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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환상(마부 그리고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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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읍니다.
너무 노골적인 묘사보다는 세밀하더라도 은유적이고 부드럽게 표현하고
싶은데 능력이 없으니 할수 없군요.
그냥 그대로 읽어주시길...

그녀는 나를 보자마자 성욕이 동하는지 나를 방안으로 끌고 들어가서 옷을 벗기고는 자신의 옷도 벗어버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까지 그녀의 곁에 앉아있던 무섭게 생긴 늑대가 갑자기 옷을 벗고 있는 그녀의 뒤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등 뒤로 앞발을 걸치더니 그대로 올라타려고 하는 것 이었다.
그녀를 향해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는 녀석의 아랫배 쪽으로는 시뻘건 생식기가 길게 내밀어져 있었다.
깜짝 놀란 내가 멍하니 지켜보고 있자 그녀는 늑대를 달래서 방밖으로 끌어내었다.
늑대를 쫒아낸 그녀는 침상으로 가서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앉았다.
나는 어찌된 상황인지 조금 상상이 갔으나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침상으로 다가간 나는 그녀의 옷을 마저 벗겨주고는 침상위로 반듯이 눕혔다.
알몸을 드러낸 그녀는 이전보다 조금 통통하게 살이 오른 듯 했다.
그래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몸매를 바라보며 재빨리 옷을 벗어 던지고 그녀의 곁에 누웠다.
몇 달 만에 만져보는 그녀의 유방은 못 만나는 사이에 다른 남자들과 가졌던 수많은 관계 때문인지 이전보다 훨씬 커다랗게 부푼 느낌이었다. 그런데다가 단단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탱글탱글 했다.
나는 그녀의 몸 위로 걸치듯 올라탔다.
어쩐지 화가 났다.
나는 유방을 거칠게 주물러 보다가 조그맣게 돋아있는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그녀는 오랜만에 맛보는 사내의 냄새에 취한 듯이 두 눈을 감고 몸을 맡기고 있었다.
내 꺼칠꺼칠한 턱수염이 부드러운 유방을 쓸어대듯 비벼대다가는 우뚝 선 젖꼭지를 삼킬 듯이 빨아주자 그녀는 밀려오는 쾌감에 진저리를 쳤다.
그녀는 두 눈을 꼭 감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대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반응을 살펴가면서 빨고 있던 젖꼭지를 뱉어내었다.
고개를 서서히 아래로 숙여 그녀의 매끈한 피부를 쓸어주듯 핥아 내려오다가는 움푹 파인 배꼽부위를 혀끝으로 콕콕 찔러대었다.
조금 더 음부 쪽으로 고개를 숙이자 이윽고 유난히 기다란 그녀의 콩알이 나타났다.
그것은 한껏 흥분하여 길게 늘어서는 반쯤 발기된 상태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나는 일부러 그것을 못 본 척 비켜 지나갔다. 그리고 자꾸만 움찔거리고 있는 다리를 좀더 넓게 벌리게 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 밀은 나는 양쪽의 얇은 음순부터 살짝 입술사이에 끼우고는 입술을 오므리며 비벼대듯 빨아주었다.
내가 입술로 음순을 물듯이 잡아당기자 그 아래로부터 강렬하면서도 묘하게 성욕을 돋우는 특이한 냄새가 풍겨 올라왔다.
나는 코를 킁킁거려 그 냄새를 맡으며 물고 있던 음순을 뱉고 혀를 길게 내밀어 그 주위에 좀더 강한 자극을 가해주기 위해 콕콕 찌를 듯이 핥아주었다.
그녀는 너무나 강렬하게 느껴지는 쾌감을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음탕한 신음소리와 함께 조그만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틀어대었다.
그녀의 격렬한 반응에 더욱 흥분이 된 나는 다시 얼굴을 들어 위쪽의 수풀이 아담하게 돋아있는 구릉 쪽으로 향했다.
내가 자신의 급소를 피한 채 주위만을 애무하며 계속해서 약을 올리자 한껏 흥분이 된 그녀는 엉덩이를 바짝 위를 향해 치켜 올리며 음탕한 콧소리로 재촉했다.
“ 으흥... 어서 ... 거기를 어떻게 좀 해줘... 으으응...”
그녀의 애타는 목소리를 들으며 나는 예전에 보았던 것보다도 훨씬 더 길게 늘어져 덜렁거리고 있는 콩알을 가볍게 혀로 찔러보았다.
그녀의 허리가 튕기듯 솟아올랐다.
나는 그것을 입술사이에 끼우고는 살며시 빨기 시작했다.
입술 사이에서 그것이 더욱 길게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통통한 엉덩이를 정신없이 들썩이다가 손을 뻗어 나의 성기를 잡으려 하였다.
나는 몸을 돌려 반쯤 발기한 성기를 그녀의 입 쪽으로 가져가서 그녀로 하여금 애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녀는 오랜만에 큼직한 성기를 붙잡은 듯 두 손으로 그것을 움켜쥐고 감격스러운 얼굴로 한동안 그것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이윽고 혀를 길게 내밀어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 번들거리고 있는 귀두부를 조심스럽게 핥아보다가 천천히 입 속으로 집어넣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귀두부 전체를 입술로 감싸고는 혀끝으로 요도구를 찌르듯 문지르며 몇 차례 맛을 본 그녀는 성기 반쯤을 입으로 물고 서서히 고개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혓바닥과 잇몸이 성기를 조여 오다가 예민해진 귀두부가 목젖이 있는 속까지 찔러 들어가자 나는 너무나 강한 자극에 그만 순식간에 사정을 해버리고 말 것만 같았다.
나는 엄지발가락을 뒤로 젖히며 항문에 힘을 주어 분출을 막았다.
성기를 그녀에게 맡긴 채 그녀의 음부에 고개를 처박은 나는 그녀를 애무하는데 정신을 집중하기로 했다.
완전히 발기한 콩알을 입 속으로 쪽쪽 빨아들이면서 그 때마다 함께 움찔대며 구멍을 벌렁거리고 있는 질구를 내려다보았다.
그녀의 질은 속살 깊은 곳으로부터 흥건히 음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는 조그맣게 입을 벌리고 뻐끔거리고 있는 질구주위의 음순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한껏 예민해져 있던 그녀의 꽃잎들은 내 손가락이 부드럽게 문질러주자 흘러내린 애액에 축축이 젖은 잎사귀를 젖히며 더욱 크게 구멍을 노출시켰다.
나는 이미 음액에 젖어 미끈거리고 있는 둘째손가락으로 살며시 구멍을 헤치며 집어넣어 보았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그녀의 속살은 완전히 수축해 있었다.
그곳은 손가락 하나도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좁게만 느껴졌다.
손가락 하나만 넣은 상태에서도 움찔거리며 그것을 죄어대는 질구의 상태가 도저히 내 굵직한 물건은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그녀를 기다리며 금욕생활을 해온 나는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입에서 성기를 빼내고 위에 올라탄 나는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린 후 그 사이로 잔뜩 발기한 성기를 조그만 질구에 대고 밀어 넣어보려 하였다.
내가 굵은 성기가 밀어 대는 대로 그녀의 좁은 질구는 뻐끔히 입을 벌리고 그것을 받아들여보려 했다.
그렇지만 대가리가 유난히 굵은 내 물건은 미끈한 애액에 젖어 자꾸만 옆으로 비껴가기만 할 뿐이었다.
이대로는 도저히 삽입이 불가능하였다.
그녀는 아무리 애를 써도 통증만을 느낄 뿐 나의 큼직한 성기를 받아들일 수가 없자 지난번처럼 입과 손으로라도 나를 만족시켜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 같았다.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자신을 찔러대는 나의 굵은 성기를 붙잡고 가만히 몸을 일으켰다.
나를 침상에 눕히고는 아직도 커다랗게 발기하여 어쩔 줄 모르고 불끈거리고 있는 내 성기를 입에 물은 그녀는 또다시 자신의 음부를 내 얼굴 위로 들이밀었다.
그녀는 기다란 성기를 자신의 단단한 이빨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입 속 깊숙이 머금었다가 끄트머리만 입술에 걸릴 때까지 밭아 내었다가 하면서 귀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혀로 두드리듯 애무해주었다.
나는 금세 절정에 달할 것 같아 허리를 띄우며 그녀의 머리를 잡고 내 쪽으로 밀어붙였다.
그녀는 계속해서 귀두부를 빨아대는 한편 두 손으로는 굵직한 성기의 몸통을 감싸 쥐고 아래위로 흔들어주었다.
견딜 수 없는 쾌감으로 순식간에 절정에 달해 정액을 뿜어낼 것 만 같았다.
내가 쾌감 속에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사정하려는 기미가 보이자 그녀는 성기의 몸통을 움켜쥐고는 애무하던 입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오랜만에 만난 나와 함께 좀더 천천히 짜릿한 맛을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막 절정에 달하려하던 나는 그녀의 그러한 마음을 모르고 빨아대던 그녀의 움직임이 멈추자 벌떡 몸을 일으키고는 가만히 그것을 머금고만 있는 그녀의 입으로부터 성기를 뽑아내서는 내 손으로 움켜쥐었다.
밀려오는 쾌감을 참지 못한 나는 성기를 붙잡은 손을 몇 차례 앞뒤로 흔들어대다가 움직임을 멈춘 채 성기를 불끈거리며 그녀의 얼굴에다 대고 희뿌연 정액을 푹푹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너 차례 뭉클거리는 정액을 뿜어내고도 수그러들지 않은 그것을 움켜쥔 나는 그녀에게 계속해서 빨아줄 것을 부탁하며 나도 다시 그녀의 콩알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오랜 금욕생활로 가득 고여 있는 정액을 모두 뿜어내고 싶었다.
그녀는 얼굴 가득히 내가 사정한 희뿌연 한 정액을 묻힌 채 축축이 젖어있는 성기를 입에 물고 밤꽃 냄새 같은 특이한 냄새를 맡으면서도 그것을 애무해주었다.
너무 오랫동안 정액을 축적해 둔 탓인지 나는 잠시 동안만의 애무만으로도 다시 한번 절정에 달해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입 속 가득히 발사하고는 지쳐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미소는
미소는 마부가 자신만 두 번씩이나 절정에 올라 사정을 하고는 자신은 버려 둔 채 쓰러져 잠이 들자 이미 잔뜩 흥분한 육체를 달래기 위해 옆방으로 가서 늑대를 찾았다.
늑대는 옆방에서 들려오는 미소의 신음소리에 혼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방안을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재빨리 다가와 손을 핥기 시작했다.
마부에 의해 잔뜩 흥분한 상태였던 미소는 아무 말 없이 바닥에 엎드리며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그녀는 아직 옷을 걸치지 않은 알몸인 상태였다.
늑대는 곧 무슨 뜻 인지를 알아채고 그녀의 뒤쪽으로 가더니 엉덩이사이로 주둥이를 들이밀고 그녀의 음부를 핥아대었다.
늑대의 거친 혓바닥이 자신의 예민해진 속살을 핥아주자 견딜 수 없어진 미소는 금방 절정에 오르려 하는 것 만 같았다. 그렇지만 굶주린 듯 뻐끔히 입을 벌리고 있는 질구 속으로도 무언가를 채우고 싶었다.
그녀는 얼른 늑대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끌어 올렸다.
미소의 등위에 올라탄 늑대는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시뻘건 생식기를 미소의 질속으로 삽입하려 하였다.
하지만 제대로 위치를 찾지 못한 늑대는 엉뚱한 곳 만 찔러대고 있었다.
마음이 급해진 미소는 손을 돌려 덜렁대고 있는 늑대의 생식기를 붙잡아 자신의 질구에 맞추어 주었다. 그러자 그것은 그녀의 예민한 속살을 헤집으며 안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미 마부와의 관계에서 완전히 흥분해버린 미소는 좁아진 질구를 벌리고 들어오는 뿌듯한 충족감에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그러다가는 미처 늑대가 사정을 시작하기도 전에 혼자서 절정에 올라 버렸다.
그녀는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부르르 떨더니 질구를 씰룩여 늑대의 생식기를 죄어대면서 음수를 뿜어내었다.
그녀의 질구가 자신의 생식기를 꽉꽉 물어대며 움찔거리자 늑대도 엉덩이의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하였다.
그녀가 한차례 절정을 맛보고 질구를 조금 이완시키자 늑대는 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뿌리까지 깊숙하게 삽입하였다.
그런 다음 앞발을 내려 엉덩이를 돌려 붙였다.
엉덩이 끼리 마주하자마자 녀석은 뒷다리를 부르르 떨어대면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질투심 때문이었을까. 녀석의 사정은 평상시보다 양도 많고 강렬했다.
미소는 늑대가 사정을 마치고 시뻘건 생식기를 뽑아낼 때까지 무려 한 시진 동안이나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연속적인 쾌감의 절정을 즐겼다.
이윽고 늑대가 생식기를 뽑아내고 돌아선 후에도 무언가 모자란 듯 미소는 축축한 녀석의 생식기를 뒤쪽에서 움켜쥐었다.
사정을 마친 직후 인 때문인지 그것은 뒤쪽으로 꺾이며 정액을 뿜어낼 때와 같은 자세를 취하게 되자 남아있던 희멀건 정액을 몇 방울 뚝뚝 흘려 내었다.
미소는 그것을 움켜쥔 채 늑대의 뒤쪽 꽁무니에 무릎을 꿇고 붙어 섰다. 그리고 자신의 허벅다리를 벌리고 반쯤 쪼그린 자세를 취했다.
다리를 반쯤 구부리자 음부가 벌어지며 삼키고 있던 음액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미소는 뒤쪽을 향해 길게 내밀고 있는 시뻘건 늑대의 생식기를 자신의 음부 쪽으로 향하게 했다.
그런 다음 상체를 반쯤 늑대의 등위로 기대고는 조그맣게 벌어진 자신의 질구 쪽으로 잡고 있던 생식기를 끌어당겼다. 시뻘건 생식기를 받아 넣자 마치 자신이 늑대 수놈이 되어서 암놈을 올라탄 것 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거기다가 뒤로 꺾인 성기가 아래로 눌리며 질속에서 뒷 방향으로 속살을 자극해와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미소는 그것을 붙잡고 있던 손을 놓고 늑대의 등위를 양손으로 짚었다. 그런 다음 수놈이 행위시에 하듯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신이 엉덩이를 흔들어대자 단단하면서도 겉 피부가 부드러운 늑대의 생식기가 미끄럽게 자신의 질구 속으로 파고들며 속살을 쿡쿡 찔러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음부앞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던 콩알이 늑대의 부드러운 꼬리털에 비벼져 더 큰 쾌감을 만들어주었다.
늑대도 조금 전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고 사정 할 때보다 미소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자신의 생식기를 격렬하게 문질러주어 또 다른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늑대의 생식기는 끄트머리가 뾰족하고 아래쪽이 굵직했다. 특히 불알 바로 위쪽 뼈가 시작되는 곳은 뒤로 꺾이면 둥그런 것이 유난히 굵었다.
그래서 미소가 엉덩이를 앞으로 완전히 밀어붙여 그것을 깊숙이 삽입하면 아래쪽의 굵은 부분이 좁은 질구를 더 넓게 열고 들어왔다. 강한 압박으로 마치 자신이 두 쪽으로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과 함께 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미소는 자신이 수캐가 된 것 같은 야릇한 기분 속에 질구를 움찔거리며 늑대의 생식기를 깊숙이 받아들이고는 정신없이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어대었다.
늑대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두 번째 사정을 시작했다. 그것에 맞추어 드디어 미소도 마지막 절정에 도달했다.
자신의 엉덩이를 늑대의 꼬리 쪽으로 바짝 붙이고 질구를 한껏 벌려 성기의 불룩한 뿌리까지 안으로 삼킨 그녀는 예민한 콩알부분을 늑대의 꼬리부분에 힘껏 비벼대었다.
그렇게 강렬한 희열감에 빠져 허벅다리를 부들부들 떨어대고 있던 미소는 이윽고 서서히 늑대의 성기를 빼내었다.
질구를 오므려 빠져나가는 성기를 움찔움찔 조여 대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던 미소는 후 엉덩이 아래쪽으로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맑은 음수를 뚝뚝 떨어뜨리며 늑대의 생식기를 완전히 뽑아내었다.
성기를 빼낸 늑대는 이제는 그만 완전히 힘이 빠졌는지 바닥에 축 늘어져서 자신의 성기를 핥고 있었다.
쾌감의 여운을 즐기듯 잠시 동안 오뚝하니 솟아오른 콩알을 부드럽게 쓰다듬던 미소는 몸을 일으켜 늑대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축축하게 젖어 축 늘어져있는 녀석의 시뻘건 생식기를 한손으로 감싸 쥐고 빨아주었다.
그렇게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늑대도 충분히 만족시켜준 미소는 알몸으로 누운 채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옆방에서는 마부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자, 늑대를 데리고는 앞으로 함께 행동하기가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늑대가 자꾸만 말라가는 것이 자신과 함께 있다보면 곧 목숨을 잃게 될지도 몰랐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린 미소는 가만히 옷을 걸치고 늑대를 산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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