풀 오르기 시작했다.

여자로의 변신이 시작된 것이다.

그 사이 그녀의 방밖에서 보초를 서던 부하가 그녀가 여자로 변하며 내뱉는 이상한 신음소리를 들었다.

남자의 몸으로 있을 때에는 전혀 마부의 성기를 받아들일 수가 없으므로 옆방에 머물게 하고 혼자서 잠들었던 것이다.

녀석은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놀라 급히 방안으로 들어 왔다.

그런데 방에 들어와서 살펴보니 처음 보는 소녀가 두목의 침상에서 정신을 잃은 채 누워있는 것이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보자 그 소녀는 얼른 보기에는 두목과 매우 닮은 것 같았다.

뛰어난 미모를 가졌는데, 깊이 잠이 들어 잠결에 이불을 밀어냈는지 하얀 피부의 잘 뻗은 다리를 밖으로 내놓고 묘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한편, 이때 미소는 잠결에도 자신이 여자로 변신하면서 서서히 내공이 사라지고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 유방이 뿌듯하게 가슴을 압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젖꼭지가 커지는 것과 함께 길게 늘어났던 콩알이 줄어들고 그 부분이 무척 간지러워 자신도 모르게 손을 아래로 내려 옷 속으로 넣고는 음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침상 곁에 서서 놀란 눈으로 미소를 지켜보던 부하는 누워있던 소녀가 갑자기 손을 자신의 옷 속으로 넣으며 무언가를 매만지는 듯하더니 신음소리를 흘리며 엉덩이를 비틀어대자, 그만 흥분이 되어 두려움도 잊은 채 살며시 손을 뻗어 그녀의 바지를 조금 더 아래로 내려보았다.

미소는 잠결에 옷이 벗겨져 아래쪽이 시원해지자 부하가 지켜보고 있는 것도 모르고 조금 더 손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이미 끈끈한 액체를 분비하기 시작한 음부를 더듬다가는 다른 한 손은 위로 뻗어 옷 위로 자신의 유방을 주물러댔다.

부하는 조심스레 그녀의 웃옷까지 벗겨준 뒤 자신의 손으로 그녀의 부드럽고 탱탱한 유방을 주물러주기 시작했다. 두목의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런 아름다운 소녀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면 목숨을 잃게 되는 한이 있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런데 너무나 흥분한 녀석이 유방을 주무르다가 손가락사이에 조그마한 분홍빛 젖꼭지를 끼우고 힘을 주어 비틀어대자 미소가 그만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그녀는 멍한 눈길로 그 부하를 쳐다보았다.

그는 수염을 깍지 않아 얼굴에 털이 지저분하게 나있는데다가 코가 뭉툭하고 입술이 두터운 것이 참으로 우락부락하게 생겨 자신이 참 못생겼구나 라고 생각하며 경비를 맡긴 부하였다.

그녀가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모르고 부하는 계속해서 정신없이 동그란 유방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내공을 잃은 것을 알아챈 그녀는 반항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다시 눈을 감은 채 부하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가만히 몸을 맡기고 있노라니 자신도 모르게 유방을 애무하는 그의 손길에서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흥분으로 몸을 뒤틀어대자 부하는 음부 쪽으로 손을 뻗어 털이 무성한 그녀의 숲을 헤치며 쓰다듬어 왔다.

그런데 숲속에 여자에게서는 처음 보는 작은 고추 같은 묘한 것이 우뚝 솟아있는 것이 아닌가.

녀석은 멍하니 그것을 바라보다가 그 주위를 손바닥으로 쓸어주듯 만져보았다.

한동안 그 주위를 매만지다가 고개를 내밀고 바짝 솟아있는 콩알은 무시하듯 그곳은 직접 자극하지 않고 손을 조금 더 밑으로 뻗어갔다.

두툼한 그녀의 꽃잎이 질구를 감싸며 막고 있는 것이 만져졌다.

꽃잎을 부드럽게 바깥쪽으로 제치며 무언지 모를 촉촉한 액체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분비해내고 있을 구멍을 찾아 헤매다가 손가락을 아래로 조금 더 밀어 넣으니 조그마한 요도구멍이 손가락에 와 닿았다.

그 아래에는 어디에선가 분출된 뜨거운 액이 넘쳐 나오고 있을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손가락에 부드럽게 돌리며 미끈한 애액을 묻히고는 가볍게 찌르듯이 촉촉한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조금씩 밀어 넣어보았다.

이제 막 양기가 사라진 까닭에 조금씩 입을 벌리기 시작하던 그녀의 질구는 삽입해 들어오는 이물질에 놀란 듯 갑작스럽게 수축하며 그의 손가락을 꽉꽉 조여 왔다.

그는 그 감촉을 음미하듯 손가락으로 질내의 예민한 속살을 한번 부드럽게 휘
젓고는 그곳에서 손을 빼내어 애액이 흥건히 묻은 손가락으로 바짝 쳐들고 있는 콩알의 대가리를 부드럽게 문질러주었다.

길게 늘어져있던 미소의 콩알은 예민한 부분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마치 남자의 성기가 발기하듯이 쭉쭉 늘어나며 대가리를 부르르 떨기까지 했다.

부하는 그 특이한 모습에 더욱 흥분이 되어 고개를 숙이고는 기다란 어린애 고추 같은 콩알의 까진 부분을 입안에 넣고 쭉쭉 빨아 대기 시작했다.

갑자기 가해오는 너무나 강한 자극에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두 눈을 치켜뜨고는, 음탕한 신음을 지르더니 허공을 향해 허리를 바짝 띄웠다.

“ 아흑 ! 으으음... 어떡해... 할 것 같아.... 으으흑... ”

순식간에 절정에 달해버린 그녀는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면서 조그만 질구를 열었다 닫았다하며 꿈틀대었다.

그 순간 질구 위쪽 콩알 바로 아래에서부터 콩알을 빨아대고 있는 부하의 턱을 향해 맑은 음수가 안개처럼 쭉쭉 뿜어져 나왔다.

음수로부터 풍겨 나오는 묘한 향기와 빠끔히 입을 벌린 질구의 음탕한 모습에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 부하는 빨고 있던 미소의 콩알을 입에서 뱉었다.
그리고 재빨리 자신의 바지를 벗어 던졌다.

잔뜩 발기하여 벌떡 일어선 성기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것은 아직도 껍질을 뒤집어쓴 채 였다.

그는 그것을 그녀의 입을 향해 가져갔다.

이미 한번 절정에 달해 잔뜩 흥분이 된 미소는 그의 못생긴 얼굴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에게 내밀어진, 어제까지 만 해도 자신이 마음대로 부리던 부하의 성기를 붙잡았다. 한 손으로 성기의 몸통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귀두의 표피가 벗겨졌다.

오랫동안 씻지 않아서인지 땀 냄새와 강렬한 사내의 냄새가 뒤섞인 독특한 냄새가 풍겼다.

이미 성욕에 정신을 빼앗긴 그녀에게는 그것마저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그녀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뻘겋게 노출된 부분을 입으로 가져가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것은 금세 힘줄을 세우고 불끈불끈 몸부림치면서 완전히 일어섰다. 특히 귀두 쪽이 팽팽하게 부풀면서 검붉은 색으로 변해갔다.

한동안 부하의 성기를 혀로 핥으며 빨던 중, 아직도 충분히 만족하지 못해서인지 아래가 허전하게 느껴진 그녀는 한 손으로 자신의 질구주위를 쓰다듬었다.

벌떡 일어선 콩알의 대가리를 애액에 젖은 손으로 잡고 마치 남자가 자위할 때처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아래위로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한동안 스스로를 애무하다가 너무나 흥분해버린 미소는 부하의 성기를 입으로부터 뱉어내었다. 그리고 어서 삽입해 달라는 듯 다리를 활짝 벌리며 침상에 누웠다.

자신의 손으로 질구를 가리고 있던 음순을 제쳐 벌름거리는 질구를 드러낸 그녀는 음란한 목소리로 말했다.
“ 어서... 넣어줘요... 으응...”

부하는 이미 충분히 발기한 자신의 성기를 한 손으로 잡고도 금방 삽입을 하지 않았다.

탱탱하게 부풀은 귀두부를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질구 주위에서 빙빙 돌리며
그녀의 애를 태웠다.

미소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손으로 부하의 성기를 붙잡았다. 그것을 질구에 맞춘 그녀는 단번에 속으로 깊숙이 집어넣으려는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하지만 보름이 넘는 기간동안 바짝 오므라들어 있던 질구는 부하의 성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겨우 귀두 부분과 그 아래 몸통을 조금 삼킨 동굴은 성기를 물어대듯 바짝 수축하였다.

부하는 미소의 촉촉한 속살이 오므라들며 마치 숫처녀와 관계할 때처럼 완강히 방어를 하더니 성기를 힘껏 감싸오자 그 매끄럽고도 빡빡하게 조여 오는 감촉 속에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어 대기 시작하며 소리쳤다.

“ 으흑... 좋아... 너무 꼭 낀다... 그래, 그렇게 조이지 말아.... 못 참겠어.. 으으윽...”

몇 번을 그렇게 삽입운동을 되풀이하던 부하는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는지 갑
자기 운동을 멈추더니 삽입하였던 성기를 쑥 뽑아내고 말았다.

미소는 금방 막 절정에 달하려 하던 중 깊숙이 찔러주던 성기가 빠져나가자 엉덩이를 치켜 올려 뽑아져 나가는 성기를 따라가면서 소리쳤다.

“ 아흑... 안돼.... 계속 해줘... 어서 넣어 줘요..... 으으응....”

그녀는 부하의 등을 감싸 안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그의 아랫배 쪽으로 움직여가서는 질속으로부터 뽑혀져 나와 그와 자신의 배 사이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성기를 붙잡아갔다.

그것은 음액에 흥건히 젖어 미끈거리는 것이 마치 살아있는 장어를 움켜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밑동을 붙잡은 미소는 재빨리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질구를 벌려 그것을 맞이하듯 깊숙이 삼켜갔다.

굶주린 듯한 동굴 안으로 다시 삽입이 되자 미소는 그것이 빠져나갈까 두려운 듯 힘껏 질구를 조여 갔다. 그리고 그것을 감싸고 있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절정을 향해 움직여갔다.

부하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만 몇 차례의 엉덩이 움직임만으로 단번에 절정에 달해버리고 말았다.

녀석은 미소의 움직임에 따라 성기를 그녀의 질속으로 최대한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것은 미소가 절정에 달하려는 순간에 맞추어 꿈틀꿈틀하고 몸부림을 쳤다. 그리고는 오랫동안 모아온 정액을 쭉쭉 싸 넣기 시작했다.

미소 역시 순식간에 함께 절정에 달해 쾌감에 몸부림치며 소리를 질러대었다.

“ 으으음.. 그래요.. 좋아요.. 조금만 더... 또 될 것 같아.. 으흑.. 이제 나도 해요... 아아아...”

부하가 정신없이 허리를 밀어붙이며 질속으로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는 동안 미소 역시 절정에 달해 엉덩이를 치켜들고 부하의 음부에 자신의 콩알을 힘껏 문지르듯이 비벼가며 그것을 받아들였다.

녀석은 얼마나 오랫동안 하지 못하고 모아두었던 것인지 엄청나게 많은 양을 싸 넣었다.

미소의 좁은 동굴 속을 다 채우고 밖으로 조금씩 넘쳐흐르는 희뿌연 정액을 남긴 부하가 성기를 뽑아내었다.

미소는 쾌감의 여운 속에서 성기가 빠져나간 후 빠끔히 입을 벌리고 있던 질구를 움찔거리며 완전히 삼키지 못한 정액을 주르르 흘려내어 항문아래까지 적셨다. 그러더니,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곁에 있는 속옷을 들어 자신의 그 부분을 닦아내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 속에서 빠져나와 아직도 무언가 모자란 듯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서서히 시들기 시작한 부하의 물건도 잡고 닦아주었다. 그러다가 그 끄트머리 구멍 속에 남아있던 뿌연 색의 액체가 한방을 흘러나오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까운 듯 입으로 쪽쪽 빨아먹었다.

한편 마부는 그녀의 옆방에서 잠들었다가 그녀가 부하에게 당하면서 쾌감의 소리를 지르는 것을 알아챘다. 그러나 무공을 몰라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해하고 만 있었다.

그런데, 그사이에 미소와 관계를 가진 녀석과 교대를 하려던 다른 녀석이 그녀의 방으로 들어왔다.

교대할 녀석이 보이지 않는데다가 두목의 방에서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리자 가만히 문틈으로 살펴본 것이다.

녀석은 벌거벗고 있는 둘의 모습을 보고는 두목의 숨겨둔 애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생각했다.

큰 건수를 잡았다고 생각한 녀석은 돈푼이나 뜯어볼 생각이었으나 미소를 본 순간 마음이 바뀌고 말았다.

녀석은 자신도 재빨리 옷을 벗어 던지더니 다른 녀석을 밀쳐내고는 그녀의 배위로 올라탔다.

날이 밝도록 마음껏 성욕을 해소한 녀석들은 문득 두려움이 생겨나는지 미소에게 어찌된 상황인지를 물었다.

미소는 자신도 잘 모르는 일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두목이 나타나지 않자 자신들을 괴롭히던 두목이 사라진 것을 눈치 챈 산적부하들은 이제는 부두목이 되어버린 이전의 두목을 불렀다. 자신들이 마음대로 처리하려니 겁이 났던 것이다.

부하들의 보고를 받은 부두목은 우선 마부를 잡아 창고에 가두어 놓고 돌아가며 미소를 겁탈하다가 창고에 마부와 함께 감금하여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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