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늑대2)
수간 괜찮으신 독자님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어쩐지 다들 이쪽은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수간 부분은 생략하고 넘어갈까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암컷을 만나 다른 수놈 들을 물리치고 교미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런데 교미를 마치자마자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인간에게 꼼짝도 못하고 잡혀오고 말았다.
그사이 나를 잡아온 인간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수 없이 싸우기도 하도 도망도 쳐보았다. 하지만 그 인간은 내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재빠르고 강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때에는 굵은 가죽 끈으로 나를 묶어두고 곁에 오는 것조차도 두려워하기도 하는 것이 보이는 것이 그녀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확신은 서지 않았지만 일단은 그녀를 주인으로 모시기로 마음먹었다.
어쨌든 그 인간은 나보다 강하고 묶여있을 때에도 먹을 것은 잊지 않고 가져다주었으니까...
오늘은 그녀와 함께 사냥을 나가서 산토끼를 두 마리 잡고는 오랜만에 산 속을 마음껏 뛰어다닌 바람에 조금 지쳐버렸다.
해질 무렵이 되자 사냥한 토끼를 동굴에 가져다 두고 보통 때처럼 주인과 함께 몸을 씻으러 냇가로 갔다.
주인은 조금만 뛰어다녀도 온몸에서 강한 소금 끼 있는 냄새를 풍겨대는데, 그것이 싫어서 인지 매일 물로 몸을 씻는 것이다.
나에게도 물을 끼얹으며 온몸을 씻어주던 주인이 오늘은 웬일인지 조금 머뭇거리는 듯 하더니 나를 드러눕게 하였다.
지금껏 배 아래쪽은 씻겨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네 다리를 쳐들고 배를 드러내자 주인은 아래쪽의 털로 뒤덮인 생식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그 부분에 까지 물을 끼얹어 대었다.
나는 너무 차가운 느낌에 몸을 움츠리며 돌아누우려 하였으나 주인이 움직이지 못하게 한 손으로 앞발을 붙잡는 바람에 꼼짝 못하고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주인은 물을 끼얹어대다가 차가운 느낌에 바짝 줄어들어 털가죽에 쌓여있는 생식기를 손바닥으로 덮듯이 가볍게 움켜잡았다. 그리고 부드럽게 앞뒤로 흔들어대다가는 천천히 뒤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붉은 속살을 노출시켰다.
시뻘건 그것은 아직 발기가 되지 않아 약간 가늘었다.
그것을 살펴보던 주인은 손바닥에 물을 떠서는 그곳에도 뿌려대며 살살 씻어주었다.
나는 차가운 감각과 함께 밀려오는 묘한 쾌감 속에 그것을 조금씩 발기시키기 시작했다.
주인은 점차로 부풀어 오르는 그것을 흥미로운 눈으로 쳐다보면서 끝까지 씻어주었다.
목욕을 마치자 주인은 자신의 몸에 묻은 물을 옷(짐승가죽)으로 가볍게 털어내고는 나를 데리고 동굴로 향했다.
동굴 앞에 이르러서도 조금 흥분이 된 나는 주인의 손이 닿았던 생식기를 노출시켜 몇 차례 핥아서 깨끗하게 하고는 일찌감치 잠을 자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늘 잠을 자는 자리인 굴 입구에 엎드려, 앞발 위에 머리를 얹고는 조용히 잠에 취해 있다 보니 문득 안쪽으로부터 웅얼거리는 듯한 소리가 자꾸 들려왔다.
그 소리에 잠을 깬 나는 조용히 귀를 세우고 들어보았다.
그 나지막한 소리는 여주인의 목소리 같았다.
이상한 느낌이 들은 내는 몸을 일으켜 가만히 굴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주인이 부드러운 짐승 털을 깔은 잠자리 위에서 늘씬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있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매만지며 이상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두 눈을 꼭 감고는 무언가에 열중해 내의 움직임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가만히 살펴보니 주인은 두 손으로 활짝 벌린 자신의 허벅다리 가운데에 돌출해 있는 길게 늘어난 살덩이를 이리저리 주무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주인의 그 기다란 살덩이 아래쪽의 뻐끔히 벌어진 구멍으로부터 묘한 냄새가 풍겨오는 애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와서는 허벅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야릇한 냄새에 이끌린 나는 자신도 모르게 주인에게로 다가갔다.
그 액체의 냄새를 맡고 있자 불쑥 욕정이 치솟았다.
나는 주둥이를 다리사이에 들이밀고는 혀를 내밀어 그 부위의 촉촉이 젖어있는 부드러운 점막을 핥기 시작했다.
내 혀가 자신의 예민한 부위에 닿자 주인은 깜짝 놀란 듯 엉덩이를 움찔하며 감고 있던 두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어찌할 줄을 모르겠는지 조금 머뭇거리면서 얼굴을 붉히는 것 같다가는 발을 들어 자신의 음부를 핥고 있는 나를 밀어 내려하였다.
나는 주인이 나를 발로 걷어차려는 줄로만 알고 얼른 복종하는 의미로 고개를 숙이며 뒤로 물러섰다.
그런데, 주인은 물러서는 나를 바라보며 잠시 아쉬운 듯 혼자서 엉덩이를 뒤틀어대다가는 다시 가까이 오라는 듯한 몸짓을 하였다.
나는 꼬리를 흔들어대며 머뭇머뭇 다가갔다.
그녀는 내가 좀더 핥기 좋도록 하려는지 무릎을 구부리고는 그곳을 양손으로 잡은 채 허벅다리를 좀더 넓게 벌려주었다.
주인의 허락을 얻었지만 어쩐지 두려운 느낌이 들은 나는 주춤거리며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섰다. 나는 그녀의 눈치를 살펴가면서 혀를 길게 빼물고 암내를 풍기는 축축한 음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나의 조금 까칠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기다란 혀가 그녀의 촉촉하게 젖어 있는 질구 안쪽 예민한 점막을 쓸어 올리듯 훑어줄 때마다 그녀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는지 허벅다리를 움찔움찔하며 엉덩이를 더 높이 쳐 들어주었다.
나의 혀는 자연히 그녀의 아래쪽 항문까지 빼놓지 않고 골고루 핥아주게 되었다.
그녀는 아래쪽의 항문을 핥을 때에도 색다른 쾌감을 느끼는지 자꾸만 엉덩이를 높이 치켜 올리다가는 가랑이를 붙잡고 있던 손을 뒤로 돌려 그곳을 더 넓게 벌렸다.
내가 쉬지 않고 음부를 아래위로 핥아주는 동안 주인은 허리를 쳐들고 고개를 뒤로 젖힌 자세로 두 눈을 감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 손으로는 앞쪽으로 길게 돌출해 있는 이상하게 생긴 부분을 감싸 쥐고 빙글빙글 돌리며 주물러 대었다.
그러다가 내 혀끝이 촉촉한 동굴의 입구에 위치한 예민한 속살에 닿았다.
그녀는 갑자기 엉덩이를 치켜 올리고 흠칫 놀란 듯 움츠리더니 근육을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러자 내가 핥아대고 있던 조그만 옹달샘이 벌렁이며 수축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그곳으로부터 미끈거리는 다량의 점액질의 액체가 주르르 흘러나왔다.
내가 주인의 음부 전체를 골고루 핥고 있는 동안 그녀는 한차례 가벼운 절정에 이른 것이었다.
그녀는 밀려오는 희열감을 견딜 수 없는 듯 음탕한 콧소리를 흘리며 다리를 위를 향해 쳐들고는 마치 경련을 일으킨 것처럼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그와 함께 가랑이 사이의 조그만 구멍이 다시 한번 옴찔거리며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했다.
이윽고 애액이 흘러내린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까지 깨끗하게 핥은 나는 핥는 것을 잠시 멈추었다.
자꾸만 흥분이 되는 것이 발정한 암놈을 만났을 때처럼 생식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것이다.
주인은 자극이 그치자, 혀의 움직임에 맞추어 돌려대던 엉덩이를 멈추고 붉게 충혈된 눈을 떠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만족할 정도로 기쁨을 맛본 듯 나른하게 한숨을 내쉬고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다가는 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손을 뻗어 내 앞발을 잡고는 나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다.
내가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자 그녀는 배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왔다. 내 아랫배는 등 쪽보다 훨씬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어 감촉이 따듯하고 좋았다.
아랫배 쪽으로 손을 옮긴 그녀는 그곳을 이리저리 더듬다가 조금 더 뒤쪽으로 손을 움직여왔다.
곧이어 부드러운 손길이 털에 뒤덮인 껍질사이로 조금 내밀고 있던 시뻘건 생식기의 아래 부분을 가만히 움켜쥐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이 내 몸 중 가장 취약한 급소인 생식기를 붙잡자 나는 자신도 모르게 복종의 표시로 네다리를 쳐들고 뒤로 발랑 들어 누워 버렸다.
주인은 손바닥으로 껍질에 쌓여있는 내 생식기 전체를 가만히 감싸 쥐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노출된 예민한 대가리부분을 슬쩍 문질러왔다.
나는 너무나 강렬한 자극에 다리를 바들바들 떨어대고 말았다.
그녀는 껍질 전체를 감싸 쥐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그것을 뒤로 잡아당겼다가 다시 쥐어짜듯이 훑으며 앞으로 당기는 동작을 되풀이하였다.
나는 견딜 수 없는 자극에 그만 껍질 속으로 숨어있던 촉촉하게 젖은 뻘건 속살을 앞으로 밀어내었다.
그것은 평상시에는 털로 덮인 껍질 속에 숨어 있어서 체액으로 촉촉하게 젖은 예민하게 생긴 속살로 이루어져 있었다.
껍질이 벗겨진 부분을 그녀가 맨손으로 직접 움켜쥐자 약간 아픔을 느낄 정도의 강한 자극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주인은 계속해서 한 손으로 예민한 생식기의 몸통부를 살며시 감싸 쥐고 일으켜 세우면서 다른 손으로는 껍질을 붙잡아 뒤쪽까지 완전히 벗겨내었다. 그러자 밑쪽에 갇혀있던 약간 둥그렇고 불룩한 옹이 부분까지 완전히 겉으로 노출되어 버렸다.
그 부분은 암컷과 교미를 할 때 삽입을 하고 나면 사정을 마칠 때까지 빠지지 않도록 크게 부풀어 오르는 부분으로 아직은 팽창하지 않은 평상시의 모습이었다.
그 부분마저 껍질로부터 빠져나오자 내 성기는 지탱해주는 것이 없어서 인지 아래로 축 늘어지게 되었다.
대가리가 아래를 향해 늘어지자 더 아래쪽에는 털에 뒤덮인 두 개의 둥그렇고 조금 단단한 듯한 느낌이 드는 고환이 뒤로 불룩하게 밀려나갔다.
이제 완전히 노출되어버린 나의 기다란 생식기는 끄트머리가 다른 늑대들과는 달리 약간 뭉툭했다. 더구나 앞쪽보다 가운데 몸통부분은 약간 가느다래서 일단 삽입을 한 후에는 잘 빠지지 않았다.
나의 생식기를 부드러운 손으로 이리저리 매만지며 살펴보던 주인은 그 사이에도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던 애액을 방울방울 떨어뜨리고 있는 조그만 엉덩이를 나의 머리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갑자기 내 배 밑으로 고개를 숙였다.
길게 늘어나 있는 촉촉하면서도 시뻘건 나의 속살에 입술을 가져간 것이다.
그곳이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몰려왔다.
주인이 그것을 입안에 머금고 혀를 내밀어 핥아주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녀가 만져주는 바람에 한껏 흥분하여 길게 발기해있던 그것은 단단하면서도 미끈미끈하여 묘한 감촉인데다가 불알에서는 강한 냄새마저 풍기고 있었다.
그런데도 주인은 그것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듯 한 손으로 그 밑동을 잡아 당겨 껍질을 완전히 뒤로 젖히고는 입 속 깊숙이까지 집어넣었다.
주인은 단단한 이빨이 예민한 부분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쭉쭉 빨아대었다.
보통 때 암놈이 혀를 날름거리며 핥아주던 느낌과는 달리 촉촉한 입술로 부드럽게 흡입하듯 빨아 당기다가 입술을 오므려 조여 주는 자극이 너무나 강렬하게 느껴졌다.
나는 주인의 벌린 다리사이로 고개를 처박았다. 밀려오는 쾌감을 견딜 수가 없어 뒷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그러다가 잠시 그녀가 빨아대는 동작을 늦추는 사이 고개를 쳐들어 보았다.
가랑이 사이로 조금 전 그녀가 주물러대던 살덩이가 우뚝 솟은 채 묘한 냄새를 풍겨대고 있는 것이 눈앞에 보였다.
나는 본능적으로 혀를 내밀고 그것을 한번 핥아보았다.
주인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렸다. 그러면서 질구를 잔뜩 수축시키더니 다시 한번 미끈한 애액을 쭉쭉 분비해내었다.
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는지 입에 물고 쭉쭉 빨아대고 있던 내 성기를 뱉어내었다. 그리고 몸을 옆으로 옮겨 마치 한 마리 암캐처럼 내 코앞으로 물을 흥건히 흘리고 있는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주인이 빨아대던 성기를 뱉어내자, 나는 잠시 동안 한껏 예민해져 짜릿짜릿한 느낌을 주고 있는 그 곳을 살펴보고는 내 혀로 확인하듯 슬쩍 핥아보았다.
역시 주인이 핥아주는 것보다는 자극이 약했다.
나는 뒷다리를 다시 한번 부르르 떨고는 고개를 쳐들어 재촉하듯 엉덩이를 들이대고 있는 주인을 바라보았다.
얼굴 앞으로 밀어대는 주인의 음부와 항문에서는 묘한 냄새가 풍겨왔다.
나는 코를 가져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갑자기 머리속이 뿌옇게 흐려져 왔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빨리 이 치밀어 오르는 욕구를 해결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냄새에는 묘하게도 성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더욱 흥분이 된 나는 축축한 혀를 길게 내밀며 그곳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뒤쪽에서 핥으며 바라보니 하얀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주인의 그곳은 가느다랗고 꼬불꼬불한 털이 내 침에 젖어 피부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그 위쪽으로 부끄러운 듯 입을 꼭 다물고 있는 항문이 있는데, 그것은 아래쪽의 질구가 벌렁거리는 것에 따라 움찔움찔 수축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나는 암놈에게 하듯이 그곳의 냄새를 맡으며 정신없이 항문과 그 아래쪽을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완전히 발기하여 길게 늘어나 버린 길쭉한 살덩이가 내 이빨이 가볍게 부딪혔다.
그녀는 너무나 강렬한 자극 때문인지 그만 엉덩이를 바짝 움츠리며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뒤쪽을 한참 핥게 하던 주인은 뻐끔히 입을 벌린 질구를 몇 차례나 계속해서 움찔거리다가는 바닥을 짚고 있던 한 손을 들더니 손을 뒤로 돌렸다.
그녀는 뒤로 돌린 손으로 내 앞발을 잡아당겨 자신의 엉덩이 위에 걸치도록 했다.
그런 다음 앞발을 놓더니 이번에는 손을 아래로 내밀어 밑을 향해 길게 늘어진 시뻘건 성기를 붙잡아왔다.
나는 금방 그녀의 의도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생식기 크기에 비해 내 덩치가 너무 작았다.
주인의 엉덩이 위에 앞발을 걸치자 시뻘겋게 내밀고 있던 내 성기는 그녀의 다리아래에 밖에 도달하지 못하고 바닥을 향해 덜렁거리고만 있었다.
주인은 몸을 앞으로 숙여 나를 거의 엎다시피 등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신의 엉덩이를 내려 생식기의 뭉툭한 대가리 부분이 자신의 질구에 닿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생식기가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살결에 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질구를 벌리면서 한 손으로는 동굴의 입구를 찔러대고 있는 생식기를 움켜쥐었다.
대가리부분으로 좌우로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양쪽의 꽃잎을 제친 그녀는 그것을 조금씩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성기의 끄트머리가 뜨거우면서도 좁은 구멍을 비집고 들어가는 것과 함께 안쪽의 촉촉한 속살이 성기를 휘감고는 꼭꼭 죄어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움츠린 질구는 너무나 좁아서 조금씩 밀고 들어가기 시작하는 나의 굵직한 성기를 겨우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진저리를 치듯 온몸을 부를 떨면서도 엉덩이의 힘을 빼고 질구를 억지로 벌렸다. 그리고 내 성기의 대가리 뭉툭한 부분을 집어넣은 다음 손을 놓고 다시 바닥을 짚으며 처음처럼 암놈과 같은 자세로 되돌아갔다.
나는 이전에 경험해본 늑대 암컷들과 달리 성기를 꼭꼭 물어오는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속살의 움직임에 너무나 흥분이 되었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있던 나는 곧 힘을 내어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거칠게 흔들어대었다.
촉촉한 동굴 속으로 성기를 더 깊숙이 집어넣으려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뒷발이 땅에 완전히 닿지 않았다.
그 바람에 제대로 삽입을 하지 못하고 뒷다리로 허공을 걷어차면서 허우적거리기만 했다.
거친 움직임에 집어넣었던 성기가 다시 빠질 것만 같았다. 그러자 그녀는 가랑이를 더 넓게 벌리며 엉덩이를 낮추어 주었다.
뒷발로 땅을 딛고 설수 있게 되자 삽입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아랫배를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바짝 붙이고는 힘차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의 뻘건 성기는 사람들의 것보다 몸통이 훨씬 미끈미끈한데다가 속에 단단한 뼈가 들어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깊은 속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미끈한 애액의 도움을 받아 빡빡하게 조여 대는 속살을 비집으며 조금씩 더 깊이 들어갔다.
내 밑에서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던 주인은 아랫배에 힘을 주고 질구를 최대한 벌리면서 찔러 들어오는 내 성기를 깊숙이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것 같았다.
주인이 그렇게 엉덩이의 긴장을 풀고 질구를 벌려주자, 나는 아랫도리를 더욱 빠르게 흔들어 대었다.
음액으로 미끈미끈해진 그녀의 예민한 속살을 깊숙이 헤집고 좁은 구멍 속으로 나의 뜨거우면서도 단단한 성기를 계속해서 꾹꾹 찔러대듯 밀어 넣었다.
평상시의 교미 때와는 색다른 쾌감에 나는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이며 찔러 넣을 수 있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공격으로 주인도 역시 엄청난 희열을 맛보고 있는 것 같았다.
비좁은 구멍을 열고 밀고 들어오는 성기로 인해 아래쪽이 뿌듯하게 채워졌다.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보다 배나 빠른 진퇴운동에 따라 단단한 자지가 예민해진 속살을 연속적으로 문질러오는 것이었다.
너무나 커다란 쾌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길게 신음을 뱉었다.
조금 더 깊숙이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녀석이 버티고 서있는 뒤쪽으로 엉덩이를 밀어 붙였다.
그 순간 절정이 찾아왔다.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온몸에 힘을 주며 경직시키고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질속의 예민한 속살이 경련을 일으킨 듯 바들바들 떨리며 쥐어짜듯 성기를 물어대었다.
나는 질구를 움찔거리며 수축시키고는 그 틈새로 맑은 물 같은 음수를 쭉쭉 뿜어대었다.
그녀가 절정에 달하자 은밀한 속살이 성기를 쥐어짜듯 휘감고 움찔거리며 죄어주어 나는 다른 암놈들에게서 맛보지 못했던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녀가 절정의 쾌감에 몸을 떨고 있는 동안에도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그녀의 속살 깊은 곳으로부터 뿜어져 나온 미끈미끈한 애액의 도움을 받아 움찔거리는 질구 속으로 기다란 성기를 한층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성기가 거의 다 들어가자 그녀의 질속에서 무언가 약간 단단한 느낌을 주는 것이 끄트머리에 와 닿았다.
아마도 그녀의 자궁구 인 것 같았다.
나는 엉덩이를 조금 더 가까이 밀어붙이며 성기를 깊이 찔러 넣어보았다.
그녀는 충격을 받은 듯 낮게 신음하며 엉덩이를 앞으로 잡아 빼려 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움직임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밀어 붙였다.
물건의 밑동에는 조금 전까지 숨어있던 알주머니처럼 생긴 불룩한 옹이부가 껍질을 젖히고 나타났다.
그것이 나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주인의 한껏 벌어진 부드러운 음순과 엉덩이를 빠르게 압박해갔다.
그녀는 한층 깊게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이윽고 성기의 길쭉한 부분을 다 밀어 넣을 수 있었다.
나는 주인의 속살이 쉬지 않고 옴찔 옴찔하며 성기 전체를 빡빡하게 죄어대는 것에 맞추어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었다.
밑동의 불룩하니 튀어나온 부분마저 안으로 집어넣으려 한 것이었다.
내가 힘차게 밀어붙이자 주인은 너무 강한 쾌감 때문인지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은은히 밀려오는 통증을 무시하고 엉덩이에 힘을 주어 나에게로 밀어붙였다.
그러자 그 부분은 내가 밀어대는 대로 질구를 억지로 벌리며 미끄러지듯 동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부분마저 완전히 삽입하자 주인은 너무나 뿌듯한 충족감 때문인지 크게 숨을 내뱉고는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움직임을 멈춘 채 질구를 완전히 부풀리며 옹이부분을 움찔움찔 죄어왔다.
나도 함께 움직임을 멈추고 밀려오는 쾌감을 즐겼다.
주인의 그 부분만이 마치 살아 꿈틀거리는 듯 성기를 쥐어짜며 조여 왔다.
나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사정의 순간이 임박해온 것을 깨달은 나는 엉덩이를 한 번 부르르 떨고는 그녀의 등위에서 앞발을 들어 내렸다. 그리고 몸을 돌려 그녀와 엉덩이를 마주 대었다.
나의 움직임에 따라 생식기가 옆으로 한바퀴 뒤틀어지면서 그녀의 예민한 속살을 묘한 방향으로 자극하고는 나에게도 한층 강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런데다가 앞발로 땅을 짚고 서자 그녀와 엉덩이를 붙인 상태에서 나의 뒷발이 땅에 닿지 못하고 허공에 떴다.
그 바람에 뒤쪽의 체중이 그녀의 질구에 물린 상태로 부풀어 오른 그 부분에 실리게 되었다. 그러자 그것이 보통 인간과의 관계에서와는 달리 예민한 입구를 안에서 밖을 향해 밀어내듯 자극해주었다.
주인은 속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지 한층 엉덩이에 힘을 주어 질구를 움찔움찔 죄어대었다.
나는 성기의 밑동으로부터 전해져오는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그녀의 다리와 맞닿아있던 뒷다리에 경련을 일으킨 듯 부르르 떨어대고 말았다.
그와 함께 금방이라도 사정을 해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뒷다리에 힘을 주고 어떻게 해서든 땅을 딛고 버티어 서보려고 버둥대었다. 그와 함께 그녀가 억지로 삼키고 있던 질구 쪽의 불룩한 옹이부분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그것이 질구를 압박해 가자 그녀의 질구가 그곳을 다시 한번 부드럽게 죄어왔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쾌감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뒷다리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 순간 생식기의 불룩한 부분이 경련이 일어난 듯 꿈틀대며 수축과 팽창을 몇 차례 반복했다. 그리고 대가리의 구멍으로부터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자궁 깊은 곳을 향해 쭉쭉 뿜어져 나갔다.
그녀는 질 속 깊숙이 삽입된 생식기가 계속해서 꿈틀꿈틀 용트림하면서 사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액을 자신의 화심을 향해 벌컥벌컥 쏘아내는 것을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온 몸에 힘을 주더니 절정의 쾌감을 맞이하려는 듯 했다.
거기에 맞추어 그녀가 질구를 부풀리며 겨우 삼키고 있던 나의 불룩한 혹은 정액의 분사와 함께 앞뒤로 반복하여 움직이며 질구 쪽을 쉬지 않고 자극해주었다.
그녀는 밀려오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연속적인 절정에 오른 듯 눈을 치켜뜨고 음탕한 신음을 흘려대었다.
그러다가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움츠리더니 한껏 벌어진 질구와 속살을 벌름대었다.
그 순간 그녀의 그곳에서부터 나의 불알 쪽을 향해 희뿌연 음수가 쭉쭉 뿜어져 나왔다.
그 자세로 나는 한 동안을 그녀의 좁은 질속에 성기를 꼽은 채 그대로 있으며 몇 차례나 옹이부분을 꿈틀거리며 정액을 뿜어 넣어주었다.
음욕에 휩싸인 그녀는 혼자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계속해서 절정에 올라 쾌감에 몸부림 쳤다.
이윽고 연속적인 절정에 흥건히 애액을 뿜어내던 그녀가 어느 정도 만족했는지 몸을 축 늘어뜨렸다.
나도 몸을 앞으로 당기며 나의 생식기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좁은 질 입구 쪽 예민한 속살을 사정 후 이제는 크기가 조금 줄어들은 내 성기 밑동의 뭉툭한 부분이 억지로 헤집으며 빠져나가는 것에 맞추어, 속살도 함께 딸려나가는 듯한 쾌감을 느끼는 듯 엉덩이를 뒤틀며 한 번 더 부르르 떨어대었다.
무언가가 공기가 새어나가는 듯한 묘한 소리가 나면서 생식기가 빠져 나왔다.
비틀거리며 몇 걸음 앞으로 걸어간 나는 그만 옆으로 쓰러지듯 드러누웠다.
내가 숨을 헐떡이며 쓰러져 있자, 잠시 후 숨을 돌린 주인은 엎드린 자세 그대로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누워있는 나에게 다가왔다.
미처 다물지 못한 그녀의 질구로부터는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내가 싸 넣은 정액과 그녀자신이 흘려낸 음액이 범벅된 희뿌연 색의 애액이 허벅다리를 타고 흘러 내렸다.
내 곁에 엎드린 그녀는 마치 늑대 암놈이 하듯이 애액이 잔뜩 묻은 채 아직도 움츠러들지 않고 있는 나의 시뻘건 성기를 붙잡더니 혀로 핥아 깨끗이 해주는 것이었다.
주인의 촉촉한 혀가 한껏 충혈되어 예민해진 생식기를 핥아오는 바람에 나는 짜릿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뒷다리를 앞으로 끌어당기며 끙끙대었다.
그러다가는 성기 끝의 구멍에서 미처 나오지 못한 채 남아있던 멀건 정액들을 몇 방울 주르르 흘려내었다.
주인의 움직임에 맞추어 나 자신도 혀를 길게 내밀어 나의 정액으로 흥건히 젖은 주인의 음부를 몇 차례 핥아주었다. 그리고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주인의 왕성한 성욕에 완전히 힘이 빠져버리고 말은 것이다.
어쩐지 다들 이쪽은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수간 부분은 생략하고 넘어갈까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암컷을 만나 다른 수놈 들을 물리치고 교미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런데 교미를 마치자마자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인간에게 꼼짝도 못하고 잡혀오고 말았다.
그사이 나를 잡아온 인간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수 없이 싸우기도 하도 도망도 쳐보았다. 하지만 그 인간은 내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재빠르고 강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때에는 굵은 가죽 끈으로 나를 묶어두고 곁에 오는 것조차도 두려워하기도 하는 것이 보이는 것이 그녀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확신은 서지 않았지만 일단은 그녀를 주인으로 모시기로 마음먹었다.
어쨌든 그 인간은 나보다 강하고 묶여있을 때에도 먹을 것은 잊지 않고 가져다주었으니까...
오늘은 그녀와 함께 사냥을 나가서 산토끼를 두 마리 잡고는 오랜만에 산 속을 마음껏 뛰어다닌 바람에 조금 지쳐버렸다.
해질 무렵이 되자 사냥한 토끼를 동굴에 가져다 두고 보통 때처럼 주인과 함께 몸을 씻으러 냇가로 갔다.
주인은 조금만 뛰어다녀도 온몸에서 강한 소금 끼 있는 냄새를 풍겨대는데, 그것이 싫어서 인지 매일 물로 몸을 씻는 것이다.
나에게도 물을 끼얹으며 온몸을 씻어주던 주인이 오늘은 웬일인지 조금 머뭇거리는 듯 하더니 나를 드러눕게 하였다.
지금껏 배 아래쪽은 씻겨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네 다리를 쳐들고 배를 드러내자 주인은 아래쪽의 털로 뒤덮인 생식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그 부분에 까지 물을 끼얹어 대었다.
나는 너무 차가운 느낌에 몸을 움츠리며 돌아누우려 하였으나 주인이 움직이지 못하게 한 손으로 앞발을 붙잡는 바람에 꼼짝 못하고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주인은 물을 끼얹어대다가 차가운 느낌에 바짝 줄어들어 털가죽에 쌓여있는 생식기를 손바닥으로 덮듯이 가볍게 움켜잡았다. 그리고 부드럽게 앞뒤로 흔들어대다가는 천천히 뒤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붉은 속살을 노출시켰다.
시뻘건 그것은 아직 발기가 되지 않아 약간 가늘었다.
그것을 살펴보던 주인은 손바닥에 물을 떠서는 그곳에도 뿌려대며 살살 씻어주었다.
나는 차가운 감각과 함께 밀려오는 묘한 쾌감 속에 그것을 조금씩 발기시키기 시작했다.
주인은 점차로 부풀어 오르는 그것을 흥미로운 눈으로 쳐다보면서 끝까지 씻어주었다.
목욕을 마치자 주인은 자신의 몸에 묻은 물을 옷(짐승가죽)으로 가볍게 털어내고는 나를 데리고 동굴로 향했다.
동굴 앞에 이르러서도 조금 흥분이 된 나는 주인의 손이 닿았던 생식기를 노출시켜 몇 차례 핥아서 깨끗하게 하고는 일찌감치 잠을 자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늘 잠을 자는 자리인 굴 입구에 엎드려, 앞발 위에 머리를 얹고는 조용히 잠에 취해 있다 보니 문득 안쪽으로부터 웅얼거리는 듯한 소리가 자꾸 들려왔다.
그 소리에 잠을 깬 나는 조용히 귀를 세우고 들어보았다.
그 나지막한 소리는 여주인의 목소리 같았다.
이상한 느낌이 들은 내는 몸을 일으켜 가만히 굴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주인이 부드러운 짐승 털을 깔은 잠자리 위에서 늘씬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있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매만지며 이상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두 눈을 꼭 감고는 무언가에 열중해 내의 움직임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가만히 살펴보니 주인은 두 손으로 활짝 벌린 자신의 허벅다리 가운데에 돌출해 있는 길게 늘어난 살덩이를 이리저리 주무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주인의 그 기다란 살덩이 아래쪽의 뻐끔히 벌어진 구멍으로부터 묘한 냄새가 풍겨오는 애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와서는 허벅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야릇한 냄새에 이끌린 나는 자신도 모르게 주인에게로 다가갔다.
그 액체의 냄새를 맡고 있자 불쑥 욕정이 치솟았다.
나는 주둥이를 다리사이에 들이밀고는 혀를 내밀어 그 부위의 촉촉이 젖어있는 부드러운 점막을 핥기 시작했다.
내 혀가 자신의 예민한 부위에 닿자 주인은 깜짝 놀란 듯 엉덩이를 움찔하며 감고 있던 두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어찌할 줄을 모르겠는지 조금 머뭇거리면서 얼굴을 붉히는 것 같다가는 발을 들어 자신의 음부를 핥고 있는 나를 밀어 내려하였다.
나는 주인이 나를 발로 걷어차려는 줄로만 알고 얼른 복종하는 의미로 고개를 숙이며 뒤로 물러섰다.
그런데, 주인은 물러서는 나를 바라보며 잠시 아쉬운 듯 혼자서 엉덩이를 뒤틀어대다가는 다시 가까이 오라는 듯한 몸짓을 하였다.
나는 꼬리를 흔들어대며 머뭇머뭇 다가갔다.
그녀는 내가 좀더 핥기 좋도록 하려는지 무릎을 구부리고는 그곳을 양손으로 잡은 채 허벅다리를 좀더 넓게 벌려주었다.
주인의 허락을 얻었지만 어쩐지 두려운 느낌이 들은 나는 주춤거리며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섰다. 나는 그녀의 눈치를 살펴가면서 혀를 길게 빼물고 암내를 풍기는 축축한 음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나의 조금 까칠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기다란 혀가 그녀의 촉촉하게 젖어 있는 질구 안쪽 예민한 점막을 쓸어 올리듯 훑어줄 때마다 그녀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는지 허벅다리를 움찔움찔하며 엉덩이를 더 높이 쳐 들어주었다.
나의 혀는 자연히 그녀의 아래쪽 항문까지 빼놓지 않고 골고루 핥아주게 되었다.
그녀는 아래쪽의 항문을 핥을 때에도 색다른 쾌감을 느끼는지 자꾸만 엉덩이를 높이 치켜 올리다가는 가랑이를 붙잡고 있던 손을 뒤로 돌려 그곳을 더 넓게 벌렸다.
내가 쉬지 않고 음부를 아래위로 핥아주는 동안 주인은 허리를 쳐들고 고개를 뒤로 젖힌 자세로 두 눈을 감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 손으로는 앞쪽으로 길게 돌출해 있는 이상하게 생긴 부분을 감싸 쥐고 빙글빙글 돌리며 주물러 대었다.
그러다가 내 혀끝이 촉촉한 동굴의 입구에 위치한 예민한 속살에 닿았다.
그녀는 갑자기 엉덩이를 치켜 올리고 흠칫 놀란 듯 움츠리더니 근육을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러자 내가 핥아대고 있던 조그만 옹달샘이 벌렁이며 수축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그곳으로부터 미끈거리는 다량의 점액질의 액체가 주르르 흘러나왔다.
내가 주인의 음부 전체를 골고루 핥고 있는 동안 그녀는 한차례 가벼운 절정에 이른 것이었다.
그녀는 밀려오는 희열감을 견딜 수 없는 듯 음탕한 콧소리를 흘리며 다리를 위를 향해 쳐들고는 마치 경련을 일으킨 것처럼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그와 함께 가랑이 사이의 조그만 구멍이 다시 한번 옴찔거리며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했다.
이윽고 애액이 흘러내린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까지 깨끗하게 핥은 나는 핥는 것을 잠시 멈추었다.
자꾸만 흥분이 되는 것이 발정한 암놈을 만났을 때처럼 생식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것이다.
주인은 자극이 그치자, 혀의 움직임에 맞추어 돌려대던 엉덩이를 멈추고 붉게 충혈된 눈을 떠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만족할 정도로 기쁨을 맛본 듯 나른하게 한숨을 내쉬고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다가는 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손을 뻗어 내 앞발을 잡고는 나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다.
내가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자 그녀는 배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왔다. 내 아랫배는 등 쪽보다 훨씬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어 감촉이 따듯하고 좋았다.
아랫배 쪽으로 손을 옮긴 그녀는 그곳을 이리저리 더듬다가 조금 더 뒤쪽으로 손을 움직여왔다.
곧이어 부드러운 손길이 털에 뒤덮인 껍질사이로 조금 내밀고 있던 시뻘건 생식기의 아래 부분을 가만히 움켜쥐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이 내 몸 중 가장 취약한 급소인 생식기를 붙잡자 나는 자신도 모르게 복종의 표시로 네다리를 쳐들고 뒤로 발랑 들어 누워 버렸다.
주인은 손바닥으로 껍질에 쌓여있는 내 생식기 전체를 가만히 감싸 쥐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노출된 예민한 대가리부분을 슬쩍 문질러왔다.
나는 너무나 강렬한 자극에 다리를 바들바들 떨어대고 말았다.
그녀는 껍질 전체를 감싸 쥐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그것을 뒤로 잡아당겼다가 다시 쥐어짜듯이 훑으며 앞으로 당기는 동작을 되풀이하였다.
나는 견딜 수 없는 자극에 그만 껍질 속으로 숨어있던 촉촉하게 젖은 뻘건 속살을 앞으로 밀어내었다.
그것은 평상시에는 털로 덮인 껍질 속에 숨어 있어서 체액으로 촉촉하게 젖은 예민하게 생긴 속살로 이루어져 있었다.
껍질이 벗겨진 부분을 그녀가 맨손으로 직접 움켜쥐자 약간 아픔을 느낄 정도의 강한 자극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주인은 계속해서 한 손으로 예민한 생식기의 몸통부를 살며시 감싸 쥐고 일으켜 세우면서 다른 손으로는 껍질을 붙잡아 뒤쪽까지 완전히 벗겨내었다. 그러자 밑쪽에 갇혀있던 약간 둥그렇고 불룩한 옹이 부분까지 완전히 겉으로 노출되어 버렸다.
그 부분은 암컷과 교미를 할 때 삽입을 하고 나면 사정을 마칠 때까지 빠지지 않도록 크게 부풀어 오르는 부분으로 아직은 팽창하지 않은 평상시의 모습이었다.
그 부분마저 껍질로부터 빠져나오자 내 성기는 지탱해주는 것이 없어서 인지 아래로 축 늘어지게 되었다.
대가리가 아래를 향해 늘어지자 더 아래쪽에는 털에 뒤덮인 두 개의 둥그렇고 조금 단단한 듯한 느낌이 드는 고환이 뒤로 불룩하게 밀려나갔다.
이제 완전히 노출되어버린 나의 기다란 생식기는 끄트머리가 다른 늑대들과는 달리 약간 뭉툭했다. 더구나 앞쪽보다 가운데 몸통부분은 약간 가느다래서 일단 삽입을 한 후에는 잘 빠지지 않았다.
나의 생식기를 부드러운 손으로 이리저리 매만지며 살펴보던 주인은 그 사이에도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던 애액을 방울방울 떨어뜨리고 있는 조그만 엉덩이를 나의 머리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갑자기 내 배 밑으로 고개를 숙였다.
길게 늘어나 있는 촉촉하면서도 시뻘건 나의 속살에 입술을 가져간 것이다.
그곳이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몰려왔다.
주인이 그것을 입안에 머금고 혀를 내밀어 핥아주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녀가 만져주는 바람에 한껏 흥분하여 길게 발기해있던 그것은 단단하면서도 미끈미끈하여 묘한 감촉인데다가 불알에서는 강한 냄새마저 풍기고 있었다.
그런데도 주인은 그것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듯 한 손으로 그 밑동을 잡아 당겨 껍질을 완전히 뒤로 젖히고는 입 속 깊숙이까지 집어넣었다.
주인은 단단한 이빨이 예민한 부분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쭉쭉 빨아대었다.
보통 때 암놈이 혀를 날름거리며 핥아주던 느낌과는 달리 촉촉한 입술로 부드럽게 흡입하듯 빨아 당기다가 입술을 오므려 조여 주는 자극이 너무나 강렬하게 느껴졌다.
나는 주인의 벌린 다리사이로 고개를 처박았다. 밀려오는 쾌감을 견딜 수가 없어 뒷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그러다가 잠시 그녀가 빨아대는 동작을 늦추는 사이 고개를 쳐들어 보았다.
가랑이 사이로 조금 전 그녀가 주물러대던 살덩이가 우뚝 솟은 채 묘한 냄새를 풍겨대고 있는 것이 눈앞에 보였다.
나는 본능적으로 혀를 내밀고 그것을 한번 핥아보았다.
주인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렸다. 그러면서 질구를 잔뜩 수축시키더니 다시 한번 미끈한 애액을 쭉쭉 분비해내었다.
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는지 입에 물고 쭉쭉 빨아대고 있던 내 성기를 뱉어내었다. 그리고 몸을 옆으로 옮겨 마치 한 마리 암캐처럼 내 코앞으로 물을 흥건히 흘리고 있는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주인이 빨아대던 성기를 뱉어내자, 나는 잠시 동안 한껏 예민해져 짜릿짜릿한 느낌을 주고 있는 그 곳을 살펴보고는 내 혀로 확인하듯 슬쩍 핥아보았다.
역시 주인이 핥아주는 것보다는 자극이 약했다.
나는 뒷다리를 다시 한번 부르르 떨고는 고개를 쳐들어 재촉하듯 엉덩이를 들이대고 있는 주인을 바라보았다.
얼굴 앞으로 밀어대는 주인의 음부와 항문에서는 묘한 냄새가 풍겨왔다.
나는 코를 가져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갑자기 머리속이 뿌옇게 흐려져 왔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빨리 이 치밀어 오르는 욕구를 해결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냄새에는 묘하게도 성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더욱 흥분이 된 나는 축축한 혀를 길게 내밀며 그곳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뒤쪽에서 핥으며 바라보니 하얀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주인의 그곳은 가느다랗고 꼬불꼬불한 털이 내 침에 젖어 피부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그 위쪽으로 부끄러운 듯 입을 꼭 다물고 있는 항문이 있는데, 그것은 아래쪽의 질구가 벌렁거리는 것에 따라 움찔움찔 수축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나는 암놈에게 하듯이 그곳의 냄새를 맡으며 정신없이 항문과 그 아래쪽을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완전히 발기하여 길게 늘어나 버린 길쭉한 살덩이가 내 이빨이 가볍게 부딪혔다.
그녀는 너무나 강렬한 자극 때문인지 그만 엉덩이를 바짝 움츠리며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뒤쪽을 한참 핥게 하던 주인은 뻐끔히 입을 벌린 질구를 몇 차례나 계속해서 움찔거리다가는 바닥을 짚고 있던 한 손을 들더니 손을 뒤로 돌렸다.
그녀는 뒤로 돌린 손으로 내 앞발을 잡아당겨 자신의 엉덩이 위에 걸치도록 했다.
그런 다음 앞발을 놓더니 이번에는 손을 아래로 내밀어 밑을 향해 길게 늘어진 시뻘건 성기를 붙잡아왔다.
나는 금방 그녀의 의도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생식기 크기에 비해 내 덩치가 너무 작았다.
주인의 엉덩이 위에 앞발을 걸치자 시뻘겋게 내밀고 있던 내 성기는 그녀의 다리아래에 밖에 도달하지 못하고 바닥을 향해 덜렁거리고만 있었다.
주인은 몸을 앞으로 숙여 나를 거의 엎다시피 등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신의 엉덩이를 내려 생식기의 뭉툭한 대가리 부분이 자신의 질구에 닿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생식기가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살결에 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질구를 벌리면서 한 손으로는 동굴의 입구를 찔러대고 있는 생식기를 움켜쥐었다.
대가리부분으로 좌우로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양쪽의 꽃잎을 제친 그녀는 그것을 조금씩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성기의 끄트머리가 뜨거우면서도 좁은 구멍을 비집고 들어가는 것과 함께 안쪽의 촉촉한 속살이 성기를 휘감고는 꼭꼭 죄어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움츠린 질구는 너무나 좁아서 조금씩 밀고 들어가기 시작하는 나의 굵직한 성기를 겨우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진저리를 치듯 온몸을 부를 떨면서도 엉덩이의 힘을 빼고 질구를 억지로 벌렸다. 그리고 내 성기의 대가리 뭉툭한 부분을 집어넣은 다음 손을 놓고 다시 바닥을 짚으며 처음처럼 암놈과 같은 자세로 되돌아갔다.
나는 이전에 경험해본 늑대 암컷들과 달리 성기를 꼭꼭 물어오는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속살의 움직임에 너무나 흥분이 되었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있던 나는 곧 힘을 내어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거칠게 흔들어대었다.
촉촉한 동굴 속으로 성기를 더 깊숙이 집어넣으려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뒷발이 땅에 완전히 닿지 않았다.
그 바람에 제대로 삽입을 하지 못하고 뒷다리로 허공을 걷어차면서 허우적거리기만 했다.
거친 움직임에 집어넣었던 성기가 다시 빠질 것만 같았다. 그러자 그녀는 가랑이를 더 넓게 벌리며 엉덩이를 낮추어 주었다.
뒷발로 땅을 딛고 설수 있게 되자 삽입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아랫배를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바짝 붙이고는 힘차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의 뻘건 성기는 사람들의 것보다 몸통이 훨씬 미끈미끈한데다가 속에 단단한 뼈가 들어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깊은 속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미끈한 애액의 도움을 받아 빡빡하게 조여 대는 속살을 비집으며 조금씩 더 깊이 들어갔다.
내 밑에서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던 주인은 아랫배에 힘을 주고 질구를 최대한 벌리면서 찔러 들어오는 내 성기를 깊숙이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것 같았다.
주인이 그렇게 엉덩이의 긴장을 풀고 질구를 벌려주자, 나는 아랫도리를 더욱 빠르게 흔들어 대었다.
음액으로 미끈미끈해진 그녀의 예민한 속살을 깊숙이 헤집고 좁은 구멍 속으로 나의 뜨거우면서도 단단한 성기를 계속해서 꾹꾹 찔러대듯 밀어 넣었다.
평상시의 교미 때와는 색다른 쾌감에 나는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이며 찔러 넣을 수 있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공격으로 주인도 역시 엄청난 희열을 맛보고 있는 것 같았다.
비좁은 구멍을 열고 밀고 들어오는 성기로 인해 아래쪽이 뿌듯하게 채워졌다.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보다 배나 빠른 진퇴운동에 따라 단단한 자지가 예민해진 속살을 연속적으로 문질러오는 것이었다.
너무나 커다란 쾌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길게 신음을 뱉었다.
조금 더 깊숙이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녀석이 버티고 서있는 뒤쪽으로 엉덩이를 밀어 붙였다.
그 순간 절정이 찾아왔다.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온몸에 힘을 주며 경직시키고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질속의 예민한 속살이 경련을 일으킨 듯 바들바들 떨리며 쥐어짜듯 성기를 물어대었다.
나는 질구를 움찔거리며 수축시키고는 그 틈새로 맑은 물 같은 음수를 쭉쭉 뿜어대었다.
그녀가 절정에 달하자 은밀한 속살이 성기를 쥐어짜듯 휘감고 움찔거리며 죄어주어 나는 다른 암놈들에게서 맛보지 못했던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녀가 절정의 쾌감에 몸을 떨고 있는 동안에도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그녀의 속살 깊은 곳으로부터 뿜어져 나온 미끈미끈한 애액의 도움을 받아 움찔거리는 질구 속으로 기다란 성기를 한층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성기가 거의 다 들어가자 그녀의 질속에서 무언가 약간 단단한 느낌을 주는 것이 끄트머리에 와 닿았다.
아마도 그녀의 자궁구 인 것 같았다.
나는 엉덩이를 조금 더 가까이 밀어붙이며 성기를 깊이 찔러 넣어보았다.
그녀는 충격을 받은 듯 낮게 신음하며 엉덩이를 앞으로 잡아 빼려 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움직임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밀어 붙였다.
물건의 밑동에는 조금 전까지 숨어있던 알주머니처럼 생긴 불룩한 옹이부가 껍질을 젖히고 나타났다.
그것이 나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주인의 한껏 벌어진 부드러운 음순과 엉덩이를 빠르게 압박해갔다.
그녀는 한층 깊게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이윽고 성기의 길쭉한 부분을 다 밀어 넣을 수 있었다.
나는 주인의 속살이 쉬지 않고 옴찔 옴찔하며 성기 전체를 빡빡하게 죄어대는 것에 맞추어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었다.
밑동의 불룩하니 튀어나온 부분마저 안으로 집어넣으려 한 것이었다.
내가 힘차게 밀어붙이자 주인은 너무 강한 쾌감 때문인지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은은히 밀려오는 통증을 무시하고 엉덩이에 힘을 주어 나에게로 밀어붙였다.
그러자 그 부분은 내가 밀어대는 대로 질구를 억지로 벌리며 미끄러지듯 동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부분마저 완전히 삽입하자 주인은 너무나 뿌듯한 충족감 때문인지 크게 숨을 내뱉고는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움직임을 멈춘 채 질구를 완전히 부풀리며 옹이부분을 움찔움찔 죄어왔다.
나도 함께 움직임을 멈추고 밀려오는 쾌감을 즐겼다.
주인의 그 부분만이 마치 살아 꿈틀거리는 듯 성기를 쥐어짜며 조여 왔다.
나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사정의 순간이 임박해온 것을 깨달은 나는 엉덩이를 한 번 부르르 떨고는 그녀의 등위에서 앞발을 들어 내렸다. 그리고 몸을 돌려 그녀와 엉덩이를 마주 대었다.
나의 움직임에 따라 생식기가 옆으로 한바퀴 뒤틀어지면서 그녀의 예민한 속살을 묘한 방향으로 자극하고는 나에게도 한층 강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런데다가 앞발로 땅을 짚고 서자 그녀와 엉덩이를 붙인 상태에서 나의 뒷발이 땅에 닿지 못하고 허공에 떴다.
그 바람에 뒤쪽의 체중이 그녀의 질구에 물린 상태로 부풀어 오른 그 부분에 실리게 되었다. 그러자 그것이 보통 인간과의 관계에서와는 달리 예민한 입구를 안에서 밖을 향해 밀어내듯 자극해주었다.
주인은 속살이 터져 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지 한층 엉덩이에 힘을 주어 질구를 움찔움찔 죄어대었다.
나는 성기의 밑동으로부터 전해져오는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그녀의 다리와 맞닿아있던 뒷다리에 경련을 일으킨 듯 부르르 떨어대고 말았다.
그와 함께 금방이라도 사정을 해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뒷다리에 힘을 주고 어떻게 해서든 땅을 딛고 버티어 서보려고 버둥대었다. 그와 함께 그녀가 억지로 삼키고 있던 질구 쪽의 불룩한 옹이부분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그것이 질구를 압박해 가자 그녀의 질구가 그곳을 다시 한번 부드럽게 죄어왔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쾌감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뒷다리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 순간 생식기의 불룩한 부분이 경련이 일어난 듯 꿈틀대며 수축과 팽창을 몇 차례 반복했다. 그리고 대가리의 구멍으로부터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자궁 깊은 곳을 향해 쭉쭉 뿜어져 나갔다.
그녀는 질 속 깊숙이 삽입된 생식기가 계속해서 꿈틀꿈틀 용트림하면서 사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액을 자신의 화심을 향해 벌컥벌컥 쏘아내는 것을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온 몸에 힘을 주더니 절정의 쾌감을 맞이하려는 듯 했다.
거기에 맞추어 그녀가 질구를 부풀리며 겨우 삼키고 있던 나의 불룩한 혹은 정액의 분사와 함께 앞뒤로 반복하여 움직이며 질구 쪽을 쉬지 않고 자극해주었다.
그녀는 밀려오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연속적인 절정에 오른 듯 눈을 치켜뜨고 음탕한 신음을 흘려대었다.
그러다가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움츠리더니 한껏 벌어진 질구와 속살을 벌름대었다.
그 순간 그녀의 그곳에서부터 나의 불알 쪽을 향해 희뿌연 음수가 쭉쭉 뿜어져 나왔다.
그 자세로 나는 한 동안을 그녀의 좁은 질속에 성기를 꼽은 채 그대로 있으며 몇 차례나 옹이부분을 꿈틀거리며 정액을 뿜어 넣어주었다.
음욕에 휩싸인 그녀는 혼자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계속해서 절정에 올라 쾌감에 몸부림 쳤다.
이윽고 연속적인 절정에 흥건히 애액을 뿜어내던 그녀가 어느 정도 만족했는지 몸을 축 늘어뜨렸다.
나도 몸을 앞으로 당기며 나의 생식기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좁은 질 입구 쪽 예민한 속살을 사정 후 이제는 크기가 조금 줄어들은 내 성기 밑동의 뭉툭한 부분이 억지로 헤집으며 빠져나가는 것에 맞추어, 속살도 함께 딸려나가는 듯한 쾌감을 느끼는 듯 엉덩이를 뒤틀며 한 번 더 부르르 떨어대었다.
무언가가 공기가 새어나가는 듯한 묘한 소리가 나면서 생식기가 빠져 나왔다.
비틀거리며 몇 걸음 앞으로 걸어간 나는 그만 옆으로 쓰러지듯 드러누웠다.
내가 숨을 헐떡이며 쓰러져 있자, 잠시 후 숨을 돌린 주인은 엎드린 자세 그대로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누워있는 나에게 다가왔다.
미처 다물지 못한 그녀의 질구로부터는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내가 싸 넣은 정액과 그녀자신이 흘려낸 음액이 범벅된 희뿌연 색의 애액이 허벅다리를 타고 흘러 내렸다.
내 곁에 엎드린 그녀는 마치 늑대 암놈이 하듯이 애액이 잔뜩 묻은 채 아직도 움츠러들지 않고 있는 나의 시뻘건 성기를 붙잡더니 혀로 핥아 깨끗이 해주는 것이었다.
주인의 촉촉한 혀가 한껏 충혈되어 예민해진 생식기를 핥아오는 바람에 나는 짜릿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뒷다리를 앞으로 끌어당기며 끙끙대었다.
그러다가는 성기 끝의 구멍에서 미처 나오지 못한 채 남아있던 멀건 정액들을 몇 방울 주르르 흘려내었다.
주인의 움직임에 맞추어 나 자신도 혀를 길게 내밀어 나의 정액으로 흥건히 젖은 주인의 음부를 몇 차례 핥아주었다. 그리고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주인의 왕성한 성욕에 완전히 힘이 빠져버리고 말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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